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 C3
1. 개요
소니 모바일이 2014년 7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한국에는 모든 서비스를 소니 코리아로 위탁하여 2014년 11월 3일에 단말기 자급제로 출시되었다.
2. 사양
- 사양이 두 가지 이상으로 나뉘는 경우, 한국 내수용 사양에 해당되는 부분에 노란색 바탕으로 표기.
3. 상세
엑스페리아 C의 후속작이다. 특이하게 2세대 네이밍이 아닌 3세대 네이밍으로 출시되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소니 모바일 특유의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기본 색상은 블랙, 화이트, 민트로 총 3종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400 MSM8x26을 사용한다. ARM Cortex-A7 쿼드코어 CPU와 퀄컴 Adreno 305 GPU를 사용한다. 이는 2013년도 하반기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 중급형 스마트폰이 사용하는 무난한 AP다. 또한, 2016년 1월 기준으로 엑스페리아 C 시리즈 소속 스마트폰 중에서 유일하게 퀄컴 스냅드래곤 시리즈의 모바일 AP를 탑재한 스마트폰이기도 하다.
RAM은 LPDDR2 SDRAM 방식이며 1 GB다. 내장 메모리는 8 GB 단일 모델로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5.5인치 HD 720p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TFT-LCD이다.
지원 LTE 레벨은 Cat.4로 다운로드 최대 1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하며 20 MHz 대역폭의 광대역이 구축된 LTE에서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2500 mAh을 사용한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보다 전면 카메라에 더욱 힘을 준 경우인데, 500만 화소 카메라에 25mm 광각 렌즈를 적용했다고 한다. 또한, 전면에도 LED 플래시가 존재한다.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4.4.2이다.
4. 출시
4.1. 한국 출시
2014년 8월 26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파인증을 통과했다고 한다. 4G LTE 모델이 통과되었으며 이번에도 단말기 자급제로 출시되고 이동통신사는 단순 유통에만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1월 3일, 단말기 자급제로 출시되면서 KT 위탁유통을 정식으로 실시했다. 출고가는 297,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소니 스토어에서도 구입 가능하지만 구매가는 이동통신사로 위탁되어 출시되는 것보다 높은 349,000 원이다. 주파수 문제로 SK텔레콤 4G LTE Band 3이 구축된 지역이 아닌 곳에서는 3G WCDMA으로 잡힌다. 이는 SK텔레콤이 초창기에 구축한 4G LTE Band 5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2015년 2월 12일, 졸업식 및 입학식 시즌 기념으로 소니 온라인 스토어 혹은 소니 스토어 압구정점에서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구매가의 20%에 해당되는 69,800 원을 마일리지 형식으로 적립해준다고 한다.
4.2. 한국 외 지역
중국에는 4G LTE-TDD와 3G TD-SCDMA를 지원하는 차이나모바일 내수용이 출시되었다.
[1] 4G LTE 미지원 모델은 MSM8226을 사용하며 4G LTE 지원 모델은 MSM8926을 사용한다. 성능 상 차이는 없으며 내장된 통신 모뎀에 대한 차이만 존재한다.[2]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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