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몽(진삼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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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대사 무장: 육손, 감녕, 노숙'''
'''적대 대사 무장: 없음'''
1. 개요
일본판 성우는 호리 유키토시로 '''동탁과 동일한 성우다!'''[1] 한국판 성우는 노민 (1편), 김승태 (2편), 이철용 (3편, 4편 맹장전까지), 방성준 (언리쉬드). 이 쪽은 1편에서 동탁(!)과 동일 성우(...)인데다, 3편 이후에서는 황충과 중복 캐스팅에[2] 언리쉬드 한정으로 하후돈과 중북 캐스팅이다. 북미판은 토니 올리버.
진삼국무쌍 시절부터 등장한 캐릭터로 1편에서 4편까지는 올백머리에 수염을 지저분하게 기른 중년 장수같은 외견이었다. 손오공을 테마로 했는지 머리에 금강건같은 것을 두르고 있는 디자인. 갑옷을 단단히 껴입은 맹장같은 외모였기 때문에 초기 시절에는 군사로서의 이미지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전용 무기는 극인데, 제갈량와 허저처럼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무기가 단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3] 매 시리즈마다 극을 들고 나온다는 것이 하나의 아이덴티티라고 봐도 될 정도. 유니크 무기 중에 "백호악", "진 백호악"이라는 이름을 지닌 무기가 있어서인지 초창기에는 관우의 청룡언월도와 대칭하는 무기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개발자는 공식 인터뷰에서 "관우의 대칭은 서황이다" 라고 언급하였다.[4]
시리즈가 지날수록 아저씨 취급을 받는 것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보통 감녕이나 능통, 육손이 그를 아저씨로 대하는데, 그럴 때마다 여몽은 '왜 자꾸 아저씨 취급하냐!'라고 발끈한다.[5]
괄목상대 고사의 주인공인 것을 반영해서인지 인게임 대사 중 "괄목하라!"는 대사가 많이 나온다. 입버릇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
2. 진삼국무쌍3 이전
진삼국무쌍1부터 참전한 터줏대감. 처음엔 포니테일 머리를 하고 온 아저씨라는 충격적인 컨셉덕에 지장이라는 느낌을 거의 주지못했다. 모션은 극모션으로 기본 베이스는 장료와 겹친다. 1편에선 완전 중복이었다가 2편에선 평타 4타부터 장료화 차별화되며 차지도 이때 일부 개편받았다. 개편받은 성능 역시 장료의 하위호환. 극 베이스라서 평타는 좋은데 차지가 잘 못따라가는 형국이라 전형적인 창캐형 무장으로 이 성능은 차기작인 4편까지 전혀 해결이 안됐다.
성능도 지용겸비 무사라는 이명에 맞지 않게 거의 중급에 가까운데 '''전 방위(3타 제외) 커버'''되는 기본 공격빨만 좋은 캐릭터였다. 어찌나 차지 주력기가 없으면 차지 5(4연차지)겠냐만...유니크 빨은 어느정도 받아서 중급.[6] 여담으로 "'''따따뚜뗴~'''" 하는 정발판만의 이상한 보이스를 가지고 있었다.
진삼 2에서 여몽이 비중있게 나온 곳은 CG영상 컷에서는 합비전, 합비신성전. 그리고 여몽이 주역인 전투이자 번성 전투를 제외하면 존재자체가 좀 미미해서 이전 작품 처럼 크게 개성을 드러내지 않았다. 오죽하면 진삼 2 맹장전 장합 놀리는데에 더 두각을 드러냈었으니... 지용겸비의 무사라는 이명이 아까울 지경. 참고로 이 양반도 정사에서는 요절라인이지만 황개와 마찬가지로 숨겨진 엔딩 조건인 별나라 무장에는 진입하지 못했다.
3. 진삼국무쌍3
진삼 3에서는 역시 번성전[7] 또는 새로 추가된 전투인 맥성전를 제외하면 크게 비중이 없다.(...) 그래도 CG영상 컷에 나와줬지만 왠지 안습. 오죽하면 맥성 전투하면 여몽, 여몽하면 맥성 전투니 좀 의아하다. 심지어 맹장전의 여몽의 열전 모드는 '''맥성 포위전'''.
이 작품으로 성능이 완전히 개편이 됐다고 봐도 무방한데 전작의 여몽 저리가라 할 정도로 상당히 강력해졌다는 걸 눈여겨 볼 수 있다. 속성 마다 장풍 쏘는 차지 1(단발차지), 콤보용으로 쓰는 차지 3(2연차지), 후반 주력기인 차지 6(5연차지)의 성능 때문에 '''매우 강해졌다'''. 여기서 차지 6의 모션이 전 작품에서는 세로 베기 장풍을 쓰는 기술인데 그냥 내려 찍어서 전방위 '''충격파'''가 되었다는 점 때문에 거의 이 기술만 쓴다. 참옥과의 성능이 출중한 편.
