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수아레즈

 



'''앤드류 수아레즈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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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번호 59번'''
카일 크릭
(2017)

'''앤드류 수아레즈
(2018~2020)
'''

결번
''''''LG 트윈스''' 등번호 36번'''
이형종
(2016~2020)

'''수아레즈
(2021~)
'''

현역


<colbgcolor=#c30452> '''LG 트윈스 No. 36'''
<colcolor=#fff> '''앤드루 호세 수아레즈 [1]
Andrew Jose Suarez'''
'''생년월일'''
1992년 9월 11일 (32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image] 플로리다 마이애미
'''출신교'''
마이애미 대학교
'''신체'''
182.8cm, 88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5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61번 (SF)
'''소속팀'''
[image]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8~2020)
[image] LG 트윈스 (2021~)
1. 개요
2. 선수 경력
3. 연도별 성적
4. 여담
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LG 트윈스 소속의 투수. 2018년부터 3년 간의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다.

2. 선수 경력



2.1.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절


1992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태어난 좌완 투수 수아레즈는 2015년 신인 2라운드 전체 61순위로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었다.
사실, 고교 졸업 직후 5라운드 이내의 지명이 기대되었으나 사인어빌리티 문제로 결국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9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이를 거절한 후 마이애미 대학에 진학하였다. 대학시절 두각을 나타낸 것은 어깨회전근 수술을 마친 2학년부터였다.
2학년을 2.95의 우수한 평균자책점으로 마친 그는 워싱턴 내셔널즈의 2라운드 선택을 받았지만, 돈 문제로 다시 대학에 남게 되었고 졸업 후 샌프란시스코에 101만 100달러의 계약금으로 입단하게 되었다.
2018년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수아레즈는 그해 선발투수로 29경기(160.1이닝)에 등판해 7승 13패 평균자책 4.49, 130탈삼진, 45볼넷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2019년 불펜으로 이동하고서 그해 21경기(32.2이닝)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 5.79에 그쳤다. 2020년에도 수아레즈는 6경기 등판 평균자책 3.72로 큰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수아레즈의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은 83경기 등판(75경기 선발), 30승 24패 평균자책 3.62, 376탈삼진 117볼넷, WHIP(이닝당 출루허용수) 1.33이다.

수아레즈는 정교한 커맨드를 자랑하는 평균 구속 140km/h 후반대 속구를 중심으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 던지는 투수다. 모 구단 스카우트는 "구종만 봐선 선발투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투수"라면서도 "2019, 2020년 이닝 소화가 적었던 만큼 이닝 이터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라고 평했다.

수아레즈는 2020시즌 종료 뒤 샌프란시스코 40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매력적인 좌완 선발 자원인 수아레즈를 두고 복수의 KBO리그 구단이 경쟁을 펼친 것으로 확인됐다. 결과적으로 기존 외국인 투수 재계약 불발에 대비해 수아레즈 영입을 검토했던 모 구단이 기존 외국인 투수와의 재계약을 확정하면서 LG 영입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LG 관계자는 "앤드류 수아레즈 측과 협상 중인 건 사실이다. 다만, 아직 최종 계약이 이뤄진 상태는 아니라 공식적으로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며 "수아레즈는 이적료를 지급해야 데려올 수 있는 선수"라고 밝혔다.

2.2. LG 트윈스 시절


결국 LG는 이적료 40만 달러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주고 선수 총액 60만 달러(계약금 20만, 연봉 40만)에 수아레즈와 계약했다고 1월 5일 공식발표 했다.
등번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쓰던 59번이 아닌 36번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스트볼의 수직 무브먼트가 60cm가 넘어간다고 한다.[2]]


3.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8
SF
29
160⅓
7
13
0
0
.350
4.49
163
23
46
130
85
80
1.30
2019
21
32⅔
0
2
0
0
.000
5.79
39
7
16
25
23
21
1.62
2020
6
9⅔
0
0
0
0
.000
3.72
9
1
6
5
4
4
1.55
<color=#373a3c> '''MLB 통산'''
(3시즌)
56
202⅔
7
15
0
0
.318
4.66
211
31
68
160
112
105
1.36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1
LG














<color=#373a3c> '''KBO 통산'''
(1시즌)
















4. 여담


  • 동명이인 축구선수의 별명을 따 입단 썰이 돌 때부터 수지라는 별명이 생겼다. 하필 팀에 라모스[3]정우영[4], 신인으로 김진수있는지라 FC 트윈스(...)라는 별명도 붙었다.

5. 관련 문서



[1] 쿠바계 미국인이라서 스페인어권 이름인 Jose와 스페인어권 성씨인 Suarez가 있다. 스페인어 표기법을 맞춰가면 각각 '호세'와 '수아레'''스''''지만, 미국 태생에 영어 사용자고 본인도 스스로 '수아레'''즈''''라고 발음하는 만큼 '수아레즈'로 표기하는 것이 적절하다. 다만 Jose는 본인도 호세로 발음하니 호세로 표기한다. 스페인어에서 Jose는 'ㅋ호세' 비슷한 목 긁는 소리가 난다. 비슷한 사례로 멕시코계 미국인이라 Sergio라는 스페인어권 이름을 쓰지만, 영어식으로 발음하는 서지오 로모가 있다. 또한 국립국어원 표기 지침에 따라 Andrew는 앤드류가 아닌 '앤드루'로 표기한다.[2] KBO에서 수직 무브먼트가 60cm가 넘어갔던 좌완 투수는 없으며 50cm 후반의 무브먼트를 보유한 좌완 투수는 박근홍, 박정진, 백정현 등이 있다.[3] 아예 성이 같은 축구선수의 별명을 그대로 따 라장군이라 불린다.[4] 이쪽은 무려 두 명이다. 한 명은 A대표팀에 꾸준히 소집되므로 국대 축구를 보는 사람들이면 다 아는 이름이고, 다른 한 명은 명문팀 바이에른 뮌헨 유스 출신으로 청소년 대표팀에 꾸준히 불리는 관계로 역시나 인지도가 높다. 심지어 후자는 LG 정우영과 똑같은 1999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