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아틀란티스

 




1. 개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확장팩 티탄의 복수에 등장하는 진영. 시민 생산도 다른 문명에 비해 오래 걸릴 뿐더러 2시대 신화 유닛들이 죄다 약체이고 꽤 강력한 일반 병사들도 3시대는 돼야 뽑을 수 있기 때문에 2시대에 약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강한 문명이다.
아틀란티스 자체는 본편에도 등장하였으나 그때는 그리스 진영 취급을 받았다. 확장팩에서는 건물의 외관이라든가 유닛이 전부 따로 떨어져나와 독립 진영이 된것.

2. 진영 특성


  • 아틀란티스는 특정 직업이나 인물 같은 영웅이 없는 대신 일반유닛을 업그레이드시켜 만든다. 업그레이드시 추가 자원과 인구를 소모하지만[1] 신화 유닛에 강해지고 모든 스탯이 올라가며[2] 영웅에게 걸리지 않는 신화 유닛의 특수 공격과 신의 힘도 통하지 않는다. 유물을 드는 것도 가능하며 영웅화시 능력이 향상 되는데 예시로 주민을 영웅화하면 자원 채취 속도와 건물 건설속도가 향상된다.
이 때문에 자원만 넉넉하면 영웅을 대량 생산해서 일반 유닛을 이길 수도 있지만 자원이 없거나 인구수가 부족하면 그것도 힘들다. 프로메테우스를 섬기면 신의 힘 '용기'로 영웅으로 비용 없이 바꿀 수 있고,[3] 기술 중 '티탄의 심장'으로 업그레이드 비용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영웅 유닛 위주로 나간다면 한번 노려봄직하다. 또한 히페리온을 섬기면 업그레이드로 자체 회복도 가능해져 비용 절감의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물론 그리 좋지는 않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다. 시민을 제외한 모든 유닛의 영웅화에는 추가 인구수가 소모되기에 물량이 모자라서 한타에서 지는 경우가 존재할 수 있기에 어느 유닛을 얼마만큼 영웅화 할지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 아틀란티스의 시민은 생산시 자원을 많이 소모하고,[4] 속도도 느리고, 인구도 3이나 소모하지만 자원 채취 속도가 다른 진영의 채집자의 거의 3배이고 따로 자원수급 건물도 필요 없다.
  • 아틀란티스의 은총은 마을 회관이 알아서 생산하며,(즉, 초반에 은총을 가장 빨리 모을 수가 있다.) 마을 회관을 고전시대부터 지을 수 있으나(다른 진영은 영웅시대부터 지을 수 있다.) 마을회관 건설속도가 느리다. 그러나 마을 회관을 그렇게 많이는 지을 수 없는 만큼 후반에는 은총 생산 속도가 타 종족에 비해 떨어지게 된다.[5] 또한 아틀란티스 마을 회관은 타 국가 마을 회관보다 자체 무장의 위력/사거리도 조금 짧고, 내구력이 조금 약하다.
  • 아틀란티스의 정찰병은 오라클로 오라클은 평상시에는 그 시야가 모든 정찰병 중에 가장 적지만(성직자 제외) 가만히 서 있으면 시야가 점점 넓어지면서[6] 전 종족 정찰병 중 최고의 시야가 된다.[7] 다만 움직이면 시야가 초기화되며, 다른 유닛들과 마찬가지로 영웅 유닛으로 만들 수 있고 이 경우 유물을 들 수 있고 일반 오라클과 달리 공격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유물 쟁탈전에서 이집트(초기에 영웅인 파라오가 있다)만큼이나 유리하다. 크로노스로 플레이시 '집중' 업그레이드로 시야가 넓어지는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 아틀란티스는 오라클 3명[8]과 시민 1명으로 시작하며 초기 자원이 더 많다.
  • 아틀란티스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신의 힘이 존재하지만 당연히 일반 신의 힘보다 효율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쿨다운이 존재해 연속 사용은 불가능하며 쿨다운은 신의 힘마다 다르다.
  • 메뉴얼이나 게임 내 설명에 보면 아틀란티스는 해군이 센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은 정 반대. 아틀란티스 해군은 동급의 유닛들에 비해 값이 싸고 빠르지만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은 좀 떨어진다.[9] 때문에 아틀란티스로 해상전을 치를 경우 뛰어난 속도를 이용한 게릴라전+물량+신화 유닛의 지원의 조합이 필수다. 해상전이 중요한 맵인 경우, 초반부터 해상 치료사인 서번트와 시간벌이에 좋은 카르니보라를 주는 오케아노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3. 주신