4. 진삼국무쌍4
스토리 중심을 더욱 더 맞춰진 진삼 4에서는 그나마 여몽의 일대기를 잘 보여주는데 2번째 스테이지인 적벽 전투에서 "오하의 아몽" 이라는 소릴 듣는지 이해가 될 정도로 주유에게 쓴 소리를 듣고 개심(改心)했다. 주유가 사망하고 난 후 지용겸비의 맹장이라는 이명에 맞게 여몽의 비중이 좀 늘었으나, '''그 뿐이고'''. 실질적으로는 '''게임상에선''' 번성 전투 이외에는 눈에 띄는 활약이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여몽 무쌍모드를 빼고, 대체로 연의 기준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지라 주유의 사망 이후에는 딱히 하는 일도 없이 후계자가 후다닥 육손으로 교체되기 때문이다. 흔히 오나라 캐릭터들을 세다보면 까먹기 일쑤. 사실 4편까지는 개성적인 디자인이나 특징이 전혀 없었던 탓도 있다. 그래도 이벤트 컷에 성장해 나가는 여몽의 무쌍 모드를 보고 있자면 꽤 간지를 발산한다.
이 시리즈의 여몽의 성능은 '''또 리뉴얼 되었다'''. 전작에서 장풍을 쏘는 기술이 아닌 염속성 구슬을 던지는 차지 1, 전작의 차지 6의 모션을 옮기고 띄우기가 된 차지 5, 땅찍기가 아닌 뛰어서 날리는 기술인 차지 6. 전작 처럼 무식하게 강했던 여몽에게 살짝 너프가 주어졌지만 크게 와닿는 정도가 아니며, 차지 1 깔아두는 전법을 이용해 무쌍난무를 펼치는 기술이 매우 좋다. 무엇보다 진삼 3 엠파이어즈에서 록온 시스템이 해소되었고, 원래부터 기본 평타가 좋은 캐릭터이만큼 에볼루션 공격(7타 ~ 9타)의 도입으로 예전 만큼은 아니더라도 강하다.
5. 진삼국무쌍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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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 5편에서 '''드디어''' 미중년으로 환골탈태함과 동시에 디자인을 일신하면서 팬들의 인기가 크게 높아졌다. 군사에 가까운 복장에 경량 갑옷을 얹은 디자인으로 맹장과 군사의 중간 같은 본래 이미지를 잘 살리고 있다.[8] 스토리의 비중도 매우 높아져서 육손, 감녕, 능통과 함께 중후반부의 스토리의 주축이 된다. 감녕에게 '''아저씨'''라고 놀림받으면 '''아저씨라고 부르지 마라!'''라고 큰소리를 치는 것과 감녕과 능통의 싸움을 옆에서 중재하는 게 주 업무인 캐릭터.
육손 무쌍모드에서도 자주 출연해서 육손에게 많은 조언을 해준다. 다만 오의 젊은 장수 3인방[9] 엔딩에서는 언제나 사망하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배드 엔딩의 달인'''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감녕과 능통은 여몽의 죽음으로 화해하고 육손도 다시 각오를 다지기에 '''오나라 단결과 화합의 전도사'''라고도 불린다 (...)
극 계열 중복 무장. 지장 계열인지라 낙석을 특수기로 받았다. 고성능을 자랑하는 극 계열 중에선 상대적으로 성능은 떨어진다. 모션 자체는 훌륭하지만 특수기가 전서 중 가장 안 좋다는 낙석이라는 것이 결점. 대신 극과 궁합이 안 좋은 신속에 비하면 없는 것 보단 나은 편이라는 의견도 있으며, 또한 낙석계 무장 중에서는 그나마 스킬 성능이 좋은데 낙석의 범위가 넓어지는 전암과 적의 방어력을 깎는 파갑이 붙은데다 전서대·대와 개서도 붙었기에 초반에 수틀리면 질러서 무훈을 마구 얻어주자. 또한 밋밋한 이펙트와 달리 의외로 범위 커버와 데미지는 출중한 편으로 쓸만한 편이다.
여담이지만 이 당시 관우와 적대관계 설정이 되어있었다. 아마 번성전의 악연 때문인 듯.[10] 다만 관우와 인간적인 접점이 있던 것이 아닌지라 후속편부턴 적대관계 삭제.
6. 진삼국무쌍6
복장이 좀 더 참모적인 느낌이 강해졌다. 5편 복장이 좀 더 본래 지장다운 모습에 가까웠다고 호평받았기에 이번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6편 스토리 모드에서는 합비 전투에서 티격티격대는 감녕과 능통을 중재하는 컷신으로 등장. 이후 번성 전투에서는 지병에 시달리다가 눈까지 멀어버린 상태에서 끝까지 출격해 관우를 제거하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육손에게 오의 미래를 맡기고 숨을 거둔다.
크로니클 모드인 여몽 열전에서는 지장의 도를 깨우치기 위해 각 나라 지장들을 투기장으로 납치해 패가면서(...) "지"를 배우려고 한다. 이 때 등장하는 각 지장들의 발언들이 압권.[11] 전투 후 여몽은 '''"지장에게 있어 필요한 것은 개성인가..."''' 라는 의문을 남기면서 "지(知)란 어렵구나"라며 탄식하는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12] 또 다른 열전은 주유 사후 오의 도독이 되기 위해 오의 장수들에게 검증을 받는 열전인데, 다들 '''헐 맨날 무만 닦던 님이 머리를 쓰시겠다고여?''' 같은 반응을 보인다(...).
