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스(엘소드)/블러디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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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엘리시스의 3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대격변 첫번째 스타터 아라의 신 전직 패치에 맞춰 공개된 신 엘타입 Vol.3의 도입부 코믹에서 엘소드 일행이 루토의 아바타 카드로 변신을 하는 내용이 실려 있는데, 이 중 애드가 변신한 아바타는 여태까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아바타라 새로 나올 레어 아바타나 엘리시스의 신 전직의 프로모션 아바타에 관한 떡밥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되는 아바타가 2차 전직의 프로모션 아바타임이 드러났다.
순서대로 1차, 2차 실루엣과 함께 ㄷㅋㄴㅇㅌ, ㅋㄹㅅㅇㅂㅈ라는 초성이 선공개 되었으며 초성 맞추기 이벤트가 있었다. 그리고 마치 유구한 전통처럼(…) 공홈에서 일러스트가 유출되었으며 머리 일부만 살짝 공개된 이미지가 소요 - 수라 업데이트 전후로 수라, 애드의 신 2차 전직 실루엣과 함께 시내버스의 광고에 붙었었다. 2014년 8월 13일에 1차 전직이 공개되었고 21일에 2차 전직이 공개되었는데, 1차까지만 업데이트 된 시점에서 2차 전직 플레이 영상 또한 공개되어 버렸다(…).[1]
공개 전에는 1차가 '''에이비언 나이트(Avion Knight)'''라는 이름과 실루엣이 돌아다녔으나, 북미 유저에 의한 낚시로 밝혀졌다.
1.1. 디자인 & 설정
'''다크 나이트'''
자신만의 정의를 관철하는 어둠의 검사
엘의 조각을 독차지 하고 엘더의 주민을 착취하는 윌리 성주. 어떻게 해야 윌리를 멈출 수 있을지 고민하던 엘리시스에게 루이첼은 점잖은 방법만으로는 악당을 막을 수 없다고 충고한다. 엘리시스는 올바르다고 여겨지는 방법만이 정의가 아님을 깨닫고, 자신만의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 어둠에서 움직이는 다크 나이트가 된다.
'''크림슨 어벤저'''
무참히 적을 분쇄하는 피의 복수자
마족과의 전투 중, 매복 공격으로 기사단을 잃고 큰 상처를 입은 엘리시스. 생사의 기로에서 무의식 중에 다크 엘로부터 어둠의 기운을 흡수하게 되고 가까스로 살아나게 된다. 깨어난 엘리시스는 어둠의 힘으로 인해 복수의 광기에 사로잡히게 되고, 피의 복수자 크림슨 어벤저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주축인 면모는 '광기'와 '다크엘', 그리고 '복수'이다.'''블러디 퀸'''
피를 갈구하는 죽음의 기사
본능적으로 뿜어 나오는 살의와 피를 갈구하는 짙은 광기.
오랜 시간 마기를 사용해온 탓에 이미 몸과 마음은 깊은 어둠속으로 타락했다. 더 이상 이전의 모습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엘리시스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져 마족을 말살하는 죽음의 기사 블러디 퀸으로 거듭나게 된다.
1차부터 3차까지 전직 간의 갭이 하나같이 엄청난데, 다크 나이트의 대사와 블러디 퀸의 대사를 보면 같은 전직군의 대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온도 차이가 느껴진다. 어느정도의 쾌활함은 유지되었던 다크 나이트가 크림슨 어벤저가 되며 조금씩 광전사가 되더니 블러디 퀸에선 살육을 갈망하면서도 지친 학살자가 됐다. 대사 항목만 봐도 1~3차까지의 변화가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며 ''''선택된 길' - '성장된 방향성' - '완성된 이상' '''으로 나아가는 중 2차부터 방향성이 어긋나더니 결국 3차 전직에서 비틀린 이상이 되었다.
'''3라인 흑화공식의 스타트를 끊은 캐릭터'''. 실제로 3라인 자체가 또 하나의 가능성, 흑화라는 설정의 라인이긴 하지만 이 캐릭터가 나오기 전에는 대놓고 흑화라고 할만한 캐릭터가 많지 않았다. 기껏해야 레나와 이브 정도. 하지만 이 전직이 등장하고부터는 로제를 제외한 3라인 전원이 흑화라인을 타면서 이후 3라인은 흑화하는 라인이라는 공식이 세워졌다.
크림슨 어벤저의 복장은 다른 2차 전직보다 꽤 가벼우며 전체적으로 몸에 착 달라붙는 스타일이다. 여기에 죽은 눈까지 하고있어[2] 기존 10여년간 지켜온 엘리시스의 열정적이고 성숙한 이미지를 과감히 부숴버렸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어째 악의 간부처럼 품기는 아우라도 확 띈다.
다만 엘리시스의 열정적이고 성숙한 이미지를 무조건 '부숴버렸다'고 하기는 어려운데 사실 이번 전직의 화살에 대한 트라우마나 어두침침한 엘리시스의 이미지 전부 '''극초기의 그랜드체이스 엘리시스의 설정'''이라서[3] 어떻게 보면 캐릭터 이미지를 깨부수었다기 보다는 초기의 엘리시스로 복귀한 느낌이다. 그리고 10주년 기념으로 최초 원화가인 RESS가 공개한 극초기 엘소드 엘리시스 개안을 공개하는데 흑화 콘셉트와 현 전직이랑 가장 닮아있어 정말로 해당 전직이 의외(?)로 최초 엘소드의 엘리시스의 원판이라는 사실이 재확인되었다.
결국 엘 남매의 3라인 전직 2차 전직 모두 기본 뼈대는 키 아이템인 다크엘을 흡수하지만 나머지 두 페어 전직과 달리 다크엘의 힘에 손을 댄 결과는 '''천지차이가 됐다.'''[4]
중국, 대만에서만 또다른 프로모션 SCG가 공개되면서 수라, 크어, 디에는 또다른, 프로모션 SCG가 있다.
1.2. 플레이 스타일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엄청난 자가 버프
- 자벞을 바탕으로 한 최상위권의 딜링
단점
- 최악의 생존력과 극악의 난이도
- 큰 의미가 없는 파티 시너지
엘소드 게임 내 가장 빵빵하다고 해도 무방한 딜뻥튀기 패시브과 나름 준수한 퍼뎀이 낳은 데미지 딜링과 빠른 연타로 끊임없이 적을 몰아치는 전직.
엘리아노드 장비나 홍예항마의 특정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을 무슨 스킬로 해야 할지 얘기하기 앞서 대표적 딜링기 블스와 브브의 장단점을 먼저 보면,
블스는 몹의 크기가 커질수록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장점이 있고 중소형딜도 결코 뒤처지진 않는다. 대신 스킬 구조상의 시전시간이 너무 긴 단점이 있다.
브브는 시전시간이 짧고 몹의 크기의 상관없이 데미지가 균일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대형딜은 블스에게 밀린다. 소형몹에게는 신속한 딜링을 할 수 있으니 브랜디시 브레이커가 더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리부트를 한지 얼마 안됐을 때엔 블러드 스톰이 4뎀증 섬멸 브랜디시 브레이커보다 데미지가 높게 나와서 뎀증을 블스로 바꾸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였다. 초반엔 기사도를 질풍에 박아놓고 무한 블스를 쓰는 방식으로 딜링을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여러 연구 끝에 쿨감을 맞추고 섬멸로 고정해 쿨감시너지를 받으며 브브와 블스 둘을 중심으로 딜링을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는 결론이 나왔다.[5] 그래서 여러 과도기를 거치고 안정기를 찾은 20년 5월 기준으로 2블스 2브브가 가장 안정적이다.
따라서 블러디 퀸에겐 쿨타임 감소가 매우 중요하다. 2021년 2월 기준 엔드 장비인 홍예항마 자체로썬 쿨타임 감소를 챙기기 어려워 엘 공명도 모스뎀 - 타피 - 보뎀을 다 찍고 나면 남은 포인트로 적응력이 아닌 쿨타임 감소를 찍도록 하자.
블러디 퀸은 체력이 낮아지면 발동하는 버프가 많아 거의 항상 낮은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이 패시브가 블러디 퀸의 던전 난이도를 극악으로 만들어주는 주된 원흉이자 딜링의 원천이다. 물론 이런 지옥같은 난이도를 완화시켜주는 요소도 있다. 질풍 스킬에 흡혈을 부여하는 패시브나, 무려 3차 패시브인 역류는 부활 패시브다.
블러디 퀸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고유 시스템인 블러드 히트란, 이 효과를 가진 스킬을 사용할 시 스킬 데미지의 10%만큼[6] HP를 감소시키고 스킬의 데미지를 40%만큼 크게 증가시킨다. 쉽게 말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블러드 히트는 체력을 10% 아래로 떨어뜨리지 않으며, 체력이 20% 이하로 남았을 때엔 체력 소모 없이 발동해 스킬의 데미지를 올려준다. 비슷하게 피를 댓가로 딜링을 늘리는 노바의 오버히트는 연타하여 발동할지 말지를 시전자가 정할 수 있지만, 블러드 히트는 본인이 통제할 수 없고 블러드 히트 스킬을 쓰면 무조건 발동한다.
