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능력
1. 개요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에서는 전작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과 마찬가지로 능력 포인트를 소모하여 능력을 해금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오리진과는 상당한 차이점이 있다.
- 일부 게임을 진행하는데 필수적인 기초적 능력은 '기본 능력'이 되어 별도의 능력 포인트가 필요하지 않으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자동으로 해금된다.
- 일부 액티브 능력은 최대 4개까지 키를 배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핫키는 평상시 쓰는 근접 핫키, 활을 조준시 사용하는 원거리 핫키 두 종류로 나뉘며 따라서 총 8개의 능력을 핫키로 지정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로 근접 핫키를 두 배로 확장할 수 있다.
- 액티브 능력은 아드레날린을 일정량 소모한다. 보통 한번에 한 칸 소모한다.
- 테크트리형식이었던 전작과 달리 순서에 상관없이 능력 해금이 가능하나, 일부 능력은 선행 해금 능력을 해금해 두어야 해금 가능하며, 23레벨이 되면 모든 능력이 해금된다.
- 오리진에선 한 능력의 상위 능력을 이름 끝에 1, 2를 붙이거나 '강화한' 수식어를 붙였지만, 본작에선 한 능력을 3번까지 습득 가능하며 이렇게 강화할 때 마다 능력이 강해진다. 패시브 능력은 레벨을 올리면 금방 3레벨까지 자동으로 해금되지만 액티브 스킬은 레오니다스의 창을 업그레이드 해야 해금된다.
- 아드레날린 슬롯은 레오니다스의 창을 업그레이드 하면 한 칸 더 추가된다. 아드레날린을 사용하면, 즉 능력을 사용하면 체력이 조금 회복된다.
- 능력 포인트는 레벨업 할 때 마다 하나씩 주어지며, 무덤에서 고대 석판을 찾아도 하나 주어진다.[1] 초기엔 스킬포인트 획득량에 제한이 있었으나 거듭된 패치로 만렙이 99로 확장되고 숙련도 시스템이 도입되어 현재는 제한이 사라졌다.
일부 능력은 오리진의 능력을 그대로 가져온 것도 있고, 통폐합하거나 조금 변경한 것도 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능력 문서를 교차 참조하는 것을 추천한다.
2. 기본 능력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거나, 스토리 진행에 따라 자동으로 생기는 능력이다. 단계가 있는 기본 능력의 경우 따로 능력포인트를 투자할 필요 없이 조건만 맞추면 바로 단계가 상승한다.
2.1. 명상
전작의 '황혼과 새벽'과 같은 능력. 낮에 사용하면 밤이 되고, 밤에 사용하면 낮이 된다. [2] 경계구역 내에선 사용할 수 없다. 밤에는 일부 보초를 제외한 병사들 대부분이 잠드는 데다 '잠행의 달인' 레벨 3 효과로 암살시 대미지가 증가하는 효과를 보기 때문에 큰 주둔지를 공략할 때 밤으로 바꿔두면 난이도가 확실히 체감될 정도로 낮아진다. 특히 전작에서 약탈자 활 저격만으로 주둔지를 쓸어버리는 플레이는 본작에선 중후반부를 지나야 제한적으로 가능해지므로 주둔지 공략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졌으니, 밤에 공략하는 게 유리하다.[키]를 길게 누르면 명상합니다
휴식을 취해 시간이 빨리 지나갑니다.
2.2. 이카로스의 눈
오리진의 세누와 마찬가지로 독수리 이카로스를 날려 적 위치와 중요 오브젝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뷰포인트를 일정수 동기화해야 강화된다. 강화시 효과는 전작의 사냥꾼의 직감과 독수리 교란이 합쳐진 것. 전작과는 달리 이카로스의 인식력 강화 정도는 바로 확인할 수 없다.[키]를 누르면 이카로스를 조종합니다
이카로스로 적에게 표식을 달거나 표적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뷰포인트를 동기화하면 이카로스의 인식범위가 넓어집니다.
설명에는 없지만, 레벨 2까지 올리면 적과 교전시 딱히 표적을 찍은 후 명령을 내리지 않더라도 이카로스가 자동으로 한 적을 타게팅하여 교란(레벨 2)/공격(레벨 3)한다. 다만 교란당하고 있는 적을 공격하면 교란이 풀려버리므로 소규모 전투에서는 있으나마나다.
레벨 3의 교란이 주는 데미지는 사냥꾼 피해와 같은데 최대 4번주므로 정확히는 사냥꾼 데미지의 400%라는 은근히 높은 수치라서 체력이 낮은 잡졸이라면 교란 몇번으로 처리도 가능하다. 피비린내를 머금은 칼, 올림푸스 펄스등의 데미지 증폭 저주 각인과 사냥꾼 데미지 증가 옵션을 잔뜩 박으면 이카로스만으로 정예급 적을 찢어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교란 상태인 적은 인식과 행동이 일시적으로 불가능해지는데 이를 이용해서 2명정도 뭉쳐서 들키지 않고 암살하기 어려운 경우 써먹기 좋다. 가끔씩 동물이 있는 지역을 돌아다니다보면 무작위 동물 머리위에 이카로스의 교란 표식이 뜨더니 잠시 후 이카로스가 날아와 해당 동물을 즉사시킨다.
이카로스가 비행 중일 때 스틱을 빙글빙글 돌리면 배럴 롤을 한다. 키보드로는 좌우로 몇 번 움직여주면 된다.
이카로스로 선회하기 귀찮을때는 가고 싶은 방향으로 줌인한다음 풀면 이카로스가 그쪽 방향으로 몸을 제자리에서 돌리게된다.
2.3. 암살
시리즈 전통의 암살. 다만 암살검이 아닌 레오니다스의 창으로 푹찍한다. 큰 피해를 주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무조건 일격사는 아니다. 암살에도 크리티컬은 적용되고 치명적인 암살로 순간적으로 딜을 올릴 수 있기에 HUD로 보기엔 체력이 남은적도 죽일 수 있다.[키]를 누르면 암살합니다
레오니다스의 창으로 눈치채지 못한 적에게 암살 피해를 줍니다. 표적을 처치하거나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초반에는 어디까지나 운에 의존해서 크리티컬이 발동되기에 체력이 높으면 필수적으로 치명적인 암살을 사용해야 하지만 고렙이 되어 각인을 맞출때가 되면 체력이 최대치일때 치명타 확률이 100퍼센트[3] 에 근접해져 체력이 많은 적들도 암살 한번에 보내버릴 수 있게 된다.
미스티오스의 암살수단이 암살검이 아닌 레오니다스의 부러진 창이라 그런지 모든 시리즈중 가장 암살을 못하는 느낌이다. 당연하지만 이중암살과 군중 속 암살이 불가능해지고 모든 암살들의 모션이 전체적으로 길어졌다. 본래는 암살검으로 찌르기만 하면 죽는 적들이 창으로 찌르는 것 외에도 주먹으로 때리거나 목을 꺾는 등의 모션이 추가되어 확실히 전사같은 느낌이 나긴 하지만 기존작에 익숙한 사람은 어색할 수도 있다.
암살시의 성공여부에 따라 모션이 다르다. 대상이 죽는 정도라면 가슴이나 머리를 완전히 관통해 처치하지만 대상이 죽지 않는다면 적이 반항해 스치거나 찌른 후에 마무리 하지 못하고 적이 반항한다.
2.4. 신뢰의 도약
본작에서 가리키는 신뢰의 도약이란 전통적인 것과 조금 다르다. 원래 신뢰의 도약은 높은 곳에서 짚더미 같은 완충재가 깔린 곳으로 점프하면 특유의 독수리 소리와 함께 노 데미지로 착지&엄폐하는 것을 말했는데, 본작에서는 높은 곳에서 짚더미 없이 낙하할 때 데미지 무효와 추가적인 특수 기술 발동으로 바뀌었다. 물론 전통적인 신뢰의 도약도 여전히 가능하지만 특유의 연출 때문에 그냥 뛰어내리는게 더 빠르고 짚더미 엄폐 기능도 삭제되었기에 그저 시리즈 전통을 계승했다는 수준에 불과하다.[키]를 길게 누르면 도약합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피해를 입지만 사망하지는 않습니다.
기본인 1단계 상태에서는 낙뎀을 받지만 그 때문에 죽지는 않는다. 레벨 20을 찍으면 해금되는 2단계에서는 낙하 포즈가 멋지게 바뀌며[4] 낙하 대미지가 아예 사라진다. 거대 동상이나 신전, 절벽 등 높이가 수십 미터쯤 되는 데서 마음껏 뛰어내릴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이 상당히 쾌적해졌다.[5] 더 이상 실수로 떨어져 비동기화 될 걱정을 하지 않고 얼마든지 높은 곳을 공략해도 된다는 것. 다만 버그 때문에 어디 끼인다거나 하여 떨어질 경우에는 죽는다.
3단계부터는 떨어지면서 공격을 하면 레오니다스의 창으로 바닥을 내리쳐 광역으로 데미지를 주고 날려버린다. 높이에 비례해서 데미지가 증가하며 범위가 넓기 때문에 공중암살을 하는 것보다 여럿한테 피해를 주고 싶을 때 쓰기도 한다. 해상전에서 의외로 써먹을 구석이 있는데 선상전투가 되면 마스트로 올라가서 상대편 배의 갑판으로 뛰어내리며 광역기를 먹일 수 있지만 올라가는 도중 높은 확률로 활을 맞고 시간도 오래걸리기에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여담으로 기절시킨 시체를 들고있는 상태에서 해당 신뢰의 도약 공격을 시전할 경우 들고있는 시체를 메치고 바닥에 넘겨버린다. 근육파괴술이 연상되는 기술이니 한 번 심심하면 해보는 것도 좋을지도
2.5. 휘파람
키를 짧게 누르면 적 주의를 끄는 휘파람을 분다. 휘파람 범위 안에 적이 둘 이상 존재하면 하나가 오고 다른 인원은 다가오는 다른 적을 지켜본다. 이 경우 암살을 해도 들킬 뿐이다. 휘파람엔 정확한 범위가 존재하기 때문에 적이 둘 이상 뭉쳐도 거리를 조절해서 한 명만 유인할 수도 있다. 암살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이 거리 감각을 익혀두어야 좋다.[키]를 누르면 휘파람을 붑니다
휘파람을 불면 근처 적들의 주위를 끌 수 있습니다.
2.6. 중기병
해금 조건은 레벨 15. 무기를 2개 들고 다니게 되어 전투중에 빠르게 교체할 수 있게 된다. 추가로 두번째 슬롯에 있는 무기의 각인도 모두 적용되지만 독과 불을 부여하는 각인은 적용이 안된다.인벤토리 메뉴에서 두 번째 무기를 장착하고 언제든 전환할 수 있습니다.
2.7. 방어술
본작에선 방패가 없기 때문에 이 두 기술은 굉장히 중요하다.[키]를 누르면 피합니다.
[키]를 탭하면 쳐냅니다.
공격당하기 직전에 쳐내거나, 피하거나, 굴러서 위험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타이밍으로 피하면 잠시 동안 시간 감속 능력이 발동됩니다. 공격을 쳐낸 후 다음 공격 시 상대에게 주는 피해가 50% 증가합니다.
- 회피는 전작에도 있었으나 본작에선 키를 누르는 시간에 따라 짧은 회피와 짧게 회피한후 추가적으로 구르는 긴 회피로 구분되며, 저스트 회피시 자신을 제외하고 슬로우 모션이 걸린다. 슬로우 모션 도중 공격당할 확률도 높으므로 틈을 봐서 도망가거나, 다른 적을 공격하거나, 강력한 활기술을 꽂아넣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회피는 평타를 캔슬해서 쓸 수 있으며 회피 중 공격을 하면 고유 모션으로 '회피 공격'을 하기 때문에 딜레이가 긴 공격을 캔슬하고 연속기를 이어가는 용도로 공격적으로 쓸 수 있다. 보통 콤보의 막타를 캔슬해 바로 새 콤보를 시작하는 식으로 쓰인다.
