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지하철 몰카 진위 여부 논란

 



1. 개요
2. 사건 진행
2.1. 발단
2.2. 여성시대 회원들의 반응
2.2.1. 일방적인 글쓴이 옹호
2.2.2. 비판 여론에 대한 조리돌림
2.2.3. 여론몰이, 인신공격을 한 여성시대 회원들에 대한 고소
2.2.4. 활동중지 처리된 회원의 무도갤 인증
2.3. 네티즌들의 반응
2.4. 작성자의 1차 해명
3. 성추행 사실 여부에 대한 논란
3.1. 역무원이 안내보조를 넘어서 사건에 직접 개입했다고 한 점
3.2. 왜 목격자는 등장하지 않는가
3.3. 사건의 전개 시간과 구로센터에서 사건을 어떻게 파악했는지에 대한 의혹
3.4. 철도 관제센터 관련 의혹
3.5. 경찰 관련 의혹
4. 비판
5. 관련 언론 보도


1. 개요


여성시대가 저지른 성폭행·성추행을 이용한 논란으로, 성폭행 조작 사건, 속옷 사진 유출 조작 사건에 이어 2달도 채 걸리지 않아 발생했다. 여성시대는 집단사고에 홀렸고, 내부 구조도 북한을 닮았다는 사실이 여기서 또 다시 드러났다.

2. 사건 진행



2.1. 발단


2015년 6월 30일. 여성시대 내부에서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와 큰 논란이 번졌다. 요약하자면 본문을 작성한 글쓴이는 자신이 성추행을 당하는 거 같아서 상대편 남성을 조사했더니 '''아무런 증거가 안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뒤에 사과했느냐고 물어봤더니 '''내가 기분 나빴는데 왜 사과해야 하냐(...)'''는 논리로 오히려 따졌다는 게 주요 골자로, 요약은 다음과 같다.

- 2015년 6월 30일. 한 여성시대 회원이(편의 상 지하철녀로 서술함.) 자신이 오늘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을 올림. 여기서 지하철녀는 과거에 버스나 지하철에서 성희롱을 당한 경험과 2년 전 어떤 남성으로부터 성추행한 경험이 있어 이러한 문제에 굉장히 민감하다고 밝힘.

- 지하철에서 한 남자가 반대편 의자에 앉아 자신을 뚫어지라 쳐다보고 눈이 마주치면 고개를 돌리고 실실 웃었다고 주장.

- 기분이 나빴던 지하철녀가 남자에게 한 소리 하기 위해 남자를 향해 고개를 돌리자 그는 황급히 주머니에 무언가를 숨겼다고 하였다.

- 이를 몰래카메라라고 여긴 지하철녀는 코레일 지하철에 이를 문자로 신고하였고, 코레일 측은 자신들은 수색 권한이 없으니 112에 문의하라고 권유했다고 함.

- 지하철녀는 코레일 측에 경찰 신고와 자신과 동행해 달라고 요구하였다고 함.

- 역무원은 남자에게 하차해 달라고 요청하였고, 이때 남성은 반발하며 30초 가량 지하철에서 내리는 것을 저항했다고 함.

- 역무원과 지하철녀는 남자에게 주머니와 핸드폰 앨범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였다고 함.

- 조사 결과 '''주머니에는 지갑만 있었고, 핸드폰에 그녀의 사진은 없었다'''고 함.

- 역무원은 남성에게 의심 받을 행동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였고 지하철녀는 역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고 함.

- 이후 경찰과 철도센터 측에서 사건 종결을 확인하고 남자에게 사과하였는지 물었다고 함.

- 지하철녀는 '''나 역시 시간을 빼앗겼고, 불쾌하게 한 원인은 남자인데 내가 왜 사과를 해야 하느냐.''' 며 화를 냈다고 함.

당시 지하철녀가 썼던 글과 그 글에 달린 댓글들
해당 사건을 요약한 만화. 글이 길어서 가독성이 힘든 이들은 이쪽을 권장함.
해당 사건을 풍자한 만화와 페이스북 반응들

2.2. 여성시대 회원들의 반응



2.2.1. 일방적인 글쓴이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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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늘의유머 성폭행 조작 사건을 비롯한 장동민, 레바 사건에서 알 수 있듯 여성시대라는 사이트는 여성과 관련된 사안에 굉장히 민감하고 과격한 스탠스를 보여준 바 있었고, 여성의 성과 연관되어 있는 이 글에 대한 여론도 역시 '''글쓴이를 두둔하는 방향'''으로 모였다. 이 중 몇몇 이들은 '''글쓴이가 시선 폭력을 당했다'''고, "글쓴이가 사과할 까닭은 없다고 흥분하였다. '''무혐의로 증명되었는데도''' 글쓴이가 불쾌하다는 이유만으로 그 남자를 비난했다.
참고로 많은 여성시대 회원을 비롯한 옹호론자가 착각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에서는 무죄추정의 원칙이 완전 기본이다.'''라는 점이다. 그 남자가 저런 짓을 저질렀어도, 물증이 없으면 무죄다. '''시선 폭력이야 빼애애애액!!!!''' 따위의 윽박지르기로 무마할 문제는 절대 아니다. 한마디로 여성시대 회원들은 성별 혐오 프레임에 휘둘려 상식, 법률 원칙을 송두리째 무시했다.

