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의 귀신 장군 가르자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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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裏切りの鬼将軍ガルザ
'''성별'''

'''키'''
195cm
'''몸무게'''
253kg
'''소속'''
크리스탈리아어둠의 제국 요돈헤임
'''직위'''
대간부 : 귀신 장군
'''분류'''
크리스탈리아 성인
'''담당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1]
'''슈트 액터'''
야베 케이조우(矢部 敬三)[2]
【 상세 프로필 (스포일러 포함) 보기/접기 】
'''가족'''
공주 마브시나 (작은조카)
크리스탈리아 타카미치 (큰조카)
오라딘 왕 (형)
마바유이네 왕비 (형수)
'''요돈군'''
요돈 황제 (황제 폐하 → 적)
어둠의 가면술사 크랜튤라 (동료)
요돈나 (동료 → 적)
사면사 (부하들)

1. 소개
2. 능력
2.1. 로드 가르자
3. 작중 행적
4. 기타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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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의 메인 악역.
어둠의 제국 요돈헤임의 대간부이며 '''귀신 장군''' 겸 행동대장. 공주 마브시나크리스탈리아 타카미치의 삼촌이자 오라딘 왕의 동생이다. 과거 크리스탈리아의 장군[3]이였으나 오라딘 왕을 배신하여 그대로 납치한 뒤 요돈헤임에 붙었다. 높은 지능 및 전투력을 발휘하며 잔인하고 흉포하고 비열하다. 또한 악감정 그 자체로만 가득하고 가족애, 동료애나 너그러움 등을 모른다. 욕망과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약한 것들을 싫어한다. 그러나 현재 시점인 처음 반면, 요돈 황제에 대한 충성심은 진심이 아닌 '''거짓'''이였다.
작중 내에서 상당한 강적으로 등장한다고 한다.[4] 작중 묘사 및 잡지샷에서는 아츠타 쥬루와 라이벌 기믹 및 안티테제 성향이 묘하게 서있다. 4화부터 묘하게 라이벌 관계였더니, 8화부터 제대로 라이벌 관계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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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의 모습은 요돈헤임에 완전히 전향한 후 갑옷과 투구를 입은 모습으로, 에피소드 ZERO 초반과 오프닝에서 보인 본래 모습은 마브시나나 오라딘 왕과 비슷하게 생긴 보석인간이다. 하지만 피부가 하늘색에 가까운 둘과 달리 흑수정 같은 검은색인데다 외형적으로도 이쪽이 훨씬 연마 가공된 날카로운 인상을 주며 입고 있던 옷도 은회색+어두운 보라색이라 대놓고 악역이라는 분위기를 풍긴다.
여담이지만 잘 보면 크리스탈리아인 특유의 머리카락[5] 형태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옥색+백색+금색 쓰리톤에 두 갈래로 나눠서 앞으로 넘긴 오라딘 왕과 마브시나 부녀와는 달리 가르자는 긴 흑발을 뒤로 넘긴 직모 형태를 하고 있다.

2. 능력


거대 공룡의 모습을 한 로봇. 기차로 변형한다.
  • 무기 : 초승달 검 크레셔 엔드
가르자가 주로 사용하는 무기. 가르자의 검술은 괴력을 동반하면서 적을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진심을 다해 적을 상대하게 되면 검에서 보라색 검기를 내뿜을 수 있으며, 기를 모을수록 검기가 강력해진다. 끝부분이 갈고리 형태로 되어있어 적의 무기를 걸어당겨 떨어뜨리거나 자세를 흐뜨려낼 수 있다.
  • 암흑 브레스 발사
왼손에서 암흑 브레스를 쏴 적을 밀어낸다.
  • 쟈멘탈
8화 마무리 부분에 얻게 된 힘. 쟈멘탈을 이용해 주변을 폭발시킬 수 있다. 욕을 먹으면 먹을수록 쟈멘탈의 힘이 점점 강해진다.
  • 조종술
옛날에 마진 하코부에게 베운 능력. 본래 키라메이 마진만 조종할 수 있던 것으로 보이나, 지금은 자멘탈의 힘을 결합해 몬스톤 등의 생명체를 타락시킬 수 있다.

2.1. 로드 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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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ードガルザ'''
키:200cm (거대화 시 53.0m)
몸무게: 260kg (거대화 시 689.0t )
42화에서 등장한 가르자의 강화체. 요돈 황제의 의식을 빼앗고 몸과 힘을 완전히 차지해 변한 모습이다.
  • 무기: 마검 골드 체인소드
검날이 톱날처럼 생겼으며, 전기톱처럼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황금색 검기를 내뿜을 수 있는데, 킹 익스프레스 자뷴을 단숨에 무력화시킬 정도로 강력.
  • 그레비틱 도미네이트
기술 이름이나 작중 언급에 의하면 중력 조종 능력이지만, 묘사를 보면 그냥 염동력이다.
  • 압축 포박술
그레비틱 도미네이트와 비슷한 연출을 사용하는 기술로, 적을 압축시킨 다음 자신의 손 안으로 끌어들인다. 오라딘 왕을 납치할 때 사용.
  • 토네이도 스크류 크레시
황금색 대검의 톱날을 회전시킨 다음, 몸을 회전시켜 날아다니면서 적을 베어버리는 가르자의 필살기.[6]
  • 비스트 울프 오메가디아
양 손을 보름달처럼 돌려 늑대의 환영이 나올때까지 힘을 모은다. 그 후 검격을 날리는 공격.[7]

3. 작중 행적



3.1.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에피소드 ZERO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에피소드 ZERO 초반부터 등장한다. 크리스탈리아를 배신하고 요돈 군과 내통하여 진입을 허용한다. 그 뒤 어둠의 가면술사 크랜튤라를 도와 오라딘 왕을 공격하고 사로잡아버린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어둠의 제국 요돈헤임의 간부가 되어 지구에 향한다.

