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식스(주)

 


'''에식스 카운티
Essex Coun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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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州旗)'''
'''주장(州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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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식스의 위치'''
'''행정'''
'''국가'''
잉글랜드 [image]
'''시간대'''
(UTC+1/+2)
'''주도(州都)'''
쳄스포드
'''인문환경'''
'''면적'''
3,465km²
'''인구'''
1,828,200명(2018)
'''인구밀도'''
496/km²
1. 개요
2. 행정 구역
3. 상세


1. 개요


런던의 북동부와 접경하는 주(County)[1]로, 이스트 오브 잉글랜드에 소속되어 있다. 템즈 강 하구의 북부를 차지하고 있으며, 에식스 왕국에서 유래된 행정구역이다.

2. 행정 구역



3. 상세


제조업을 포함한 2,3차 산업은 주로 주의 남부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북부 지역은 대부분 보리와 같은 곡물농업 위주의 농경지로 활용되고 있다. 전자산업, 제약업, 기계공업, 철물공업, 유리공업, 플라스틱공업 등 여러가지 종류의 제조업들이 발달했다. 포드의 영국 본사와 연구개발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과학 분야의 연구소들이 입주하고 있다.
원래도 중산층이 많이 거주하는 교외 지역과 시골 농촌 지역 덕분에 보수당 강세 지역이었지만,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거치면서 기존에 노동당이나 영국 독립당를 지지했던 반 유럽연합 성향의 노동 계급 표심까지 흡수하여 더더욱 확고한 보수당 강세 지역으로 거듭났다. 현재 내무부 장관인 프리티 파텔의 지역구인 위덤(Witham)이 에식스에 위치해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지역은 1997년 총선 당시 보수당에서 토니 블레어의 노동당으로 갈아탄 하위 중산층들을 의미하는 '에식스 맨(Essex Man)'[2] 이라는 표현이 유래하기도 했다.

[1] 이러한 런던 주변에 있는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나 이스트 오브 잉글랜드의 주들은 Home Counties로 지칭된다.[2] 자영업 등에 종사하는 중류층들로, 대부분 노동 계급의 자손들이나 자수성가하여 자신의 사업과 주택을 소유하게 된 사람들이다. 당시 야당 대표였던 토니 블레어의 설명에 따르면, 이들은 노동 계급에서 중류층으로 신분이 상승하면서 정치적 성향 또한 보수화된 케이스라고 한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계층들을 공략하기 위해 노동당의 경제정책을 크게 우클릭하여 개인 소유와 기업 활동을 존중하고 장려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였으며, '생산 수단의 국유화를 추진한다'는 노동당의 당헌 4조를 폐지하는 상징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