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사우루스

 

'''알베르토사우루스
Albertosaurus
'''
[image]
'''학명'''
''' ''Albertosaurus sarcophagus'' '''
Osborn, 1905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목'''
용반목(Saurischia)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과'''
†티라노사우루스과(Tyrannosauridae)
'''아과'''
†알베르토사우루스아과(Albertosaurinae)
'''속'''
†알베르토사우루스속(''Albertosaurus'')
''''''종''''''
†''A. sarcophagus''(모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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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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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도
1. 개요
2. 고르고사우루스와의 차이점
3. 여담
4. 등장 매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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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크기 비교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티라노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수각류 공룡. 캐나다 앨버타에서 발견되어 이런 이름이 붙었으며 몸길이는 약 9~10m에 체중은 1.5~2톤 가량으로 추정된다.
여러 다큐멘터리나 그 외 매체에서는 물이나 홍수에 휘말려 대량으로 죽은 파키리노사우루스의 시체를 포식하는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하는데, 이는 실제로 파키리노사우루스 화석이 발견된 지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알베르토사우루스의 화석 역시 발견된 것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다. 그 외에도 26개체가 한 지역에서 발굴된 적이 있어 티라노사우루스과의 동물들이 집단으로 행동했다는 가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2. 고르고사우루스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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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고사우루스가 알베르토사우루스로 혼동될 때 그려진 그림. 알베르토사우루스는 파라사우롤로푸스가 나타나기 이전에 멸종했다.
  • 알베르토사우루스보다 고르고사우루스가 더 후기에 살았다.
  • 알베르토사우루스의 뇌머리뼈는 좌우로 넓어진 형태이나 고르고사우루스는 앞뒤로 길어진 형태이다.
  • 알베르토사우루스의 후두과가 좀 더 아래쪽을 향한다.
  • 알베르토사우루스는 다른 티라노사우루스과와 다르게 기후두골과 외후두골 사이에 각진 봉합선을 가진다.
이 차이들은 이 두 공룡이 다른 속으로 분류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이 두 공룡이 굉장히 닮은 것은 사실이기에, 이 둘은 보통 자매 분류로 분류된다.

3. 여담


티라노사우루스과의 공룡들 중 알베르토사우루스와 비슷한 덩치를 가진 종들은 사실 알베르토사우루스가 아닐까 하는 떡밥이 있다. 고르고사우루스도 한때 그런 의혹을 받았지만 일단은 다른 속으로 분류되고 있다.[1]
여담으로 왜인지 이 녀석이 발견된 시점에서 국내 언론에서 '''"티라노사우루스 이상의 대형 육식공룡이 발견되었다!"'''고 설레발을 치기도 했다. 당시에는 모 신문에서는 25m로 추정된다는 말까지 적어놓고, 화산 폭발을 배경으로 단체로 뛰어가는 알베르토사우루스 삽화를 넣기도 했었다(...).[2]

4. 등장 매체


다큐멘터리 Prehistoric Park(공룡 구출 대작전) 마지막화에서 7500만년 전의 텍사스 주에서 파라사우롤로푸스의 시체를 가지고 데이노수쿠스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에도 소형[3] 육식공룡으로 등장했는데, 여기서는 그 특유의 날카로운 엄청나게 신경 거슬리는 울음소리 때문에(...) 온갖 유저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다. 거기다 겁은 또 엄청나게 잘 먹어서, 조금만 덩치 큰 육식공룡이 스쳐 지나가거나 헬리콥터가 우리 위를 살짝 지나가기만 해도 이 엄청나게 시끄럽고 날카로운 고함소리를 기본적으로 5분 동안 질러대기 때문에 별점 3점의 초반 공원용 공룡으로는 괜찮은 스펙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 녀석을 풀어놓지 않는다. [4]
다큐멘터리 Jurassic Fight Club에서는 '''두 마리가 파키리노사우루스 무리를 몰살시켰다.''' 물론 직접 잡아죽인건 한 마리고 한 녀석이 이탈한 파키리노사우루스를 사냥하는 동안 다른 한 마리는 파키리노사우루스 무리를 계속 위협하며 몰아갔는데, 하필이면 무리의 바로 뒤에 '''절벽'''이 있었기 때문에 한꺼번에 떨어져 죽고 말았다. 이후 강가에 무리의 시체가 쌓이자 알베르토사우루스들은 만찬을 즐겼다.
드라마 '프라이미벌:뉴 월드'에서는 거의 '''최종보스'''로 나온다. 작중 시점에서 과거에 주인공의 아내를 죽인게 바로 이 녀석.
ITV의 다큐멘터리 영화 March of the Dinosaurs에도 거의 '''최종보스'''로 나온다.
공룡시대 8편의 설산까지 따라온 회색 칼이빨로 나온다.
The Isle에서도 플레이 가능한 공룡으로 등장.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에 전시 가능한 공룡으로 등장하는데, 쥬오제와는 달리 중형 육식공룡으로 분류된다.[5]
지니키즈 기이한 공룡탐험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아버지와 아들로 구성된 부자가 나오며[6] 처음에는 알라모사우루스 알라와 알리[7]중 알라를 공격하고 알리가 구하러 하자 아들이 자기 말이 맞지 않았나며[8] 아버지에게 먼저 먹을 기회를 주고 이렇듯 악당 부자인 줄 알았으나 사실 아버지는 아들만 간신히 알아볼 수준의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거기다 어둠의 마법사에 의해 아버지가 병에 갇히자 아들은 구하려 하고 그 와중에 이들의 안타까운 사정이 밝혀지는데 원래 이들은 남편 아내 아들로 이루어진 평범한 가족이였으나 화산폭발로 아내는 어린 아들을 살리고자 남편에게 보내지만 아내는 미쳐 도망가지 못해 용암에 의해 그대로 사망 이에 아버지는 혼자서 아들을 키운 것이고 이에 아버지가 죽기 전까지 만이라도 아버지에게 효도를 하고자 독립기가 되어도 떠나지 않은 것[9]이에 아버지가 풀려나자 아들은 자신들을 구해준 알라모사우루스의 사냥을 포기하고 아버지는 그럼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먹으려하자 하는 수 없시 공룡들이 많은 공룡무덤으로 사냥을 가기로 한다.

[1] 하지만 그 반대로 한때 알베르토사우루스로 여겨졌던 종이 알고보니 다른 종인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게 애팔래치오사우루스.[2] 25미터는 좀 오버지만 알베르토사우루스 역시 몸길이 10미터에 이르는 육식공룡이었다. 결코 작은 크기가 아니다.[3]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실제로 10m는 족히 되는 공룡이므로 절대 소형이 아니다(...). 사실 인게임에서도 말이 소형이지 크기는 상당히 크다.[4] 물론 게임 특성상 다른 소리를 알베르토사우루스 소리로 덮어씌울 수 있다.[5] 알로사우루스와 함께 중형의 탈을 쓴 대형 육식공룡 이다.[6] 아버지 쪽은 정승욱 아들 쪽은 최재호가 더빙.[7] 알라는 녹색 수컷 알리는 분홍색 암컷.[8] 미끼를 쓰면 힘 안들이고 다른 놈까지 먹을 수 있다고 언급한다.[9] 이 소리를 들은 거의 주변인들은 눈물까지 흘릴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