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의 운명

 




'''아틀란티스의 운명 '''
The Fate of Atlantis
'''개발사'''

'''유통사'''

'''출시일'''
2019년 4월 23일 ( 에피소드 1 )
2019년 6월 4일 ( 에피소드 2 )
2019년 7월 16일 ( 에피소드 3 )
'''장르'''
오픈 월드 / 액션 어드벤처
'''플랫폼'''
[1] / [2]
[3] /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에피소드
2.1. 에피소드 1: 엘리시움의 들판
2.2. 에피소드 2: 하데스의 고뇌
2.3. 에피소드 3: 아틀란티스의 심판
3. 등장인물
4. 업적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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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틀란티스의 운명 트레일러'''

그리스 신화의 세계로 뛰어들어 당신의 영웅이 가진 진정한 힘을 발견하고 최초 문명의 신비를 밝히십시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3개의 신규 월드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 엘리시움, 저승세계, 아틀란티스! 험난한 시련에 맞서고 페르세포네, 하데스, 포세이돈 등 신들과 대면하십시오! Assassin's Creed의 세계를 더욱 깊숙이 파고들어가 최초 문명의 신비한 힘을 밝혀내야 합니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의 두번째 확장팩.
첫 번째 DLC인 최초 암살검의 등장과 마찬가지로 6주에 한 편씩 공개되며, 각각 엘리시움, 저승세계, 아틀란티스가 주 무대가 될 예정이다.

2. 에피소드



2.1. 에피소드 1: 엘리시움의 들판


'''아틀란티스의 운명 에피소드 1 트레일러'''

낙원이라 일컫는 엘리시움에서 그리스의 내세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외관 뒤에 숨겨진 사악한 비밀도 밝혀내십시오.
2019년 4월 23일에 추가되었다.
피타고라스로부터 헤르메스의 지팡이를 이어 받아 '수호자'가 된 미스티오스는 헤르메스의 지팡이를 완전히 다룰 수 있도록 알레테이아가 준비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받게된다. 미스티오스는 알레테이아가 시뮬레이션으로 구현[4]한 사후세계 중 하나인 선택받은 자만이 갈수 있다는 엘리시움에 들어가게 되며, 여기서 지팡이 사용법을 배움과 동시에 지배자 페르세포네의 지배력을 낮춰 빠져나갈 방법을 찾는다.

2.2. 에피소드 2: 하데스의 고뇌


'''아틀란티스의 운명 에피소드 2 트레일러'''

저승세계의 관문을 넘어가 길잃은 영혼들이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하데스와 대면하십시오.
2019년 6월 4일에 추가되었다.
페르세포네에 의해 저승의 입구로 떨어진 미스티오스는 저승의 문지기 케르베로스를 죽이게 되나, 이 때문에 저승세계의 경계가 느슨해져 하데스의 분노를 사고 만다. 하데스는 미스티오스에게 저승세계의 문지기가 될 4명의 영웅을 찾아 데려오라고 하고, 미스티오스는 이 일을 마치면 지팡이에 대해 가르쳐 줄 것을 요구한다.
이 에피소드의 특징은 스킬 포인트를 굉장히 많이 벌 수 있다는 것이다.

2.3. 에피소드 3: 아틀란티스의 심판


'''아틀란티스의 운명 에피소드 3 트레일러'''

신화 속의 도시로 들어가 강력한 포세이돈과 마주하고, 그 세계의 운명을 알아내십시오!
2019년 7월 16일에 추가되었다.
에피소드 2에서 미스티오스의 활약을 눈여겨 본 포세이돈은 미스티오스를 이수와 인간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낙원 아틀란티스로 데려온다. 포세이돈은 미스티오스를 '재판관(Dikastes)'으로 임명한다. 이제 미스티오스는 아틀란티스 곳곳에 발생한 이수와 인간 사이의 각종 분쟁을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아틀란티스를 심판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3. 등장인물



  • 테라스
조각가 피디아스의 지인이자 모험가. DLC 선행 퀘스트에 등장한다. 피디아스가 모은 단서들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교단에게 잡혀 위험에 처하지만 미스티오스에게 구조되고 단서를 넘겨준다. 선원으로 영입할 수 있다.

