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이 던전
1. 개요
저 세상의 티르 나 노이 북쪽에 위치. G1 여신강림의 최종결전장소. 1인 기준으로 한번 클리어할때마다 2만 골드가량의 거금을 얻을 수 있어서 인플레이션의 주범으로 몰렸다. 설정상 이곳이 에린이 아니기 때문에 타 던전과는 다르게 행동 불능시 마지막 여신상과 나오의 영혼석 부활이 '''없다'''. 통행증이 아닌 작은 색깔 구슬로 던전이 나눠진다.
전용 BGM은 마성전염(魔性傳染)[1] . 영미권에서는 형언할 수 없는 악(Unspeakable Evil)로 번역되었다.
메인스트림 관련 던전이라 그런지 던전 개편에서 제외된 덕분에 몹의 능력치와 경험치가 변경되지 않아서 G24업데이트 기준으로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이다. 사망시에 부활불가라는 페널티도 풍선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스펙이 안된다면 주의해야한다.
2. 일반 던전
작은 색깔 구슬을 제외한 아이템을 넣으면 된다. 애로우 리볼버 페이지 중 일부가 여기서 나온다. 다른 곳에 비해 쉽기에 추천. 또한 파이어볼의 책 5,6,7 페이지가 나오기도 한다.[2]
- 등장 몬스터
- 일반 몬스터: 랫맨(통칭 쥐남자), 베어울프(마비노기)[3] , 플라잉 소드, 뱀 종류, 박쥐 종류, 낫 라고데사, 가시 라고데사 등
- 보스 몬스터: 라이트 가고일 무리
3. 작은 녹색 구슬 던전
- 등장 몬스터
- 일반 몬스터: 고블린, 고블린 아쳐, 뱀 종류 , 2층에서 라이트 가고일,라고데사
- 보스 몬스터: 라이트 가고일, 헤비 가고일
4. 작은 파란 구슬 던전
보스 몬스터인 라이칸드로프가 위협적인데, 윈드밀 이외의 공격으로 다운시키면 늑대인간처럼 그 자리에서 레벨업하며 모든 스테이터스를 완전 회복시킨다. 하지만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된 현시점에는 그냥 레벨업할 틈도 없는 고 데미지의 스매시로도 잡힌다. 안습...[4] 애초에 나올 때부터 구슬 던전 중에 가장 쉬운 던젼이었다.
5. 작은 빨간 구슬 던전
- 등장 몬스터
보스 몬스터인 서큐버스와 일반 몬스터인 해골늑대를 제외하곤 라비 하급 던전과 동일한데,
과거엔 통행증 수급이 힘들었으나 여긴 통행증 없이도 많은 양의 스켈레톤 마족 스크롤을 모을 수 있어 각광받았던 던전이다.
현재는 가성비 좋은 돈벌이가 많이 등장하여 외면받지만, 던전개편을 받지 않은 곳이라
몬스터 스펙이 십 몇년전과 똑같아서 초보자들 및 저스펙 한정하여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는 있다.
아이스 엘레멘탈로 모든 장비를 바르고 윈드밀 1랭과 최소 데미지 약 130정도이면 일반 몬스터는 한방에 죽는다. 여기서 열심히 스크롤을 모아서 골드를 벌자!
보스인 나이트메어 휴머노이드는 공격을 받을 때마다[5] 검은색, 붉은색, 푸른색, 노랑색, 흰색으로 몸 색이 변하는데, 각 색깔별로 각각 다른 오토 디펜스가 적용된다. 그리고 변할 때마다 '''오픈 나이트!'''나 '''체인지 나이트 XXX!''' 또는 '''진 나이트!''' 라고 말하는 패러디가 있다.
- 검은색 - 오토 디펜스 없음
- 붉은색 - 헤비 스탠더 3단계
- 푸른색 - 마나 리프랙터 3단계
- 노란색 - 내츄럴 실드 3단계
- 흰색 - 3종 오토 디펜스 모두 3단계. 가장 까다로운 형태로 고정 피해 공격이나 브류나크를 이용한 스피어 오브 라이트처럼 특수한 형태의 공격이 아니면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기 때문에 대미지 딜링은 포기하고 강제다운시켜 다른 색으로 변하도록 유도해서 잡아야 한다.