3.2. 본편


1화 : 크랜튤라와 함께 지구에 침략을 하고 이미 첨병대로 특별한 거수를 내보냈다면서 거수 길돈에게 수도꼭지의 가면을 씌었다고 말하며 이후 중간에 키라메이저와의 전투를 지켜보면서 이후 거수 길돈이 키라메이저 한테서 패배하자 자신은 마진. 어떻게 지구인이 저런것을 만들수가 있냐며 생각을 하게된다.
2화 : 크랜튤라가 럭비 사면사에 대한 작전을 듣는데 본인은 사면사와 관련된것은 한놈뿐이라면서 시간이 매우 걸리는 작전이라고 말하나 크랜튤라는 럭비를 아냐고 질문을 듣고 이후 럭비 사면사가 키라메이저 한테서 패배하자 "아쉽군. 놈들을 쉽게 보면 안되는 거지."라고 한마디를 한다.
4화 : 스모그 죠키를 타고 지구에 도착. 제타-마하와 싸워 두 마진을 떨쳐내버리고는 이어 도심지를 향해 돌진하고 이를 파이어가 와이어로 저지하려던 와중, 빌딩에 들이받기 직전에 스모그 죠키를 정지시키고, 갑옷을 벗은 모습으로 키라메이저 일행들과 마브시나 앞에서 추락하듯 나타난다. 마브시나가 반역자라면서 적대적으로 반응하자 요돈 황제에게 조종당했다고 주장한다. 오라딘 왕이 살아있다고 말하던 중 주변에 검은 파편들이 나타나 괴로워하더니 마브시나에게 귓속말로 "엔비티 아만카르니페 코니엔"이라고 하고는 키라메이 스톤을 가져오라고 말하고, 요돈이 날 조종하려고 한다면서 도망간다. 이후 약속 장소에서 마브시나에게 세뇌 당하기 직전의 과거 이야기를 한다. 과거 회상에서는 부하들이 전부 전멸했는지 혼자서 베챠트 군단에 맞서 용감히 싸우다 요돈 황제에게 세뇌되는 모습이 나온다.
자신의 과거에 대한 설명을 다한 가르자는 요돈 황제를 쓰러트릴려면 마브시나에게 마브시나가 가진 키라메이 스톤을 달라고 하나 키라메이저가 되기 전 꿈 속에서 크리스탈리아가 무너지는 과정을 보게 된 쥬루가 가르쟈의 말이 거짓[8][극대스포일러]인 걸 파악하고 기습 공격을 가한다. 이후 본심을 드러내는데, 오라딘 왕과 크리스탈리아를 배반한 이유는 마진을 만들어내는 힘은 오라딘 왕보다 자신이 더 강했지만, 동생이라는 이유로 왕이 되지 못하고 오라딘의 신하 신세가 되었기 때문에 이에 크게 분노했던 것.[9] 이후 요돈 황제가 진짜 가치를 살려주실 분이라면서 갑옷을 입고 쥬루와 1대1 전투 시작. 처음엔 쥬루와 호각으로 싸웠지만 사실 봐주는 거였으며, 진심으로 상대하겠다면서 검기를 내뿜으며 공격해 압도적으로 승리한다.
하지만 키라메이진의 난입에 의해 쥬루를 죽이는 것은 실패하고 어둠의 거수 메카 스모그 죠키를 타서 키라메이 마진 메카와 전투한다. 사면수 구석기 바스라가 난입해 자신의 전투를 방해하자 구석기 바스라를 처형하겠다며 팀킬을 저지르고 이후 키라메이저들에게 너희들을 섬멸시키는 것은 다음번에 미루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물러난다.
즉, 이 때부터 '''쥬루와 묘하게 라이벌 관계, 및 안티테제 성향이 서버렸다.'''
5화: 크랜튤라가 마지막에 사면수 캐쳐 리거니를 보내는 걸 보고, 또 리거니냐면서 조용히 태클걸지만, 크랜튤라의 태연한 태도 및 설명에 입을 다문다.
6화 : 디지털 카메라 사면사의 작전을 지원해준다. 등장하면서 고의적으로 근처에 있던 사요를 죠키와 부딪히게 만들어 놓고 '''이런, 뭔가를 튕겨낸 것 같은데'''라고 천연덕스럽게 비아냥거리는 것은 덤. 그리고 사요가 멋대로 두지 않는다며 매달리자 그녀를 밀쳐 바위에(!) 머리를 부딪히게 한다. 이 때, 사요가 5살로 유아퇴행을 보인 것도 덤.
7화 : 프리저 사면이 동생이란 이유로 오븐 사면에게 갈굼당하는 모습을 보더니 같은 동생의 입장에서 프리저 사면을 감싸준다. 이후 프리저 사면에게 형이란 존재는 먼저 태어났단 이유로 동생을 갈군다면서 프리저 사면의 마음을 크게 공감하고 프리저 사면에게 파워업 아이템인 써거 골드[10]를 준다. 그런데 써거 골드는 많이 복용하면 몸이 피로해져서 능력이 풀리는 부작용이 있었는데, 가르자는 이 부작용을 말하지 않았고 거기다 오븐 사면까지 이에대해 알고 있었다. 사실 가르자는 동생이지만 약한 프리저 사면을 엿먹이기 위해 오븐 사면과 작당하고 있었고[11] 버림패로 쓴 프리저 사면을 스스로 처형시킨다. 이후 스모그 죠키를 타고 어둠의 보험으로 소환된 냉열 다가메스와 함께 키라메이진을 끝내기 직전까지 가지만[12] 갑자기 나타난 빛의 거신의 모습을 목격한다.

'''"마지막으로 잘 기억해둬라! 나는 뿐만 아니라, 약한 놈들도 싫어한다!"'''

8화 : 빛의 거신의 모습이 쥬루에게도 보인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키라메이진을 끝장내려 하지만 분리 후 재합체한 스카이메이지의 견제사격에다 냉열 다가메스가 휴면상태에 빠진 돌발 상황에 주춤한 사이 키라메이저가 퇴각하면서 결판을 내지 못했다. 이후 간신히 회복한 쥬루의 뒤를 미행하여 CARAT 소유의 차량사업소에 나타나 사업소를 공격하고, 사업소 건물 안에서 드러난 흰색의 키라메이 스톤과 함께 쥬루를 없애려 한다. 이 때 CARAT의 경비원들 부터 피신시키는 쥬루의 행동에 왜 자기가 위험한 상황에서 타인부터 걱정하는지[13]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을 하자 쥬루에게서 '''"사람을 구하는데 이유가 필요하냐"'''[12]는 말을 듣게 된다.

'''"…이제 알겠군. …를 봤을 때 치밀어오르는, 이 분노의 근원을!'''

'''네가 지껄인 말은 형 오라딘과 매우 똑같다! 그러니 이 손으로 없애주마. 형처럼 말이다!"'''

