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BGM
1. 설명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분위기를 묘사하거나, 매드무비를 만들 때나 패러디 UCC를 만들 때 내용을 왜곡할 수 있을 정도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배경음악'''을 일컫는 말이다. 대체로 제목은 모르는데 귀에 익숙해서 들어보면 "아! 이 음악!" 하고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자주 쓰이는 음악들이다. 이 문서의 제목은, 리그베다 위키와 나무위키 등 엔하계 위키에서 만들어진 수많은 용어 중 하나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OST 〈궁지에 몰리다〉[1]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OST〈A Call To Arms〉의 경우 유머게시판의 단골요소로 쓰인다. 인간 관악기와 결합하거나 다른 버전으로 리믹싱되는 경우도 있으며 그 일부는 다시 마성의 BGM이 되기도 한다(목록 폭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경우는 가급적 서술을 자제할 것). 또한, 대부분의 음악들에 바이올린류의 현악기가 들어가 있다.
- 각 문단에 목록을 추가할 땐 숫자, a~z, ㄱ~ㅎ, 가나, 한자 순으로 추가한다.
- 추가하기 이전에, 추가하고자 하는 작품이 본 문서에 기재되었는지 먼저 검색해 보고 편집한다.
- 사례를 추가할 때 가능하다면 BGM 링크도 걸어주자. 유튜브로 링크를 걸면 더 좋다. 그리고 간단하게라도 설명을 붙여두면 음악만 걸어두는 것보다 훨씬 더 이해하기 쉽다. 또한, 일부 동영상이 모바일 환경에서 재생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 모바일 링크도 만들어 두자.
- 곡을 찾을 때는 'Ctrl+F' 또는 F3을 사용하면 편하다. 스마트폰에서 접속한 경우 메뉴-페이지에서 찾기를 선택하자.
- 곡을 더 수월하게 찾으려는 사람들을 위해 가사가 없는 브금 옆에는 ★표시를 한다.
- 곡을 더 수월하게 찾으려는 사람들을 위해 OST는 앞에 게임,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표시를 붙이자. 하지만 OST로 쓰이기 전부터 존재했던 곡이라면 붙이지 않는 것이 좋다.
- 열혈 왜곡계, 웅장 왜곡계, 출동계 문서에는 처형용 BGM도 포함된다. 해당 문서로.
- 전체 곡에서 검색을 하고 싶다면 마성의 BGM/전체 목록으로.
2. 부록: 마성의 BGM 제조기
- 김경호 - 열혈 왜곡계와 우울계와 사랑 왜곡계를 오가며 활동했다.
- 누자베스
- 니노 로타
- 니콜로 파가니니
- 달러 멘디
- 더 리얼 그룹
- 대니 앨프먼
- 데이브 그루신
- 데이비드 포스터 - 이름만으로는 누군지 모를 수도 있겠지만, 들어보면 "아, 이 곡!"하며 익숙해할 팝송 및 배경음악들(특히 1980~90년대에 제작된)의 상당수가 이 양반의 손을 거쳤다. 모르긴 몰라도 저 위에 이 양반 이름이 없는 노래 중에서도 이 양반의 손을 거친 노래가 분명히 많이 존재할 것이다. 후기 작에 해당하는 작품이 1991년 걸프전에 맞춰 나온 《Voices That Care》였을 정도니까.
- 등려군
- 레이 찰스
- 론도 베네치아노 - 1980년대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신의 클래식 작곡가인 잔 피에로 레베르베리(Gian Piero Reverberi)가 이탈리아 음악학교 졸업생을 주축으로 결성, 방송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BGM을 만든 그룹이다. 라디오 등에서 심심하면 시그널 뮤직으로 흘러나오는 바로크풍의 퓨전 음악은 죄다 이 그룹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2]
- 론리 아일랜드
- 루드비히 반 베토벤
- 리키 마틴[3]
- 리하르트 바그너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 막스 라베 - 뭘 불러도 섹드립계가 되버리는 마성의 BGM 제조기
- 막심 므라비차
- 머레이 골드 - 드라마 《닥터후》뉴시즌 1 ~ 뉴 시즌10의 단독 작곡가.
- 믹 고든 - 호주 출신의 게임 사운드 디렉터 그가 맡은 게임의 OST는 팬들의 대찬사를 받았다.
- 메구로 쇼지
- 모리스 라벨
- Mocca - 뭘 해도 명랑 왜곡계가 되는 밴드. 의외로 인도네시아 출신의 밴드이다!!
- 바네사 메이
- 반젤리스 - 2002년 FIFA 월드컵 공식 테마곡인 Anthem 외에 불의 전차, 블레이드 러너, 1492 콜럼버스(Conquest Of Paradise) 등의 영화음악들이 방송 시그널 음악이나 광고 음악으로 많이 사용된다.