여담으로 황혼의 지배자 : 엔던트 / 여명의 지배자 : 비긴트의 무기 악세서리 3셋 효과가 자기 체력의 50% 이상을 회복하면 10초 동안 공격력을 5% 올려주는 버프 효과라 블러디 퀸과 매우 잘 맞는 무기 악세서리 세트였다. 칠계가 나온 시점으로썬 한물 간 세팅이지만, 부캐용이나 가성비용으론 아직 쓸만하다.
마클이 나오고 패시브 포스 칸이 한칸 늘어남에 따라 체력이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모든 공격이 크리티컬로 뜨는 포스 굴하지 않는 의지를 통해 크리티컬을 극한까지 빼고 보뎀마법석을 박아 보뎀을 많게는 200%까지 정도로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세팅이 있다. 거기다 상황에 따라 엘리아노드 장비의 잃은 체력 비례 데미지 증가나 , 리바이어던의 파편같은 악세 등을 통해 말도 안되는 데미지를 뽑아내는데, 예능처럼 보이지만 고스펙이고 쿨감이 받쳐준다면 해볼만 하다. 하지만 힐을 너무 빡세게 조절해달라는 굴의지 블퀸 딜러가 너무 많아져 인식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 굴의지를 쓰는건 좋지만 힐조절 적당히 부탁하자.
2. 1차: 다크 나이트(Dark Knight)
'''Dark Knight''' = 어둠의 기사'''날 가로막는 자가 누구지?'''
(앞으로 걸어나오며 전방에 칼을 겨눈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어둠의 기사로 해석된다.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다크 나이트 - 크림슨 어벤저는 엘리시스가 어둠의 길로 들어서게 된 루트다. 힘의 한계를 느낀 엘리시스에게 대장장이 랜파드가 루이첼을 만나보라고 권해줘서 루이첼을 만나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고 싸우라는 조언을 받는 게 다크 나이트의 전직 스토리다. 까놓고 말해 전직 스토리가 엄청 성의없다.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다크 블러드'로,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목도리처럼 되어있다'''.
엘소드/엘리시스의 전용 시스템인 기사도를 강화한 전직으로, 질풍 계열 커맨드/스킬의 효용성이 좋아졌다. 빠른 연타 기술로 몹을 몰아붙이는 경향이 강하며, 스킬 데미지에 비례한 HP를 강제적으로 소모해 스킬의 데미지를 강화하는 대신 기사도 강화와 연타 기술의 시너지로 유저가 HP와 MP 관리를 직접할 수 있다. 각성 충전 속도도 페어 캐릭인 시스 나이트 못지 않게 빠르다.
2.1. 추가 커맨드&콤보
2.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 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엘리시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전방을 9번 타격하며 돌진하며 마지막에 폭발을 일으킨다. 총 데미지는 1240%, 진 1490%, 여기에 강화된 1788%에 블러드 히트 2503.2
시전 중 슈퍼아머에 돌진이라는 환상의 조합으로 던대전 어디던 상당히 쓸만한 뎀딜용 액티브다. 평지보다는 구석에서 쓰면 더 많이 타격하고 질풍이 켜져 있으면 더 적은 마나 소비에 HP까지 채워준다.
전방으로 7번 타격하는 마기를 쏜다. 총 데미지는 3472%, 진 4165%, 유용해진은 11번 타격하므로 3819.2%, 진 4581.5%다.
블러디 퀸 맵클린의 아이덴티티는 이젝션 버스터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중요한 스킬이다. 그리고 윈스의 크레센트 킥처럼 성능적으로 전직 자체의 기복과 함께한 애증의 역사를 지녔다.
넓은 상하폭과 긴 사거리, 그리고 빠른 발동속도와 공격속도로 지형이 복잡한 맵이 아니라면 3 엘리시스의 광역 2필 중 꽤나 강력한 맵클린 능력을 자랑한다. 광역기치고는 데미지가 약한 편이나, 무기가 받쳐주면 여전히 맵클린 스킬로 손색이 없다.
참고로 거대화된 특성은 X축 사거리가 아닌 위아래 Y축 범위가 증가한다. 순수한 맵클린 효율을 보면 거대화된도 괜찮지만, 기본 범위가 꽤 괜찮으데다가 정 아쉬우면 거인화 물약 등 범위를 늘려줄 다른 수단이 있어서 보통 딜링이 늘어나는 유용해진이 더 선호한다.
검에 마기를 둘러 8번 타격하면서 검을 전방으로 찔러넣는다. 총 데미지는 2312%, 블러드 히트 3236.8%, 진 각각 2776%, 3886.4%다.
버프 1필 스킬인 주제에 딜링 1필과 비등한 데미지를 보여주고, 질풍으로 시전하면 소모 MP량도 60인데다가 쿨타임이 4초로 매우 짧아 연속으로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다.
휩싸인 마기의 검은 검의 리치가 약간 늘어나고 확률로 더블어택하는 효과가 있으며, 지속 시간이 끝나기 전에 다시 사용하면 심연의 검으로 강화되면서 기본 효과 수치가 증가하며 추가로 근접 통상 공격력 10%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초월 패시브인 광기가 덕분에 채용률이 높다. 광기 패시브로 올라가는 공증 20%는 2단계인 심연의 검이 아니라 1단계 휩싸인 마기의 검에 붙는 효과라서 브루탈 커터를 쓰기만 해도 물마공이 20%씩 올라간다. 자세한 사항은 초월 문단 참고.
섀이드 더 일루전의 더블어택 대상 스킬이라 섀더일 지속시간 중에는 브루탈 커터의 데미지만 해도 두배인 4636.8%, 진 5577.6%라서 2연속으로만으로도 9천%가 넘고 세 번이면 3필이 우습다. 물론 DPS는 초월 스킬을 활용한 극딜에 밀리나, 저렴하면서 꽤 강력해서 실전에서도 쓸만하다.
대전에서는 1필이라 보정도 적고 데미지도 준수해 종종 쓰는 플레이어가 있다. 그리고 적과 딱 붙은 상태에서 뒤를 돌고 Z를 쓰면 깨알같은 리치 증가도 체감된다. 하지만 초월 패시브 광기를 얻고나면 방어력이 10% 감소하는 효과가 생기므로 확실히 승기를 잡는 경우에만 쓰자.
여담으로 캐릭터가 아직 개발 단계였을 때는 이펙트가 톱날같이 생긴 현재와는 꽤나 달랐다. 이 문서 개요 부분 동영상의 8~9초에서 확인해보면 이젝션 버스터의 이펙트를 그대로 칼에 달아놓은 모양새이다.
점프해서 검을 바닥에 찔러넣어 10초동안 10번, 진 19번 타격하는 피의 늪을 생성하고 지속시간이 끝나면 4번 타격하는 폭발을 일으킨다. 피의 농도 10중첩 기준 총 데미지는 4269.2%, 묵직 6147.648%, 진 4921.2%, 묵직 7086.528%다.
피의 가시는 경직이 없으며 이 공격에 맞은 상대방은 이동속도와 동작속도가 20% 감소한다. 총 데미지는 높은 편이지만, 10초동안 들어간 데미지라서 상대의 이속과 동속이 20% 감소를 노리는 장판기다.
동작속도가 감소하는 디버프 덕분에 헤니르의 시공 도전 클탐작에서 베르드나 쉐도우 마스터같은 사망모션이 긴 보스의 모션을 단축시킬 수 있다. 즉, 포그 오브 데스처럼 쓸 수 있어 포오데가 없는 유저에겐 의외의 키 스킬이 될 수 있다.
마스터로드 2페이즈 그로기 전이나 드라바키의 도트뎀 패턴에서 질풍 스킬인 이 스킬을 깔아놓으면 계속 흡혈하므로 생존률을 조금이나마 높힐 수 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새로 생긴 스킬이다.
화면 밖에서부터 시전자를 중심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모이는 피의 폭풍을 좌우에 생성하고 시전자에게 모이면 폭풍 한 개당 4번 타격하는 폭발을 일으킨다.
브랜디시 브레이커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최강 극딜기인 동시에 엄청난 범위로 필드도 쓸어줄 수 있는 다재다능한 스킬이다. 스킬 구조상 Z축으로도 타격하므로, 몹이 상중하층에서 가장 단단하고 가운데 쪽에 뒤로 빠져있는 길이 있는 아이스레이트 폐공장의 하층같은 곳에서 빛을 발한다.
동생인 임모탈은 팬텀 소드 사용 후에 팬텀 댄싱을 쓰면 환영이 대신 때려주는 효과를 갖고 있듯이, 이 스킬은 섀이드 더 일루전 사용 후 이 스킬을 사용하면 폭풍의 데미지가 70%로 낮아지는 대신 두 개 더 나오게 되어 데미지가 더 높아지며, 폭풍이 늘어남에 따라 폭발도 타격수가 두배가 된다.
참고로 폭풍의 정확한 최대 타격수는 알 수 없다. 풀타를 맞으려면 피격판정이 시전자의 양쪽에 포진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보스는 없다. 스킬 구조 탓에 폭풍 두개는 물론, 폭풍 한개 조차의 풀타를 맞을 수 있는 대상 자체가 없으나 목각 기준으로 일반 17~20번, 섀더일 30~50번 정도로 타격으로 추측된다.
