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엘/디앙겔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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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루시엘의 3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루시엘의 3번째 전직을 다루는 문서로, 루시엘이 나오고 무려 1년 5개월이 지난 2016년 5월 3일에 출시되었다. 사실 3라인 등장이 가장 오래 걸린 캐릭터는 1년 7개월이나 걸린 아라지만 아라는 제천이 출시된 후 몇 달 뒤에 명왕이 나왔고, 루시엘은 1, 2라인이 한번에 몰아서 출시 됐기에 체감상으로는 루시엘의 3라인 출시가 더 길게 느껴진다.
1.1. 디자인 & 설정
''' 디아블라 '''
파괴본능을 일깨운 잔혹한 마계의 군주
절체절명의 순간 몸 속 깊은 곳에 잠들어있던 거대한 마력이 깨어난 루. 넘쳐나는 강대한 마기로 모든 것을 굴복시키는 루는 점점 그 힘에 심취해 모든 것을 파괴하는 잔혹한 파괴자로 거듭나게 된다.
''' 데모니오 '''
넘쳐나는 마기로 적을 분쇄하는 파괴의 마인
폭발하기 시작한 루의 마력은 완전히 루를 잠식하고 있었고, 그 영향은 계약자인 시엘에게 까지 미치기 시작했다. 전투가 계속될수록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마력이 흘러들어왔고 시엘은 점점 인간성을 잃게 된다. 결국 끊임없이 주입되는 거대한 마력에 굴복한 시엘은 루를 따르는 길을 택하게 된다.
전직이 루와 시엘 각각 1차와 2차에 번갈아 전직하는 루시엘의 특성상 3라인은 과연 누구 중심으로 전직할 지 주목받았지만 결국 1라인처럼 루가 1차, 시엘이 2차로 확정되었다. 대부분 3라인 전직은 1라인 요소를 따르기에 이렇게 된 듯 싶은데, 아무리 번갈아서 한 번씩 전직하는 구조지만 캐릭터 대기창의 일러스트도 그렇고 결국 중심이 되는 건 2차 전직 때 전직하는 캐릭터라서 루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후 3차 전직은 둘 다 메인으로 나와서 이젠 크게 신경쓰는 유저는 드물다.''' 디앙겔리온 '''
힘으로 서열을 평정하는 파괴의 마왕과 그의 충실한 심복
조금씩 커져가던 루의 마기는 엘리아노드와 거대 엘의 복원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거대해졌다. 살의로 이루어진 짙은 마기는 루의 온몸을 물들였고, 결국 무엇이든 파괴하는 살육자의 신체를 얻게 된다. 시엘은 넘쳐 흐르는 마기를 받아들이며 루의 충동적인 파괴행위를 따르는 충실한 그림자가 된다. 파괴의 마왕을 위한 새로운 장난감을 찾기 위해, 그들은 오늘도 사냥을 시작한다.
3라인은 중2병이라는 전통(…)에 따라 이쪽도 다름 아닌 흑화 설정을 들고 나와서 엄청난 화제가 됐다. 그것도 안 나오리라 예상됐던 루시엘이라서 더더욱 그랬다.[1] 아무래도 코그가 로제의 대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부랴부랴 찍어냈거나, 미리 아이디어를 짜 놓은 상태에서 중간고사 종료 시즌을 노리고 런칭되었다던가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오랜 기다림 끝에 준수한 퀄리티의 일러스트와 함께 마기 폭주라는 참신한 시스템을 들고왔기에 역대 신전직 업데이트 중에서도 반응이 가장 뜨거웠지만, 저연령층 아이들은 가끔 너무 변해버린 루시엘을 보고 조금 무섭다거나 하는 반응도 없진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쪽도 크어와 디에 못지 않게 전직 스토리가 꽤 암울하다.
여담이지만 똑같이 1차에서 루가 전직하고 2차에서 시엘이 전직하는 킬리아크 - 드래드로드와 다르게 1차때 시엘과 2차때 루의 스탠딩이 그대로이다.
주축인 면모는 '마기 폭주'와 '파괴', 그리고 '절대 복종'이다.
1.2. 플레이 스타일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타 라인에 비해 빠른 맵쓸/시너지
그리고 C알터 오브 이블, 시니스터 마인드, 하우레스의 정원, 징벌의 문장을 이용한 시너지로 레이드에서 암울한 루시엘들중에서 채용가치가 그나마 있는편.
- 리부트 후 재발견된 보스딜링
단점
- 맵병기의 부재
- 버프의 불편함
디아데모의 전직 특성상 실력과 플레이 방식이 다른 전직에 비해 천차만별로 나뉘는데, 그 두드러지는 특성이 바로 '''바운딩 콤보'''다. 디아데모는 스위칭 대기 중인 캐릭터가 허공에서 나타나 적을 띄우는 전용 커맨드를 써 적을 띄웠을 때 띄워진 적에게 '바운딩 콤보'를 쓸 수 있게 된다. 상대가 바운딩 커맨드를 맞고 공중에 뜨게되면 적 근처에 V 버튼 아이콘이 뜨며, 이때 V키[3] 를 누르면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한 개 소모하여 루와 시엘이 동시에 적을 합공하는 강력하고 화려한 콤보를 쓸 수 있다.
바운딩 콤보는 다운수치가 없으므로 상대가 기폭하지 않는 한 계속 때릴 수 있고 콤보 끝까지 계속 슈퍼아머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타격수가 상당하여 녹턴이나 속성 스택을 쌓는데 효율적이고 마나회수율도 높아 상당히 많은 마나를 모을 수 있다. 데모니오로 전직하면 배우는 커맨드도 모두 이 바운딩 콤보와 관련이 있을 정도로 바운딩 콤보는 데모니오의 전직군의 큰 특징이다. 다만 콤보공격이 지형을 굉장히 심하게 타고, 텔레포트 오류와 판정 오류 등의 각종 자잘한 오류가 많은 단점이 있으며, 처음 해보는 사람 뿐만 아니라 숙달된 플레이어 조차 바운딩을 쓸 때 자주 실수하는 바람에 상대가 빠져나가거나 오히려 역선타를 따이게 되기도 한다. 따라서 바운딩을 사용하려면 적어도 어느정도 높은 동작속도를 갖추는 건 필수며 경험을 쌓아 바운딩 커맨드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깨우치는 게 중요하다.
바운딩 콤보의 존재로 인해 데모니오는 다른 루시엘 전직군과 비교해서 대전에서 큰 이점을 갖는다. 또한 전직 추가 커맨드인 루 대시점프 XZX의 판정이 아주 뛰어나 선타를 잡는데 굉장한 도움이 된다. 거기다 2차전직 기준으로 엘소드 모든 전직군 중 물리공격력 1위라는 특징과 블러드러스트라는 엄청난 성능의 뎀뻥기, 그리고 높은 퍼뎀을 자랑하는 루 XXX 콤보로 인해 매우 강력한 커맨드 데미지를 보여준다. 심지어 데모니오는 스킬 날리기 보다 커맨드로 패는게 오히려 더 세다(…).
허나 이렇게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바운딩 콤보와는 달리 디아데모 전직군의 또 다른 특징인 '폭주 스킬'은 2018년 이전까지 거의 쓰이지 않았다. 초창기 폭주 스킬들이 하나같이 나사가 빠진것도 있었고, 변신후엔 기동력이 불편해지는 문제가 있었기에 대전을 제외하면 전혀 쓰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인식임에도 데모니오 초월 업데이트 당일에 폭주상태에서의 모든 동작속도가 낮아지는 너프를 먹고 말았다(…).[4] 결국 제작진도 이 문제를 알았는지 2018년 4월 5일 밸런스 패치 때부터 지속적으로 폭주 스킬들을 상향시킨 결과 현재는 주력기가 될정도로 사용하기 훨씬 좋아졌다.
여담으로 폭주 스킬을 포함하면 '''공중 사용 가능한 스킬이 총 19개로 엘소드 모든 전직 중 공중 사용 가능 스킬이 가장 많다.''' 심지어 공중전 특화인 미네르바보다 3개 더 많다.
2. 1차: 디아블라(Diabla)
'''Diabla''' = 마기의 힘을 되찾은 진정한 고위마족.'''루: 가소로운 것, 감히 짐이 누군지 알고 덤비는 것이냐?
시엘: 무장 완료, 전투를 시작하지.'''
(루가 착지하고 한바퀴 돌아 플레이어를 바라보고 시엘은 뒤에서 자세를 잡는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악마, 마귀로 해석된다.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깨어난 마족의 본능.'
콘셉트는 권력을 되찾은 루, 즉 '''마왕이다'''. 그래서인지 스킬 이름이 죄다 악마스럽다. 콤비네이션 게이지 자체를 개별적으로 소모하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직으로, 추가된 커맨드는 애드의 나소드 아머 콤보와 비슷하게[7] 일명 '''바운드'''라고 불리는 특정 커맨드에서 V키를 눌러 시동할 수 있다.[8] 바운딩 콤보에 대한 내용은 위에 서술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그리고 다른 루시엘 전직과 달리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모두 사용하여 '''폭주'''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폭주를 하면 캐릭터의 모습, 스킬, 커맨드가 바뀌며 스위칭할 수 없어지고 스킬컷인이 폭주한 모습으로 교체된다.
특이하게도 별 모양 눈동자 색이 '''검정'''으로 바뀌었으며 뿔이 4개나 된다. 다른 루 전직에 비해서 머리색도 좀 더 순백에 가까운 편이며 데모니오의 손가락 끝이 검은색으로 변한 걸 보아 디아블라의 손도 장갑이 아니라 검은색으로 변한 듯 하다. 등 뒤의 문양 주변이 푸른색으로 살짝 물들었으며 꼬리가 엉덩이쪽이 아닌 허리쪽에 달려있다. 그리고 성숙한 모습으로 변하는 마기 폭주 모드가 아마도 군주 시절의 모습을 일시적으로 되찾은 모습인 듯하나 스킬 보이스는 그대로라서 위화감이 조금 있다. 폭주 상태에서 클리어하면 컷인과 커맨드의 보이스는 성숙하게 바뀌는데 특히 클리어 후 루가 폭주하여 잠시 돌아오는 모션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그 루가 맞나 싶을 정도로 성숙하다. 물론 폭주상태가 아닌 루와 비교했을 때 성숙하다는 거지 엄청나게 누님 스타일이거나 하진 않고 보통의 10대 후반~20대 초반 캐릭터에 보편적으로 쓰이는 목소리다. 그래도 통통 튀는 억양이 있던 원래 목소리에 비하면 굉장히 차분하다.
던전에서는 육성구간에 배우는 스킬 중에 몹쓸이 스킬이 랜드 크래셔 말고 없어서 봉인스킬인 나이트메어를 습득하기 전까지는 거의 대부분의 몹정리를 랜크와 플릭샷에 의존한다. 또한 전직으로 추가된 대시 ZXXXXZ 커맨드는 스위칭이 정말 빨리 되는 점만 빼면 모두 '''캔슬이 안 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9] 대시 ZX까지 끊어 쓰면 어느정도 해결되지만 대전에서 익숙해지지 않으면 플레이가 상당히 힘들어진다. 이후 스킬 두개로 맵쓸이를 하는 단조로운 육성 끝에 첫 번째 폭주스킬인 알터 오브 이블을 배워도 상황은 그리 달라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초월 업데이트로 폭주상태의 기본 동작속도가 낮아지는 바람에 초월 패시브인 안정된 마기를 뚫기 전까진 폭주상태가 답답할 정도로 느려져서 도저히 써먹지를 못한다. 또한 후술할 많은 단점으로 인해 육성이 끝나고도 알터 오브 이블은 체인지하지 않는이상 거의 쓰이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시엘 폭주스킬 및 시엘 스위칭 스킬인 트랜센던스는 2차전직에 가서야 나오므로 디아블라까지는 시엘 스위칭 스킬이 노전직 시절의 스킬 밖에 없다.
쓰긴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강력한 데미지와 높은 마나회수율을 자랑하며 대전에서는 긴 슈퍼아머와 이동거리를 가진 커맨드로써 유용한 바운딩 콤보에 팬텀 러시라는 회피 및 견제기도 있어 다른 두 전직과 비교해서 성능이 크게 꿇리지는 않는다. 그러나 2016년 5월 19일 패치로 폭주스킬인 알터 오브 이블과 트랜센던스에 대전 보정이 추가됐는데 폭주 유지시간이 대전 기준 기존 30초의 절반인 15초로 적용되고, 하우레스의 정원의 동작속도 및 이동속도 감소량이 전체적으로 15%로 감소함과 동시에 대전에서는 모체 체력이 절반으로 적용되며, 팬텀 서클도 대전에서 회복량이 절반만 적용되도록 폭풍너프를 먹었다.
