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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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미자와 히토시의 SF 만화. 영 챔피언에서 연재되었으며 전3권 완결에 후속작 및 추가에피소드로 에일리언 9 -에뮬레이터스- 와 스페셜 에피소드가 있다. 귀여운 그림체에 쎈 연출로 토미자와 히토시를 유명하게 해줬으며 흔히 멘붕물 만화 언급할때 나루타루 등과 더불어 같이 언급되는 만화지만 다행히 나루타루보다는 정신공격(?)의 강도가 약한편이다.
2. 스토리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오오타니 유리는 걱정이 태산이다. 학교 안에 출몰하는 에일리언을 격퇴하여 포획하는 위험한 일을 하는 에일리언 대책반에 거의 강제로 뽑혔기 때문이다. 개구리 모양의 헬멧에 날개가 달린 것처럼 생긴 공생형 외계 생명체 '보그'를 머리에 쓰는 것부터 끔찍한데, 대책반이 상대하는 외계 생명체들은 그보다 더 징그럽고 위협적이다. 보그가 강력한 공격 방어 능력으로 보조해 주긴 하지만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 빈번하게 벌어지는데, 씩씩한 카와무라 쿠미와 활달한 토미네 카스미와는 대조적으로 유리는 매번 겁에 질려 울음을 터뜨린다. 에일리언 대책반의 담당교사 히사카와 메구미는 세 명의 소녀들을 도와 주는 듯하면서도 뭔가 비밀리에 어떤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과연 유리는 이 위험하기 짝이 없는 에일리언 대책반의 활동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까?
3. 등장인물
6학년 동백반의 에일리언 대책위원.
헤이세이 14년(2002년) 6월 8일 생
AB형.
3인 가족의 외동딸이며, 보호복 색은 빨간색.
에일리언을 무엇보다 싫어하지만 반 아이들로부터 투표를 받아 억지로 떠맡게 되었다. 사소한 일로 기절해버릴 정도로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으로, 큰 일이 생기면 곧바로 당황해리는 이른바 울보다.
취미나 특기도 딱히 없으며, 대책위원으로서도 열등생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1학기에는 보그족을 너무 싫어한 나머지 공생하고 있었던 보그 유생을 폭주시켜서 죽여버리기도 했다. 2권에서는 오오타니가 빈사상태에 빠지자 오오타니와 공생하는 보그가 그녀의 기억을 가지고 도주하는 바람에 모든 기억을 잃기도 했다. 아니 정확히는 일시적으로 보그족이 되었다. 3권에서는 보그족 말고도 해바라기족이라는 공생족의 숙주가 되기도 했으며, 오오타니의 보그가 그녀가 제정신을 차리도록 도와주워서 해바라기족에게서 해방되고, 후유증으로 옆머리 끄트머리가 보그족 드릴처럼 말리게 됐다. 하지만 딱히 보그족처럼 머리카락을 드릴로 변화시키지는 못한다. 말그대로 평범한 인간인 상태로 후유증만 조금 남은 수준.
헤이세이 14년(2002년) 6월 8일 생
AB형.
3인 가족의 외동딸이며, 보호복 색은 빨간색.
에일리언을 무엇보다 싫어하지만 반 아이들로부터 투표를 받아 억지로 떠맡게 되었다. 사소한 일로 기절해버릴 정도로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으로, 큰 일이 생기면 곧바로 당황해리는 이른바 울보다.
취미나 특기도 딱히 없으며, 대책위원으로서도 열등생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1학기에는 보그족을 너무 싫어한 나머지 공생하고 있었던 보그 유생을 폭주시켜서 죽여버리기도 했다. 2권에서는 오오타니가 빈사상태에 빠지자 오오타니와 공생하는 보그가 그녀의 기억을 가지고 도주하는 바람에 모든 기억을 잃기도 했다. 아니 정확히는 일시적으로 보그족이 되었다. 3권에서는 보그족 말고도 해바라기족이라는 공생족의 숙주가 되기도 했으며, 오오타니의 보그가 그녀가 제정신을 차리도록 도와주워서 해바라기족에게서 해방되고, 후유증으로 옆머리 끄트머리가 보그족 드릴처럼 말리게 됐다. 하지만 딱히 보그족처럼 머리카락을 드릴로 변화시키지는 못한다. 말그대로 평범한 인간인 상태로 후유증만 조금 남은 수준.
