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

 


'''압구정동'''
狎鷗亭洞
Apgujeong-dong
}}}

<colbgcolor=#1965af><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강남구
'''행정표준코드'''
3220141
'''관할 법정동'''
신사동, 압구정동
'''하위 행정구역'''
38통 253반
'''면적'''
2.53㎢
'''인구'''
27,190명[1]
'''인구밀도'''
10,812.64명/㎢
'''행정복지센터'''
압구정로33길 48 (압구정동 458)
압구정동 주민센터
[image]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모습
[image]
압구정 로데오거리[2]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

- 유하

1. 개요
2. 지리
3. 생활 정보
4. 정치
5. 문화
6. 미디어속의 압구정동
7. 주거
8. 기타
9. 관련 항목


1. 개요


서울특별시 강남구법정동이자 행정동.
국내에서 손꼽히는 부촌 중 한 곳이며, 주민들의 평균 생활수준 역시 국내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 지역이다.[3][4] 이름은 조선시대 한명회가 자신의 호를 따서 지은 압구정(狎鷗亭)이라는 정자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다만 이 정자는 1481년에 왕명으로 철거되었다. 한명회가 개기는 바람에 화가 난 성종이 부숴버렸다.
조선시대 말까진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압구정리에 속하였다. 1914년 경기도 구역 획정 때 자연마을인 옥골을 병합하여 압구정리로 되었다. 1963년 서울특별시 성동구로 편입되면서 압구정동으로 바뀌었고, 1975년 강남구 신설로 이에 속하였다.
원래 압구정동은 '압구(狎鷗:갈매기와 친하게 놂)'라는 이름처럼 갈매기 보기 좋은[5] 한적한 한강 남쪽의 풍치지구였으나, 강남구가 신설되면서 각종 개발과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에서 지은 압구정 현대아파트로 인하여 인구가 급증하였다. 행정동으로는 1988년 강남구 조례에 의하여 압구정 1동과 2동으로 분동되었으나 2008년 이후 통합되었다.

2. 지리


[image]
[image]
[image]
법정동 상의 압구정동은 북쪽으로 한강, 서쪽으로 강남대로[6], 남쪽으로 압구정로, 동쪽으로 압구정로61길[7]과 접하는 지역이다. 행정동 상의 압구정동은 북쪽으로 한강, 서쪽으로 논현로, 남쪽으로 도산대로, 동쪽으로 선릉로[8] 및 압구정로61길[9]과 접하는 지역이다. 여기서는 법정동과 행정동 둘 중 하나라도 압구정동에 해당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압구정로 북쪽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압구정 미성아파트, 신현대아파트, 구현대아파트, 한양아파트가 있다. 이 구역이 법정동 압구정동인데 위 항공사진에서 보듯이 전세대 아파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고, 단독주택, 빌라, 오피스텔 등이 단 한채도 없다(이는 서울, 특히 강남에서도 유일무이하다시피한 특징이다).[10] 그 결과 법정동 압구정동에 산다고 하면 무조건 압구정 미성아파트, 신현대아파트, 구현대아파트, 한양아파트 중 한 단지에 거주한다고 보면 된다. 더도 말고 법정동 압구정동 거주자는 딱 1만 가구, 약 2만 8천명으로 한정된 셈. 압구정동의 재건축이 대부분 1대1 재건축 방식을 지향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재건축 후에도 위 가구수나 인구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압구정동의 주거지역으로서의 가치는 이러한 희소성에 상당 부분 의지한다.
압구정로 남쪽의 경우, 언주로 서쪽은 현대맨션 등이 위치한 주거지역이며, 언주로 동쪽에는 지금은 쇠락한 압구정 로데오거리가 있다. 서쪽에는 행정동과 법정동 모두 해당하는 신사동이, 동쪽에는 청담동이 위치한다.
강남구이지만 한강변의 튀어나온 곳에 위치한 탓에 오히려 강남구의 다른 지역보다는 강북으로의 접근이 훨씬 더 편리하며 생활권 자체도 강북 쪽에 더 가깝다.[11] 이는 강남구의 다른 지역과는 확실히 대조되는, 압구정동만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12][13]
예를 들어, 압구정 현대아파트 거주자 입장에서 보면 압구정 미성아파트를 지나 한남대교를 타면 남산 권역에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남산 권역에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이용하는 서울클럽, 비교적 젊은 층이 이용하는 반얀트리, 호텔로는 서울 그랜드하얏트와 신라호텔 등이 위치해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압구정 거주자들에게 "호텔 커피샵에서 보자"라고 하면 반포에 위치한 메리어트 강남 호텔이 아닌 남산권역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나 신라호텔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 이는 아직도 서울의 행정과 비지니스의 중심이 중구, 종로구 일대의 소위 CBD 지역이라는 점과 압구정동은 강남구 일대가 새로 개발될 때(즉 CBD가 서울의 유일무이한 도심이었을 때) 가장 먼저 생성된 지역이라는 점 때문이기도 하다.
거기다 강남구의 다른 지역으로 가는 도로들은 너무 막힌다. 압구정동에 소재하는 지하철역에는 압구정역압구정로데오역[14]이 있다.
버스 노선 역시 종로, 명동의 도심권,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코엑스, 강남역, 이태원동, 여의도, 신촌 등 서울의 다양한 곳으로 연결되어 있다. 단, 마을버스는 지나지 않는 게 특징인데,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의 소속 버스가 동네 곳곳을 다니며 사실상의 마을버스 대신되는 역할을 하고 있어 별 문제는 되지 않는다.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으로도 올림픽대로를 통해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3. 생활 정보


