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현신 스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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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2m / 등신대화 신장 : 231cm
체중 : 26,000t / 등신대화 체중 : 106kg
'''Hades god Sphinx'''
1. 개요
2. 행적
3. 기타
4. 틀 둘러보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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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등장인물. 성우는 테라세 쿄코/엄현정.
명부 10신 중 3현신의 일원. 디자인의 모티브는 스핑크스 + 니알랏토텝.
무기는 오른팔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바주카포를 사용하는데,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한다.[1] 물론, 사이클롭스처럼 근접 무기로도 사용이 가능한데, 윗부분에 칼날을 세우게 하여 적을 베는 용도로도 사용한다.[2]

2. 행적


참모급인 3현신으로 같은 3현신 못지 않은 법칙주의자이다. 그래서인지 '''현실감각이 무지막지 떨어지는 편이다.'''[3][4] 처음에는 인간계를 밀어버리는 것에 아무 이의도 없었으나 극 후반부에 천공성자 + 마지레인저들의 싸움을 보면서 인간에 대한 호의적인 마음이 생겼고, 타이탄이 이들에 의해서 신벌 집행을 포기하자 점차 인간에 호의적인 태도를 갖게 되지만 움마가 신벌 집행을 명하여 어쩔 수 없이 '''제 7의 신벌 집행신'''으로 나섰다.[5]
지상에 나타나자마자 '''마지 레전드를 포격 한 방으로 파괴하고'''[6] 바로 반격하려는 트라베리온도 간단하게 막고 쉽게 쓰러트리는 2극신 못지않는 무시무시한 파워를 보여준다. 이후 마지레인저를 공격하며 그 실력으로 움마를 이길 수 있겠냐며 압박하지만, 마지레인저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자 무슨 생각을 한듯이 신벌 집행을 포기하고 도주한다.[7] 눈앞에서 어떤 일이 벌어져도 시종일관 냉정하던 스핑크스가 움마의 명 한 마디로 이성을 잃고 미쳐 날뛰는 모습을 보고서 마지레인저는 움마가 그 정도로 강하다는 거냐며 전율을 느낀다.[8]
이게 화근이 되어 3현신 다곤2극신 슬레이프닐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혀 숙청당하나, 마음을 바꾼 요환밀사 반큐리어에 의해 부활하여 3현신 다곤을 제거하고,[9] 이후 오즈 미유키와 함께 지상으로 올라가 카이에 의해 중상을 입은 절대신 움마마저도 공격 한방으로 날려버렸다.[10] 그렇게 강조하던 어둠의 계율을 누구보다 철저하게 무시한 게 되었지만, 거꾸로 '''악의 소굴이었던 인페르시아를 바른 길로 이끌게 된 진정한 구세주'''라고 할 수 있다.[11]
절대신 움마 타도 후에는 인페르시아의 새 지도자로 선출되어[12] 인페르시아 재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안경을 끼고 있어서 지적인 안경캐릭터 여성이 주로 하는 모에 포즈인 한 손으로 안경 고쳐쓰기를 한다.

3. 기타


일본의 마지레인저 2차 창작 팬픽 중에는 오즈 카이×스핑크스의 팬픽도 있는데, 아무래도 엔딩에서 오즈 카이가 인페르시아 쪽에 가 있어서 그런 듯(…) 어떤 팬픽에서는 마법으로 인간화를 한다. 인간이 된 모습은 금발과 갈색 피부에 고양이 귀와 꼬리를 가진 몸매가 좋은 여성(?)으로 나오기도 했다.
혼자만 살아남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디지몬 시리즈데바 멤버이자, 일원인 안티라몬Yes! 프리큐어 5의 09나이트메어~이터널의 간부인 분비랑 상당히 유사하다. 다른 데바들은 전부 일행들에게 사망했고, 분비도 역시 나이트메어부터 이터널까지 끝까지 살아남았으니 이 쪽도 정말 비슷한 컨셉이다.
가면라이더 쿠우가고 쟈자 기와 비슷한 면도 있다. 안경쓰고 책을 읽고 다닌다거나 하는 등.[13]

4. 틀 둘러보기




[1] 12년 후의 전대에서 나온 중간 보스도 왼팔에 비슷한 무기를 장착해서 싸운다.[2] 칼날을 사용할 때는 "라이오닉 블레이드"라는 기술을 외치는데, 그 때 바주카포의 눈 부분이 빛나면서 칼날이 세워진다.[3] 예를 들자면 36화에서 규칙을 어긴 이프리트를 다곤에게 암흑의 계율에 따르라 부추겨 마지레인저를 끝장내지 못했고, 40화에서는 토드의 독액에 카이호우카의 몸이 뒤바뀐 틈을 타 이들 대부분은 잡아먹은 고곤이 끝을 내려 할 때 암흑의 계율을 따른다고 원래대로 바꿔 고곤의 신벌을 망쳤으며 42화에서는 똑같은 법칙주의자 다곤이 드레이크가 고전하자 슬레이프닐을 합류시켜 2극신 콤비로 마지레인저를 쓰러뜨리겠다는 전법을 짜내자(덤으로 움마의 영혼도 되찾겠다.) '''또 계율 타령만 했다.''' 참고로 이 때 이 분이 난입하지 않았다면 마지레인저는 끝장이었다.[4] 다만 스핑크스의 궁극적인 목적은 움마의 부활이고, 이 부활에는 어둠의 계율이 지켜야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때문에 움마의 부활을 우선하는 스핑크스를 원칙주의자로 볼 수는 있어도 트롤러라고 하기는 어렵다. 또한 고곤의 경우는 원래 스핑크스와 사이가 최악이였던 것도 있지만 드레이크를 보내 마지 샤인을 습격하고 토드를 이용해 신벌 이전에 마지레인저를 없애려 하려는 등 어둠의 계율을 깨뜨리려는 행동을 여러 번 했기 때문에 벼르고 있던 것도 있었다.[5] 원래는 시간대 상으로 봐선 스핑크스가 '''제 8의 신벌 집행신'''으로 선택될 것이였으나 착한 마음때문에 신벌을 내리지 않는 타이탄을 와이번이 죽이려고 했지만 나중에는 오즈 이사무에게 사망하는 바람에 이렇게 된 것.[6] 이거 하나로 다곤을 끔살, 드레이크의 일격도 무효화, 움마를 비명과 함께 날려버리는 등 활약이 무지막지하다.[7] 아무 데미지도 없이 마지레인저를 우주관광 시키다가 오즈 우라라의 말 몇마디 듣고 마음을 완전히 고쳐서 그냥 돌아갔다.[8] 이 말에 히카루는 '''강하다는 말조차 부족할 정도'''라고 답하며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킨다.[9] 처음엔 다곤을 설득해 함께 변화된 인페르시아를 만들자고 했으나 다곤이 듣지 않고 공격하려하자 맞받아쳐 죽인다.[10] 다시 돌아왔으니 리타이어까진 아니지만 오즈 가족이 되살아난 히카루와 이사무와 대화할 시간이 나올 정도로 중상을 입혔다.[11] 인페르시아의 충직한 간부였던 반큐리어 역시 스핑크스의 사상이 옳다는 것을 느끼고 따르기로 했다.[12] 사실 스핑크스가 마지막 1명 남은 명부신이니 딱히 선출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다.[13] 다만 위선자 기믹에 하라구로 속성을 지녔던 고 쟈자 기와는 달리 스핑크스는 딱히 위선자 속성을 지닌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작중에서 스핑크스는 교활해보이는 면도 있었지만, 딱히 위선적인 행동을 하거나 하지는 않았고, 자신의 속내 역시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