이에 쥬루에게서 오라딘 왕을 겹쳐보고 살의를 불태우지만 마브시나에게 저지당한다. 잠시 뒤 정신을 차리고 스모그 죠키를 불러내 마진 익스프레스를 공격하려 했으나 오히려 쥬루가 이를 이용해 '''죠키에 익스프레스를 강제합체시켜''' '킹 익스프레스'로 진화하여 냉열 다가메스에 맞선다. 가르자는 죠기의 주도권을 되찾고 번 블래커를 쏘려 했으나 쥬루는 임기응변으로 죠키의 변신을 일시적으로 해제한 뒤 다시 강제합체하는 식으로 가르자를 '''가지고 놀면서''' 냉열 다가메스를 킹 익스프레스로 끝장내고 이 이후에야 겨우 조종권을 되찾지만, 결국 가르자는 뭐 하나 제대로 못한채 지켜보기만 하다가 자기가 이용만 당했단 사실에 제대로 분노하여 쟈멘탈을 각성시킨다.[14]
9화: 초반부에는 자신의 힘을 제대로 억제하지 못한건지 자신이 있던 공간에 힘을 방출해 주변을 불태워버린다. 이후 백인일수 사면사가 요돈 백인일수를 시작할때 이를 읊어주는 '''사회자'''로서 등장. 이전 힘을 뿜어댈때와 달리 매우 차분하게 구절을 읊어준다. 이후 사면사가 결국 패배하고 폭사하자 크랜튤라는 헤이안쿄를 보냈고 본인도 스모그 죠키를 소환해 합류하면서 엔진이 고장나 미처 도망치지 못한 남녀를 자동차째로 헤이안쿄에 붙여버린고 이에 키라메이쟈들이 비난하자 쟈멘탈이 기뻐하는 것을 듣고 쟈멘탈의 힘을 증폭시키는 방법을 깨닫는다.
거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할땐 8화때의 쥬루처럼 세나가 킹 익스프레스레스로 변하려 하자 이전처럼 저항하긴 커녕 '한번 그 힘 지켜볼까'라는 식으로 방관, 킹 익스프레스가 헤이안쿄를 쓰러트리자 바로 컨트롤을 되찾고 요돈헤임으로 복귀한다.
이번화의 행적을 보면 전체적으로 8화에서 난데없이 각성한 쟈멘탈에 대해 알고자 사면사와 키라메이쟈 전부를 이용해 실험한 것. 처음에 난데없이 성질을 부리며 주변을 불태웠다가 이후 요돈 백인일수때 차분한 모습으로 등장했던 것은 '마이너스 감정을 쌓아 힘을 늘린다.'에 대한 해석을 '''마음을 가라앉힘으로서 마이너스 감정을 비축한다.'''로 해석하여[15] 이를 위해 일부러 차분한 태도를 고수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평소에 자신이 하지도 않을 백인일수의 사회를 봐주거나[16] 거대전때도 남들에게 비난받을 짓을 일부러 하면서[17] 그들의 비난에 쟈멘탈이 호응해 강해지는걸 알아보고자 일부러 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쟈멘탈에 대해 확인한 동시에 킹 익스프레스의 성능을 보고 만족한건지 떠날땐 '이후에 다시 만나자 전사들아'라면서 이전과 달리 나름 고풍스럽게 작별인사까지 하고 떠났다.
여기서 가르자의 입을 통해 킹 익스프레스의 정체가 크리스탈리아의 옛 전설에 등장한다는 '''4대 거신'''중 하나인 '''음속의 거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가르자가 그 사실을 언제 어떤 계기로 깨닫게 되었는지는 불명.
10화: 전편에서 또 다시 죠키를 빼앗긴 일로(사실은 가르자가 일부러 내버려둔 것) 쟈멘탈을 각성한 것은 착각이 아니냐며 깐죽거리는 크랜튤라에게 보란듯이 전보다 더 흉흉해진 쟈멘탈의 힘을 일부 개방하여 입다물게 만든다. 시구루가 새로운 필살기로 인간을 인질로 삼던 음표 사면을 베어버렸을때, 공연장 뒤에서 훌륭한 키레멘탈 컨트롤이라고 시구루를 칭찬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스모그 죠키를 타고 스테이지 세르가를 도와주면서 등장하는데, 킹 익스프레스로 강제 합체될 뻔하다가 쟈멘탈의 힘으로 합체를 강제로 풀어낸다. 번 블래커로 끝장내려다가 키라메이진이 합체를 풀어버려 스테이지 세르가가 대신 맞게 한 다음 키라메이 다이나믹으로 스테이지 세르가를 끝장내버리자, 오늘은 이쯤으로 해둘까?라고 말하며 퇴각한다.
이번화를 기점으로 쟈멘탈을 쟈유롭게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이 기세가 지속된다면 키라메이저 쪽에서도 한 동안 킹 익스프렉스 합체가 순조롭지 않게 될 것 같다.
11화: 타메토모의 작전에 휘말려 전의를 잃어버린 리셋 사면을 숙청한다. [18]
12화: 크리스탈리아 타카미치가 지구에 도착한 것을 느끼고 음흉하게 웃는다.
13화: 스모그 죠키를 이끌고 키라메이쟈가 있는 지저로 들어와 조카인 크리스탈리아 타카미치와 대결한다. 싸우던 중 보물은 찾았냐고 묻는데, 이를 들은 타카미치가 갑자기 공격을 멈춘다. 가르자는 원한다면 ''''또' 도와줄 의향이 있다'''며 꼬드기지만, 타카미치는 비겁한 배신자의 말 따윈 두 번 다시 듣지 않을 거라고 분노하며 거절한다. 이에 가르자는 요돈헤임은 좋다며 크게 웃고는 물러난다.
14화: 크랜튤라의 작전에서 원래라면 SL사면이 '''처음부터''' 죠키에 타야했지만 가르자가 빌려주기 싫어서 SL사면이 직접 뛰어다녔다. 이후 SL사면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특별히 빌려준다면서 죠키를 빌려준다. 또한 과거 크리스탈리아 시절엔 약한 마브시나를 도와주는 타카미치에게 '''타카미치라면 혼자서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 그럴수록 더욱더 빛난다.'''라는 조언을 해주었다.[19]