3.1. 엘리시움


하데스의 아내이자, 엘리시움의 지배자. 미스티오스가 엘리시움에 나타나자 다짜고짜 병사들을 풀어 공격하지만 사실 이건 당황해서 그런 것이었고 이후 알현하면 사실 상당히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인간 남성인 아도니스를 연모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그가 엘리시움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행위가 자신이 하데스에게 당했던 것과 다를 바 없다는 미스티오스의 지적을 받은 후 아도니스가 엘리시움을 떠날 수 있게 허락한다. 단 미스티오스를 용서한 것은 아니라서, 자신의 신전 지하에 에덴의 조각을 던지고, 페르세포네의 개 로스는 이를 따라 지하로 내려가 케르베로스가 된다. 페르세포네는 미스티오스를 염력으로 잡아 케르베로스가 있는 지하 구덩이로 던져버리지만 [5] 결과적으로 미스티오스가 케르베로스를 죽이는 바람에 엘리시움과 저승세계의 경계에 구멍이 뚫리게 되는 원인을 초래하게 된다. 신급 존재답게 상당히 다양한 능력과 권능을 지니고 있다. 엘리시움의 가식을 비난한 인간의 눈을 멀게 하거나 같은 이수인 헤카테조차도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자 거짓말을 못하는 상태로 만든다던지. 특히 염력이 상당히 강한데 전투에 직접 나서는 경우는 한 번도 없지만 염력으로 헤르메스를 죽이고 그 미스티오스조차도 무력화시킬 정도의 강자이기도 하다.[6]
헤르메스의 지팡이를 만든 장본인으로, 이걸 들고 엘리시움에 나타난 미스티오스를 보고 피타고라스의 후손임을 알아본다. 엘리시움에서 미스티오스가 지팡이를 완벽히 다룰 수 있도록 지도해 준다. 엘리시움 곳곳에 설치된 포털 '헤르메스의 날개' 역시 그의 작품. 미스티오스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지만 페르세포네를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반군을 도와주는 입장인 미스티오스에겐 다소 애매한 위치다. 결국 페르세포네를 위해 사람을 죽이겠다며 나서고, 선택지에 따라 보스전을 치루게 된다. 이수 종족이긴 하지만 원래 헤르메스가 전투에 특화된 신이 아니다 보니 그렇게 강하진 않으며 오히려 동레벨 용병보다 약하다. 미스티오스에게 당하기 직전 헤카테가 나타나 목숨을 건진다. 이후 최종장에서 반군이 페르세포네의 아크로폴리스로 처들어오자 미스티오스의 앞을 막는다. 이 때 헤르메스와 우호관계를 계속 유지했다면 대화 선택지에 따라 전투 없이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이전에 보스전을 치뤘다면 이때 반드시 다시 싸우는데, 이 땐 이전보다 더욱 강하다. 보스전 여부와 상관없이 페르세포네는 그에게 실망하고, 염력으로 들어올려 아크로폴리스 밑으로 던져 죽여버린다. 페르세포네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아왔던 그의 입장에서 보면 비극적인 결말.
페르세포네와 친한 사이로 등장하지만 사실 인간의 편에 서 있으며 반군을 몰래 돕는다. 허나 이는 딱히 좋은 의도가 아니라 순전히 자신이 엘리시움의 여왕이 되기 위한 수작이었으며, 자신의 손을 직접 더럽히지 않고 미스티오스와 반군을 이용해 협작을 하였다. 결국 페르세포네에게 모든 게 들통나고, 지금까지 헤카테가 가장 친한 친구라고 믿어왔던 페르세포네는 그만큼 실망이 컸던 만큼 자신의 권능으로 헤카테가 거짓말을 말할 수 없게 만들었다. 무심코 페르세포네에게 욕설을 내뱉게된 헤카테는 줄행랑을 친다. 선택지에 따라선 끝까지 거짓말이 들통나지 않고 페르세포네가 엘리시움 밖에서도 자신과 친구로 있을 것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한다. 이후 미스티오스와 둘이서 얘기하라며 자리를 피한다.
미스티오스가 엘리시움에서 만난 미청년으로, 미스티오스와 마찬가지로 망자가 아닌 살아있는 사람이다. 아프로디테를 열렬히 사랑하는 순정남으로, 페르세포네의 허가 없이는 엘리시움을 떠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페르세포네를 상대로 반군을 일으킨다. 미스티오스의 도움을 받아 반군을 성공적으로 일으키고, 페르세포네의 신전 문앞까지 쳐들어가 결국 원했던 엘리시움 탈출에 성공한다. 아도니스와 썸을 타는 게 가능한데, 아도니스와 동침하였다면 스토리 막바지에 페르세포네의 분노를 사게 되고, 페르세포네는 아무도 아도니스에게 반할 수 없도록 그를 추남으로 만들어 버린다.
  • 키로스
피타고라스와는 구면인 전사. 반군에게 잡혀 있는걸 미스티오스가 구해주고, 페르세포네의 호위병이 된다. 허나 이건 전부 페르세포네의 신임을 얻고 접근해 그녀의 목을 따기 위한 기만 작전이었다. 이후 레오니다스를 살리는 루트로 가면 키로스를 죽이든 기절시키든 페르세포네에게 데려갈 수 있다. 적 경비구역에 있기 때문에 미스티오스를 보면 먼저 공격하는데, 자기가 먼저 때리면서 "뭐하는 거야? 우린 가족이잖아!"라는 대사를 한다(...). [7]
미스티오스의 외조부. 반군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미스티오스가 직접 모시러 간다. 이후 페르세포네가 그가 위험하다며 목을 가져오라고 명하는데, 그 댓가로 죽은 포이베나 브라시다스, 혹은 (본편에서 죽였을 경우) 데이모스를 만나게 해 주겠다고 한다.[8][9] 이 때 그를 죽이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데 후자를 선택하면 위의 키로스를 대신 데려간다. 레오니다스는 전장에서나 위험한 사람이지 딱히 페르세포네를 적대하고 있지 않으며, 키로스야말로 진짜 작정하고 페르세포네를 암살하려 하는 위험인물이기 때문. 레오니다스를 살리면 이후 아크로폴리스에서 봉기를 일으킬 때 참전한다. 레오니다스는 부러진 자기 창을 보고 미스티오스가 자신의 혈통임을 알아보는데, 문제는 이 시점에선 높은 확률로 창을 몇 번 업그레이드 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창의 원래 주인인 만큼 외형은 변했어도 같은 물건임을 알아보는 듯 하다. 레오니다스를 죽이는 선택지를 고른다 해도 포이베나 브라시다스를 되살리거나 다시 만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3.2. 저승세계