- 쳐내기는 액션 게임이라면 으레 들어가는 패링(쳐내기) 기술로, 키를 누르면 잠시 방어 자세를 취하는데, 이때 적 공격이 들어오면 쳐내 적에게 빈틈을 만든다. 패링을 당해 역경직에 빠진 적은 노란색 폰트와 함께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이때 약공격은 콤보를 빠르게 이어서 넣을 수 있으나 강공격은 적을 높은 데미지와 함께 경직시커거나 날려버리니 상황에 맞춰서 쓰자. 노란색 폰트로 대미지가 들어가서 치명타 대미지로 들어간다고 오해할수 있지만 치명타 대미지를 올려도 대미지는 올라가지도 않고 치명타가 터지지 않는 각인을 달아도 멀쩡히 노란색 폰트로 대미지가 들어간다. 치명타는 확률에 따라 따로 터진다. 즉 엄연히 추가 대미지일 뿐이므로 혼동하지 말자.
2.8. 포보스 소환
말을 호출한다. 게임 최초 시작 시 마르코스라는 친구에게 말을 얻게 되는데 그 후부터 포보스 호출이 가능하다. 게임 특성상 주구장창 어디로 달리므로 말이 필수불가결이다. 전작처럼 마을이나 요새 근처에서는 걷는 것보다 약간 빠른 트롯으로만 걷지만 야지에서는 제 속도를 낸다. 산악지형도 제법 잘 타기 때문에 도시나 마을을 벗어났다면 일단 말을 불러야 좋다.[키]를 길게 누르면 포보스를 소환합니다
포보스를 소환한 후 따라오는 포보스를 향해 달려 자동으로 올라탑니다. 말에 탄 상태에서 [키]를 길게 누르면 일어서고 [키]를 누르면 포보스 위에서 뛰어내립니다.
말에 탄 상태에서 무기를 휘둘러 공격하거나 활을 쏘는건 가능하지만 스킬은 사용할 수 없다. 등자가 없는 시대이고 미스티오스도 기병이 아닌지라 중세 기사 같은 제대로 된 돌격은 어렵고 그냥 속도를 활용해 뺑뺑이 돌며 갉아먹는 정도. 시야 조절을 잘 하면 도망치면서 파르티안 샷 정도는 날릴 수 있다. 또한 말 위에서 웅크리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도약하거나 적을 암살할 수 있다. 다만 말에 탄 상태로 말에 탄 적을 암살하는 건 불가능하다.
야지에서의 주행속도가 꽤 높기 때문에 야지에서 용병 만났을 때는 그냥 말탄 채로 싸우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스킬을 못쓰는 단점은 있지만 적 용병도 고속으로 달리는 이쪽을 맞히기 어렵기 때문에 바보처럼 일직선으로 뛰어들지만 않으면 한대도 안맞고 끝낼 수 있다.
NPC들은 말이 다가오면 놀라면서 피하고는 플레이어에게 패드립을 하며 개쌍욕을 한다. 잘 조준하면 말로 사람을 죽일수도 있는데 약간의 데미지를 주긴 하지만 교전 상태가 되진 않는다.
주인공이야 신뢰의 도약 패시브 덕분에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죽지 않지만, 포보스는 높은 데서 떨어지면 다치거나 죽을 수 있다.[7] 그리고 기본적으로 무적이 아니라 맹수의 공격이나 화염 등 외부 요인으로도 죽을 수 있다. 포보스가 죽으면 재소환까지 대기시간이 약간 있다.
2.9. 영입
적을 죽이지 않고 제압한 다음 배 선원으로 영입할 수 있다. 제압하려면 암살 기회시 제압 키를 누르거나, 전투시 비살상 공격으로 막타를 날려 쓰러뜨리면 된다. 전사의 경우 스파르타킥과 맨손 폭주 공격(횃불 장착시 가능)을 쓰고 그 외에는 마비 화살이 주로 사용된다. [8] 추가로 재판관의 지팡이의 전설 각인으로도 적을 제압할 수 있다. 선원 역시 아이템처럼 등급이 있는데, 성채 지휘관이나 용병 등 강력한 적일수록 등급이 높고, 배의 부관으로 영입하면 더 많은 보너스 스탯을 더해준다. 부관으로 영입한 적은 도선전투 때에도 같이 싸우고 부관 호출로도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강력한 적을 영입하도록 하자. 주의할 점으로는 불이나 독 상태인 적은 비살상으로 제압해도 틱 대미지 때문에 즉사해버린다는 것[9] , 남아있는 다른 적들과 싸우다 무기가 스쳐 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영입할 적을 쓰러뜨려놨다면 재빨리 영입해버리거나 멀찍이서 전투를 마무리 짓도록 하자.[키]를 누르면 제압합니다
[키]를 누르면 영입합니다
무력화시킨 적은 아드레스티아의 선원으로 영입할 수 있습니다. 함선 메뉴에서 배치하면 부관의 특성이 적용되고 부관 호출 능력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면 당연하게도 코스모스 교단 단원은 영입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고위 단원이 아닌 단순한 교단 병사는 영입 가능하다. 이 외에도 퀘스트에 등장하는 일부 네임드들도 영입은 가능하다. 또한 암살 퀘스트의 타겟이 된 일반 시민도 제압 후 영입해버리면 현상금도 안 오르며 퀘스트도 달성된다(...) 아틀란티스의 운명 첫번째 맵인 엘리시움에서는 영입을 사용시 해당 위치의 지배력을 추가적으로 낮추는 효과로 변경된다.[10]
3. 사냥꾼
활을 사용한 능력에 특화되었다. 사냥꾼 능력은 피해량 증가율이 높은 데다 활로 헤드샷을 하면 1.4배의 피해를 주기에 순수 피해량을 높이기 쉽고, 특히 원거리 공격이라는 특성상 저주 옵션을 써먹기 가장 좋다.
핵심 기술은 주딜인 파괴의 사격/포식자 사격과 다중 발사, 궁술의 달인. 다만 활로 적을 조준하면 움직임 패턴이 달라지는데 높은 등급의 적일수록 대쉬나 돌격기를 사용하며 발광을 해대므로 생각보다 근거리에서 맞히기가 힘들다.
단점은 사냥꾼 특화 방어구가 전부 방어력이 허술한 데다 저주 각인까지 쓰면 체력이 더욱 낮아져 그야말로 유리몸이 되고, 일대다 근거리 전투에서 특히 매우 취약해진다는 것이다. 캐릭터를 사냥꾼 특화로 맞출 생각이라면 근거리 전투 자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하지만, 퀘스트를 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근거리 전투를 치러야 할 때가 잦다.[11] 또한 주둔지를 털 때에도 기본적으로 거리를 유지하면서 하나씩 처리하다 보니 놓치는 게 많아 약간 손해 보는 감이 있다.
3.1. 육감
처음부터 해금할 수 있는 패시브 능력. 적에게 발각당하면 5초간 슬로우 모션이 되고, 활을 꺼내면 자동으로 조준까지 해 준다. 다만 초반에는 활 성능이 시원찮아 적을 일격에 죽이기 어려우므로, 후반부 각인까지 완료된 강력한 활이 손에 들어와야 비로소 빛을 보는 능력이다. 2레벨까지는 몸통에 고정된다고 게임 속 설명에 나오지만 사실 발동된 이후 조정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적에게 발견되면 시간이 최대 5초간 느려집니다. 화살을 겨냥하면 표적의 몸통에 고정되고 사냥꾼 피해를 150% 줍니다.
사실 암살자 테크를 타는 유저에게 더 유용하다. 들켰을 때 암살을 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슬로우모션을 활용해 발각당했을 때 적에게 다가가 암살하거나 돌진 암살을 걸기 쉬워지기에 잠입 플레이의 안정성이 크게 늘어난다. 지속시간 중엔 적을 언제라도 암살할 수 있기 때문에 육감의 레벨이 높다면 정면으로 적과 마주쳤을 때 앞까지 걸어가 치명적인 암살까지 거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3.2. 확산 사격
처음부터 해금할 수 있는 액티브 능력. 전작의 전사용 활을 능력으로 대체한 것이다. 데미지는 늘어나지 않지만 화살 수가 늘어나기에 근접에서 강한 어빌리티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사냥꾼 유저에게는 다중 발사 하위호환의 미묘한 능력이다. 샷건처럼 근접에서 쏜다고 한적에게 데미지가 많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한발의 데미지만 적용되면서 화살은 전부 막히기에 한명의 적에게 사용할땐 무용지물인데 그렇다고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 있냐하면 차지할수록 화살의 확산 범위가 줄어들어 교전 상황에서 쏘면 기본공격과 다를 바 없으면서 아드레날린은 한칸식 잡아먹는 암걸리는 기술이 된다. 다중 발사와 달리 헤드에 맞출 수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쓰기엔 다른 능력들이 너무 좋은편.동시에 화살 3개를 발사하여 개당 사냥꾼 피해를 100% 줍니다.
3레벨까지 올려서 방패파괴 효과를 얻으면 방패든 적과 싸울때 편해지긴 하지만 확정적으로 방패를 부수는게 아니라 소형 방패도 여러발을 맞혀야하기에 이 또한 미묘하다. 애초에 잘 조준하면 방패를 안 부수고도 헤드에 맞출 수 있고 아테네 전쟁 영웅 세트를 얻은 후 쓸 수 있는 '''모든 화살이 방패를 관통함''' 전설 각인을 사용하는게 아드레날린 날려가며 방패 파괴하는 것보다 효율이 몇 배는 좋기에 무쓸모인건 마찬가지다. 그나마 전사가 방패 파괴 대체재로 사용하는 이외에는 굳이 투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는 일반 화살을 썼을 때만을 한정으로, 폭탄 화살을 장착한 상태에서 이 스킬을 사용하면 '''앞서 상술한 단점들을 상쇄할 정도로 극도의 효율성을 보여준다.''' 실제로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모여있는 군중들을 한 번에 치울 정도로 어마어마한 공격 범위를 보여주며, 원소 피해 역시 중첩되기에 잘만 맞춘다면 용병급 적병의 게이지를 한 번에 채울 정도로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위력도 무시 못 할 정도로 강력한데, 폭탄 화살 7개 데미지 + 불 중첩 데미지까지 합하면 일반 병사는 물론이고 중갑 병사나 사령관 같은 병종의 피도 빠르게 깎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해진다.[12] 이러한 특성은 전장이나 기지처럼 다수의 적과 고전할 때 유리하다. 다만, 그만큼 리스크가 상당해서 실수로 자신에게 화살을 쏠 경우 전투 함성이나 마지막 숨결과 같이 특정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한 방에 즉사할 확률이 높다.
3.3. 포식자 사격
처음부터 해금할 수 있는 액티브 능력. 전작의 약탈자 활을 능력으로 대체한 것이다. 능력을 사용하면 조준하는 방향으로 줌인되며 짧게 눌러 그냥 발사하거나 길게 누름으로서 차징을 통한 데미지 상승대신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방향을 조정하는 중에는 시야가 화살 관점으로 이동하는데 이 때 시야를 움직임으로서 화살의 방향이 미세하게 바뀐다. 이를 통해 빠르게 움직이거나 멀리 있는 적을 쉽게 맞출 수 있다. 높은 단일 데미지와 헤드를 맞히기 쉽다는 점 때문에 고지대에서 저격함으로서 다수의 적들을 쉽게 쓸어버릴 수 있다.확대하여 25% 멀리 날아가는 화살을 발사해 사냥꾼 피해를 380% 줍니다. [키]를 길게 누르면 화살을 충전하는 대신 날아가는 화살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3.4. 화살의 달인
레벨 5에 해금할 수 있는 패시브 능력. 처음엔 적을 기절시키는 마비화살만 만들 수 있지만 강화시 다양한 화살을 제작할 수 있다.마비 화살의 달인이 되어 표적을 처치하는 대신 기절시킵니다. 인벤토리에서 화살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화살 참고
3.5. 다중 발사
시야각 내에서 적 4명을 락온 한 뒤 쏘는 광역기. 초반에는 영 시원찮은 성능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활도 좋아지고 특수 화살도 쓰고 능력도 강화되면서 상당히 강력해지는 필수적인 능력. 특히 정복전 내에서의 효율성은 손에 꼽을 정도로, 이 능력 유무에 따라 병사 사살 수가 큰 차이를 낳는다. 2레벨부터 특수화살이 사용 가능해지면서 광역으로 불/독 효과를 타겟팅 한정 명중률 100%로 골고루 묻혀드릴 수 있다. 이외에도 해상전에서 사용시 아군이 적 배에 올라가기도 전에 적을 전멸시킬 수 있으며 야생동물을 사냥할 때 열 마리 대형 무리라도 쉽게 공략할 수 있다.동시에 최대 4명의 적을 표적으로 삼아 각 표적에 사냥꾼 피해를 150% 주는 화살을 발사합니다.