국내에서 평균 생활 수준이 최상위권에 속하는 강남구 내에서도 삼성동, 도곡동과 더불어 가장 생활 수준이 높은 동이다. 백화점으로는 압구정역 6번 출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압구정로데오역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15]이 있다. 압구정로데오역 5번, 6번 출구 옆에는 199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던 압구정 로데오거리가 있다.
로데오거리 주변에 랄프로렌, 에르메스, 마크제이콥스, SK-II 등의 명품 플래그십 스토어들이 있다. 미술관 및 박물관으로는 313 아트프로젝트와 호림아트센터가 도산공원 근처에, 스페이스C(코리아나 화장박물관 및 미술관)가 언주로변에 있다. 영화관으로는 압구정역 3번 출구에 위치한 CGV 압구정과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CGV 청담씨네시티(舊 씨네시티)가 있다. 80석 규모의 소규모 극장인 압구정 스폰지하우스(舊 씨어터 2.0)도 있었지만 2009년 문을 닫았다. 강남을지병원 사거리 옆에 호텔 선샤인이 있는데, 강남의 유명 나이트클럽 중 하나였던 보스나이트가 있었다. LF 본사도 언주로변에 위치한다.
성형외과가 많기로 유명하다. 논현로 부근 상업지역에 성형외과가 밀집해있는데[16], 옆동네인 신사동과 청담동 역시 그 수 측면에서는 뒤지지 않지만 대표적 이미지로 따지자면 여기가 가장 유명하다. 요즘엔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성형관광 산업도 적극 유치하기 때문에 간판에는 외국어로도 여러 설명이 써있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그 근처는 중국인 고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압구정동에 소재한 학교로는 압구정 미성아파트신현대아파트 사이의 신사중학교현대고등학교[17], 구현대아파트 옆의 압구정초등학교, 압구정중학교, 압구정고등학교[18], 소망교회 옆의 신구중학교, SM엔터테인먼트 구사옥 뒤편의 청담고등학교[19], 가로수길 근처에는 신구초등학교가 있다. 강남 8학군에 속하며, 각종 외국어학원과 유학원 등 사설학원도 상당히 많다.
종교 관련해선 성당이나 교회에 다니는 신자 수 비중이 높은 상황이다. 대형 교회인 광림교회[20]소망교회[21]가 압구정 일대의 유명 개신교회로 꼽힌다. 성당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압구정성당과 압구정1동성당이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각각 광림교회와 소망교회 옆에 위치해있다(...).
대표적인 인기 업종에는 필라테스, 웨딩샵, 고급 일식점이나 양식당 등 레스토랑, 헬스장 등이 있다. 소득 수준이 상당히 높은 이 지역 특성상 금융 관련 기관 또한 많아서 각종 은행의 지점은 물론 증권사의 지점 또한 상당히 많다. 은행 PB[22]도 타 지역보다 많다.
기타 주거시설에 관해서는 압구정 현대아파트압구정 미성아파트 문서로 가면 좋다. 이 지역 인구는 대부분 여기에 모여 있다.
스타벅스 청담스타R점블루보틀 압구정 카페가 있다.