6학년 등나무반 에일리언 대책위원.
헤이세이 14년(2002년) 9월 11일 생.
AB형.
보호복 색은 연보라색.
착실하고 남을 잘 돌봐주는 성격.
1~5학년 동안 반장을 맡아왔지만, 다른 사람을 돌보거나 책임을 지는 것에 염증이 나서 누구에게도 불평없이 반장 자리를 관두기 위해 스스로 대책위원이 되었다. 작가인 어머니 일을 도와서 지식이 풍부하고, 성적이 우수한 모범생에다 에일리언 기습에도 냉정침착하게 대처한다. 4살 때 아버지를 잃었으며, 가정은 어머니 하나에 딸 하나인 편모가정이다.
사실은 오오타니 유리를 좋아하며, 오오타니를 공격형 외계인으로부터 지키다가 무리하는 바람에 몸의 일부가 보그화해버렸다.
후속작인 에일리언 9 - 에뮬레이터즈에서는 보그화가 계속 진행되어서 결국 머리를 제외한 모든 부위가 보그화해버렸고, 결국 지구인 태생 보그가 되어버리고 만다. 이후 다른 생물과 공생하지 않으면 죽는 몸이 되었기에 카스미가 억지로 다른 옐로 나이프 배 속에 오오타니와 쿠미를 집어넣어 억지로 공생시키려했으나 쿠미 쪽이 친구인 오오타니의 의사에 반해서 공생하는 것을 반대했기에 공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후에는 공생형 외계인의 본능을 이겨내지 못하고 주위 사람들을 습격, 타마키 미유의 보그에게 제압당하고, 원래 육체는 녹아버렸지만 정신은 토오미네의 보그 속으로 옮겨졌다.
헤이세이 14년(2002년) 9월 11일 생.
AB형.
보호복 색은 연보라색.
착실하고 남을 잘 돌봐주는 성격.
1~5학년 동안 반장을 맡아왔지만, 다른 사람을 돌보거나 책임을 지는 것에 염증이 나서 누구에게도 불평없이 반장 자리를 관두기 위해 스스로 대책위원이 되었다. 작가인 어머니 일을 도와서 지식이 풍부하고, 성적이 우수한 모범생에다 에일리언 기습에도 냉정침착하게 대처한다. 4살 때 아버지를 잃었으며, 가정은 어머니 하나에 딸 하나인 편모가정이다.
사실은 오오타니 유리를 좋아하며, 오오타니를 공격형 외계인으로부터 지키다가 무리하는 바람에 몸의 일부가 보그화해버렸다.
후속작인 에일리언 9 - 에뮬레이터즈에서는 보그화가 계속 진행되어서 결국 머리를 제외한 모든 부위가 보그화해버렸고, 결국 지구인 태생 보그가 되어버리고 만다. 이후 다른 생물과 공생하지 않으면 죽는 몸이 되었기에 카스미가 억지로 다른 옐로 나이프 배 속에 오오타니와 쿠미를 집어넣어 억지로 공생시키려했으나 쿠미 쪽이 친구인 오오타니의 의사에 반해서 공생하는 것을 반대했기에 공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후에는 공생형 외계인의 본능을 이겨내지 못하고 주위 사람들을 습격, 타마키 미유의 보그에게 제압당하고, 원래 육체는 녹아버렸지만 정신은 토오미네의 보그 속으로 옮겨졌다.
6학년 복숭아반 에일리언 대책위원.
헤이세이 14년(2002년) 7월 1일 생.
AB형.
보호복 색은 분홍색.
유복한 집의 아가씨로 공부는 물론 피아노나 발레, 롤러스케이드 등, 어떤 것이든 해내는 천재다.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대책위원이 되었다. 보우그를 우아하게 잘 다루며, 대책위원으로서도 천재라 불릴 만큼 우수하다.