단 주의할 점은 자동 타게팅이라 확실하게 맞출 수 있는 적만 골라 맞히긴 하지만, 발사하는 순간 누군가가 눈치 없이 눈 앞을 가려 버리면 고기방패가 되어 모든 화살을 맞아버린다는 것이다. 특히 개싸움판인 정복전에서 가끔씩 발생하는데, 그나마 적이 맞았다면 한 명이긴 해도 폭딜이 되긴 하지만 혹 지나가던 아군이 맞았다면 완벽한 아드레날린 낭비로 이어진다. 또한 기본적으로 적의 몸통을 노리기 때문에 방패를 든 적 상대로는 막힐 가능성이 높다.
자동조준이란 것이 상당히 큰 장점인데, 적의 위치를 특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대응해야 할 때 아주 유용하다. 예를 들어 어두운 밤에 울창한 숲을 통과하다가 맹수에게 어그로가 끌렸을 때 맹수를 일일히 조준하지 않아도 즉각 대응사격을 할 수 있고, 록온 UI로 맹수가 몇 마리인지도 파악할 수 있다.
3.6. 파괴의 사격
화살로 죽창 대미지를 먹인다. 포식자 사격에 비해 대미지 증가율은 낮지만 줌인 되지 않기에 근접전투시 사용하기 좀 더 편하다. 그러나 이 스킬의 진가는 풀 충전시에 나타나는데, 풀 충전을 하면 데미지가 두 배가 되므로[13] 1레벨부터 포식자 사격보다 높은 대미지를 뽑을 수 있는 셈. 헤드만 잘 노리면 정말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이 능력으로 적을 맞히면 마치 차에 치이듯 큰 넉백이 발생해 날아가는데, 이를 활용해 난간에 있는 적에게 맞혀 떨어뜨려 낙사 대미지를 입히거나 자신에게 다가오는 고레벨 적을 날려버리면서 카이팅을 하거나 패턴캔슬이 가능해져 안정적으로 공격이 가능하다.사냥꾼 피해를 290% 주는(완전 충전 시 최대 두 배까지 피해 증가) 매서운 화살을 발사합니다. 불화살 및 독화살 게이지 증가율이 150% 증가합니다. 기타 특수 화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래는 파괴의 사격의 압도적인 데미지 때문에 포식자 사격보다는 파괴의 사격을 쓰는게 모스트였지만 데미지 곱연산 리빌딩이후 파괴의 사격보다 포식자 사격의 최종데미지가 더 높기에 취향껏 쓰면 좋다.
3.6.1. 아르테미스의 간계
아틀란티스의 운명에서 추가된 확장 능력. 파괴의 사격 레벨 3을 찍고 타르타로스에서 이 능력에 해당되는 '수호자의 통찰력'을 찾아야 해금된다.화살이 치명적인 함정으로 변합니다. 범위 내로 적이 다가오면 폭발하여 사냥꾼 피해를 250% 줍니다. 특수 화살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살을 발사해서 벽이나 땅에 닿으면 붉은색 범위가 표시되는 함정으로 바뀌는데 이때 적이 다가오면 폭발해 범위 내에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경직을 준다. 적에게 명중할 경우엔 화살피해를 주고 설치됨가 동시에 폭발한다. 동시에 여러개의 함정을 깔 수 있고 파괴의 사격으로부터 파생된 기술이기에 100m너머에도 함정을 설치할 수 있다.
화살의 종류에 따라 발현되는 폭발의 종류가 가지각색이다.
3.7. 야수의 달인
야생 동물을 제압한 후 상호작용을 통해 길들일 수 있다. 길들여진 동물은 육지 한정으로 플레이어를 따라다니고 플레이어가 교전을 시작하면 함께 싸운다. 다른 동물을 길들이거나 가까이 가서 상호작용을 하면 풀어줄 수 있는데 이 경우 동물이 플레이어로부터 달려서 떨어진 후 야생상태의 동물이 된다. 일단 사라지는게 아니기에 풀어준 동물은 주변 npc와 플레이어를 공격하고 다시 길들이는 것도 가능하다.제압한 늑대를 길들입니다. 한 번에 야생동물 한 마리만 길들일 수 있습니다.
길들여진 동물은 적들에게 발각되지 않아서 잠입플레이에 제약이 생기진 않지만 가끔 길막당하거나 시야를 가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닉스의 그림자를 쓰면 길들인 동물도 같이 투명해지지만 별 의미는 없다. 배를 타거나 물에 깊이 들어가면 동물이 사라지지만 육지로 돌아오면 사라졌던 동물이 돌아온다. 그러나 엘리시움, 저승세계, 아틀란티스로 이동한 경우에는 완전히 사라지고, 이후 그리스로 돌아오더라도 돌아오지 않는다.
강력한 우두머리급 동물을 길들이고 길들인 동물 능력치 증가[14] 옵션이 붙은 전설장비[15] 를 들고다니면 훌륭한 서브딜러이자 탱커로서 활용할 수 있다. 우두머리급 동물들은 해당 지역을 클리어했더라도 일정시간이 지난 후 가보면 리젠되기에 우두머리급을 데리고 다니다가 죽었다고 너무 슬퍼할 필요는 없다.[16] 잘 사용하면 강력한 능력이긴 하지만 스펙을 올리지 않으면 평범한 동물1에 불과해 잡좁들한테 간단히 썰려버리기에 일회용 고기방패로 사용하기 싫다면 각인을 충분히 맞춘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곰 - 상상초월의 공체와 더불어 어마어마한 [17] 크기를 자랑해 훌륭한 탱커로서 사용할 수 있지만 너무 느려서 기동성이 높은 적을 상대로는 헛방을 많이 치기에 딜러로서 기대하기는 힘들다. 참고로 가끔씩 낙사하거나 어딘가에 끼어서 돌연사하는 버그가 있다.
사자 - 높은 공격력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동물이다. 플레이어를 냥냥펀치 두방으로 보내버리는 강력무비한 공격력 탓에 각인을 제대로 적용하면 용병이나 정예병을 상대로 이기는 것도 가능하다. 조건에 따라 전설급 동물과도 비빌 수 있다.
늑대 - 흔한 동물인 만큼 별로 강하지는 않다. 그저 원래 사용하던 동물이 죽으면 고기방패용으로 사용하는 정도.
스라소니 - 우두머리급 동물이 유일하게 없지만 엄청난 기동성때문에 생각보다 잘 죽지도 않고 어그로도 잘 끌어주는 일종의 회피탱이다. 상대할때 매우 짜증나는 달라붙기 공격을 똑같이 적에게도 사용하므로 용병 같이 강한 대상을 장시간 무력화시켜준다. 다만 다굴에는 얄짤없이 죽는다.
표범 - 매우 희귀하다. 희귀한 것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사용해볼만 하다.
3.8. 파멸의 비
하늘로 화살 다발을 쏴 원형범위 내에 화살비를 내리게 한다. 사용시 머리 위 시점으로 조준할 수 있다. 사거리는 그다지 길지 않은 편. 다만 하늘에서 쏟아지기 때문에 발사위치를 숨길 수 있고 속성이 붙은 화살을 쓰면 광역으로 원소 게이지를 채울 수 있으며, 방패로 막을 수 없다. 다만 헤드샷과 차징을 통한 데미지 증가가 적용이 안되기에 실질적인 데미지 기대치는 좀 낮을 수 있다.3m내 영역에 화살을 일제 사격하여 사냥꾼 피해를 300% 줍니다.
천장이 막혀있는 상황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적들위에 다른 물체가 있으면 막히기에 평야 이외에서는 사용이 불편하다. 낮은 데미지 기대값과 짧은 사거리에 전투중 사용의 어려움 때문에 잘 사용되지 않는다.
처음에는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는 모션 이후에 하늘에서 화살이 쏟아질 때 적에게 적중한다면 적중한 적의 수에 비례하여 아드레날린이 회복되었지만 버그였는지, 이후 패치로 수정하여 적에게 스킬이 적중하더라도 아드레날린이 회복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레벨에 따라 스킬의 이펙트가 크게 달라지는 스킬이다. 1레벨일 때는 그냥 평범한 화살 세례에 가까웠다면 2레벨일 때는 화살비처럼 우수수 쏟아지며 3레벨일 때는 마치 천둥번개가 연상되는 듯한 황금색 화살 셰레가 마구 쏟아진다. 대부분의 화살 스킬들이 찍을 수록 이펙트가 달라지나 이 스킬은 이러한 경향이 유독 독보적이다.
3.8.1. 아르테미스의 힘
아틀란티스의 운명에서 추가된 확장 능력. 파멸의 비 레벨 3을 찍고 엘리시움에서 이 능력에 해당되는 '수호자의 통찰력'을 찾아야 해금된다.플레이어 반경 3m 영역에 화살을 퍼부어 450% 사냥꾼 피해를 줍니다. 범위 내의 모든 적은 5초 동안 기절하며 그동안 플레이어의 근접 공격 및 근접 능력으로 적중 시 치명타 피해를 줍니다. 특수 화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혼돈의 고리와 유사한, 미스티오스를 중심으로 발동하는 원형 범위 공격이다. 하지만 사냥꾼 능력 답게 피해량이 훨씬 더 높고, 넉백 대신 스턴을 걸기 때문에 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단점이라면 사냥꾼 능력이면서 근접전에서나 쓸 수 있는 능력이기에 써먹기 매우 애매하다는 것이다. 가까이 다가온 적들을 순간적으로 기절시킴으로서 탈출용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범위가 3m밖에 되지 않기에 차라리 다른 기술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전사 사냥꾼 하이브리드 유저에게 매우 좋은 능력이다. 긴 기절시간과 확정 치명타 덕분에 다른 기술과 연계하거나 적을 잡아놓고 프리딜하면 굉장히 강력하고 무엇보다 근접 기술창을 안 잡아먹는다는 점에서 뛰어나다.
3.9. 궁술의 달인
사냥꾼 피해 자체를 올려주는 패시브 능력으로 활을 주력으로 쓴다면 우선권을 두고 올려야 할 능력. 특히 레벨 2부터 적용되는 비전투시 부분적으로 찬 아드레날린을 한 칸 채워주는 특성은 굉장히 유용하다. 활만 가지고 매우 쉽게 아드레날린을 벌 수 있는데, 활로 적을 맞춘 다음 적에게 보이지 않게 숨고 조금만 대기하면 한 칸이 완전히 찬다. 이외에도 기술을 사용해 적을 공격해도 잠시 기다리면 아드레날린이 복구되어 무한하게 능력을 사용가능하다.사냥꾼 피해가 20% 증가합니다. 사냥꾼 능력 사용 시 더는 일반 화살을 소비하지 않습니다.
암살 시 아드레날린 증가 옵션과 시너지도 있다. 암살이 기본적으로 딱 1칸을 채우지만 1퍼라도 추가 회복이 생기면 암살 후 빠르게 1퍼라도 찼던 다음칸이 차오르게 되기 때문에 일반 암살로 2칸씩 아드레날린을 채울 수 있게 된다. 어둠 속의 암살자가 3레벨이면 기본 2칸이 차기 때문에 1암살=아드레날린3칸도 노려볼 수 있다.
3.10. 속사
최초 암살검의 등장 에피소드 2에 포함되어있는 능력, DLC가 없으면 못쓴다. 전작의 '가벼운 활'을 능력화한 것이다. 공격 방식은 '가벼운 활'과 마찬가지로 발동키를 누르면 자동소총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 발동되거나, 아니면 클릭시 단발로 발사되는 방법. 스킬을 발동하면 아드레날린을 소모하지 않지만 미스티오스가 활을 고쳐잡고, 그 이후에 발사하면 각 발당 일정 아드레날린이 한 발 씩 쏠 때마다 소모되는 방식이다.[키]를 길게 눌러 화살을 연사합니다. 각각의 화살은 아드레날린 칸의 35%를 소진하며 사냥꾼 피해의 60%를 줍니다.
여타 사냥꾼 스킬과 같이 레벨이 낮거나 활이 좋지 않다면 상당히 안 좋지만 후반에서야 빛을 발하는 스킬. 아드레날린 한칸당 320%라는 가장 효율이 좋지 않은 함정 스킬이지만. 타수가 많아 속성 데미지의 효율이 좋기에 속성 데미지 옵션을 중점적으로 맞추고, 스킬 포인트를 관련 데미지 등에 투자한 뒤에 써먹으면 중거리에서 적들을 빠르게 썰어버릴 수 있다. 다만 치명 세팅을 맞춘 파괴의 화살이 가진 압도적인 넉백과 활용성에 밀려서 어디까지나 취향에 맞으면 쓰는 기술에 가깝다.
