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룡 코라프서펜트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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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페스타 2013 배포로 난데없이 등장한 카오스 드래곤 계열 몬스터. 자신은 어둠 속성이면서도 빛 속성 몬스터와 함께 - 특히 효과, 능력치 등이 대칭 구조인 휘백룡 와이버스터와 함께 쓰는 걸 전제로 설계됐다. 실제로 미국에서 발매될 때 코라프서펜트와 묶여서 '''Baby Chaos Dragon'''이라고 소개됐다.
레벨 4 하급 몬스터에다 능력치도 그냥 평범한 하급 몬스터 수준인 주제에 일반 소환이 안 되는 특수 소환 몬스터인지라 약간 답답하지만, 다행히 특수 소환 조건은 그리 어렵지 않아서 묘지 자원 1장만 있으면 딱히 다른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특수 소환을 1턴에 1번만 할 수 있다는 걸 제외하면 사용에 제한도 없기에 릴리스하거나 다른 몬스터의 특수 소환 소재 등으로 쓰는 것도 문제없다. 능력치는 애매하지만 전투에 참여할만한 수준은 되는지라 어태커로 쓸 수도 있다.
묘지로 보내졌을 때 휘백룡 와이버스터를 서치하는 효과는 발동 조건이 크리터와 동일한지라 타이밍을 놓칠 일도 없고, 어떻게든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기만 하면 되므로 매우 우수하다. 엑시즈 소재로만 안 쓰면 할 짓 다 하면서 패를 불릴 수 있다. 서치해오는 휘백룡 와이버스터가 어둠 속성 몬스터를 제외하고 소환되는 몬스터인지라 묘지로 간 이 카드를 바로 제외하고 바로 소환할 수 있어 전선을 계속 유지해나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 한번 묘지로 가고 나면 다시 패로 건져오지 않는 이상 아무 쓸모가 없어서 와이버스터나 다른 카오스 계통 몬스터의 양분으로 거리낌없이 제외할 수 있다.
두 효과를 다 살리기 위해 와이버스터와 세트로 쓰다 보면 어느 한쪽이 패 사고의 요인이 되는 걸 막기 위해 덱은 자연히 광암덱의 형식을 갖출 것이다. 용의 계곡이나 다크 플레어 드래곤으로 묘지를 세팅하기 쉽고 종족도 공유하는 카오스 드래곤 계열 덱이 역시 가장 잘 어울린다. 또 서치 효과가 우수하긴 하지만 특수 소환 효과만 봐도 우수하다는 점을 살려 아예 와이버스터를 채용하지 않고 빛 속성 덱에서 레벨 4 특수 소환 요원으로 채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러면 어차피 후반의 효과를 쓸 일이 없으므로 엑시즈 소환에 써도 손해를 본다는 느낌이 없다.
와이버스터와 세트로 채용해두면 연속 싱크로 소환 소재로 쓰기 좋다는 점 덕분에 광암덱에 가까운 구성을 하고 와이버스터와 코라프서펜트를 쓰는 흑백 정크도플 내지는 카오스 정크도플이라 불리는 덱이 탄생하기도 했다.
와이버스터와 중간중간 거꾸로 뒤집힌 걸 제외하면 거의 같은 카드이긴 하지만 이쪽이 조금 더 쓰기 좋은데, 일단 공격력이 높은 이쪽의 능력치 배분이 더 쓸만하고, 소환 조건이 빛 속성 몬스터를 제외하고 나오는 거라 이클립스 와이반을 핀포인트로 제외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가 어둠 속성이라 묘지에 묻히게 되면 라이트펄서 드래곤이나 다크 플레어 드래곤으로 이클립스 와이번과 이 카드를 함께 제외할 수 있게 해주며, 라이트펄서의 경우 패의 이 카드와 이클립스 와이반을 묻으면서 부활할 수도 있다. 아무튼 이클립스가 빛 속성인지라 빛과 어둠이 동시에 필요한 카오스 드래곤과의 궁합은 어둠 속성인 이 카드가 와이버스터보다 좋을 수밖에 없다.
카오스 솔저 -개벽-과 다크 암드 드래곤을 활용하는 형태의 섀도르에 투입되기도 했는데, 이 덕분에 휘백룡과 함께 가격이 급등했다.
이름의 유래는 컬랩서(Collapsar) + 서펜트. 즉 원래 '컬랩서펜트'라고 읽는 이름이었겠지만, 한국 정발명은 애석하게도 일본어 표기를 그대로 읽은 '''코라프서펜트'''가 됐다. 여기서 '컬랩서'란 붕괴된 별을 나타내는 말로 이런 건 흔히 블랙홀이라 부르는 게 된다. 우주에 관련된 점과 카오스 드래곤 계통의 효과를 지녔다는 점을 보면 다크 플레어 드래곤과 비슷하다.