고유 무기는 여전히 '''극'''을 들고 나오는데 문제는 관우와 서황도 극을 들고 나온다(!). EX모델은 제1보구인 풍룡악이라는 출처도 알수 없는 새모델링 무기를 들고 싸운다. 참고로 본래무기인 호악은 서황이 든다.(...) 극을 장착한 무장들이 전부 각 세력 별 주요 인물들이라 그런지 극 자체의 성능은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상당히 강력한 편. EX무기의 극의 성능 자체는 초보자에게 최적화 된편. 모션의 경우 5편의 극모션과 창모션을 섞었다. 잡기, 차지러시, 차지슛이 있어서 초보자가 연계하기 쉽게 되어있고 베리어블 어택이 다운된적을 강제기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콤보파츠로도 손색없다. 다만 주력 범위기라 할 만한 차지가 없는 것이 의외의 치명적인 단점. 차지4의 경우 쏠린 감이 들고 무기 리치에 비해선 생각보다 범위가 좁아 진공서인장이 없으면 쓰기가 난감한 수준. 또한 6차지의 경우 스텔스와 오묘한 선딜레이로 인해 전체적으로 쓰기 애매하다. 결국 남는 건 차지러시인 3차지인데 이동거리가 상당해서 안정감은 있지만 범위도 애매하고 속성적용도 막타만 적용되는등 화력 뽑기가 상당히 애매하게 되어있다. 즉, 건실한 모션에 비해 막상 고난이도에서는 생각보다 실용도가 떨어지는 감이 있기 때문에 첫 인상에 비해 운영이 난감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
다만 EX 차지로 각각 공 방에 특화된 미친 버프를 얻을 수 있는 관우와 서황과는 달리 [13] '''여몽의 EX 차지는 6편 통틀어서 성능이 가장 좋지 않기로 유명한 기술이라는 점.''' [14] 여몽의 EX차지는 적에게 최대한 접근한 상태에서 적이 차지5를 맞고 공중에 떠올랐을 때'''만''' 기술이 들어가기 때문에 EX 차지의 실패 확률이 굉장히 높다. 그렇다고 EX 차지의 공격력이 강한 것도 아니라서 게임에서는 거의 봉인해야 하다시피 하는 기술이다(...). 더 심각한 것은 잡기판정인데도 불구하고 '''가드가 가능하며''' 맞춘다고 해도 그냥 한대 더쳐서 날려보내고 끝이다. 이래서야 사실상 EX 차지를 봉인한 채 극 자체의 기본 성능만 믿고 플레이해야 한다. EX 차지가 재미있다고 하는 일부 유저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병맛'''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나마 EX차지 못지않게 무장의 개성을 살려주는 무쌍난무 자체는 건실한 편이라 전체적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초보자용 무장이기는 하다....
사실 무쌍난무도 파고들면 심각한데, 무쌍1은 "괄목하거라!"라고 외치면서 극을 잡고 돌진하는데, 단타 판정이고 데미지가 낮은 편. 지속시간이 짧아 방향전환도 어렵고 무적시간도 신뢰하기 어려운 편. 어찌어찌 맞춘다고 해도 적이 뜨거나 날아가 버려 콤보로 잇긴 어려운 편. 심지어 이 기술... 가드 크러시가 있긴 한데 단타 기술이라 적이 막으면 가드는 깨지만 데미지가 안 들어간다. 까놓고 말해서 용창 조운 무쌍1의 완벽한 하위호환 기술(...)
무쌍 2는 공중무쌍으로, "내 투지를 보거라!"라고 외치면서 화염구(파이어볼?)를 날려 그 자리에 불기둥을 소환한다. 화염구 자체로는 영 구리고 불기둥까지 맞아야 데미지가 좀 나오는 편인데... 그래도 다른 무장보다는 구리고 콤보로 잇기도 어려운편. 저공에서 맞추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여몽의 EX무기인 극이 '''힘 무기'''라서 점프 캔슬이 안되는 관계로 도통 써먹을 곳이 없다... 같은 힘 무장이면서 무쌍2가 공중무쌍인 여포의 경우에는 미친 화력, 범위, 가불이 있으므로 단타성 기술로 잘 써먹는데... 정작 여몽은 이 기술도 단타 판정, 가드 크러시만 있어서 가드는 깨지만 데미지가 안들어간다.... 이 기술을 제대로 쓰려면 민첩무기를 들고 점프캔슬을 써먹어야 하며, 그 중에서도 곤, 용창, 쌍검처럼 자체적으로 공중에 뜨는 판정이 있는 기술이 있는 무기가 좋은 편....그리고 사실 이 기술, 스승(?)인 주유의 공중무쌍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이런 제반의 문제 + 장군위 흡혈이 민첩무기라는 문제점까지 겹치다보니... 여몽은 콤보 넣기도 힘들고 EX는 병맛인데다가 무쌍 활용도 어려운 본래 EX무기 극을 쓰느니 무난한 민첩무기를 주무기로 쓰는 편이 훨씬 강하다(...) 추천무기는 무난의 대명사 도 혹은 공중 무쌍을 활용하기 좋으며 차지도 준수한 곤. 상기 언급한 용창. 쌍검도 좋은 선택. 굳이 모션까지 따지는 유저라면 스승(?)인 주유의 무기 곤이나 제자(?)인 육손의 무기 쌍검을 택하는 게 어떨지.