4인 가족으로, 브라콘이라 해외 유학 중인 오빠를 사모하고 있는 듯하다.
좋아하는 향수는 '버버리 위켄드'.
애니메이션에서는 잘려나간 설정이지만 만화책판에서는 눈썹이 두껍고 짙은 송충이 눈썹인데, 이게 머리카락은 금발이지만 눈썹은 까만색이라 좀 깬단다.
옐로 나이프란 거대한 외계인에게 먹혔다가[2] 구출되었으나 신체 일부와 정신이 옐로나이프와 동화되어버렸다. 옐로나이프와 동화된 이후 쿠미와 함께 살고 있다. 이후 보그의 드릴 능력으로 옐로나이프의 능력을 재현, 다른 외계인들을 기절시키는 음파를 내뿜을 수 있게 되었다. 후속작인 에뮬레이터즈에서는 전신이 보그화되어버린 쿠미를 살리기위해서, 그전까지 하지 않았던 옐로나이프 유생체를 대량의 우유로 키워내고, 오오타니와 쿠미를 억지로 옐로나이프 내부에 집어넣어 쿠미가 오오타니와 억지로 공생하도록 유도했으나, 쿠미가 오오타니의 의사를 존중해서 공생하지 않았고, 이후 죽어가기 시작하자 오열한다. 하지만, 타마키의 보그가 쿠미의 정신을 카스미의 보그 속으로 옮겨서 쿠미와 공생하게 된다. 이후 다시 쿠미를 재생하기위해서 외국으로 떠났다.
헤이세이 14년(2002년) 7월 1일 생.
AB형.
보호복 색은 분홍색.
유복한 집의 아가씨로 공부는 물론 피아노나 발레, 롤러스케이드 등, 어떤 것이든 해내는 천재다.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대책위원이 되었다. 보우그를 우아하게 잘 다루며, 대책위원으로서도 천재라 불릴 만큼 우수하다.
4인 가족으로, 브라콘이라 해외 유학 중인 오빠를 사모하고 있는 듯하다.
좋아하는 향수는 '버버리 위켄드'.
애니메이션에서는 잘려나간 설정이지만 만화책판에서는 눈썹이 두껍고 짙은 송충이 눈썹인데, 이게 머리카락은 금발이지만 눈썹은 까만색이라 좀 깬단다.
옐로 나이프란 거대한 외계인에게 먹혔다가[2] 구출되었으나 신체 일부와 정신이 옐로나이프와 동화되어버렸다. 옐로나이프와 동화된 이후 쿠미와 함께 살고 있다. 이후 보그의 드릴 능력으로 옐로나이프의 능력을 재현, 다른 외계인들을 기절시키는 음파를 내뿜을 수 있게 되었다. 후속작인 에뮬레이터즈에서는 전신이 보그화되어버린 쿠미를 살리기위해서, 그전까지 하지 않았던 옐로나이프 유생체를 대량의 우유로 키워내고, 오오타니와 쿠미를 억지로 옐로나이프 내부에 집어넣어 쿠미가 오오타니와 억지로 공생하도록 유도했으나, 쿠미가 오오타니의 의사를 존중해서 공생하지 않았고, 이후 죽어가기 시작하자 오열한다. 하지만, 타마키의 보그가 쿠미의 정신을 카스미의 보그 속으로 옮겨서 쿠미와 공생하게 된다. 이후 다시 쿠미를 재생하기위해서 외국으로 떠났다.
제9 초등학교 에일리언 대책위원 담당.
학생들에게 선생이라 불리고 있지만, 수업을 한다는 묘사도 없으며, 실제로 교사인지는 불명이다.
전용 상담실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학교부 상담위원인 듯하다. 자세한 프로필은 확실하지 않지만 대책위원 3명의 상태를 확인하고 어느 사이트에 레포트로 제출하고 있다. 다른 초등학교의 대책위원과 경쟁심을 갖고있는 데다가 빈번히 문제를 일으키는 유리를 문제아로 보고 있지만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는 일은 없으며, 딱히 학생들에게 미움받는 모습도 없다. 카스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후속작인 에뮬레이터즈에서는 공생하던 보그가 죽어버리는 불상사를 겪기도 한다.