저승의 지배자이자 망자의 왕. 미스티오스가 케르베로스를 죽이는 바람에 저승의 문을 지키는 문지기가 사라져 저승와 엘리시움의 경계가 허물어져 망자들이 함부로 엘리시움과 저승을 왕복하고, 설상가상으로 저승 최하층, 타르타로스에 가두어 두었던 극악한 자들이 균열을 만들어 저승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미스티오스에게 단단히 화가 난 상황.[10] 냉정하고 잔혹하며 다혈질적이라 시종일관 미스티오스를 구박하거나 죄를 지은 망자에게 고통을 주기도 한다. 작중에선 미스티오스의 잘못을 메꾸기 위해 미스티오스에게 망자의 시험을 떠넘기는가 하면 형제인 포세이돈과 내기하여 미스티오스가 어떻게 행동할 지를 예측한다. 미스티오스가 명예롭거나 이타적인 행동을 하면 내기에서 졌다며 싫어하는 티를 내비추지만 반대로 잔혹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하면 좋아한다. 최후반에는 미스티오스를 속여 평생 저승의 문지기로 남게 시키려 하지만 분노한 미스티오스와 싸우게 되고 패배한다. 이에 미스티오스를 자신의 능력으로 저승에 속박하려 하고 미스티오스는 하데스를 공격하려 하지만 혼입 효과로 같은 행동을 하게 된 레일라 핫산의 모습에 빅토리아가 애니머스를 강제로 종료해버리고 전투 후 이야기는 에피소드 3에서 볼 수 있는데, 미스티오스가 하데스를 죽이려는 순간 포세이돈이 워프 게이트를 열고 나타나 둘을 떨어뜨린 후, 미스티오스에게 워프 게이트를 통해 아틀란티스로 함께 가자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불안정해진 저승세계의 영향으로 타르타로스의 균열이 마구 생성되기 시작하고[11] 포세이돈과 미스티오스는 서둘러 워프 게이트를 통해 도망치지만 뒤늦게 도망치려던 하데스는 저승의 지배자임에도 발 밑에 생긴 타르타로스의 균열에 저항하지 못한채 비명을 지르며 빨려 들어가 버린다. 보스전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인데, 항상 아머 상태이기 때문에 피해도 크게 안들어가고 경직도 받지 않는다. 계속 공격해 아머를 소진시키면 잠시 약화되어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이때 폭딜을 넣어주도록 하자. 체력이 낮아질 수록 범위 공격을 난사해 좀처럼 공격 찬스를 잡기 어렵다. 쓰러뜨리면 화염 피해가 붙어 있고 횃불 피해 +100%라는 유니크 특성이 붙은 전설 등급 머리 방어구 '하데스의 왕관'과 전설 등급 미늘창 '하데스의 집행자'를 준다.
저승에서 망자들을 옮기는 뱃사공. 미스티오스에 의해 저승에 망자들이 끊임없이 유입되자 미스티오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억울하게 죽거나 편히 죽지 못한 망자들을 도와주게 한다. 비록 하데스의 부하이긴 하지만 에피소드 2에서 미스티오스에게 끝까지 호의적으로 대우하는 몇 없는 인물.
  • 포이베
본편에서 케팔로니아에 있던 여자 고아 아이, 본편 중후반에서 아테네로 오게 되어 아스파시아 밑에서 일을 하다 코스모스 교단에 의해 살해를 당해 어린 아이지만 남을 돕고자 적극적으로 나서고 미스티오스를 도와준 것이 엘리시움에 들어올 수 있는 자격을 얻어 엘리시움에 가게 되었다. 하지만 자기 부모님이 저승에 있다는 것을 듣고 저승으로 와버렸고 저승에 오자 케팔로니아의 키클롭스에게 속아 레테의 강물을 마시게 되어 생전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정작 부모님은 미스티오스 때문에 저승과 엘리시움의 경계가 허술해진 틈을 타 포이베를 찾아 엘리시움으로 돌아간 상태다. 이에 미스티오스는 포이베에게 주었던 독수리 조각상을 주어 기억을 되찾게 해주고 포이베를 도와주며 마지막에는 포이베를 구출하여 엘리시움으로 보내준다.
  • 브라시다스
생전 미스티오스와 만나 코스모스 교단을 몰락시키는데 공헌했던 가장 친한 친구. 포이베와 마찬가지로 저승에 오게 되었다.[12] 허나 자신은 평생 엘리시움에 들어가기 위해 명예롭게 살았는데 자신의 숙적인 데이모스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한게 오점으로 남아 저승으로 오게 되었고 결국 자신이 있는 곳은 여기가 아니라면서 울부짖는 상황이었다. 이에 미스티오스가 브라시다스를 도와 브라시다스의 방패를 되찾아 숙적과 싸울 준비를 하게 해 주는데, 미스티오스는 브라시다스 같은 용맹한 전사의 방패가 '잊힌 무덤'에 방치된 것을 이상하게 여긴다. 방패를 되찾아 스파르타 전사가 갖추어야할 모든 걸 갖추게 된 브라시다스는 바야흐로 자신의 숙적과 조우하게 되나... 그 숙적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의 오만이었다.[13] 자신의 오만도 극복한 브라시다스였으나 하데스는 손쉽게 그를 엘리시움으로 보내주지 않고 그를 오이지스의 숲으로 보내 진실을 마주하게 한다.
오이지스의 숲은 생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죄인들이 나무에 동앗줄로 메달려 고통받는 곳이었는데[14], 여기서 릴라이라라는 자살한 여성을 만난다. 릴라이라는 저승세계의 요람이라는 동굴에 자신의 사랑이 있으니 데려와 달라고 한다. 브라시다스는 이건 자기 일이라며 혼자 먼저 떠나지만 미스티오스는 불안한 마음에 따라가 보고, 망자는 지나갈 수 없는 문에 막혀 진행 못 하는 브라시다스를 발견한다. 미스티오스는 문 안에 들어가 아기 유골이 들어 있는 항아리를 발견한다. 브라시다스는 유골 항아리를 들고 먼저 릴라이라에게 가 보면 브라시다스가 괴로워 하고 있으며, 미스티오스는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지만 차마 말을 못 꺼낸다. 릴라이라가 대신 말해 주는데, 그녀는 남편과 함께 한 아테네령 마을에 살았는데, 스파르타의 침공을 당했다. 스파르타 군인들은 전투에서 승리한 후 마을로 쳐들어와 무력한 민간인들이 사는 터전을 불태웠다. 남편은 군인도 아니었고 훈련도 받지 않았지만 아테네군이 이럴 경우 싸우라고 아테네 갑옷과 무기를 남겨두고 갔으며, 그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장비를 갖춰입고 무작정 브라시다스에게 돌격했으나 당연히 그를 감당할 수 없었고 쓰러졌다. 브라시다스가 그를 처치하기 위해 마지막 공격을 하려는 순간 릴라이라는 남편을 지키기 위해 앞을 막았는데, 브라시다스는 그녀를 옆으로 밀어 쓰러뜨리고 남편을 죽이고 말았다. 이 때 릴라이라의 뱃속에 있던 아기는 유산되고 말았고, 남편과 아기를 잃은 충격에 릴라이라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이 때문에 그 마을에서 브라시다스는 도살자라는 별명으로 불리기까지 했다.
