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암살검의 등장
[clearfix]
1. 개요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의 첫 번째 스토리 확장팩. 2018년 12월부터 3개의 에피소드로 나누어 출시되었다.[4]최초로 암살검을 휘두르며 역사의 흐름을 바꿨던 전설적 인물과 함께 싸우십시오. 암살단이 왜 어둠 속에서 싸우게 되었는지도 파악해 봅시다.
암살검을 처음으로 사용했던 인물, 즉 최초의 암살검으로 크세르크세스 1세를 암살했던 다리우스가 등장한다. 전작보다 더 고대에 존재했던 고대 결사단의 대적자들이 어떤 활동을 했으며 후대 암살자들과 어떻게 이어질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 에피소드 7에 포함된 낙소스 퀘스트를 전부 완료하고 28레벨 이상을 달성해야 플레이 가능하다.
2. 에피소드
2.1. 에피소드 1: 위협
2018년 12월 4일 추가되었다.
마케도니아에 도착한 미스티오스는 페르시아에서 건너와 스파르타 군대를 수족처럼 부려먹으면서 민간인을 대량 학살중인 고대 결사단을 발견하게 되고, 이들을 조용히 제거하는 다리우스를 만나게 되어 서로 협력하게 된다.
2.2. 에피소드 2: 그림자의 유산
2019년 1월 16일에 추가되었다.
다리우스 일행과 헤어지고 얼마 후 미스티오스는 도움을 요청하는 다리우스의 편지를 받게 되고, 고대 결사단의 또다른 지부에 의해 핍박받는 민간인들을 안전하게 탈출시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게 된다.
2.3. 에피소드 3: 혈통
2019년 3월 5일에 추가되었다.[5]
3. 등장인물
- 다리우스(아르타바누스)
- 나타카스/니마
다리우스의 아들/딸, 미스티오스의 성별에 따라 이성으로 나온다. 서신으로 미스티오스를 마케도니아로 부른 인물. 페르시아에서 탈출했을 때 부터 다리우스와 마케도니아에서 숨어지냈다. 숨어지내는 생활에 불만이 있어서 처음에는 마케도니아 사람을 도와야한다며 아버지에게 더 이상 숨어있어선 안된다고 대들고 사람들을 도우러 다니지만 나중에 다리우스를 쫒아온 사냥꾼이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 해놓은 일들을 보자 숨어 있었으면 이런일들이 안일어났을 거라고 자책한다. 후반부에 다리우스의 과거에 대한 진실을 듣고나서 아르타크세르크세스를 죽이러 갔을때 어머니와 자기 형제들은 생각했냐며 아버지를 원망한다. 모든일이 끝나고 다리우스와 함께 잠적하러 그리스 남쪽으로 이동한다. 에피소드 2에서는 주연급 활약은 안되지만 병사들 상대로 어느정도 싸우는걸로 봐서는 다리우스에게 기본적인 훈련은 받은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에피소드 2 마지막에 미스티오스의 반려자가 되며 둘 사이에서 자식까지 본다. 에피소드 3에서는 엘피디오스를 데리고 아모르게스의 병사들로부터 도주하다가 결국 최후를 맞이한다.
- 당당한 아이안티데스
서브퀘스트를 통해 이름만 언급되는 캐릭터. 미스티오스에게 몇 번 빚을 지는데 빚지고 못사는 성격이라며 보상을 숨겨놓고서 힌트가 적힌 편지를 남겨둔다. 편지를 읽어보면 신세를 지게 만들어놓고선 도망가 버리면 어떡하냐고 구수한 욕을 잔뜩 써둔 게 포인트. 여담으로 두번째 퀘스트에서 보상을 4개의 섬에 나눠놨는데 이게 골때리는 것이, 보상을 놓아둔 곳 주변에는 우연인지 의도한건지 곰, 늑대, 닭 등 주인공을 공격하는 야생동물들이 서성이기 때문에 짜증난다. 게다가 닭이 있는 섬의 보상이 달걀 5개다. 에피소드 2에도 아이안티데스의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결국 진짜 만나게 된다. 미스티오스에게 보상을 준비한다고 전재산을 다 써버렸다고. 자신이 어떻게 마지막 빚 진 것을[6] 갚을 수 있겠냐고 선택지가 뜨는데, 선원으로 들어와라 하면 가족이 있어서 떠날 수 없다고 하고, 용병을 좀 처리해달라 하면 자기는 싸움꾼도 아니거니와 목숨걸고 은혜 갚긴 싫다고 하기에 결국 그냥 내버려 두는 선택지밖에 없어서 에피소드 2에서는 이대로 등장 끝이고 결국 에피소드 3에서 다시 등장한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꼬임에 넘어가 노예가 되어 막노동을 하고 있는데, 구해 주면 이제 어떻게 은혜를 갚냐고 화를 낸다. 미스티오스는 자신이 제우스의 전령이니 자신 역시 신이라 하고, 신의 이름으로 아이안티데스의 모든 빚을 청산해 주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아이안티데스는 만족하고 떠나며 마지막으로 보물찾기를 하나 더 주는데, 이번 만큼은 제대로 된 보물이라 하지만 막상 찾아보면 희귀(파란색) 등급 몽둥이다. 또는 부관으로 영입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무려 전설 등급 부관으로 영입된다.