3.1. 가이아


경제 관련 신이라 할수 있는 바스트나 아프로디테도 잘 선택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게다가 주신이라면 더 하다. 초장기를 바라보지 않는 이상은 선택되는 경우가 드물다. 게다가 해상전 주력이 아닌 한 2티어 필수인 프로메테우스를 찍을 수 없기에 더더욱 기피된다.
'''보너스'''
모든 건물 주위에 러시(lush - 초록색 잔디)[10]가 퍼진다. 이 러시는 저그의 크립같은 것으로(물론 저그처럼 크립 위에만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이 러시 위에서는 건물의 체력이 무료로 조금씩 회복되며 자신만 이 위에 건물을 지을 수 있다.[11]
고깃배와 교역마차의 체력이 올라가고 생산비용이 감소한다.
경제 업그레이드 비용이 감소한다.
'''신의 힘'''
가이아의 숲 : 4번 사용 가능하며 지정한 지역에 숲을 만든다. 숲은 당연히 채취가 가능하며[12] 임시 벽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나무들보다 자원량도 50정도 많다.
'''기술'''
지름길 : 주민의 이동속도 20%상승.
  • 고전시대 하위신
    • 레토
    • 오케아노스
  • 영웅시대 하위신
    • 레아
    • 테이아
  • 신화시대 하위신
    • 아틀라스
    • 헤카테

3.2. 크로노스


'''보너스'''
건물을 돈 주고 시야가 확보된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사실상 크로노스 능력의 백미로 타워나 성채를 주요 위치로 집중시키거나 상대 영토에 건물을 끼워넣거나 하는 행위가 가능하다. 단 한번에 하나밖에 안되며 건물 체력이 높을수록 늦게 이동하며 러시 위에서는 당연히 안된다.
공성 무기의 비용이 감소한다.
신화 유닛의 비용이 감소한다. 정작 아틀란티스 최강급 신화 유닛을 보유한 테이아는 찍을 수 없어서 영웅시대에 많이 불안정해진다.
'''신의 힘'''
건물 해체 : 2번 사용 가능하며 건물을 제거한다. 사실상 헤임달의 신의 힘의 강화판으로 마을 회관, 불가사의, 티탄게이트를 제외한 모든 건물들을 일격에 없애지만 건물을 원래 짓는데 쓰인 비용은 상대편에게로 돌아간다. 하지만 만약 갓 파워로 지어진 건물(예를 들면 치유의 샘이나 풍요의 저장소)일 경우 '''그냥 증발시켜 버리기 때문에'''[13] 이걸 당했을 때 정말 모니터를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기술'''
집중 : 오라클의 이동속도 10%상승. 오라클의 시야확장속도 증가
  • 고전시대 하위신
    • 프로메테우스
    • 레토
  • 영웅시대 하위신
    • 히페리온
    • 레아
  • 신화시대 하위신
    • 헬리오스
    • 아틀라스

3.3. 우라노스


'''보너스'''
공중 이동 통로를 지을 수 있다. 우라노스의 존재의의이자 사실상 아폴로의 신의 힘 지하 통로의 상위 호환으로, 물론 자신이 돈을 들여 출발지와 도착지를 모두 지어야하지만 이런 게 신의 힘이 아니라는 자체가 좀 많이 좋다. 거기다 땅굴망처럼 여러 개 지을 수 있고,[14] 땅굴망처럼 다 파괴되지 않는 한 안의 유닛들은 무사하다.
모든 정착지의 위치를 보여준다. 우라노스가 팀에 껴있으면 다른 우리 팀들도 볼 수가 있다. 이것으로 정찰이 조금은 수월해진다.
모든 인간 유닛의 이동 속도가 상승한다.
'''신의 힘'''
충격파 : 3번 사용 가능하며 범위의 적을 날려버리고 스턴시킨다. 그저 그것뿐이다. 다만 적의 진형을 뭉개놓는 용도로는 좋고, 적은 분명히 체력이 약한 유닛을 체력이 높은 유닛으로 감싸게 되는데 충격파로 흐트려트리고 공격하면 된다. 대미지도 있지만 의미 없는 수준.
'''기술'''
안전 통로 : 공중 이동통로의 건설 비용 감소, 공중 이동통로의 장거리 공격이 가능해진다.
  • 고전시대 하위신
    • 오케아노스
    • 프로메테우스
  • 영웅시대 하위신
    • 테이아
    • 히페리온
  • 신화시대 하위신
    • 헤카테
    • 헬리오스