여담으로 어째선지 전직퀘스트에 Diabla가 아닌 Diablura라고 잘못 표기 되어있다.
2.1.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루시엘/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1.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지상에서는 제자리에서 점프해서 루는 사선으로 긁고, 시엘은 마탄을 발사한다. 공중에서 사용하면 점프하지 않고 바로 긁거나 마탄을 쏘며 명중한 대상은 [바운드] 상태가 된다. 이때 V키(스위칭) 키를 눌러 상대를 캐치하고 이후 X키를 연타해 특수 커맨드인 바운딩 커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바운딩에 대해서는 위쪽, 커맨드 키에 대해서는 아래쪽 커맨드란을 참조하자.
판정이 아주 구리거나 이리 튀고 저리 튀어 지형을 엄청나게 타는 바운딩 시동기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바운딩 시동기로, 이 스킬은 그냥 루로 다가가서 한번 쫙 긁어주면 바로 바운딩 콤보를 쓸 수 있어서 지형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다. 강인한 특성도 있어서 안전하게 슈퍼아머상태로 끗고 바운딩 콤보를 시작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데모니오를 처음 해봐서 바운드가 아직 익숙하지 않을 때에 연습용으로 아주 요긴하다. 다만 폴짝 뛰면서 사선으로 굵은 마탄을 발사하는 시엘의 어비스 스트라이크는 맞추기도 힘들 뿐더러 너무 높게 점프하는 바람에 바로 앞에서 시전하면 '''마탄이 맞질 않는다.''' 어지간하게 큰 상대와의 거리가 어느정도 되지않으면 루로 쓰는 게 바람직하다.
스킬 자체는 쿨타임이 4초밖에 안 되며 시전시간를 고려하면 3초라고 봐도 무방하다. 바운드 연계 커맨드까지 다 사용하면 쿨타임이 돌아와 있어서 상대방이 기폭하지 않는 한 계속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다. 스킬 자체 데미지는 그럭저럭 강타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지만 대전에서 강인한 특성을 찍고 바운딩 콤보 시동기로 자주 채용한다.
루가 지면을 내리찍어 적을 띄운 뒤 그대로 전방으로 마기를 내뿜어 데미지를 넓은 범위에 주면서 적을 밀어낸다. 마기 분출은 10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진 3166%, 진+묵직해진 4432.4%다.
루 맵병기 스킬로, 스톰프와 같은 모션으로 내려찍지만 점프 거리는 거의 제자리라서 선타용으로는 쓸 수 없다. 이 내려찍기에 맞은 적은 5초간 스턴이 걸리며 '''이 스턴은 후속타인 마기분출을 맞고 나서도 풀리지 않지만''', 마기분출이 상대를 멀리 밀어버려서 실제 체감 시간은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후속타의 범위가 굉장히 넓고 데미지도 잡몹정리하기엔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 초반부터 자주 쓰이고 이후로도 필드클린에 크게 일조하며 블마의 슈트업 제노사이드처럼 슈아 상대 한정 딜링기로도 써먹기도 한다. 다만 슈아가 아닌 상대는 후속타를 맞고 멀리 날아가므로 파티원에게 민폐를 끼치기 딱 좋다. 이게 그나마 2016년 5월 19일 패치로 타격 판정 값이 조절되어 이전보다 대상을 덜 날리도록 변경되어서 망정이지 출시 당일 날에는 말 그대로 우주 끝까지 날아갈 기세로 쭉쭉 밀었었다.
리부트 패치로 추가된 신규 스킬.
시엘이 앞으로 돌진했다가 다시 뒤로 돌아오며 경로상의 모든 적들에게 데미지를 준다. 각각의 돌진은 1회씩 피해를 입히므로 진 기준 2802%, 강화된 3362%의 피해를 입힌다.
루를 중심으로 주변 몹이 빨려들어가는 블랙홀 효과를 이르키고 마기를 방출해 넓은 범위에 광역 피해를 입힌다. 그 이후에 스킬키를 연타해 잔여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소모하면서 제천의 비연처럼 근처에 있는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여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콤게를 사용해서 추가타격까지 썼을 때 단일 대상에게 가하는 총 데미지는 6566%, 진 7873%, 여기에 강화된 '''9447.6%'''다. 디앙겔리온 스킬중에서 제일 사용하기 편하다보니 과거에는 대부분의 디앙겔리온들이 엘리아노드 장비 엘티어 파괴 옵션을 주로 나이트메어 +n%로 맞췄다. 다만 이 스킬역시 나사가 빠진 부분이 있는데 적을 자동으로 추적해서 데미지를 주는 타입의 스킬이 그렇듯이 그놈의''' AI'''가 항상 까인다. 분명 바로 앞에 보스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뜬금없이 저 멀찍이에 있는 잡몹을 추적하지 않나, 분명 근처에 적이 있는데 그걸 인식을 하질 못해 허공에 추가타를 가한다던가 심지어 시가지에서 다른 유저의 맵까지 넘나드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이래저래 개선이 필요하다.
과거 대전에선 죽창기로 사용됐으나, 보정을 거하게먹어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딸피제거용으로도 역발상 데스페라도가 더나아서.. 참고로 맞은 상대는 어둠에 잠식되어 잠시동안 화면이 까매지는데, 배세의 포톤 플레어처럼 아예 아무것도 안보이는 수준은 아니고 상대방의 피통 정도는 희미하게 보인다. 참고로 어둠에 잠식될 때 나오는 이펙트는 드레드로드의 "엄습하는 공포"에서 색만 조금 바꾼 정도다.
초기 나이트메어는 잠식 타격이 잔상 타격이라서 첫타를 맞추지 않은 적이라도 바로 추척하면 2번째 타격에도 남아있는 1번째 타격 이펙트에 데미지를 입었다. 그러나 2016년 9월 8일 패치로 데모니오의 나이트메어 첫 타격을 맞지 않은 대상이 바로 추가 타격을 맞으면 첫 타격을 같이 맞던 문제가 수정되었는데 아마 잔상 타격 판정을 바꾼 듯 싶다.
초기 스킬명이 나이트'''매'''어였지만 Nightmare는 외래어 표기법상으로 나이트'''메'''어가 맞는 표현이다. 이후 2016년 5월 19일 패치로 표기법에 맞게 스킬명이 ‘나이트매어’에서 ‘나이트메어’로 변경되었다.
2016년 5월 19일 패치로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고, 역발상 특성이 거대화된 특성으로 바뀌었다.
2017년 6월 15일 패치로 흡입 판정을 루쪽으로 일정 거리만큼 당기는 매커니즘에서 루를 중심으로 블랙홀 처럼 당기는 매커니즘으로 변경해 공중에서 나이트메어 스킬 사용했을 때 타격대상이 범위 밖으로 나가 타격되지 않던 현상이 수정되었다. 거기다 끌려오는 속도도 이전보다 훨씬 빨라졌다.
2019년 8월 1일 리부트 패치로 더이상 봉인스킬이 아니게 되었다.
루의 전성기 시절 육체로 돌아가는 궁극기로, 사용하면 캐릭터의 모습부터 스킬과 커맨드와 각성 모션이 바뀐다. 설정상 금단의 기술이며 사실상 이 라인의 주 콘셉트이자 상징인 변신스킬이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거의 쓰여지지 않는 비운의 스킬이다. 폭주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각각 MP 100을 소모하는 스킬이 1개, 200 / 300을 소모하는 스킬이 각각 2개씩으로 고정되지만 다행이 폭주 후 쓸 수 있는 스킬도 기술의 반지의 영향을 받는다. 폭주 상태에서는 기본적으로 슈퍼아머 상태이며 커맨드는 통상 Z와 X, 점프 Z, X로 4개뿐이다.
Z는 마구체를 생성해 적을 끌어당겨 0.5초간 기절시키고, 이후 밀어내어 데미지를 준 후 자신도 전방으로 이동하여 연타하는 커맨드다. X는 적을 추적하는 영혼을 쏘는데 3번째 X는 꾹 눌러 3개에서 8개까지 충전할 수 있고 충전 중에는 X 및 Z 커맨드를 제외한 모든 행동을 할 수 있다. 점프 공격은 Z는 마구체 1개를 생성하는 단타기고 X는 발사체를 날리는데, 점 X는 사용한 후에도 체공을 유지해서 높이 점프하면 내려오는 동안 X를 여러번 쓸 수 있다. 2016년 5월 19일 패치로 대시가 추가되었지만 대시 공격이 없어서 Z나 X를 누르면 일반 평타가 나간다. 이 점은 트렌센던스도 마찬가지다.
던전에서 주요 딜링 수단인 X 커맨드의 DPS는 트랜센던스 난무와 동급이며[10] 풀 차징시간도 생각보다 그렇게 길지 않다.
1필 '''데스터치'''는 높은 선타력과 마나 흡수라는 장점이 있어 대전에서 자주쓰이나 던전에선 그리 쓸모없는 기능이다. 마기 침습은 7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6,102%로 던전에서는 2필 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마기 침습이 끝나기 전 데스 터치를 다시 사용하면 마기 침습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다. 그래도 데미지 비중이 처음 움켜쥐기에 몰려있어서 문제가 크진않다.
첫번째 2필 '''모탈피어'''는 맞은 상대가 받는 데미지를 20%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적을 높게 띄워올리는 단점이 있다. [11] 마기방출은 4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3921%이다.
두번째 2필 '''쏜즈 오브 헬'''은 모탈피어와 비슷한 범위에 가시를 돋게한다. 어둠의 가시는 1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3727%이다.
첫번째 3필 '''다크 플라즈마'''는 루가 전방으로 굵은 레이저를 방출하는데, 이브의 기가스트림과 거의 비슷하지만 사거리가 훨씬 짧고 선딜도 맵병기 치곤 길다. 다크 플라즈마 연타는 23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2967%로 매우 낮다.
두번째 3필 '''헬 게이트'''는 루의 뒤에 여러개의 마법진이 생기며 앞으로 마기 구체를 쏟아낸다. 다크플라즈마와는 달리 사거리는 길지 않다. 1개의 구체가 최대 10번 타격하고, 구체는 총 8개가 생기므로 '''이론상''' 총 데미지는 48640%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지만, 8개의 구체를 모두 맞아줄 만큼 큰 적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보통은 3~4개 정도의 구체에 타격되므로 18240~24320% 정도.
출시 이후 한동안 시엘 폭주와 쌍으로 '''전혀 쓸모없다'''며 사용되지 않았으나, 2018년 9월 20일 밸런스 패치로 폭주-파괴의 효과가 변경되어 하나 이상은 들고가야 한다. 트렌센던스가 안 열렸거나, 쉬르드 커터 데미지가 좋지 않다면 들고 가자.
과거에는 X커멘트에 유도가 달려있고 데미지 보정도 적어서 대전에선 트랜샌더스보다 채용률이 높았다. 그당시 고강 데모니오들이 블러드러스트를 킨후 알오블로 변신후 X커멘트만 갈겨도 피가 쭉쭉달정도. 그러나 패치로 계속 보정을 먹어가면서 현재는 상대에게 마나만 더 퍼주게 되어 쓰는유저가 거의없는편이다. 쉬르드 커터로 데미지를 박을수 있는 트렌샌더스랑은 다르게 스킬들이 다 대전에서 데미지가 제대로 나오지도 않은것도 한몫.
베르드를 상대할 때 사용하면 폭주가 끝날 때까지 계속 하울링을 시전하던 문제가 있었으나 2016년 5월 12일 패치로 해결되었다.
2016년 5월 19일 밸런스 패치로 Z 커맨드의 동작속도가 상향되고 캔슬 시점을 조정하여 전체적인 조작감 및 사용성이 개선되었고, X 커맨드에 대전 보정이 추가되었으며, 대전에서 스킬 유지시간이 30초에서 15초로 절반만큼 감소되었다. 그리고 폭주 상태에서 각성할 때 무적 및 타임스탑 효과가 없던 문제가 수정되고 초월한 스킬 데미지 증가 효과가 폭주 커맨드에도 영향을 주던 문제가 수정되었다.
2016년 6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유도 회전 값이 47% 감소되고 대전에서 유도 범위가 33% 감소되었다.
리부트 패치로 쏜즈 오브 헬과 헬 게이트가 추가됐다.
