알바로 헤스티도
1. 개요
우루과이의 前 축구선수. 별명은 El Teniente.[2]
2. 생애
2.1. 선수 생활
2.1.1. 클럽
헤스티도는 팬들에게 바리오 또는 위관급 장교[3] 라 불렸는데 이전에 밀리터리 스쿨에서 공부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모든 클럽 커리어를 페냐롤에서 보냈고 7차례 우루과이 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1941년, 소속팀 페냐롤의 50주년 기념 경기[4] 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마치고 은퇴를 선언하였다.
그러다 1944년 9월 22일. 갑자기 페냐롤에 복귀하여 2경기를 더 뛰고 완전히 은퇴를 선언하였다.
2.1.2. 국가대표
헤스티도는 1927년 7월 14일부터 1940년 8월 15일까지 총 26경기에 출전하였다. 올림픽과 월드컵에서 각각 한 차례씩 우승했으며 월드컵에서도 베스트 11에 선발되는 활약을 펼쳐보였다. 하지만 이후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지는 않았다.
2.2. 이후
헤스티도는 1957년. 49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숨을 거두었다.
3. 플레이 스타일&평가
센스와 페어플레이로 이름 높은 하프백이었다. 특히 초대 월드컵에서 호세 레안드로 안드라데, 로렌소 페르난데스와 이루었던 하프백 라인은 철의 장막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었다. 또한 페냐롤의 주장으로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였다.
4. 뒷이야기
- 초대 월드컵 결승전의 베스트 11 중 가장 젊은 나이에 그리고 빨리 사망한 선수이다.
- 그의 6살 위의 형 오스카는 1966년 우루과이의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하지만 그는 1년 후에 임기 중 사망하였다.
5. 수상[5]
5.1. 클럽
-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7회: 1928, 1929, 1932, 1935, 1936, 1937, 1938
-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준우승 4회: 1927, 1933, 1934, 1939
5.2. 국가대표
5.3. 개인
[1] 헤스티도는 CA 페냐롤의 원 클럽 맨이므로 팀 이름의 기입은 생략했다.[2] 스페인어로 한국말로 풀이하면 군대 계급의 중위 정도다.[3] 별명이 El Teniente. 영어로 Lieutenant였다.[4] 상대는 아르헨티나의 CA 리버 플레이트였다.[5] 헤스티도는 CA 페냐롤의 원 클럽 맨이므로 팀 이름의 기입은 생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