4. 하위 신



4.1. 고전 시대



4.1.1. 오케아노스


'''기술'''
상어의 칼날 : 무르밀로의 공격력 15%상승 HD이후에는 파나틱도 적용
가벼운 망치 : 카타펠테스의 공격력 15%상승, 이동속도 10%상승
'''신화 유닛'''
칼라드리아 : 공중 치료 유닛으로 공격은 못한다. 다만 공중이라 일반 보병한테 안 죽고 이동력이 좋은 편. 하지만 속도가 느리며 체력도 125(...)로 신화 유닛치고 심각하게 낮아 원거리 영웅, 아니 원거리 병사의 공격도 뼈아프게 들어온다.
서번트 : 해상 치료유닛이다. 근거리 공격이 가능하지만 위력은 약하다. 후방에서 아군 선박 치료에 전념하자.
'''신의 힘'''
카르니보라 : 3번 사용 가능하며 특수공격이 인간 유닛 일격사인 움직일 수 없는 식물 하나를 만드는데 움직이지도 못하고 신화 유닛 취급이라 영웅에는 약하니...시간벌이 외에는 그다지 좋지 않다. 해상에도 가능하다.[15]

4.1.2. 레토


오토마톤 자체가 업그레이드도 많이 필요하고 은총 수급이 느린 편인 아틀란티스와는 전혀 맞지 않는 유닛인데다 오토마톤 이외의 보너스가 전무하기 때문에 아틀란티스 하위신 중 최약체. 갓파워도 상황에 맞추면 유용한 카르니보라나 언제나 유용한 용기와 비교하면 비참할 정도로 약하다.
'''기술'''
용암 대장간 : 오토마톤의 원거리 저항력 20%상승. HD판에서는 영웅(15%), 인간 병사, 함선(10%)에도 적용된다.
헤파이스투스의 복수 : 오토마톤의 체력 30%상승, 오토마톤의 치료 속도 상승
'''신화 유닛'''
오토마톤 : 보병 신화 유닛으로 건물에 강하며 자기들끼리 수리가 가능하며 죽은 오토마톤을 다른 오토마톤이 부활시켜줄 수 있다. 하지만 이 게임의 대부분의 치유 능력은 전시 상황에서는 매우 적게 들어가며 특히 오토마톤은 전투 중에 수리가 안 된다(...). 단독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고 뭉쳐야 사는 신화 유닛.

'''신의 힘'''
거미집 : 3번 사용 가능, 거미집을 지정 범위에 만든다. 거미집을 밟은 인간 유닛은 일격에 죽는다. 사실상 지뢰를 까는 것과 같은 능력이지만 거미가 거미집에서 부화하기 전까지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약간 기다려야 된다는 게 문제다.

4.1.3. 프로메테우스


아틀란티스의 2티어 1택. 고전 시대에는 영웅화 비용은 매우 부담스럽고 신화 유닛은 동 티어 최약체들이다. 영웅화 비용 감소에 공짜 영웅화까지 제공하는 프로메테우스가 없을 경우 고전 시대에 상대의 소수의 신화 유닛을 대동한 러시에 허무하게 무너지기 쉽다. 고전 시대에서 아예 지상에서 전투가 벌어질 일이 없을 정도의 해상전 맵이 아니라면 주저없이 고른다.
'''기술'''
오래된 진흙 : 프로메테안의 체력 30%상승
티탄의 심장 : 영웅 유닛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비용이 20% 감소
'''신화 유닛'''
프로메테안 : 죽으면 약화된 프로메테안 둘로 나뉘어지는 신화 유닛. 약화된 프로메테안은 죽으면 나뉘지 않고 그냥 죽어버린다.
'''신의 힘'''
용기 : 2번 사용 가능하다. 즉시 일정 범위의 유닛을 영웅으로 바꾼다. 군사 유닛은 3명까지, 일꾼은 1명까지 바뀐다. 군사 유닛 셋과 일꾼 하나를 모아서 사용하면 총합 4명을 영웅으로 만들 수 있다.