- 클레타
에피소드 2의 등장인물. 폭풍 결사단 때문에 돌아갈 곳을 잃은 사람들을 부라 마을에 소집하여 결사단의 해안 봉쇄를 뚫고 탈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배를 구할 수 조차 없어 막막한 상황이다. 그리고 이상하게 매번 계획을 세울 때 마다 결사단이 한 발 앞서 길을 막는데...
- 오론타스
클레타의 부라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원래 상선을 가진 상인이었고 그의 상선은 클레타 일행이 아카이아를 탈출할 중요한 수단이었으나 배를 빼앗긴 상태다. 다행히 미스티오스의 도움으로 배를 되찾고 봉쇄 함대까지 수장시켜버리자 클레타 일행은 무사히 상선을 타고 떠난다.
평온하고 평화롭고 안락한 소박한 삶을 꿈꾸는 듯 하다.
그의 정체는 과거 다리우스의 동료이자 그에 의해 왼손에 상처를 입었었던, 아모르게스였다. 에피소드 2 마지막 장면에서 결국 미스티오스와 함께 안락한 시골 집에서 살던 다리우스의 위치를 확인하고 페르시아에 지원을 요청한다.}}}
평온하고 평화롭고 안락한 소박한 삶을 꿈꾸는 듯 하다.
스포일러 주의 [ 보기 · 닫기 ]
그의 정체는 과거 다리우스의 동료이자 그에 의해 왼손에 상처를 입었었던, 아모르게스였다. 에피소드 2 마지막 장면에서 결국 미스티오스와 함께 안락한 시골 집에서 살던 다리우스의 위치를 확인하고 페르시아에 지원을 요청한다.}}}
- 로드
메세니아의 농노 여성. 삶이 워낙 힘들어지니 먹을 걸 훔치다가 걸려 사형당할 위기에 처하나 미스티오스 덕에 목숨을 건진다. 메세니아가 결사단의 횡포로 살기 어려워지자 딸 페블과 다른 농노 아이들을 다른 곳으로 배를 태워 보내려 한다.
3.1. 결사단
본 DLC의 주적. 페르시아를 기점으로 활동하는 비밀 단체로, 실질적으로 페르시아를 통치하고 있는 조직이다. 페르시아 제국의 국왕인 크세르크세스 1세 역시 이 결사단의 소속이었다. 작중 직접적으로 언급 되지는 않으나 결사단원의 정체를 밝혀내는 문서에서 '....특히 코스모스 교단을 조심하면서 그들의 동향을 살피면서 보고하라' 는 언급으로 보아 고대 결사단은 미스티오스 뿐만 아니라 코스모스 교단 또한 적대하거나 적어도 서로 견제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지만 결국 에피소드 2에서 양 조직이 협력 관계라는게 드러났다.
바다를 장악하고 있는 코스모스 교단이 사용하는 함선 또한 미스티오스를 사로잡아 넘겨준다는 댓가로 결사단이 만들어 준듯하다. 하지만 서로를 견제하는 건 변함없어서 결사단은 교단이 미스티오스 한명을 못잡는 걸 비웃고 교단은 결사단이 미스티오스에 대해 무지하다고 비난한다. 그리고 결사단원 한명을 잡으면 결사단은 코스모스 교단을 그리스에서 축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애초에 결사단은 교단을 미스티오스와 함께 혼돈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로 여겨 이용한 후 가차없이 토사구팽할 계획이었던 것이다. 고대 결사단은 '고대 결사단의 상징'이라는 은색 목걸이를 가지고 다니는데, 이 목걸이는 '아다만틴'이라는 초 희귀 금속으로 만들어졌다.
혼돈을 추구하던 코스모스 교단과 달리 템플 기사단의 직접적 전신답게 하나의 질서를 통한 평화를 구축하려고 하는데 페르시아 제국에 그리스의 폴리스들을 편입시키려는 것이 이들의 궁극적 목표인것으로 나온다. 이 시점엔 이미 타락한 교단에 비하면 결사단은 어느 정도 정의감과 대의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런 점은 헤이덤 켄웨이 휘하 템플 기사단과 비슷하다.
'최초 암살검의 등장' DLC에서 과거 회상으로 등장. 자신들을 기습한 반란군들을 전멸시키며 결사단은 막을 수 없다고 오만하게 소리치나, 바로 옆에서 이모탈 근위대 장교로 위장하고 있던 다리우스에게 암살당한다.
- 아르타크세르크세스
본편의 특전 미션 '눈먼 왕'에서 앞서 등장한 맹인으로, DLC에서는 직접 등장하진 않으며 악인도 아니었지만 곧 고대 결사단의 꼭두각시가 되어버려 악행을 저지를 것이라는 이유로 다리우스에게 독살 시도를 당하고는 이후 왕의 자리에서도 쫒겨나 그리스로 망명한다.[7]
- 왕자 다리우스
아르타크세르크세스 대왕의 아들. 그러나 아르타크세르크세스는 이미 폐위된 왕이기에 왕족도 아니다. 에피소드 3에서 납치된 엘피디오스를 아모르게스에게서 인계받아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3.1.1. 사냥꾼 결사단
에피소드 1의 주적.