3.11. 폭주 사격
궁극의 죽창 사격. 발사하는 순간 잠시 슬로우모션으로 전환되며 화살이 날아가는데 맞은 곳을 중심으로 폭발 충격파가 발생하여 주변의 적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 아드레날린을 3칸이나 잡아먹어서 조금 부담되지만 그만큼 위력은 보장된 기술로, 공격력이 매우 뛰어나 잡졸은 물론이고 용병 내지는 보스급 적도 제대로 맞으면 일격에 뻗는다. 다만 아드레날린 소모가 크기에 범위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을 백분 살려 적들이 뭉쳐있을때 사용해야 좋다.강력한 충전된 화살을 발사하여 사냥꾼 피해를 1000% 주고, 충돌 시 폭발을 일으킵니다. 아드레날린 3칸을 사용합니다.
암살보다는 전면전에서 근거리에 발사해서 몰려 있는 다수를 몰살시키거나 보스급 적에게 대미지를 꽃아넣을 때 더 유용하다. 이번 작에 새로 도입된 정복전쟁에서 특히 유용한데, 몰려있는곳에 쏴주면 대여섯명이 한번에 쓸려나간다. 적에게 조준해서 쓰면 빗나갈 때가 있으니 가능하면 타겟을 노려 쏘기보다는 타겟 바로 발 밑의 땅에 쏘아야 좋다. 해상전에서도 사기적인데 적들을 단체로 날려버리기에 데미지에 더불어 낙사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최고의 기술중 하나다. 폭주공격 소모 아드레날린 -1까지 달아주면 게임의 난이도가 급하락한다. 참고로 스플래시 대미지를 주지만 미스티오스 본인은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기 때문에 다수의 적에게 둘러쌓여 다구리를 당할 때 자기 발밑에 쏘는 영거리 사격만으로도 매우 쓸 만하다.
3.12. 아르테미스의 유령 화살
설명 그대로 벽이나 방패를 통과할 수 있는 화살을 발사하는 스킬. 사용 시 벽 너머의 적을 벽을 뚫고 공격할 수 있고, 어디서 쏘든 파멸의 비처럼 화살을 발사한 위치를 인식하지 못해 잠입 플레이에 유용하다. 게다가 유효 사거리가 증가하며 벽을 뚫는것 뿐만 아니라 '''사람도 관통할수 있고''', 아르테미스 유령화살 자체에는 차지샷도 적용할수 있기 때문에 건물에 숨어있는 지도자 정예 패거리를 간단히 학살할 수 있다. 암살 대상이 건물 내에 짱박혀 나오지 않을 때 한 발 맞혀 수색 상태가 되게 만들어 밖으로 끄집어 내거나, 저격을 맞고선 엄폐물 뒤로 호다닥 달려가 숨은 적을 마무리하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의외로 편리한 것은 해상에서 심해의 상어도 저격할 수 있다는 점. 대부분의 상어지대를 안전지대로 만들 수 있다.방패, 벽 등을 통과하고 적을 관통하는 유령 화살을 발사합니다. 사냥꾼 피해를 260% 줍니다.
4. 전사
근접 전투에 특화되었다. 호쾌한 근거리 전투를 즐길 수 있고 특히 생존력이 강함이 장점. 어떤 상황도 대부분 무난하게 극복할 수 있다. 높은 방어력과 무적+메즈 기술들을 사용해서 적들의 한복판에서 무쌍이 가능하다. 다만 적들의 공격,기술 등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적과 달라붙어 싸워야 하는 입장이라 잘 죽을것 같지만 방어구만 잘 맞춰주면 생존력이 나쁘지 않다.
생각보다 전사 스킬이 데미지가 잘 안나와서 초반에는 뛰어난 생존력으로 싸움을 진행해가는 느낌이지만 후반부 강력한 각인들을 얻은 이후부터는 치명타 세팅등을 통해서 적들이 기본평타 몇대로 썰려나가기에 큰 재미를 볼 수 있다. 암살자와 사냥꾼에 비해서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다는 것은 덤.
단점으로는 돈이 많이 깨진다는 것. 사냥꾼 특화는 활만 계속 강화하면 되고 암살 특화는 사실상 각인만 잘 박아주면 되지만, 전사 특화라면 주무기, 보조무기, 방어구 5부위를 전부 틈틈히 강화해줘야 한다. 또한, 병사들을 상대할 경우 초고속으로 쌓이는 현상금을 볼 수 있기에 현상금 초기화에도 돈이 은근히 많이든다.
4.1. 황소 돌진
전방 일직선으로 빠르고 길게 돌진하여 적을 밀어버린다. 공격 기술이지만 이동기나 탈출기로써 쓰이기도 한다. 3레벨을 찍으면 동일한 위력으로 돌진 후 지면을 강타해 범위 공격을 가해 주변적들을 날려버린다. 실질적으로 2회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2레벨에서 3레벨이 될 때 공격력이 2배이상 강해진다고 봐야 한다.[19]적을 향해 빠르게 돌진해 밀쳐 넘어뜨리고 전사 피해를 250% 줍니다.
대신 돌진에 맞은 적이 엉뚱한 곳으로 날라가버리거나 돌진이 적을 통과해버리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에 돌진 후 충격파까지 맞히려면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한다. 너무 가까이서 쓰면 아예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웬만한 스킬 중 가장 삑이 나기 쉬운 스킬이므로 캐릭터가 보고 있는 방향이라던가 아예 타겟팅을 해주는 등 신경써서 시전하는 것이 좋다.
초반부에는 데미지도 애매하고 삑도 잘나서 지형이 불리할 때 탈출용도로써의 의미가 크지만 템과 각인이 뽑힐수록 데미지가 어마무시해진다. 전방의 모든 적을 광역으로 휩쓸어버리는데 치명타까지 터지면 한번에 적을 쓸어버릴 수 있는 시원함을 가지고 있다.
4.1.1. 아레스의 황소 돌진
아틀란티스의 운명에서 추가된 확장 능력. 황소 돌진 레벨 3을 찍고 엘리시움에서 이 능력에 해당되는 '수호자의 통찰력'을 찾아야 해금된다.적에게 돌진하여 쓰러뜨리는 황소를 소환하여 400% 전사 피해를 줍니다.
다른 확장능력에 비해 일장일단이 너무 뚜렷하기에 황소 돌진을 즐겨 쓰던 플레이어라면 사용할지 안 할지 고민해야 한다. 사용하면 돌진하는 대신 홀로그램 황소를 소환하는데, 이 황소가 앞으로 돌격해 피해를 입힌다. 일단 미스티오스가 돌진하지 않기 때문에 잘못 써서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일은 줄어들지만, 마무리 공격이 없기 때문에 레벨 3 황소 돌진에 비해 총 피해량이 낮아지고 돌격성능을 살려 도주용 및 위치확보용으로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어차피 확장 능력은 ON/OFF가 가능하니 써보고 결정하도록 하자.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전설 검에 돌진하는 소가 3마리가 되는 각인이 있다.
4.2. 스파르타식 걷어차기
제작진이 '''영화 300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공식적으로 시인한 시원한 발차기. 적에게 큰 넉백을 먹이는데다 방패와 슈퍼 아머를 무시하기 때문에 아직 방패 파괴를 배우지 않았거나 레벨이 낮을 때 큰 방패를 든 적 상대로 가드 브레이크를 내는 용도로 쓰기 좋다. 3레벨에서는 적 방향으로 길게 충격파가 발생하는데 가로 범위가 넓지 않아 써먹기가 애매하다. 기본적인 넉백이 크기 때문에 본 용도에 맞게 절벽이나 사다리, 배에서 발로 까서 낙사[20] 시킬때 쓸만하다. 특히 높은 절벽에서 위치를 잘 잡아 걷어차버리면 어떤 적이건 한 방에 저승으로 배달되거나 거의 빈사 직전까지 가기 때문에 용병 상대로도 매우 쓸만해 레벨 차이가 많이 나는 적을 처치하기 편하다. 다만 용병을 비롯, 일부 덩치 있는 정예 유닛은 넉백 없이 일시적인 가드 브레이크만 낸다.표적을 밀쳐내고 전사 피해를 160% 주는 전설적인 걷어차기입니다. 표적을 처치하지는 않으니 이후 영입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몇없는 비살상 기술이라 전투 중 막타로 쓰면 죽지 않고 무조건 기절한다는 것. 때문에 영입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하지만 하필 기절한 적이 그대로 떨어져 낙하 대미지를 입거나 독/화염 상태라면 죽으니 주의.
쿨이 짧은 것도 장점으로, 교전 중 수시로 발동이 가능하며, 무적시간 + 적 슈퍼아머 및 방패 무시이라는 특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평지에서 쓰면 적이 너무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타 넉백 능력에 비해 추가 공격을 많이 넣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렇게 멀리 날아가 나뒹구는 적에게 조금이라도 더 딜을 하고 싶다면 차라리 활을 꺼내 쏘도록 하자.
사실 순수 성능은 같은 데미지에 다수기이고 무적시간도 더 긴 혼돈의 고리의 하위호환이며, 방패파괴와 같은 부가효과도 없기에 아드레날린 효율은 썩 좋지 못하다. 심지어 뒤로 회피를 하는 용병이나 민첩병등을 상대로는 매우 자주 빗나가므로 아드레날린 낭비하기 쉬운 기술이다. 그렇기에, 상기하였듯 영입을 위한 비살상기로 사용하거나, 전투중 소소한 유틸성을 위해 사용하지만 이마저도 결국엔 비효율적이여서 레벨이 오를수록 비주류 기술로 전락한다. 멀찌감치 걷어차는 그 뽕맛 하나만큼은 게임 내 제일이기에 성능보다는 그 감성으로 사용한다고 할 수 있겠다.
경사진 지형에서 쓰면 걷어차인 상대가 지면을 뚫고 낙사하는 버그가 있다. 귀찮은 상대가 이렇게 일격사하면 편하지만 중요 인물이 이렇게 사라져 버리면 난감한데, 세이브-로드를 하면 다시 지면 위로 올라온다.
4.3. 강력한 공격 충전
강공격을 꾹 눌러 충전한 다음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이 공격에 맞으면 어떤 방패병이든 가드브레이크가 나며 가드가 없는 적은 저 멀리 날라가 넘어진다. 마상의 적도 낙마시킬 수 있다. 무기의 종류별로 충전 공격의 특징이 조금씩 다르다.내면의 힘을 집중하여 무기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피해를 주는 강력한 공격을 가합니다. 적을 밀쳐내거나 방어를 무너뜨립니다.
전작에서도 이와 같은 충전 공격 기술이 있었는데, 본작으로 넘어오면서 성능이 많이 너프당했다. 충전 중 혹은 충전이 완료되어도 차지상태에선 이동속도가 크게 감소되고 대쉬를 쓰면 차지가 풀려버리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쓰기 힘들어졌다.
본작에서도 전작의 사기 옵션인 즉시 충전 옵션을 어느정도 흉내가 가능하다. 충전시간 50% 감소 각인이 나온 후로 스킬 포인트도 함께 투자할 시 충전시간을 총 85%까지 감소시킬 수 있게 되었다. 유사 즉시충전이 될 수 있어 써먹어 보려는 사람의 수가 증가했다.
추가로 ‘피해가 250퍼센트 증가하는 대신 스킬을 사용할 수 없음’라는 각인이 존재하는데, 스킬창의 스킬을 쓸 수 없게 되지만 충전 공격은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 그 덕에 이 각인을 이용해 적들의 뚝배기를 한번에 날리는 플레이도 할 수 있다.
4.4. 원기 회복
사용 시 아드레날린을 1칸 소모해서 체력을 회복한다, 용병이나 보스 몬스터들과의 싸움에서 거의 필수적인 스킬. 살아남아 전투를 계속한다고 써놨지만 그건 그냥 플레이버 텍스트고 쓰면 쓰는대로 회복되는 일반적인 회복 스킬이다. 존재 유무에 따라 전투 난이도가 천지 차이인 능력으로, 전사 플레이시 필수적인 능력중 하나다. 다만 쿨타임이 아주 짧진 않아서 방어력에 투자를 하지 않은 셋팅이라면 순간 몇 방 맞으면 어차피 뻗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쓰기 좋지 않다.최대 체력의 25%를 회복하고 살아남아 전투를 계속합니다!