4. 정치


현재 강남구 갑 지역에 속한다. 특기할만한 사항으로는 서울의 대표적인 보수 정당 우세 지역인 강남3구 중에서도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웬만한 수도권[23] 지역 , , 별 1위를 찍는 곳이다. 특히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최순실 사태 이전까지는) 보수 계열 정당 득표율이 70% 밑으로 떨어진 적이 거의 없는 곳이다.[24] 압구정동 중에서도 주택지나 상업지가 있는 곳보다는 큰 평수 대형 아파트들 뿐인 '법정동 압구정동'(압구정 현대아파트, 압구정 한양아파트, 압구정 미성아파트 일대)이 미래통합당 강세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25] 상대적으로 돈이 많은 중장년층, 사업가 등 상류층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비롯한 중대형 평수의 아파트인데다 참여정부 시절의 종합부동산세 논란과 이후 무상급식 등 야당의 주요정책이 결국 자기들에게서 세금을 더 뜯어내게 될 정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지역 주민들이 민주당 계열 정당쪽으로 표를 잘 주지 않는다.[26] 더불어 해당 지역에 TK출신 노인들이 많이 산다는 것도 한몫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기득권(자산가, 고위층)·고령자·영남지역 출신자 등(...) 보수 성향이 많을만한 요소는 모두 갖추고 있다.
여담이지만 1990년대까지만 해도 보수 여당보다는 민주 계열 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었다. 당시 압구정동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젊은 지식인 층과 중산층이었기 때문이다. #[27] 1992년에는 일시적으로 현대 정주영 회장이 창당한 통일국민당으로의 지지가 타 지역보다 높았으나,[28] 1990년대 중반부터는 민주자유당신한국당으로 간판이 바뀌면서 한나라당-새누리당 계열로 지금까지 압도적인 지지가 이어지는 중이다. 물론 그렇다고 모두가 다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건 아니다.기사1기사2
총선에는 한나라당 서상목, 최병렬 의원이 이 지역에 출마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고 17대와 18대 총선에는 경제 전문가인 이종구 의원[29]이 연속 당선되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79.3%를 득표하여 서울 1위를 찍었고[30],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강남구 갑에 출마한 오스트리아 대사를 지낸 외교관 출신인 심윤조 후보가 약 79%를 득표하였으며, 2012년 대선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이 76.6%를 얻어 서울 지역 새누리당 '''지지율 1위'''를 계속 유지하였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시장이 서울 전체에서 13%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당선됐음에도 이곳에서만큼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74.3%를 득표했다.[31]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재선의원을 지낸 이종구 후보가 재출마하여 여기에서만 70% 정도를 얻었다. 다만 새누리당의 공천 파동 및 일련의 사태에 실망한 사람이 많아 투표에 관심 있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지 투표율도 낮았으며 오히려 상대 당인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후보[32]가 30% 가량의 표를 얻어 의외로 선전하였다.
그런데 2017년에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탄핵 여파로 인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겨우 '''41.9%'''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그나마 서울지역에서는 1위이기는 하지만 압구정동의 역대 선거결과를 봤을 때 이는 엄청난 하락이다. 중도, 보수층의 표가 안철수, 유승민으로 분산된 것으로 보이나 또 다른 보수 계열 후보인 유승민 후보의 표차를 합쳐도 '''60%조차 넘지 못했다.''' 즉, 기득권층의 비율이 아주 높은 압구정동 내에서도 박근혜 사태로 인해 자유한국당에 대한 실망감이 크게 나타났던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민주당계 정당 후보에 대한 비토현상은 계속 되어 문재인 후보는 21.0%를 기록하여 안철수 후보(21.5%)에 약간 밀려 동별로 따지면 '''서울에서 유일하게 3위'''에 그친 동네가 되었다. 한편 진보 계열 정당인 정의당 소속의 심상정 후보도 이곳에서 서울 최저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서울특별시 행정동들 중 이곳에서 유이하게 3%대 득표율을 기록했다.[3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김문수 52.1%, 안철수 24.1% 박원순 20.8%로 나왔다. 박원순 후보의 득표율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득표율과 거의 비슷했으나 김문수 후보의 득표율이 10% 가량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전의 70%대까지는 못 미치지만 3자구도였던데다 김문수 후보의 득표율이 서울 전체에서는 23.3%에 불과했던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몰표를 준 셈이다. 이는 대선 당시 안철수, 유승민 등으로 분산되었던 표심이 다시 김문수 후보에게로 재결집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적극적인 재건축 공약을 내건 김문수 후보의 정책에 강남 지역 중에서도 전국 최고의 부촌이지만 개발된지는 오래된 지역인 압구정동 주민들이 가장 크게 호응했음을 알 수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지역구에서 태구민 후보가 78.3%, 비례대표에서 미래한국당이 67.9%를 득표하면서 예전의 보수세가 완전히 회복되었다.[34]