- 조련사 프라타고네
아르테미스의 딸들 소속 사냥꾼으로, 마케도니아 북부 곰 동굴에서 곰과 함께 있다. 가장 먼저 단서를 찾게 되기에 보통 1순위로 처단된다. 처치하면 영웅 등급의 프라타고네의 강화 흉갑장비를 획득한다.
- 감시자 에키온
- 투사 코논
처치하면 영웅 등급의 코논의 뚫리지 않는 헬멧을 획득한다.
- 기만자 아칸타
처치하면 페르시아 정예병 세트의 벨트를 획득한다.
- 의사 티모사
마을에 역병이 퍼지면서 사람들이 죽어나가자 마을 법관은 증세가 있는 환자를 전부 죽여버리는 극단적인 처사를 내리고 있다. 나타카스/니마 역시 법관이 의심스럽다 한다.
마을 의사는 약초를 캐러 갔다가 소식이 없어 법관은 병력을 투입해 의사를 찾으라고 했다는데, 의사의 위치로 가 보면 의사는 쓰러져 있고 병사들은 한방 때렸을 뿐인데 픽 쓰러져 버렸다고 당황해 하고 있다. 병사들을 처리한 후 말을 걸면 약초를 도적들이 강탈해갔다고 하고, 미스티오스는 아드레스티아호로 도적 함선을 따라잡고 약초를 구해온다. 하지만 미스티오스는 이 약초가 그리스에서 자라는 종류가 아니란 것을 알아차린다.
다시 마을로 돌아오면 식수에 누군가가 독을 푼 것이 돌림병의 원인임을 알게된다. 법관은 의사를 탓하고, 의사는 법관을 탓하는데 이 때 플레이어가 진범을 선택해야 한다. 범인은 의사 티모사.[8] 처치하면 페르시아 정예병 세트의 팔 보호대를 획득한다. 해당 미션에서 법관을 범인으로 지목할 경우 티모사는 도망치는데 테르메스 습지에 있는 북동쪽의 아리스테아스 군사 기지에서 단서를 얻을 수 있다. 이 단서를 따라가면 테르메스 습지 남서쪽 해안 은신처를 지목하는데 거기에 티모사가 있다.
마을 의사는 약초를 캐러 갔다가 소식이 없어 법관은 병력을 투입해 의사를 찾으라고 했다는데, 의사의 위치로 가 보면 의사는 쓰러져 있고 병사들은 한방 때렸을 뿐인데 픽 쓰러져 버렸다고 당황해 하고 있다. 병사들을 처리한 후 말을 걸면 약초를 도적들이 강탈해갔다고 하고, 미스티오스는 아드레스티아호로 도적 함선을 따라잡고 약초를 구해온다. 하지만 미스티오스는 이 약초가 그리스에서 자라는 종류가 아니란 것을 알아차린다.
다시 마을로 돌아오면 식수에 누군가가 독을 푼 것이 돌림병의 원인임을 알게된다. 법관은 의사를 탓하고, 의사는 법관을 탓하는데 이 때 플레이어가 진범을 선택해야 한다. 범인은 의사 티모사.[8] 처치하면 페르시아 정예병 세트의 팔 보호대를 획득한다. 해당 미션에서 법관을 범인으로 지목할 경우 티모사는 도망치는데 테르메스 습지에 있는 북동쪽의 아리스테아스 군사 기지에서 단서를 얻을 수 있다. 이 단서를 따라가면 테르메스 습지 남서쪽 해안 은신처를 지목하는데 거기에 티모사가 있다.
- 공모자 부바레스
결사단 신입 모집을 담당하는 단원. 미스티오스가 올란토스 요새에서 단서를 모아오자, 이걸 근거로 이들의 입단 의식을 잘 알고 있는 다리우스는 입단 의식을 치룰만한 장소를 포착해 미스티오스와 함께 기다린다. 밤이 되자 입단 의식이 시작되고, 둘은 양쪽에서 동시에 치기로 하나 정작 다리우스는 지켜보기만 한다(...).
이는 다리우스는 아직 미스티오스가 진짜 자기들 편인지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스티오스가 신입 단원들과 부바레스를 쓰러뜨리는 걸 본 다리우스는 미스티오스가 진정 자신과 같은 편임을 인정한다. 처치하면 페르시아 정예병 세트의 가슴 방어구를 획득한다.
이는 다리우스는 아직 미스티오스가 진짜 자기들 편인지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스티오스가 신입 단원들과 부바레스를 쓰러뜨리는 걸 본 다리우스는 미스티오스가 진정 자신과 같은 편임을 인정한다. 처치하면 페르시아 정예병 세트의 가슴 방어구를 획득한다.