브라시다스는 이에 큰 죄책감을 지니고 자신이 엘리시움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지를 의심하게 된다.[15] 이에 미스티오스는 그를 설득하여 엘리시움으로 보내거나 저승에 남게 할 수 있다. 단, 최종 결과는 이전의 선택지에 따라 변동된다. 엘리시움에 가도록 설득한다면 하데스는 태아의 유골을 그에게 건네주며 떨어뜨리는 즉시 다시 저승으로 데려와 타르타로스로 보내버리겠다고 협박한 뒤 미스티오스와 작별인사조차도 제대로 못하게 한 뒤 엘리시움으로 보내버리고, 반대로 브라시다스가 자신이 엘리시움에 갈 자격이 없다며 저승에 남겠다고 하면 하데스가 저승세계의 요람에 브라시다스가 접근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며 그로 하여금 만나지 못한 망자의 가족들을 인도하여주는 역할을 맡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 엘페노르
본편에서 미스티오스에게 양아버지인 니콜라오스를 죽이라고 사주하고 가장 먼저 처단된 코스모스 교단원. 놀랍게도 저승에선 하데스의 보좌관이 되어있는 상태인데 하지만 저승에 오고 개과천선했는지 미스티오스에게 호의적으로 다가오고 미스티오스가 하데스의 시험을 통과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카론마저도 어디있는지 모르는 망자의 갑옷 건틀렛도 찾는데 도움을 주는가 하면 같이 저승에 온 모리배를 사냥하는데 적극적인 도움을 주는 등 본편의 행적을 보면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행동을 하지만 마음을 다시 잡은 것은 진심인 듯 배신하는 행동은 전혀 하지 않는다. [16] 최후에는 모리배 처치에 도움을 주지만 똑같이 죽여 저승으로 빠뜨려 죽일 수도 있고, 사람이 바뀌었다며 봐줄 수도 있다. 허나 자신이 한 행동이 실은 하데스가 요구한 것도 아니었는지라 하데스의 눈에 들지 않아 실망해한다. 다만 미스티오스가 개과천선한 그를 용서하고 인정해주면 하데스의 반응에 실망하면서도 주인공의 용서에 기뻐하며 고맙다고 인사를 나누는걸로 등장 끝.
  • 아테네의 독살범
본편에서 페리클레스와 그의 친구를 암살하려다 미스티오스에게 저지당했던 장본인. 망자로 등장하는 인물들중 유일하게 본편에서 부관으로 영입 가능한 인물이지만 영입했더라도 여전히 저승에서 망자로 등장한다. 테이온 유황 연못에 있으며 유일한 비네임드 망자이다. 독과 관련이 많아 독으로 둘러쌓인 연못에서 뱀을 주변에 많이 두고 자신도 독속성 무기를 사용한다. 에피크레토스와 죽이 잘 맞았는지 죽이고 나선 에피크레토스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된다. 망자의 갑옷의 투구 부위를 소유하고 있다.
  • 올림픽 챔피언 테스티클레스
본편에서 스파르타 대표로 올림픽에 참가하려나 물에 빠져 상어에게 어이없이 죽은 그 올림픽 챔피언. 역병에 걸려 장례식을 못 치루게 된 여성을 돕고자 미스티오스가 엘리시움의 둥지에서 수선화를 가져가려 할 때 미스티오스의 앞에 나타난다. 솔직히 말하든 거짓말을 하든 하데스의 사냥개에게 또 어이없게 죽는다.
  • 케팔로니아의 키클롭스
본편 초반 케팔로니아에서 미스티오스와 케팔로니아 주민들을 핍박하던 그 깡패. 저승에서도 명망이 있는지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과 함께 자신의 깡패단을 다시 조직하고 포이베를 엘리시움으로 납치하려 한다. 그러나 이를 알게 된 미스티오스가 그를 추적하게 되고 미스티오스의 집과 똑같이 나타난 엘리시움에서 미스티오스에게 다시 한 번 죽게 된다. 여담으로 싸움직전 미스티오스와 키클롭스 사이에 염소가 나타나서 당황하지만 이내 부하들에게 잡도록 명령하고 싸움을 시작한다.
  • 황새치
생전 코스모스 교단원이었던 자로 불타버린 모이라 신전에 있다. 저승에 와서도 또 코스모스 교단에게 쫓기는 운명이 된 자신을 한탄하다가 카론의 의뢰를 받고 온 미스티오스에게 죽게 된다. 망자의 갑옷의 흉갑 부위를 가지고 있다.
  • 준비된 자 에피크테토스
코스모스 교단원이었지만 교단의 회합에서 당황한 데이모스에게 피라미드에 머리가 박히고 살해당한 인물. 그런데 피라미드에 박혀 죽은게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저승의 모든 코스모스 교단과 자신을 연결시킬 수 있게 되었다. 억울하게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모스 교단에 대한 충성심은 진심이었는지 저승에서 다시 코스모스 교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는데 정작 은신처에는 교단원들이 대량으로 죽어있으며 망자의 갑옷의 바지 부위를 가지고 있다.
  • 데이아네이라
보이오티아에서 미스티오스에게 죽게 된 코스모스 교단원. 타이탄의 제단에서 서브 퀘스트로 연관되었던 사촌 아스트라와 함께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을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망자의 갑옷의 신발 부위를 가지고 있다.
  • 모리배
코린토스에서 미스티오스에게 죽게 된 코스모스 교단원. 하데스의 포로를 풀어 데려간 협의로 엘페노르와 미스티오스가 그를 쫓아가지만 닉스의 잃어버린 신전에서 망자의 벽 너머로 도망치는 바람에 미스티오스가 망자의 갑옷을 모두 모으는 계기가 되게 한다. 이윽고 망자의 갑옷을 모아 망자의 벽을 넘어온 미스티오스와 엘페노르에게 죽게 되고 타르타로스로 육신이 던져지게 된다. 모리배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대화 스크립트가 발동되는데, 웃기게도 미스티오스가 닉스의 그림자를 켜둔 상태에서도 보이지 않는 미스티오스와 대화를 하는 걸 볼 수 있다.
  • '보통 사람' 클레온
페리클레스가 죽고 나서 아테네의 지도자가 되었다가 미스티오스에게 처단된 코스모스 교단원. 활약은 전혀 없고 하데스의 시험을 모두 마치고 돌아온 미스티오스 앞에서 하데스의 사냥개에게 마구 물어뜯겨 죽은 뒤 끌려가는 것으로 등장이 끝이다.
고르곤의 메두사를 살해한 아테네의 영웅. 그러나 모종의 잘못으로 엘리시움에 들어가지 못하고 저승에서 고르곤의 소굴과 같은 곳에 영원히 갇힌 처지가 되었다.[17] 미스티오스가 그와 싸워 하데스의 관문 중 하나를 지키는 수문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트로이 전쟁에서 크게 활약했던 프티아의 영웅. 무슨 이유인지 광기의 전당에서 자신의 신변을 피하고 있다. 미스티오스가 그와 싸워 하데스의 관문 중 하나를 지키는 수문장으로 임명시킨다. 전투 시에는 미스티오스가 얻을 수 있었던 아킬레스 세트를 입고 싸운다.
트로이 전쟁을 지휘했던 미케네의 왕. 저승에 묶인 상태로 빈곤의 구덩이에서 조용히 있으려 하나 타르타로스 요새의 헤라클레스가 너무 시끄러워 수행에 방해된다고 한탄한다. 미스티오스가 그와 싸워 하데스의 관문의 문지기로 임명한다. 전투 시에는 미스티오스가 얻을 수 있었던 아가멤논 세트를 입고 싸운다. 코스모스 교단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그리스 신화의 전설적인 영웅. 저승에서 최악의 악질 영혼들을 가둬 고문하는 타르타로스 요새의 관리자로, 온종일 죄수들을 고문하는데 이들의 비명소리 때문에 아가멤논이 짜증을 내는 건 덤. 미스티오스가 그와 싸워 하데스의 관문을 지키도록 하게 된다.