4.4.1. 아레스의 마지막 숨결
아틀란티스의 운명에서 추가된 확장 능력. 원기 회복 레벨 3을 찍고 타르타로스에서 이 능력에 해당되는 '수호자의 통찰력'을 찾아야 해금된다.아레스가 마지막으로 전투의 숨결을 불어넣어 줍니다. 적의 모든 공격에 면역이 되고, 적에게 준 피해의 5%를 체력으로 회복하며, 적의 근접 공격을 자동으로 쳐내고, 화상과 중독 효과를 제거합니다. 지속 시간은 10초입니다.
체력을 즉시 회복하는 대신 무적 상태가 되며 적을 공격하면 체력이 오르게 된다. 장단점이 분명한 다른 확장 능력과 달리 이 능력만큼은 장점이 워낙 좋아 필수적으로 확장하게 된다. 비록 체력이 즉시 회복되지 않지만 적을 공격하면 체력이 빠르게 차이기 때문에 능력을 사용하고 공격 속도가 빠른 무기로 공격하거나 폭주 공격을 사용하면 순식간에 체력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 여기에 적은 사실상 근접 공격을 하면 경직이 되기 때문에 위험하다 싶을 때 사용하면 회복과 방어, 공격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거기에 아레스의 전투함성이나 아레스의 광기와 다르게 모든 데미지를 무시하기에 체력이 최대일때 치명타 증가 세팅을 사용하기도 편해진다. 다만 공격 속도가 느린 무기라면 상성이 조금 좋지 않고, 여러 번 공격하기가 어려운 보스전에서는 조금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다.
4.5. 무기의 달인
평타 대미지를 높여주기에 워리어 크리드를 즐기는 플레이어라면 필수적인 능력. 용병은 암살이 실패하면 숨었다 재암살이 되기까지 꽤 오래 걸리는 것도 있고, 투기장이나 정복전 등 전면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아서 분명한 컨셉을 정하지 않았다면 딱히 찍을 게 없을 때 찍어두면 좋다.무기를 깨끗하고 날카롭게 다듬습니다. 전사 피해가 20% 증가합니다.
3레벨의 마무리 대미지 증가는 위력이 은근히 높은데, 강, 약 공격을 한번이라도 섞어 쓰면 발동한다. 원래 강한 강 공격으로 마무리를 하면 위력이 절륜하겠지만, 원체 느리기 때문에 빠른 약공격으로 막타를 써서 명중률을 높혀 보는 게 유리하다.[21]
4.6. 방패 파괴
레오니다스의 창으로 상대의 방패를 포크처럼 찝어서 강탈한 후 올려친다. 방패를 든 성가신 적에게 매우 효율적이다. 사실상 방패병이 항상 껴있기 때문에 언제나 좋은 스킬이다. 대형방패병이나 용병 등 강공격으로도 가드가 풀리지 않는 적들의 방패를 다 날려버릴 수 있다. 스킬 사용 시 모든 방패를 치울 수 있는 2단계는 거의 필수라 할 수 있다. 1~2렙에서는 방패를 빼앗아 던져버리는데 그치지만 3렙에서는 방패를 철산고 자세로 아예 박살을 내버리며, 이때 맞은 적은 스파르타식 걷어차기처럼 시원하게 날아간다. 날아가는 적에 대한 타격음이 백미. 다만 일부 페르시아 적들이 들고 있는 대형 방패는 파괴 및 강탈이 불가능하다.소형 방패를 파괴하고 전사 피해를 150% 줍니다.
아드레날린 1칸을 소모하며 쿨타임이 매우 짧아 밥퍼먹듯 사용할 수 있는데, 시전 중 무적 판정이라 생존용으로도 매우 유용하다. 방패를 든 적들은 맞다보면 슈퍼아머가 되면서 방패돌진을 자주 쓰는데, 이것을 방지 또는 완벽하게 카운터 칠 수 있다. 또 적들에게 둘러 쌓였을 때도 방패든 애 아무나 골라잡고 치면 순간 무적판정+광역으로 적들을 멀리 날려버리기 때문에 위기탈출용으로 아주 좋다. 사실 데미지는 엄청 쌔진 않으나 치명타 발생 시 나름 준수한 딜링을 보여주며, 굉장히 짧은 쿨타임 덕에 적들의 위험한 공격에 상시 카운터용으로 쓰기 적절하다.
적이 방패를 들고 있지 않다면 창으로 한 번 긁어주는데 그친다. 비 방패 적 한정으로는 데미지도 적고 아드레날린만 소모하는 쓰레기 기술(...)에 불과하니 주의.
4.7. 혼돈의 고리
레오니다스의 창을 사용해 주변에 충격파를 일으켜 적에게 피해를 주고 넘어뜨린다. 방패나 슈퍼아머를 무시하며 미스티오스 본인은 사용 모션동안 무적시간이 부여된다. 적에게 포위되었을 때 효과적이다. 일대 다 전투, 즉 점령전, 도선 전투, 동물 무리와 교전할 때 특히 유용한 능력으로, 혹 무기에 독이나 불 속성부여 버프가 걸린 상태라면 충격파에 해당 속성이 적용된다. 충격파 대미지는 적에게만 들어가지만, 넉백은 아군에게도 들어가니 주의할 것.갑작스러운 폭발로 주위 3m 내 모든 적을 기절시키고 전사 피해를 150% 줍니다.
레벨 3까지 올리면 미스티오스가 레오니다스의 창을 머리 위로 번쩍 들었다가 지면을 내려찍는 모션으로 바뀌면서 선딜이 길어지지만, 어차피 모션 중엔 무적이니 오히려 무적시간이 더 길어져 적 공격을 씹는 용도로 쓰는데 유리하다. 레벨 1땐 범위도 좁고 대미지도 시원찮기 때문에 광역 속성 대미지 스택을 쌓는 용도나 비상탈출용 정도로 쓰이지만, 레벨 3 혼돈의 고리는 범위도 매우 크고 넉백도 레벨 1 스파르타식 걷어차기 정도로 나오기 때문에 훨씬 쓸만해진다. 만렙을 찍었다면 어지간한 잡몹은 원콤이 날 정도로 데미지도 쏠쏠해서 전투 이벤트 중에 사용하면 효율이 뛰어나다. [22] 해상전 갑판전에 잘만 쓰면 적들을 시원하게 단체입수시킬 수도 있다. 또한 맞은 적은 잠시 스턴에 걸리며, 레벨 1에는 스턴이 있는건지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지만 레벨 3이 되면 맞은 적이 한참을 끙끙거리며 가만히 있는다. 여러모로 레벨 1과 3의 차이가 극명한 능력으로 주력으로 쓸 것이라면 확실하게 레벨 3까지 투자해주어야 좋다.
2레벨까지만 올리는 트리도 있다. 2레벨까지만 올리면 모션도 간결하면서 스턴은 3레벨처럼 들어가고, 무엇보다 적들을 밀쳐내지 않는다. 잡졸들을 상대할 경우 3레벨 혼돈의 고리를 한번 쓰면 저 멀리로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위급할 땐 쓸 만해도 적들을 잡기에는 비효율적인 데 반해, 2레벨까지만 올릴 경우 적들이 스턴은 스턴대로 받고 범위도 생각보다 넓으며 모션도 간결하고 용병이나 보스 상대로도 3레벨 스턴과 똑같이 스턴 효과를 낸다. 속성공격(불,독)을 사용할 경우에도 효율이 좋다. 일단 이 기술에도 속성공격 스택이 쌓이고, 저멀리 날아가 버려서 스택을 쌓기 힘든 3레벨과는 다르게 2레벨은 스턴만 걸리기 때문에 근처 적들에게 이 기술을 맞히고 일반 공격으로 스택을 쌓기 편하다. 2레벨까지만 올리는 트리는 직접 써보고 판단하자.
이 기술에 맞은 적은 무슨 힘이냐고 엄청나게 놀라는 대사가 깨알같이 나온다. -신뢰의 도약을 하면서 바닥을 찍을 시에도 같은 대사가 나온다.
워싱턴 왕의 폭정 dlc 추가 능력인 곰의 힘과 비슷한 효과다.
4.7.1. 아레스의 격노
아틀란티스의 운명에서 추가된 확장 능력. 광창을 생성해 지면에 꽂는데, 바닥에 이펙트가 생기며 범위 내에 있는 적들은 광창에서 나온 빛과 연결되어 느려지며 타격시 50% 추가 피해를 입는다. 14초 후 폭발 이펙트가 발생하면서 추가 피해를 입힌다. 적이 느려지는 시간이 꽤 길고, 범위도 꽤 넓어 같은 DLC로 추가된 일반 공격시 주변 적들에게도 데미지를 주는 각인과 잘 어울리는 스킬. 매우 좋은 스킬이긴 하나, 실질적으로 스킬이 지속되는 14초 동안 쿨타임이 돌지 않기 때문에 혼돈의 고리에 비해 스킬을 자주 쓰긴 어렵다.아레스의 격노로 창을 땅에 내리꽂아 5m 범위 안의 모든 적들을 느리게 만듭니다. 14초 후 느려진 적들은 250%의 전사 피해를 입고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적은 50%의 추가 피해를 입습니다.
상당한 사기 기술로, 일대다 전투에서 둔기와 함께 써도 효율이 압도적이지만, 무엇보다도 보스나 용병 등에게도 효과가 그대로 적용된다는 점 때문에 제대로 딜 넣기조차 어려운 적이나 무퇴 특성 용병 상대로 효율이 대단하다. 이외에도 범위 내에있는 적은 느려진다는 점을 활용해 사냥꾼 유저도 해당 기술을 사용해 적을 붙잡아놓고 파괴의 사격을 통해 넉백을 주면서 딜하면 체력이 높은적도 쉽게 잡을 수 있다.
4.8. 방어구의 달인
순수 방어력 증가로, 무기의 달인과 마찬가지로 전사 테크 플레이어라면 준 필수적이다. 1~2레벨 더 높은 상위의 적과 자주 싸우거나 난이도가 높다면 가치가 더욱 올라간다.장비에 공을 들인 보람이 있습니다. 방어도가 30% 증가합니다.
4.9. 화염 공격
무기와 기본 화살에 화속성을 부여한다. 아드레날린을 소모하지 않는다는 점이 굉장히 큰 장점으로 전투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레벨 3까지 강화하면 쿨타임이 없어져 무한지속이 가능하다. 다만 동작 중 시전은 불가능하여 거리를 살짝 두거나 위험하지 않은 순간 타이밍에 맞춰 시전시켜 줘야한다. 후반에 무기에 화염 공격을 기본으로 부여하는 옵션이 생기지만, 다른 전설 각인을 주고 화염공격을 스킬 슬롯에 올려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헤파이토스의 화염을 만들어냅니다. 근접 무기와 각종 화살로 공격시 15초간 화염 피해를 줍니다. 적의 화염 게이지가 꽉 차면 적은 화상 상태가 됩니다. 화상 상태가 되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습니다. 아드레날린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치명타의 영향을 받으며, 장비 부위별로 화염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옵션이 많이 붙어있어서 전사셋팅으로 쓰기 좋다.
독과 비교했을때 장점은 적에게 혼란을 줌과 동시에 쏠쏠한 도트딜로 다수의 적을 상대로 미늘창이나 둔기를 장착한 상태로 혼돈의 고리를 사용해가며 싸우면 1대다 싸움이 크게 편해진다.
단점으로는 불이 근처 사물에 옮겨붙는 불 속성의 특징이다. 해당 스킬을 쓰거나 각인 때문에 활에 불이 붙은 채로 풀 숲에 숨어 적을 조준하면 풀에 불이 붙는다. 적에게 붙은 불이 미스티오스에게 옮겨붙지는 않는다. 적에게 붙은 불이 주변 사물을 불태우고 그 주변 사물로부터 미스티오스에게 옮겨붙을 수는 있다(...)
여담으로 1레벨과 2레벨의 모션이 다른 기술이기도 하다. 1레벨일 때 해당 기술을 쓸 경우 타 용병들처럼 무기를 내린 상태에서 불을 붙이며, 2레벨 이후부터는 무기를 머리 위로 올리고 무지개 피우듯 양팔을 크게 펼쳐 불을 붙인다.