- 사냥꾼 팍티아스
이수 혼혈을 추적해 사냥하는 전문가로, 아르모게스와 마찬가지로 과거 다리우스의 동료였다. 첫 조우시 미스티오스에게 정신적 공격을 하기 위해 미스티오스가 죽인 자들을 나무에 매달아놓고 미스티오스에게 원한을 품은 유가족들을 데려와 싸우게 한다.[9][10]
이후 다른 단원 6명을 전부 잡으면 결판을 내리게 된다. 사냥꾼이라는 이름답게 활을 주로 쓰며, 미스티오스의 능력인 닉스의 그림자(투명화)와 파멸의 비를 사용하며, 늑대와 단원 병사들을 호출해 숫자로 밀어붙이기도 한다. 결국 병사들이 숨어있는 숲속 공터로 미스티오스를 유인하는데 성공하지만, 다리우스와 나타카스/니마가 숨어 있던 병사들을 전부 처리한 상태. 결국 최후를 맞이하지만 죽기 전 다리우스의 정체를 폭로한다. 처치하면 페르시아 정예병 세트의 머리띠와 전설 단검 시간의 끝자락을 획득한다.
단검 시간의 끝자락은, 외형이 모래 저장용 공간이 없다는 것만 제외하면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에 등장하는 시간의 단검과 거의 똑같다.[11]
이후 다른 단원 6명을 전부 잡으면 결판을 내리게 된다. 사냥꾼이라는 이름답게 활을 주로 쓰며, 미스티오스의 능력인 닉스의 그림자(투명화)와 파멸의 비를 사용하며, 늑대와 단원 병사들을 호출해 숫자로 밀어붙이기도 한다. 결국 병사들이 숨어있는 숲속 공터로 미스티오스를 유인하는데 성공하지만, 다리우스와 나타카스/니마가 숨어 있던 병사들을 전부 처리한 상태. 결국 최후를 맞이하지만 죽기 전 다리우스의 정체를 폭로한다. 처치하면 페르시아 정예병 세트의 머리띠와 전설 단검 시간의 끝자락을 획득한다.
단검 시간의 끝자락은, 외형이 모래 저장용 공간이 없다는 것만 제외하면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에 등장하는 시간의 단검과 거의 똑같다.[11]
3.1.2. 폭풍 결사단
에피소드 2의 주적. 사냥꾼 결사단에 비해 인원이 적지만 해상전과 네스토르와 메가크레온 같은 보스형 적이 있어 꽤 난이도가 있다.
- 강적 네스토르
포세이돈의 격노 인근 해역에 있다. 해상전에서 만나게 되는 결사대. 교단원의 단서는 올루로스 요새의 금고 있는 방에 있다. 정예 페르시아 중형 트라이림 '케보스'에 타고 아카이아 북쪽 바다를 거닐고 있다. 신규 이벤트 함선인줄 알고 잡았더니 뜬금없이 결사단원이라서 당황한 플레이어도 없지 않은 듯. 처치하면 영웅 등급의 '네스토르의 오만한, 정교한 돛'과 '네스토르의 무시무시한 선수상'을 획득한다.
- 혜안의 아우고스
펠레네 마을에 있다. 교단원의 단서는 강적 네스토르를 처치하게 되면 자동으로 얻게 된다. 부패한 민주정에 맞서 싸우던 여인이었으나 지금은 결사단 소속이 되었다. 처치하면 영웅 등급의 '아우고스의 멀리 보이는 두건'을 획득한다.
- 무적의 메가크레온
메인 퀘스트로 바로 만날 수 있는 결사대 단원으로 극장에서 등장. 기관사를 탈출시키려는 미스티오스의 대화를 듣고선 미리 기관사를 살해하며, 결국 미스티오스와 다리우스에게 처치당한다. 중간 보스 급으로 체력이 가장 많으니 주의. 처치하면 전설 등급의 '메가크레온의 방어구 가르는 창'을 획득한다.
- 주선자 소포스
파트라이 군함 조선소에 있다. 교단원의 단서는 난파선 만에 있다. 황금만능주의에 빠진 부자로, 우수한 경제력 덕분에 폭풍 결사단에 영입되었다. 처치하면 영웅 등급의 '소포스의 값비싼 벨트'를 획득한다.
- 템페스트 필라
정예 페르시아 대형 트라이림 스킬라로 바다를 지배하는 젊은 여성 결사단원. 결사단 함대의 지휘관으로, 배의 성능도 뛰어난데다 필라 본인의 지휘능력도 뛰어나 그녀의 함대는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결사단의 명을 받들어 페르시아 함대를 끌고 와 아카이아 해상을 봉쇄하고, 아카이아의 조선소들을 장악하여 노역자들을 혹사시키고 있다. 처치하면 전설 등급의 '사자의 심판' 미늘창을 획득한다.