4.2. 영웅시대



4.2.1. 레아


'''기술'''
레아의 선물 : 모든 은총이 드는 업그레이드, 유닛생산의 은총 비용이 25% 감소
오리칼코스의 갑옷 : 궁수 유닛의 근접 저항력 10% 상승
풍요의 뿔 : 은총의 생산속도가 10% 상승

'''신화 유닛'''
베히모스 : 공성 신화 유닛으로 스카라브와 비슷하지만 스카라브와 달리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한다. 아틀란티스는 신화시대에나 공성 유닛을 뽑을 수 있기 때문에(디스트로이어 제외) 유용하다.
'''신의 힘'''
포섭 : 2번 사용 가능하며 적 유닛 하나를 마인드컨트롤 한다. 신화 유닛도 가능하지만 영웅이나 일꾼, 신의 힘으로 소환되는 유닛(오시리스의 아들, 니드호그) 등은 불가능. 주로 신화시대의 강력한 신화 유닛을 뺏는 게 좋지만 이 신의 힘은 전체적으로 효용성이 낮다.
일반 병사에게 사용하면 더더욱 효용이 낮은 게 4시대 최고 등급에 갖가지 철제 무구로 중무장했던 병사라도 이 포섭을 당하면 '''완전 노 업 상태로 넘어온다.'''[16] 또한 포섭에 걸린 유닛들은 현재 체력이 약간 줄어든다.
참고로 이 갓파워는 중립 동물들에게도 걸어 조종할 수 있다. 다만 닭이나 바다코끼리에게는 걸어도 체력만 깎이고 조종이 안된다.

4.2.2. 테이아


주신이 가이아일 때는 3시대 필수, 우라노스일 때는 히페리온과 쌍벽을 이루는 아틀란티스의 3시대 중추 하위 신이다. 기병에 도움을 주지만 콘타리우스보다 효용성이 좋은 투르마는 기마궁사 유닛이라 적용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콘타리우스를 주력으로 쓴다면 필수로 선택해야 하는 하위 신이다. 그리고 스팀팔로스 새라는, 아틀란티스에서 몇 안 되는 우수한 신화유닛을 보유한 점에서 효용성이 높다.
'''기술'''
레무리안의 후예 : 모든 인간 유닛의 시야 증가
포세이돈의 비밀 : 기병 유닛의 공격력 15%증가, 이동속도 10%증가
돌 창 : 콘타리우스 영웅의 공격력 15%증가
'''신화 유닛'''
스팀팔로스 새 : 공중 신화 유닛으로 장거리 공격을 한다. 최소 사거리가 있지만, 그다지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신의 힘'''
헤스페리데스 : 2번 사용 가능하며 헤스페리데스 나무를 세운다. 헤스페리데스 나무 주위에는 적은 신의 힘을 사용할 수 없으며 드라이어드 신화 유닛을 5마리까지 금을 주고 뽑을 수 있다. 적에게 빼앗길 수 있으니 주의. 드라이어드에게 큰 기대는 하지 말자. 드라이어드는 금을 사용해서 빠르게 생산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인구수가 안 든다. 주 병력이 소멸되어서 뽑아주면 공백을 메꾸는 정도이다.

4.2.3. 히페리온


'''기술'''
게미노 : 사티로스가 창을 두 개 연속으로 던짐
영웅의 부활 : 영웅 유닛이 자기 회복력을 가지게 됨.
'''신화 유닛'''
사티로스 : 창을 던지는 신화 유닛이다.
네레이드 : 상어를 탄 해상 신화 유닛이며 특수공격으로 상어가 물어뜯어 추가 대미지를 준다. 스탯은 신화유닛임에도 굉장히 부실하지만 데미지보너스가 신화유닛상대로 어마어마하게 잡혀있어서 특수공격 터지면 상대 신화유닛은 그냥 쓸려나간다. 일반함선 상대로는 시궁창이지만.
'''신의 힘'''
카오스 : 2번 사용 가능하며 지정 범위의 적들을 중립화 시켜 아무나 공격하게 만든다.
위의 포섭과 마찬가지로 이 카오스를 당한 일반 병사는 노업 상태로 바뀐다.

4.3. 신화시대



4.3.1. 아틀라스


'''기술'''
아틀라스의 눈 : 모든 신화 유닛의 시야가 상승
이오의 수호자 : 아르구스의 시야가 상승하고 특수공격의 재충전시간 감소
티탄의 방패 : 모든 건물의 근접/원거리 저항력이 15% 상승
'''신화 유닛'''
아르고스 : 특수능력은 근접한 적에게 독액을 뿌려 유닛을 일격사시키는 것이다. 그리스의 메두사와 이집트의 미라와 같은 지위를 차지하는 일격사 신화 유닛이지만, 위의 둘은 원거리인데 얘 혼자 '''근거리'''라서 둘에 비해 불리하다. 그렇다고 체력이 더 많은 것도 아니다.[17] 실제 신화에서는 헤라가 아끼는 부하 중 하나였는데,[18] 어째서 티탄에 붙었는지는 불명.