학생들에게 선생이라 불리고 있지만, 수업을 한다는 묘사도 없으며, 실제로 교사인지는 불명이다.
전용 상담실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학교부 상담위원인 듯하다. 자세한 프로필은 확실하지 않지만 대책위원 3명의 상태를 확인하고 어느 사이트에 레포트로 제출하고 있다. 다른 초등학교의 대책위원과 경쟁심을 갖고있는 데다가 빈번히 문제를 일으키는 유리를 문제아로 보고 있지만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는 일은 없으며, 딱히 학생들에게 미움받는 모습도 없다. 카스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후속작인 에뮬레이터즈에서는 공생하던 보그가 죽어버리는 불상사를 겪기도 한다.
- 오카다 치사 - CV : 사쿠마 레이
제9 초등학교 교장.
히사카와 선생을 '메구미짱'이라 부르며, 개인적으로도 친분을 가지고 있다. '위원회'로부터의 지시에 따라 에일리언 대책위원 임무에 중대한 관심을 가지고 감시하고 있으며, 단순히 초등학교를 에일리언 침략으로부터 지키는 것과는 다른 목적으로 행동하는 듯하다.
히사카와 선생을 '메구미짱'이라 부르며, 개인적으로도 친분을 가지고 있다. '위원회'로부터의 지시에 따라 에일리언 대책위원 임무에 중대한 관심을 가지고 감시하고 있으며, 단순히 초등학교를 에일리언 침략으로부터 지키는 것과는 다른 목적으로 행동하는 듯하다.
6학년 등나무반 학생.
대책위원이 되고나서 친구가 없어진 유리에겐 반에서 유일한 친구로, 예전부터 친구 사이였다. 6학년이 되면서 쭉 우울한 상태인 유리를 걱정하고 활기를 되찾아주려 하고 있다. 유리를 통해 만난 쿠미나 카스미와도 사이가 좋다. 사립중학교에 수험을 치려 생각하고 있다. 속편인 '에뮬레이터즈'에서는 대책위원 애들과 같은 중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대책위원이 되고나서 친구가 없어진 유리에겐 반에서 유일한 친구로, 예전부터 친구 사이였다. 6학년이 되면서 쭉 우울한 상태인 유리를 걱정하고 활기를 되찾아주려 하고 있다. 유리를 통해 만난 쿠미나 카스미와도 사이가 좋다. 사립중학교에 수험을 치려 생각하고 있다. 속편인 '에뮬레이터즈'에서는 대책위원 애들과 같은 중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3.1. 에일리언
공생형 에일리언.
에일리언 중에서도 '드릴족'이라 불리는 종족.
에일리언 대책위원이 헬멧처럼 머리에 써서 사용하고 있으며, 이 머리에 장착한 상태가 '공생'을 시작한 상태이다. 공생한 숙주의 몸에서 나오는 귀지 등의 노폐물을 식료로 소비하고, 그 대신 숙주를 모든 위험에서 지키려 하는 성질을 지녔다. 개구리 머리에 날개가 돋아난 듯한 형상을 하고 있으며, 그 날개를 커다랗게 넓혀 숙주롤 공격으로부터 감싸거나, 날개 끝에서 드릴 모양의 촉수를 뻗어 외적을 격퇴시키기도 한다. 지능이 높은 듯하며, 나름대로 언어도 구사할 수도 있다. 반면 숙주와 공생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엎드려 기는 정도의 기동력 밖에 발휘 못하는 모양이다. 외모나 말투 등 개체마다 약간씩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성질이나 성격에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그래선지 작중에서도 종종명인 '보우그'로만 불리며, 고유명사로 불리는 묘사도 없다. 참고로 인간과 공생하는 것은 수컷뿐이며, 암컷은 인간과는 공생하지 않는다. 또한 암컷은 수컷과 달리 날개가 돋아나지 않는다.