묵직 블러드 히트 섀더일기준 목각에게 들어간 총 데미지는 27887.33%며, 이를 기준으로 하면 섀더일 기준 35번 타격한 셈이다. 물론 대형몹은 이를 훨씬 상회하는 퍼뎀이 나오며 중형몹 정도만 되도 던전에서 50번 연속 공격하는 미션이 나왔을 때 섀더일 상태로 블러드스톰을 쓰면 50대를 훨씬 넘긴다.
폭풍은 슈퍼아머가 아닌 적을 시전자 쪽으로 모은다. 대상이 스킬의 끝부분에 있었다면 가운데로 모이면서 총 20번 정도 타격한다. 움직일 수 없는 적은 크기가 크거나 시전자로부터 더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더 큰 데미지를 입는다. 드라바키나 데브리안 나소드 캐리어같은 Z축으로도 뻗어나가는 히트박스를 가진 적은 폭풍들이 빙글빙글 돌면서 훨씬 더 많이 타격한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새로 생긴 스킬이다.
2.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엘리시스 고유 시스템인 기사도에 추가 효과를 부여한다. 질풍 상태에서 질풍 커맨드/액티브/스페셜 액티브로 상대를 타격하면 데미지에 비례해서 체력을 회복하고, 섬멸 상태에서 섬멸 커맨드/액티브/스페셜 액티브의 데미지를 더욱 올린다.
양날의 검인 블러드 히트 시스템을 체력회복으로 보완하여 조금 더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패시브. 기존 노전직의 스킬도 영향을 받으므로 이 전직군이 쓰는 메가 버스터나 스파이럴 블래스트 는 3 엘리시스 중에서도 위력이 가장 뛰어나다.
블러드 히트 스킬을 사용한 다음 스킬의 데미지가 10% 증가하는 패시브로, 몇몇 스킬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스킬에 블러드 히트가 달려있는 블퀸으로썬 항상 적용 받을 수 있다.
후술하지만 주력기인 브랜디시 브레이커는 블러드 히트 스킬이 아니라서 브브을 쓴 후라면 딜링 스킬을 쓰기 전에 꼭 블힛 스킬을 써야 한다.
초기에는 피격 시 적의 공격력 일부만큼 HP를 흡수하는 패시브였으나 대전에서 딸피인 상대가 크어를 절대로 이길 수 없게 만드는 악명을 자랑해서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피격 시마다 중첩한 [피의 복수]를 1중첩씩 소모하여 스킬의 데미지를 상승하도록 변경됐다. 그러나 피격 조건상 써먹기 힘들어서 19년 9월 11일 패치로 현재의 효과가 되었다.
2.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각 전직별 두번째 중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상대에게 주먹으로 강타해 마나블레이크를 할 수 없게 만든다.
기폭불가 디버프를 부여하는 액티브로, 연타기가 많은 대전에서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단비같은 존재다. 연타 캐릭터인 크어는 한방에 폭딜을 가하거나 장기간으로 슈퍼아머를 부여하는 스킬이 전무하고, 원거리 공격 능력도 좋지 않아서 기회를 잡은 순간 최대한 많이 두들겨 패야 한다. 그러므로 어렵게 잡은 기회를 상대의 마나 브레이크로 날려버리는 상황을 차단하는 어설트 스트라이크는 필수다.
던전에서도 데미지가 나쁘지 않고 얼마없는 섬멸 액티브라는 장점이 있으니, 섬멸 2~3필만으로 기사도 전환이 어려운 저스펙 유저는 던전에서 기사도 및 뎀딜 보조용으로 채용해도 괜찮다.
3. 2차: 크림슨 어벤저(Crimson Avenger)
'''Crimson Avenger''' =진홍(핏빛) 복수자.'''"누구부터 그어줄까…?"'''[9]
(공중에 뜨면서 마기를 방출한 뒤, 착지해서 전방을 응시한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진홍(핏빛) 복수자로 해석된다.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는 '블러디 퀸'. 기존 transform 전직 악세서리처럼 그냥 크림슨 어벤저의 프모 검 복붙이다(…). 다만 하의 악세사리임에도 그 크기가 상의에 부착되는 다른 검 악세사리만큼 크다.
패치 전에는 클라이언트를 분해하던 유저에 의하여 2차 스킬의 이름과 패시브 효과가 먼저 나오고, 다른 유저에 의하여 스킬 스크린샷과 아이콘이 유출되었다. 스탠딩 자세는 얼굴 각도를 제외하면 기본 프로모션 일러스트와 흡사하다. 3번째 라인 전직 대부분 그러했듯[10] 다른 전직과 달리 상당히 싸늘한 표정을 하고 있는데, 특히 눈이 일러스트처럼 촛점이 거의 없는 동태눈과 비슷하게 바뀐다. 다만 3D 모델링의 눈매 자체는 기존 엘리시스와 동일하므로 3D 모델링은 싸늘하기 보다는 무표정이나 도도한 표정에 가깝다.[11] 그리고 일러스트는 물론 인게임에서도 다른 엘리시스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머리색이 밝은데, 상술했듯 반폐인이나 공포에 휘둘려지면 흰머리가 된다는 클리셰가 어느정도 섞여들었다고 추정된다.
복장은 전연령 타이틀은 장식이라는 엘소드의 배째라 선정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낼 정도로 파격적이다. 전반적으로 다크 나이트처럼 몸에 착 달라붙는 스타일인데다가 노출이 더 늘어났는데, 특히 팬티스타킹 마냥 속이 비치는 타이츠에 팬티(?)가 대놓고 보일 정도로 짧은 치마 그리고 오버 니 삭스처럼 착 달라붙는 부츠가 절대영역을 형성한다.[12] 이렇듯 전체 이용가를 아득히 초월한 디자인 및 캐릭터 외향문제와 더불어 출시 당시 사기적이던 성능까지 3위일체가 되어 오랜만에 세 번째 전직 라인 안티를 다시 한 번 일깨웠다.
대사도 기존의 엘리시스가 맞나 싶을 정도로 상당히 어두운 톤으로 변한다. 프로모션 동영상에서 들을 수 있는 '''"얕보다간 큰일나지"'''[13] 와 공개된 2차 전직 플레이 영상에서의 시작 대사만 들어봐도 엘리시스의 이미지와 크게 대비된다. 다만 본 캐릭과 심한 차이를 넘어 전직 자체의 개성마저 희미한 나이트 와처와 달리 크림슨 어벤저는 전직 자체의 개성이 확고하며, 초창기 엘리시스의 설정을 어느 정도 차용한 면이 있어서 나이트 와처보다는 위화감이 적고 나름의 팬이 있다. 대신 전직 스토리만큼은 성의가 없어서 까이는데 이 부분은 이곳을 참조하자.
이미지와 별개로 음성은 대부분 혹평을 받았었다. 특히 초기에는 웃음소리가 너무 어색하여 초반 엘리시스가 나왔을 때보다 더한 혹평을 들었다. 성우[14] 의 연기도 연기지만 그 웃음소리를 통과시킨 코그의 정신머리가 의심될 정도였다. 다행히 초월로 추가된 각성 웃음소리는 승리 대사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자연스럽고 콘셉트에도 걸맞다.
스킬컷인은 즉흥환상이 전신 일러스트를 올릴 때 같이 올려놓으면서 기본 스킬컷인을 담당한 일러스트레이터로 확인됐다. 기본 프로모션은 Sando[15] 로 Sando가 작업한 마지막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2017년 7월 기준 던전 성능은 '''오직 순수 공격력에 모든 것을 건 광역/보스 극딜러'''로 요약된다. 물공 전체 공동 3위[16] 에 다양한 공격력 버프,[17] 극단적으로 높은 퍼뎀과 넓은 범위로 딜러가 가져야 할 모든 걸 가졌다. 특히 타 캐릭터는 대부분 퍼뎀이 높은 스킬이 몹 크기나 고정여부 등에 영향을 받지만 크어는 그냥 맞추기만 하면 퍼뎀이 보장되므로 훨씬 강력하다. 다만 블러드 히트 페널티로 HP가 매우 빠르게 줄어들어서 순간순간 위험하고 딜링할 때 질풍 의존도가 3엘리시스 중 가장 높은 게 발목을 잡는다.[18] 질풍 및 HP회복 스킬을 잘 이용하고 기사도 전환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19]
HP를 소모하여 딜을 올리는 콘셉트인 만큼 HP소모량이 높고 회복수단도 갖춰져 있는데, 관련 효과가 하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회복력이 좋아서 보스가 무적상태로 공격만 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빠르고 손쉽게 풀피까지 회복할 수 있는데, 섀도우 엣지를 쓰면 보스가 무적상태라도 HP를 회복한다(…).
종합적으로 보면 버프를 위해 HP도 적당히 낮은 수준으로 관리를 해야 하며 기사도 운용과 스킬 세팅도 신경을 써줘야 하는 등 다소 진입장벽이 높은 캐릭터다.[20] 2017년 7월 기준으로는 리뉴얼 전보다는 HP를 채우는 건 훨씬 편하지만 오히려 그때보다 HP가 적을 때의 어드밴티지가 늘어나면서 버프 관리는 더 어려워졌다. 리뉴얼 직후에는 급격하게 추락했지만 이후 상향받으며 다시 올라와서 던대전으로 최소 중상위권은 먹고 들어간다. 그렇지만 리뉴얼의 여파가 커서 그런지 당시 줄어든 유저의 수는 수복되지 않고 있다.