훗날 타카미치가 이 조언은 사실 타카미치 곁에 동료들이 생기지 못하게 혼자 행동하게 만들려는 의도임을 깨달았다. 타카미치가 자신에겐 동료들이 생겼다고 하자 이쪽은 자신의 손발이 되주고 대군인 요돈군이 있다고 맞받아친다.
이후 기껏 아끼는 죠키를 빌려준 것도 무색하게 SL사면은 킹 익스프레스에서 쫒겨나 디젤 바스라에게 밟혀 죽고 디젤 바스라도 당하자 "두번 다시 사면사 따위에게 죠키를 빌려주지 않겠다"고 화를 내곤 죠키를 불러 합체 해제 후 요돈헤임으로 돌아간다.
16화: 크랜튤라가 작전 실패 후 좌절하다가, 자신과 부딪혀 마시멜로를 물에 빠트리는 바람에 오열하는 꼴을 보자 한심하다고 깐다.
17화: 두더지 잡기 사면사의 작전을 관람하던 중 타카미치가 나타나자 타카미치와 싸우기 위해 직접 나선다. 이번에는 전투 끝에 타카미치를 쓰러트리지만, 목숨은 살려주고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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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기간트 드릴러를 보면서 화를 내고 있던 크랜튤라를 진정시키며 대화를 하는데, 어릴 때 크리스탈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극인 부르르스리스에서 나오는 악당 두목[20]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더 이상 기간트 드릴러는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며 크랜튤라를 안심시킨다. 알고보니 이전화에서 두더지 잡기 사면사의 작전을 지원해 준 이유는 타카미치의 몸 속에 남아있는 몬스톤에 자멘탈을 심어넣기 위해서였으며, 결국 타카미치는 악마 실버로 타락한다. 하지만 쥬루가 첫 번째 카나에마 스톤인 디스트리아에 깃든 파괴의 힘을 사용해 타카미치 몸 속의 몬스톤이 파괴시켜 타카미치를 완전히 타락시키는 것은 실패한다.
쥬루를 제외한 나머지 4인과 대치하던 중[21] 카나에마 스톤의 힘의 여파로 드럼통 더미에 쓰러져 있던 가르자는 타카미치가 찾는 보물이 카나에마 스톤임을 알게되었으며, 4개를 전부 모으는 걸 막기 위해 드럼통 더미에서 튀어나와 키라메이저에게 덤벼든다. 하지만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사용된 6인의 강력한 합동 공격을 맞고 패배해 사망하는 듯 보였으나...
쓰고 있던 투구가 망가진 정도의 부상만 입었다. 몬스톤의 파편에 자멘탈과 어둠 에너지를 심어 거대화된 암흑 몬스톤을 만들어낸 후 스모크 죠키로 협공하지만 쥬루가 킹 익스프레스 합체로 방해하는 동안 기간트 드릴러한테 몬스톤이 폭사하자 퇴각한다.
22화: 모터보트 바스라가 에너지 충전을 하는 동안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24화 : 크랜큘라가 기괴한 바이올린 연주로 스피커 사면이 발생시키는 괴음파를 만들어내는 것을 보고 '''박수를 치며 칭찬을 한다!''' 이후, 자신이 쟈멘탈이 더 강하니 자기가 음파를 만들겠다며 '''"내 노래를 들어!!!"'''[22]라고 외치면서 신나게 일렉기타를 연주한다.[23] 그 후 스피커 사면이 격파 당해 더 이상 괴음파가 전송되지 않았지만, 흥에 겨운 가르자는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계속 기타 연주를 했고 크랜큘라는 조용히 내버려뒀다(..).
25화: 크랜튤라가 폭탄 사면같은 시답지도 않은 물건이나 만들고 있자, 그런 물건이나 만들고 있으면 언젠가 요돈 황제가 분노할 것이라며 걱정해준다. 폭탄 사면을 장착한 사면사의 능력 연습현장을 보고 폭탄 사면의 실체[24] 를 알게 된 뒤 한숨을 쉬며 물러간다. 이후 지구로 파견된 요돈황제 비서관 요돈나가 화상통신으로 크랜튤라에게 전기 찜질시킨 것을 보고, 요돈나와 키라메이저의 싸움을 보러간다.
26화: 크랜튤라에게 요돈나가 뭔가 숨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뒤...요돈나가 돌아오자 요돈나에게 동맹을 제안한다.
27화: 게키레인저의 마사키 미키와 싸운다.
29화: 오라딘 왕의 측은인 마진 하코부가 돌아온 것을 보자, 그 녀석이 돌아올 줄은 몰랐다면 고민에 빠진다, 이 때 잠시 요돈나가 따라오라고 하는데, '''여기서 오라딘 왕은 석상이 되어 아직 죽은 게 아닌 것임을 밝혀진다.'''[25] 안 좋은 예감이 다 이런 이유였다는 가르자는 당황하지만, 크랜튤라에게 고모류를 보내로 명령을 내린 뒤 석상이 된 오라딘 왕의 시신을 계속 지켜본다. 이 때 석상이 된 오라딘 왕의 시신이 산산조각나기 시작하자 요돈나는 이제 완전히 죽는다며 기쁜 웃음을 짓지만...