4.10. 화염의 달인
화염공격을 애용한다면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능력. 적을 더 빨리 화상 상태로 만들 수 있고, 화상 공격력과 화염 공격력 모두 올려주는 스킬이다. 3레벨 되는 순간 화염 바르고 베는 대미지가 일품이다.화염술사처럼 불을 다룹니다. 화염 게이지 증가율이 25% 높아집니다.
4.11. 혈통의 분노
최초 암살검의 등장 에피소드 3에 포함되어있는 능력, DLC가 없으면 쓸 수 없다. 레오니다스의 창으로 적을 찌르는 공격을 반복해 데미지를 주고 마지막으로 적을 넘어트린다.. 아드레날린 수급, 시전 시간동안 무적, 소리가 작아 암살 중간 끼워넣기도 가능해서 모든 플레이에 굉장히 쓸모있다. 넘어진 적이나 동물/괴물에게 사용하면 모션이 캔슬되고 총 타격만큼의 피해를 한번에 준다.아드레날린 한 칸을 사용하여 한 명의 적을 5번 난타합니다. 각 타격당 120% 전사 피해를 주며 아드레날린을 3칸 생성합니다.
암살자 트리를 탄다면 돌진암살-영웅의 일격-혈통의 분노- 콤보가 확정적으로 들어가서 체력이 높은 적과 고렙 용병들을 상대할때 매우 편해진다. 전사 트리를 안 타더라도 찍어놓으면 도움이 되는 효자 스킬.
다만 쿨타임이 매우 길어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해야 한다.
4.12. 폭주 공격
전작에선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지만 본작에선 상당히 늦게 배운다. 아드레날린 전체가 아닌 3칸만 소모하도록 바뀌었다. 아드레날린을 여러칸 소모하는만큼 데미지가 매우 막강하다. 무기마다 폭주공격 타입이 다르다. 무기별 폭주 공격 무기 없이 맨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팡크라티온 시합 같이 스토리상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 전투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미노타우르스를 잡고 얻을 수 있는 전설도끼에 아드레날린 소모를 2칸으로 줄여주는 옵션이 붙어 있기에 해당 각인을 습득하면 상당히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잡기가 불가능한 동물이나 보스 혹은 누워있는 적에게는 큰 대미지를 한번에 준다.[23]무기 유형에 따라 구분되는 막강한 공격입니다. 사용 시 아드레날린 3칸이 필요합니다.
- 맨손, 단검, 검: 빠른 속도로 근처의 적을 공격한다. 첫타가 맞으면 나머지는 확정으로 들어간다. 적들이 넘어져 있거나 동물, 신화 괴물에게 사용하면 모션이 스킵되고 한번에 대미지가 들어간다. 그리고 이 경우엔 치명타도 터질수 있다. 단검은 데미지가 검보다 강하고 검은 마지막에 적을 발로차 멀리 날리며 넘어뜨린다. 1대1에 효과적이다.
- 둔기, 미늘창: 적을 찍은 뒤 올려쳐 멀리 날려 버린다. 사용 이후 짧은 시간 내에 근처에 있는 적을 다시 공격할 수 있으며 레벌을 올릴수록 1번씩 추가로 공격이 가능하다. 시전은 되었으나 사거리가 짧은 경우 찍기만하고 연속 집행이 끊긴다. 다수를 상대할때 효과적이다.
- 지팡이: 회전 공격으로 다수의 적을 공격한다. 범위판정이지만 추가타가 확정타가 아니라서 첫타를 맞혀도 나머지는 빗나갈 수 있으며 전타 적중이 힘들다. 다수의 몰려있는 적들 한가운데서 쓰면 효과적이다.
- 창: 적을 두 번 찌른 뒤 창을 크게 휘두른다. 추가타가 확정타가 아니기 때문에 찌르기에서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후반으로 갈 수록 창을 쓰기가 꺼려지는 이유 중 하나. 하지만 정복전과 같이 적이 뭉쳐 있으면 꽤나 쓸 만하다. 일단은 폭주 공격할 시에는 적이 공격해도 데미지를 전혀 입지 않고, 창의 폭주 공격은 마우스와 스틱으로 뭉친 적을 향해 시야 컨트롤하면 폭주공격이 자연스럽게 컨트롤한 쪽으로 움직인다. 그리고 창은 마지막에 지면을 향해 내리찍어 충격파까지 생성하기에 창은 다수의 뭉친 적들 가운데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4.13. 아레스의 전투 함성
플레이어를 일시적으로 불사 상태로 만들어 준다. 대미지도 상당히 증가하며 아드레날린을 소모하지 않고 죽지 않는다는 점이 핵심. 죽지 않는 효과가 상당히 쓸만해서 고난이도에서는 딜링용보다는 생존용으로 잘 쓰인다. 체력이 낮은 세팅일 경우 적에게 맞아가면서 싸울 수 있기에 용병이나 신화속 괴물같은 체력이 많은 적들을 상대로 굉장히 강력하다. 어디까지나 불사이고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은 아니기에 지속시간을 잘 확인하지 않으면 돌연사할 수 있다.신에 걸맞는 분노를 표출하여 10초간 모든 공격이 추가 피해를 20% 줍니다. 이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모든 적의 공격으로 사망하지 않습니다. 아드레날린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사용시 함성을 지른다는 효과때문인지 잠입상태에서 사용하면 적들에게 발각된다. 이때문에 추가피해가 있어도 암살용으로는 사용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화면 전체에 적용되는 고유의 이펙트 때문에 적들의 공격을 제대로 시인하기 힘들어진다.
4.13.1. 아레스의 광기
아틀란티스의 운명에서 추가된 확장 능력. 아레스의 전투 함성 레벨 3을 찍고 엘리시움에서 이 능력에 해당되는 '수호자의 통찰력'을 찾아야 해금된다.레오니다스의 창의 힘을 완전히 개방한 상태로 소환합니다. 10초 동안 적중한 모든 공격은 암살자 피해의 35%를 주며, 플레이어는 적의 공격으로 사망하지 않습니다. 본 능력을 사용하는 동안 다른 능력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미스티오스의 몸이 황금색으로 빛나며, 아레스의 전투 함성과 마찬가지로 불사가 된다. 또한 레오니다스의 창이 광창 형태가 되며 [24] 일시적으로 주무기가 되는데 이땐 모든 공격이 암살 피해 35%를 주며 방패를 무시한다. 발동시 충격파에도 공격 판정과 약간의 넉백이 있다. 이 능력이 발동 중일 땐 다른 능력은 사용할 수 없다. 광창 사용 중 약공격은 일반적인 창처럼 길게 찌르는 형태가 아닌 짧게 찌르거나 휘두르는 등의 동작이 같이 섞여있기에 사거리나 모션이 매 공격마다 크게 다르다. 그리고 강공격은 점프후 광창을 내려찍어 충격파를 일으키는 모션으로 고정되는데 모션이 길어서 빈틈이 크기에 적들이 뭉쳐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안 쓰는게 좋다. 참고로 충전 공격을 사용할 수 없다.
광창을 주무기로 사용하게 돼서 그런지 장비하는 무기가 창으로 판정돼서 창 데미지 증가 각인이 적용된는 듯하다. 아틀란티스의 운명 에피소드 1의 에피소드를 진행해서 얻을 수 있는 전설 방어구 세트를 갖추면 지속 시간이 10초 더 증가한다.
공격 패턴과 판정이 완전히 변하기 때문에, 제대로 쓰려면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 거기에 유지시간이 10초밖에 안되기 때문에, 불사 믿고 비비다가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빠지지 못해서 죽는 경우도 허다하다.
여담으로 회피 키를 눌러 피하자마자 방어를 누르면 방어 자세를 취한다.[25] 이후 자세가 어느 정도 풀리는 시점에서 좌클릭을 하면 일반 창 공격을 적에게 날린다. 일반 타격처럼 유연하진 않으나 기존 창의 리치와 공격속도, 그리고 데미지도 어느 정도 준수하기 때문에 의외로 나쁘지 않는 효율을 보여준다.
5. 암살자
암살 및 잠입에 특화되었다. 사냥꾼 못지 않게 일격 피해량이 우수하고, 시신 처리만 잘 하면 주둔지 하나를 경보 한 번 울리지 않고 초토화할 수 있음이 장점이다. 또한 돈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순수 암살 대미지는 미스티오스의 레벨에 따라 자동으로 증가하며 딱히 무기를 강화할 필요가 없는데다 방어구도 사냥꾼과 비슷한 이유로 강화를 강요하지 않는다.
단점은 잠입 플레이가 상당히 머리를 써야 하는데다 시간이 걸리고, 발각당하면 리스크가 상당히 크다는 것이다. 암살자 방어구 역시 방어력이 낮은 데다 대부분 적을 안정적으로 원턴킬을 내고자 저주 각인을 많이 쓰는데, 활은 원거리 무기라 리스크가 낮은 반면 암살은 실패하거나 발각당하면 바로 근거리 교전으로 이어진다. 다만 해적 세트를 입고 암살자 능력 피해를 어느 정도 맞추면 돌진암살만으로도 4명씩 쓱싹하고 다니기 때문에 들킬 염려가 없고, 들킨다 해도 사라지기와 닉스의 그림자의 조합으로 안전하게 숨어서 재정비할 수 있다.
5.1. 어둠 속의 암살자
초반부터 암살 한방으로 죽지 않는 적이 많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는 능력. 암살 플레이시 필수적인건 물론이고 아드레날린 수급과 잡졸 처리도 편해지기에 찍어두면 좋다. 치명타 데미지 증가때문에 치명타 셋팅시에도 찍게되기에 쓸모가 많다.암살 및 제압 피해가 20% 증가합니다. 암살 후 자동으로 적의 몸을 뒤집니다.
스킬 습득시, 암살 처치 후 적이 가지고 있던 전리품을 자동 획득한다. 전작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서는 근접 처치시와 암살 처치시 모두 자동 전리품 획득 능력이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근접 처치시 자동 획득 능력은 사라지고 암살 처치시 자동 획득 능력만 남았다.
5.2. 독 공격
독 속성 부여 능력. 화염과 마찬가지로 아드레날린 소모가 없으니 교전시 일단 걸어놓고 시작하자. 사용 시 착용중인 근접무기와 화살에 독 속성 데미지가 부여되며, 독 게이지도 오른다. 참고로 속성 부여 능력은 중첩이 불가능하다. 동시에 사용 시 화염 또는 독 둘중 하나만 적용된다.근접 무기와 각종 화살로 공격 시 15초간 독 피해를 줍니다. 적의 독 게이지가 꽉 차면 중독 상태가 됩니다. 중독된 적은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고, 피해량과 방어도가 감소합니다. 아드레날린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화염과 다르게 도트데미지는 많이 낮은 수준이나, 약화의 효과로 인해 중독상태인 적은 데미지가 약해지며, 동시에 받는 데미지는 증가된다.
공격하다보면 주위 사물 때문에 불이 번지는 화염에 비해서 다루기 쉽고, 특히 도트데미지뿐만 아니라 적의 약화효과로 인해 다른 옵션과의 데미지적인 시너지도 낼 수 있어 화염보다 이론상 DPS최대치는 높은 편이다. 다만 약화 효과가 적용되어도 후에 딜이 들어가야 그 효용이 있기 때문에, 1:1이나 소규모교전 같이 집중적으로 때릴 수 있는 상황에 유리하며, 화염은 강한 도트딜을 바탕으로 다수전에 유리하다 볼 수 있다.
암살자 트리에 있지만 정작 암살자는 사용안하는 능력이다. 전사와 달리 암살자의 스킬에는 원소 데미지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전설의 장비 중 '뱀의 세트'가 가장 독에 특화되었으므로 독 속성 공격에 올인한다면 뱀의 세트를 사용하면 좋다.
5.2.1. 크로노스의 축복
아틀란티스의 운명에서 추가된 확장 능력. 독 공격 레벨 3을 찍고 아틀란티스에서 이 능력에 해당되는 '수호자의 통찰력'을 찾아야 해금된다. 이수 병사들의 광휘 버프와 비슷한 버프가 걸려 공격할때 얻는 아드레날린이 50%증가한다. 따로 데미지가 증가하는게 아니기에 미묘하고 무엇보다 속성 버프와 중첩이 안된다. 근접 전투 위주의 전사라면 혈통의 분노를 쓰는게 더 편하므로 굉장히 미묘한 스킬이다. 아드레날린 사용을 막는 효과를 무시할 수 있어 일반 병사보다 이수 병사와 싸울 때 더 효율적이다.크로노스가 이수의 힘을 빌려줍니다. 15초 동안 공격 적중 시 아드레날린이 50% 더 생성됩니다.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아드레날린 감소 및 사용 불가 효과에 면역이 됩니다.