5. 문화


강북에 거주하고 있던 부유층이 강남 개발 이후 대형 아파트 지역으로 내려오면서 해외거주 경험이 많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서양문화가 가장 빨리 전파된 곳이다. 1988년 처음 세워진 전설의 맥도날드 1호점[35]이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 편에 있었고, 젊은이를 상대로 한 서양식 클럽, 술집이 많아졌다. 1990년대에는 야타족오렌지족이 활동했던 곳이기도 하다.
압구정로데오는 과거 많은 사람들이 붐볐지만 상권의 가격이 올라 유명한가게들이 많이 떠나갔다. 현재 부유층 젋은층의 동네면서 주변에 유학관련 학원들이 굉장히 많아 10대20대의 유학생들이 굉장히 많다. (유학생이라면 10분에 한번씩은 길에서 마주칠 정도)
압구정 현대아파트로 대표되는 고급 아파트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였는데, 용산구 동부이촌동 등과 함께 중대형 평수의 아파트들이 많이 만들어져 그 당시 현대건설에서 부유층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를 부정 분양하는 사건이 터지기도 했다.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사건 문서로.
사실 외부인들은 통학, 백화점 쇼핑, 아파트 단지와 관련된 용건 등 중요한 사정이 있는 경우 등을 제외하면 법정동 상의 압구정동으로는 거의 들어올 일이 없다. 법정동 상의 압구정동은 강가의 주택가 부분에 해당되며, 가로수길을 비롯한 압구정·신사 상권은 법정동 상 모두 신사동에 위치해 있기 때문. 보통 신사동까지 그냥 압구정동으로 퉁치는 경향이 있다보니 압구정의 이름이 더 유명해진 것이기도 하다.

6. 미디어속의 압구정동


영화로는 대표적으로 그놈 목소리가 있다.[36] 시를 바탕으로 영화화 된 바람부는 날에는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역시 이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TV 매체로는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 MBC 드라마 파스타, 압구정 백야, SBS 드라마 스타일, 신사의 품격 등이 있다.
개그 콘서트 코너 패션 7080의 간접적인 배경이었다. 나중에는 직접 속옷 입고 로데오 거리를 활보하는 장면도 나왔다.
영화 올드보이의 초중반부 일부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스포일러]
영화 엑시트에서 가스를 피해 건물과 건물사이 뛰고 대피할 때 배경으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 나왔다
페이퍼맨의 지하철역 맵은 압구정역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7. 주거


