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중학교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이다.
2. 학교 상징
3. 학교 연혁
- 1982년 12월 9일, 구정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 1983년 3월 3일, 제1회 입학식
- 1984년~2008년,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창 7회
교육부장관 표창 1회
서울특별시장 표창 1회
서울특별시 강남 교육청 교육장 표창 4회
서울특별시장 표창 1회
서울특별시 강남 교육청 교육장 표창 4회
- 2009년에 9월 1일, 구정중학교에서 압구정중학교로 교명을 변경
- 2009년 12월 21일, 서울특별시 강남 교육청 교육장 표창 (학교평가 우수)
- 2010년 8월 8일, 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 (영어 교과교실제 환경 부문 최우수)
- 2010년 12월 31일,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창 (창의, 인성 교육과정 운영 우수)
- 2013년 9월 1일, 10대 임희숙 교장이 퇴임하고 11대 교장 서희순이 취임했다.
- 2013년 9월 2일, 서울특별시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 우수)
- 2014년 2월 26일, 학교 교육과정 평가원장 표창 (영어교육 창의경영학교 운영)
- 2014년 2월 28일,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창 (학교운영 및 지원 우수)
- 2014년 7월 25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생명나눔 생각나눔 청소년 독후감 대회 우수)
- 2014년 12월 19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장 표창 (환경보전시범학교 최우수)
- 2014년 12월 24일,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창 (서울독서교육 대상)
- 2015년 12월 24일,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창 (서울형 자유학기제)
- 2015년 12월 31일, 서울특별시 강남교육 지원청 교육장 표창 (학생 자치활동 우수)
- 2019년 2월 1일, 제34회 졸업식(7학급 180명, 졸업생 누계 13,603명)
- 2019년 3월 4일, 제37회 입학식(6학급 136명)
4. 교육
압구정중학교는 영어 교육을 특히 중요시하는 학교로, 4층 대부분이 영어 교과만을 위해 쓰이도록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사 중에는 원어민 교사 1명이 포함되어 있다.
객관적인 자료로 봤을 때, 압구정중학교는 전체적인 교육 수준이 높은 중학교라고 할 수 있다.[1]
또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학교로 2014년도 입학생부터 자유학기제를 실시하였다.
5. 시설
학교 건물은 4층까지 지어져 있으며, 도서관, 급식실, 강당 등의 시설이 모두 이 건물 안에 밀집하여 있다. 운동장은 잔디 없이 흙으로만 되어 있다. 학교 정문은 압구정로에 맞닿아 있고, 교사 뒷편에는 후문이 위치해 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단지 내에서 등교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것 같지만, 최근에는 외부에서 오는 학생들도 많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거주민의 절반 이상이 노년층이기에 초중고 자녀를 둔 가정이 적은 것이 가장 큰 이유. 실제로 아침 등교시간에 학교 앞 대로변은 타 지역에서 등교하는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20년 전만 해도 현대아파트나 길 건너의 한양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던 것과 대조된다.
상술했듯 압구정중학교는 영어 교육을 비교적 중요시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학교 4층에 있는 교실들은 급식실을 제외하고는 모두 영어수업을 위해 지어진 교실들이며 Sky Hall이라는 이름의 영어 도서관도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가뜩이나 학교가 좁으며, 특히 강당이 웬만한 교실 2개 크기 정도에 불과한지라 학교가 영어에 과하게 치중한다는 불만도 있다.[2] 4층에는 영어 교실뿐만 아니라 컴퓨터실과 급식실도 위치해 있다.[3]. 학교의 영어 교실에서 수학수업을 한다. 이 중 컴퓨터실은 컴퓨터 활동을 할 때 쓰이는데, 다운로드 제한이나 실시간 감시 같은 통제가 되어있지 않아 학생들이 컴퓨터에 장난을 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학교폭력실태조사 등의 설문을 할 때를 제외하면 거의 사용되지 않는 컴퓨터실이다.
도서관에는 지우림(智友林)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으며 "지혜와 친구가 되는 숲"이라는 뜻으로 붙은 이름이다. 규모는 꽤 작은 편이지만, 공부방 겸 독서교실이 딸려 있다. 학교 소개를 보면 공부방의 목적으로 지은 것 같기는 한데, 실제로는 독서 수업용으로 더 많이 쓰인다. 도서관 중앙에는 컴퓨터 2개가 놓여 있으며, 이곳에선 도서검색만 하는 것이 원칙이나 학생들은 인터넷 검색이나 SNS 같은 것을 하는 데 이용하기도 한다. 베스트셀러가 생기면 새 책을 들여오는 기간에 바로바로 들여오는 편이다.
그동안 체육관이 없고 학교시설의 밀집도가 너무 높다는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많았는데 결국 별도의 건물을 하나 짓고있는 중. 이 건물은 2018년도 2학기에 완공되어 현재 사용하고 있다. 건물은 총 2층으로 급식실이 신설된 건물로 1층으로 옮겨갔으며, 2층은 체육관으로 사용한다. 신설된 건물의 2층은 학교 본관건물의 3층과 연결되어 있다. 정식 명칭은 압구정중학교체육관.
6. 행사
1학년 학생들은 자유학기제의 영향권에 들어가기 때문에 교내외에서 직업 체험 활동을 자주 나간다. 진로 강연은 해당 직업을 가진 학부모들이 나와서 강연해주는 방식이다.
학교의 축제는 1년마다 열리며, 이름은 "압구정축제"이다. 인근의 소망교회 건물을 빌려 몇 시간 정도 행사를 진행하는데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나와서 춤이나 노래를 하는 것이 전부라 딱히 볼거리는 없다- 였으나 신설 건물이 완공된 이후로 강당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7. 교복
- 남자(동복): 검은색 마이, 검은색 조끼, 검은색 바지, 검은색 넥타이, 흰색 와이셔츠
- 남자(하복): 흰색 와이셔츠, 짙은 하늘색 바지
- 여자(동복): 검은색 마이, 검은색 조끼, 검은색 치마[4], 빨간색 넥타이, 흰색 와이셔츠
- 여자(하복): 흰색 반팔셔츠, 짙은 하늘색 치마
8. 출신 유명 인물
9. 기타
주변에는 같은 압구정 현대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서울압구정초등학교와 압구정고등학교가 있으며, 그 중 압구정고등학교는 바로 옆에 붙어 있기 때문에 서로가 잘 보인다. 아직 학교에 매점이 남아있던 구정중학교 시절, 당시 구정고등학교는 매점이 없었기에 고등학생들이 중학생들에게 담 너머로 돈을 건내며 라면이나 빵 등을 사달라고 부탁하는 일도 있었다. 가끔 먹튀 사고가 일어나기도. 그 외에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학교로는 신구중학교, 신사중학교, 현대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이 학교들은 모두 압구정동 혹은 신사동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