2021년 1월 28일 밸런스 패치로 헬 게이트에 방어 무시100%가 추가되었다.
팬텀[12] 을 전방 좁은 범위에 소환하면서 자신은 뒤로 물러난다. 적이 그림자에 닿으면 스킬키를 다시 눌러 적의 배후로 순간이동해 타격을 가할 수 있다.
데미지는 그저 그렇지만, 적을 견제하는 특성상 딱 봐도 대전용 액티브다. 다만 시전했을 때 팬텀에 닿지 않으면 경직이 없어서 콤보 도중에 쓰면 반격을 당할 수도 있고, 순간이동하면서 주는 경직이 약경직이라 자칫 잘못하면 역으로 당할 수도 있다. 특히 시엘은 도약하면서 사선으로 총알을 쏘는데 판정이 총구부터 시작하므로 만약 상대가 코앞에 있다면 가끔 '''총알이 맞지 않으며'', 경직도 짧은 주제에 후딜도 길어서 상대에게 반격 당하기 아주 좋다. 물론 이만큼 매리트가 많은 견제기도 별로 없어서 대전에선 자주 쓰인다. 특히 아이샤처럼 마나만 모으며 도망치는 캐릭터를 상대할 때 주요 도주 루트에 깔아놓는 견제용으로 좋다.
초월 패시브를 익히면 피격 도중에도 러시를 쓸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자신에게 오는 상대 앞에 대놓고 써서 선타를 날로 먹을 수 있어보이지만, 러시의 각종 버그와 구린 판정이 걸림돌이 되어 날먹은 힘들다. 거기다가 자신이 스킬을 시전하고 있는데 상대가 팬텀에 닿으면 스킬을 쓰는 도중에도 순간이동 할 수 있지만, 순간이동하면서 앞서 시전 중이던 스킬은 캔슬되어 증발하므로 생각을 잘해야 한다.
여담으로 스킬을 써서 처음 설치할 때의 아이콘과 설치 한 그림자에 닿은 상태로 순간이동할 때의 아이콘이 따로 있었다. 후자의 아이콘은 드레드로드의 블러프로 옮겨졌다. 당시 영상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8월 1일 리부트 패치로 스킬 습득 레벨이 40으로 올랐다.
2.1.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바운딩 상태의 적 공격하면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1개 소비하게 되는데, 그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확률적으로 소비하지 않게 해 주는 패시브다. 마스터 레벨이 되면 콤게를 안 쓸 확률이 50%로 늘어나서 콤게가 단 한개도 없을 때도 확률적으로 바운딩 콤보를 쓸 수 있게 해준다. 다만 그렇다고 이 50%의 확률만 믿고 대전에서 콤게가 없을 때 바운딩을 시도하려 하진 말자. 체감상 안될 확률이 훨씬 높다. 다운수치 감소량이 35%로 상당히 효과가 체감이 좋은 편이였으나 결국 너프먹었다.
이노센트의 패시브인 노블리티에 달려있는 콤비네이션 게이지 추가 획득 효과가 있고, 콤비네이션 게이지가 풀일 때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획득하면 스위칭 대기 중인 캐릭터의 마나가 회복된다. 마나 회복은 2개를 얻던 4개를 얻던 콤비네이션 게이지 수에 상관없이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획득 때마다 얻어서 2017년 2월 23일 전에는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풀로 채우고 대시 ZX를 반복해서 대전에서도 빠르게 마나를 회수할 수 있었다.
2017년 2월 23일 패치로 콤비네이션 게이즈 추가 획득 확률이 1레벨 : 11% ⇒ 12.5%, 2레벨 : 22% ⇒ 15%, 3레벨 : 33% ⇒ 17.5%, 4레벨 : 44% ⇒ 20%로, 콤비네이션 게이지 초과 획득하면 MP를 획득하는 효과가 대전 한정으로 재발동 시간 5초가 추가됐다.
2.1.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두 번째 중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시전 타격 범위가 의외로 넓고 약하지만 흡입 효과가 있으며 '''공격력을 무려 50%나 증가'''시켜주는 버프 효과가 굉장히 뛰어나서 데모니오의 딜링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버프스킬이다. 거기다 추가 데미지 증가와 더블어택 확률 증가 버프는 대전에서 안그래도 높은 데모니오의 커맨드 공격력을 더욱 더 뻥튀기시킨다. 대신 지속시간이 '''10초'''로 아주 짧고 방어력 30%와 데미지 감소 20%가 감소되는 리스크가 있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모범적인 예다.
특히 10초라는 지속시간이 걸림돌인데, 10초라는 시간은 디앙겔리온이 돌아다니면서 스킬을 2~3개 정도 쓸 즈음엔 거의 끝날 정도로 시간이 촉박하다. 디앙겔리온이 딜을 넣으려면 반드시 써야하다보니 딜링을 위해 매 10초마다 블러드러스트를 쓰게 되고, 결과적으로 파티원보다 스킬을 쓰는 타이밍이 늦어져서 디앙겔리온의 총 딜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지속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 거의 대부분 확인사살(1)을 찍으며, 이렇게라도 해야 그나마 여유가 생긴다.
다만 플레이어가 딜을 넣을 찬스가 던전에 비해 드문 대전에서는 역발상 특성이 선호된다. 마나가 귀중한 대전 특성상 스킬에 소모되는 마나는 적을수록 좋으며, 대전에서의 10초는 디앙겔리온이 딜을 때려박기엔 충분한 시간이다. 거기다 방어력과 데감 감소라는 디버프가 있어서 지속시간이 짧은 게 여러모로 안전하다.
여담으로 타격 판정이 꽤 특이한데, X축은 미미하지만 Y축은 은근히 높다. 게다가 선모션 후판정이 아닌 '''선판정 후모션'''이라서 동작 속도가 느린 상대에게 스킬을 마구 연타하면 마나 소비없이 반격을 할 수 있다.
2019년 4월 25일 밸런스 패치로 공증의 수치가 20%로 절반넘게 대폭 상향되어 무려 '''공격력이 50% 증가'''해 사용했을 때 리스크보다 메리트가 앞서게 되었고, 순간 뎀뻥만큼은 어떤 캐릭터도 따라올 수 없는 뛰어난 버프기가 되었다. 다만 공증 50%는 확실히 엄청난 메리트이지만, 사용했을 때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는 점은 여전하기에 무턱대고 막 쓰기보다는 상황을 잘 살피면서 사용하도록 하자.
2020년 10월 8일 밸런스 패치로 지속시간이 20초로 2배로 늘어났다. 이로 인해서 블러드러스트의 단점 이었던 지속 시간의 문제가 많이 해결 되었다.
일반 블러드러스트는 순수하게 물리 공격력 퍼센트를 증가시키는 효과이고, 체인지 블러드러스트는 스페셜 액티브 자체의 데미지를 늘리는 효과이기에 일반은 물리 공격력이 낮을 수록 효율이 낮다. 단 레이드 같은 곳에서 여러 버프를 추가로 받으면 자연스레 일반 블러드러스트가 효율이 좋아진다. 자신의 공격력에 맞는 버프로 사용할 것.
모티브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오크의 꽃 피의 욕망으로 보인다. 심지어 블러드러스트라는 이름은 피의 욕망의 영문 명칭이다.
3. 2차: 데모니오(Demonio)
'''Demonio''' = 저주받은 악마.'''루: 빨리 끝내볼까?
시엘: 깔끔하게 끝내주지.'''
(루는 무릎을 굽히고 있다가 점프를 하며 포즈를 잡는데, 뒤에 폭주 모드 그림자가 나타나더니 점차 사라지고, 시엘은 검을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내리며 눈을 감았다 뜨며 서있는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악마로 해석된다.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피어난 마족의 형상.'
등장 당시에는 시엘이 완전히 마족화된 모습으로 모두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드레드로드가 루의 마력에 그럭저럭 잘 적응한 반면 데모니오는 피폭(…)당해서 죽어가고 있다.[14] 아마 설정상 킬리아크와 디아블라의 마력 차이가 엄청난데다 다른 두 전직과 달리 마력이 아닌 '''마기'''라고 표현될 정도로 루가 타락해 버려서 그런 듯하다.
다른 시엘 전직과는 달리 '''뿔'''이 생겼고 무기 역시 다른 시엘 전직과 차별화를 두었으며 머리카락도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하얗게 탈색된 모습이 특징이다. 덕분에 란이나 혼세마왕을 닮았다는 얘기도 많다. 프로모션 일러스트에서 건블레이드를 땅에 박아 놓은 채 왼손에는 저격 소총을 끼고 있는 모습이 마치 저격수를 연상 시키기도 한다. 그래서 로열가드의 마르바스처럼 보조무기를 활용하는 여러 간지나는 스킬과 커맨드를 기대했지만 초월 전에는 데스페라도와 퍼니셔에서만 저격 소총을 사용했으며, 초월 패치로 어비스 스나이핑과 래피드 퓨리에서 저격 소총을 사용하면서 저격 소총을 사용하는 스킬이 총 4개로 늘어났다. 일러에서 보이는 쾡한 눈이 눈에 띄는 드레드로드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다크서클이 매우 심하다 못해 보라빛 다크서클이 볼 밑까지 내려올 지경이다. 그래서 그런지 모션/커스텀 중 얼굴이 빨개지는 표정도 데모니오는 표정만 변하고 얼굴은 빨개지지 않는다. 눈도 다른 시엘과 달리 청록색[15] 이 아닌 짙은 파랑색에다 죽은 눈이다. 인게임상에서 전직하면 일러에서 가려져 있던 역안을 확인할 수 있고 캐릭터 주위에 식물 모양의 검은 오라가 생긴다. 설정상 미처 감당치 못한 루의 마기가 흘러나와 마계의 식물모양으로 형상화 됐다고 한다. 그리고 밴디지 폴라로 하관을 가리고있는데 스킬컷인 등을 보면 폴라가 아니라 마스크인 듯 싶기도 하다.
스토리를 요약하면 루의 마기에 감당못하여 인간을 포기해버린 시엘이다. 클리어/승리 모션 중 폭주 상태를 견디지 못하고 울부짖는 모션이 있고[16] 패배 모션으론 루가 OTL을 시전하는 시엘을 걷어 차버리는 모션이 있다. 지금까지 둘 사이의 폭력적 요소는 기껏해야 킬드라인 패배모션에서 루가 삐져서 시엘의 종아리를 차는 가벼운 분위기 정도밖에 없었는데 둘 사이의 관계가 갑작스럽게 급변하여 당황하는 유저가 꽤 많았으며 특히 노전직 때의 알콩달콩했던 모습과 비교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7] 여러모로 시엘이 안습해지는 전직이다.
스토리가 채 진행되기도 전에 원하던 목표를 이루었지만 오히려 돌이킬 수 없는 암울한 결과를 가져와 루시엘 둘 다 육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까지 많이 아파보이는 게 디아볼릭 에스퍼와 많이 유사하다.
대전에 대한 내용은 위의 디아블라 문단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던전에서의 성능은 겉으로만 볼 때는 필드클린 능력이 부족하고 보스 뎀딜능력은 뛰어나 보일 수 있으나 실상은 그와 정 반대다.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데모니오의 스킬은 단일 대상을 극딜하기 보단 잡몹 여러마리를 높은 데미지로 휩쓸어버리는데 특화되어 있으며, 웬만한 던전 강캐와 비빌 수 있을 정도로 그 성능이 뛰어나다. 허나 뛰어난 필드력에 비해 보스전과 같이 단일대상을 폭딜해야 하는 상황에선 주력 스킬이 거의 다 강렬라인에 몰려있는 전직 특성상 강렬 스킬의 구조적 한계와 데모니오 특유의 스킬구조로 인해 그 데미지가 에브나 루사 등의 초월스킬이 중심인 전직에 비해 많이 밀린다. 또한 데모니오의 단점인 거지같은 스킬 판정은 데모를 하는 플레이어가 던전을 하던 도중 의도치 않은 혈압상승에 일조한다.
허나 데모니오의 가장 큰 문제는 플레이어의 장비가 애매할 때 나타난다. 아무리 블러드러스트의 성능이 뛰어나다 해봤자 무기가 안 좋으면 몹은 몹대로 눕히고 욕은 욕대로 바가지로 얻어먹게 되며, 앞서 언급했던 그 좋은 데모의 맵클린 능력의 1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이는 강렬스킬의 한계와 주력 스킬의 퍼센트 데미지가 비교적 낮은 대신 딜뻥기가 뛰어난 전직 자체의 문제점이 가장 큰 원인이다. 만약 본인이 데모니오를 육성하고 싶다면 이런 특징을 꼭 숙지하고 육성하도록 하자.
