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밸리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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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n Valley Resor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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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스키장
3.1. 리프트
4. 교통
5. 관련 문서


1. 개요


2003년부터 착공하여 2008년 정식적으로 개장한[1]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스키&골프 리조트.
'''경상도권에서 유일한 스키장이다.'''[2] 양산은 부산 근처로 자연히 '''대한민국 최남단 스키장'''이기도 하다.
2018년 7월, 루지가 개장하였다.통영 루지를 넘어선 세계 최장거리 슬로프라고 하며, 가격은 (주중) 3회 2만 6천원, 5회 3만 3천원.

2. 특징


부산광역시 바로 북쪽의 양산시에 있는데, 부산광역시나 경상남도 문서에도 잘 설명되어 있듯 영남지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을 보기 어려운 지역이다. 때문에 스키를 타기 위해서는 멀리 강원도 등지까지 가야 했는데 소위 영남 알프스 지역에 에덴밸리가 개장하면서 영남권 유일, 전국에서 가장 남쪽에 있어서 북쪽으로 가지 못한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린다. 마케팅도 "가까운 곳에서 타자"는 식의 접근성을 주 무기로 하는 편이다. 경상도 지역의 기후의 한계로 개장기간 또한 짧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곳이라 그렇게 낙후되어있지 않지만 편의나 레저 시설이 많이 부족하고 환경이 낙후되었으며, 처음 보딩, 스키를 접하는 초보자들이 많다. 특히 12년된 건물치고 외벽관리가 부실한 상태이다. 초보의 비율이 높아 전국스키장중 가장 바쁜 의무실과 가장 우렁차게 호각을 부는 패트롤을 보유하고 있다 카더라.
스키장 내에 풍력발전기를 3대 보유하고 있다.[3]

3.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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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 맞으면 눈을 뿜어대어서 좋지만, 설질의 한계로 흔히들 아이스 스케이트 보딩이라는 이야기를 한다.[4] 따뜻한 동네에서 그나마 추운 고지대를 찾아서 만든 곳이라 아이러니컬하게도 가끔 눈이 진짜로 오면 못 가는 스키장이다. 보딩중에 눈이 많이 오면 집에 어떻게 가지라는 두려움이 느껴지는 전국 유일무이한 스키장이다. 도로폐쇄 시, 강제 숙박은 옵션.[5] 주구장창 인공눈을 뿌려야 함으로 시즌권이 비싼 편(제일 싼게 41만원)이기는 하나.... 부산 근처에 이런 곳이 있는 것만으로 감사해 하며 탄다고..
슬로프는 가장 긴게 1.6키로 정도로 평범한 편으로, 그나마 부산 근처에 이런게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 하며 탄다고..[6]
2018년 7월부로 새턴 코스에서 메인 코스로 이어지는 루지 시설이 개장하였다.
2,040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루지트랙이라고 하며, 향후 1,780m 루지 트랙도 추후 개장할 계획이 있다.
봄~가을에만 운영을 한다.
2019년부로 세턴이 생겼다. 아담 리프트로 올라올시 쥬피터로 내려주는 그야말로 브릿지다.
여담으로 비너스는 열지 않을때가 더 많다

3.1. 리프트


6인승으로 아담, 에덴, 밸리가 있다.

4. 교통


공식 홈페이지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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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무이한 대중교통편으로 양산역 환승센터를 오가는 1000번 버스를 통해 갈 수 있다. 다만 인가대수 1대에 배차간격이 기본 3시간에 1대씩이라서 시간표를 잘 봐야 하며 그마저도 리타더 브레이크를 장착한 직행좌석버스입석금지로 운행한다. 어실로로 운행하기에 이러한 제약이 붙은 것이다.
자동차로는 어실로로 접근 가능하다. 다만 대형차는 특별한 허가를 받지 않는 한 이 도로로 가는 건 불법인데 이 경우 물금IC로 나가서 원동역으로 향한 뒤 원동로를 거쳐 가야한다. 게다가 어실로가 상당히 위험하다. 2020년 12월 11부로는 함양울산고속도로배내골IC를 이용할 수도 있다. 경부고속도로서울주JC에서 밀양/(함양) 방향으로 길을 바꾸면 된다. 양산, 부산, 김해에서 보면 멀리 돌아가지만, 기존의 도로에 비해 훨씬 안전하다. 배내골IC에서 69번 지방도를 타고 남쪽으로 13km 정도 가면 에덴밸리 리조트가 나온다.

5. 관련 문서



[1] 골프장은 그 이전부터 있었고, 스키장은 주피터, 새턴, 우라누스 코스는 2003년 착공되어 3년 후인 2006년 개장하였고, 머큐리, 비너스, 베이직 코스는 2007년 착공되어 전자와 마찬가지로 3년 후인 2010년 개장했다. 이때 먼저 완공된 코스들은 소폭 확대 공사를 치렀다.[2] 경상북도 봉화군에 문수산 스키장이 개장하면 영남권의 유일한 스키장이 아니게 된다. 단 봉화는 강원도와 인접한 곳으로 이곳과는 경상도 끝에서 끝이라, 부울경 접근성을 가진 이곳과 실제 주 이용층은 별로 겹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3] 돌아갈 때 나는 웅웅거리는 소리에 저 바람개비가 혹시 떨어지지 않을까 라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4] 에덴에서 스케이트 보딩하면 전국의 웬만한 빙판에선 안 넘어진다는 속설이 있다.[5] 고지대에 있는건 둘째치고 밑에 후술하겠지만 여기로 올 수 있는 어실로가 워낙에 위험한 도로라서 만약에 눈이 조금이라도 쌓이게 된다면 '''정말로 이곳에 꼼짝없이 갇혀있어야 될 수도 있다!'''[6] 슬로프가 6개나 있다고 자랑하나.. 실제로 탈만한건 우라누스 하나 뿐이라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