작중 미스티오스는 해안 봉쇄를 직접 뚫기로 결정하고 아드레스티아 호를 몰고 스킬라를 수장시켜버린다.[12] 필라는 간신히 해안으로 올라오고, 어머니와 만나게 되지만 결국 미스티오스와 싸우게 된다. 이 때 대화 선택에 따라 클레타의 생사가 갈리는데, 필라에게 가도록 하면 클레타는 옆에 있던 병사에게 죽고, 가지 말라고 말리면 생존한다.[13] 전투를 개시하면 정예 병사 두 명이 함께 싸우는데, 이수 혼혈 아니랄까봐 미스티오스와 비슷한 스킬을 쓰기도 하며, 체력이 일정량 떨어지면 슈퍼아머를 건다. 체력을 바닥내면 결국 자신이 틀렸다는걸 깨우치고 결사단을 배신한 후 최후를 맞이한다.}}}
여담이지만 얼굴 모델링이 레일라 핫산하고 똑같다(...)
스포일러 주의 [ 보기 · 닫기 ]
작중 미스티오스는 해안 봉쇄를 직접 뚫기로 결정하고 아드레스티아 호를 몰고 스킬라를 수장시켜버린다.[12] 필라는 간신히 해안으로 올라오고, 어머니와 만나게 되지만 결국 미스티오스와 싸우게 된다. 이 때 대화 선택에 따라 클레타의 생사가 갈리는데, 필라에게 가도록 하면 클레타는 옆에 있던 병사에게 죽고, 가지 말라고 말리면 생존한다.[13] 전투를 개시하면 정예 병사 두 명이 함께 싸우는데, 이수 혼혈 아니랄까봐 미스티오스와 비슷한 스킬을 쓰기도 하며, 체력이 일정량 떨어지면 슈퍼아머를 건다. 체력을 바닥내면 결국 자신이 틀렸다는걸 깨우치고 결사단을 배신한 후 최후를 맞이한다.}}}
여담이지만 얼굴 모델링이 레일라 핫산하고 똑같다(...)
3.1.3. 지배 결사단
에피소드 3의 주적. 페르시아 결사단 수뇌부로 사실상 페르시아 그 자체라고 한다.
- 불멸자들
페르시아의 정예병인 아타나토이들이다. 쌍둥이 형제로, 에피소드 3편에서 가장 먼저 만날수 있는 암살 대상. 딱히 암살이랄 것도 없이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레 상대하게 되며, 한 놈을 먼저 상대하다 보면 다른 놈이 지원사격과 함께 선수교체(...)를 하며 등장한다. 때리다 보면 둘이 동시에 협공해오는데 침착하게 체력이 적은 놈부터 해치우면 된다.
- 문지기 가스파르
하데스만 북쪽 늪에서 단서를 얻은 후 대참호 광산에 있는 공포의 협곡에서 찾아 죽이면 된다.
- 침묵의 아르타조스트레
아리스토메네스 계곡의 키다스 동굴에서 단서를 얻을 수 있다. 시체나 증거를 조용히 제거하는 담당.
- 설계자 피티아스
하데스만의 페다소스 야영지에 단서가 있다. 질서와 균형을 중요시했는데 이게 강박장애 수준이라 고문을 받고 치아가 엉망이 된 남자를 보자 좌우대칭이 되도록 이빨을 더 뽑아버렸다고. 근데 그런 사람이 정작 자기가 방을 잘못 들어왔다는 사실을 신경 쓰지 않는다.
- 파괴자 디모크라테스
부자로, 돈을 가지고 정치 뒷세계를 주무르길 즐겼다. 절대 전면에 나서는 법이 없고 다리우스조차 그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기에 미스티오스는 결사단 비밀 모임에 잠입하여 대화를 엿듣고 디모크라테스를 특정해서 암살해야 했다.
- 군사 게르기스
페르시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외교관으로, 결사단 최후의 사제이자 뛰어난 웅변가이다. 등장과 동시에 미스티오스에게 자신이 결사단의 일원임을 밝히고 자신은 미스티오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며 정중하게 대하며, 미스티오스에게 현재의 시국과 결사단의 대의를 주창한다. 미스티오스 입장에선 이야기를 들어볼 수도 있고 바로 제거할수도 있는데 그를 살려보내면 DLC 후반부에 광산에서 다시 마주하게 된다. 처음에 죽이지 않았어도 스토리 진행상 결국 죽일수밖에 없으며 미스티오스조차 나라를 향한 그의 충성심만큼은 존경한다고 경의를 표한다. [14]
- 페르시아의 엄니 아모르게스
다리우스(아르타바누스)의 절친했던 옛 동료로 함께 고대 결사단에 맞서 싸우던 페르시아의 수호자. 고대 결사단의 왕이자 그리스와 전쟁을 벌인 폭군 크세르크세스 대왕의 암살을 공모했지만, 크세르크세스의 암살 이후 크세르크세스의 아들 아르타크세르크세스가 왕위에 오르고 다리우스가 또 왕이 고대 결사단에 넘어갈 것이라며 그를 죽이려 하자 아직 왕이 아무 악행도 하지 않았는데 결사단의 꼭두각시가 될 것이라는 이유만으로 계속 이런 식으로 새로운 왕을 죽일 수는 없다고 반대하며 똑같이 페르시아를 수호하기로 마음먹은 단체라면 고대 결사단과도 대화를 해볼 수 있지 않냐며 설득한다. 그러나 다리우스가 혼자서 계획을 강행하자 그의 앞을 막고 싸우다 몸싸움에서 지고, 경비병을 불러 다리우스를 도망가게 만든다. 이 때 다리우스의 암살검으로 인해 손바닥에 상처가 난다. 이후 그대로 다리우스를 배신하고 고대 결사단에 들어간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다리우스의 가족은 전부 잡히거나 쫓기는 도망자 신세가 된다.
