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가면술사 크랜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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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의 악역.
어둠의 제국 요돈헤임의 대간부이며 '''사면술사''' 겸 작전참모. 잡지샷 소개에 의하면 사면사 시절에 엄청난 공을 세워서 대간부의 자리까지 올라왔다고한다.[3][4]
지구상에 있는 여러가지 문화나 사물을 아이디어 삼아서 인간을 괴롭히는 작전을 맡는 역할을 하며, 그를 위한 사면사와 사면수를 부린다. 지적 호기심이 많고 엽기적인 반면, 비굴하고 비열한 성격에, 반짝이고 아름다운 것들을 싫어한다. 1화 초반에서 지구의 반짝임을 보자 구역질이 난다고 할 지경일 정도로 반짝임을 싫어한다.
악역이기는 하지만 '''현실에서의 이상적이고 모범적인 상사의 면모를 여지없이 보여주는 인물이다.'''[5] 부하인 사면사들이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하지 못하고 돌아와도, 딱히 혼내지 않고 사면의 모티브가 된 물건의 쓰임새를 알려주고 '''다음에는 더 잘할수 있을거다 라고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이는 등 부하들을 잘 챙겨주는 편. 조이스틱 사면사처럼 형편없이 깨졌으면 분노하긴 하지만, 가르자나 요돈나처럼 부하를 폭행하거나 모욕하는 말은 하지 않는다.[6] 코로나 19로 인한 총집편에서 이러한 면이 더욱 더 부각되어서, 사면사를 장기말 취급하는 가르자를 블랙기업 사장이냐며 까대고, 30화에서 요돈나가 사면사를 멋대로 수명을 깎는 파워 업을 시켜주자 사면사의 수명이 깎였다면서 엄청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7][8]
2. 능력
- 무기-게이지 셉터: 사면사가 모은 어둠의 에너지의 수치가 표시되어 있는 셉터. 에너지 그래프가 붉은 영역에 도달하면 침략 게이트를 열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사면수 1마리가 겨우 나올 수 있는 크기까지가 한계다. 주인에게 향하는 공격을 막을 수 있다.
- 사면수 조종: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대신 사면수를 조종하여 간접적으로 공격한다. 사면수를 완전히 조종하지는 않고, 특정 상황에서 사면수에게 필살기를 사용하라고 지시하는 식으로 조종한다.
- 어둠의 게임: 주변 사람들을 게임에 강제로 참여 시키며, 게임에서 진 사람들에겐 벌칙을 줄 수 있다. 게임에서 크랜튤라를 이기면 사람들에게 걸려있는 벌칙이 무효가 된다.
- 어둠의 결계: 주변에 결계를 깐다. 엄청나게 단단하지만, 땅을 파고 접근하면 결계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등 약간 허술하다.(...)
3. 작중 행적
3.1.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에피소드 ZERO
초반부터 나와 크리스탈리아를 침략했으며 오라딘 왕과 잠시 싸우는 도중 그에게 밀려 죽을 위기에 처하나 배신의 귀신 장군 가르자의 내응을 통해 생포에 성공하고 함락시킨뒤 곧바로 지구로 향한다.
3.2. 본편
1화 : 초반에 지구의 반짝임을 보고나서 구역질이 난다고 했다. 가르자가 거수 길돈에 관한 설명을 할때 본인은 지구의 물건을 한 침략자에게서 지구를 침략시키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후 중간에 거수 길돈과 키라메이쟈와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지구는 재밌다고 말하다가 이후 거수 길돈이 키라메이쟈와의 전투에서 패배하자 자신은 저녀석들 뭐냐고 실망한다.
2화 : 거수 힐돈이 마법진 게이트 대개방 작전은 실패했다고 하면서 요돈 에게 다음 작전을 수행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사면사를 내보내면서 어둠의 에너지를 만들겠다고 에너지가 채워질수록 침략 게이트가 열린다고 보고하고, 가르자가 이 작전은 시간이 걸린다고 말하자 이후 가르자에게서 럭비를 아냐고 질문을 한다. 이후 자신이 만든 럭비 사면사가 키라메이저 한테서 패배하자 가르자가 놈들을 쉽게 봤다고 하면서 자신은 럭비 사면은 요돈 황제와 보험 계약을 했다고 하면서 어둠의 에너지를 2할로 보험을 받을수있다고 말하며 이번에 사면수 러거 리거니를 내보낸다.
