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피테 아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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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축구선수.
2. 플레이 스타일
준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압박으로부터 버텨낼 수 있는 밸런스를 가지고 있고 훌륭한 결정력까지 갖춘 스트라이커, 마리오 고메스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독일의 정통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제 2의 해리 케인으로도 불릴 만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편이다. 무엇보다 이 선수의 강점은 경기를 읽는 시야와 축구지능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간다는 것이다. 그는 공간을 활용하는 데 강점이 있는 선수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자신의 오프더볼 움직임을 이용하여 수비 라인의 균열을 내는 것을 즐겨한다. 발밑도 준수하여 패스플레이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어린 나이의 선수인 만큼 경험 부족으로 인해서 실수가 잦다. 하지만 나이가 어린 선수인만큼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이다.
하지만 바이에른 이적이후 잦은 부상으로 2군에서 머무르는중이다.
3. 클럽 경력
3.1. 함부르크 SV
아르프는 함부르크의 유스 시스템에 어릴 때 합류하였고, 그 아래에서 자라났다. 어릴 때부터 청소년 대표팀에 소집되기는 했으나, 엄청난 두각을 드러낸 것까지는 아니었다. 그러나 2016년을 기점으로 아르프는 굉장한 성장세를 보였다.
2016~2017 시즌동안 아르프는 자신이 속한 리그에서 21경기에 출전해 26골을 기록했고, 청소년 대표팀에서의 활약까지 겹치면서 팀에서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공격수가 되었다. 타 빅클럽의 제의가 있음에도 아르프는 함부르크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얼마 후 시작된 새 시즌에도 세 경기 만에 7골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아르프의 엄청난 성장세와 달리, 그의 소속 팀 함부르크는 2017~2018 시즌에도 분데스리가에서 고전하고 있었다. 공격수 자리에 기용되고 있던 바비 우드, 루카 발트슈미트, 스벤 시플로크 등은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다른 공격진의 선수들도 그들의 부담을 덜어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함부르크는 아직 한참 어린 아르프를 1군으로 불러들였고, 7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한 북독일 더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짧은 시간이지만 1군을 경험한 아르프는 곧바로 U-17 월드컵 대표팀에 갔고, 10라운드 헤르타 베를린 전을 앞두고 돌아왔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아르프는 다시 명단에 포함되었고, '''1군에서의 두 번째 경기에서 프로 데뷔 골을 기록했다.'''
아르프는 이 득점을 통해 '''2000년대 출생 선수 중 첫 분데스리가 득점자'''가 되었고, 이전에 손흥민(18세 3개월 22일)이 기록한 '''함부르크 SV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차지했다.(17세 9개월 22일) 그는 조나단 타 다음으로 어린 나이에 함부르크에서 데뷔한 선수이기도 하다.
아르프의 이 활약에 함부르크는 다음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그를 선발로 기용했다. 그리고 아르프는 '''2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2018/19 현재 빌트에서 바이언이 여름 혹은 2020년 그를 데려온다는 기사를 발표했는데, 올지 안 올지는 미지수였으나 2019년 2월8일 바이에른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20년 합류지만 선수 본인이 19년 합류를 원하면 19년 합류도 가능하다고 한다.
함부르크의 시즌 최종전 이후 아르프는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바이에른 합류 사실을 알리며 함부르크 생활을 청산했다.
3.2. FC 바이에른 뮌헨
2019-20시즌부터 합류한다. 등번호는 15번을 배정받았다.
3.2.1. 2019-20시즌
프리시즌 첫 일정인 ICC에서 두 경기는 측면 미드필더로, 마지막 한 경기는 전방 원톱으로 출전하였다.
측면에서는 좋은 활동량과 적극성으로 나름대로의 인상을 남겼지만 마르셀루를 제친 장면을 제외하면 잠잠한 편이었고 밀란전 원톱에서는 상대 수비에 완전히 밀린데다 몇 차례 찾아온 찬스마저 허무하게 날리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본인도 실망이 컸는지 레알전 이후 인터뷰에서 자신은 아직 이 정도로 빠른 경기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면서 지금의 한계를 느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출처
아우디컵결승인 토트넘전에서는 2-0으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천금같은 골을 만들어냈으나, 팀은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는 감기와 부주상골 골절을 당하며 출전하지 못하다가 복귀하나 싶더나 팔 부상까지 당하며 그렇게 전반기를 통으로 날렸다. 후반기엔 리저브팀에서 뛰고있다. 그러다 23라운드 SC 파더보른 07전 벤치에 앉았다.
현재는 계속 리저브팀에서 출전중. 이번시즌 분데스리가 데뷔에는 실패했다.
3.2.2. 2020-21시즌
2020-21시즌 팀에 남아서 뛸 예정이라고 한다. 연봉이 5m이라 임대를 받아줄 팀이 없다고. 일단은 리저브팀에서 뛰는중.
DFB-포칼 1라운드 1. FC 뒤렌전 77분 멀티골을 기록한 에릭 막심 추포모팅과 교체되며 출전했다. 시즌 초기에는 1군 스쿼드에도 들지 못했으나 시즌이 시작되고 얼마뒤 다시 스쿼드에 포함되었다.
리저브팀에서 렌 야스트렘스키와 경쟁하며 주전으로 출전하고는 있지만 주전 공격수 치고 득점력이 좋지 못하다.
4. 국가대표
16세 이하 대표팀에서 아르프는 네 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17세 이하 대표팀에도 소집되었는데, 이때부터 아르프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UEFA U-17 대회에서 아르프는 7골을 기록했고, 2017년 FIFA U-17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의 일원으로 나와서 '''팀을 캐리했다.''' 독일은 8강 탈락이라는 아쉬운 결과에 그쳤지만, 아르프는 그동안 '''5골 3도움'''의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5. 수상
5.1. 우승
- FC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 2019-20
- DFB-포칼 : 2019-20
- UEFA 챔피언스 리그 : 2019-20
- UEFA 슈퍼컵 : 2020
- FC 바이에른 뮌헨 II
- 3. 리가 : 2019-20
5.2. 개인 수상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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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의 열렬한 팬이다. 비슷한 신체조건과 스타일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롤모델로 꼽고있다.
2019 아우디컵 결승에서 토트넘과 경기를 마친 후 자신의 우상인 해리 케인의 저지를 챙긴 모습이다.
7.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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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로 유명하다.
8.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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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