'''신의 힘'''
임플로드 : 1번 사용 가능하며 지정한 위치에 거대한 블랙홀을 생성시켜 적 유닛과 건물에 대미지를 준다. 피아를 가리지 않고 유닛들을 빨아들이는데 발동 후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유닛을 너무 많이 빨아들이면 폭발하면서 흡수한 유닛들을 날려버리고 주변에 200의 피해를 주는 충격파를 발산하며 사라져버린다. 이 충격파는 건물이 밀집한 지역에 제대로 직격하면 요새나 마을회관 같은 거대 방어시설의 체력을 절반이나 깎아먹는 것이 가능하며 일반 군사건물이나 유닛은 어지간하면 한 방에 정리할 수 있다. 주위의 나무도 쓰러뜨릴 수 있고 유닛들을 빨아들여서 멀리 날려보내기 때문에 적들의 병력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19] 토네이도와 마찬가지로 건물이나 유닛 모두에 대미지를 잘 주는 점이 좋지만 한번만 쓸 수 있으며 유닛이 많을수록 제대로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서 써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4.3.2. 헤카테


'''기술'''
아스퍼의 피 : 람파데스의 공격력 상승
신화의 재생 : '''티탄을 포함한''' 모든 신화 유닛이 자연회복력을 가지게 됨.[20][21] 아틀란티스의 후반전은 결국 티탄으로 수렴되므로 그럭저럭 도움이 된다.
성숙 : 모든 신화 유닛의 양성 속도가 빨라진다. 노르웨이의 헬처럼 즉시 생산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신화 유닛인 람파데스 자체가 강한 유닛이라 큰 도움이 된다.
'''신화 유닛'''
람파데스 : 특수공격은 무려 '''갓파워인 카오스'''의 약간의 하위 호환으로,[22] 범위는 적지만 역시 적들을 서로 싸우게 만든다. 원거리 유닛이며 특수능력 때문에 잘 쓰면 매우 좋다.
'''신의 힘'''
타르타리안 게이트 : 1번 사용 가능하며 지정한 위치에 타르타리안 게이트를 생성한다. 타르타리안 게이트가 설치될 때, 그 위에 있는 모든 건물은 즉시 파괴된다. 크기는 보병양성소와 비슷하므로 뭉친 요새나 군사시설 밑에 소환하면 좋다.(다만 마을 회관 아래에는 타르타리안 게이트를 열 수 없다.) 이 게이트에서는 한번에 최대 6마리까지 타르타리안 스폰을 생산한다. 이 타르타리안 스폰들은 자신들이 소환된 타르타리안 게이트를 제외한 모든 세력에게 적대적이며, 당연히 컨트롤할 수 없다. 게이트가 파괴되면 타르타리안 스폰은 더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당연히 타르타리안 게이트는 건물이라서 석공 - 기술자 업그레이드의 효과를 받아 내구성과 공성저항력에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신으로 가이아를 고른 경우 손상된 건물이 느리지만 자가수리 되는 패시브도 받을 수 있다. 타르타리안 스폰은 좋은 신화 유닛이지만 게이트 근처를 떠나지 않으며 모든 세력에게 적대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알박기를 잘하면 참 좋겠지만...신화 시대의 신의 힘이면서 뱀의 재앙의 강화판 정도인 좀 난감한 신의 힘이다. 어쨌든 요새고 뭐고 한방이니 공격시에 건물 철거용으로 써주면 쓸만하다. 공격 방향에서 좀 떨어진 곳에 열어놓고 스폰들이 깽판치는걸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다.

4.3.3. 헬리오스


'''기술'''
석화 : 공성 유닛의 근접저항력이 15%상승
태양의 빛 : 파이어사이폰의 공격력이 25%상승, 화공선의 공격력이 15%상승
'''신화 유닛'''
헤카 기간테스 : 헤카톤케이레스의 머리를 하나만 달아놓은 꼴으로 특수공격은 땅을 쳐서 적들을 날려버리고 스턴시킨다. 즉 우라노스의 갓파워 충격파를 이놈은 특수공격으로 쓴다.
전기 해파리 : 해상 신화 유닛으로 전기로 원거리 공격을 한다. 사거리는 좀 짧지만 오시리스의 아들처럼 체인 라이트닝을 사용한다.
거울의 탑 : 헬리오스를 섬기면 건설할 수 있는 특수 방어건물로, 게임상 가장 강력한 타워이다.[23]
'''신의 힘'''
소용돌이 : 3번 사용 가능하며 자신이 찍은 장소에 자신의 '''모든''' 군사유닛을 소환한다. 강력한 갓 파워로 잘 쓰면 전세를 역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찍은 지점 이외에는 텅 비어버리게 되므로 때와 장소를 잘 가릴 것. 일반 오라클은 해당되지 않지만 영웅 오라클은 끌려가버린다. 중요 지점에 영웅 오라클을 박아놓았을 경우 주의.