3화 : 작전을 실패하고 돌아온 바이스 사면에게 사면수 바이스 제르가를 보여주면서 바이스의 쓰임새 (재료를 많이 넣으면 조인재료들이 박살난다)를 알려주는 조언을 해준다. [9]
4화 : 네안데르탈인 사면이 모은 어둠의 에너지로 침략 게이트를 개방해 구석기 바스라를 지구로 보낸 뒤 요돈 황제에게 보고한다. 가르자의 작전을 돕기 위해 구석기 바스라를 지원군으로 보내는데, 가르자가 싸움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구석기 바스라를 팀킬시켜버리고 가버리자 겁 먹은 듯이 무섭다라고 한마디 한다.
5화 : 조이스틱 사면사가 키라메이쟈와의 전투에서 허무하게 패배하자 실망한 모습을 보이고 보험이 있다면서 이후 사면수 캐처 리거니를 내보낸다. 이 때, 가르자가 또 리거니인가 하면서 조용히 태클걸더니, 크랜튤라 본인은 태연하게 리거니는 공격내성이 강한 암수라면서 대답한다.
6화 : 클라우드 힐돈을 유체상태에서 먼저 지구로 보내고 카메라 사면을 통해 클라우드 힐돈을 성장시키는 작전을 세운다,
7화 : 형제 사면사인 프리저 사면, 오븐 사면을 이용해 냉열 다가메스를 지구에 보내는 작전을 세웠다. 하지만 이 둘이 연계는 커녕 서로 싸우기만 하는 바람에 작전이 초장부터 어긋나고 말았고, 분노한다.[10] 결국 가르자가 프리저 사면을 도와주는 척하면서 그를 처형시키는 모습을 보곤 그럴줄 알고는 있었지만 무섭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둠의 보험으로 냉열 다가메스를 보내는데 성공한다.
8화: 키라메이저에게 이용 당한 꼴이 된 가르자가 분노하는 모습을 보고 벌벌떤다. 가르자에게 넘쳐나는 어둠의 힘을 보고 사악한 힘 '''쟈멘탈'''이 각성했다는 것을 감지한다.
9화 : 백인일수 사면사를 보냈다. 여담으로 이번화에서 가르자가 백인일수 패를 읽는 것을 보고는 왜 저기서 패를 읽고있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졌다.
10화 : 가르자에게 저번에도 스모그 죠키를 뺏겨서 쟈멘탈이 각성했단 거 착각이 아니라며 가르자에게 깐죽거리지만 바로 가르자에게 응징당한다. 그리고 "네놈이야말로 번둥번둥 지내도 되는 거냐?"라 말하는 가르자에게 안 그랬다며 작전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말하면서 뮤직 사면의 활동을 보여준다.
11화 : 리셋 버튼 사면을 가르자가 없애는 것을 보고 "가르자 너무해. 뭐, 맨날 그러긴 하지만 너무하다고!"라고 말하며 발사 버튼 리거니가 미사일을 쏘기도 전에 당하자 발사하기도 전에 당했다고 말한다음 열받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14화 : SL 사면을 도시 한바퀴 돌게 만들어 검은 연기로 마법진을 완성해 어둠의 에너지를 뽑아낼 수 있는 어둠의 구역을 생성하는 작전을 세운다. [11] 또한, 예산을 들여서 마을 곳곳에 SL사면을 위한 물과 석탄 주머니가 놓여있는 체크 포인트를 만드는 지원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지원은 성공적이였는지 작전 자체는 결국 실패했지만, 오랜만에 어둠 에너지가 보험 없이 붉은 게이지에 도달해서 사면사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사면수를 불러낼 수 있었다.
15화 : 키라메이저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키라메이저가 오기 전에 앞서 민간인들을 상대로 어둠의 게임에서 승리해 달마 인형으로 만들어놨으며, 지구의 문화로 지구를 침략하는 것이 자신의 모토라면서 "무궁화 꽃이 고였습니다"[12] 로 승부를 건다.