데모니오는 어떤 던전에서든지 높은 맵클린 능력과 깡딜 덕분에 플레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엘의 탑 방어전에선 2페이즈의 헨논과 3페이즈의 이형의 존재의 데미지가 거의 즉사급이라 데모니오가 딜링하는데 꼭 필요한 블러드러스트를 사용하기가 조금 난감하다. 본인이 암만 피통을 뻥튀기시켜도 블러드러스트를 킨 채로 즉사패턴에 맞으면 그 높은 체력이 의미없을 정도로 허망하게 죽는다.
상세한 평가와는 별개로 뚜렷한 장단점으로는 마공 최하위인 스텟에 반비례하는 높은 체력과 높은 물공이다. 마공 최하위는 말할 것도 없지만 체력과 깡물공은 다른 2차 전직 캐릭터가 명함도 못 내밀 만큼 매우 높은데, 물공은 2차 전직 중 최상위권이며 체력계수 또한 4.5대를 자랑하는 아메 서머터지 다음으로 높은 수치인 3.5를 자랑한다. 허나 높은 체력 대신 방어력이 매우 낮고 높은 물공에 패널티로 스킬 퍼뎀이 형편이 없거나 조건부가 매우 심하게 붙어있다. 2필인 데스페라도는 단일개체 한정으로 데미지가 형편없으며 시니스터 마인드는 묵직해진 특성까지 포함해야 착탄 데미지까지 들어간 총 데미지가 4~5000% 가량이 된다. 그렇지만 상술했듯 데모니오는 물공 1위라서 실제 깡데미지는 높으며 블러드러스트라는 절륜한 버프가 있어서 오히려 퍼뎀이 충분한 타캐릭 스킬보다 더 강력한 데미지를 뽑기도 한다. 다만 반대로 말하면 블러드러스트의 버프 없이는 딜링을 거의 하질 못한다는 단점이 되기도 하는 등 장단점이 너무나 뚜렷한 캐릭터라 그런지 플레이 스타일은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2016년 5월 19일 패치로 최대 HP 보정치가 감소하며 각각 물리/마법 방어력에 가산되고 최대 물리 공격력 보정치가 감소하며 마법 공격력에 가산되었지만 변화된 스테이터스 보정치의 총량은 변화하지 않았다. 덤으로 바운딩 커맨드에 대대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서 후딜이 줄어들었고 태그 캐릭터가 바운딩시킬 때 경직을 주도록 변경되어 연계가 훨씬 부드러워졌다. 그리고 공격 판정이 개선되었으며 적을 추적하게 되어 적어도 첫 번째 X까진 놓칠 일이 없게 되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지형을 심하게 타는 단점은 대전에서 상당히 치명적이나 후딜이 줄어든 게 워낙 좋고 마나 회수량이 엄청나게 뛰어나므로 바운딩 콤보의 사용률이 올랐다.
2017년 7월 27일 패치 기준 콘셉트상의 큰 하자를 제외한다면 의외로 로가노블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그보다 나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강캐 라인에 합류했는데, 매우 높은 뎀뻥과 스킬의 넓은 범위 그리고 낮은 인지도로 인한 언급 부족으로 인해 밸런싱이 적은 게 역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던대전 양방으로 상위권을 유지하는 전직이 되었다. 다만 전직 본래의 특징인 폭주스킬은 안 쓰이다보니 사실상 없는 스킬이 되어 폭주에 관한 패시브나 특성화B 스텟 등의 혜택을 받기 힘든 큰 단점이 있다. 덕분에 인게임상의 성능을 떠나 콘셉트에 맞게 인게임 모델링이나 스킬 구조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다.
'''초월 후 바뀌는 스타일 및 성능은 초월문단 참조.'''
3.1.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루시엘/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1.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대시하면서 적을 타격한 뒤 그 상대 배후로 스위칭한 캐릭터가 나와 타격해 그 상대를 바운드 시킨다. 루는 5번 타격하는 대시를 하므로 총 데미지는 2370%, 시엘 1771%, 강화된 각각 2844%, 2125.2%다.
2차 전직 후 처음 쓰게 될 액티브로, 스위칭을 할 수 있는 대신 쿨타임이 길며 기본으로 시전 중 슈퍼아머를 가진 바운딩 커맨드 스타트기다. 배후 타격은 드레드로드의 팬텀 블레이드처럼 상대의 후방으로 들어가는데, 딜레이가 걸리고 판정이 넓은 팬블과 달리 루에서 시엘로 스위칭할 때 시엘의 배후 타격 판정이 빈약해서 간혹 상대를 타격하지 못하는 일이 있다. 시엘에서 루로 스위칭될 때는 루의 후한 판정으로 빗나갈 일이 없으니 되도록 시엘로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상술했듯 시엘의 배후 타격의 허점을 제외하면 기본 슈퍼아머에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돌진기라는 장점이 많은 액티브다. 슈퍼아머 돌진기라는 특성상 대전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고 진효과 덕분에 레이븐의 섀도우 스텝과 비슷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전진거리는 섀도우 스텝보다 짧고 언급했던 판정 문제가 있어서 사용 난이도는 1차전직 때 배우는 어비스 스트라이크가 훨씬 낫다.
초기에는 배후 타격 이후 바운딩 아이콘이 뜰 때 눌러줘야 발동하는데 '''아이콘이 가끔 안 나와서'''[18] 멍때리다가 상대를 놓쳐버리는 일이 허다했었다.
시엘이 마기로 전방에 넓은 범위를 마치 감옥처럼 가둔 후 가둔 적의 숫자만큼 저격을 한다. 철책은 시엘의 전방 위아래로 솟아나며 철책에 갇힌 적의 위치와 시엘의 위치에 상관없이 저격한다. 또한 라이플을 사격할 때 발사체가 날아가서 적을 맞추는 구조가 아니라 라이플 사격과 동시에 몹이 서있는 자리에 폭발 이펙트가 일어나면서 데미지를 주며 중첩 제한이 없다.
속박의 철책을 소환할 때 휘두르는 건블레이드에 물리 공격력의 100%의 타격 판정이 있고, 속박의 철책은 4번 타격해 총 4146%의 데미지를 주며, 철책 내 적의 숫자만큼 라이플을 사격하여 몹의 수 ×1182%의 데미지를 각각에게 입히는데 만약 철책 안에 적이 없으면 저격을 하지않고 시전을 종료한다. 상술했듯 저격은 다크 매지션의 데스필드나 데들리 체이서의 헤비 레일건처럼 데미지가 중첩되므로 철책 내 적이 다섯이면 저격 데미지가 5배 증가하여 총 5910%의 데미지를 5명 각각에게 입힐 수 있고, 이때 만약 몹 5마리가 모두 가깝게 뭉쳐있으면 폭발 데미지가 겹쳐 5마리 전부 '''29550%'''라는 말도안되는 데미지를 꽂아넣을 수 있어서 몰려있는 몹을 해치우는 데는 훌륭하다. 대신 상대가 하나 내지 두 명인 보스전에서는 철책과 저격을 합한 총 데미지가 겨우 4146%라서 보스딜링으로는 적절치 않다. 이와 같은 스킬로는 퓨리어스 블레이드의 체인지 하이퍼 소닉 스텝이 있고, 과거까지 범위를 확장하면 이지선다 시절 하이퍼 소닉 스텝의 판정이 가장 닮았다.
폭발의 범위는 좁으나 언급했듯 밀착한 적에게는 하액에 비견될 정도의 말도 안되는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래서 몹을 모으는 스킬과 자주 연계해서 쓰면 매우 클린한 던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치명적인 특성 덕분에 비밀던전에서 모여있는 엘리트 몹을 싹쓸어 버리기 좋다. 까다로운 사용법을 제외하면 특정 상황에서는 다른 스킬과는 넘사벽으로 강력한 스킬이다. 또한 철책에 속박당한 몹이 저격 당하기 전에 어떤 요인에 의해 죽어도 중첩된 데미지는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어서[19] 몹이 적당히 뭉쳐있을 때마다 질러주자.
중첩 스킬 특성상 언뜻 3:3 대전에선 좋아보이지만, 높은 마나량과 적 수에 따라 달라지는 딜량도 불안정하고 저격 후 후딜이 꽤나 길어 대전에서 사용하기는 어렵다. 다만 순간적으로 넓은 범위의 철책을 소환하는 스킬 특성을 노리고 역발상 특성을 찍어서 적은 마나로 선타 혹은 딸피 처리용으로 좋다.
스킬이 등장했을 당시에는 저격의 툴팁 대미지가 1180% ×2로 나타나있었으나 실제로는 위와 같이 적용되었으며, 툴팁의 속박의 철책이 마계 식물로 오표기가 되어있었다가 패치로 수정되었다.
2016년 5월 19일 패치로 저격할 때의 모션 및 총기의 위치가 이상하던 문제가 개선되고 밀리는 거리가 감소되었다.
시엘이 건 블레이드로 마탄을 발사한다. 날아가는 마탄이 적에게 닿으면 데미지를 주면서 폭발하여 4번 타격하므로 총 3261%의 데미지를 입힘과 동시에 마계 씨앗을 심는다. 씨앗은 처음 마탄이 폭발할 때 1번, 이후 10초 동안 1초 마다 1번씩, 마지막에 마계 씨앗이 폭발하면서 1번 더 타격하여 최대 12번 타격한다. 마탄 충돌 + 폭발 4회 + 마계 씨앗 1회까지 총 3326%의 데미지를 주고, 마계 씨앗의 지속 타격까지 합하면 최소 4041%의 데미지를 준다. 묵직해진 기준 최소 4656.4%~ 최대 5657.4%의 데미지를 입히는 쓸만한 딜링기로 쓸 수 있지만 쿨타임 '''21초'''는 부담된다.
마탄이 명중한 자리에 일어난 폭발에는 블랙홀 효과가 있어 주위에 있던 몹이 폭발한 지점으로 끌려 들어가 모인다. 이 특성을 이용해 주변의 흩어진 적을 모은 후 퍼니셔니 데스페라도를 사용하면 다수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여러모로 데모니오의 맵클린 능력을 높여주는 고마운 존재이며 범위도 그럭저럭 넓은 편에 속한다. 초월 패시브를 익히면 공중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범위도 15% 더 늘어나는데다 진 효과로 시전 마나도 10% 줄어서 사용하는데 부담도 덜 하다.
씨앗 디버프가 한 단일 대상 한정이긴 하나 즉발 디버프여서 레이드 등에서 하우레스의 정원과 함께 방깍기로 쓰인다.
시니스터 마인드는 연타스킬이나 타격수가 적어서 대전에서 나이트메어와 함께 죽창기로 쓰인다. 나메와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는데, 나메는 스킬구조상 반드시 루가 적 사이에 끼어 사용해야 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데 반해 이 스킬은 멀리서 거리를 두고 적을 향해 쏘므로 더 안전하다. 데미지도 묵직한 특성을 달면 둘이 서로 비슷한 수준이 되며 던전에서 무용지물 이었던 씨앗 디버프도 대전에선 빛을 발휘한다. 초당 깎여나가는 데미지도 신경 쓰이지만 디버프에 걸린 적이 공격을 하면 방깎 효과가 터져서 상대가 공격을 하기 껄그럽게 만들고, 이 초당 데미지는 무적상태라도 들어가는 도트딜이라 피할 수 없다. 하지만 나메는 블랙홀 효과로 적을 맞추기 쉽고 빠르게 추가타를 때려박아 짧은 순간에 높은 딜링을 할 수 있으나 시니스터 마인드는 마탄을 적중시켜야 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고 범위도 나메 보다 약간 좁아 결정력은 나메에 밀린다. 이렇듯 두 스킬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취향껏 쓰자.
참고로 버그가 있는데 거대화된 특성을 찍어 넓어진 폭발 이펙트의 테두리 끝자락에 걸친 몹은 제대로 끌려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통통 뜨기만 하므로 유의하자.
여담으로 리부트 전에는 33% 방깍의 조건이 매우 사용하기 어려웠다. 씨앗 디버프를 가진 적이 파티원을 공격해야 스택이 쌓이고, 이걸 15번 행해야만 33%의 방어력 감소가 터져서 사실상 디버프는 뒷전이고 뎀딜기로만 사용하는 스킬이었으나 즉발 단일 디버프로 바뀌어서 유틸성이 늘어났다.
2017년 11월 2일 밸런스 패치로 폭발 데미지가 631%에서 505%로, 마계 씨앗 데미지가 116%에서 81%로 감소되었다.