6. 작은 은색 구슬 던전
- 등장 몬스터
- 일반 몬스터: 라이트 가고일, 플라잉 소드, 베어울프
- 보스 몬스터: 골렘
- 주요 아이템: 베어울프 피니 젬(A급), 가고일&라고데사 피니 젬(B급)
7. 검은 구슬 던전
작은 색상 구슬 보상방에있는 검은 구슬조각을 모은 뒤 도우갈이 판매하는 검은 구슬 퀘스트 스크롤을 구입하여 만든 검은 구슬을 제물로 들어가는 던전. G1 메인스트림 최종장 직전에 들어가게 된다. 난이도가 이전 색깔 구슬 던전에 비해 약간 높고[7] , 파티의 인원 수 제한이 최대 3인에, 실패하면 앞서의 색깔 구슬 던전을 다시 돌아 검은 구슬을 다시 만들어 재도전을 해야 한다는 것이 당시에는 나름 압박이었다. 난이도 하향으로 현재는 '''작은 녹색 구슬 던전만 돌아도 검은구슬 완성품이 바로 나온다.''' 보스는 고스트 아머 몇 마리. 심지어는 녹색 구슬과 검은 구슬을 제외한 던전에서는 검은 구슬의 조각이 그대로 나오고 있다.
8. 여신의 펜던트
G1 여신강림의 최종장을 장식하는 던전이다. 소위 말하는 '6층 던전'은 이 펜던트 던전을 말한다. 검은 구슬 퀘스트를 클리어한 다음 도우갈과 대화하면 이 여신의 펜던트와 알베이 던전으로 가는 붉은 여신의 날개를 준다.[8]
던전 구성은 앞서 언급했듯 총 6층이며, 등장 몬스터는 G1 당시 마비노기에 출연했던 울라 대륙[9] 의 모든 몬스터가 거의 다 등장한다. 6층으로 구성된 던전을 모두 돌파하고 마지막 보스방 앞까지 도달하면 그곳에서 상자 하나를 볼 수 있는데, 그 상자에서 '여신의 통행증' 이라는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 글라스 기브넨을 잡다가 실패하면 여신의 통행증을 제단에 바치고 다시 들어오면 6층 던전을 생략하고 바로 글라스 기브넨과의 전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10] 여튼 보스방 문을 열고 최종무곡을 감상하며 기브넨을 제압하면 G1 여신강림은 막을 내린다.
신 여신강림 이후 많이 너프된 상태. 몬스터의 수가 많이 줄었는데 특히 그 좁아터진 방에서 다수의 가고일을 상대해야 했던 3층 중간보스가 헤비 가고일 한마리로 바뀌면서 글라스 기브넨의 방 앞 까지 가다가 좌절할 일은 크게 줄었다. 더불어 5층 중간 보스인 블랙 위자드가 삭제되면서 총 6층에서 5층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각층 중간보스는 각각 헬하운드 2마리, 라이칸드로프, 헤비 가고일, 고스트 아머 6마리이다. 여전히 다수의 라이트 가고일이 등장하는 상황은 존재하긴 하지만. 아무튼 초반 추천 클래스인 근접 전투/격투/궁술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육성한 상태라면 누적레벨 150 정도면 힘들지만 솔로잉도 가능하며 250 이상이면 수월하다. 글라스 기브넨도 소환하는 가고일에게서 스크롤을 빼앗은 뒤 지속적으로 버프를 유지하면 간단하게 격파할 수 있다.
[1] 노래 내내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을 한 여성이 부르는 듯한 음색으로 작게 흘러나오는데, 알베이 끝에 봉인된 여신을 암시하는 듯.[2] 참고로 8페이지는 빨간구슬 던전 보스인 나이트메어 휴머노이드가 드랍한다.[3] 등장 확률이 매우 낮다[4] 하지만 라이칸드로프 변신 수집에는 매우 좋다. 던전 개편으로 알비중급과 라비하급의 라이칸드로프의 체력이 대폭 올라서 쉽게 잡을 수 없게 되면서 연속으로 돌면서 수집을 하는데 최적이다. [5] 공격 받기전에도 인식하지 않아도 변할 때도 있다.[6] 전에는 3개라고 했지만 2개다. 중간에 나오는 라이트 가고일과 보스룸에 나오는 헤비 가고일 때문에 녹색 구슬이 더 어렵다.[7] 지금은 뭐 중급도 안된 늅늅 캐릭터라도 장비만 대충 들고 컨트롤만 되면 그냥 돈다.[8] 여기서 얻게되는 알베이 던전 붉은 여신의 날개는 이후 저승가는 쿠폰으로 유용하게 사용되었고, 한때 하우징 쿠폰을 사용하는 방법이 유행하면서 무력화되기도했지만 하우징 쿠폰에 제한시간이 생기면서 다시 저승 쿠폰으로 올라섰다.[9] 그땐 이리아라는 개념이 없었으므로 '''에린의 모든 몬스터''' 라고 표현하곤 했다.[10] 여신의 통행증은 그냥 보스룸에 도달하기만하면 얻을 수 있고, G1이 끝나고나서도 사라지지않기때문에 신 여신강림이 패치된 이후 구 G1에서 얻은 여신의 통행증을 이용해 직통으로 글라스 기브넨과 싸우고 끝내버리는 올드비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