허나 온갖 비겁한 짓으로 키라메이저 4명을 달마 인형으로 만들어버리고[13] 뒤늦게 찾아온 타카미치, 시구루가 난입하지 못하게 베리어를 친다. 허나 맨 아랫쪽까지 베리어가 쳐지지않아서 타카미치가 드리쟌으로 지하에서 돌입, 동시에 마브시나에게 당장 피하라고 텔레파시를 보낸다. 마브시나가 타카미치와의 갈등으로 크랜튤라를 터치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달마 인형이 든 바구니를 들고 피신, 지하에서 뚫고 올라온 드리쟌과 충돌한 뒤 마브시나에게 터치당해 달마 인형들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결국 고리 던지기 힐돈을 소환한 뒤 요돈헤임으로 도망친다. 가르자에겐 지구엔 재밌는것이 많아 아이디어가 많이 생겼다면서 마시멜로 한 봉지를 먹는다.
16화 : 마시멜로 사면사를 통해 인간을 마시멜로로 만드는 작전을 실행한다. 작전이 실패되자, 좌절하면서 마지막 마시멜로를 먹으려다 가르자와 부딪혀 넘어지면서 마시멜로를 물에 떨어트려 오열한다. 이때하는 말을 들어보면 이번 작전은 지구 정복보다는 인간으로 만든 마시멜로를 먹기 위한 목적이였던 듯 보인다.[14]
19화 : 사실상 오랜만에 지구로 출격했는데 자신이 짠 작전대로 가르자랑 자신의 몸을 바꾼 뒤 마진 죠키를 조종하면서 키라메이저의 어그로를 끄는 동안 이사 사면이 이사 빔을 쏘게 하여 타카미치를 제외한 키라메이저 5인의 영혼을 바뀌게 한뒤 마진 죠키를 데리고 요돈헤임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요돈헤임에서 이사 사면과 같이 하이파이브를 치면서 자축을 하다가 가르자에게 한 소리 듣고 이사 사면에 의해 몸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후 어둠의 에너지가 가득 차자 주택론 다가메스를 소환한다.
24화 : 스피커 사면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조잡한 바이올린 연주를 흘리고 있었으며, 2차시도때는 가르자에게 연주를 양보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피커 사면이 당하자 어둠의 에너지가 충분히 체워진 것을 확인한 상황에서 기타를 열심히 연주하는 가르자를 몰래 본 후 주크박스 힐돈을 소환하고는 도망가는 모습을 보인다.
25화 : 자신의 미학을 담은 폭탄 사면사를 만들어 매우 좋아하고 있는다. 요돈나가 자신에게 연락해 지시를 내리자 신입이라면서 화내지만 요돈나의 전기 충격으로 까맣게 구워지면서 지시에 따른다.
26화 : 폭탄 사면을 데리고 작전을 진행하는 요돈나를 가르자와 같이 보면서 "저 녀석 뭔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다, 어쩌면 우리들에게 위험한 존재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면서 그녀를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27화 : 막바지에 등장하며 드디어 자신의 차례가 왔다면서 강력 접착제 제르가를 소환하는데, 표정과 목소리가 심술이 난 듯 보인다.
28화 : 가르자가 프로젝터 고모류를 조련하는 요돈나를 보고 감탄하자 질투심이 났는지 프로젝터 고모류를 은폐시켜줄 송신기를 고안했다고 가르자에게 자랑한다.
29화 : 오라딘 왕이 마진 오라딘의 모습으로 부활하자 너무 놀라서 비명을 질렀다.
30화: 요돈나가 마네킹 사면사을 파워업시키자 분노하면서 등장. 마네킹 사면사는 파워 업에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크렌튤라가 분노한 이유는 마네킹 사면사의 수명이 깎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사면수를 소환할 수 있게되자 사면수를 소환해주고 물러간다.
32화: 엔딩 코너에서 요돈 아이비를 지키기 위해 수수께끼 사면이 대량으로 모은 어둠의 에너지로 소환시킨 사면수 3마리를 소개하고 다음화는 대폭주라며 자랑한다.