요돈나: "드디어 죽어가는 건가... 하하하하하하!!! ...이거, 웃을 타이밍 맞지?"

'''가르자: "아니, 틀렸어... 이 녀석! 영혼을 옮기고 있다!'''"

요돈나: "뭐라고?!"

가르자만 부활 징조를 다른 간부들과 빨리 알아챈다. 왕이 마진 오라딘으로 다시 태어나자 간부들은 매우 당황을 하며...

크랜큘라: "으에에엑!?!?"

요돈나: "어떻게 오라딘 왕이 부활한거야?"

'''가르자: "저 놈이 항상 말하지, 왕은 기적을 만드는 존재라고... 뭐가 기적이라는거냐!!!"'''

고모류가 파괴 당하자, 가르자는 무언가 생각이 있다며 잠시 요돈헤임을 떠난다.
32화: 가르자는 마진 죠키를 타코 마진 하코부가 있는 남쪽섬에 도착했다.[26] 하지만 인사하자마자 하코부에게 배운 능력을 바로 하코부에게 부여하여 세뇌를 시킨 다음, 세뇌당한 하코부를 이용해 오라딘 왕이 있는 성지 아타마르드로 이동하라고 명령했다. 결국 성지 아타마르드에 도착하고, 오라딘 왕을 재회하자마자 다시 봉인하기 위해 '''"최고의 시간을 네놈과 보내고 싶다"'''며 오라딘 왕을 도발한다.
33화 : 초반부터 세뇌 능력으로 오라딘 왕을 세뇌하려고 하나 오라딘 왕이 키라멘탈로 막고 있는 상황으로 등장한다. 그렇게 대치 중이다 쥬루의 전략으로 오라딘 왕의 혼이 빠지자 세뇌술이 먹히자 기뻐하다 오라딘 왕의 키라멘탈이 보이지 않자 의문을 품는다. 그 후 그레이트풀 피닉스가 아이바를 막으러 가자 다리에 매달려 같이 나온다. 그리고 스모그 죠키로 아이바를 잡은 후 도망치려고 한다. 하지만 4대 거신들의 필살기로 아이바가 터지자 요돈헤임으로 도망치며 등장 종료.
34화: 33화에서 자신이 패배한 모습을 분석하는 영상을 보던 중 패배의 굴욕감과 분노로 쟈멘탈이 또다시 증가하여 새로운 능력을 얻는다. 스모그 죠키로 마진들과 전투 도중 자뷴과 익스프레스가 킹 익스프레스 자뷴으로 합체하려 하자, 합체 중에 난입하여 마진 자뷴을 쳐 내고 세나가 타고 있던 마진 익스프레스를 빼앗아 '''사악 킹 익스프레스'''가 되었다. 이제는 강제합체를 풀 뿐만 아니라 익스프레스를 빼앗을 만큼 쟈멘탈이 강력해진 것.[27] 강탈한 킹 익스프레스로 타카미치, 자뷴을 압도하고 그레이트풀 피닉스조차 압도하는 강력함을 보여 주었지만[28], 그레이트풀 피닉스를 끝내려는 찰나 요돈 황제의 요돈나를 구출하라는 명령을 받고 합체를 풀어 시구루와 타메토모에게 패배한 요돈나를 데리고 요돈헤임으로 돌아갔다.
35화 : 골프 사면의 능력으로 타카미치가 카트 힐돈과 융합되버리자 카트 힐돈째로 타카미치를 죽이려고 한다. 허나 간발의 차이로 융합이 해제되었고 이 사실을 모르는 가르자는 카트 힐돈만 죽이곤 타카미치가 죽었다고 생각하면서 좋아한다. 돌아오면 분명히 화낼거라고 말하는 크랜튤라 는 덤.
37화: 36화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크랜튤라가 살아돌아온 것에 놀라지만 그 이유를 듣고 이해한다.[29] 그리고 이후 요돈나가 요돈 황제가 자신에게 올라딘을 불러오라는 명령을 하였다는 말을 듣고 스모크 죠키를 타고 지구에 나타나 그레이트풀 피닉스를 제외한 나머지 거신들을 상대하는데 킹 익스프레스 자뷴의 평소와 다른 스타일의 전투로 인해 고전하지만 다행히 잘 넘어가고[30] 이후 자뷴을 떨쳐내고 34화 때처럼 사악킹 익스프레스로 다시 강제로 변형하고 키라메이진과 기간트 드릴러 상대로 쉽게 압도하면서 결국 올라딘을 불러내지만 요돈나는 자신은 단지 올라딘을 불러내는 것만 들었고 다른 건 자신도 모른다하자 당황하지만 그 이후 놀랍게도 요돈 황제가 요돈나의 몸을 빌려 직접 '''지구에 모습을 드러낸다.''' 가르자는 심히 당황하였고 요돈 황제는 단순히 지구에 선전포고를 하려 온거였고 직후 일격 한번에 전 방위로 도시와 키라메이저의 거신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는 다시 요돈나로 돌아가자 상황을 파악하고 합체를 분리하고 요돈나와 함께 돌아간다.
38화: 충치 사면의 작전을 돕다가 마진 쟈뷴에 의해 이루어져 스톤에 의해 나타난 환상에 홀려버린 타카미치가 주류, 시구루와 싸우는 곳에 끌려간다. 정신차린 타카미치와의 1:1 대결에서는 서로 뒤돌아본 다음 거리를 벌린 후 싸우자면서 비겁하게 먼저 선공을 시전하지만 실패. 격전 끝에 타카미치에게 검을 강탈당해 목이 단두대마냥 썰릴 위기에 처하면서 패배한다. 전투에서 패배한 가르자는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단념하나, 요돈나(=요돈 황제)의 난입으로 살아남는 것엔 성공.

3.2.1. 왕좌를 노리다


41화: 처음엔 가르자가 성격이 변한 크랜튤라가 이상하다 싶었더니 1/5의 1명이 죽었다는것을 확신한다. 에피소드 막바지에 요돈헤임에 반기를 들었다가 바다에 빠진 크랜튤라를 구조한다. 왜 살려줬냐고 묻는 크랜튤라에게, 자신을 위해 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어서 살려줬다고 답한다.
42화: 요돈 황제에게 청하여 그의 의식 안으로 들어가 일체화한다. 그리고 검은 연기를 뿌려 사람들을 베차트화시키고, 달려온 키라메이저를 몰아붙인다. 오염이 심각해져 그를 통해 요돈 황제가 강림하는데...

41화에서 자신과 같은 생각인 크랜튤라와 합동작전으로 먼저 포섭해둔 크랜튤라가 만든 요돈 황제의 의식을 약체화하는 스턴 폭탄을 통해 황제의 힘을 뺀 다음, 의식 속에서 요돈 황제를 베어 주도권을 차지한다. 요돈헤임에 들어온 목적은 요돈 황제의 힘에 매료된 것이 아닌 그 힘을 차지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요돈 황제의 힘을 완전히 손에 넣은 '''로드 가르자'''로 파워업한다. 이후 키라메이저의 로봇들을 죄다 털어버리고, 오라딘을 잡아 요돈헤임에서 처형하겠다면서 데려간다.
이 화에서 쥬루는 어린 가르자의 꿈을 꾸었고, 꿈에 등장한 어린 가르자는 다른 크리스탈리아인들처럼 하늘색 피부를 가졌다.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쥬루의 말버릇도 입에 담았다. 쥬루는 꿈에서 등장한 소년이 어린 가르자인 것을 눈치채고 이전과는 반응이 달라지는데 특히 가르자는 무슨일이 있어서 몸의 색이 흑색이 된 이유도 있을것으로 보일것이다.
43화: 요돈헤임으로 돌아와 오라딘 왕을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린 다음, 바스라의 먹이로 만들어 처형하려고한다.[31] 주류, 타카미치를 굴욕적으로 처형하기 위해 바로 지구에 쳐들어와 타카미치와 싸운다. 타카미치를 토네이도 스크류 크래시로 박살내고 요돈헤임으로 돌아간다. 오라딘 왕을 구출하려는 쥬루를 붙잡은 뒤 스모크 죠키에 타고 결투장소로 끌고간다.
쥬루와의 결투에서는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는 자신을 보고 감탄하며 설득하려드는 쥬루를 보고 짜증을 내지만, 가르자와 오라딘의 어릴적 모습이 나오는 과거회상 비슷한 환영이 나타난다, 이 환영을 통해서 사실 오라딘 왕을 좋아했다는 과거를 기억해내고 검을 버리면서 개과천선하게 된다.[32] 그 순간 요돈황제의 인격이 다시 재생되어 요돈 황제의 몸에서 쫓겨나고, 요돈 황제에 의해 과거가 밝혀지게 된다.
사실 가르자는 어린 시절 요돈 황제에게 사랑하는 것을 증오하게 만드는 최면술을 당하게 된 것.[33] 진상을 알게 된 가르자는 요돈헤임에 들어오면서 써왔던 초승달 사면을 내던지며 살아온 의미가 없었다며 좌절한다. 이후 주류의 격려를 받고 다시 일어선 가르자는 요돈 황제에게 날아들면서 덤비지만, 가벼운 손등치기에 나가떨어지고 곧바로 파괴 광선에 몸을 관통당해 쓰려져 폭사하나...