미성, 현대, 한양 3개의 아파트 단지가 전부이다. 서쪽부터 차례로 미성, 현대, 한양아파트 단지가 압구정로 북쪽, 즉 강가에 위치해있다. 주민 사이에선 '미성', '현대', '한양'이라는 게 일종의 지명처럼 굳어지기도 했다. 총 10,334세대인데, 이게 법정동 압구정동의 세대수 전부이다(즉 아파트 외에는 없다).
  • 압구정 미성아파트: 총 1,233세대(재건축 시 압구정 제1구역을 구성). 해당 항목으로.
    • 라이프주택 미성1차아파트(한강조망 가능) - 1982년 11월 입주 322세대
    • 라이프주택 미성2차아파트(한강조망 가능) - 1987년 12월 입주 911세대
  • 압구정 현대아파트: 신현대 총 1,924세대(재건축 시 압구정 제2구역을 구성), 구현대 총 4,449세대(재건축 시 현대8차 515세대를 제외한 총 3,934세대가 압구정 제3구역을 구성). 참고로 아래 아크로빌, 대림/현대빌라트는 빌라와 같아 보이는 이름과 달리 기존 아파트 한동을 통째로 리모델링하거나 현대 사원 기숙사로 쓰던 건물을 개조한 것이라 명실상부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일부를 이룬다. 해당 항목으로.
    • 대림산업 아크로빌 - 2004년 2월 입주 56세대
    • 대림산업 대림빌라트 - 1998년 10월 입주 19세대
    • 현대건설 현대빌라트 - 1996년 8월 입주 19세대
    • 현대건설 현대1, 2차아파트(한강조망 가능) - 1976년 6월 입주 960세대
    • 현대건설 현대3차아파트(한강조망 가능) - 1976년 11월 입주 432세대
    • 현대건설 현대4차아파트(압구정에서 유일한 2종 주거지역으로 용적률이 낮고, 학교 인접이라 층고제한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 건물) - 1977년 7월 입주 170세대
    • 현대건설 현대5차아파트 - 1977년 12월 입주 224세대
    • 현대건설 현대6, 7차아파트 - 1979년 6월 입주 1288세대
    • 현대건설 현대8차아파트(성수현대, 한강조망 가능) - 1981년 4월 입주 515세대
    • 현대건설 현대10차아파트(사원현대, 한강조망 가능) - 1982년 6월 입주 144세대
    • 현대건설 현대13차아파트(사원현대) - 1984년 7월 입주 234세대
    • 현대건설 현대14차아파트(사원현대) - 1987년 4월 입주 388세대
    • 현대건설 신현대아파트(현대 9, 11, 12차. 현대 11, 12차는 한강조망 가능) - 1982년 5월 입주 1924세대
  • 압구정 한양아파트: 총 2,729세대(재건축 시 현대8차 515세대를 합하여 총 3,244세대가 압구정 제4,5,6구역을 구성). 해당 항목으로.
    • 한양건설 한양1차아파트(한강조망 가능) - 1977년 12월 입주 936세대
    • 한양건설 한양2차아파트(한강조망 가능) - 1978년 10월 입주 296세대
    • 한양건설 한양3차아파트 - 1978년 11월 입주 312세대
    • 한양건설 한양4차아파트(한강조망 가능) - 1978년 12월 입주 286세대
    • 한양건설 한양5차아파트 - 1979년 11월 입주 343세대
    • 한양건설 한양6차아파트 - 1980년 12월 입주 227세대
    • 한양건설 한양7차아파트(한강조망 가능[37]) - 1981년 6월 입주 239세대
    • 한양건설 한양8차아파트(한강조망 가능) - 1984년 4월 입주 90세대

7.1. 재건축


[image]
  • 1구역: 미성아파트
  • 2구역: 신현대아파트
  • 3구역: 현대아파트 1~7, 10, 13, 14차[38]
  • 4구역: 현대아파트 8차 및 한양아파트 3, 4, 6차
  • 5구역: 한양아파트 1, 2차
  • 6구역: 한양아파트 5, 7, 8차
현재는 모두 준공 후 3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들이지만, 추후 대단지 고층 아파트로의 재건축[39]을 준비 중이다.
위 조감도는 서울시가 압구정동 주민대표 4명에게 보낸 개발 예시도로, 녹지, 문화시설, 보행도로 등을 추가 조성해 한강변 명소이자 수변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보는 바와 같이 압구정 제 1, 4, 5, 6구역은 대부분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문재인 정부서울특별시는 강남 지역 재건축에 매우 부정적인 입장이므로 한강변 층수 제한, 임대아파트 추가 요구, 용적률 제한, 실거주 2년 의무 등으로 각 단지들 역시 재건축을 강행할 의도가 없으나, 추후 긍정적인 정권이 출범하게 될 경우 신속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박원순 시장이 사망했기에,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보수정당이 서울시장을 배출할 경우 재건축이 더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 및 서울시와는 반대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강남구 갑)과 정순균 더불어민주당 강남구청장은 하루빨리 재건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0년 들어서 재건축 조합이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실거주 2년 의무 규제가 2021년부터 추가되기 때문에 그 전에 재건축 조합 설립이 다급해졌기 때문. 압구정 재건축 1~6구역 가운데 6구역을 제외하고 모두 재건축 조합 설립에 필요한 주민 동의율 75%를 넘겼다. # #