대전에서는 그야말로 좀비에 가까운 존재'''였'''다. 디버프를 해제하면 HP를 회복하는 패시브인 '''혈기 폭주''', 피격 시 적의 공격력 일부만큼 HP를 '''흡수'''하는 패시브인 '''피의 복수''', 타격 시 일정 확률로 출혈을 걸고 출혈에 걸린 적을 공격했을 시 HP가 회복되는 패시브인 '''심판''', 적과 피해를 공유하는 액티브 '''섀도우 엣지''', 시전 시 40% 가량의 피해감소를 부여하는 스페셜 액티브 '''섀이드 더 일루전'''이 모두 시너지를 이루어 공격을 맞아도 회복, 공격을 해도 회복, 디버프에 걸려도 회복하면서 도통 죽지를 않았다. 덕분에 '''맞기만 했는데 상대는 피가 깎이고 본인은 피가 차는'''(…) 괴랄하기 짝이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며 '''맞기만 하고''' 마스터마인드를 그냥 이기는 플레이 영상까지 있을 지경이었다.
그러나 당일 오후 4시에 이루어진 패치로 HP 흡수량이 다소 너프되면서 저 영상과 같이 맞기만 하면서 이기는 플레이는 불가능해졌지만, 받는 데미지 일부를 조금이나마 회복하는 효과는 변함이 없으며 타격 시 HP회수도 건재하기에 상대를 적당히 때려주기만 해도 HP가 줄어들 일이 없다. 게다가 HP 흡수 말고도 상대에게 출혈과 마나 브레이크 불가 상태이상을 심심치 않게 넣어주며 직선 선타력도 겸비하고 있어서 근접 대전캐로써는 모든 방면에서 완벽했다.
크어를 상대로 실피가 된다면 사실상 역전은 '''불가능'''했다. 일단 때려야 이기는데 대처가 불가능한 피해 반사 패시브인 피의 복수[21] 와 근접해서 때릴 수조차 없게 만드는 극기 - 강[22] 덕분이다. 그래서 사기적인 패시브 스킬 덕분에 근성과 컨트롤로 고랭크에 입성한 서민템 유저를 완전히 짓밟아버릴 수 있었으며 굳이 템의 격차가 심하지 않더라도 이 스킬의 존재감은 상당히 컸다.
여담으로, 리뉴얼로 성능이 어마무시하게 낮아져서 리뉴얼이 2015년 9월 3일에 이루어졌는데도 '''해당 문서의 수정은 10월 15일에야 완료되었다.''' 심지어 10월 전에는 틀만 바뀌어있고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았을 정도였는데(…) 리뉴얼로 부터 완성까지 걸린 기간은 '''42일'''로, 이보다 느린 캐릭터는 없었다. 그 다음으로 늦은 캐릭터는 같은 엘리시스인 그랜드 마스터지만(…).
그리고 약칭은 크어지만 모 게임의 약칭이랑 비슷해서인지 '크벤', '크림'등의 다양한 바리에이션도 있다.
'''초월 후 바뀌는 스타일 및 성능은 초월문단 참조.'''
3.1. 추가 커맨드&콤보
3.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 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엘리시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전방에 공간을 가르며 6번 타격하는 검기를 생성하고 스킬키를 누르면 체력을 소모하면서 8번 타격하는 폭발을 생성한다. 최대 데미지는 8478%, 묵직해진 11869.2%, 진 10170%, 진 묵직해진 14644.8%, 진 + 묵직 + 잃체비 19038.24%로 블러드 스톰과 함께 블퀸의 상징과도 같은 탑티어 딜링기다.
체력은 최대 90%까지 소모하고 잃은 체력에 비례하여 데미지가 최대 30% 증가하나, 데미지 증가 방식이 블러드 히트가 아니라 스킬 키를 계속 눌러 자신의 HP를 소모하는 이 불편한 방식 덕분에 보정을 아예 못 받거나 적게 받아 다른 스킬에 비해 딜링이 많이 불안정하다. 블러드 히트처럼 단순하지 않고 꽤나 차별적인 스킬이며 추가타 중 무적이다.
상술했듯 블러드 히트 스킬이 아니라서 피의 복수 패시브가 풀리니 브브를 쓰고 다음 딜링기를 쓰기 전에 꼭 먼저 블힛 스킬을 써줘야 한다.
전방에 사거리 안에 상대에게 쐐기로 구속해 링크시킨다. 링크되어 있는 동안 상대에게는 디버프를 부여하고, 본인은 체력을 회복한다.
체력 회복 매커니즘이 적의 HP를 뺏어오는 게 아니라 링크가 연결되어 있기만 하면 스스로 회복하다보니 적이 무적상태여도 HP를 회복한다. 덕분에 한번 걸고 멀어지지 않으면 이후 적의 패턴과 상관없이 12초간 회복이 보장된다. 포션을 흡입하는 메타에서는 아무래도 우선도가 떨어지지만 본인의 컨트롤이 못 미덥거나 포션값을 절약하고자 할 때 좋으며 본인의 스펙이 높으면 엣지 한 번으로 실피에서 풀피로 회복할 수도 있다. 링크된 대상과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링크가 풀리므로 대전에서 지속적으로 체력을 흡수할 수 있는 상황은 적지만 구속 쐐기의 인식 범위가 꽤 넓어서 실피 저격용으로 좋다.
2번째 로쏘 레이드인 돌아올 수 없는 어둠에서 꽤나 도움이 되는 스킬인데, 1페이즈에서 솟아나는 가시로 인한 깜짝 사망을 피흡으로 방지할 수 있으며 데미지 자체도 의외로 쎄다. 또한 2페이즈에서도 작은 주시를 맞아도 생존할 수 있다.
초기에는 링크된 적과 피해를 공유하는 액티브였기에 대전에서 딸피였던 상대가 크어를 공격할 수도 없게 만들어 악명을 떨쳤다. 이후 패치로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면서 대전은 하향됐지만 던전에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시전자 주변으로 둥글게 한번 폭발이 일어난다.
맞은 적은 출혈이 걸리며 블힛도 있어서 데미지도 생각보다 센 편이다. 던전에서는 질풍 소모용 + 쿨감용, 대전에서는 선타잡이 스킬로 꽤나 쓴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새로 생긴 스킬이다.
자신의 전방에 소환체 판정을 가지고, 길을 타고 가며 대상을 통과하지 않으면서[23] 32번 타격하는 검기의 톱날을 날린다. 총 데미지는 5760%, 진 6912%, 블러드 히트 9676.8%라는 어지간한 3필급 데미지를 뽑는다.
강력하지만 투사체의 판정이 얇고 낮아서 적이 조금만 떠도 그 밑을 통과해버리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독립 투사체를 던지고 본인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지만, 투사체가 높은 연타로 데미지를 뽑다보니 바짝 붙어서 사용하지 않거나 상대가 움직여서 이 연타가 빗나가면 데미지가 떨어지는 불안정성도 있다. 특히 엘리시온 후반부 던전에 나오는 헤르바온이나 솔레스는 피격 도중 순간이동이나 기폭같은 탈출 패턴을 자주 사용해서 블러드 커터의 풀타를 맞추기가 매우 어렵다. 풀타는 매우 강력하지만 상술한 보스는 풀타를 먹이기 위해선 스킬 사용 타이밍을 제법 신경써야 한다.
또한 윌리의 지하연구실의 나소드 인스펙터나 레이드 보스같은 특정 몬스터는 피격 판정은 있으나 실체 판정이 없어서 블러드 커터가 타격 부위를 통과해 혼자 저 멀리 가버려 골치를 썩히는데 이러면 전체적인 DPS가 다른 2필에게 밀린다.
20년 5월 기준으로는 블러드 스톰이나 브랜디시 등 초월 극딜기에 완전이 묻혀 일반 블커는 쓰는 유저가 거의 없다. 데미지는 일반 블커가 체인지 높으나 지속딜링이고 대상을 화련마냥 밀어버리는 반면[24] 체인지는 즉발이고 대형에겐 나름 쓸만한 딜이 박히므로 첸을 쓰면 썼지 일반 블커는 안 사용한다.
4번 타격하는 마기를 방출하고 11초동안 시전자 주위를 수평으로 회전하며 1초마다 경직없이 타격하는 마기의 침습을 소환한다. 총 데미지는 1468%, 블러드 히트 2055.2%다.
시나의 소드실드와 엑조틱의 메탈 더스트 오라처럼 자신에게 접근한 적에게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스킬로, 메더오는 평타/액티브의 데미지를 높혀주지만 스티그마는 적의 공격력을 낮추고 속성과 타격옵션이 발동하지 않는다.
스킬 시전과 동시에 주변에 마기를 방출할 때 마기에 잔상 판정이 어느정도 남아있어서 스킬 이펙트가 사라질 때를 노려 접근하다가도 경직을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상대의 콤보 중간에 닷지로 빠져나와 반격할 수 있는 틈에 이 액티브를 쓰면 쉽게 선타를 잡을 수 있다.
대시 ZZ~ Z처럼 마기 폭주가 물리 공격력을 가진 마법 발사체 판정이라서 쉐도우 보이더에게 흡수되며, 피닉스 탤런 상태인 룬슬에게도 그대로 MP만 헌납하는 꼴이 되니 주의하자.