TCG에선 2019년 7월 15일에 이 카드와 휘백룡 와이버스터가 제한, 이클립스 와이반이 금지가 됐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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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페스타 2013 배포로 난데없이 등장한 카오스 드래곤 계열 몬스터. 자신은 어둠 속성이면서도 빛 속성 몬스터와 함께 - 특히 효과, 능력치 등이 대칭 구조인 휘백룡 와이버스터와 함께 쓰는 걸 전제로 설계됐다. 실제로 미국에서 발매될 때 코라프서펜트와 묶여서 '''Baby Chaos Dragon'''이라고 소개됐다.
레벨 4 하급 몬스터에다 능력치도 그냥 평범한 하급 몬스터 수준인 주제에 일반 소환이 안 되는 특수 소환 몬스터인지라 약간 답답하지만, 다행히 특수 소환 조건은 그리 어렵지 않아서 묘지 자원 1장만 있으면 딱히 다른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특수 소환을 1턴에 1번만 할 수 있다는 걸 제외하면 사용에 제한도 없기에 릴리스하거나 다른 몬스터의 특수 소환 소재 등으로 쓰는 것도 문제없다. 능력치는 애매하지만 전투에 참여할만한 수준은 되는지라 어태커로 쓸 수도 있다.
묘지로 보내졌을 때 휘백룡 와이버스터를 서치하는 효과는 발동 조건이 크리터와 동일한지라 타이밍을 놓칠 일도 없고, 어떻게든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기만 하면 되므로 매우 우수하다. 엑시즈 소재로만 안 쓰면 할 짓 다 하면서 패를 불릴 수 있다. 서치해오는 휘백룡 와이버스터가 어둠 속성 몬스터를 제외하고 소환되는 몬스터인지라 묘지로 간 이 카드를 바로 제외하고 바로 소환할 수 있어 전선을 계속 유지해나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 한번 묘지로 가고 나면 다시 패로 건져오지 않는 이상 아무 쓸모가 없어서 와이버스터나 다른 카오스 계통 몬스터의 양분으로 거리낌없이 제외할 수 있다.
두 효과를 다 살리기 위해 와이버스터와 세트로 쓰다 보면 어느 한쪽이 패 사고의 요인이 되는 걸 막기 위해 덱은 자연히 광암덱의 형식을 갖출 것이다. 용의 계곡이나 다크 플레어 드래곤으로 묘지를 세팅하기 쉽고 종족도 공유하는 카오스 드래곤 계열 덱이 역시 가장 잘 어울린다. 또 서치 효과가 우수하긴 하지만 특수 소환 효과만 봐도 우수하다는 점을 살려 아예 와이버스터를 채용하지 않고 빛 속성 덱에서 레벨 4 특수 소환 요원으로 채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러면 어차피 후반의 효과를 쓸 일이 없으므로 엑시즈 소환에 써도 손해를 본다는 느낌이 없다.
와이버스터와 세트로 채용해두면 연속 싱크로 소환 소재로 쓰기 좋다는 점 덕분에 광암덱에 가까운 구성을 하고 와이버스터와 코라프서펜트를 쓰는 흑백 정크도플 내지는 카오스 정크도플이라 불리는 덱이 탄생하기도 했다.
와이버스터와 중간중간 거꾸로 뒤집힌 걸 제외하면 거의 같은 카드이긴 하지만 이쪽이 조금 더 쓰기 좋은데, 일단 공격력이 높은 이쪽의 능력치 배분이 더 쓸만하고, 소환 조건이 빛 속성 몬스터를 제외하고 나오는 거라 이클립스 와이반을 핀포인트로 제외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가 어둠 속성이라 묘지에 묻히게 되면 라이트펄서 드래곤이나 다크 플레어 드래곤으로 이클립스 와이번과 이 카드를 함께 제외할 수 있게 해주며, 라이트펄서의 경우 패의 이 카드와 이클립스 와이반을 묻으면서 부활할 수도 있다. 아무튼 이클립스가 빛 속성인지라 빛과 어둠이 동시에 필요한 카오스 드래곤과의 궁합은 어둠 속성인 이 카드가 와이버스터보다 좋을 수밖에 없다.
카오스 솔저 -개벽-과 다크 암드 드래곤을 활용하는 형태의 섀도르에 투입되기도 했는데, 이 덕분에 휘백룡과 함께 가격이 급등했다.
이름의 유래는 컬랩서(Collapsar) + 서펜트. 즉 원래 '컬랩서펜트'라고 읽는 이름이었겠지만, 한국 정발명은 애석하게도 일본어 표기를 그대로 읽은 '''코라프서펜트'''가 됐다. 여기서 '컬랩서'란 붕괴된 별을 나타내는 말로 이런 건 흔히 블랙홀이라 부르는 게 된다. 우주에 관련된 점과 카오스 드래곤 계통의 효과를 지녔다는 점을 보면 다크 플레어 드래곤과 비슷하다.
TCG에선 2019년 7월 15일에 이 카드와 휘백룡 와이버스터가 제한, 이클립스 와이반이 금지가 됐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