8. 기타



9. 관련 항목



[1] 2021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2] 그런데 법정동으로 보면 신사동이다.[3] 집값도 평균 동 단위로 따지면 강남에서 1위이나 강남구에서 가장 비싼 집은 압구정동이 아니라 삼성동의 저택이다.[4] 물론 한남동, 성북동의 경우 부촌 지역에서는 압구정동보다 주택 가격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는 건 맞다. 일단 단독주택은 대지면적부터 남다르고 불법증축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정해진 평수가 한계(압구정 현대아파트 기준 80평)인 아파트와 달리 돈만 많으면 미친듯이 비싸게 지을 수 있다. 다만 강북 지역 부촌에 사는 사람이 압구정동에 아파트를 두고 사는 경우도 있고, 압구정동에 주소를 둔 사람이 성북동, 한남동에 주택을 소유한 경우도 많다. 아예 관련없는 동네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남동이랑 압구정은 한강을 끼고 바로 마주보고 있다. 다만, 한남동에서는 직통으로 압구정으로 가는 방법은 없고, 한남대교를 건넌 후 샛길로 빠져나가든지, 옥수동을 경유해서 동호대교를 건너야 한다. [5] 당대 사람들이 친할 압(狎)을 모양이 비슷한 누를 압(押)으로 바꿔서 깐 적도... 가끔씩 가로등 위에 갈매기가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다.[6] 한남IC가 바로 옆에 있다.[7] 선릉로가 아닌 청담고가 있는 블록까지다.[8] 학동사거리에서 압구정로데오역 사이의 블록에 해당[9] 한양 7차 아파트, 청담고, SM엔터테인먼트가 위치한 블록에 해당[10] 비슷한 예로 송파구 오륜동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를 들 수 있다. 행정동 오륜동에 산다고 하면 극소수의 그린벨트 거주 주민을 제외하면 전부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주민인 것이다. 단일 동이 단일 아파트로 구성된 유일무이한 예이다. 아래에 서술된 1대1 재건축 방식을 선호하는 것도 일치한다.[11] 물론 강남구의 다른 동네는 물론이고 서초구와 송파구로의 접근 역시 편리하기는 하다.[12] 여담으로 강남 권역이 아닌 영등포 권역이긴 하지만 여의도도 압구정과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손꼽히는 것도 비슷하다.'''[13] 압구정동에서 바로 옆에 붙어있는 신사동, 논현동으로 갈 땐 강남 특유의 교통 정체도 있고 압구정이 강남에서도 유독 북쪽에 위치하는지라 그럴 시간에 동호대교성수대교 타고 성동구의 옥수, 왕십리 일대로 빠져나가는 것이 훨씬 빠르고 편리하다(...). 잠원동이나 청담동으로 가는 것 역시 압구정로를 타고 끝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청담, 신사, 논현 정도를 제외한 강남 타 지역과의 왕복은 의외로 꽤나 불편한 편.[14] 청담동에도 거의 붙어있어 한때 이름을 '청담역'으로 하여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15] WEST관은 7번 출구, EAST관은 1번, 2번 출구[16] 압구정역 3, 4번 출구에서 강남 을지병원 사거리까지 이르는 지역. [17] 현대그룹 측에서 세운 그 사립학교 맞다. 참고로 울산 동구에 위치한 현대고등학교(거기는 현대중공업계열 현대학원 소유, 서울은 서울현대학원)와는 학교법인이 다르다. 일반학교 치고는 좋은 운동시설(...)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인 노홍철과 배우 이민정, EXO찬열 그리고 장시호가 이 곳을 졸업했다.[18] 원래 이름은 각각 구정초, 구정중, 구정고였다. 압구정고는 랩퍼 최자, 방탄소년단 RM 등 여러 연예인들의 출신학교로도 유명하다[19] 행정구역은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뒤편에 위치. 