폭발하는 마기를 적에게 주입시킨다. 폭발하는 마기를 적에게 주입시킨다. 주입된 마기는 2초, 초월 패시브인 안정된 마기를 배우면 1초 후 폭발하며 마폭 피해를 4회 입힌다. 루로 시전하면 비교적 선후딜이 짧은 대신 마력장갑으로 긋다보니 마기가 주입되는 범위가 짧지만, 시엘로 시전하면 루보다 선후딜이 긴 대신 저격총을 쏘는 만큼 마탄이 뻗어나간 거리가 길어서 그나마 다수의 적에게 마기를 주입하기 좋다.
데미지는 높으나 마기가 폭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 사용률이 저조했으나 이 시간을 절반인 1초로 단축시켜주는 초월 패시브가 나오면서 던대전에서 답답한 부분이 많이 완화되었다.
2016년 5월 19일 패치로 시엘로 시전했을 때, 이펙트가 모든 대상을 관통하고 판정을 받도록 변경되고 강화된 특성이 강인한으로 바뀌었다.
2019년 8월 1일 리부트 패치로 형태가 변경된 스킬이다. 아래는 변경전 형태이다.
2019년 8월 1일 리부트로 추가된 신규 스킬.
블러드 러스트 사용 여부에 따라 형태와 데미지, 범위까지 모두 달라지는 스킬이다.
블러드 러스트 미사용시엔 루가 움츠렸다가 전방을 할퀴며 데미지를 준다. 할퀴기는 6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진 기준 7266%, 묵직해진 10463%이다. 범위는 아쉽지만, 데미지는 어느정도 나오는 편이다. 블러드 러스트 버프 적용 중엔 스킬 사용시 루가 전방으로 데미지가 없는 돌진을 시전하는데, 슈퍼아머 상태인 적은 밀리지 않는다. 이후 똑같지만 범위가 50%나 증가한 할퀴기를 시전한다. 이 때의 할퀴기는 데미지가 30% 증가해 총 9446%, 묵직해진 13601%라는 2필치고는 꽤 높은 데미지를 준다.
고위 마족 하우레스의 정원 식물을 소환한다. 모체는 시전자 HP의 절반을 가지며 소환된지 30초가 지나면 3초마다 모체의 HP가 10%씩 줄어들어 모체가 타격받지 않으면 이론상 60초 뒤에 정원이 사라진다. 유체는 2초마다 모체의 양 옆에 1개씩 최대 6개까지 자라나고, 모체가 생존하는 동안 자라난 유체는 사라지지 않으며, 소환된 식물은 서로 독립된 판정을 가진다.
하우레스 소환은 최대 4번 타격하며 이후 지속타격은 초당 1번씩 타격한다. 지속타격은 이론상 모체는 최대 59번, 그 이후에 자라나는 유체는 각각 57번, 55번, 53번 타격한다. 만약 소환타격 + 모체 지속타격 + 유체 3개 지속타격를 풀타로 맞으면 데미지가 이론상 무려 14794%지만, 실제로는 몹이 소환수 판정인 모체를 공격 대상으로 삼는데다가 모체 자체가 약해서 잘해도 30초 안에 철거된다.
범위가 상당히 넓은 광역 디버프기로, 소환 데미지와 지속 데미지를 포함하면 데미지가 상당히 높지만 지속 뎀딜용이 아니라 주변 모든 적의 방어력이 15% 감소하게 되는 효과를 보고 쓴다.
던전에서는 방어력 15%감소 디버프로 블러드러스트와 함께 데미지 뻥튀기를 노릴 수 있지만, 안 그래도 블러드러스트를 꾸준히 관리하다보니 하우레스까지 신경쓰기 힘들다.[20] 굳이 쓴다면 필드에서 쓰기엔 시간이 없고 그나마 보스전에서 효율을 볼 수 있으나 포션 전사가 아닌 이상 이 스킬 대신 다른 딜링스킬을 들고 다니는 게 시간상으로나 효율로나 더 이득이다.
대전에서도 '''모체와 유체의 지속타격이 마나를 바가지로 퍼줘서''' 잘 안 쓴다. 동작속도 15% 감소 효과는 프로즌의 동속감소 효과와 중첩되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나 상기한 마나를 쭉쭉 퍼주는 단점이 커서 쓰질 않는다.
참고로 모체에만 피격 판정이 있으며 유체는 피격판정이 없어서 때릴 수 없다. 모체를 직접 제거하지 못하면 소환체는 1분 동안 필드를 장악하게 되어서 과거 너프 먹기 전엔 이 스킬과 마나를 채워주는 스킬인 팬텀 서클과 병용해 튀플을 하는 데모니오가 몇몇 있었다. 허나 모체의 HP와 동속감소 효과가 모두 너프먹고나서는 그나마 모체 소환의 높은 데미지를 보고 1필 뎀딜기로 종종 쓰였으나, 그것마저 너프먹고 무엇보다도 초월 1필 스킬인 어비스 스나이핑이 등장하면서 뎀딜기의 자리도 빼앗긴 지금은 대전에서 쓸 가치가 0에 수렴했다.
2016년 5월 19일 패치로 대전에서 모체의 최대 HP가 시전자 HP의 25%로, 마계 정원의 모든 속도 35% 감소 효과가 15%로 감소되고 던전 게임 중 특정 스테이지에서 몬스터가 소환되는 걸 막는 현상이 수정되었다. 이후 2016년 6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모체의 HP 감소 시작 시간이 30초에서 15초로 감소되었다.
여담으로 스킬 이름만 공개되었을 당시 적을 태워버리는 능력을 가진 악마 하우레스[21] 의 특성상 유저 대부분은 마계 불꽃 관련 스킬로 예상했지만 뜬금없이 마계 식물 소환스킬로 나왔다.
잠겨진 스킬. 데모니오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블랙홀은 16번, 마기폭풍은 11번 타격하며 총 데미지는 진 기준 33093%로 모든 하액 중 최하위권이다. 물론 데모니오는 블러드러스트, 하우레스의 정원, 데모니오의 물공 1위 보정이 있어서 실제 데미지는 높다. 블랙홀 효과는 화면에 걸친 적도 당겨오는 수준이지만, 안그래도 좁아터진 마기폭풍의 이펙트에 실제 타격 범위는 더 좁아터진 나머지 풀타를 먹이는게 쉽지가 않다. 또한 고정형 몹 앞에서 쓸 땐 바짝 붙어서 쓰지 않으면 블랙홀 타격만 맞는 안습한 상황이 일어나는데다가 켈라이노와 세이레나같은 일부 몬스터는 블랙홀 판정에 끌려오지 않고 블랙홀 판정 위에서 통통 튀는, 일명 통통이 현상이 발생해서 따로 홀딩하지 않으면 블랙홀 타격조차 몇 번만 들어가고 끝난다. 거기다 통통이는 블랙홀 판정 위쪽으로 높이 뜨며 마기폭풍도 위로 크게 띄워서 파티원에게 민폐를 끼칠 수 있다.
긴 시전시간을 이용해서 엘의 탑 방어전 3페이즈 때 피하지 못하면 즉사하는 공격을 회피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또한 블랙홀의 흡입력이 아주 뛰어나므로 대전에서 이클립스와 병행하여 써먹기 아주 편하다. 다만 블러드러스트 없이 쓰면 심각하게 낮은 데미지가 단점이며 이펙트 또한 구리기 그지없다. 오죽하면 데모니오를 잘 모르는 상대방이 이 스킬을 보고 데모니오 콤비스킬 중에 기폭불가 특성이 달린 스킬도 있구나라고 착각하는 일화가 있을 정도다(…).
원래 하이퍼 액티브에게 주어지는 마나 브레이크 취소하는 효과가 2016년 5월 12일 패치 전까지 없어서 죄다 기폭하는 문제가 있었다.
여담으로 스킬 보이스는 다른 전직군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나 존재하지만 그 소리가 아주 작다보니 스킬 효과음에 묻힌다(…).
3.1.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대전에서 퍼니셔 외에 다운수치를 깎는 방법이 전무한 디앙겔리온에게 있어 케미스트리 패시브와 함께 큰 도움이 되는 패시브다. 또한 커맨드와 액티브 스킬 데미지 증가 효과는 안그래도 강력한 디앙겔리온의 커맨드 데미지를 더욱 아프게 만들어준다. 던전에서는 커맨드/액티브 스킬을 쓸 일이 별로 많지 않아서 큰 쓸모는 없다.
여담으로 디버프를 받으면 마나가 회복되는 룬 슬레이어의 초월 패시브가 발동되는 걸로 보아 마기 침습의 판정은 디버프인 듯 싶다.
2019년 8월 1일 리부트 패치로 극대화 증가가 추가되었다. 팬텀 서클 삭제에 대한 보상 차원인듯 하다.
적이 가까이 있을 때는 공격력과 데미지 감소를 높혀주고 적이 멀리 있을 때는 이동 속도와 점프 속도를 올려주는 패시브로, 오르는 증가량은 소켓 스텟과는 별개로 적용되어서 점감 효과를 받지 않는다.
던대전 양쪽으로 굉장히 훌륭한 패시브인데, 디앙겔리온이 던전에서 필수적으로 써야하는 블러드러스트의 패널티로 떨어진 생존력을 조금이나마 보완해주며 늘어난 이점속으로 필드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전에서도 상당히 도움이 되어서 이 패시브만 믿고 이점속에 투자를 거의 하지않고 플레이하는 유저도 있을 정도다.
실제 점프력 이동력 증가량이 툴팁보다 더 높던 오류가 2016년 12월 2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2018년 8월23일 패치로 추가데미지 증가에서 공격력 증가로 효과가 바뀌었다.
3.1.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세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루의 마기를 최대한 이끌어내 완전한 마족이 되는 시엘의 '''폭주''' 스킬로, 사용하면 캐릭터의 모습부터 스킬과 커맨드와 각성 모션이 바뀐다. 그리고 상술했듯 폭주 중에는 수정구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다. 폭주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각각 MP 100을 소모하는 스킬이 1개, 200 / 300을 소모하는 스킬이 각각 2개씩 고정되지만 다행이 폭주 후 쓸 수 있는 스킬도 기술의 반지의 영향을 받는다. 폭주상태에서는 기본적으로 슈퍼아머 상태이며 커맨드는 통상 Z와 X, 점프 Z, X로 4개뿐이다.
통상 Z는 전방으로 한 번 관통베기한 후 뒤돌아 후면베기하고 앞으로 전진하면서 연타하고 날려버린다. 막타로 날려버리는 지점이 다시 Z를 사용하면 부드럽게 캐치할 수 있는 위치라서 연속으로 끊어지지 않고 계속 반복할 수 있다.
통상 X에서 XXX는 검기를 2번 쏘아보내고 앞으로 전진하며 회전 베기로 쓰러트린다. 이후 X(꾸욱)는 검기 발산 후 이도 난무로 연속해서 찢어버리는 커맨드인데, 동작속도 20% 기준 첫타부터 난무 풀타까지 대략 7초 남짓 걸린다. 약한 블랙홀 판정이 있는지 스치기만 해도 적이 끌려오며 풀타 데미지는 웬만한 타캐릭터의 3필급이라서 정말로 상대를 죽을 때까지 썰어버릴 수 있다. 상술했지만 이 커맨드 1번의 데미지와 알터 오브 이블의 마지막 X를 풀차지 시켜서 쏘기를 2번한 데미지를 비교하면 시간당 데미지는 서로 비슷하다. 단 구석으로 몰아넣기는 트렌센던스가 훨씬 뛰어나며, 소소하지만 커맨드가 루의 폭주와 달리 꾹 누르기만 하면 되므로 조금 더 편하다.
점프 Z는 로드 나이트의 롤링 스매시처럼 건블레이드 2자루를 돌려 연타하고, X는 재빠르게 강습하면서 동시에 적을 베고 경직시킨다. 사실 이 커맨드는 효용이 좋지 않고 그닥 쓸일도 많지 않은 커맨드인데다가 마찬가지로 시전 중 캔슬할 수 없다. 점프 Z는 비정상으로 착지하면 계속 데미지가 적용되던 오류를 대전에서 악용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2016년 5월 12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1필인 '''섀도우 퓨리'''는 시엘이 적을 관통하며 5번의 데미지를 입힘과 동시에 타격당한 상대의 마나를 타당 2씩 깎아 총 10의 마나를 태우고 자신은 태운 만큼의 마나를 회복한다. 총 데미지는 2910%지만 마나통이 존재하지 않는 던전몹에게 쓰면 아무 마나도 얻지 못한다. 또한 마지막 타격이 '''상대를 다운시키며''' 돌진거리도 짧아 선타기로 쓰기도 힘들다. 대전에선 가끔 [포스]포그 오브 데스 회피기로 이용한다.