후속작인 에뮬레이터즈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보그는 공생하는 종족에 따라 세대가 나뉘며 해당세대는 일단 공생하기 시작한 종족말고는 공생이 불가능하다는 약점이 있다. 그래서 공생하던 종족이 멸종해버리면 그 세대 보그는 전멸하고 만다. 또한 숙주가 보그의 힘을 너무 많이 끌어쓰면 숙주 역시 서서히 보그화해버리는 부작용이 있다.
에일리언 중에서도 '드릴족'이라 불리는 종족.
에일리언 대책위원이 헬멧처럼 머리에 써서 사용하고 있으며, 이 머리에 장착한 상태가 '공생'을 시작한 상태이다. 공생한 숙주의 몸에서 나오는 귀지 등의 노폐물을 식료로 소비하고, 그 대신 숙주를 모든 위험에서 지키려 하는 성질을 지녔다. 개구리 머리에 날개가 돋아난 듯한 형상을 하고 있으며, 그 날개를 커다랗게 넓혀 숙주롤 공격으로부터 감싸거나, 날개 끝에서 드릴 모양의 촉수를 뻗어 외적을 격퇴시키기도 한다. 지능이 높은 듯하며, 나름대로 언어도 구사할 수도 있다. 반면 숙주와 공생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엎드려 기는 정도의 기동력 밖에 발휘 못하는 모양이다. 외모나 말투 등 개체마다 약간씩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성질이나 성격에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그래선지 작중에서도 종종명인 '보우그'로만 불리며, 고유명사로 불리는 묘사도 없다. 참고로 인간과 공생하는 것은 수컷뿐이며, 암컷은 인간과는 공생하지 않는다. 또한 암컷은 수컷과 달리 날개가 돋아나지 않는다.
후속작인 에뮬레이터즈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보그는 공생하는 종족에 따라 세대가 나뉘며 해당세대는 일단 공생하기 시작한 종족말고는 공생이 불가능하다는 약점이 있다. 그래서 공생하던 종족이 멸종해버리면 그 세대 보그는 전멸하고 만다. 또한 숙주가 보그의 힘을 너무 많이 끌어쓰면 숙주 역시 서서히 보그화해버리는 부작용이 있다.
식물형 에일리언.
집오리를 닮은 거대한 에일리언으로, 세 갈래로 나뉘어진 동공과 긴 팔이 특징이다. 생물의 뇌에 직접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특수한 기능을 가졌으며, 가까운 생물을 포착해 약점을 해석하고,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해 포착한 생물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약점)'을 이용한 정신 공격을 실시한다. 허리에서 원통형의 '안테나'를 내보내 '방해뇌파'라는 뇌파를 방출하여, 인간에게 두통이나 구역질 등의 데미지를 선사할 수 있다. 여태까지 학교에 출현했던 에일리언과는 다른, 교장이 말하길, '예정에 없었던' 에일리언이란다.
갑자기 제9 초등학교 옥상에 낙하한 뒤로 한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었지만, 그 날 밤에 카스미를 포착한 뒤 다음 날 아침에 방해 뇌파를 사용하여 학생과 교사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 후 유리와 쿠미, 히사카와 선생이 카스미를 구출하려 하자, 카스미의 약점인 '외톨이가 되는 걸 두려워하는 감정'을 이용한 정신 공격을 걸어온다.
집오리를 닮은 거대한 에일리언으로, 세 갈래로 나뉘어진 동공과 긴 팔이 특징이다. 생물의 뇌에 직접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특수한 기능을 가졌으며, 가까운 생물을 포착해 약점을 해석하고,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해 포착한 생물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약점)'을 이용한 정신 공격을 실시한다. 허리에서 원통형의 '안테나'를 내보내 '방해뇌파'라는 뇌파를 방출하여, 인간에게 두통이나 구역질 등의 데미지를 선사할 수 있다. 여태까지 학교에 출현했던 에일리언과는 다른, 교장이 말하길, '예정에 없었던' 에일리언이란다.
