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신관 메미

 


1. 개요
2. 진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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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43cm / 거대화시 신장 : 92.8m
체중 : 95kg / 거대화시 체중 : 72.4t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중반부 보스. 한국명은 '''메이미'''. 성우는 타카토 야스히로[1] / 김호성[2]. 슈트 액터는 하치스카 유이치.[3]
죽은 개력대장 브랑켄의 후임으로 부임한 지저명부 인페르시아의 2대 총사령관. 디자인과 이름의 모티브는 미이라.[4] 브랑켄이 마지레인저에게 패배한 직후에 미이라 상태에서 절대신 움마에 의해 부활했다. 높은 마력을 가지고 있어 처음에 마지레인저와 만났을 때에는 거대전에서 1번의 거대화 이후, 다시 같은 비율로 거대화하는 등,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그 외에도 브랑켄이 명부문을 여는 것에 고집해 실패한 것을 교훈삼아 이쪽은 움마의 부활을 우선시했다. 또, 최전선에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무투파의 브랑켄과는 다르게 두뇌파로서 본거지에서 지휘를 담당하며 작전을 진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극장판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THE MOVIE 인페르시아의 신부에선 처음엔 인간 여자를 인페르시아로 끌고 온 버서커에게 불쾌하다며 화를 내나 반큐리어에게 버서커 일족의 전설을 듣고 결혼식을 돕는다. 의외로 낭만적인 면이 있어서 유카에게 거칠게 대하는 버서커에게 여자가 터프한 남자를 좋아한다는 편견은 버리라며 마술로 유카에게 인페르시아식의 웨딩드레스를 환복시키고 저주가 서린 반지를 끼워 최면술을 걸며 이후 결혼식장에서 주례사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정체는...

2.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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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선젤, 라이젤, 브레이젤, 루나젤.
그 정체는 일찍이 히카루(선젤), (루나젤), 오즈 이사무(브레이젤)와 함께 싸우던 천공성자였으며 이름은 라이젤.[6] 말투나 태도를 보면 딱 오카마 캐릭터.[7]
15년 전에 브레이젤과 함께 인페르시아를 상대로 싸웠으나 힘이 곧 정의라는 인페르시아의 사상에 동조해서 배신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계략으로 브레이젤에게 상처를 입게 했고[8], 명부문이 봉쇄되자 루나젤을 습격해서 기억을 빼앗지만 그 사실을 알고 분노한 선젤과의 싸움에서 무승부가 되고 선젤은 개구리, 라이젤은 미이라가 되어 봉인된다.
마도기사 울자드의 방패(사안 실드)나 개력대장 브랑켄의 검(헬팡)처럼 움마의 손톱이 변한 부채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으로 마법을 사용한다.[9] 그 마법은 전직 천공성자이기 때문에 울자드와 닮았다.[10][11] 미라의 모습에서 움마의 힘을 받아들여 부활했기 때문에 증대한 마력으로 사악하고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며, 때로는 생명을 조종하는 금단의 마법을 사용하기도 한다.[12]
마지레인저의 레전드 파워를 일시 빼앗아서 움마를 부활 직전이자 마지막으로 끌고 갔을 때 예전부터 악연이었던 히카루(선젤)과 대결했으며 스스로가 말한 '정정당당한 마지토피아의 결투 방식'인 듀얼 본드의 룰로 결투에 임한다. 그러나 그 정정당당의 룰을 깨고 히카루를 고전시키고 피니시를 내려 하지만 히카루가 자신의 검을 집어들어 자신의 기술을 반사시켜 틈을 만들어 최후의 참격을 날리자 결국 패배하게 된다.

'''위대한 짐승이 멸망할 때, 울려퍼지는 종이 분노와 최악의 신들을 불러낼지니... 인페르시아의 신들이 부활한다구. 지상계와 천공세계에 심판의 때가 찾아올거야. 너희들은 공포와 절망에 떨면서 그 때를 기다리라구~!'''