3.3. 아틀란티스


그리스 신화의 바다의 신이자 아틀란티스의 지배자. 두번째 에피소드부터 등장하며, 형제인 하데스와 내기하여 미스티오스의 행동을 예상한다. 하데스와는 달리 미스티오스는 명예롭고 이타적인 인물이라 생각하는 듯.
에피소드 2의 최후반, 하데스를 죽이려는 미스티오스를 말리고 아틀란티스로 데려간다. 아틀란티스는 이수와 인간이 함께 거주하는 곳이었지만, 서로 다른 두 종족이 동거하다 보니 크고 작은 충돌이 발생하기 마련이었고, 포세이돈은 '재판관'을 세워 이런 분쟁을 처리하게 했다. 허나 재판관이 있다고 분쟁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었기에 매 7년마다 도시를 송두리째 갈아엎을지 그대로 둘지 심판을 내렸으며, 에피소드 2에서 미스티오스를 눈여겨보고 에피소드 3에서 새로운 재판관으로 세운다.
아틀란티스에서 인간 실험을 금지하고 이수가 아닌 미스티오스를 재판관으로 세워 인간과 이수의 분쟁을 조정하려 하는 등 나름 도시의 균형과 인간을 생각하고는 있었으나, 정작 자신은 도시보다는 닥쳐올 태양풍의 재앙을 더 신경쓰고 있어서, 자신이 직접 금지한 인간 실험이 자신의 궁전 바로 밑에서 일어나고 있었다는 것조차 몰랐다. 아틀란티스의 인간 실험을 적발한 이후 미스티오스와의 대화를 보면 아이타가 자신이 금지한 인간 실험을 했다는 것에 크게 분노하는데, 포세이돈은 미스티오스에게 거짓말을 한 게 아니라 자신이 만든 아틀란티스의 법을 믿고 자만하여 도시 돌아가는 꼴을 진짜로 몰랐던 것이다. 이후 주노와 아이타가 미스티오스가 이수의 무기가 되기를 거부하겠다면 헤카톤케이레스를 움직이겠다고 하자 미스티오스에게 괴물을 막으러 가달라고 부탁하며 둘을 힘으로 제압한다.
결국 이수와 인간이 공존하는 이상향인 아틀란티스를 계속 유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미스티오스에게 헤카톤케이레스와 케르베로스의 몸에서 뽑아낸 에덴의 조각과 헤르메스의 지팡이의 힘을 사용해 아틀란티스를 수장시켜 심판을 내려 달라고 한다. 도시가 나팔소리와 함께 가라앉기 시작하자 인간은 훈련받은 대로 배를 타고 도시를 떠나고, 이수는 남아 최후를 맞이한다. 마지막 도시를 무너뜨릴 때 미스티오스에게 자신의 자만에 의한 실패와 아틀란티스와 미스티오스의 운명 등을 이야기하고 더 일찍 만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거라는 등의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상징인 삼지창을 수몰되어가는 도시에 버린다.
원본이 올림포스 최고 3신 중 하나인 만큼, 주노와 아이타를 동시에 제압하는 걸 보면 이수 중 에서도 확실히 센 편인 듯하다.
  • 아틀라스
포세이돈의 아들로, 포세이돈의 궁전 바로 밑에 자신의 궁전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다른 형제들보다 급이 높은 듯하다. 미스티오스에게 형제 집정관들을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엘피스의 손바닥 빔에 맞고 사망한다(...). 이때 시간을 버는 데 실패할 경우 크게 화내며 엘피스를 죽이고 미스티오스를 적대하며 경비병을 부른다. 포세이돈의 후계자와 재판관 자리를 차지한 것에 모자라 엘피스까지 빼앗아갔다는 말을 하며 미스티오스에게 큰 질투와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그다지 좋은 지도자는 아닌 듯하고, 실제로 서브 퀘스트 중 엘피스가 아틀라스를 죽인 이후 집정관 아자에스가 아틀라스가 재판관의 심판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엘피스는 아틀라스 옆에 있었고, 나름 정치적인 목적이 있으니 아틀라스의 자리를 이으라고 하면서 포세이돈하고 다른 형제들에게는 자기가 말하겠다고 한다. 실제 이 퀘스트 이전에 집정관을 다 도와주고 오면 아틀라스가 이들을 죽이려고 하기 때문에 아자에스 입장에선 오히려 더 좋아진 편.
  • 가디로스
아틀라스의 형제이자 집정관 중 하나. 민심을 달랜답시고 투기장을 운영하면서 민중에게 피를 보여주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가디로스의 투기장 운영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할 경우, 투기장 내부 경비 병력이 밖으로 뛰쳐나가 무차별 학살을 벌이기까지 한다.
  • 암페레스