연예인과 연습생이 많이 다녔다.[20] 현대고등학교 졸업식을 이 교회에서 한다고 한다.[21]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녀 유명해진 그 교회다.[22] 프라이빗 뱅킹. 일정기준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VIP들을 위한 서비스를 하는 곳이다.[23] 경기 가평군이나 양평군, 혹은 인천 옹진군 등 보수적인 교외 지역에서는 간혹 80%를 넘는 곳도 있다.[24] 다만 투표율 자체는 여타 강남 지역에 비해 그리 높지 않다. 지방선거나 총선이 치러지면 투표장 가봐야 다 국민의 힘 후보가 당선될 게 뻔하니까 굳이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사람이 많은 모양이다.[25] 그나마 나오는 진보정당 표들도 아파트촌이 아닌 신구중학교나 가로수길 쪽 일반 주택지에서 젊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많이 나온다.[26] 특히 김대중, 노무현과 그 해당 정당에 대한 지지도가 굉장히 낮았다. 당연히, 이러한 상황은 정의당 등 진보 계열 정당에게 더 심하다.[27] 제12대 국회의원 선거 때는 야당의 두 후보 득표율이 총 67%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지만 민정당 득표율은 3위로 떨어져 22%에 불과했다.[28] 인근에 있던 '현대'아파트나 '현대' 사원아파트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이는데 현대아파트 입주 초기 당시 각 계열사의 임원, 사원 등 관련자들이 대거 들어와 살았기 때문에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 해당 지역구인 강남구 갑에 출마한 인물은 당시 각종 방송에 출연하여 인기가 높았던 김동길 박사로, 요즘에는 이따금씩 보수 단체 강연이나 종합편성채널에 패널로 나오는 사람이다.[29] 이 지역 국회의원이었던 고 이중재 의원의 아들이다.[30] 또다른 보수 후보인 이회창 후보의 득표율까지 합하면 무려 '''88.3%'''에 달한다.[31] 그나마도 세월호 이슈와 정몽주니어 사건 때문인 것도 있고 박원순이 이 동네의 큰 이슈인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과 한강 종합 개발의 영향 때문에 저 정도 표를 얻었다.[32] 여수시 지역 4선 의원으로 불출마를 선언하고 공천 심사를 맡았으나 강남구 갑에 공천할 후보도 없고 지원한 사람도 없어 출마했었다. 강남구 갑 전체적으로는 45% 정도를 얻었다.[33] 나머지 한 군데는 타워팰리스가 있는 도곡2동이다.[34] 전국에서 가장 미래한국당 득표율이 높은 시군구인 군위군의 득표율이 67.4%인데 '''그걸 뛰어넘는 수치이다!''' 관외투표가 포함이 되지 않은 것을 감안해도 굉장히 높은 수치. 참고로 더불어시민당은 10%를 겨우 넘기는데 그쳤다. (10.4%)[35] 2007년에 폐점한 후 유니클로 매장으로 바뀌었으나, 이마저도 2017년에 폐점하였다. 지금은 압구정역 지나 압구정 CGV 빌딩 1층에 있다.[36] 이형호 유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로 영화 속 배경으로 실제 현대아파트가 나온다.[스포일러] 주인공 오대수가 15년만에 햇빛을 보고 자살하려던 남성을 붙잡고 말을 하는 부분이 현대아파트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xx 압구정이 아닌 송파구 문정동에서 촬영된 것이며 건너편 공사하고있는 아파트 단지는 문정 삼성 래미안 아파트이다.[37] 정확히는 71동, 72동 두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강조망은 71동만 가능[38] 8차를 제외한 현대아파트 전체라고 보면 된다.[39] 3구역은 1대1 재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