사실 극 자체는 상기 언급한 것처럼 배리어블 어택으로 상대를 강제기상시켜 콤보를 이을 수 있기 때문에 무쌍이 강제 다운 판정인 일부 무장들은 극으로 체인지 → 무쌍 → 배리어블로 강제 기상 → 다시 무쌍(배리어블 후 무기가 교체되기전에 무쌍으로 캔슬하면 무기는 여전히 극이다) → 반복... 콤보가 가능하다. 이런식으로 극을 잘 써먹는 무장은 역시나 같은 세력(...)인 능통 무쌍2나 황개 무쌍1, 손권 무쌍2[15] ... 여몽도 무쌍1이 날리기나 띄우기가 아니라 강제다운이었거나, 하다못해 무쌍2가 지상무쌍이었다면 충분히 써먹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6편 맹장전에서는 관우의 고유 무기가 언월도로 변경되고, 6편 엠파이어스에서는 서황의 고유 무기가 대부로 변경되면서 여몽이 다시 극 고유 무장이 되었다. 그러나 병맛 성능의 EX 차지는 전~혀 변한 것이 없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는 전~혀 즐겁지 않다.
7. 진삼국무쌍 7
이번 작품에선 신규 캐릭터로 노숙이 추가되면서 스토리 모드에서의 등장이 더욱 늘어났다. 주유, 노숙과 있을 때는 "두 선생님에게 맨투맨으로 과외를 받는 제자"의 느낌이 강하다.[16] 전작까진 감녕, 능통, 육손같은 젊은이들을 보살피고 오의 미래를 맡기는 선배 이미지가 강했다면 이번작에선 노숙의 등장으로 본인이 대도독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이 강조된 것. 주유와 노숙이 살아있을 시에는 아직 어리숙하고 좀 성급한 모습으로 나오지만, 노숙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그를 마음에 들어하고 있고 주유 역시 그를 마음에 들어하는 듯 하다. DLC 의상은 골목길도 책임지는 운전수.
노숙이 사망한 후에는 본격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기존 시리즈의 모습과 비슷한 이미지로 전환. 다만 합비에서는 이후 형주의 관우에 대해 고민하며 전투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적 원군으로 온 가후에게 포박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한다. 또한 '''아저씨'''라는 호칭에 대단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어서 9장 유수구 전투에서는 시끄럽게 구는 감녕과 능통에게 면박을 주려고 크게 소리지르다가 감녕이 아저씨라고 부르자 더 빡쳐서 본인이 '''더 크게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위군이 기습을 눈치채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그래도 어찌저찌 기습은 성공. 여러모로 은근히 아저씨 개그가 많다.[17] 아래 내용이 바로 그 이벤트.
또한 노숙의 추가로 여몽이 관우를 공격하는 이유도 더욱 설득력 있게 그려졌다. 여몽의 입장에서 보자면 관우는 스승 노숙의 믿음을 배신한 악역이니..."오를 위해서"라는 설정도 전작에서는 딱히 잘 드러나지 않았던 반면, 이번엔 참 비장미 넘치는 모습으로 그려져서 간지 폭발. 특히 번성 전투 직후 컷씬이 일품이다. 조건 만족 실패시 관흥이 병기를 꺼내 올 때 부상을 입는데, 관우도 죽기 직전 인정할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임팩트가 강한 이벤트 중 하나. 이후엔 "왜 이렇게 무리했냐"는 육손에게 "죽기 직전에 지저분한 역할을 맡는것도 괜찮다 생각했지...뒤를 맡긴다, 육손. 정립의 시대, 너희가 열어가라..."란 말을 남기면서 절명한다. 단 미방과 부사인을 모두 잡는데 성공하면[18] 병기에 의한 부상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아 쓰러지는 이유가 탈진으로 변경되어 생존하고 이릉 전투까지 참여한다. 이릉에선 육손이 맡은 미끼역할을 보조한다.능통: (감녕에게) 야, 야! 너 이 자식아, 바보냐?
감녕: 뭐야, 시끄럽게!
능통: 시끄러운건 너잖아! (감녕의 방울을 가리키며) 방울! 기습 작전인데, 방울 소리를 내면 어쩌자는 거야!
감녕: 쳇, 쪼잔한 자식이구만...
능통: 지랄하네. 정말이지, 내가 왜 이런 바보랑-
(참다 못한 여몽이 두 사람을 한대씩 패고 잔소리 시작.)
여몽: ('''두 사람보다 큰 목소리로''') 에잇, 그만두지 못하겠느냐 이놈들아! 합비에서의 설욕을 해야지, 쓸데없는 일로 싸우고 있을 때냐!
(이때 위군 병사들이 여몽의 목소리를 들었는지, 여몽 일행이 있는 쪽을 보며 수군거리는 모습이 나온다.)
감녕: 아, 아저씨...
여몽: '''누가 아저씨냐! 바보놈아!'''
능통: 아니, 여몽씨. 목소리가 너무 크다니까...
위군 병사: '''기습! 적의 기습이다아아아아!'''