'''내가 살아온 의미는, 지금 이곳에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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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돈 황제에게 덤벼들면서 한 대사.

44화: 요돈 황제에게 당하기 전 본인의 영혼을 마진 죠키에 이동시켜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마진 죠키인 상태로 절벽 아래로 떨어진 쥬루를 구출하게 된다. 하지만 요돈 황제에게 원래의 몸이 파괴되었기에 생명이 길지 않았고, 마지막으로 쥬루와 대화를 하는데

'''쥬루''': "가르자, 무사했던거야?"

'''가르자''': (말 없이 고개를 젓고) "내 목숨은 조금 있으면 끝난다."

'''쥬루''': (안타까움에 고개를 떨구고, 잠시 침묵이 흐른다.)

'''가르자''': '''"내 몫까지, 너는 살아라. 그리고 그림을 그리면서, 계속 반짝이는 거다."'''

'''쥬루''': (눈물을 머금은 눈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가르자''': '''"죠키! 앞으로는 이 녀석의 동료가 되어라."'''

(가르자의 마지막 명령에 화답하듯 증기를 내뿜으며 포효하는 죠키)[34]

마지막에는 오라딘 왕을 향한 전언과 함께 쥬루에게 마진 죠키를 맡기고 완전히 소멸한다.[35]

'''형님을 만난다면 꼭 전해다오, 다시 태어난다면 다음엔 꼭, 사이좋은 형제가 되고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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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되면서 말한 '''가르자의 진정한 유언.'''


3.3.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VS 류소우저


예고편에서 카나로와 타카미치랑 대결하는 모습이 나온다.

4. 기타


  • 여러모로 북유럽신화에서 설정을 채용한듯한 부분이 있다. 이름은 서리거인족의 왕인 우트가르트 로키[36]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형제(나 다름없는 사이)를 배신했단 점에선 동명이인의 거인족이자 신족 로키와 포지션이 비슷하다.[37]
  • 로드가르자때 공격기술에 늑대가 있는걸 보아 펜리르를 모티브한 부분도 있다.
  • 6년 전 전대 작품흑철장군 슈바르츠가 떠오르며 상당히 비슷한 편이다. 검은색 이미지에 간지폭풍, 상당한 강적, 장군 위치에 있는 사람, 주 무장이 검, 자신만의 전용 메카가 열차로 단독변형이 가능한 점이라는 것이 비슷하다. 차이점으로는 슈바르츠는 뼛속까지 비열하거나 냉혈한은 아니다.[38] 그리타 양의 복수를 위해 황제를 배신했으며, 자신전용 메카가 변형시 괴수가 아닌 인간형태로 변형하며, 사망 직전에 감명 깊은 유언을 남겼다.[39] 반면, 가르자는 자신의 가족을 배신했으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한 인물이지만, 요돈군에게 오라딘을 넘겼어도, 요돈 황제에 대해서는 충신이라는 점은 네로 남작과 비슷하다.
  • 아츠타 쥬루와 라이벌 기믹이 있다. 잡지샷에서도 둘의 대치샷이 나오기도 했고 예고편에서도 강조되며 쥬루의 키라메이 마진 익스프레스와 가르자의 스모그 죠키의 메카전도 있으며 이후 쥬루가 스모그 죠키를 강탈해 킹 익스프레스로 진화하는 것까지 있으므로 서로가 서로에게 나쁜 의미로 떼놓을수 없는 관계인 셈. 또한 자기희생적이며 타인의 반짝임을 존중하는 쥬루와 자신이 바라는 것을 우선하며 그를 위해서 제일 가까운 사람들 마저 배신하는 가르자는 대척점에 서있다. 한편으로는 7-8화에서 쥬루의 눈에만 보이는 줄 알았던 킹 익스프레스의 환영을 가르자도 볼 수 있었다는 게 밝혀졌는데, 의외로 뭔가 통하는 접점이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마진을 구현하는 자들에게 한정된 현상인지는 알 수 없다.
  • 작중에서 인간적인 면도 보유한 크랜튤라와는 달리 인간적인 일면이 없다시피 한다. 크랜튤라는 실패하고 돌아온 사면사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말하고 새로운 작전을 당부하며, 조이스틱 사면이 형편없이 패배 및 사망한 것에 분노할지언정, 모욕하는 말을 하지 않는 등 동료애가 있는 반면, 가르자는 자신의 악감정으로만 행동하는데다가 욕망과 승리를 위해서 싸우며, 자신의 형과 조카를 배신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흉포하고 비열한 인물임이 두드러진다. 거기에 6화에서 가르자가 디지털 카메라 사면을 지원해준 것도 그냥 그 사면이 강해서 잠시 관심을 줬을 뿐이었다. 크랜튤라와는 같은 간부급이라 그런지 어느정도 무난하게 지내는 것[40] 같지만 그 크랜튤라마저 가르자의 악행에 대해선 두렵다는 태도를 대놓고 드러낼 정도.[41] 그래도 평소 크랜튤라의 만담에 잘 어울려주거나 37화에서 죽은 줄 알았던 크랜튤라가 살아 돌아오자 안도하면서 반기는 모습을 보면 나름의 동료의식은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요돈나하고도 그나마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요돈 황제가 최면술로 이유없는 증오를 심은 것의 영향으로, 기본적으로 약육강식을 철칙으로 하면서 능력주의적인 성향을 지녔으며 자신보다 약한 존재나 타인을 위하는 마음, 이타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결여되어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또한 오라딘 왕과의 일을 계기로 형제라면 당연히 사이가 좋다는 발상에 대해서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캐릭터에 ''과 관련된 요소가 많다. 평소 착용하는 사면이나 무기, 크리스탈리아 시절 의상에서도 달을 연상케하는 무늬나 장식이 있다. 오라딘 왕이 모두를 빛내주기 위해 스스로를 불태우는 점에서 태양같은 이미지가 있는 것과 대비된다. 아이러니한 점은 달 또한 태양빛을 반사함으로서 스스로 빛낼수 있는데, 가르자또한 자신의 왕을 적에게 바치고 스스로도 그 세력에 들어가면서 반짝임을 등졌다.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마도신관 메미와 비슷한 점이 있는데, 원래는 아군이었다가 적으로 돌아섰다는 점이다.[42][43]차이점이라면 가르자는 최전선으로 나선다면 메미는 본거지에서 작전을 지휘하는 것을 더 좋아하고 메미는 의외로 허당끼가 있지만 가르자는 그런거 없고 부하들이 강하지 않으면 처형시켜버리는 잔혹한 성격이다. 크랜튤라와 반대로 메미의 포지션에 브랑켄의 성격을 섞은 듯. 2극신 슬레이프닐하고도 공통점이 있다.[44]
  • 실루엣만 보면 옆동네를 닯은 것 같기도 하다.
  • 작중에서 가르자와 1대1로 싸워서 이긴 멤버는 쥬루와 타카미치밖에 없다.
  • 악역임에도 파워업 이벤트가 있었다.