본래 액티브 스킬이었으나 리부트 패치로 스액이 되면서 늘어난 MP소모가 부담스러워졌다. 그래도 딜레이 거는 시간이 길어 대전 선타잡이로 사용한다.
전방에 블랙홀 효과가 있는 마기 폭풍을 생성해 1번 타격하고 5번 타격하면서 흡입하게 하며 마지막에 마무리 타격을 가한다. 총 데미지는 5058%고 마나 50을 더 들이면 5688%로 늘릴 수 있지만 소모 마나를 생각하면 데미지는 아쉽다.
그리고 특이하게 블러드 히트가 아닌 블러드 드레인이라는 효과로 체력을 흡수할 수 있다. 체력 회복은 질풍상태에서 질풍스킬을 쓰는게 빠르도 효율도 좋지만, 섬멸 스킬로 체력회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블랙홀 효과도 준수하다.
저스펙 유저가 버팬으로 몹들을 모아 브랜디시로 처리하는 맵쓸 방법이 있겠지만 그냥 블러드 스톰 한번 쓰는게 더 세고 넓고 딜링용으로 쓰기에도 다른 좋은 스킬이 있어서 굳이 이 스킬을 쓰지 않는다.
회전의 톱날로 전방으로 전진하고 18번 타격하며 대상을 몰아붙힌다. 총 데미지는 3168%, 블러드 히트 4435.2%, 유용해진은 27번 타격해 3326.4%, 블러드 히트 4656.96%다.
기본 데미지도 높은데 섀더일 더블어택 대상 스킬이라 섀더일만 켜도 9313.92% 라는 1필 주제에 10000%에 근접하는 미친 퍼뎀을 자랑한다. 많은 연타수로 각성 게이지를 채우거나 혈기 폭주를 중첩하기 매우 좋다. 무려 유용 27타 × 섀더일 더블어택 = '''54타'''를 자랑하므로 분반과 면류관을 끼고 단일대상에게 드웨 한번만 써도 각구가 한개 조금 덜 찬다.
여담으로 타격이 전부 끝나기 전 끝부분에서 무적이 풀린다. 데미지가 나름 쎄니까 블스나 브브같은 딜링기가 쿨이 돌때 간간히 쓰다가 바니미르 레이드에서 딸피일 때 불맞고 죽거나 낫에 스쳐 업화가 걸리는 경우가 다분하니 상황을 잘 보고 쓰도록 하자.
잠겨진 스킬. 크림슨 어벤저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전방에 블랙홀 효과로 적을 계속 흡입하고 공간을 가르면서 48번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36912%, 진 44304%다.
자신의 전방에 블랙홀 효과가 있어서 풀타를 넣기는 수월하지만, 던전에서 적에게 딱 붙어 사용하면 적이 뒤로 밀려나게 되면서 일부 타격이 들어가지 않으니 거리를 좀 두고 사용해야 한다.
대부분 하액이 그렇듯 시전시간도 길고 아티팩트 넥클리스로 뎀증을 받아도 데미지가 그닥이라 사장됐다. 굳이 사용하면 헤니르의 시공에서 스테이지가 넘어가기 직전 사용해 멀리 떨어진 대상을 블랙홀로 끌어당겨 기록을 단축하는 정도.
3.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자신의 커맨드 공격과 액티브에 확률적 출혈이 발생하며 출혈 디버프에 걸린 상대를 타격하면 확률적으로 자신이 준 데미지에 비례해서 HP를 흡수한다. 조건만 갖춰지면 대전은 물론 던전에서도 대시 Z 연타만으로도 딸피에서 풀피가 되는 마법을 볼 수 있다.
출혈 거는 특성상 디버프 면역에는 취약하지만, 임모탈이나 블랙 매서커 등 출혈 디버프를 이용하는 전직과 상성이 좋다.
극기 - 강 사용하면 추가로 극대화가 20% 증가한다. 스탯 확보로 인해 사냥석을 통한 보뎀을 챙길 수 있는 쏠쏠한 패시브.
초기에는 극기 - 강의 섬멸팅에 데미지를 부여하는 효과였는데 당시 극기 - 강을 피격 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상대에게 얻어맞다가 극기 - 강으로 상대의 콤보를 끊으면서 데미지까지 줄 수 있었다. 극기 - 강의 효과가 변경되면서 얼마 안가 이 패시브 효과도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3.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각 전직별 세번째 상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시전자를 중심으로 타격하고 어둠의 환영 버프상태가 된다. 총 데미지는 3987% 블러드 히트 5581.8%다.
브루탈 커터와 드레드 웨폰에게 100% 더블어택을 부여하고 뎀감 스탯을 높이는 버프 스킬로, 보통은 섬멸 스킬인 드레드 웨폰보다는 질풍 스킬이면서 연사력이 더 좋은 브루탈 커터와의 연계가 더 좋으며 뎀감은 덤이다.
스킬 본연의 버프는 별볼일 없으나 초월 문단에서 후술하듯 초월로 얻는 광기 패시브의 크증뎀 15% 증가가 본론이다. 확인사살(1)을 찍어도 마나 200으로 18초간 크증뎀 15%라 아쉬워보이지만, 깡공이 빵빵한 크어가 크증뎀 버프를 끼얹으면 생각보다 딜링 증가 체감이 크다.
의외로 데미지도 준수한 편이다. 기본 퍼뎀은 낮지만 블퀸의 섬멸스킬 중 드물게 블러드 히트가 달려 있어서 데미지는 섬멸 스킬 중에서도 좋고 단타로는 모든 스킬 중 가장 높으나, 범위는 거대화된 섀이드에 밀려서 엠파이어 소드의 워 프렐류드마냥 활용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생각보다 꽤 넓어서 체력이 애매하게 남은 적을 처리하거나 두세 마리를 처치할 때 매우 유용하다.
각 전직별 네번째 고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베테랑 커맨더의 역전의 용사와 비슷한 효과의 패시브로, 자신의 체력이 일정 수치 미만일 때 공격력이 10% 상승하고 블러드 히트의 HP 소모량 90% 감소한다.[25] 디버프도 10초마다 1개씩 해제하며 타격할 때마다 마기주입을 해 5중첩이 되면 공격력이 증가한다.
HP 조건과 마기 주입 5중첩을 모두 만족하면 이 패시브 하나로 공격력이 '''50%'''나 올라간다. 그러나 마기 주입은 중첩마다 공격력을 올려주는 게 아니라 5중첩까지 쌓아야만 공격력 40% 버프가 한 번에 주어지는데다, 5중첩을 쌓아 공격력 버프가 발동하면 마기 주입은 0중첩으로 초기화되어 다시 쌓아야 한다. 그래서 공격력 버프를 계속 유지하려면 처음 버프를 킨 후 15초 안에 50% 확률로 발동하는 스택을 5스택까지 다시 쌓아야 한다.
드레드 웨폰이나 블러드 스톰같이 블퀸은 연타가 많은 스킬들이 많아서 발동률은 나름 나쁘지 않지만 이걸 5중첩을 해야 해서 원하는 타이밍에 발동시키기 어렵다. 공증량은 엄청난 대신 불편한 발동 조건을 가진 셈.
4. 초월: 크림슨 어벤저(transcendence: Crimsom Avenger)
'''고통의 전율을 느껴라… '''
'''고통 속에서 발악하게 될거다!'''
'''죽음, 사냥.'''
각성 시 눈을 감았다 뜨지 않고 위의 표정에서 광기가 가득한 표정으로 변한다. 각성 시 처음부터 눈을 뜨고있는 희귀한 케이스다.[26]'''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일러스트와 성능 둘 중 하나는 불완전한 케이스가 많았던 초월 중에서도 몇 안 되게 일러와 성능 모두 출중한 초월이다. 하향으로 인해 맵클린 능력이 다소 불안정해진 이젝션 버스터의 빈틈을 메우고 섬멸 데미지도 꽤 괜찮은 셰이드와 리뉴얼 이후 없다시피 했던 질풍 광역기인 블러드 폴즈, 공격능력을 더욱 올려주고 생존에도 도움을 주는 패시브까지 있다. 1필도 대전에서는 나름 준수하고 액티브도 급할 때 출혈을 걸 수 있어서 모두 좋으며 패시브도 크어의 특징인 공격력을 더욱 극대화한다. 전반적으로 2차 전직만 있었을 때의 단점을 초월로 보완함과 동시에 장점을 살리는 성공적인 초월이다. 다만 광기 패시브는 맷집을 버리고 더욱 강한 공격력과 끊이지 않는 공격을 추구하는 콘셉트상 그만큼 생존 안정성이 낮아지는 페널티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초기에는 무조건 블러드 커터를 위주의 강렬장갑이 대세였지만, 2017년 4월 27일 패치로 블러드 커터가 하향받은 대신 질풍 3필 모두 대상향을 먹으면서 중첩장갑을 뭘 써도 상관없는 장점이 있다. 간단히 설명하면 블커 & 브랜디시 & 블폴을 메인딜로 활용하고 다른 3필을 전부 가벼워진으로 찍어서 중첩 보조 겸 보조딜로 쓰는 초월크어, 하향되어도 여전히 타캐릭 3필급 데미지를 뽑는 블커와 상향받은 다른 2필로 현역인 강렬크어, 위 둘보다는 약하지만 웬만한 2필급 딜링력의 1필을 난사까지 할 수 있고 포션값도 절약되며 중첩난이도도 낮은 강인크어까지 다양하다.[27]
이후 초월특성 패치로 받은 특성마저 모두 알짜배기다. 특히 광역기지만 범위가 살짝 아쉬웠던 셰이드가 거대화된을 받으면서 완벽해졌고, 블러드 폴즈는 묵직해진을 받으면서 자체 데미지까지 상향받아 크어가 명실상부 질풍 극딜여왕임을 재확인했지만 2017년 8월 패치로 블폴은 묵직해진을 빼앗겼다. 그래도 새로 받은 가속화된 특성 덕에 질풍 상태가 아닐 때도 쿨타임이 짧아졌고, 또 크어에겐 질풍 극딜 수단이 많아 크게 문제 삼는 유저는 없었다. 대전에서도 1필과 액티브의 특성이 모두 대전 특화형으로 나와 고르기 좋다.