아틀라스의 형제이자 집정관 중 하나. 인간 반군이 포세이돈에게 반역을 꾸미는 것을 눈치챘지만 의심되는 사람을 잡아 죽이는 것 외엔 방법을 몰라 더 많은 반군만 만들고 있다가 미스티오스의 도움을 받는다.
  • 아자에스
아틀라스의 형제이자 집정관이자 의사이다. 아틀란티스에 퍼지는 전염병 때문에 고민 중이며, 미스티오스의 도움을 받는다. 콘수스가 만든 치료 장치를 가져다 달라는데, 이 치료 장치는 다름아닌 천 형태의 '실험용 의료 이수 장치', 즉 에덴의 조각인 '수의'를 복제한 것이다.
  • 리라
살인범으로 오해받고 있는 인간 여성. 그녀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조사를 하다 보면 실제 범인이 늑대로 변한 리라임을 알 수 있다. 유일하게 실험 중간에 탈출한 존재라고 한다. 진실을 깨달은 리라는 자살하려 하는데, 선택지에 따라 자살을 하기도, 자살을 그만두고 치료를 시작하기도 한다.
뜬금없이 늑대인간이 등장한 이유는 그녀의 정체가 실은 아이타의 실험실에서 빠져나온 실험체였기 때문이다. 본편에서 인간들이 선악과에 의해 스핑크스, 메두사, 미노타노우로스 그리고 키클롭스가 된 것과 동일하게 올림푸스 프로젝트에 의해 그리스 신화상의 괴물 라이칸스로프가 된 것이다.
  • 엘피스
미스티오스를 동경해 훈련해온 인간 여성. 아틀라스의 연인으로, 아틀라스의 옆자리를 차지해 좀 더 인간 친화적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자신이 미스티오스처럼 이수 혼혈이 되어야 함을 깨닫는다. 결국 미스티오스가 시간을 벌어주는 사이 이수 DNA를 주입하는 데 성공하지만 실수로 손바닥 빔을 쏴 미스티오스를 위협하던 아틀라스를 죽이고 만다. 아자에스는 엘피스에게 아틀라스의 자리를 이어갈 것을 권유하고, 엘피스는 이렇게 폭력을 통해 자리를 계승하는 걸 찝찝해 하지만 어쨌든 아틀라스의 자리를 이어받는다. DNA를 주입할 시간을 벌지 못하면 아틀라스에게 살해당한다.
  • 네오클레스
이수 환경학자로 문명으로 인해 파괴된 식물을 인위적으로 복구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 멜리타
이수 환경 생물학자로, 인위적으로 파괴된 자연을 복구하려는 네오클레스와 달리 자연의 자연 치유력을 믿기에 네오클레스와는 대립하는 상태다.
  • 알콘
인간 어린이. 항구에서 일하던 어머니 레네와 아다만트 광산에서 일하던 다마데스가 실종되어 미스티오스에게 부모님을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알콘으로부터 시작하는 연퀘는 아틀란티스 스토리의 끝이기 때문에 이때까지 이수가 제련한 전설 무기를 3종 모두 얻지 못했다면 먼저 아다만트 주괴를 모아 무기를 제련해야 한다. 알콘의 부모님을 찾아주고 나면 이수 무기 제련소는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아서 주괴가 있어도 무기를 얻을 수 없다.
  • 아이타
이수 과학자. 4편부터 등장했던 '현자' 아이타가 맞다. 작중 인간 실험을 금지한 포세이돈 몰래 인간들을 납치해 올림푸스 프로젝트라는 인간 실험을 계속 하고있었다. 퀘스트 진행 중 본편에서 잡았던 괴물들이 실험관에 박혀 있는 걸 볼 수 있다. 갇힌 인간들을 구해주거나 올림푸스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보는 것 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인간들을 구해주면 여기 도시에 넘치는 게 인간인데 그거 구한다고 무슨 의미가 있냐며 비웃는다. 실험의 결과물을 보겠다 하고 문을 넘어가면 수 많은 미스티오스의 클론이 있다. 아이타는 미스티오스로 이루어진 군대를 상상해보라며 올림푸스 프로젝트 인간 실험의 목적이 바로 미스티오스라는 것 등을 말한다. 이후 미스티오스와 대화 중인 포세이돈 앞에 주노와 함께 등장해 미스티오스는 무기로서는 너무 감정적이라 실패이며 헤카톤케이레스를 움직이겠다는 등의 설명을 하다 포세이돈의 힘에 주노와 함께 제압된다.
이전까지 '유노'라고 표시되었던 그녀가 맞다. 스토리 최후반 포세이돈과 미스티오스가 아틀란티스의 인간 실험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앞에 나타나 포세이돈은 반드시 일어날 인간의 반란에 대한 생각은 없고 태양풍과 태양광에만 관심이 있다며 미스티오스가 이수의 무기가 되지 않는다면 헤카톤케이레스를 움직여 인간의 반란을 제압하겠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포세이돈의 힘에 아이타와 함께 제압된다.