이후 에피소드 3편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미스티오스의 아들 엘피디오스를 인질로 잡고 그를 제거하려 든다. 고대 결사단의 공작으로 인해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지쳐가는 그리스 시민들은 점점 페르시아에게 협력하게 되고, 종국에는 스파르타의 상처뿐인 승리 끝에 전쟁만 계속되던 그리스가 페르시아 제국의 영향력 하에서 평화를 되찾고 번영할 것이지만 주인공이 그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미스티오스가 아이를 기르면 친아들의 목숨은 더 위험해질 것이라며 비난한다.[15] 후반부에는 제우스 신전에서 미스티오스에 직접 맞서 싸우지만 다리우스와 미스티오스의 협공에 패배하고, 다리우스와 함께 신전 아래로 떨어진다. 다리우스는 그의 목에 암살검을 갖다대고 있었으나 이내 암살검을 거두며 그를 죽이지 않고, 엘피디오스의 행방을 묻는다. 이미 상처가 심했던 아모르게스는 최후의 순간에 다리우스와 서로 선택한 방식은 달랐지만 둘 다 페르시아를 수호하기 위해 맹세한 동지였다는 것을 상기하며 몇 마디 말을 나눈 채 엘피디오스가 있는 곳을 알려주고 숨을 거둔다. 미스티오스 역시 아모르게스의 경고에 동의하거나 거부할 수 있지만, 끝내 엘피디오스를 자신이 기르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리우스의 손에 자기 아들을 떠나보낸다.
아모르게스 사후, 그가 쓰던 검을 획득하게 되는데 날이 부러져 두동강이 난 상태다. 오이코스에 있는 대장장이에게 가져가면 이 검이 '아다만틴'으로 만든 검이며 고치려면 아다만틴을 가져오라 하는데, 다름아닌 결사단의 증표가 아다만틴제다. 모든 결사단원을 죽이고 증표를 모아오면 검을 수리해 주며, 전설 검 왕의 검을 입수할 수 있다. 이 검은 페르시아의 왕자 두개의 왕좌 후반부에 입수하는 최강의 검이다.
이후 에피소드 3편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미스티오스의 아들 엘피디오스를 인질로 잡고 그를 제거하려 든다. 고대 결사단의 공작으로 인해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지쳐가는 그리스 시민들은 점점 페르시아에게 협력하게 되고, 종국에는 스파르타의 상처뿐인 승리 끝에 전쟁만 계속되던 그리스가 페르시아 제국의 영향력 하에서 평화를 되찾고 번영할 것이지만 주인공이 그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미스티오스가 아이를 기르면 친아들의 목숨은 더 위험해질 것이라며 비난한다.[15] 후반부에는 제우스 신전에서 미스티오스에 직접 맞서 싸우지만 다리우스와 미스티오스의 협공에 패배하고, 다리우스와 함께 신전 아래로 떨어진다. 다리우스는 그의 목에 암살검을 갖다대고 있었으나 이내 암살검을 거두며 그를 죽이지 않고, 엘피디오스의 행방을 묻는다. 이미 상처가 심했던 아모르게스는 최후의 순간에 다리우스와 서로 선택한 방식은 달랐지만 둘 다 페르시아를 수호하기 위해 맹세한 동지였다는 것을 상기하며 몇 마디 말을 나눈 채 엘피디오스가 있는 곳을 알려주고 숨을 거둔다. 미스티오스 역시 아모르게스의 경고에 동의하거나 거부할 수 있지만, 끝내 엘피디오스를 자신이 기르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리우스의 손에 자기 아들을 떠나보낸다.
아모르게스 사후, 그가 쓰던 검을 획득하게 되는데 날이 부러져 두동강이 난 상태다. 오이코스에 있는 대장장이에게 가져가면 이 검이 '아다만틴'으로 만든 검이며 고치려면 아다만틴을 가져오라 하는데, 다름아닌 결사단의 증표가 아다만틴제다. 모든 결사단원을 죽이고 증표를 모아오면 검을 수리해 주며, 전설 검 왕의 검을 입수할 수 있다. 이 검은 페르시아의 왕자 두개의 왕좌 후반부에 입수하는 최강의 검이다.