34화: 요돈나가 누마조의 사면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는 것으로 보아 누마조하고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36화: 2번째 출전. 이번엔 키라메이저에게 랩 배틀을 신청한다. 이번 어둠의 게임의 벌칙은 심장에 크랜튤라의 폭언이 박히는 것. 랩 배틀에서 패배한 후엔 턴테이블 고모류를 타고 직접 덤벼드나 패배하고 '''"설마, 내가... 이 내가!!!"'''라는 말을 남긴 채 사망하고 만다. 사실상 일상 개그 에피소드에서 간부 캐릭터가 사망한 사례가 되어버려, 그렇게 허무하게 퇴장하는 듯 했으나...
37화: '''멀쩡한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가르자는 죽은 게 아니냐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는데, 알고 보니 요돈나가 크랜튤라를 다섯으로 분리시켜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36화에서 폭사한 건 다섯으로 분리한 개체 중 한명이며, 지금의 크랜튤라는 나머지 4개 개체가 다시 합체한 것이라고. 어떻게 보면 자신이 싫어하는 동료 덕분에 퇴장은 면한 셈. 그리고 이번 실패로 인해 요돈 황제에게 불려가 야단을 맞았다고 한다.
38화: 충치 사면을 보내고 요돈나에게 정중하게 보고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보고를 끝낸 후 "이 보고는 니 몸 안에 있는 요돈 황제님에게 하는 보고니깐 착각하지말라"라며 요돈나에게 시비를 건다.
39화: 또 다른 요돈 황제의 분신인 샤돈과는 안면이 있는 사이였다고 한다.
40화: 완전 둔갑 능력을 가진 철사 사면과 이루어져 스톤 일루죠아를 이용해 인간을 사면수로 바꾸는 작전을 실행한다.
41화: 철사 사면의 작전마저 실패하자 크랜튤라는 요돈나에게 강인함이 부족하다 추궁당하고, 요돈나에게 그가 추구하는 예술성은 불필요하다고 욕을 먹는다. 이에 응수하는 크랜튤라였지만 랩 대결 때 1/5가 사라지며 흉포성과 창의성을 잃었는지 요즘 슬럼프 기미를 보인다는 것을 본인도 자각하고 있었다. 고민 끝에 요돈나에 대한 반골심과 자신의 자존심을 걸고, 크랜튤라는 마네키네코 사면을 만든다.[15]
마네키네코 사면사에 의해 고양이화된 주류가 자신을 따라다니기 시작했고, 졸지에 고양이 집사 신세가 된다.[16] 털레털레 걸어가던 중 플래카드를 그리던 학생들이 크랜튤라를 보고 도망을 치자, 고양이 쥬루가 작업물에 달려들어 온몸에 물감을 묻히며 자유분방하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쥬루가 평소 망상에 쓰던 스케치북을 떨어트리고, 이를 주워 본 크랜튤라는 쥬루 역시 자신과 같은 창작자임을 알게 된다. 크랜튤라는 정말로 즐겁게 사면사를 만들어내던 시절을 떠올리고 쥬루와 함께 그림을 그린다. 그림을 다 그리고 나서는 오랜만에 마음 속에서부터 즐겁게 창작을 할 수 있었다며 쥬루에게 감사해한다. 그러나 이후 요돈나가 찾아와 쥬루와 크랜튤라가 그린 그림을 짓밟고, 마네키네코 사면사가 요돈나에 의해 강제로 강화된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순간 크랜튤라는 요돈 황제에 대한 충성, 침략 행위보다 '''자신의 창작자로써의 긍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요돈나에게 반기를 들어 요돈헤임을 배신한다. 그리고 쥬루에게 네코다마시[17] 를 하여 마네키네코 사면사의 능력을 해제하고, 네코마네키 사면사의 능력을 해제하는 법을 알려주고 빨리 동료들에게 가라며 요돈나를 붙잡으려 하지만 일방적으로 얻어맞는다. 결국 직접 나선 요돈 황제의 공격을 받고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듯 보였으나.. 에피소드 말미에 가르자에게 구출받는 모습으로 에피소드는 끝나고 42화에서 이어진다.
42화: 자신과 같은 생각인 가르자의 합동작전인 의뢰를 받고 의식이 약해지는 스턴 폭탄을 제작하며, 요돈 황제가 오기 전까지 길거리에서 노숙하다 타카미치와 추격전을 벌인다. 가르자에 의해 요돈 황제가 지구에 나타나자 스턴 폭탄을 던져 맞췄고, 요돈 황제와 일체화 된 상태였던 가르자는 요돈 황제의 인격을 베어 죽여버린 뒤 그 힘을 차지한다. 에피소드 말미에선 타카미치에게 밧줄로 속박당한다.