5. 같이 보기




[1]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 비트 J. 스태그 역과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 친위 대장 괴인,울트라맨 X에서 울트라맨 X을 맡은 적이 있다.[2] 전작인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에서 탱크조의 슈트 액터를 맡았고,전전작인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에선 루팡매그넘 로보모드의 슈트 액터를 맡았다.[3] 에피소드 ZERO에서의 언급을 보면 '''크리스탈리아의 영웅'''으로 불릴 정도의 위상을 지녔던 것으로 보인다.[4] 이는 작중에서 잘 드러난다. 작중에서 쥬루타카미치를 제외한 키라이저 4명을 상대로, 데미지 없이 쓰러트렸는데, 이를 보면 요돈나와 샤돈보다도 강해보인다. 이유는 작중에서 요돈나가 시구루와 타메토모랑 2대1로 대결해서 패배해 쓰러졌던 것과 샤돈이 타메토모와의 사격 대결에서 패배했던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5] 물론 보석인간이라는 특성상 평범한 머리카락이 아니라 한올 한올이 정교한 보석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6] 이 기술은 가르자가 순수했던 어린 시절에 스케치북에 그려서 구상했던 필살기이기도 하다.[7] 이 공격도 가르자가 어릴적 그린 필살기다.[8] 가르자는 요돈에게 세뇌되면서 감정 없는 인형이 되었다고 주장하는데, 오라딘 왕을 짓밟았을 때의 가르자는 웃고 있었다. 크리스탈리아 사람들은 웃을때 몸에서 특이한 종 소리가 난다. 처음에는 그냥 꿈이라길래 가르자도 비웃었으나, 이내 쥬루가 에피소드 제로에서 맨 처음 스케치북에 그렸던 가르자 그림을 보여주며 진실임을 입증한다.[극대스포일러] 하지만 43화에서 밝혀지길, '''가르자가 세뇌당한 것을 사실이었다.''' 어린 시절, 오라딘 왕과 가르자는 우애가 좋은 형제였고, 가르자는 크리스탈리아의 전설의 영웅이 될 자질이 있는 자였다. 하지만 요돈 황제에게 '''사랑하는 자를 원망하라는 세뇌에 걸리면서 오라딘이 자신을 바보 취급한다고 생각하며 자라온 것이다.'''[9] 원래 대사에서는 신하 정도가 아니라 자신을 '''장기말'''에 비유하며 마치 형에게 이용만 당했다는 듯한 투로 말하고 있다. 이후 요돈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한 이유를 두고 미루어 보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는 것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 물론 어디까지나 가르자의 관점에서의 이야기다.[10] 마시면 24시간 동안 강해진다는 설정의 각성제. 이걸 마신 프리저 사면은 단순히 냉기를 뿜던 능력에서 냉기로 얼음 장벽을 만들거나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등 엄청나게 강해졌다.[11] 형을 증오한다는 부분까지는 진심이었지만 약한건 그 이상으로 싫어한다고 한다.[12] A B 예전에 오라딘 왕이 가르자에게 했던 말과 똑같다.[13] 참고로 그 때 까지 쥬루는 그림 속의 장소를 찾는 데 집중한 나머지 파자마 차림 그대로였던 것은 물론 키라메이 체인저까지 두고 온 완전 무방비한 상태였다.[14] 태생적으로 요돈헤임 소속도 아닌, 오히려 그 대척점인 크리스탈리아인이었던 가르자가 각성했다는게 믿기지 않았는지 크랜튤라가 이를 보며 경악한다.[15] 실제로 요돔의 어원격인 일본어 요도무(淀む)의 뜻은 정체되다, 막히다, 가라앉다 등으로 마이너스 감정을 가라앉힘(淀む)으로서 강해진다 하면 알맞은 셈.[16] 이 때 그야말로 '''"가르자 왜 네가 거기 있어?!"'''하는 크랜튤라의 반응을 봐선, 가르자가 그 자리에 직접 나설 줄은 정말 상상도 못한 것 같다.[17] 실제로 그들의 기지를 습격한다던가 한 적은 있지만 전투 한중간에 굳이 일반인들을 찾으려거나 한 태도는 이전까지 보인적이 없었다.[18] 다만 이 부분에서는 굳이 죽였어야 했냐며 말이 많은데 지구로 따지면 전쟁중에 탈영한거나 마찬가지이니 가르자의 행동이 마땅한 처벌이라고 볼 수 있다.[19] 이때 상황이 타카미치와 마브시나가 옥좌를 옮기고 있었는데 타카미치가 마브시나에게 맞추면서 옮겨서 힘들게 옮기고 있었다. 조언을 들은 뒤 타카미치 혼자 옥좌를 간단하게 옮겼다.[20] 주인공의 가슴에 폭탄돌을 박아놓아 고통스럽게 만드는 잔혹한 캐릭터다.[21] 이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쥬루와 타카미치를 제외한 멤버들을 상대하게 되었다.[22] 정작 안의 사람이 작품이 아니라 동 시리즈의 다른 쪽 작품주인공을 담당했었다. 여러모로 얽힌 성우장난. [23] 스피커 사면의 안테나가 강화된 덕도 있지만 가르자 쪽의 쟈멘탈이 강력한 만큼 괴음파의 효과도 더 컸다. 크랜큘라의 괴음파는 듣는 사람이 괴로워하는 정도였지만 가르자가 연주하는 음파는 빌딩이 박살날 정도의 위력을 보여주었다.[24] 폭탄공을 빠르게 무한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데, 이걸로 '''무조건''' 10명을 넘어트려야하는 이상한 폭발 조건을 가지고 있다.[25] 더 정확히는, 영혼을 옮기기 위해 자신의 몸을 탈출하려는 직전에 요돈 황제가 막아 봉인을 당해 버렸다.[26] 여기서 가르자는 오라딘 왕과 다르게 하코부와 사제관계로 묘사되며, 물론 하코부는 크리스탈리아를 파괴하는데 일조한 배신자를 반가워 할 리가 없다. 때문에 하코부는 가르자를 보자마자, 네놈이 여기가 어디라고 발을 들이대냐며 분노에 찬 일침을 가했다.