- 버나드 허먼
- 보이즈 라이크 걸즈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사카모토 류이치
- 사와노 히로유키
- 스위트박스
- 스위트 피플
- 스튜디오 EIM - 2004년 이전에는 SoundTeam EIM로 활동했다.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하여 마비노기, 사이퍼즈, 스페셜 포스 2, 그리고 마비노기 영웅전 등등 게임대상 사운드 부문 수상작까지 뽑아낼 정도의 제조기.
- 스티브 바라캇 - 그의 대표곡 Rainbow Bridge나 Flying 등이 마성의 BGM들이다
- 스티비 원더
- 신윤식
- 안도 히로카즈 - 별의 커비 시리즈의 작곡가.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부터 작곡을 담당해 왔으며, CROWNED나 광화수월, VS. 스타 드림 같이 여러 커비 시리즈의 명곡을 작곡해내었다.
- 안지홍
- 야니
- 야마네 미치루
- 야마시타 타츠로
- 앨런 실베스트리
- 어쿠스틱 카페
- 에드바르 그리그
- 엔니오 모리코네
- 엔야 - 모든 곡이 몽환 왜곡계 그 자체
- 요시마타 료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이니그마
- 이병우
- 이시카와 준 - 별의 커비 시리즈의 작곡가. 초대작부터 커비 시리즈 작곡을 담당했다.
- 웨스트라이프 My love를 비롯
- 장 미셸 자르
- 정희라
- 제임스 호너
- 조용필
- 조지 프레드릭 헨델
- 존 윌리엄스 - 이 분야의 전설
- 카시오페아(일본 밴드)
- 카지우라 유키
- 칸노 요코
- 칼 젠킨스
- 케니지
- 케빈 맥레오드
- 퀸 - 사실 퀸은 록 범주에 포함되기는 하지만 워낙 해둔 장르가 많아서 써먹을 수 있는 곡이 많다. 하드 록부터 시작해 발라드, 팝, 오페라, 포크, 프로그레시브 록, 헤비메탈, 글램 록, 펑크(Punk, Funk 둘 다), 스포츠 음악, 딕시랜드 재즈 스타일, 심지어는 디스코까지 시도해서…
- 클로드 드뷔시/토미타 이사오 - 인상주의 음악의 거장인 드뷔시의 음악과 이를 무그로 재해석한 토미타 이사오의 음악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BGM으로 자주 쓰인다. 특히 토미타의 연주곡은 드뷔시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에 무그가 주는 우주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진다. 토미타의 연주곡의 경우에는 1980년대에 마성의 브금으로 많이 쓰이기도 했다.
- 타나카 코헤이 -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 최고참 작곡가 중 한명. 수많은 애니메이션의 OST와 주제가 등을 작사, 작곡했으며 주로 메카애니, 열혈애니쪽으로 유명하지만, 그밖에도 다양한 곡을 만들었다.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중. 대표작은 용자왕 가오가이가, 사쿠라대전, 마동왕 그랑조트, 원피스, 톱을 노려라, 하야테처럼 외 다수.
- 티스퀘어
- 표트르 차이콥스키
- 프란츠 리스트
- 프레데리크 쇼팽
- 프리템포
- 한돌
- 한스 짐머
- 헨리 맨시니
- 히사이시 조 - 2011년도 내한 공연 다시듣기 정화 및 감동 왜곡계 문서와 같이 보자.
- ABBA
- ASTERIA
- BEMANI 시리즈/아티스트
- DJMAX 시리즈/아티스트
- SoundTeMP - 대한민국 게임 역사에서 절대 뺄 수 없는 마성의 브금 제조기다.
- Two Steps From Hell
- Nauts
3. 기타
이를 이용해 어셔의 내한공연 광고에는 '라디오에서 여기까지 들을 수 있던 음악'이란 문구까지 나왔다.
방송계열에 써먹기 편한 것인지 이 계열의 음악으로 게임, 애니 음악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음악들은 음악 자체가 주가 되기보다는 영상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말 그대로 '배경 음악'이기 때문에 방송의 배경 음악으로 쓰기에도 편한 것이다. 물론 저작권은 'KOMCA(한국음악저작권협회) - JASRAC 상호관리계약'에 따라 처리되므로 무단사용은 아니다. 일본 노래라고 해서 멋대로 갖다 쓰다가는 JASRAC과 협력관계인 음저협으로부터 태클을 먹기 때문에 함부로 쓸 수가 없다.
일부 오덕계 한정으로 마비노기 내에서 티르 코네일이나 던바튼 광장에서 악기 연주로 한 번 쯤 들어 본 음악을 통해 새로운 애니송을 알게 되거나, 사운드 호라이즌, 동방프로젝트 같은 음악에 입문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4. 관련 문서
[1] 삼대장 브금으로 많이 알려져있다.[2] 라디오에서 자주 나오는 바로크풍 시그널 음악 중에 이들의 작품이 아닌 것은 역시 마성의 BGM에 해당하는 데이브 그루신의 Bossa baroque, 클로드 볼링의 Baroque and Blue 정도.[3] 월드컵 B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