어느 나라 IF 모드든 전체적으로 노숙이 살아있다면 성장하기 전의 성급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촉나라 번성 전투 IF 루트로, 여기에서는 노숙이 살아있어서 여몽이 독단적으로 관우의 뒤통수를 치는 것으로 변경된다. 다만 오 If 루트 후반에는 가르침을 잘 받아 성장했는지 육손과 함께 오를 이끌어갈 인재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참고로 고전 시 대사가 비장감이 넘친다.
수춘 추격전에서 적어도 한 번씩은 나오니 듣고 싶은 사람은 참고하자.'''"사력을 다해라! 나라를 위해! 가족을 위해! 우리들은 질 수 없다!"'''
IF루트의 여남 전투에서 장춘화와 왕원희를 만났을 때의 표정은 그야말로 압권. 마주치자 마자 썩소를 팍 지음과 동시에 '뭐 저런 여자들이 다 있지?'란 생각을 한다.
7편에서도 고유 무기인 극의 건실한 성능만 믿고 가는 스타일. 극의 성능은 전작과 거의 비슷하다. 변경점이라 하면 3차지의 선풍효과가 빠진 것과 6차지 극돌리기 모션에 다단히트의 공격판정이 붙어 안정감이 올라간 편. 이외에도 4차지의 반경도 소폭 상승하여 전작에 비해 범위 안정성이 늘어난 편. 새로 추가된 시스템인 배리어블 카운터가 상당히 강력한데 머리 위로 극을 3번 돌려 주변의 적을 공격하는 기술. 배리어블 카운터는 한 타를 맞을 때 채워주는 각성 게이지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또한 히트 수가 많을 수록 혹은한 번에 많은 적을 공격할수록 더 많은 각성 게이지를 채워준다. 극의 배리어블 카운터는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기 때문에 적에게 둘러쌓여 있을 때 배리어블 카운터를 시전하면 각성 게이지가 0에서 한 번에 풀로 채워줄 수 있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보여준다.
이 외에는 워낙 극 자체의 성능이 굉장히 사용하기가 쉬운 스탠다드한 타입의 무기인지라 성능의 변화가 눈에 띄지 않는 편. 하지만 전작에서 이어받은 EX 차지는 성능이 나아진 것도 없는 주제에 오히려 대미지는 전작보다 하락하고 리치가 살짝 짧아지는 바람에 쓸 일이 더더욱 없어졌다. 무기의 리치를 늘리는 무장 스킬인 "사자분신" 스킬을 장착했을 경우 기본 공격은 물론이고 차지 공격의 리치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사자분신 스킬만큼은 무리해서라도 장착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사자분신을 장착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차지 4 공격의 리치는 굉장한 수준. '설마 맞겠어...?' 하는 거리에서 휘둘렀음에도 적이 그 공격에 맞고 자빠진다!
무쌍난무의 성능은 전작과 거의 동일한 성능. 이번에 추가된 지상 무쌍난무 2는 극으로 여러차례 베어넘긴 다음 공중으로 점프해 내려치는 것으로 마무리짓는 기술인데 기술 종료 시 무쌍 게이지가 있다면 곧바로 공중 무쌍난무를 사용해줄 수가 있어서 제대로만 사용한다면 적에게 막강한 피해를 입힐 수가 있다는 것이 장점. 각성난무의 성능도 평범하면서도 건실한 성능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맹장전에서 성능이 대폭 강화되었다. 우선 EX1 차지가 '''가드 불가'''로 바뀐데다가 지상에 있는 적을 잡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에 발동이 은근슬쩍 느린 여몽의 차지 5를 보완해주는 기술로 크게 강화되었고 무엇보다 공격력도 오리지널 시절보다 훨씬 강력해져서 이제 드디어 EX 차지에 걸맞는 기술로 변모하였다. 또한 맹장전에서 추가된 EX2 차지는 차지 1에서 연계되며 발동 시 무기속성이 부여된 5개의 화염구를 여몽의 앞쪽으로 설치하는 기술이다. 설치된 구슬에서 적,아군,플레이어를 가리지 않고 주변의 공격이 조금이라도 닿으면 구슬이 터지면서 강력한 무기 속성 피해를 적에게 입히는데 이 속성 공격의 위력이 굉장히 강력해서 어지간한 잡졸이나 적 무장들이 이 속성 구슬 공격을 제대로 맞았을 경우 '''한 방에 죽어버린다'''. 잡기 기술이라 사용이 제법 힘든 EX1 차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니 사용할 여건이 갖추어진다면 이 화염 속성 구슬을 적에게 잘 깔아두고 압박을 걸어두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맹장전 기준으로 1.04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여몽의 모든 무쌍난무의 대미지가 소폭 상승하였다. 전체적으로 무쌍난무의 대미지가 낮았던 여몽의 단점이 1.04 패치로 어느정도 해소된 편.
한편 '''아저씨'''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서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스토리가 아닌 장성 모드에서도 자신을 꾸준히 아저씨라고 부르는 감녕을 타박하는 대화가 있다.
감녕 : 여어, 아저씨! 심심하면 나랑 바둑이라도 한 판 어때?
여몽 : 좋아, 한 판 붙어보자꾸나. 근데 말이야, 아저씨라고 부르는거 멈춰줄수는 없겠냐?