- 유언 -

그렇게 패배한 메미는 명부 10신이 부활한다는 유언과 함께 다시 천공성자의 모습으로 변한 이후 재가 되어 사망한다. 사망한 모습도 정말 안습하다.
나중에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에서 고돔엔진으로 부활해서 보우켄 실버,아카레드 일행과 잠시 싸웠다가 크로노스의 거대화 제물로 전락하며 소멸되는데 여담으로 한마디씩이지만 츠에츠에, 1의 창 후라비 조에게 존댓말을 썼다.[13]
가끔 개그도 하지만[14] 인상적인 디자인에 한때 선역이었다는 과거, 부채와 망토를 휘날리며 흑마법을 부리는 모습이 매력적인 악당. 선역이었으나 힘만을 추구해서 타락한 점이 왠지 메이플스토리노바족 출신의 군단장을 생각나게 한다.

[1] 11년 후 마법사 프리큐어!의 악역 간부 야모를 맡으며 오랜만에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에서 어둠의 가면술사 크랜튤라 배역을 맡는다.[2] 오카마처럼 연기한 원판과 달리 이쪽은 무척 자연스러운 중성적인 연기를 보여줬다.[3] 이 작품에서 마지 마더도 담당했다.[4] 메미란 이름도 영어 표기인 Mummy를 변형시킨 거다.[5] 저 입 부분은 인페르시아 편으로 넘어간 뒤에 선젤과 싸울 때 인페르시아의 명수인처럼 흉측한 모습을 들어낸다.[6] 'lie=거짓말하다'와 lighting=번개, 일본어로 우레를 뜻하는 '라이(雷)'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초전집에 따르면 현재 마지 옐로의 담당 천공성자인 보르젤의 선임. 라이젤의 모습이 보르젤과 유사하고 라이젤 시절 번개를 이용한 공격을 사용한 데다가 거기에 라이젤 시절 쓰던 검에도 번개 문양이 있다.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도 번개로 자신과 승부할 거냐며 마지 옐로를 말 그대로 발라버렸다.[7] 천공성자 모습일 때는 남성적인 말투이지만 메미의 모습일 때는 여성적인 말투다.[8] 명수인을 꼬드긴 것이었다. '''무려 그 상대가 브레이젤조차 궁지에 몰렸다고 하는 명수인 사천왕이자 명수인 최강의 힘을 자랑하는 예티 지였다.''', 이 일은 결국 봉인 이전 브레이젤이 움마의 주박전생에 당해버리고 마는 계기가 되어버린다.[9] 이 부채는 평상시에는 손잡이가 짧지만, 전투시에는 손잡이의 길이가 늘어나 스태프처럼 사용할 수 있다.[10] 우르저드의 주문에서 '우'를 '메'로 바꿨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늑대 머리 형태의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공격마법 주문을 우르저드는 '도호자 '''우르''' 자자하드'를 외치지만, 이 메미는 '도호자 '''메르''' 자자하드'라고 외치며 낙뢰를 일으키거나 지네 형상의 에너지탄을 날려보낸다.[11] 차이점은 울자드는 이사무를 움마가 억지로 세뇌시킨 탓에 마도사가 되면서 오히려 약해졌지만 메미는 라이젤이 움마의 힘을 받기 전부터 인페르시아를 선택하고 자의적으로 힘을 받아들인 덕에 라이젤 시절보다 더욱 강력해졌다는 것이다.[12] 실제로 극 중반부 33화에서 '마루데요나 세계'인 '''방황하는 증오무덤'''이란 장소에서, '''합체명수인 키마이라'''이라는 괴인을 탄생시킨다.[13] 3번째 미혼(후라비 조)가 부활한 자리에 없자 당황하는 가쟈와 크로노스에게 '별 상관 없지 않아? 세계정복 같은 거 우리들로도 충분하다구~'라고 하는 츠에츠에의 말에 '그렇죠?'라고 했고 후라비 조가 적들을 제압하자 '잘하셨어요~'라고 했다.[14] 대체로 반큐리어랑 엮여서 한다. 가령 인큐버스와 그녀가 살벌하게 얘기하자 혹시 사귀는 사이였나며 딴죽을 걸거나, 울자드의 마법으로 장난치는 나이&메아를 향해 그건 장난감이 아니라고 화를 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