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1. 개요
소니 모바일이 2015년 9월, IFA 2015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 한국에는 모든 서비스를 소니 코리아로 위탁하여 2015년 10월 29일에 단말기 자급제로 출시되었다. 개발 코드네임은 Scorpion.
2. 사양
3. 상세
소니 모바일의 2014년 하반기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Z3와 같이 공개된 태블릿 컴퓨터이다. 전반적으로 엑스페리아 Z 울트라의 후속 디바이스라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엑스페리아 Z3와 패밀리룩을 차용하고 있다. 기본 색상은 블랙, 화이트로 총 2종이다.
AP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를 사용한다. Qualcomm Krait 400 쿼드코어 CPU와 퀄컴 Adreno 330 GPU를 사용한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3 GB다. 내장 메모리는 16 GB와 32 GB로 나뉘며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8.0인치 WUXGA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은 IPS TFT-LCD 계열의 Triluminos Display for Mobile을 사용한다.
지원 LTE 레벨은 Cat.4로 다운로드 최대 1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하며 20 MHz 대역폭의 광대역이 구축된 LTE에서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퀄컴 고비 MDM9x35, 인텔 XMM7260 등의 공급으로 LTE Cat.6를 지원하는 기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나, 과도기적 시기이기에 무난한 사양이라 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4500 mAh을 사용한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1210만 화소 카메라를 사용하며 전면 카메라는 22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엑스페리아 Z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방수 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등급은 IP68로, 이는 방진 등급으로나 방수 등급으로나 모두 최고레벨이다.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4.4.4이다.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확정되었다.
2016년 4월 27일 한국판의 마시멜로 업데이트가 시작되었다. 펌웨어 버전은 6.0.1이다.
2016년 8월 12일 스태미너 모드 추가, 앱 리프레시 현상 개선 등등의 내용이 포함된 펌웨어가 업데이트 되었다.
3.1. 한국 출시
2014년 10월 21일,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2015년 10월 29일, 소니 모바일에서 모든 권한을 위탁받은 소니 코리아가 한국 출시를 공식으로 발표했다. Wi-Fi 모델과 셀룰러 모델이 동시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Wi-Fi 모델이 499,000 원, 셀룰러 모델이 599,000 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한다.
2015년 12월 10일, 소니 코리아에 소니 기기를 등록한 사용자만이 접속할 수 있는 소니 코리아 공식 특가몰에 Wi-Fi 모델이 350,000 원, 셀룰러 모델이 420,000 원에 뜬금없이 나타났다. 이는 출고가보다 약 15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금방 동이났다고 한다.
2016년 3월 18일. 하이마트에서 셀룰러 모델이 399,000원에 판매가 되었다. 하지만 배송받은 구매자들이 씰개봉&충전기누락&2014년에 촬영된 사진파일 등 신품이 아닌 중고품을 판매한것이 아닌지 의문점을 제기하였다. 40%할인 신제품 태블릿...받아보니 중고품?
2016년 4월 13일. 11번가 쇼킹딜로 399,000원에 판매되었다. 활인 쿠폰 이벤트와 카드 할인을 포함하면 35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블랙은 품절.
4. 기타
유격 논란이 이 모델에도 존재한다. 주로 모서리 부분에 존재한다고.
2017년 5월 현재까지도 방수가 지원되는 7~8인치대 소형 태블릿 중에서는 최고사양의 태블릿이다.
공식펌웨어로 마시멜로우까지 지원 되지만 (비공식으로는 누가OS도 있으며 원활하게 구동 된다)
플레이 스테이션의 리모트 플레이가 킷캣 OS에서 최적화 되어서 리모트 플레이 때문에 일부러 킷캣OS로 다운그레이드 하여 사용하는 유져가 많다.
[1]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