4. 업적


'''에피소드 1: 엘리시움의 들판'''
'''지배자는 이제 그만'''
엘리시움의 모든 감시자를 처치하십시오.
'''신들의 얼굴'''
당신이 누군지 기억하십시오.
'''신성 모독자'''
대리석 처녀 공양물을 모두 파괴하십시오.
'''힘 모으기'''
에피소드 1의 모든 수호자의 통찰력을 수집하십시오.
'''정복자'''
3개의 주요 지역에서 해방한 인간들과 엘리시움 정복전에서 승리하십시오.
[1] PS4 Pro 대응[2] XBOX ONE X 대응[3] 일본 한정 클라우드 버전[4] 전개를 보면 실제와 다르지 않다는 식으로 언급된다.[5] 다만 이 에피소드에서는 마침 앱스테르고 전투원들이 현장에 들이닥치면서 애니머스를 강제종료한 탓에 보스전이 중단되고 하데스의 고뇌 에피소드에서 보스전이 시작된다.[6] 염력에 붙잡힌 미스티오스가 정말 말 그대로 아무런 대항도 못했다. 다만 염력으로 잡아놓을 수는 있었을지언정 정말로 미스티오스를 죽일 수 있었을런지는 알 수 없다. 애초에 그 엄청난 높이에서 죽이려고 떨어뜨렸음에도 헤르메스와 달리 미스티오스는 당연한 듯 죽지 않았고, 케르베로스까지 깨워놓았음에도 결국 그 케르베로스까지 쓰러뜨려버린다. 게다가 미스티오스는 이후에 페르세포네를 납치한 하데스를 쓰러뜨릴 정도로 강해진다.[7] 키로스를 만나기 전 그 구역에서 전투를 하지 않거나 들키지 않고 암살로만 도달했다면 선공은 하지 않고 웬일로 여기에 왔냐며 의아해한다. 이 상태에서도 눈 앞에서 고작 휘파람 한 번 불었다고 앞의 저 대사를 하면서 바로 무기 들고 덤빈다.[8] 아쉽게도 나타카스/니마는 옵션에 없다. 이는 최초 암살검의 등장을 구매하지 않은 유저의 경우 나타카스/니마를 모를 수 있으며, 실제 미스티오스가 최초 암살검의 등장때의 일을 먼저 겪었는지, 아니면 아틀란티스의 운명때의 일을 먼저 겪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DLC를 플레이 하는 유저가 대체적으로 최초 암살검의 등장을 클리어 한 유저라는 점을 감안하면 클리어 한 유저에 한해서라도 추가할 수는 있음에도 아쉬운 부분.[9] 그런데 포이베는 그렇다 치고, 브라시다스가 죽지 않은 상태에서도 아틀란티스쪽 퀘스트만 진행하면 DLC지역인 엘리시움으로 갈 수 있다. 그러면 미스티오스는 죽지도 않은 브라시다스를 보고 싶다고 할 수 있다.[10] 미스티오스가 "그럼 다른 개를 찾아보지 그래요?(So, find another dog.)"라고 말하자 바로 창을 겨누며 "그럼 너가 찾아와!(You Find Another Dog!)"라고 바로 윽박지를 정도다.[11] 그 포세이돈도 위험함을 감지했는지 미스티오스에게 서두르라는 제스처를 취한다.[12] 엘리시움에서 페르세포네가 레오니다스의 목을 바치는 대가로 포이베 혹은 브라시다스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았더라도 두 사람은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만나게 된다. 어찌 보면 페르세포네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를 톡톡히 지킨 듯.[13] 데이모스가 살아 있다면 어차피 산 자라 저승에 존재하지 않을 테고 데이모스를 죽였더라도 데이모스는 등장하지 않는다.[14] 신곡 지옥편의 오마쥬다.[15] 그러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전쟁 중에 적군 복장을 한 사람이 덤벼드는 것에 대응하여 결과적으로 죽이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며, 시대상 적군 처리를 막는 민간인 또한 즉시 사살하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는 전시 상황이었던 만큼 브라시다스에게 잘못이 있다곤 할 수 없다. 브리시다스는 어디까지나 자신을 공격하는 아테네군 복장을 한 적에게 대응을 한 것이었지 민간인 학살을 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자신을 막아서는 릴라이라도 브라시다스나 스파르타 입장에서는 적군을 돕는 행위였음에도 릴라이라를 밀쳐냈을 뿐 더 이상 위해를 가하지 않은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주인공도 브라시다스를 엘리시움으로 가도록 설득할 때 전쟁의 잔인함과 어쩔 수 없는 면을 예로 브라시다스의 행동을 옹호한다.[16] 물론, 그의 조언과 도움을 무시하고 미스티오스 단독으로 행동할 수도 있다.[17] 작중에서는 메두사가 진짜 괴물이 아니라 선악과에 의해 변이된 인간이기 때문인 듯하다. 본인도 그것에 대해 의심하는 내용의 쪽지를 남겼다.
'''에피소드 2: 하데스의 고뇌'''
'''나쁜 강아지!'''
케르베로스를 처치하십시오.
'''저승세계의 수호자'''
타르타로스의 모든 균열을 메우십시오.
'''유일한 자'''
망자들을 전부 처치하십시오.
'''힘을 더 모아라'''
에피소드 2에서 모든 수호자의 통찰력을 수집하십시오.
'''진정한 지배자'''
왕을 몰아내십시오.
'''에피소드 3: 아틀란티스의 심판'''
'''당한 대로 갚아주기'''
크로노스의 축복 능력으로 이수 병사 10명을 처치하십시오.
'''이수 혈통'''
지식 시퀀스를 완전히 채우십시오.
'''헤파이스토스의 견습생'''
전설 무기 3개를 제작하십시오.
'''모든 힘을 모아라'''
에피소드 3에서 모든 수호자의 통찰력을 수집하십시오.
'''1 대 100'''
헤카톤케이레스를 처치하십시오.