5.3. 계시
전작에선 기본 능력이었으나 본작에선 별도로 배워야 한다. 액티브 스킬이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카로스 호출 키를 오래 누르는 것으로 발동하기에 별도의 핫키는 필요없다. 계속 누르고 있으면 연속으로 사용한다. 당초에 건물이나 지형이 크게 복잡하지 않고 이카로스의 공중 탐색 범위가 더 넓은지라 자주 쓰이지 않지만계시 탐색 범위가 늘어날수록 편의성이 좋아지기에 포인트가 남으면 찍는게 좋다.아테나의 시야로 15m 반경 내의 상자 및 숨겨진 통로 등 모든 비밀을 드러냅니다. 근처에 있는 모든 적에게 표식이 달립니다.
전작과 달리 주변적을 캐치할 수 있게 돼서, 이카로스로 미쳐 탐사하지 못한 동굴에서 보물과 적을 서치할 수 있으며[26] 암살플레이 중 이카로스로 찾지 못한 적을 마크달때도 유용하다. 특히 물 속에 있을때 광원이 없을 경우 앞이 잘 안보이는데 계시를 사용할 경우 필드의 윤곽이 드러나 길찾기가 훨씬 수월하다.
잡템들은 간단한 표식만 뜨지만 중요한 아이템이나 적들은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대상을 향하는 선이 반짝인다. 갯수에 따라 하프 소리를 내는데 쓰는 횟수와 찾은 아이템 갯수에 따라 음이 달라진다.
5.4. 돌진 암살
원거리에 있는 적에게 창을 던진 후 순간이동하여 창을 회수하는 원거리 암살. 비뢰신의 술과 비슷한 원리다. 근처에 다른 적이 또 있다면 시간이 감속되며 연속 암살이 가능하다. 레벨 1때 1회 연속 암살이 가능하기에 총 2번 공격이 가능하며, 레벨 3에는 총 4번 공격이 가능하다. '''연속 암살은 추가로 아드레날린을 소모하지 않는다.''' 교전 중에는 사용할 수 없다.레오니다스의 창을 멀리 떨어진 적에게 던지고 접근해 암살자 피해를 100% 줍니다. 1회 연속 가능합니다.
잘 쓰면 순식간에 적들을 정리할 수 있다. 적이 둘 이상일 경우 A → B → A 순으로 A에게 2번 암살자 피해를 가해 폭딜을 하거나, A → B → C → D 순으로 다수의 적에게 골고루 딜을 가할 수 도 있다. 적의 체력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암살기술 중에는 역대급 OP스킬이다. 대미지도 근접 암살보다 강하고 지형을 무시해서 순간이동하기에 적들이 자신쪽을 보고 있어도 뒤의 적부터 처리가 가능하고 발각되도 슬로우타임을 이용해 다수의 적을 이동하면서 암살하는게 가능하므로 굳이 숨어서 잠입하지 않아도 손쉽게 들키지 않고 적들을 쓸어담을 수 있다. 동물을 데리고 다니는 용병을 만나면 상술한 테크닉으로 교전 없이 용병을 없애버릴 수도 있다. 해적세트 등 암살자 데미지에 집중한 세팅을 하고 쓰면 정예급 적들도 쓸어버릴 수 있다. 암살자 기술 사용시 아드레날린 한 칸의 25%회복 각인을 착용했다면 25%만 차도 조금만 기다리면 한 칸이 다 차기 때문에, 사실상 돌진 암살을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기술의 가장 사기적인 점은 적이 자신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언제든 사용가능하다는 점 이를 이용해 엄폐물에 뒤에 숨어 닉스의 그림자를 사용하고 잠시동안만 기다리면 재사용이 가능해지기에 치고 빠지기만 잘하면 대부분의 적들은 쓸어버릴 수 있다.
다만 돌진 암살의 연속 집행중은 시간 정지가 아니라 시간 감속이기에 적에게 발각되는건 마찬가지다.
최초 암살검의 등장 DLC에서 추가된 전설 각인으로 돌진 암살 연속집행 횟수를 1회 더 늘릴 수 있다. 아드레날린 한 칸으로 150% 암살 대미지를 5번 연달아 먹일 수 있다는 말.
5.5. 독의 달인
중독 효과를 강화시켜준다. 독 자체의 위력과, 약화 효과, 지속시간, 독 공격력 까지 싸그리 챙겨가는 스킬이다. 방어력 약화 때문에 순수 데미지 면에선 화염을 뛰어넘는다. 전설의 장비 중 '뱀의 세트'가 가장 독에 특화되어 독 속성 공격에 올인하고 싶다면 뱀의 세트를 사용하면 좋다. 마침 뱀 세트를 드랍하는 코스모스의 눈은 초반에 쉽게 잡을 수 있으므로 빠르게 맞출 수 있다.독에 대한 지식을 많이 축적했습니다. 독 게이지 증가율이 25% 높아집니다.
5.6. 사라지기
본작의 연막탄. 레오니다스의 창 파편으로 빛을 뿜어내 적에게 스턴을 건다.[27] 교전을 피하고 도주해야 할 때 쓰기 좋다.섬광으로 주위 표적을 6초간 기절시킵니다. 기절한 적을 공격하면 적은 깨어납니다.
생각보다 쓸데가 많은 능력인데 적을 기절시키고 적을 한명만 패서 1대1 상황을 만들거나 시민들이 공격할때 써서 현상금 수치를 불필요하게 늘리지 않을 수 있으며 암살자 플레이시에는 이 능력으로 적들의 어그로를 풀어 은신 상태가 되고 돌진 암살을 사용하면 적들을 손쉽게 쓸어버릴 수 있다.
5.6.1. 크로노스의 시간 이동
아틀란티스의 운명에서 추가된 확장 능력. 사라지기 레벨 3을 찍고 타르타로스에서 이 능력에 해당되는 '수호자의 통찰력'을 찾아야 해금된다.크로노스가 주변의 시간을 왜곡합니다. 공중으로 뛰어오르며 시간이 3초 동안 멈추고 근처에 있는 적들을 기절시킵니다. 이때 신뢰의 도약으로 땅을 강타하거나 사냥꾼 능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공격이 치명타로 발동합니다.
기존 스킬의 존재 의의를 완전히 변경하는 특이한 확장 스킬. 사라지기가 적을 기절시켜 시간을 벌거나 도주할 때 쓰였다면, 확장 스킬은 적 다수를 기절시키고 피해를 주거나 헤드샷 혹은 사냥꾼 능력 치명타 피해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쓰인다.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도주보다는 교전 시 사용하는 스킬로 변모한다. 교전 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늘리고 싶다면 치명타 피해를 안정적으로 입힐 수 있고 신뢰의 도약 강타를 전투 중 할 수 있으며, 육감스킬이 발동했을 때 사용해 폭딜을 넣을 수 있지만, 암살 세팅을 하여 암살 플레이를 한다면 확장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여담으로 벽이나 절벽 앞에 바로 붙어서 해당 기술을 사용하고 메달리기 키를 누를 경우 그 즉시 근처 벽을 붙잡고 올라간다.스킬의 쿨타임과 높이에 비하면 비효율적이긴 하나 데미지를 입지 않고 한 번에 올라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다. 신디케이트 시절의 로프 런처가 연상되는 능력이니 한 번 재미삼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5.7. 치명적인 암살
강화판 암살 공격. 초반부터 암살 한방에 죽지 않는 적이 많기 때문에 일단 레벨 10이 되자마자 찍어두면 굉장히 자주 쓰인다. 스킬 설명에는 표시되지 않았지만 아드레날린을 소모하는지라 한 칸도 없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어둠속의 암살자 3렙을 찍은 상태에서 암살전을 수행하고 싶다면, 먼저 한 번에 암살 가능한 대상을 사살한 후 생겨난 아드레날린 한 칸을 이용해 체력이 많은 적을 치명적인 암살로 마무리지으면 좋다.정확성이 뛰어난 잠행 공격으로 암살자 피해를 200% 줍니다. 비전투 상태로 범위 내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5.8. 영웅의 일격
레벨 3이 되어야 암살자 피해 100%를 주기에 뭔가 잉여로워 보이는 능력이지만, 이 능력은 '''교전 상태에서 쓸 수 있다.''' 즉 교전 중 푹찍 하고 암살 대미지를 먹일 수 있다는 말. 암살자 피해 증가 계열 장비+영웅의 일격 능력 피해 증가 옵션으로 무장했다면 굉장히 강력한 능력이 된다.일격으로 레오니다스의 창이 가진 모든 위력을 퍼붓습니다. 암살자 피해를 60% 줍니다.
교전 상태일 때에도 쓸 수 있고 사용 즉시 발동되는데다 일단 맞은 적은 공격이 끝날 때까지 무력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암살 시도를 했는데 체력이 조금 남은 적 상대로 즉시 사용하면 주변 병력에게 경보를 울리기 전에 처리할 수 있다. 치명적인 암살 → 영웅의 일격 콤보를 쓰면 어지간한 고레벨 적도 아드레날린 게이지 2개로 다 처치할 수 있다.
대미지가 워낙 출중하다보니 보스급이 아니라면 컷신이 있는 좀 특별한 적도 바로 썰어버릴 수도 있고 교단원을 시작하자마자 시체로 만들어서 시체가 말하게 만드는 해괴한 광경이 나온다. 보스급과 싸울 땐 대미지가 클 뿐만 아니라 적을 코 앞에서 쓰러지게 하기 때문에 추가 공격을 먹이기 딱 좋다. 독이나 불 속성 공격을 즐겨 쓰는 유저라면 교전 시작과 동시에 일단 영웅의 일격을 먹이고 마구 공격해 속성 스택을 쉽게 100% 쌓을 수 있다.
동물이나 쓰러진 적을 상대로 사용하면 그냥 레오니다스의 창을 크게 휘두르는 모션으로 일격에 대미지가 다 들어가지만, 서 있는 보병에게 사용하면 레오니다스의 창으로 바닥을 쓸어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후 재차 창으로 내려찍어 대미지가 2회에 나뉘어 들어간다. 이 때 바닥쓸기는 범위 판정이라 주변의 다른 적에게도 대미지가 들어가며, 대미지는 일타당 반씩(암살자 피해 30%) 나눠 들어간다.
레벨 2로 올리면 타당 대미지가 암살자 피해 40%로 증가해 총합 80%가 되며, 레벨 3까지 올리면 모션이 4타 공격[28] 으로 바뀌면서 타당 대미지는 25%가 되어 총합 100%가 된다. 즉 범위 공격 판정이 있는 첫 타는 레벨 3이 되면 오히려 가장 낮아진다는 말. 또한 레벨 3은 전체 모션이 레벨 2보다 2배 정도로 길어지기 때문에 처형 중 발각당하기 더 쉬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암살자 테크트리에 있지만 이걸로 적을 죽이면 '암살'로 계산되지 않고, 죽음의 베일을 배워도 시체가 증발하지 않는다.
5.9. 부관 호출
영입해 두었던 부관 한 명을 소환한다. 왼쪽 위에 있는 부관이 소환되는데 적당히 동레벨 정도의 용병을 영입해서 부관으로 사용하는 중이라면 도적 캠프 정도는 쓸어버릴 수 있는 정도의 강함이지만 지속시간동안 회피하고 경직당하고 하다보니 정예급 이상의 상대로는 다소 미묘한 정도의 전투력이다. 돌진 암살처럼 비전투상황에서 적을 지정하고 사용하는 형식이기에 전투중에는 사용할 수 없다. 부관이 소환되면 적들의 어그로가 그쪽으로 끌리기에 적을 모아놓고 광역기로 쓸어버리거나 어그로가 끌린 사이에 뒤에서 조금씩 암살하거나 돌진암살로 모인적을 쓸어버리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고. 때로는 상자나 보급품만 챙기고 튈 수 있다.부관 한 명을 소환해 최소 30초간 적의 주의를 끕니다.
