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큘 바튼

 

게임판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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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복 버전
학원복 버전
애니판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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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복 버전
학원복 버전
'''エルキュール・バートン / Hercule Barton'''
'''「저,저는...그...말하는 것이...서툴러서...」'''
'''밀키 홈즈 멤버'''
'''교관'''
셜록 셰린포드
유즈리자키 네로
'''에르큘 바튼'''
코델리아 그라우커
코바야시 오페라
앨러리 히메유리
1. 개요
2. 상세
2.1. 애니메이션
3. 토이즈
4. 여담


1. 개요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사키 미코이.
나이
신장
체중
생일
혈액형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16세
156cm
46kg
10월 21일
AB형
소설
사람들 앞에서 토이즈를 사용하는것


2. 상세


상냥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16세 소녀. 애칭은「에리」. 이름의 유래는 애거서 크리스티가 창조한 탐정 에르퀼 푸아로[1]. 코바야시 오페라를 부르는 명칭은 '코바야시 씨'.
낯을 무척 가리는 데다 눈물이 많은 감성적인 성격이라 탐정에 맞지 않는 면이 있지만, 토이즈가 강력하다는 이유로 밀키 홈즈의 멤버로 선택받는다. 그렇지만 과거 그녀의 강력한 토이즈로 사람에게 상처를 입힌 적이 있어서 다시 한번 그런일이 있을까봐 타인과 허물없이 지내지를 못했다. 코델리아 그라우커와 만난 순간 충동적으로 자신의 토이즈로 그녀를 상처입혔음에도 불구하고 괜찮다며 받아들여준 일이 있는 뒤 처음으로 홈즈 탐정학원 에서 친구를 사귀었다.
독서와 정리정돈을 무척 좋아하는 데다가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평소의 모습을 찾기 힘들 정도로 변한다. 맨살을 드러내는 것을 매우 싫어해서 옷을 길게 입는다. 그탓인지 노출이 제일 적은 캐릭터이지만, 그럼에도 행동과 목소리 하나하나가 에로함의 극치(...). 노출이 적어도 에로할 수 있다는 걸 온 몸으로 보여주는 캐릭터. 그래서 현지에서는 '''에로'''큘 바튼('''エロ'''キュール・バートン)이라는 별명을 취득하였다(...).

2.1. 애니메이션


원작의 독서광 설정이 강화되어 에로한 지식에 해박하다는 설정이 추가(..).[2] TD에서도 이런 에로함은 변함이 없어서 사인을 거절할때 에로한 포즈로 사인을 거부하고, 마리네를 건 이공간의 배틀에서도 원활히 날아다니며 밀키홈즈를 앞질러가는 매니저를 보고 '''저 가슴이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TD 4화에서 퀴즈 대결에서 답을 맞출 때도, 정답이 H이거나 버섯일 때만 자신의 차례가 된다. 그런데 나오는 버섯의 모양이 애매하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성격 탓인지 대사가 제일 적다. 다른 캐릭터에 묻어가는 느낌.
학교에서 퇴학당한 후 길거리에서 휴지를 나눠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부끄러웠는지(...) 자신이 손수 만든 시집을 지하철에서 300엔에서 팔고 있었다.
2기에서는 네로가 주선해준 알바인 요코하마 미대에서 그림 모델 역할을 하는데, 알바비도 네로의 계좌로 보내질뿐만 아니라[3][4], 낯가림이 심한 에리니...네로는 에리의 성격을 알면서도 이런 알바를 주선했다.
그나마 게임 이후의 스토리를 다루는 애니메이션 판에서 제일 덜 망가졌다라는 인식이 있어서인지 몰라도 적이었던 스톤리버에게 마저 밀키홈즈를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할 가능성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그 때문에 비중이 확 늘어나서 2기에선 거의 실질적인 주인공급.
TD 6화에서는 엘레멘트와 '''남자다움'''을 주제로 겨루게 되었는데, 그 때 성우의 보이쉬한 목소리가 멋있었다는 평.
OVA에서는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고 나왔다.

3. 토이즈


토이즈는 트라이어센드(Tri-ascend, 괴력·중량증가·경화). 강력한 힘을 내는 능력으로 무게가 늘어나고 몸이 경화하는 것은 부작용이라고 한다. 힘을 너무 늘리면 조절이 안 되지만, 밀키 홈즈의 멤버 중에서 최강의 전투력을 갖고 있다.
게임에서는 내려오는 돌로 된 문을 잡아 올리고[5] 폭탄을 옥상에서 원바운드로 하늘 멀리 던져버리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기중기를 잡아 휘두르고, 석관의 뚜껑을 들어 던져 벽을 부수는(…)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본인은 이런 토이즈를 부끄러워해서, 남 앞에서 능력을 사용하는 걸 엄청나게 싫어한다. 게임에서도 능력을 사용하면서 하는 대사가 "보~지~마!!"인데다가 팀 멤버들은 "안 봤어, 안 봤어"하면서 넘기며 셜록은 코바야시의 눈까지 가린다.
애니메이션에서 토이즈를 잃었다가 되찾은 후에는 라트를 한 손으로 붙잡아서 이리저리 바닥에 여러 번을 후려쳤다.
2기 2화에서 토이즈가 부활한 것을 멤버들보다 먼저 깨달았으나 그새 사라져 버린 것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으로 인해 멤버들에게 탐정이라는 것을 자각시키게 한 것은 플러스효과. 4화의 꿈에서는 자기 자신이 에로 동인지의 소재로 활용되었다(...).
참고로 그녀의 이름인 에르큘은 확실히 에르퀼 푸아로에서 따왔지만, 그 에르퀼(Hercule)이란 인명도 근본을 따지고 보면 '''헤라클레스'''에서 유래됐다. 이쯤되면 이 처자가 왜 괴력녀인지 짐작이 갈 정도(...).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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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 원형이 공개되었는데, 에르큘 포와로가 빙의한 때의 모습(9화)과 포즈(3화)를 재현한 부분을 보고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임산부라고 개드립을 치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묘하게 스톤리버와 엮이는 장면이 많아서 2차 창작에서 둘을 엮어놓은 커플링이 많이 보인다 일명 스톤에리(ストエーリ).
참고로 밀키 홈즈 4인방 중 가장 늦게 성우가 정해진 캐릭이기도하다.[6]
말의 퍼즐 모지핏탄 인트로와 매쉬업되어 경이로운 중독성을 자랑하는 매드무비가 유명하다. 당연히 10시간 버전도 있다!

[1] 바튼 부분은 홈즈가 배웠다는 무술 바리츠(Baritsu)의 창시자 EW. 바튼 라이트에서 따온 것일지도?[2] 샤로가 페로그리 왕자한테 배운(...) SM 플레이를 보고 얼굴에 홍조를 띠며 안된다고 한다던지...[3] 그것도 리스크가 큰 외국 채권에 부어진다. 이후 다른 곳도 아니고 '''그리스 국채'''에 투자한 사실이 밝혀졌다. [4] 참고로 여기서 모델로 취하게 되는 포즈가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포즈, 이른바 죠죠서기.[5] 붙잡는 순간 문이 살짝 부서진다(…).[6] 2009년 12월 25일날 방영된 밀키 홈즈 라디오 참고. 라디오를 듣다보면 오디션 홍보를 한다. 그때문에 한동안 방송을 미모리 스즈코, 토쿠이 소라, 킷타 이즈미 3명이서 담당했다...추후 추가된 2명의 성우 관련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이토 아야사, 아이미 모두 해당 배역에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고 언급된다. 꽤나 먼 길을 돌아서 해당 작품에 참여하게 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