감녕 : 아... 신경쓰였나보네. 알았어. 다음부터는 주의할게, '''아저씨!'''
여몽 : '''... 너 임마, 지금 일부러 그런거지?'''
8. 진삼국무쌍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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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무장들이 구작 회귀된 디자인을 보인 것과 달리 여몽은 전작과 비슷한 스타일로 다시 나왔다. 현세대 스타일이 안정적으로 정착된 듯 하다. 무기는 전작과 같은 극으로 모델링은 전작과 같은 호악 그대로 간다. 그러나 이번작에선 월영과 중복되어 또다시 중복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17년 12월 말에 플레이 PV가 공개되었다. 전작 모션이 많이 안쓰인 편에 속하는 무기이며 플로우 공격들이 언월도와 비슷한 컨셉의 구성이 많으나 극쪽이 좀 더 경쾌하고 가볍게 휘두르는 듯한 느낌으로 나왔다. 고유 모션의 경우 기절 트리거의 경우 전작 극 3차지 모션이 붙었고 5차지가 발사 트리거가 붙은게 확인 되었다. 고유기의 경우 기절 플로우 피니시인데 극 6차지 모션을 사용했는데 6차지 막타 뒤에 추가타로 내려찍는 모션과 함께 화속 지진파를 발사한다. 특수기는 - EX2차지 모션이 편입되었으며 기탄을 설치했던 전작과는 달리 준비 모션은 극을 휘두르는 모션에 공격판정이 붙으며 마무리로 기탄을 발사하며 전방위의 적을 기절시킨다. 특이사항으로 그동안 공개된 다른 무기들과 달리 공중 플로우 공격이 이질적인데 점프 공격이 아니라 지상에서 적을 찌르는 모션을 시행한다. 무쌍난무는 지상난무가 공개되었으며 난무파트는 극 각성난무이며 피니시는 전작 지상 1번기인 총력돌관이 편입되었다.
발매전 정보에서 여몽 입장의 스토리가 일부 공개되었다. 유수구 전투와 번성전 사이 스토리로 보이며 계속되는 위의 침공에 위태해진 오나라는 갑자기 위나라에게 관우를 협공하잔 제안을 받는다는 이야기이다. 아무래도 이번작의 번성 침공 명분이 또 바뀐 것으로 보인다. 구세대는 단순히 오를 위한 것이었고 전작에선 노숙의 친의를 배신한 관우를 치는 것이었다면 이번작은 오나라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 시리즈마다 침공명분이 왔다갔다 하는 이유가 오의 배신 자체가 무쌍시리즈에서 다소 다루기 힘든 주제라서 그런듯 하다. 관우군과 오군 사이 형주를 놓고 벌이는 복잡미묘한 갈등관계를 제대로 다루게 되면 관우고 오고 모두 이미지에 상처를 받는데 시리즈 대대로 동탁같이 대놓고 악역캐릭터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캐릭터를 긍정적으로 표현하려고 애쓰는 오메가포스 특징상 이부분을 신경쓰며 표현하려니 자꾸 애매하게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성능은 월영과 더불어 '''이번 작 최강이자 진삼국무쌍 시리즈 역사상 역대 최강의 여몽'''. 사실 극의 타상 플로우 성능이 워낙 괴랄한 탓에 극을 공유하는 월영과 같이 캐릭터보다 극 자체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무쌍난무는 월영보다 뒤쳐지지만 전체적으로 따져봐도 준수한 성능이고 피니쉬 위력은 월영보다 월등. 특수기도 기본 화속성이라 상당히 고위력이면서 기절 속성이 붙어있고 사정거리가 어마어마해 멀찌기 떨어져서 달려오는 무장들에게 저격식으로 사용하고 들어갈 수 있어 굉장히 안정적이다. 또한 고유 트리거 공격들의 성능도 난전에 용이한지라 전체적인 밸런스는 월영보다 여몽이 앞서는 편이지만 캐릭터의 인기가 떨이지는 탓에 월영은 플레이 했지만 여몽은 플레이해보지 않은 유저들이 많아 압도적인 성능에 비해 그 강함이 월영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비인기캐의 비애를 겪고있다.
스토리 모드의 경우 첫 등장은 3장 오군평정전부터 시작하며 주태와 입영동기로 나온다. 다만 오하아몽 시절이 스토리에서 짤리면서 실제 스토리모드는 5장부터 시작하며 시작부터 군단장이란 중책을 맡는다. 이 때 첫 등장인 하구전에서 주유가 없는 틈을 타 손권의 보좌 역할을 맡았다. 이후엔 이전 도독인 주유-노숙 라인에 밀려 8장 이전 까진 메인 이벤트에선 입지가 그리 크지가 않다. 그래도 중간 분량을 챙기기 위해 이번작도 능통-감녕을 중재하는 역할을 맡으며 역시나 이 둘의 분위기에 휩쓸려 만담콤비가 된다.