5. 여담


  • 본편에서 스포일러 엔딩을 본 후 진행할 수 있다. 아니면 메인 스토리가 모두 완료되어[바로가기_스포일러] 전설 아이템들[18]과 함께 기억의 계승자부터 시작할 수 있는 52레벨 캐릭터를 타이틀 화면에서 생성하여 플레이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저장 데이터에 바로가기 기능으로 만든 캐릭터라는 표식이 붙고, 해당 캐릭터로 업적이나 새 게임+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최대 떡밥인 이수가 오랜만에 스토리의 중심이 되었다. 시리즈의 팬이라면 익숙할 주노, 아이타, 미네르바 대신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던 새로운 이수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모종의 이유로 인해 봉인된 사후 세계와 아틀란티스 안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에덴의 조각을 이용해 인간을 조종하는 모습을 보인다.[엔딩스포일러]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확장팩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현대 파트가 등장한다. 이쯤 되면 확장팩 정도가 아니라 어쌔신 크리드의 메인 스토리라고 봐야 할 듯하다.
  • 메인 소재가 아틀란티스라는 점이나 사후 세계가 나오는 등 짙은 판타지성으로 인해 전작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두 번째 확장팩인 파라오의 저주와 겹쳐 보는 게이머가 많다. 파라오의 저주 확장팩이 신비로운 배경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확장팩 역시 기대된다는 평.
  • 본편보다 전투가 어려워졌다. 본편에서 나왔던 평범한[19] 병사들 대신 이수 병사가 적으로 등장하는데, 이들은 이수나 이수 혼혈 마냥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들의 공격에 맞을 경우 아드레날린이 봉인되기 때문에 매우 위협적이다. 아드레날린이 봉인되면 체력 회복이나 무적 스킬 같은 걸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순전히 본인의 피지컬만으로 상황을 타개해야 한다. 또한, 적에게 들켜 전투가 시작되면 맵 곳곳에 있는 조각상[20]이 깨어나 공격을 해 오는데, 이 조각상들은 본편의 용병급으로 강력하다. 한발 더 나아가 하데스의 고뇌 편에서는 타르타로스의 균열을 작동시키기 전까지는 적 병사에게 피해를 줄 수 없으며, 작동을 시키더라도 체력이 절반이 된 채로 전투를 시작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이수 병사들은 본편의 인간형 적들에 비해 패턴이 추가되고 공격 속도 역시 증가되었으며 무기에 마법을 걸면 공격 사거리 역시 증가하는데 이 또한 아드레날린을 깎아 먹어 상대하기가 까다로워지며 다구리라도 맞게 되는 경우 가득 채워뒀던 아드레날린 게이지가 스킬 사용 한번 하지 않았는데 모조리 증발해버리는 경우도 종종 생기게 된다.
본편에서는 게임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전투의 난이도가 급락해서 대놓고 요새에 들어가서 털어먹는다든가 용병 여럿을 순식간에 제압한다든가 하는 반인반신과도 같은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이번 확장팩에서는 조금만 방심하면 아드레날린이 봉인되어 아차 하는 순간 바닥에 드러누울 수도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본편에서는 주목받지 못했던 암살 플레이가 재조명받고 있으며, 메인 미션에서도 NPC들이 암살 플레이를 권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확실히 본편에선 닥돌 플레이도 피지컬만 좀 된다면 매우 쉽게 다 썰어먹을 수 있는 반면에 DLC에선 제약도 많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공격 패턴이 등장하기에 닥돌 플레이보다는 암살 플레이가 훨씬 쉽다.
  • 다만 현대편 스토리에 대해서는 굉장히 평가가 안 좋다. 주인공이었던 레일라 핫산이 제 화를 못이겨 빅토리아를 때려 죽여놓고 바로 가상현실 보게 해달라고 징징대는 부분 때문. 엔딩 역시 버그에게 자기가 불멸자라며 조롱하질 않나 친구에게 사과만 한 마디 하고는 적이 무력화만 됐을 뿐 그대로 살아 있는데 갑자기 작별인사 한다며 애니머스로 돌아가는 등, 사이코패스가 된 것처럼 나오며 끝나버렸기 때문. 이러한 캐릭터의 성격 변화는 혼입 효과와 지팡이의 힘으로 인한 문제로 설정된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맥락 없는 전개는 아니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나쁘다. 그렇지 않아도 어쌔신 크리드 3 이후 현대판 스토리는 거른다는 유저가 많았었는데 이번 DLC 이후로 더욱 많은 유저들이 실망하여 현대편 스토리에서 등을 돌렸다. 하지만 발할라 스토리의 전체를 다 보고 떡밥까지 다 알게 된 후에 본다면 아틀란티스와 현대편 스토리가 다르게 보인다.
  • 최초 암살검의 등장에서 결사단을 추적하던 미스티오스가 그들이 사용하는 암호 "나는 포세이돈의 선택을 받은 자다."를 말하는데, 아틀란티스에서 진짜 포세이돈에 의해 재판관으로 임명되면서 현실이 됐다.

[바로가기_스포일러] 가족 스토리는 굿 엔딩으로 완료되어 기본 함선 부관이 모두 가족들이고, 교단원도 모두 처치되어 용병 1등급임은 물론 교단원 리스트에서 코스모스의 유령까지 모두 볼 수 있다. 아틀란티스 스토리는 선행 필수이니만큼 당연히 완료되어 있으며, 눈먼 왕, 그리스의 비밀, 나머지 그리스의 사라진 이야기나 최초 암살검의 등장 스토리는 미완료 상태이다.[18] 무기들은 스토리/용병/신화적 생명체 처치로 획득할 수 있는 무기들이 해제되어 있다. 방어구는 해적, 스파르타 전쟁 영웅, 아르테미스 세트가 있으며 이들이 각각 1~3번 장비셋에 할당되어 있다. 함선은 최대 레벨 두 단계 전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되어 있다.[엔딩스포일러] 여기서 등장하는 사후세계들은 모두 알레테이아의 미스티오스를 시험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이며 대부분은 미스티오스가 직접 겪은 것이 아닌 이수의 기억, 그중 몇몇은 알레테이아 본인의 기억을 기반으로 재구성된 가상현실이었다. 엘리시움과 페르세포네의 기억은 절대 질서가 구현된 세계가 스스로 파멸을 향해 가는 과정이며, 하데스와 저승의 기억은 절대 혼돈만으로 유지되어 스스로 파멸하는 과정이었던 것. 포세이돈과 아틀란티스의 기억은 이수들이 마지막으로 균형을 잡고 뭔가 해나가려 하였으나 이수 자신들의 종족적 결함으로 인해 예정된 종말을 맞는 과정이었다.[19] 이쪽도 곰이나 늑대 같은 맹수들을 길들여서 데리고 다니는 등 절대로 평범하지 않지만, 적어도 인간 범주에는 들었다.[20] 정식 명칭은 거상(Kolossus, 복수형 Kolo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