엘리아노드 지역을 기준으로 한 던전 성능은 꽤 강력한 편으로, 엘리아노드를 통해 반사이익을 본 측면이 있다. 엘리아노드 지역 몬스터가 이전의 엔드 콘텐츠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낮고 치명적인 특성의 하향까지 겹쳐서 엘리아노드에서는 치명보다 묵직을 선호하는데, 마침 크어는 원래 공격력과 깡퍼뎀이 매우 높은 대신 전직스킬에 치명특성이 단 하나도 없고 묵직 특성이 없는 스킬의 퍼뎀도 높다.[28] 치명특성이 큰 힘을 발휘하던 던전에서는 깡딜만 믿어야 해서 조금 힘이 빠지는 감이 있었지만 엘리아노드에서는 그 강력한 깡딜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강렬 스킬에서 맵클린을 담당하는 이젝션 버스터와 셰이드 둘 다 선딜이 짧고 타격시간도 짧아 던전 메타에서도 뒤처지지 않으며 블러드 폴즈는 범위도 엄청나게 넓으면서 데미지도 강력하다.
다만 맵클린 스킬인 이젝션 버스터는 범위와 시전속도가 가장 뛰어나지만 크어의 모든 스킬 중에서도 데미지가 최하위권이다.[29] 게다가 2017년 4월, 7월 패치로 크어의 메타는 강렬에서 초월중첩으로 바뀌었는데, 초월한 스킬에서 믿을 수 있는 맵클린 스킬은 블러드 폴즈밖에 없는 게 큰 단점이다. 3필 시절 버닝 팬텀은 블랙홀의 성능은 준수한 대신 데미지가 너무 낮아 거대화된을 찍어도 초고스펙이 아니면 맵클린이 어렵고, 버팬으로 모으고 다른 스킬을 쓴다해도 스킬 2개를 한 구역에서 쓰는 상황부터가 이미 불리하다. 셰이드와 이젝션 버스터의 비중이 너무 높아지면 필드에서 초월중첩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도 걸림돌이다.[30] 거기에 체력을 희생해 극딜을 뽑는 콘셉트인 블러드 히트 탓에 포션과 스킬의 타이밍이 조금만 꼬여도 한 대 맞고 죽는 크복치라는 문제도 있다. 이런 단점이 있어서 극딜 능력은 최상위권임에도 종합적인 던전 성능에서 탑급으로 평가받지는 못한다. 그래도 광역기와 데미지 모두 갖춘 만큼 중위권 밑으로 떨어질 정도는 아니다.
성능 외적으로는 전신 일러스트가 자세에 약간 호불호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잘 뽑혔다는 평이 많고[31] 보이스도 이전의 보이스에 비해 훨씬 자연스럽다. 특히 각성 보이스 웃음소리는 승리 대사 웃음소리에 비하면 하프라이프 1과 2 수준으로 다르다.
4.1.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 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엘리시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전방으로 4번 타격하면서 돌진하고 마지막에 찌른다. 총 데미지는 2183%, 강화된 2619.6%, 대전 870%, 1044%다.
스킬 아이콘이 닷지에 조금 손본 정도라 구리지만 성능은 확실히 좋다. 타임스탑과 돌진 거리가 길어 대전에서 선타용으로 좋고, 1필이지만 데미지는 높으며 마나소비량이 낮은데다 질풍상태에서는 더욱 줄어든다. 다만 콤보 중 쓰거나 근접한 상태에게 쓰면 상대를 밀어내버리는데, 돌진할 수 있는 거리만큼 밀어버릴 때가 많으니 유의하자.
블러드 히트가 없어서 데미지가 딱 표기만큼만 들어가는 아쉬운 부분도 있다. 반대로 블러드 히트 보정 없이도 준수한 데미지를 보이고 HP 걱정없이 쓸 수 있는 딜링 1필이기도 하다.
칼로 찌르면서 1번 타격하고 빼면서 1번 더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1062% 진 1278%다.
출혈을 거는 액티브, 크어는 패시브로 출혈을 걸 수 있어서 출혈 효과의 가치는 낮지만 이 액티브로 보다 확실히출혈을 걸 수 있으므로 대전에서 쉽게 심판 패시브와 연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쓸만한 섬멸 액티브가 없는 상태에서 또다시 질풍 액티브를 받은 건 여러모로 아쉬우나 질풍 속성 액티브라서 얻는 이득도 상당하므로 너무 아쉬워 할 필요는 없다.
판정에 오류가 있는지 찌르기 공격이 종종 2번 타격하는 현상이 있다.
머리위에서 넓은 범위를 12번 타격하는 어둠폭풍을 일으킨다. 총 데미지는 3984%다.
던전은 위로 쭉 이어진 계단형 맵에서 적을 한 방에 쓸어담기 좋아 범위를 이용한 필드클린에 주로 사용한다. 다만 데미지는 약해서 후반 던전인 리고모르에서도 쓸 순 있지만 굳이 쓰진 않는다.
대전에서는 자신의 머리위로 점프해 넘어가거나 공중에 떠 있는 플레이어를 캐치하기 좋다. 그리고 구체를 생성하는 모션 직후부터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설치형 스킬이라서 피격받은 적에게 즉시 콤보를 이어갈 수도 있다.
운명을 가르는 검을 뽑아 전방을 내려찍고 4초 동안 적을 7번 타격하고 아군은 피를 17%씩 회복하는 피의 검기를 남긴다. 총 데미지는 6354%, 블러드 히트 8895.6%다.
역사와 전통의 크어 질풍기답게 높은 데미지를 자랑하는 스킬로, 장판기지만 데미지의 약 55%가 첫 타격에 몰려 있어서 첫 타격만 해도 블러드 히트 기준 4936%라는 데미지를 자랑하며 크어가 쓸 수 있는 스킬 중 단타로는 최고 데미지였다.[32]
이 스킬이 추가되기 전엔 필드 질풍이 상당히 애매했는데 이 스킬 하나로 필드력이 상당히 보완되어 섬멸광역기는 이젝션 버스터와 섀이드, 질풍광역기는 블러드 폴즈로 균형이 알맞게 되면서 3 엘시 중에서 필드에서의 기사도 전환이 가장 쉽다. 여담으로 검에 판정이 있어서 나엠의 버티컬 슬라이서처럼 뒷판정이 전방보다 살짝 작은 정도로 매우 크다.
단점은 데미지의 4할 이상을 장판이 담당하는 탓에 DPS가 좀 떨어진다. 대신 넓은 범위를 가진 시전 타격에 데미지의 반 이상이 몰린 깔끔한 구조와 브랜디시에 비해 낮은 HP 페널티 덕에 우수한 맵클린 능력과 딜링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스킬이다.
20년 5월 기준으로 폴즈의 위치는 현 엔드 던전인 리고모르에서 블러드 스톰과 블러드 폴즈 둘이서 블퀸 맵쓸 지분 7할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바니미르 레이드에서 블퀸의 스킬중엔 시너지로써 가장 각광받는 스킬이 이 폴즈인데, 장판의 속깎 300이 재조명을 받았다. 속깎의 지속시간이 1초지만 장판 타격마다 갱신되므로 장판 지속시간인 4초 동안 속깎 300이 쭉 들어가서 질풍 쿨감과 쿨감 시너지를 받으면 거의 무한 유지할 수 있다. 물론 블퀸은 이것 말곤 내세울게 없는 현실이라 급한 파티를 찔러야 스트팟을 갈 수 있을 정도.
21년 1월 28일 패치로 피의 영역 내 HP를 17%씩 지속 회복이 추가되었다. 피의 검기 타격에 맞춰 총 7번 회복시켜주므로 최대 109%(대전10.9%)나 회복할 수 있다.
4.1.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체력이 낮으면 기사도를 강화하는 [어둠의 기사]와 적이 1명이라도 있을 때 발동하는 [복수자] 버프를 부여한다.
던전은 말 할 것도 없이 발동이 쉽고 효과도 쏠쏠하다. 대전은 타격하기만 하면 발동하는 [복수자]의 HP 0.5% 흡수로 엄청난 효율을 보이며, 무기 속성이 트리플 마스터 스내치라면 피와 마나를 쪽쪽 흡수한다.
참고로 [복수자]의 범위는 시전자를 중심으로 대충 화면보다 작게 원형으로 포진되어 있다.