여몽이 메인 이벤트에 들어서는 시기는 노숙이 건강악화로 도독라인에서 빠지는 8장과 9장이다. 이 시기엔 도독으로서 확실하게 손권을 직접 보좌하는 역할로 나오며 특히 마지막 전투에선 사망 플래그레 더해서 직접 결의를 다지는 내용까지 넣어서 개인 입장에선 꽤나 비장하게 나온다. 엔딩의 경우 엔딩 직전 일부 공유 이벤트로 마지막에 능통과 감녕을 불러 조언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짓는다. 엔딩에선 손권과의 대담인데 악화된 건강으로 손권이 일하는 것을 만류하나 여몽은 이를 거절하고 차세대를 위해 죽기 전까지 노력한다는 내용.
그러나 마지막 행적은 논란이 있는데 그저 조조에게 놀아난 멍청이가 됐다. 유비와 손권의 동맹을 박살내고 관우를 꾀어내 토벌하는 큰 그림을 위해 이용당하는 꼭두각시 같은 존재가 되었다. 다만 개인적 감정에 휘말린 것은 아닌데 오군 입장에선 동맹 파기의 이유가 명백히 촉군의 잘못으로 나오며 애당초 형주 자체가 천하통일을 위한 발판으로서 선대 도독이 그토록 원하던 영토였다. 애당초 번성 침공 이전에 손권이 먼저 촉과 오의 동맹파기를 직접 선언한 상태에서 여몽은 위가 제안한 관우 협공이라는 최선의 선택을 제안했을 뿐이다. 다만 연출을 거지같이 한게 문제. 정작 위군 입장에선 그렇게 심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시즌3 노숙 IF 시나리오에서는 스승 노숙이 살아서 이런 면모가 조금찍 사라진다. 처음에는 왜 촉군을 돕냐는 스승에게 따지기도 하며 촉나라를 믿을 수 없다고 하자 노숙에게 조금식 외교에 필요한 부분을 조금씩 배우는 등, 전에 배웠던것이 군략과 전략이면 이후로는 외교에 대해 조금씩 배우는 모습을 보인다.[19][20]
9. 진삼국무쌍 B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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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줏대감임에도 1년 이상이 지난 뒤에야 참전하였다. 해당 이미지는 15년 11월에 추가된 오리지날 일러스트판으로 테마는 젊은 날의 공부중인 여몽이다. 공부중이라 그런지 젊은날의 망나니속성은 안보인다.
10.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에서는 기본기 빨이 좋은 여몽한테 날개를 달아주는 격으로 상당히 강하다. 스피드 타입으로 평범한 띄우기인 '''차지 2가 속성이 들어가고''', 차지 3가 위급할 때 점캔할 수가 있고, 속성 혼합으로 무한 콤보가 가능하다. 또 아츠1은 무쌍게이지를 소비해서 전방에 불화살 2세트를 발사. 염속성 고정에 제법 살상력도 있다. 잡병을 상대로 절륜하며, 뇌속성 처럼 낙법불가에 살짝 띄우게 만든다! 연속기이나 마무리용으로 쓸만하다. 아츠 2는 특수 가드하는 기술인데 그냥 대놓고 잉여기...쓰지 말자. 마왕재림에서는 차지 1, 차지 2의 무(無)속성 리뉴얼로 인해 조금 손해를 봤지만 특별히 약화된 적이 없어서 여전히 강세를 떨친다.
여담으로 육손,감녕,능통과 함께 呉カルテット(quartette. 뜻은 4중주, 사중창)이라 불린다. 여몽은 아버지 (...) 쯤으로 표현되곤 한다. 픽시브 링크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우두산에서 철퇴하던 중 입은 부상으로 인해 하도우성에서 사망하지만 태사자가 과거로 가 우두산의 요마군을 격퇴하고 여몽에게 '반드시 구하러 가겠다.'라는 약속을 하여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살아나게 된다. 추가로 감녕과 비슷한 불량배 캐릭터인 후쿠시마 마사노리에게도 아저씨라 불린다. 오죽하면 자기도 여몽처럼 멋진 아저씨가 되고 싶다는 마사노리에게 '그럼 내가 널 아저씨라 불러주마. 그러면 너도 내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조금은 알겠지.' 라고 받아칠 정도.
특이 사항으로 여몽의 2편 5성 무기는 청룡구겸도이다.(?!?!) 해당 무기는 6편 DLC 극인데 명칭은 누가봐도 장료를 의식한 명칭이나 장료 본인은 쌍월 들고 중복무장을 탈출한 관계로 덩그러니 남은 무기는 엉뚱하게도 여몽 지정 5성 무기가 되었다.
특별 관계 무장은 육손, 감녕, 가토 키요마사, 후쿠시마 마사노리. 특수 트리플 러쉬 맴버는 본편인 진삼시리즈에서도 항상 붙어다니는 감녕, 능통.