[27] 이 때 '당한 만큼 갚아준다! '''강탈 되돌리기'''다!'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는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의 명대사 '당한 만큼 갚아준다! 배로 갚아주마!'의 ''''배로 갚기'(倍返し)'''를 ''''강탈 되돌리기(乗っ取り返し)''''로 바꾸어 패러디한 것. 여담으로 이 '강탈 되돌리기(놋토리가에시)'라는 대사가 '''NTR 되돌리기'''(...)라는 소리를 들어 방송일 1일동안 일본쪽 트위터 실트에 'NTR 되돌리기'가 뜨기도 했다.[28] 사악 킹 익스프레스의 스펙도 강력했지만 사실상 세나가 인질로 잡혀있는 상황이었기에 제대로 된 공격을 할 수도 없었다.[29] 요돈나가 사전에 크랜튤라를 다섯으로 늘렸으며 그 개체 중 1명이 죽은 것이며 현재 크랜튤라는 그 나머지 4개의 개체가 다시 하나로 합쳐진 상태이다.[30] 당시 익스프레스에 탄 세나는 전에 요돈나가 실수로 다섯으로 늘린 개체 중 4명만 합쳐져 원래의 세나와 살짝 달랐기에 전투 스타일이 좀 더 적극적이였고 캐리를 소환해 죠키를 발판에 올려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게 하여 그대로 키라메이진과 기간트 드릴러 쪽으로 밀어 합동 필살기로 끝낼려고 하였고, 여기까지는 가르자가 위기였지만 두 거신 쪽으로 가는 경로에 차가 멈춰 꼼짝못하는 가족들이 있었으며 그대로 지나가면 깔려 죽을 확률이 유력했지만 개체 1명이 빠진 세나는 뭣도 모르고 괜찮다며 그대로 직진하는 걸 기간트 드릴러가 간신히 막았고 키라메이진이 차를 구했다.[31] 굴욕적인 방식으로 처형하려했는데, 우선 입구 문을 열어놓고 오라딘이 문을 향해 달려가면 바스라가 흡입력으로 이를 막으면서 먹으려드는 구조다.[32] 이때 가르자의 몸 주변이 반짝반짝거린다.[33] 4화에서 마브시나에게 요돈 황제가 자신을 조종하고 있다고 얘기한 거짓말은 어느정도 진실인 것이었다.[34] 지금까지는 '말 없는 탈 것'처럼으로만 묘사되던 마진 죠키가 처음으로 '의지를 가진 마진'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는 장면이다.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표현된 적은 별로 없지만, 가르자가 죠키를 자신만의 마진으로서 아껴왔듯이 죠키 또한 가르자를 유일한 주군으로 따르면서 둘 사이에는 키라메이저와 다른 키라메이 스톤들 못지 않은 유대감이 형성되어 있었을 것이다.[35] 오라딘 왕의 경우 원래의 몸이 파괴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키라메이 스톤에 빙의된 영혼이 죽지 않았는데, 가르자는 아무래도 요돈 황제의 공격에 충격을 받은게 상당한것 외에도 죠키의 몸에 빙의했음에도 불과하고, 오라딘 왕이 빙의한 미라클 키라메이스톤은 별도의 인격이 없던 반면, 조키의 인격은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인격이 먼저 차지하는 육체를 뺏거나 대신으로라도 차지하거나, 지배할 수 없어서 겨우 빙의해도 유지하는 시간이 하루살이 마냥 얼마안되어 쥬루에게 스모그 죠키를 맡기고 죽은듯 하다.[36] 일본에서는 '우트가르자 로키(ウートガルザ・ロキ)'로 표기한다.[37] 다만 로키쪽은 단지 자신의 악감정과 욕망으로 배신한 가르자와(정확히는 요돈 황제의 최면술로 이용당함) 차이점이 있는데, 로키와 그 아이들이 라그나로크의 주축이 된다고 예언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로키의 아이들을 죄다 박해한건 다름아닌 아스가르드 신족이었다. 한마디로 자기들 손으로 로키를 악의 축으로 키우는데 한 손 거든 셈 이는 북유럽 신화가 신 또한 운명에서 벗어 날 수 없음을 표현한 장치지만 결국 인과응보를 제대로 치룬 것.[38] 분명 힘에 탐욕스러운 점은 사실이나 평상시엔 적아군 따지지 않고 기사도에 충실한 인물이었다.[39] "나는 네놈에게 졌지만 네놈도 나에게 이기지 못했구나. 나는 (네가 손에 넣지 못한)반짝임을 손에 넣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반짝임은 그리타에 대한 사랑이었다.[40] 14화에서 크랜튤라의 작전을 도와주지않아서 실적은 좋았으나 작전이 실패한 상황이 벌어진 뒤에는 크랜튤라의 작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다. 25화에서는 삽질하는 크랜튤라에게 이러다 요돈 황제가 분노한다면서 걱정까지 해준다.[41] 가르자와 크랜튤라가 같은 간부임에도 이러한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가르자와 크랜튤라가 아예 태생부터 다른 출신이기에 그럴 가능성이 높다. 뼈속부터 왕족 출신이기에 상위계급을 향한 충성심은 누구보다도 뛰어나지만 자신보다 아래쪽에 있는 이들을 무시하는 가르자와는 다르게 크랜튤라는 에초에 본인자체가 전투원 출신으로 전투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내다가 업적을 세워 승진한 케이스기에 자기보다 아래에 있음에도 사면사들을 잘 챙겨주는 크랜튤라는 상극이라고 볼수있다.[42] 배신의 귀신 장군 가르자는 본래 크리스탈리아 왕국의 장군이였지만 그는 오라딘 왕에게 크게 분노하여 크리스탈리아 왕국을 배신하였고 마도신관 메미는 원래 라이젤이라는 천공성자였지만, 힘이 곧 정의라는 사상에 동조해서 배신했다.[43] 우연인지 해당 악역을 맡은 성우가 본편에서 크랜튤라 역을 맡고 있는 타카토 야스히로다.[44] 성격도 있지만, 검은 이미지에 강적이라는 점 등이 공통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