첫번째 2필인 '''쉬르드 커터'''는 제천의 비연의 메커니즘과 똑같지만, '''첫 타격에 추가 데미지가 없고''' 타당 퍼뎀이 800%대이다. 순참살은 11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9163%. DPS가 약간 딸리긴 하나 디앙 시엘스킬중 제일 강하며, 모션의 역동성과 간지는 확실히 좋다. 덤으로 대전보정도 적어 대전을 도는 디앙겔리온들이 파괴엘티어로 선택하는편.
두번째 2필인 '''브루탈 러시'''는 시엘이 전방으로 마구베며 돌진하고, 마무리로 전방에 마지막 베기를 시전한다. 난도질은 최대 18번 타격하고 마지막 베기는 1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8132%이지만, 난도질은 평균적으로 10번 정도만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5324% 정도이다. 다만, 던전에서 사용하면 슈퍼아머 상태가 아닌 몹들은 죄다 끌려가버려 민폐를 끼칠 수 있다. 또한, 슈퍼아머 상태인 적에게 쓰면 시엘 혼자 멀리 떨어져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해서, 사용하기에 애로사항이 많은 스킬이다.
첫번째 3필인 '''사일런트 레이지'''는 시엘이 공중에서 별 모양의 마법진을 그려 데미지를 준 후 땅에 착지하여 바닥에서 무수히 많은 마기를 가시 형태로 쏘아올린다. 마법진은 6번, 무연참는 9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9420%다. 이펙트는 화려하나 구린 판정과 적을 신나게 띄우는 문제로 인해 잘 안쓴다. 스킬 이름을 보면 주 콘셉트가 침묵으로 보이나 던전에서는 침묵 자체가 쓸모가 없고 대전에서는 상대를 멀리 날려버리기 때문에 차라리 쉬르드 커터나 제노사이드 크로스를 쓰던가 폭주풀고 랜크나 데페갈구는게 훨씬더좋다.
두번째 3필인 '''제노사이드 크로스'''는 시엘이 사방으로 검기를 마구 발사하고 X자 모양으로 크게 한번 벤다. 8개의 검기는 각각 8회씩 타격하고, X자 베기는 1번 타격하므로 '''이론상''' 총 데미지는 36335%지만, 사방으로 시전되는 스킬 특성상 그 데미지를 100% 뽑아내긴 어렵다. 그래도 이 스킬로 인해 보스딜링 능력이 증가해, 디앙겔리온의 던전에서의 입지가 크게 상승했다.
3차로 전직 한 뒤 코덱스 기가스의 패시브 효과를 받으면 각각 퍼뎀은 '''섀도우 퓨리''' 3738%, '''쉬르드 커터''' 11911%, '''브루탈 러시''' 10571%, '''사일런트 레이지''' 12246%, '''제노사이드 크로스''' 47235%이다.
초기엔 알오블과 마찬가지로 던전에서 버려졌으나 4월 5일 밸런스패치로 쉬르드 커터의 데미지가 타당 464%에서 793%로 상향받았다. 덕분에 나이트메어 뎀증을 버리고 쉬르드커터 뎀증으로 간 디앙겔리온도 많은편. 일반 던전에선 폭주키고 비연마냥 몹들을 다 쓸어버렸다 카더라. 2018년 9월 20일 밸런스패치로 폭주 - 파괴 패시브의 효과가 바뀌면서 던전에선 알오블과 트센중 하나는 필수로 들고가야하게 되었다. 이후 2019년 8월 리부트 패치로 브루탈 러시와 제노사이드 크로스가 추가됐는데, 제노사이드 크로스의 데미지가 상상을 초월해서 2019년 9월 기준 던대전을 가리지 않고 필수 스킬이 되었다. 또한 그동안 패치로 패시브에도 여러 효과들이 생겨와서, 리부트 패치 이후엔 지속딜이 2라인 이노센트를 뛰어넘는 수준에 이르렀다.
대전에서도 알터 오브 이블 X 커멘트에 점감이 붙고나서 필수로 들고다니는 추세. XX의 검기가 넓기도 하고 쉬르드 커터의 데미지도 생각보다 보정이 적은데다가[22] 디앙겔리온은 체인지 랜드 크래셔, 체인지 데스페라도, 스톰프 or 블러드러스트만쓰면 콤게를 빨리 채울수 있기때문에[23] 다인전에서는 무한으로 폭주를 키고달려오는 시엘을 볼수 있다.
폭주한 시엘의 외형을 보면 단테의 마인화마냥 목소리가 변조되어 나올 듯 하지만 아무런 변조도 가하지 않은 시엘의 목소리가 나온다. 루 폭주스킬은 성장한 겉모습처럼 목소리도 한층 성숙한 목소리로 출력되나 시엘은 대사마저 잘 들리지 않는다.[24] .
스킬의 이름인 트렌센던스의 뜻은 다름아닌 '''초월'''이고, 피아를 식별하지 못한다고 써있지만 실제로는 아군을 공격하지는 않는다.
전직별 네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크리티컬 증가는 폭주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상시 적용이고, 크뎀증과 극대화는 폭주 해제 시에 [폭주-파괴]라는 버프가 추가적으로 생긴다.
2018년 9월 20일 밸런스 패치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기존엔 폭주 활성화 시에만 버프가 적용되었지만, 폭주 해제 시 30초간 버프가 걸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 패치로 디앙겔리온은 던전에서 폭주 스킬을 좋던 싫던 1개 이상은 반드시 들고가야하게 되었다. '''그런데...'''
2019년 8월 1일 리부트 패치로 폭주스킬에 강렬, 초월스킬이 각각 1개씩 추가되며, 이 패시브의 값어치도 크게 상승했다.
폭주 스킬의 주가가 이전에 울며 겨자먹기로 폭주를 1개 챙겨가던 수준에서, 이제는 트렌센던스는 필수로 챙기고 C알터오브이블도 고려하여 둘다 챙겨가는 수준으로 매우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폭주를 해제하는 일도 잦아져 파괴 버프도 자주 갱신할 수 있게 됐으므로 덩달아 이득을 봤다.
3.2. 추가 커맨드&콤보
1차는 루 위주, 2차는 시엘 위주로 커맨드가 추가되기에 따로 기제하는게 맞으나 2차 전직이 되면 서로 커맨드를 공유하므로 루시엘은 예외적으로 1, 2차를 함께 기제한다.
- 2차전직 이후 추가되는 커맨드는 기울임 처리합니다.
- 스위칭 커맨드는 스위칭 키를 밑줄 처리합니다.
- 특수 커맨드는 특수 모드가 발동하는 키를 보라색 처리합니다.
4. 초월: 데모니오(transcendence: Demonio)
'''루: 고통에 울부짖어라!'''
'''루: 모두 나약하기 짝이 없구나~?'''
'''시엘: 깊은 어둠에… 초대해주지!'''
2차 전직 일러스트에서는 가려졌던 시엘의 역안이 제대로 드러났으며 마스크로 가려져있던 입이 드러났다. 덧붙여, 폭주 상태 각성 전용 컷인이 존재하나 버그인지 몰라도 폭주 상태에서 각성하면 각성 대사가 출력되지 않는다.'''시엘: 어둠에 먹힐 시간이다!'''
성능은 부족했던 시엘 1필과 폭주가 아닌 딜링 콤비네이션 스킬이 만족스럽고 패시브도 그적저럭 평균은 간다. 그러나 초월 이전까지 아우른 전체 성능은 다소 아쉬운 편인데, 던전 약캐 수준은 아니고 맵클린 능력은 상당히 좋으 대신 보스딜이 아무래도 아쉽다. 게다가 그나마 쓸만한 콤게스킬이 초월 콤게스킬뿐이고, 다른 콤게스킬은 하향당해 애매해진 폭주와 노전직 스킬 뿐이라 안 쓰느니만 못하며, 초월 콤게스킬마저도 구조적인 문제로 빼버리는 유저가 많다. 거기에 아무리 높은 깡공과 강력한 버프를 자랑한다 한들 주력딜을 맡는 강렬라인이 몇몇 스킬 외에는 퍼뎀이 낮아서 화력에도 한계가 있다. 더욱이 3차로 공격력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인데다 타 전직도 점점 강력한 자버프 수단을 갖춰나가면서 깡공격력이 높다는 데모니오만의 이점이 예전보다 줄어든 영향도 있다.
4.1.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루시엘/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시엘이 라이플을 쏘면서 뒤로 도약해 착지한다. 스킬 시전시간이 짧고 강화된 기준 2875.2%라는 데미지를 단방에 꽂는 좋은 스킬이다. 사거리도 상당히 길고 맞은 상대는 단죄 디버프에 걸려 진 기준 4초동안 석화 상태가 되는 장점을 이용해 대전에서 아군 구출용 혹은 딸피 처리용으로 자주 쓰인다. 쓸만한 던대전용 시엘 스위칭 1필이 하우레스의 정원 뿐이던 데모니오에게 있어 가뭄의 단비같은 스킬이다. 데미지에 있어서 말이 많은 스킬인데, 원래 강화된 기준 4000%를 넘겼으나, 하향으로 3500%가량이 되었다가 한번 더 하향해서(...) 현재의 2800%가 되었다. 대전은 원래 잘 안맞아서 그냥 그렇다쳐도 던전에서는 나름 자주 사용했기에 애꿎은 던전 퍼뎀을 하향한 이유는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는 반응.
만약 타겟이 플레이어보다 위에 있거나 아래에 있다면 시엘도 그 위치를 겨냥하고 쏜다. 허나 AI가 멍청한건지 엉뚱하게도 '''적이 위치한 높이의 정 반대방향으로 사격해서 스킬을 날려먹는 현상이 가끔 발생한다(…).''' 심지어 가끔 바로 코앞에 적이 있는데 '''시엘이 위로 쏠 때가 있어서'''(!) 쓰다보면 의도치 않게 혈압상승에 일조한다. 거기다 Z축이 있는 대각선인 맵에서 쓰면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쏘는 오류도 있다. 대전에서 딸피 처리용에 매우 특화된것처럼 보여 그렇게 쓰려해도 이상한 방향으로 쏴버리기 때문에 딸피 처리용으로는 거의 안쓴다.
초기에는 블마의 섬광 등과 더불어 타임스탑이 스킬 시전시간보다 길어 선타를 날로 먹는 일이 잦았으나, 패치로 타임스탑이 아주 짧아져서 이제는 스킬이 끝남과 동시에 타임스탑이 끝난다. 그래서 안그래도 시전시간이 매우 짧은 스킬인데 타임스탑도 덩달아서 매우 짧아져서 사격 후 착지와 동시에 타임스탑이 끝날 정도다.
여담으로 디버프인 단죄는 쉽게 말해 석화다.[27]
2016년 8월 25일 패치로 공격 범위가 20% 증가했다.
루는 전방으로 낮게 파고들어 적을 스치고 지나가며, 시엘은 앉아쏴 자세로 적을 뚫고 지나가는 저격총을 쏜다.
던전에서는 관통을 보고 대전에서는 다운수치 감소를 보고 쓸 수 있겠지만,[28] 데모니오는 굳이 가벼운 액티브를 채용할 필요가 없고 가뜩이나 부족한 스킬창을 차지하므로 자리가 남을 때 채용을 고려하는 정도다. 특히 루는 본인이 전방으로 움직이며 몹을 지나가지만 시엘은 쏘기만해서 캐릭터에 따라 시전자의 위치가 바뀌는 상황도 고려해야 하다.
데미지는 좋으나 그 외적으로는 차별하기 힘든데, 루의 관통은 급할 때는 유용하지만 엄청나게 매력적인 옵션은 아니다. 다만 시엘은 폴짝 뛰면서 사선으로 마탄을 발사하는 어비스 스트라이크, 바운딩 콤보인 X~XZZZX는 물론 조금 아쉬운 레피드 임펙트보다 판정이 좋다는 의의가 있다.
2016년 8월 25일 패치로 루로 근접한 소형 몹을 향해 사용하면 타격되지 않는 오류는 수정했지만, 시엘은 타격 판정이 총구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여전하다.
여담으로 시엘로 시전하면 한쪽 무릎을 꿇고 저격하는 모션이라 스샷찍기 좋다.