갑자기 제9 초등학교 옥상에 낙하한 뒤로 한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었지만, 그 날 밤에 카스미를 포착한 뒤 다음 날 아침에 방해 뇌파를 사용하여 학생과 교사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 후 유리와 쿠미, 히사카와 선생이 카스미를 구출하려 하자, 카스미의 약점인 '외톨이가 되는 걸 두려워하는 감정'을 이용한 정신 공격을 걸어온다.
- 히마와리
공생형 에일리언.
보우그의 천적으로, 그 이름대로 해바라기처럼 생겼다. 보우그와 마찬가지로 머리에 써서 인간과 공생하며, 몸에서 벌레같이 생긴 파츠가 끝에 달린 실을 내뿜어 상대의 몸을 절단하는 공격 방법을 가진 한 편, 꽁무늬에서 실을 뿜어 거미처럼 높은 것에서 매달릴 수 있다. 히마와리의 '꽃잎'과 같은 부분은 길게 뻗어서 보우그의 날개처럼 숙주의 몸을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한 편, 이걸 날개 대신 사용해 공중을 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 해바라기를 닮은 몸은 외각으로 그 안에 작은 본체가 갇혀 있다. 종반부에 갑자기 제9 초등학교에 나타나 유리와 공생[3] 하고, 그때 그녀와 함께 학생들이나 다른 에일리언과 공생하려 했지만, 억지로 상대와 공생하려 했던 것이 화근이 되어 전부 실패로 끝난다.
보우그의 천적으로, 그 이름대로 해바라기처럼 생겼다. 보우그와 마찬가지로 머리에 써서 인간과 공생하며, 몸에서 벌레같이 생긴 파츠가 끝에 달린 실을 내뿜어 상대의 몸을 절단하는 공격 방법을 가진 한 편, 꽁무늬에서 실을 뿜어 거미처럼 높은 것에서 매달릴 수 있다. 히마와리의 '꽃잎'과 같은 부분은 길게 뻗어서 보우그의 날개처럼 숙주의 몸을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한 편, 이걸 날개 대신 사용해 공중을 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 해바라기를 닮은 몸은 외각으로 그 안에 작은 본체가 갇혀 있다. 종반부에 갑자기 제9 초등학교에 나타나 유리와 공생[3] 하고, 그때 그녀와 함께 학생들이나 다른 에일리언과 공생하려 했지만, 억지로 상대와 공생하려 했던 것이 화근이 되어 전부 실패로 끝난다.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1화 감독은 후지모토 지로이지만 이리에 야스히로도 콘티를 그려서 전 편 이리에 야스히로의 작품색이 강하다. 굉장히 잔인해서 취향을 탔으며 별로 인기가 없어서 4화에서 중단되었으나 이런 고어 애니메이션 수 자체가 적은 데다, 작화에 이와쿠라 카즈노리, 호소다 나오토 등이 참여해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줘 매니아들 사이에선 미완성이라도 인기가 있다.
어른들의 사정으로 애니화가 원작의 절반 정도에서 중단되었으며, 실제 4화의 끝 부분에서 5화의 예고를 담고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그 증거는 확실히 남아 있었다. 본편의 평범한 2기떡밥이 아니라 정말로 중단되었다는 점에 유의. 어떤 의미에서보면 시대를 앞서간 작품.
GENCO 사장이자 본작 프로듀서였던 마키 타로가 인터뷰에서 자금을 모아 재개할 의사가 있다고 말한걸 보면, 제작사 측에서는 어떻게든 더 만들 생각이 있었으며, 스폰서 측에서 끊어진걸로 보인다. 그러나 재개되지 않는걸 보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보는게 대세.
보통 멘붕물들은 사람의 죽음이나 큰 불행에서 멘붕을 이끌어오지만 여기선 신체의 결손, 자아 정체성, 생리적 혐오감 등에서 유도한다는게 신선하다.
제목을 보고 어느 외계 괴물이 나오는 영화가 벌써 9편까지 나왔나 낚인 사람들도 있다 카더라.
국내에선 아동용 애니 라인업과 광고가 섞여나올 때가 있었는데, 뭔가 아기자기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본 사람들의 마음에 저마다 다른 스크래치를 남겼다는 전설 아닌 전설의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