4. 업적
[1] PS4 Pro 대응[2] XBOX ONE X 대응[3] 일본 한정 클라우드 버전[4] 확장팩이라고 하지만 일부에서는 본편 중간의 이야기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코스모스 교단이 결사단과 연합해서 미스티오스를 잡으려고 하는 점과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계속 언급되는 점을 고려한듯 하다.[5] 원래는 2월 말에 출시 예정이였지만 스토리 상으로 문제가 많았던 에피소드 2를 재검토하는 이유로 한 주 미루어졌다.[6] 미스티오스가 결사단에 잡혀있는 사람들을 구했는데, 그 중 아이안티데스의 고모가 있었다.[7] 사실은 결사단이 저지른 짓으로 다리우스가 독살 시도를 한것처럼 꾸며 아르타크세르크세스를 폐위시킨것이다.[8] 힌트는 퀘스트 수행 과정에서 얻게 되는 쪽지. "미스티오스의 머리를 '그녀'에게 가져 가야 한다"는 내용에서 배후가 여성임을 짐작할 수 있다.[9] 이 전투 이후 미스티오스는 나무로 돌아와 자기 손에 죽은 자들에게 조의를 표한다.[10] 선택지를 보면 죽이는 방법 밖에 없지만 사실 여기에는 숨겨진 선택지가 있는데 시간이 지날 때까지 선택을 안하면 죽이지 않는 방향으로 간다.[11] 참고로 컷씬 중 페르시아 병사 한 명이 두개의 왕좌에서 등장한 최종병기 왕의 검을 든 모습이 있다. 나중에 전투를 개시하면 그냥 일반 검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 왕의 검은 에피소드 3에서 아모르게스의 무기로 등장한다.[12] 참고로 꼭 스킬라를 아드레스티아로 침몰시킬 필요는 없다. 함선 스킬라와 싸울 때 스킬라가 멀리 인식거리 밖에서부터 빠르게 접근하는데, 이 때 그냥 아드레스티아를 조종하지 말고 바다에 뛰어내려서 스킬라로 기어오를 수 있다. 그러면 옆의 호위함은 아예 신경쓸 필요도 없고 스킬라 위의 병사들만 근접전으로 처리하면 바로 상황이 종료된다.[13] 그러나 가지 말라고 선택을 해도 이후 나타카스/니마의 언급에 의하면 딸을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자살하고 만다.[14] 무고한 이들을 희생시키는 것이 옳냐는 미스티오스의 말에 유언으로 '대의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이 허용된다'는 말을 남긴다. 게르기스를 죽였다면 미스티오스를 상대하는 서기 중 한 명이 전투 돌입 전 말한다.[15] 그도 그럴 것이 미스티오스의 혈통은 반인반신이기 때문에 그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신을 자칭하는 폭군이 될 가능성이 크며, 그렇지 않다 해도 코스모스 교단과 같은 집단에 납치되어 데이모스와 같은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크다. 당장에 미스티오스도 레오디나스 왕의 피를 이어받은 신의 혈통이라는 이유로 코스모스 교단의 표적이 되어 집안이 풍비박산났다. 하지만 페르시아 고대 결사단은 말로는 이수 혈통을 역사에서 배제하고 인간의 역사를 쓴다고 주장하지만 결국 하는 짓은 한 집안을 풍비박산내고 혈통을 납치해가는 코스모스 교단과 똑같은 짓을 저지른다는 점에서 혼돈을 추종하는 코스모스와 질서를 추종하는 결사단은 별반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
5. 여담
표지에서 나와있듯이, 암살검의 위치가 손 밑이 아닌 '''손등에 위치해있다.''' 즉, '''암살검은 본래 손등에 착용해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었다는 것.''' 이 설정이 공개된 뒤 팬덤의 반응은 그야말로 '''충공깽'''.
그도 그럴 것이 기원전인 바예크의 시대부터 시작해 12~13세기의 알타이르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사용자들이 약지를 자르고 사용했는데, 그것이 사실 잘못된 사용법이었다는 말이 되니(...) 손 밑에 착용하고 쓰다가 약지가 잘린 후대의 암살자들이 불쌍하다고 생각되는 게 당연한 수준. 2500년의 역사 중에서 1800년을 잘못 사용한 셈이다(...) 다만, 어쌔신 크리드 2에 나오는 동상을 보면 다리우스도 다른 암살자들 마찬가지로 손목 뒷쪽에서 칼날이 나오는 암살검을 착용하고 있다. 물론 후대에 만들어진 동상이라서 해석을 그렇게 했을 가능성 역시 있지만. 칼날을 손등이 아닌 손목 아래에 달게 되는 이유가 밝혀질 수도 있는 셈이다. [16] 그런데, 기원후 9세기의 주인공도 손등에 암살검을 차고 있다. 자세한건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참고
에피소드2에 등장하는 이오니아 망대의 집을 자세히 보면 게임 처음 시작할때 나오는 미스티오스의 케팔로니아 집과 똑같은 모습인것을 볼 수 있다. 마침 바다 건너에 본편을 시작하는 케팔로니아 집도 있어서 그에 관한 농담도 나온다. 에피소드2 마지막에 다리우스의 자식[17] 과 결혼하여 그 집에서 지내게 되며, 아들(엘피디오스)를 낳는다.
에피소드 3편의 엔딩에서, 미스티오스는 자신과 함께 있으면 엘피디오스가 위험해질 것을 걱정하여 결국 엘피디오스를 다리우스의 손에 맡겨 떠나보낸다. 그 이후 나오는 영상에서, 엘피디오스의 후손은 훗날 이집트로 건너갔으며 몇백년 후에 등장하는 아야의 조상이 되는 것이 밝혀진다. 즉 미스티오스는 아야의 선조라는 이야기.