루가 공중으로 솟아올라 지그재그 방향으로 러시하며 4번 타격함과 동시에 적을 띄우고 그 상태로 4번 타격하는 마력구를 소환해 띄워진 상대 위로 내려찍으며 폭발시킨다.
지형이나 방해물의 영향을 받지만 않으면 총 데미지는 6080%, 묵직해진 '''8512%'''로 2필치곤 굉장히 높은 퍼뎀을 자랑한다.
허나 이렇게 데미지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거지같은 판정''' 덕분에 쓰기 꺼려진다. 폭주 타격은 범위 내에만 있으면 데미지가 잘 들어가지만 상대를 마구 날리는 판정을 가지고 무엇보다 마력구 폭발의 판정이 난제다. 만일 스킬을 시전할 때 캐릭터 위에 발판이나 장애물이 있으면 마력구를 찍어내리는 루는 층을 무시하면서 시전했던 위치로 내려찍으나, 마력구는 층을 통과하지 못한 채 발판 위에 생성되어 시전자와 같은 층 바로 앞에 있는 몹을 맞추질 못한다.[29] 심지어는 가끔 캐릭터 위에 아무것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뜬금없이 마력구 폭발이 엉뚱한 곳에 생성되어 6080%의 데미지 중 3948%의 데미지가 허공으로 증발할 때가 있다(…). 거기다 사방으로 튀어오르는 스킬 구조상 상대를 이리저리 날리다보니 타격 판정이 많이 불안정하고 층 구조에서는 정말 정밀히 계산해야 맞출 수 있으며 구석에서 시전하면 적에게 데미지를 거의 주지 못한다. 이 판정 문제는 스킬이 출시된 당일부터 있었으며 몇년이 지난 2018년 11월까지도 고쳐지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나이트메어 다음으로 데미지가 높은 스킬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쓴다.
비밀던전의 엘리트몹 등 슈아팅을 가진 몹에게 시전할 때 재수없으면 마력구 폭발 맞기 전에 슈아팅이 터져서 공중에 떠오르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지면서 데미지를 제대로 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사용할 때 슈아팅을 조심하고, 꼭 캐릭터 위에 층이 없는 곳에서 쓰도록 하자.
루와 시엘이 서로 폭주상태가 되어, 루는 제자리에서 다크 플라즈마를 쏘아 적을 밀어내고, 시엘은 빔이 끝나는 지점에 재빠르게 이동해 풍차마냥 빙글빙글 돌면서(…) 밀려난 상대를 갈아버린다. 다크 플라즈마는 최대 20번, 분쇄는 최대 15번 타격하며 총 데미지는 15925%, 묵직해진 '''22295%''', 대전은 4235%, 묵직해진 5082%다.
루시엘의 3필은 전부 콤비네이션 스킬임에도 3라인은 폭주라는 스킬때문에 콤비네이션 딜링스킬이 없었으나,[30] 여타 루시엘 2차 초월 전직들의 3필처럼 배정되어 폭주 형태로만 나올 뿐 사실상 디앙겔리온의 유일한 콤비네이션 딜링 스킬이 되었다.
기본 데미지도 매우 강할 뿐더러 특히 디아데모 시절 한정[31] 특유의 미친 물공과 뎀뻥, 묵직해진의 뎀증까지 합쳐져 정말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낸다.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소모할 수단이 나이트메어 추가타 외엔 없던 디아데모에게 간혹 내질러주는 일격 필살기로 꽤 쓸만하며 단타기가 많은 데모니오의 스킬 답지않게 타격수가 엄청나서 마나회수율이 상당하다.
허나 스킬 구조상 풀타를 맞추려면 몹이 레이저 끝으로 밀려나야 하는데 슈아몹처럼 밀려나지 않는 몹에게 풀타를 맞추려면 빔이 끝나는 곳에 맞춰 멀찍이 거리를 두고 써야한다. 대전 한정, 오류인지는 몰라도 대전에서 상대 유저에게 사용하면 상대가 빔에 밀려나고 갈려지는 와중에 풀타를 다 맞기 전에 넘어지므로 상대가 슈퍼아머 상태거나 지형차를 이용해야만 풀타를 맞출 수 있다. 스킬이 끝나기 전에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어서 레이저도 같이 움직여지는데 레이저 범위에 히트박스가 뜨는진 불명. 이 때 띄워진 적을 캐치할 수도 있다.
연타스킬 특성상 대전에서는 상대에게 마나와 각구를 바가지로 주는데다 거듭된 퍼뎀 너프로 인해 대전에서는 안 쓰는게 낫다.
더불어 엘의 탑 방어전 3페이즈때 나이트메어와 함께 긴 스킬 시전시간을 이용한 회피기 겸 딜링기로 자주 쓰인다.
덧붙여, 스킬의 이펙트가 다크 플라즈마의 복붙이다보니 다른 전직군에 비교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이 때부터 3라인이 개발진이 신경 안 쓰는 버린 직업이라는 평이 들 정도로 이후 수많은 대충 만들기와 복붙 논란이 시작되었다.
4.1.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초월 루시엘의 공통 패시브.
하도 복붙 논란이 있던 패시브라 2019/8/1 리부트 패치로 세 전직의 해방된 의지에 크리티컬 증가 15%와 각기 다른 부가 효과들을 주었다.
초당 hp 회복은 수치가 너무 낮고 초당 마나 증가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효과다.
여담으로 2019/8/1 리부트 패치로 삭제된 팬텀 서틀의 회복 수치와 똑같다(!)
4.1.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여섯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팬텀 러시의 [러시]를 피격 중 사용할 수 있게, 애매했던 시니스터 마인드는 범위를 늘려줌과 동시에 공중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패시브다. 그리고 느렸던 퍼니셔의 폭발시간을 절반이나 감소시키므로 퍼니셔의 채용을 고려해보게 됐다. 그러나 팬텀 러시는 피격 중 사용하는 용도가 아닌 다른 용도로 쓰인다.[32]
폭주의 모든속도가 영구적으로 상향되어 이동속도와 점프력은 확실히 높아지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문제인 평타 속도는 여전히 느리다.[33][34] 사실 평타 속도와 스킬 자체에 프레임이 워낙 많아서 생기는 문제이므로 동작속도를 높이는 걸로 해결되지 않아서 해결하려면 프레임을 줄여야 한다.
초기에는 공중에서 시니스터 마인드를 사용하면 콤비네이션 게이지가 수급되지 않는 오류가 있었다. 정확한 수정 날자는 알 수 없지만 2016년 12월 8일 기준으로 수정됨을 확인했다.
5. 3차: 디앙겔리온(Diangelion)
'''루: 흐응, 걱정말거라. 모두 사이좋게 저 세상으로 보내줄테니!'''
'''Diangelion''' = 파괴의 마왕과 충실한 심복.'''루: 짐의 새로운 장난감이 아주 많구나!
시엘: 상대를 보고 덤비는건가.'''
(루가 손을 뻗으며 정면을 바라보고 시엘은 뒤에서 정면을 바라본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은 같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두명의 전도사로 해석된다.
그리스어인데다가 코그가 합성한 단어라서 원어 직역이 어렵다. 원어는 διἄγγελος이며 δι는 2명을, ἄγγελος은 메세지를 전하는 자 혹은 천사로 번역된다. 그래서 디앙겔리온의 의미는 메세지를 전하는 2명이다. 성경 중 하나인 요한의 묵시룩에 나타나는 두 증인을 모티브로 합성한 단어가 아닌가 축측된다. 거기다 악마를 뜻하는 디아볼릭과 반가운 소식 혹은 복음을 뜻하는 에반겔리온의 합성어처럼도 보여서 악마의 복음이라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 중의적인 작명이다.
카타스트로피와 이노센트의 전직 설명은 루시엘을 동시에 의미하는 공식 번역된 한글 풀이 이름이 쓰여진 반면[35] 디앙겔리온은 파괴의 마왕과 마왕의 심복으로 유일하게 루와 시엘을 분리해놨다. 이는 카타스트로피는 계약으로 서로를 동등한 관계로 인정하였고, 이노센트는 일시적으로나마 서로의 힘을 일체화시키는, 둘 다 결과적으로 둘 다 '둘이서 하나'라는 형태를 유지하였지만, 디앙겔리온은 루가 시엘을 향한 동정, 존중 등의 어떠한 형태로의 '방향' 없이 일방적인 루를 향한 시엘의 뒤따름이라는 2인 1조가 아닌 1+1의 형태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이블리스의 형상 / 아눌라르의 형상.'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카타스트로피, 이노센트와 마찬가지로 공통의 전직명과 함께 루와 시엘의 이름이 각각 따로 존재하는데 루의 이름은 《이블리스》, 시엘의 이름은 《아눌라르》이며 커스텀 창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3라인 전직 중에서도 외형 변화가 큰 편인데 루와 시엘 둘 다 2차에 비해서 머리가 많이 짧아졌다. 루와 시엘 모두 폭주하면 머리카락이 달라지는데, 루는 마기 폭주 상태가 되면 머리가 매우 길어지는 큰 변화가 있지만, 시엘은 머리카락이 아주 약간 길어지고 곱슬거림이 더욱 강해지며, 살짝 빛이 나는 특성을 갖게된다. 시엘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똑같다고 판단해버릴정도로 마기 폭주 전과 후의 변화가 거의 없다. 또한 시엘의 뿔이 두개가 됐으며 왼쪽만 역안이던 데모니오와 달리 양 쪽 모두 역안으로 바뀌었다. 마기 폭주 상태의 시엘은 완전한 마족이 되었다는 걸 상징하듯 루처럼 척추가 길게 늘어진 모양의 꼬리를 달고 있다. 루는 완전히 마기에 먹혀 파괴충동만을 일삼는, 몬스터와 다름없는 마족이 되었고 심지어 목표였던 왕좌탈환은 지나가던 개한테나 줘버렸다. 그런 루임에도 불구하고 시엘은 그녀를 따르며 완전히 마족으로 전락한다.
잠수함 패치로 마기 폭주 상태 시엘의 일러스트가 살짝 바뀌었다. 이것도 시엘의 각성 전/후의 머리카락 변화처럼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는 변화인데, 눈을 조금 더 예리하게 뜨고있게끔 바뀌었다. 당장 위의 일러스트와 아트북[36] 의 일러스트와 비교하면 조금이지만 확실히 다르다.
5.1. 추가 커맨드&콤보
5.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루시엘/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잠겨진 스킬. 디앙겔리온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2018년 기준, 3차 전직 업데이트 기념으로 3차 전직에 새로이 추가된 유일한 액티브 스킬이며 진 효과 역시 부여되지 않았다.
디앙겔리온 전직군에 주어진 세 번째 레이저 스킬로, 범위는 다크 플라즈마보다 아주 조금 길지만 별 차이 없고 레이저는 약간 더 화려하다. 섬멸하는 빛은 16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던전 47960%, 대전 5748%다. 하액답게 선딜이 길고 이 선딜동안 어비스 앙고르처럼 발사 전에 블랙홀 판정이 있다. 다크 플라즈마와 비슷한 범위의 사거리는 생각보다 아쉬우나 그래도 맵병기 하액이라 어비스 앙고르와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다.
디앙겔리온의 적나라한 개발진의 무관심을 간접적으로 증명한 스킬이기도 하다. 이펙트가 어비스 익스팅션에 이어 다크 플라즈마 복붙이다. 그나마 어비스 익스팅션은 시엘이 끝에서 나오고 곡선형 이펙트에 제일 짧은 범위[38] 로 차별점이 보이기라도 하는데 마인의 섬광은 안 그래도 궁극기라 불리는 하액에 초장거리 맵병기라는 형식이 겹쳐 더더욱 복붙형식이 두드러진다. 3전직이 업데이트 되자마자 이런 놀림거리가 바로 나왔을 정도.
이름에 관해 희한한 의문점이 있다. 스킬명이 메타모르피, 매드 패러독스와 함께 한국명이지만 정작 스킬 시전 시 영문 이름인 '''아르콘 레이(Archon Ray)'''를 외친다. 실제 북미 서버에서도 Archon Ray로 업데이트 된 걸 보아, 본래의 한국명도 아르콘 레이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마인의 섬광으로 바꿨다고 추측된다. 물론 멀쩡한 이름을 어째서 바꾸었는지는 불명. 참고로 Archon Ray는 지배자(Archon)의 광선(Ray)으로 하액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이름이다. 하여튼 이 때문에 한국 서버 한정으로 3차 하이퍼 액티브 중 메타모르피와 헤르셔, 이터니티 위너와 함께 스킬 이름을 외치지 않는 전직이기도 하다.