43화: 타카미치에게 속박당한 상태에서 계속 비협조적으로 있다가 쥬루의 부탁 한번에 쉽게 들어주면서 요돈헤임으로 통하는 게이트를 열어준다. 요돈헤임에 도착한 후 빈틈을 노려 밧줄을 풀고 암수 리거니에 올라타 그대로 도주한다.
44화: 요돈나가 요돈헤임에 숨겨놓은 이루어져 스톤 일루죠아를 훔치고, 가르자에 의해 구출된 쥬루와 합류하여 지구로 향한다. 이후 쥬루, 키라메이저 앞에서 이루어져 스톤을 건네며 ''' 너희들이라면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명대사를 날린다.
최종화: 키라메이저에게 요돈황제의 유일한 약점인 '''힘을 흡수하고자 시체를 먹으려할 때 사면을 벗는다'''는 것을 알려준다.[18] 황제가 사망한 후, 요돈헤임의 새로운 지배자가 되면서 키라메이저에게 앞으로 다른 문명을 침략하지 않겠다는 불가침 조약을 맺었다. 에필로그에 나온 장면에 따르면 요돈헤임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집단으로 변했다.
4.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어둡다'라는 의미의 일본어 '쿠라이(暗い)'+타란튤라(タランチュラ)로 추정된다.
- 입과 턱이 나와 있는 모습은 우스카와 타유, 나리아, 어캠버와 비슷하다. 차이점으로는 이 세 간부는 여성이지만 본인은 남성이고, 세 간부의 입과 턱은 실제 신체가 아니라 슈트라서 고정된 모습이지만 크랜튤라의 입과 턱은 진짜 슈트액터의 것이라서 대사에 따라 움직인다.[20]
- 일종의 버릇으로 괴인을 만들어낼 적에 가르자에게 "**은 알고 있나?"라며 묻고, "이런 **을 하는 **이다."라며 답한다.
- 슈트액터가 여성이라 그런 것인지 캐릭터는 남성인데도 가슴이 나와있으며, 오카마 같은 목소리 톤이 난다.
- 디자인에서 악마의 모습과 관련되는 듯한 요소들이 보인다. 뿔과 날개가 악마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다.
- 가르자를 속으로는 매우 무서워한다. 그래서인지 가르자가 잔인하게 행동할 때마다 "가르자 무서워!"라는 말을 자주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가르자는 크랜튤라랑 무난하게 잘 지내고 있다. 크랜튤라가 대간부가 될 정도로 가장 강력한 사면사였으니까 무난하게 잘 지내는 듯 하다.[21] 다만, 요돈나하고는 사이가 좋지 않다.[22]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개력대장 브랑켄과 비슷한 점이 있는데, 원래는 전투원 출신이였지만 수많은 공을 세우면서 대간부로 승급했다는 점과 부하들로부터 신뢰가 매우 좋다는 점이 있다.[23] 게다가 화가 났을때 하는 "특정한 행동"을 한다는 것도 비슷하다.[24] 하지만 차이점도 있는데 브랑켄은 패배자나 약한 녀석들을 싫어하며 가차없이 처형하는데 반해 크랜튤라는 부하들이 실패해도 딱히 혼내지 않고 격려를 해주고 설령 실패했다 해도 부하들에게 화만내지 모욕적인 말은 하지않는다. 무엇보다도 브랑켄은 최전선으로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만 크랜튤라는 본거지에서 작전을 지휘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다시 말해 브랑켄의 포지션에 메미의 성격을 섞은 것. 그리고 3현신 스핑크스와도 공통점이 있는데, 동료에게 팀킬당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것과 새로운 지배자가 되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 전작인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크레온과도 공통점이 있다. 괴인을 조종하는 중간 간부 포지션이며[25] , 주인공들을 도와주어 악당인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살아남았다는 점이 그것이다.