이는 DLC 제목인 최초 암살검의 등장의 원제인 Legacy of the first blade(최초 암살검의 유산)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인데 여기서 최초 암살검을 히든 블레이드 자체로 볼 수도 있겠지만 최초로 결사단과 싸운 자들인 다리우스와 미스티오스를 뜻한다고 볼 수도 있으며 그들의 후손이 결국에는 그들이 맞서 싸운 집단에 대항하는 새로운 집단을 만들기 때문에 그들의 의지(=혈통)가 유산으로 내려왔다고 볼 수 있다. 즉 제목인 '최초 암살검의 유산'이란 '''억압에 맞서 싸우고 자유를 수호한 최초의 암살자들(미스티오스, 다리우스)의 의지(=혈통)'''를 말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참고로 한국어판 패키지 뒷면에는 신조의 혈통 이라 번역 하였지만 왜 DLC 제목을 최초 암살검의 등장으로 바꾸었는지는 의문.
5.1. 주인공의 선택지 강제성 논란
국내 기사
최초 암살검의 등장 에피소드 2에서 주인공(알렉시오스, 카산드라)은 다리우스의 자식(알렉시우스면 여성인 니마, 카산드라일 경우 남자인 나타카스)과 결혼하여 그 집에서 지내게 되며, 아들(엘피디오스)를 낳는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몇몇 유저들이 포럼에 글을 올리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대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듀몬트는 “캐릭터 관계를 풀어내는 방식에 대해 실망한 플레이어에게 사과한다. 이번 스토리는 캐릭터 혈통이 어떻게 이어지고, 이 점이 암살자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으나 중요한 부분을 놓친 것 같다”라고 사과를 하였다.
실제로 논란이 되는 부분은 "자유성의 강제" 와 "차이가 없는 선택지" 라는 점이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발매 전부터 "선택" 의 중요함을 강조했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루트로 분기가 나뉘는 RPG 방식을 선택한 게임인데, DLC의 스토리라인은 이러한 선택과 자유성을 없애고 어떠한 선택지를 선택하던 "주인공(미스티오스)는 다리우스의 자식(니마/나타카스)과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 라는 스토리가 된다. 갑자기 나타난 로맨스 스토리에 별로 몰입도 되지 않는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18]
또한 스토리상 자식을 낳아야 그 DNA를 읽는다는 설정도 오디세이에서는 별로 통하지 않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면 오디세이는 시작 초부터 "레오니다스의 부러진 창" 과 "헤로도토스의 알려지지 않은 역사서" 를 기반으로 애니머스를 재구성한거라는걸 알려주며, 이때문에 DNA가 명확하지 않아 여성인지 남성인지 미확실한 미스티오스라는 캐릭터가 주인공이 된것이다. 즉 애시당초 오디세이의 스토리상 미스티오스(주인공)의 후손은 별로 중요치 않은데 갑자기 DLC에서 결혼과 자식에 대한 설정을 강제하니 자유도가 떨어진다는 비판을 듣는것.
또한 발매 전 조나단 듀몬트는 "플레이어에게 로맨스를 강요하지 않으며, 무엇을 누구와 할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한 바가 있는데, 이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마치 매스 이펙트 3의 강제된 엔딩을 떠올리게 만든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결국 유비소프트는 해당 파트를 전면적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미스티오스가 이성과 결혼을 하여 아이를 보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지만 결사단의 공격으로 결국 배우자를 잃고 아이는 머나먼 이집트로 떠나보냈고 그 후손이 오리진의 아야였다는 것으로 주인공의 자유 연애에 대한 개연성 정립과 자식과 암살단과의 연관성을 확립했다.
근본적인 문제는 그냥 스토리 개연성이 떨어진다. 본편 npc들에 비해 특출난 점이 없으며 진행내내 수동적이며 비중조차 적은 인물한테 갑자기 사랑에 빠지는게 설득력이 떨어지자 플레이어들이 함께하지 않는 선택지를 선택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하는 엔딩이 강제되니 더욱 큰 거부감이 들어 각종 불만과 비난이 나오게 되었다. 또한 본편은 동성애 플레이도 가능했는데 DLC에서는 이성애가 강제되는 것도 문제. 차라리 본편에서 연애 관계를 맺은 NPC의 성별 숫자에 따라서 남성이 많을땐 나타카스, 여성이 많을땐 니마가 나왔으면 그나마 거부감이 덜했을 지도 모른다.
[16] 가장 단순하게 생각을 해보자면 손등에 달려있으면 쉽게 걸린다는 문제 때문일지도 모른다.[17] 알렉시우스면 여성인 니마, 카산드라일 경우 남자인 나타카스[18] 게다가 스토리 중간중간 어색하다 싶을 정도로 자꾸 로맨스 플래그가 떠서 로맨스에 관심 없는 유저들 입장에선 신경이 안 쓰일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