4.1.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여섯 번째 초월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크어의 자버프인 극기-강, 브루탈 커터, 섀이드 더 일루전을 강화하는 패시브. 방어엔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공격에만 집중한 콘셉트답게 본인에게 디버프를 부여하면서까지 공격력을 강화하는 효과로 무장했다.
특히 브루탈 커터의 공격력 증가 20%와 섀이드 더 일루전의 크증뎀 15%가 많이 체감되어서 채용률이 뛰어올랐다. 상술했듯 블루탈 커터 강화인 공격력 20% 증가는 2중첩 심연의 검이 아니라 브루탈 커터 기본 상태인 휩싸인 마기의 검에다 부여하므로 브루탈 커터를 켜놓기만 해도 물/마공 20%증가를 얻는다.
극기 - 강이 무력화 상태 면역이 되는 점은 좋으나 데미지 감소 스텟이 결과적으로 -10% 상태가 되므로, 극기 - 강을 피격 중에 사용할 수 있던 시절에 주로 회피용으로 쓰는 대전러에게는 호불호가 갈렸었다.
5. 3차: 블러디 퀸(Bloody Queen)
'''도망치는 게 좋을 텐데… 뭐, 늦었지만.'''[33]
'''Bloody Queen''' = 피를 갈구하는 죽음의 기사.'''차라리 죽여달라고, 애원하게 될 거야.'''
(기지개를 피고나서 자세를 잡는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은 같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피의 여왕으로 해석된다.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블러디 퀸의 핏덩이들'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3라인 중 일러스트의 평가는 그야말로 굉장히 호평으로, 기존 크어의 이미지를 크게 무너뜨리지 않으면서도 예쁘고 퀄리티도 높은 일러를 제대로 뽑았다. 또 특히 노출도가 더 올라갈 거라던 일부의 예상과 달리 노출이 그리 심해지지는 않았다. 여담으로 일부분의 머리카락 길이가 들쭉날쭉하다.[35] 인게임에서의 눈은 동공이 더 작아졌으며 표정이 더 한가로워졌다.
다크 나이트 - 크림슨 어벤저에서 이어진 냉혹, 잔인한 복수귀 검사의 이미지는 거의 사라지고 초월에서 편린을 드러냈던 광기가 폭발한 모습이 눈에 띈다. 전직설정에서의 마족과 다를바 없다는 묘사처럼 언뜻 보기엔 복수보다도 살육 그 자체에 더 치중하는 듯하다.
몰아친다와 웃음벨로 대표되는 일부 보이스에는 불호가 있지만, 이걸 제외한 보이스는 대체로 호평이 많다. 3엘리시스 중 가장 자연스럽고 어울린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인데, 아쉽게도 앞의 두 불호 보이스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블러디 퀸은 크림슨 어벤저 출시 당시 전직 악세 이름이었는데, 그대로 3차 전직의 이름이 됐다.
마스터 클래스와 리부트 패치 후 추가된 스킬들의 보이스를 추가하는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신규 보이스는 혹평이 많다.[36] 다만 이건 블퀸뿐 아니라 엠소, 플로도 같은 평을 듣고 있어서 성우의 문제일 수 있다.
모든 전직 후 3차에 다다른 최종 평가는 상위 <플레이 스타일> 문단에서 서술되어 있다.
5.1. 추가 커맨드&콤보
5.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 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엘리시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잠겨진 스킬. 블리디 퀸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2018년 기준, 3차 전직 업데이트 기념으로 3차 전직에 새로이 추가된 유일한 액티브 스킬이며 진 효과 역시 부여되지 않았다.
피의 비는3번, 난무는 3번 강타는 9번 타격하며 총 데미지는 던전 45135%, 대전 5399%로 페이트 스매셔와 큰 차이가 없고 후방 범위는 페스보다 넓지만 그만큼 전방 범위는 밀려서 범위도 크게 다르진 않다. 페스는 시작하자마자 블랙홀 효과와 함께 타격하나 블러드 레인은 파워스턴을 걸고 패는 타입이라 블랙홀 효과가 없다. 기본 시전시간은 페이트 스매셔와 비등하지만 동작속도의 영향을 받으므로 페이트 스매셔보단 조금은 빠른 수준이다. 2차 하액이 맵병기였다면 3차 하액은 딜링기를 받거나 그 반대로 받은 일부 전직과 달리, 딱히 페이트 스매셔와 차별화할 부분이 없는 하액이다.
데미지와 시전시간은 거의 동등한 수준이라 취향껏 쓸만은 하지만 연타수가 떨어져서 각충에는 별반 도움이 안 되다보니 던전에서는 굳이 페이트 스매셔를 밀어내고 쓸 정도는 아니다. 그렇지만 낮은 타수는 대전에서의 장점이 될 수 있고, 만약 3차 하액에도 진 효과가 생긴다면 페이트 스매셔를 밀어낼 가능성은 있다.
성능과는 별개로 피의 비가 쏟아지고 마지막에 거대한 기둥을 일으켜 타격하는 연출은 호평이다.
5.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부활 패시브로, 죽게 되면 다운되지 않고 즉시 부활 및 체력의 일정량을 즉시 회복하는 방식이여서 블러디 퀸은 더 탄탄한 생존기를 가지게 되었다. 쿨타임도 부활 패시브 중 가장 짧은 40초이고(대전 150초), 초기에는 대전에서조차 스킬 쿨타임이 돌지 않았다! 기존의 애매한 뎀감 수치 증가 효과도 아예 들어오는 데미지를 일정량 감소시켜주는 효과로 개편되었다.
2021년 1월 28일 패치로 대전에서 부활하면 스킬 쿨타임이 돌게 되었다.
출혈 디버프라는 발동조건으로 인해 디버프 면역 적을 상대로는 발동하지 않는 패시브다.
이속 증가가 던전에서 꽤 쓸만해보이나 출혈이 걸린 상대가 없으면 소용이 없고, 치명타의 효과는 뎀감 무시라 완벽히 대전용이다. 그런데 정작 대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드레드 웨폰이 발동스킬에 들어가 있고 체이싱 소드는 보통 선타용으로 사용하다보니 출혈에 걸린 대상에게 사용하는 빈도는 낮다. 블러드 폴즈 또한 지속적인 너프를 먹으면서 대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스킬이 되었으므로 치명타의 효과를 보기는 상당히 어렵다.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image]
이젝션 버스터는 7번, [체인지] 블러드 폴즈는 13번 타격하여 던전 7255%, 대전 834%다. 블러디 데몬의 이젝션 버스터는 분신이 시전자 뒤에서 시전하다보니 실질적인 범위는 그냥 쓰는 이젝션 버스터보단 좁다. 참고로 오른쪽을 보고 사용하면 이젝션 버스터가 기존과 같이 밀어내지만 왼쪽을 보고 사용하면 밀어내는 범위가 줄어들어 적과 딱붙어서 사용하면 [체인지]블러드 폴즈가 맞지 않는다. 오류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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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에서 섀이드가 추가되었다. 이젝션 버스터는 7번, [체인지] 블러드 폴즈는 13번, 섀이드는 12번 타격하여 던전 14729%, 대전 1715%다. 오른쪽을 보고 사용하면 이젝션 버스터가 적을 밀어내버려 섀이드를 맞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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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에서 블러드 스톰이 추가되었다. 이젝션 버스터는 7번, [체인지] 블러드 폴즈는 13번, 섀이드는 12번, 블러드 스톰의 피의 폭풍은 측정 불가하지만 평균 15번으로 계산, 폭발은 4번 타격하므로 던전 23125%, 대전 2698%다. 블러드 스톰이 추가되면서 이젝션 버스터가 적을 밀어내도 블러드 스톰으로 다시 모아주므로 섀이드를 맞출 수 있게된다. 해당 블러드 스톰은 섀이드 더 일루전 상태라도 폭풍이 4개로 늘어나지 않으며 4단계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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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에서 피의 가시가 추가되었다. 피의 가시는 로쏘 레이드에서 나오는 것과 동일하며, 피의 가시 폭발은 블러드 스톰의 폭발 이펙트와 동일하다. 시전 시 맵 전체가 피의 안개에 휩싸인듯 붉게 물들며 블퀸의 아래로는 핏물이 소용돌이치는 이펙트가 추가된다.
이젝션 버스터는 7번, [체인지] 블러드 폴즈는 13번, 섀이드는 12번, 블러드 스톰의 피의 폭풍은 측정 불가하지만 평균 15번으로 계산, 폭발은 4번, 피의 가시는 1번 타격한다고 알려져있지만 실제로 2~4번 타격하며, 피의 가시 폭발은 6번 타격하므로 던전 37186~45542%, 대전 3885~4975%다.
전체적인 평가에 대해서, 이펙트는 기존 스킬 복붙밖에 한게 없다며 평가가 매우 안 좋다. 더이욱 툴팁에도 기존 스킬명이 그대로 들어가 안그래도 성의가 없는 마스터 스킬 중 제일 성의가 없는 스킬로 뽑힌다. 퓨리어스 블레이드도 블퀸처럼 1~3단계가 기존 스킬 복붙이지만 4단계의 유리를 깨부수는듯한 이펙트가 대호평을 받아 불호 평가가 적은 편이지만, 블퀸은 4단계의 피의 가시마저도 로쏘 레이드의 가시와 똑같아 1~4단계 모두 복붙이라면서 마클 스킬 통틀어 가장 성의가 없다고 평가된다.