[1] 녹음은 이쪽 먼저 했다고 한다. 더빙판도 마찬가지.[2] 개그성이 적지 않게 드러나는 평소 목소리와 달리 흔히 들을 수 없는 진지한 연기라서 호평을 받았다.[3] 청룡언월도, 사모, 방천화극 등 연의에서 전용 무기가 있는 관우, 장비, 여포조차 한 번씩은 무기를 바꾼 적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특이한 사실.(관우는 6에서 극, 장비는 6에서 장병쌍도, 여포는 5에서 십자극으로 바뀌었었다.)[4] 서황의 무기에는 "백호"라는 이름이 붙은 무기가 시리즈 내내 언제나 하나씩은 들어가 있었다. "백호"아단, 이런 식으로. [5] 그도 그럴 것이 실제 역사에서는 감녕이 여몽보다 '''한참 연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감녕 항목 참고. 진삼에서야 감녕이 능통과 친구처럼 지내지만 실제 감녕의 나이는 능통과 30년이 넘는다(...). [6] 유니크 4 무기는 개념중의 개념으로 상급난이도로 오나라측 번성 전투에 관평'''만''' 쓰러뜨리면 그냥 얻을 정도이다. 뇌속성이 추가되지만 최악중의 최악의 기술인 세로 베기 장풍(차지 6)에만 달려서 심하게 쓰기 어려운 점만 빼면 나머지는 평타로 먹고 간다.[7] 이상하게도 오나라 측 전투가 없다. 아마도 시나리오 상 외전인 맥성 전투 때문에 밀린 듯 싶다.[8] 국내에서는 이 바뀐 외모와 디자인을 보고 중견배우 오광록을 닮았다고 평가했던 유저들이 꽤 된다.[9] 육손, 감녕, 능통. 그러나 실제 역사에서는 감녕은 여몽보다 나이가 많다. 해당 항목 참조.[10] 실제로는 스승 노숙이 관우와 더 접점이 많지만, 노숙은 7편에서야 참전했다.[11] 사마의는 "범우 주제에 지를 알겠는가!"라면서 '''비웃다가 쳐발리고''', 제갈량은 "지는 싸움이 아니라 말로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 드릴 수 없군요"라면서 '''도망가다 쳐발린다.''' 그 와중에 등장한 장각은 "하늘의 목소리를 들으면 된다!"라는 식으로 '''태평도의 교리를 억지로 구겨넣다가 쳐발린다.'''[12] 다만 후술할 여몽의 심각한 문제점을 살펴본다면... 여기서 전혀 배우지 못한 것 같다. '''여몽에게 필요한 것은 개성이다!'''[13] 이 둘은 이것 하나 만으로 각각 오리지널(서황), 맹장전(관우) 최강 사기캐의 자리를 차지했다. 농담이 아니고 여포보다 뛰어난 점도 있을 정도.[14] 같은 세력의 감녕, 육손, 황개, 능통 등과 더불어 정말 정말 구린 EX 차지긴 한데, 그 중에서도 가드 되는 단타 잡기 판정 EX를 가진 여몽 감녕이 T.O.P다. (이런 우정 필요없어...) 육손의 경우 사거리 증가가 적용되지 않는 제자리 휘둘휘둘, 능통은 캔슬안하면 딜레이가 쩔어주고, 황개는 아예 개그 기술. 언급한 무장들 외에도 오나라 무장들은 대체적으로 EX가 활용도가 낮거나 개성이 없는 편인데. 손권 손견은 그냥 단타 불붙여 날려보내기(이 둘은 그나마 성능은 문제 없는 편이지만), 손상향은 초열파탄인데다가 차지6파생이라 쓰기 힘든 편.... 그나마 소교, 대교는 배리어블로의 캔슬로 콤보로 써먹을 수 있고 정봉, 연사, 주태도 무난하게 데미지를 늘리는 용으로 쓸 수 있는 편. 손책은 차지6→EX→무쌍의 콤보가 손맛이 쩔고 주유는 아예 EX기 사기무장을 꼽으라면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라 다행.[15] 다만 황개의 경우 무쌍2→무쌍2→무쌍1식으로 무쌍2가 자체 추가 콤보가 가능하므로 굳이 이런 콤보를 넣을 이유는 없지만... 무쌍1을 콤보로 쓰고 싶다면 얘기가 다르다. 또한 무쌍2가 추가타 가능해진 것은 맹장전부터고 오리지널 시절에는 극을 써야만 무쌍 콤보가 가능.[16] 남군전투에서 주유가 화살을 맞으니 여몽이 당황하자, '장수는 어떤 곤경도 책략으로 바꾸는 게야'라는 조언을 듣는다. 형주전투에서 관우를 쓰러트리고 목을 칠 기회였는데 살려두고 손오동맹의 지속을 권하는 노숙을 이해하지 못하는 미성숙한 면모가 드러난다.[17] 진삼7 맹장전 도독대항전 컷신에서 육손이 젊음의 승리라고 혼잣말 하자, ''육손 너 우리들을 아저씨 취급하는 거냐?''고 화를 내는 장면이 추가되었다.[18] 둘 중 한 명을 잡으면 남은 한 명은 미칠듯이 빠른 속도로 도망을 가는데다 이놈들은 애초부터 출구 근처에 서 있어 서두르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참고로 관평의 수계 성공 여부는 여몽의 생존과는 관계 없다.[19] 중간에 위군 보복 공격에 촉군이 돕고 나서 촉과의 회담을 위해 성도로 가던중 오군 배후가 촉군에 습격당했을때 촉군을 의심하기 보다는 오히려 수상하다며 자체적으로 조사를 나설 정도.[20] 노숙도 너라면 촉군을 의심했을거라고 하자 노숙이 해줬던 말을 그대로 돌려줘서 성장했다는걸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