[1] 아틀란티스 일꾼 영웅은 생산 제한이 10명이다.[2] 단, 스킨은 2단계 업그레이드 시 보이는 흰색 계통 갑주를 걸친 상태로 고정된다.[3] 대신 인구수는 늘어나며 범위 내의 유닛 중 일부만 영웅이 된다.[4] 다른 문명의 주인이 식량 50(노르웨이의 드워프는 70(토르는 60)을 소모하지만 아틀란티스의 주민은 식량 125 나무 25가 소모된다. 거의 주민 2~3명 분 정도.[5] 레아를 섬겨 '신성한 뿔피리'를 연구하면 은총 생산 속도를 증가시킬 수는 있다.[6] 시야가 최고점에 도달하면 오라클이 지팡이를 들면서 파장이 퍼지고 웅! 소리가 난다.[7] 기존 시야에 최대 10배까지 늘어난다.[8] 시민과 같이 나타나는 1명 이외의 나머지 둘은 약간의 텀을 주고 나타난다.[9] 사실 역사적으로 따지면 속도도 느려야 한다. 그리스 화살선인 갤리선의 영어 명칭이 트리레메(3단노선)인데, 아틀란티스의 화살선 바이리므선은 2단노선을 뜻하는 말.[10] 한글판에는 '루시'로 나온다.[11] 메뉴얼의 설명. 실제로는 '''대부분의 아군 건물들이 자체 치유 능력을 갖게 된다''' 때문에 가이아를 주신으로 섬기면서 타르타리안 게이트를 쓰면 '''스스로 수리한다.'''[12] 일반 나무보다 자원 채취속도가 빠르다.[13] 자원이 들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자원이 되돌아오지 않는 것은 물론 '''해당 갓 파워를 다시 사용할 수 없다!'''[14] 다만 건설 제한이 존재한다.[15] 수생 카르니보라의 경우 육상종보다 체력이 50 더 많고, 선박을 일격에 파괴한다. 물론 육상에 지어도 SP가 다 찼다면 한번씩은 꿀꺽꿀꺽 할 수 있지만.... 보병 하나와 선박 한 척의 값을 생각하고 영웅은 삼키키가 불가능 하다는 것을 생각해보자.[16] 고대 시대부터 양성 가능한 울프샤르크의 경우 2시대로 넘어오면서 받는 공격력 보너스마저 사라져 공격력이 3으로 되어 버린다![17] 용의 이야기 패치로 360에서 400으로 상승[18] 아르고스가 죽자, 헤라는 아르고스의 눈들을 공작의 꼬리에 붙여주어 공작새의 꼬리 깃의 눈 무늬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19] 아군이 없다는 가정 하에 임플로드를 적 주력 병력이 있는 곳에 제대로 직격시키면 체력이 약한 보병이나 궁사들은 웬만하면 한 방에 정리된다.[20] 티탄의 엄청난 피통을 감안하면 회복 속도가 그리 빠르진 않지만 일단 회복이 된다는 점이 무섭다.[21] 다만 다른 국가의 신화 유닛들의 경우 이 연구가 적용되었다고 설명에 나와도 실제로는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protox 파일을 열어보면 적용되는 신화 유닛들은 모두 자힐 능력이 있거나, 데이터 상으로는 자힐 능력이 있지만 수치가 0이고, 그렇지 않은 신화 유닛들은 아예 자힐 옵션이 없다.[22] 카오스와는 달리 한번에 한 유닛에게만 걸린다.[23] 해안 등에 건설해두면 상당히 성가시게 된다. 일정 거리 안에 들어오는 유닛을 공격하는데 그 사거리가 22로 탑이랑 마을회관(20)보다 길다. 공성무기를 빼면 이거보다 사거리가 더 긴 유닛은 똑같이 태양광선을 날리는 이집트의 페츄코스랑 뼈 활 업그레이드를 한 전차궁수(둘 다 24)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