전투중에는 탱커처럼 사용해서 안정적으로 싸울 수 있지만 정작 탱커가 필요한 고난이도에서는 부관이 썰려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미묘하다.
이외에도 이비나 바예크를 유플레이 계정을 통해서 획득해 부관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용병들과 비해선 강하긴 하지만 가장 강한건 바로 스포일러보스전에서 쓰던 패턴들을 그대로 사용하기에 그야말로 압도적인 전투력을 자랑한다.
wemod를 비롯한 특정 트레이너를 활용하여 부관 소환 수의 제약을 푸는 방법도 존재한다. 해당 트레이너에서 스킬 쿨타임을 없애는 옵션을 고르고 부관 호출을 사용할 경우 연속적으로 소환이 가능해지는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특성상 제약이 없어지기에 사실상 원하는 만큼 부관을 소환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즉슨, 버튼만 누른다면 4명을 소환하든 20명을 소환하든 가능하다는 소리. 잘만 사용한다면 신디케이트의 갱단이나 형제단 못지 않게 많은 병력응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4명의 부관이 용병 하나를 갈아버리는 것도 나름대로 재밌으니 정 할 것이 없으면 한 번 해보자.
참고로 소환되는 기준은 부관 4명이 먼저 소환되며 이후 소환할
경우에는 일반 선원만 나오게 된다. 만약 부관응 설정하지 않았더라면 일반 선원만 튀어나오게 된다.
5.9.1. 크로노스의 징벌
아틀란티스의 운명에서 추가된 확장 능력. 사용시 타겟 위에서 분신이 나타나 암살을 집행하며, 암살 피해 100%를 먹인다. 미스티오스가 여느 암살 스킬과는 다르게 모습들 드러내지 않고 암살자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주변의 다른 NPC, 심지어는 표적과 마주보고 있던 NPC도 표적이 죽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같은 DLC로 추가된, 암살 능력 사용시 주변의 적들에게 암살 데미지를 주는 각인 효과를 받지 않는다[29] .크로노스의 힘을 불러내어 표적에게 암살자 피해를 100% 주는 자신의 위험한 분신을 만들어냅니다.
5.10. 잠행의 달인
암살 플레이시 필수 능력이다. 스킬 레벨이 오를 시 적병의 시야 밖에서 움직이기만 하면 적병은 플레이어를 아예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소리가 줄어든다. 이 기술의 유무로 암살의 난이도가 크게 바뀐다.은밀한 살인자로 거듭납니다. 이동 및 암살 시 소리가 감소합니다.
악몽 모드로 암살 플레이를 한다면 빠르게 3렙을 찍도록 하자. 야간 암살 대미지 증가수치가 최종뎀+20~25%정도 돼서 덩치 큰 적들을 일반암살로 처리할 수 있는 여부가 달리지기도 한다.
5.11. 시간 감속
쓸모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활용해보면 아드레날린 하나로 아드레날린 2~4칸을 채울 수 있는 효자스킬이다. 슬로우가 1레벨부터 5초나 지속되는터라 그 때 여유있게 딜을 넣으면 최소 본전에 어지간하면 2칸이 나오므로 전투가 시작되면 일단 쓰고 시작해서 아드레날린 게이지를 불린 후 그걸로 스킬을 쓰거나, 전투 중에 써서 스킬 쿨타임동안 안전하게 버티면서 아드레날린을 버는 등 효과가 매우 쏠쏠하다.시간 감속으로 5초간 헤르메스보다도 빠르게 움직입니다.
참고로 아레스의 전투함성 같은 스킬들의 지속시간동안 이 스킬을 사용하면 남은 지속시간이 줄어드는 속도 역시 느려지기 때문에 쏠쏠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5.11.1. 크로노스의 시간 왜곡
아틀란티스의 운명에서 추가된 확장 능력. 시간 감속 레벨 3을 찍고 엘리시움에서 이 능력에 해당되는 '수호자의 통찰력'을 찾아야 해금된다.5초 동안 시간이 느려집니다. 시간이 느려진 동안 헤드샷에 성공할 때마다 2.5초씩 지속시간이 연장되며 헤드샷 피해가 125%씩 증가합니다. 헤드샷에 5회 성공하면 능력의 효과가 끝납니다.
아레스의 황소 돌진을 제외한 나머지 확장 능력이 그렇듯 이 능력도 암살자 능력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정작 사냥꾼 테크트리에 더 실용적이다. 발동시 시간 감속에 헤드샷을 맞출 때 마다 지속시간과 헤드샷 피해량이 증가한다. 순식간에 헤드샷 폭딜이 가능하다. 다만 이걸로 세력전 등에서 무한정 헤드샷 퍼레이드를 벌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헤드샷 5회시 강제종료된다. 적과 처음 대면하여 육감 스킬이 사용되었을 때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지속시간 내내 육감 스킬의 추가 데미지까지 적용되어 적의 머리에 죽창을 꽂을 수 있다. 헤드샷을 맞히지 않으면 기존의 레벨 3 시간 감속보다 지속시간이 반 토막이니 주의. 도주용으론 쓰기 좋지 않다.
5.12. 죽음의 베일
최초 암살검의 등장 에피소드1 DLC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설명 그대로 암살로 적을 처치하면 시체가 증발하며, 번거롭게 일일히 들어다 숨기는 행위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단 1레벨만 있고 레벨업이 불가능하다. 시체가 사라지는 현상은 숨통끊기를 해야 하는 용병이나 교단원에도 적용돼서 암살 이후 아무 것도 없는 허공에다 칼을 꽂고, 아이템을 루팅한다. 이 경우엔 바닥에 그림자가 생기는걸 보면 아마도 시체가 사라지지 않고 투명해지는 듯하다.[30]암살로 처치한 적은 자동으로 사라지며 누구도 감지하지 못합니다.
5.13. 닉스의 그림자
사용시 투명해지며 적에게 발각되지 않는다. 다만 아드레날린을 무섭게 소모한다는 점이 단점. 전설 방어구인 순례자 세트 5피스 장착시 아드레날린 소모량 100%를 감소해주는 각인 효과가 있어 무한정 쓸 수 있다. 궁술의 달인 레벨 2부터는 조금이라도 아드레날린이 남아있다면 해당 칸만큼은 재충전되는 속성이 생기는데, 실시간으로 아드레날린을 소모하는 이 능력과 찰떡 궁합이다. 한 칸을 소모하기 전 끊는 식으로 조금씩 사용하면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비전투 상태에서는 그림자처럼 눈에 띄지 않지만, 이동하면 모습이 드러납니다. 지속시간 동안 아드레날린이 빠르게 소모됩니다.
발각 전이나 발각 후 탐색 상태 혹은 시선 게이지가 흰색일 때에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 도중 어그로를 빼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반대로 발각 후 가까운 은신처에 숨기만 하면 바로 발동할 수 있어서 '암살 → 은신 → 돌진암살'이 가능해진다. 레벨 1을 배울 무렵엔 보통 아드레날린 게이지도 적고 가만히 있어야 투명상태가 유지되기에 잠시 발각되기를 피하는 용도로나 쓰이지만, 2부터는 이동을 해도 투명상태가 유지되기에 잠입 플레이에 엄청나게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순례자 풀세트를 장착하면 세트효과 소모율 100% 감소 덕분에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31] 게다가 이 스킬을 사용하면 동물한테도 접근해서 암살이 가능하다. 맹수조련 스킬을 보유중인 용병에게 접근해서 동물을 먼저 처리할 수 있고, 심지어 전설의 동물도 간단하게 암살로 처리가 가능하다. 다만, 동물들은 후각이 발달해서인지 접근하면 간간히 발각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보물상자를 열거나 아이템을 획득하는 상호작용을 하면 능력이 해제되고[32] 이카로스를 사용해도 해제된다. 능력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앉은 상태가 되며, 이동 중에도 고개를 숙이고 이동한다. 숙인 상태를 취소하면 능력도 해제된다. 벽을 타는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불 공격이나 독 공격, 아레스의 마지막 숨결과 같은 신체 버프 능력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에서 이 스킬을 사용한다면, 그 즉시 해당 버프가 풀리게 된다. 쿨타임이 아깝다면 되도록이면 지속되는 상태에서 이 스킬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워싱턴 왕의 폭정 dlc 추가 능력인 늑대의 은신, 전전작의 카멜레온과 비슷한 효과다.
6. 숙련도
1.1.1 패치로 추가된 요소로, 전작 오리진의 마스터 능력과 유사하다. 사냥꾼, 전사, 암살자 3가지 카테고리별로 다수의 스탯 버프형 스킬을 찍을 수 있다. 각 스킬은 20번까지 찍을 수 있는데 찍을 때마다 상승하는 레벨은 각각 다르다. 숙련도는 레벨 50을 찍어야 사용할 수 있다.
숙련도는 하나를 찍을수록 올라가는 수치가 감소해서 최종적으로는 첫번째 찍었을때 수치의 10배까지만 올라간다. 그러므로 다양하게 찍는게 더 효율적이다.
6.1. 사냥꾼
- 사냥꾼 피해
- 창 피해
- 지팡이 피해
- 치명타 확률
- 치명타 피해
- 헤드샷 피해
- 충전된 사격 피해
- 활 충전 속도
- 원거리 표적에 주는 활 피해
- 동물에게 주는 피해
- 원거리 피해 저항
- 원소 게이지 증가율
- 헤드샷 처치 시 아드레날린
- 길들인 야수의 피해
- 특수 화살을 소모하지 않을 확률
- 숨어있을 때 활 피해
- 사냥꾼 능력 피해
- 포식자 사격 능력 피해
- 파괴의 사격 능력 피해
- 다중 발사 능력 피해
- 확산 사격 능력 피해
- 파멸의 비 능력 피해
- 아르테미스의 유령 화살 능력 피해
- 속사 능력 피해
- 표적보다 높이 있을 때 활 피해
- 길들인 야수의 체력
6.2. 전사
- 전사 피해
- 중형 둔기 피해
- 미늘창 피해
- 체력이 낮을 때 치명타 피해
- 폭주 능력 피해
- 아테네 병사에게 주는 피해
- 스파르타 병사에게 주는 피해
- 체력
- 총 방어도
- 근접 피해 저항
- 화염 피해
- 갑옷 관통력
- 교전하는 적 한 명당 피해
- 체력이 낮을 때 피해
- 체력으로 돌려받는 피해
- 폭주 능력 사용 시 체력 회복량
- 전사 능력 피해
- 스파르타식 걷어차기 능력 피해
- 방패 파괴 능력 피해
- 근접 충전 공격 피해
- 황소 돌진 능력 피해
- 혼돈의 고리 능력 피해
- 쳐내기 후 피해
- 정복전 시 피해 및 체력
- 혈통의 분노 능력 피해
- 근접 공격 시 적을 기절시킬 확률
- 강력한 공격 충전 속도 상승
6.3. 암살자
- 암살자 피해
- 검 피해
- 단검 피해
- 체력이 가득 찼을 때 치명타 확률
- 체력이 가득 찼을 때 치명타 피해
- 체력이 가득 찼을 때 피해
- 피해가 절반으로 줄어들 확률
- 원소 피해 저항
- 독 피해
- 공격 성공 시 아드레날린
- 치명타 성공 시 아드레날린
- 암살 처치 시 아드레날린
- 피하기 시 아드레날린
- 웅크린 상태의 이동 속도
- 아드레날린 소모당 체력 회복량
- 정예 및 보스에 주는 피해
- 근접 공격 성공 시 암살자 피해를 줄 확률
- 뒤에서 공격 시 피해
- 모든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 암살자 능력 피해
- 영웅의 일격 능력 피해
- 돌진 암살 능력 피해
- 치명적인 암살 능력 피해
- 중독 약화 효과
- 완벽한 타이밍으로 피한 후 피해
- 쳐내기 시 아드레날린 흡수
- 시간이 느려진 경우 피해
7. 고대 석판
능력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고대 석판 총 22개가 그리스 각 지역의 무덤에 흩어져 있다. 따라서 50레벨 기준으로 얻을 수 있는 능력 포인트는 72개, 75레벨 기준으로는 97개이다. 모든 고대 무덤의 탐사는 간단한 퍼즐과 함정, 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장 전에 이카루스로 석판을 탐지할 수 있지만 거의 모든 무덤이 일자형 구성이므로 굳이 탐지가 필요하지는 않다. 고대 무덤과 관련된 퀘스트는 없고, 안에서 뱀 이외의 적은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