- 자신의 성격 때문에 개과천선하거나 끝까지 적으로 남을지는 미지수인데 나중에 키라메이저들에 의해 지구의 반짝임을 깨닫고 갱생하거나 할 일은 없어보이지만, 요돈나가 등장한 이후 요돈나가 자신의 창작력을 무시하고 전력적 효율만을 따지며 사사건건 개입하기 시작하자 내부적 갈등을 겪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후 사면사를 활동시키면서 요돈나의 간섭에 스트레스를 받는 묘사가 자주 보였으며, 결국 41화에서 쥬루와 교감을 나누며 창작이라는 것의 즐거움을 깨닫고 요돈나에 대한 불만이 폭발해 황제에 대한 충성, 침략보다는 자신의 창작자로써의 자존심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요돈헤임을 배신했다. 결국 요돈 황제에게 숙청을 받았으나 가르자에 의해 생존했고, 최종결전까지 살아남게 되었다. 최종결전 직전에 타카미치에게 붙잡혀 요돈헤임의 입구를 열라고 협박당하면서도 완고하게 거부했지만, 쥬루의 부탁 한마디에 "쥬루의 부탁이라면 좋아!"라며 즉각 요돈헤임의 입구를 열어주었다. 키라메이저와는 적대하는 관계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쥬루와의 우정은 지속하려 하는 듯. 이후 44화에서 키라메이져에게 이루어져 스톤을 건네며, 거진 선역 포지션으로 돌아섰고[26] , 마지막화에서 요돈 황제의 약점을 알려주어 키라메이저가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결국 갱생하여 살아남고 요돈헤임의 새 지배자가 되어 문화와 예술의 국가로 만든 것을 보면 근본은 나쁘지 않았던 듯 하다.
- 출격횟수가 단 3번이고[27] 작전도 개그스러워서 부각되지는 않지만, 괜히 승진해서 간부가 된 게 아닌지 혼자서 키라메이저 4명을 쓰러뜨렸을 정도로 강하다.
5. 같이 보기
[1]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서 마도신관 메미 역을 맡았었다. 이 외에도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숱한 악역 캐릭터를 맡아온 베테랑.[2] 후쿠자와 히로후미의 아내로 슈트 액터도 겸한다. 전작인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에선 크레온의 슈트 액터를 맡았다.[3] 모든 사면사들은 베챠트 출신이였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크랜튤라는 본래 배챠트 출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잡지샷에서 이 설정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크랜튤라의 정체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이 있었다. [4] 정황상 사면사였을 당시 가르자랑 내통하여 가르자에게서 크리스탈리아에 대한 정보들을 얻어 요돈 황제에게 보고하여 대간부가 된걸로 추측된다.[5] 15화에서 크랜튤라가 자신을 처음으로 소개할때 '''전투원들인 베챠트들이 이에 호응하여 엄청난 박수를 쳐준다.''' 그리고 19화에서는 무려 '''사면사랑 하이파이프로 자축을 한다.''' 크랜튤라가 전투원들에게 친절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며 그만큼 부하들에게 엄청난 존경을 받고있다는 뜻이다.[6] 사실 화를 내는것도 진짜로 빡쳐서 그러는게 아니라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왜 그랬냐'''라는 훈계에 가깝다. 현실에서도 회사의 상사가 저런 식으로 화를 내면 인성 자체에 하자가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수긍하고 납득하기 마련이다.[7] 크랜튤라가 이러한 면모를 보여주는 이유는 크랜튤라 본인도 한때는 베챠트였다가 승급하여 사면사가 되었고 엄청난 노력끝에 공을 세워서 대간부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할수 있다. 자기도 나름 전투원 출신이었다가 성공한만큼 한때 자신과 같은 신분이었던 부하들 중에서도 자신처럼 입신양명할 수 있는 부하가 나오길 바라는 것일지도 모른다.