보이스 중 "전부 다 쓸어버려..." 라는 대사는 힘이 빠지는 목소리라 평이 좋지 않다. 하지만 다른 대사인 미치도록 웃는 대사 2개[37] 는 정말 미치도록 웃는 걸 잘 연기해서 평가가 좋다.
성능면으로는 다행히 마지막의 피의 가시의 생성범위가 꽤 넓기도 하고, 기존 스킬 중 범위가 넓거나 데미지가 쎈 스킬을 복붙하였기에 이젝션 버스터 / [체인지] 블러드 폴즈 / 섀이드 / 블러드 스톰이 필요할 때 범위기로나 사용하는 등 어떻게든 굴려먹을 수는 있지만 데미지가 낮고 블러드 히트도 적용되지않으며 섀더일을 켜도 블러드 스톰의 회오리 개수가 늘어나지않는 등 심각한 단점이 너무많다.[38]
5.2.4.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39] 이므로 예외다.
5.3. 포스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요컨데 '''기술의 노트가 아이템 형식으로 되돌아온 형태'''다. 포스가 적용된 전직 스킬은 아이콘 왼쪽 상단에 화살표 표식이 추가된다.
모든 라인의 3차가 업데이트 된 2018년 2월 8일 기준 모든 전직은 3개의 체인지 포스 스킬이 존재한다. 전직할 때 일반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3개 지급하므로, 2018년 2월 8일 기준 전직으로 받게되는 포스 스킬이 2018년 2월 기준으로 해당 전직의 모든 체인지 포스 스킬이다.
참고로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전방에 마기를 쏟아내는 원본과 달리 4번 타격하는 거대한 검기를 날린다.
맵병기였던 원본과 달리 체인지 이젝션 버스터는 범위가 좁아져 보스딜링기에 가깝지만 오히려 데미지가 3892%, 유용해진 4086.6%로 원본보다 낮아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거대화된 특성을 찍어도 크기가 전혀 변화하지 않는 오류가 있다.
여담으로 원본 스킬의 대사인 '이젝션'이라는 대사는 리뉴얼 개편 이후 보이스는 들을 수 없었는데[40] 체인지를 하면 '이젝션 버스터'라는 보이스가 정상적으로 나온다.
공간 가르기의 데미지가 내려가고 HP를 소모하는 추가타가 아예 없어져버려서 총 데미지는 6612%~8595.6%, 묵직해진 9521.28%~12377.6%로 원본보다 3분의 2 수준으로 떨어진다. 원본 브랜디시 브레이커 추가타가 슈퍼아머였을 땐 안정성 면에서 채용할 가치가 있었지만 추가타가 슈퍼아머에서 무적으로 바뀌면서 체인지는 더이상 아무 가치가 없다.
커다란 지속성 톱날 하나를 던지는 원본과 달리 작은 톱날 5개를 넓게 뿌리는데, 톱날 하나하나 연타 판정이 존재하고 상대를 관통한다. 자유훈련 거대목각 기준 풀타는 타격횟수 10번으로 5446% 수준으로 원본보다 데미지는 낮지만 풀타를 넣는데 2초가량 걸리는 원본보다 DPS는 낫다.[41] 그리고 톱날 5개가 넓게 퍼지면서 연타하는 구조상 적의 크기와 거리 영향을 꽤 받는 단점이 있어 고스펙에서 맵쓸이 스킬로 사용한다. 몹이 커질수록 X축으로 길수록 데미지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가므로 거대보스나 바니미르 레이드 1던, 2던에서 채용한다.
칼날은 개별 판정인데다가 범위도 상당히 넓고 발동속도도 빠르며 데미지까지 강력해서 체인지 블커는 보스딜링뿐만아니라 필드 잡몹 처리에도 좋다. 거기다가 후반던전인 엘리아노드 던전의 중보/보스과 거대보스 레이드는 하나같이 거대한 몸집을 자랑해서 더 높은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어차피 강렬이나 초월이나 주력 질풍기 외에는 퍼뎀이 거기서 거기이므로 블러드 커터가 날아오르면서 강렬이 다시 각광받게 됐다. 게다가 광역처리 능력은 초월보다 강렬이 더 좋으며 보스전 기준 체인지 이젝션까지 포함하면 데미지와 스킬 쿨타임 면에서 강렬중첩 쪽이 섬멸을 더 잘 뺀다.
톱날처럼 빠르게 공격하면서 좀 멀리 이동하던 원본과 달리 미끄러지면서 연속 베기해 비교적 조금만 이동한다. 총 데미지는 2369%, 유용해진 2321.9%로 원본보다 더욱 떨어질 뿐더러 유용해진은 퍼뎀이 더욱 감소하여 사용할 가치가 없다.
광범위 맵병기였던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범위를 줄인 극딜기다. 운명을 가르는 검은 12번 타격하며 총 데미지는 7440%, 묵직해진 10713.6%, 블러드 히트 10416%, 블러드 히트 + 묵직해진 14999.04%로, 이 데미지는 당시 엘리시스의 다른 섬멸스킬 중 1만%를 넘길 수 있는 유일한 섬멸 스킬이었다. 다른 스킬로 칼 3개를 전부 맞춘 디바인 블레이드가 있었지만 자신을 중심으로 양 옆을 타격하므로 누운 코랄이나 브레스 본드 같은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면 칼 3개를 맞출 수 없다. 이후 브랜디시 브레이커가 섬멸로 전환되면서 섬멸 스킬 중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초기에는 당시 블퀸의 질풍 극딜 스킬은 강렬에 체인지 블러드 커터가, 초월에 브랜디시 브레이커가 버티고 있다 보니 블폴이 극딜기로 바뀐다 해도 경쟁력을 가지기 어려웠는데, 코그도 이를 생각했는지 체인지를 하면 기사도가 섬멸로 바뀌도록 했다.
20년 5월 기준으로 레이드 딜 싸이클에선 쿨감이 빵빵하니 블스 브브로만 딜을 해도 충분하고, 순간폭딜이 메타인 현재에선 첸폴즈는 그 둘에 비해 데미지가 크게 떨어지고 선딜이 살짝 있는 편이라, 아예 빼버리고 빙결에 도움이 되는 노첸폴즈를 쓰는 딜러도 많다.
기사도가 현재의 칸방식이 아니라 게이지였을 시절에는 데미지에 비례해 충전량과 소모량이 결정되다보니 체인지 블볼이 높은 자체 데미지만큼 섬멸 게이지를 매우 잘 뺐으며, 가속화된 특성이 있어서 실재사용 시간이 20초도 안 된다. 마나소모 외에는 데미지도, 섬멸 소모도, 재사용 시간도 모두 마공임에도 섬멸 소모용으로 채용되던 메가 버스터의 완벽한 상위호환이었다. 덕분에 초월블퀸을 굴릴 수 있게 되며, 강렬블퀸이라도 압도적인 자체 데미지와 섬멸 소모 능력을 보고 채용하기도 좋다.[42] 특히 초월블퀸은 브랜디시 외에 고데미지 딜링기가 부족한 문제를 체인지 블폴이 완벽하게 해결해주고 강렬블퀸 입장에서도 섬멸 소모를 더 끌어올리면서 데미지까지 챙길 수 있는 최고급 딜링기다.
다만 단점도 있는데, 블러드 히트를 가진 스킬인 만큼 HP관리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특히 성능이 훌륭하지만 그만큼 HP문제를 더 악화시킨다. 기존 블퀸이 사용하던 섬멸 스킬 중 HP 페널티가 달린 건 섀이드 더 일루전 단 하나뿐이라 기존 블러디 퀸은 섬멸 소모 시에 HP 페널티가 거의 없었다. 심지어 블러드 커터의 블힛 페널티를 질풍 블커 자체의 흡혈로 커버하던 강렬블퀸도 체인지 블폴을 사용하면 기존보다 HP관리가 불편해진다.[43]
어설트 스트라이크와 비슷하게 주먹으로 낙인을 새기고 해당 적의 주변으로 낙인이 모여들어 폭발한다. 총 데미지는 2215~3782%다. 대전에서 부활 패시브나 칭호 등으로 피 1로 생존하는 상대에게 사용하기 좋지만 사용처가 매우 적어 비주류다.
원본에서 추가타가 없어지고 블랙홀이 약해져 미세하게 있는 정도가 되며 8번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6596.8%다.
체인지 블러드 폴즈에 이어 두 번째로 섬멸 딜링기에 블러드 히트가 붙었다. 자체 성능은 무난한 수준으로, 데미지는 준수하고 가벼워진을 찍으면 마나가 160 밖에 들지 않는다.
블랙홀이 약해졌지만 타격 범위가 필드쓸기에는 나름 괜찮은 정도다. 그래도 필드쓸 땐 거대화된을 찍지 않으면 살짝 아쉬울 수 있다. 보스딜용으론 가벼워진을 주면 부담이 별로 없다.
원본에 있던 흡혈은 사라지고 블힛이 생겼는데, 피의 복수 스뎀증 10%를 받을 수 있게 되고 피흡은 질풍 스킬로 할 수 있어서 피 빼기도 좋은 블러드 히트가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