5.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디앙겔리온의 컨셉상 주 특징인 폭주를 강화해주는 패시브. 데미지 증가폭과 쿨감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3차 공개초기엔 폭주가 던전에서 전혀 안쓰이다 보니 패시브 효과 자체가 버리는취급이었으나 2018년 4월 5일 밸런스 패치와 2018년 9월 20일 밸런스 패치를 거치며 던전에서 폭주 채용량이 늘었기에 영 못쓸 취급은 벗어나게 되었다.
2019년 8월 1일 리부트패치로 폭주상태일 때 받는 피해가 감소하는 효과가 추가됐다.
참고로 코덱스 기가스는 악마의 성경이라고 불리우는 고대의 성경의 이름이다.
바운딩 콤보만 강화하는 패시브. 바운딩 스킬은 액티브 뿐인데다 무기력 디버프 및 대시/점프 불가 등도 던전보다는 대전에서 유용하다보니 완벽한 대전용 패시브다. 같은 이름인 '무기력' 디버프를 가진 아라의 제압과 카타의 오블리비언은 문장류 버프를 해체하는 효과가 있으나, 이 패시브의 디버프는 다른 디버프 취급인지 문장류 버프를 해제하지 못한다.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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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39] 이므로 예외다.
5.3. 포스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요컨데 '''기술의 노트가 아이템 형식으로 되돌아온 형태'''다. 포스가 적용된 전직 스킬은 아이콘 왼쪽 상단에 화살표 표식이 추가된다.
모든 라인의 3차가 업데이트 된 2018년 2월 8일 기준 모든 전직은 3개의 체인지 포스 스킬이 존재한다. 전직할 때 일반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3개 지급하므로, 2018년 2월 8일 기준 전직으로 받게되는 포스 스킬이 2018년 2월 기준으로 해당 전직의 모든 체인지 포스 스킬이다.
참고로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전방으로 도약해 바닥을 찍고 그 바닥을 전방으로 긁으면서 충격파를 내뿜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 랜드 크래셔는 시전 즉시 바로 바닥을 찍어 큰 충격파를 위로 뿜어낸다. X축이 크게 좁아지는 대신 Y축이 크게 늘어나며, 즉발에 가까운 선딜과 빠른 시전속도로 인해 DPS도 좋아진다. X축이 크게 줄어들지만 원본에 비해 줄어드는거지 객관적으로 보면 그래도 넓으며 거인화 물약으로 커버할 수 있다. 총 데미지도 기본 5307%, 묵직해진 7429%로 크게 상승하니 안 바꿀 이유가 없다.
5개체 이상 속박했을 때의 디버프가 없어지고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진다. 5개체 이상이라는 조건상 속박 디버프는 대전에선 볼 일도 없고 던전에서는 의미 자체가 없어서 존재감 없던 디버프 대신 범위가 더 넓어진 게 매우 좋다. 여기에 거인화 물약 등을 이용하면 철책의 판정이 캐릭터의 후방까지 커지며, 상대 1명당 데미지도 4365%로 강해진다. 대전으로서도 저격 범위가 넓어지고, 던전으로서도 불필요한 디버프를 생략하고 넓은 범위를 얻었으니 체인지 랜드 크래셔에 이어 이하생략.
체인지를 하면 관통 옵션이 사라지게 되는 대신 (시엘만)대미지가 올라가며 바운딩 시전기가 된다. 하지만 바운딩 시전기로써는 어비스 스트라이크, 레피드 퓨리가 버티고 있어서 약간 아쉽지만 어차피 체인지의 의미도 선택지를 늘리는데에 의의가 한정된다. 문제는 시엘의 보스뎀딜기의 열악한 환경인데 다른 두 스킬은 상당히 DPS가 좋지만 이 스킬은 액티브라 그렇게 높은 데미지를 기대할수도 없어서 등장당시 많은 디앙겔리온 유저들이 실망했다.
2019년 리부트 패치로 대전에서 더 이상 디앙이 강렬위주가 아닌 폭주스킬을 필두로 딜링을 넣게 되자 더이상 강렬 딜링기는 필요가 없게 되었다. 더군다나 다운수치를 줄이는 방법이 퍼니셔/마기의 침습뿐인 대전러들한테는 오히려 다운수치를 감소시킬뿐더러 바로 바운딩으로 진입하게 해줘서 이점이 생겼다.
큰 식물을 소환하고, 거기서 2초마다 2개의 유도 마기탄을 던진다. 데미지, 지속시간, 성능 모두 쓰레기다.
식물에 체력은 있지만 무적이며 유도탄 1개당 10%씩 자동 제거되어 사실 없다고 봐도 된다.
달려들고 전방을 향해 위아래로 2번 이동하며 마지막에 바닥을 찍은 후 4번 타격하는 마력구를 폭발시킨다. 총 데미지는 5909%, 묵직해진 8272.6%다. 달려드는 질주는 단타인데 적을 관통하고 마력구 폭발 지점은 발동 지점으로부터 꽤 먼데도 질주를 맞은 상대가 마력구를 폭발시키는 지점으로 당겨오질 않아서 명중률이 꽝이다.
기존 데모닉 러시가 보스딜링기라 맵쓸기 스킬처럼 체인지를 준 듯 싶다. 묵직해진 질주의 데미지가 3003%이므로 어느정도 데미지가 되고, 보스에서는 구석에 몰아서 사용하면 억지로 풀타를 맞출 수는 있다. 물론 필드에서 루 스위칭 강렬 맵쓸이가 필요하면 간편한 체인지 랜드 크래셔를 쓰는게 맘 편하다.
2018년 8월 9일, 포스 스킬 획득 방식 변경과 함께 추가된 전용 체인지.
원본과 비교해서 요약하면 세 가지 변경점으로 다음과 같다.
- 공뻥: 전체 공뻥 +50% → 스폐셜 액티브 전용 +30%
- 부가 효과: 커맨드+액티브 타격 일정확률 더블어택, 추가 데미지 증가 → 스킬 재사용 시간 가속
- 패널티: 방어력 및 뎀감 감소 → 출혈 (1초당 2.5%이므로 10초간 전체 HP의 25%)
하지만 공뻥이 20%나 감소되기에 엔드스펙이 아닌 이상 일반 던전에서도 몹을 죽이지 못하게 되는 점은 확실한 단점이다. 또한 회복 요소가 제한된 컨텐츠에서는 고정 출혈이 팬텀 서클로는 커버는 택도 없을 무시 못할 데미지이므로 컨텐츠에 따른 사용처가 중요하다. 그래서 피관리가 중요하고, 커맨드와 액티브 강화도 사라졌으니 대전에서는 랭따용 자살기(…)용을 빼고는 채택할 이유가 전혀 없다.
2019년 4월 25일 패치로 스뎀증이 20%에서 30%로 10%가량 상향되었다.
2018년 8월 9일, 포스 스킬 획득 방식 변경과 함께 추가된 전용 체인지.
디앙겔리온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체인지 폭주다. 폭주가 콘셉트상 일단은 이 직업의 간판이므로 변신을 유지하되 어떤 형식으로 바뀔까 여러 말이 오갔는데, 작정하고 각오했는지 '''폭주 전용 스킬 세 개가 전부 바뀌었다.'''
기본적인 변신은 슈아 및 커맨드 변경까지 다 같지만 '폭주 변신/해제 데미지를 입은 적에게 10초간 추가 피해량이 증가하는 디버프 부여'가 추가되었다. 이 디버프 때문인지 변신/해제 데미지가 다단히트로 변경됐다. 명확한 툴팁이 없지만 '''추가 피해 효과는 파티원에게도 적용된다.'''
1필 데스 터치는 변신 중 Z키의 스액화. 즉발성 이외에는 MP흡수, 디버프, 사거리 등에서 원본에게 전부 밀린다.
첫번째 2필 모탈 피어는 마기 응집 2114%, 마기 폭발 883%로 총 7412%의 준수한 퍼뎀을 가지고 있다. 커다란 Z키의 마기구체를 머리 위에서 생성해 떨어트린다. 오리지널의 오망성이 시전자를 둘러싸고 팽창하던 넓은 범위가 사라진 대신, 풀히트가 들어갔을 때의 데미지는 원본의 쓰레기 데미지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력하다.
두번째 2필 쏜즈 오브 헬은 6개의 가시가윈드 블레이드처럼 전방을 가시로 뚫어서 9,342%의 퍼뎀을 갖는다.
6개의 가시가 개별타격이지만 거의 동시의 나가고 강경직을 주므로 기폭할 수 없다. 문제는 강경직만큼의 후딜레이가 온다.
첫번째 3필 다크 플라즈마는 최대 43타로 18920%라는 강력한 데미지가 나온다. 분광장을 적용한 리니어 디바이더처럼 여러 갈래(대략 6~8갈래)로 움직이는 레이저를 쏘는 형태이다. 레이저 각각에 판정이 개별로 존재하며, 부채꼴 각도가 넓어서 풀타를 맞추러면 거리 조절이 필수로 시전자 앞에 캐릭터가 1명 ~ 2명 서 있는 거리 또는 카밀라 연습장 기준 큰 블럭 1개 정도다. 대신 사거리는 Y축으로 넓어지는 범위를 생각한건지 안 그래도 짧은 X축이 더 짧아졌다. 참고로 원본은 루가 기지개피듯 뒤로 몸을 뻗는 모션인 반면 체인지는 한 바퀴 돌며 한 팔을 뻗는 전형적인 빔 발사 모션이다. 참고로 거인화 비약이나 투지의 물약을 먹은 상태로 초근접 소형몹에게 사용하면 '''루와 다크 플라즈마 사이의 빈공간 때문에 스킬이 하나도 안맞으니''' 주의하자.
두번째 3필 헬 게이트는 전방 위쪽에서 게이트를 열어 구체를 아래로 떨어뜨린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8개의 구체가 각각 10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40480%라는 예전 옆동네 스킬의 데미지에 버금가는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물론 이건 이론상이고, 원본이 가지고 있는 "풀타를 맞추기가 힘들다"는 단점도 똑같이 갖는다.
전반적으로 근접 보스 딜링에 특화되게 변했다. 기존의 알터 오브 이블이 1필의 회복 및 디버프, 2필들의 앞뒤 + Y축, 3필의 직선형 맵병기, 전방위 광역 공격으로 좋게 말해서 던대전으로 범용성 높지만 나쁘게 말해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짬뽕식 스킬구조였던 반면, 이번 폭주는 쓸모없는 디버프를 없애고 오로지 기존 변신/해제시의 추가 피해 디버프만을 부여한데다 짧은 사거리서 딜을 넣게되는 구조로 통일되었다.
게다가 적과 근접할수록 물리공격력이 증가하는 폭주-갈구와의 시너지가 매우 좋다. 어비스 익스팅션은 몹이 레이져 끝으로 밀려나야 풀타를 맞는데 비해 다크 플라즈마는 반대로 가까울수록 데미지가 높아진다.
일단 제작진이 18년도 메타에서 폭주가 던전에서 인기가 없고 굳이 사용한다 해도 트렌센더스쪽의 채택이 더 높다는 사실은 인지한 듯 하다. 던전에서는 맵쓸이로는 지형을 타는 다크 플라즈마보다 비연처럼 적을 추적하고 강렬 중첩을 쌓을 수 있는 쉬르드 커터를 애용하고, 대전에서도 트렌센더스가 훨씬 전직에 따른 대처가 쉬고 편해 사용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직선 맵쓸이가 사라진 점은 아쉽지만, 생각해보면 그나마 나은 취급인 3차 하액 마인의 섬광도 어비스 익스팅션에 이어 다크 플라즈마의 하액 버전이라 놀림받을 정도로 같은 스킬인 마당에 굳이 다크 플라즈마를 원 형태의 맵병기로 유지할 필요는 없다. 이러한 변화는 유저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보스 딜링 상황만큼은 기존의 폭주들에 비하면 훨씬 활용도가 올라갔고 활약 및 활용도 분명히 나눠진 만큼 상대적으로 덜 사용되는 알터 오브 이블의 현 상황의 문제점을 깨닫고 노선을 아예 바꿔버린 의향은 확실하다.
코덱스 기가스 적용 후 퍼뎀은
데스 터치 4,938.7%, 모탈 피어 9,635.6%, 쏜즈 오브 헬 12,144.6%, 다크 플라즈마 24596%, 헬 게이트 52,624%이다.
2021년 1월 28일 밸런스 패치로 C헬 게이트에 방어 무시 80%가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