[8] 이러한 이상적이고 모범적인 성격과 행적 덕분에 현재 악당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절대로 까이지 않는 까방권을 가지는 업적을 세웠다.''' 때문에 후반에 갱생해서 끝까지 살아남기를 바라는 이들도 적지 않다. 다만 크랜튤라도 크리스탈리아를 침공했기 때문에 갱생할 가능성은 낮아보였지만, 후에 키라메이저에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아 갱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 이 조언을 해석하면 '''바이스를 씌운 사람들의 머리를 박살내라'''는 뜻이다.[10] 가르자도 애초에 형제끼리 함께 싸운다는 발상 자체가 잘못됐다면서 깠다.[11] 본래 이 작전은 가르자의 스모그 죠키에 SL 사면이 탑승해 더 큰 마법진을 그리는 계획이였는데 가르자가 싫다고 하자 좀 효율이 떨어지는 방식을 택했다고 불평한다.[1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일본에서는 다루마상이 구른다.(だるまさんが転ころんだ)이라고 불린다. 게임의 이름은 크랜튤라의 식으로 요돈헤임의 이름이 들어간 고였다(よどんだ)로 바뀌었다. 그래서 타메토모에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면'''로 불렸다.(...) 당연히 이를 들은 크랜튤라는 '''"후훗, 정답이야. 응? 근데 누구더러 사면사라는거야!!"'''라며 화를 내더니 '''"이 몸은 요돈헤임의 대간부, 사면술사 크랜튤라 님이시다."'''라고 소개한다.[13] 세나는 변신해 초고속으로 달려오려는 순간 '''빠르게 구호를 외쳐서''' 아웃, 키라메이샷으로 크랜튤라를 공격했는데 지팡이가 자동으로 막아 반사시켰고 이때 사요는 자세가 무너져서 아웃, 쥬루, 타메토모는 베챠트가 옆구리를 찌르는 바람에 다같이 넘어져서 아웃, 마지막으로 남은 마브시나땐 대놓고 빠르게 구호를 외쳤다.[14] 15화에서 가져온 마시멜로가 맛있다면서 계속 먹고있었다. 그런데 딸랑 1봉지만 가져와서 다 먹어가니까 또 먹고 싶어서 침략도 할 겸 해당 작전을 실행시킨 것으로 보인다. [15] 이 마네키네코 사면사를 보고 키라메이저 일행은 긴장감 없어보이는 사면사, 크랜튤라도 소재가 다 떨어졌다고 디스했다. 이때 크랜튤라가 이 뒷담하를 다 들으면서 뒷쪽에서 걸어오는게 압권(...)[16] 이 장면을 본 가르자는 랩배틀 때 분열된 개체 중 하나가 죽으면서 흉폭함이 사라졌다고 평가한다. 39화에서 하야미 세나가 요돈나에 의해 5명으로 나뉘었을 때 5번째 인격이 없으니까 하야미 세나가 막나갔던 것과 비슷하다.[17] 고양이 눈 앞에서 손뼉을 쳐서 일시적으로 고양이를 혼란시키는 것을 일컫는 일본의 민간신앙.[18] 근데 앞서 너희들이 전부 요돈 황제에게 죽임당한다고 말해서 타카미치의 화를 돋군다.[19] 다만, 완전히 인간의 모습을 한 것은 아니다.[20] 캐릭터 정보 공개 당시에는 디자인 때문에 사실 인간인 거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21] 이게 농담이라고 할 수 없는게 가르자는 약한 녀석을 가장 싫어한다.[22] 이유는 요돈나가 자신의 부하들을 함부로 대하기 때문이다.[23] 어둠의 가면술사 크랜튤라는 전투원인 베챠트부터 시작해서 괴인이자 간부인 사면사로 승급하고 큰공을 세워서 사면술사라는 대간부자리에 올랐고 개력대장 브랑켄 역시 원래는 명부병 조빌이라는 하급 전투원이였으나 공을 세워서 상급 전투원인 명부오장 하이조빌로 승급하였고 이후 몸을 사이보그로 개조하고 더욱 큰 공을 세워서 총사령관이라는 대간부자리에 오르게 되었다.[24] 어둠의 가면술사 크랜튤라는 화가나면 발을 쿵쿵거리며 "분해! 분해!"라며 징징거리고 개력대장 브랑켄은 분노가 정점에 도달하면 머리 부분을 시작으로 체내에서 증기를 분출한다.[25] 다만 크레온은 간부급의 포지션으로 활동하지만 드루이든의 간부는 아니며, 그냥 협력자일 뿐이다.[26] 이전까지 평가가 좋긴 했지만, 어찌되었든 악당 포지션이므로 마지막에 배신하는 전개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한 시청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 장면 하나로 깔끔하게 불식되고 마지막까지 살아남길 바라는 시청자들이 더욱더 늘어났다.[27] 출격 횟수가 많은 가르자와 요돈나에 비하면 너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