2.2.2. 비판 여론에 대한 조리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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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글쓴이를 두둔하는 반응이 많던 와중, 몇몇 이들이 '''남성에게 증거가 없었다면 그 남성에게 사과해야 하지 않느냐'''며 피해자를 비판하였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이러한 의견에 대해 "성범죄자를 옹호한다." "성추행을 이미 당한 거나 마찬가지인데 왜 사과를 하느냐?" "피해자에게 그게 할 말이냐?"라고 말하면서 활동중지 시켜버리겠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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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많은 여성시대 회원이 활동중지 처분을 두려워하며 사과문을 리플로 달았다. 이 사건 때문에 여성시대 회원들은 활동중지가 무서워서 '''바른 말도 못 한다는 사실이 다시 드러났다.''' 겉으로는 진보적인 척, 민주주의를 위하는 척 다하던 이들이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네 의견이 잘못되었다면서 '''"피드백해달라."''' '''"부털신고한다."'''는 완전 협박 수준인 의견 몰이는 많은 사람을 놀래켰다. 저들이 과연 20대가 맞는가. 진보사이트 맞느냐는 의구심을 들게 하였다.
'''하지만 이런 짓이 본인을 가로막을 줄은 몰랐다.'''

2.2.3. 여론몰이, 인신공격을 한 여성시대 회원들에 대한 고소


사건의 정황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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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요약
2015년 8월 3일 한 여성시대 회원이 '''경찰로부터 여성시대 댓글 모욕 사건과 관련해서 문의할 사항이 있다'''라는 문자를 받았다는 제보가 나왔다. 이어 다른 회원들 역시 '''자신도 똑같은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라며 인증 글과 인증 사진들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끝난 지 한 달이 된 사건이 다시 새로운 국면으로 빠지게 되었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상 내부에서 서로 모욕죄로 신고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기에 현재 다른 사이트 등지로 퍼지면서 또다시 여성시대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고소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무도갤에서 당시 여론 상황과 고소자가 받았던 악플 수위를 알리는 글들이 개념글에 등재되었고 본 사건은 성추행 진위 여부에서 내부 악플 수준으로 요점이 옮겨갔다.
당시 본문에 달렸던 댓글들 분위기와 상황 정리 글아카이브
고소당한 회원이 닉네임을 변경해가며 비난, 욕설을 했다는 캡쳐[1]
허니버터칩이라는 회원의 지하철 성추행 글 당시 댓글과 반응
고소자의 댓글을 캡쳐해서 비난하고 여성시대 회원들 1
고소자의 댓글을 캡쳐해서 비난하고 여성시대 회원들 2
고소당했다고 주장하는 글
고소 인증한 글에 달린 댓글들 상황
현재 외부 사이트 등지로 본 일화가 퍼져나가고 있는 상태이고 대부분 '''인실좆 시전 굳!!!''' 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고소자를 옹호하고 있다.

2.2.4. 활동중지 처리된 회원의 무도갤 인증


여성시대 회원에 대한 고소 건이 이루어졌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무도갤에선 '''당시 남성 쪽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여성시대 회원의 인증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인증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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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이들이 인증한 여시 회원의 과거 내역을 알아본 결과, 해당 회원은 기존의 여시 내부 해명글 달글러에게 반기를 들었던 회원이었으며, 내부 여론에 반대되는 입장을 지닌 회원이었음이 알려져 이 역시 논란이 되었다.
활동중지 인증 여시의 과거 댓글 내역
활중 당한 회원은 당시 여시 해명 글 달글러에게 반기를 들었던 회원
또한 해당 회원은 지하철 성추행 사건 당시 상위의 고소자와 마찬가지로 남성 측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여성시대 회원임이 알려져 '''고도의 내부 여론 압박'''이 있었음이 확실해지는 상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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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본인이 밝히기를 활동중지 당했던 이유가 순전히 '''남성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말이 분란조장 사유''' 였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2.3. 네티즌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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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을 풍자한 만화와 페이스북 반응들
무도갤러들에 의해 위와 같은 상황들이 발굴되고 여러 커뮤니티로 퍼져나가면서 논란이 되었다.
남초, 여초 가릴 것 없이 해당 사건이 논란이 되었다. 여성에 관련한 사건에서는 편향적인 입장을 보여주던 여초 사이트 등지에서도 '''여자 망신 다 시킨다.''' '''쟤들 20대 맞느냐?''' 라면서 한결같이 여성시대를 비난하였다. 특히나 오유 성폭행 조작 사건과 같은 일련의 사건에서 같은 여성들의 입지를 떨어뜨린 바 있는 바 있던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많은 이들이 여성시대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남초 사이트 등지에서는 '''이제 재수 없는 일 안 당하려면 그냥 고개 숙이고 대중교통 이용해야겠네.'''라는 비아냥 섞인 조롱이 나오기도 하였다.
여성시대 입장에서는 안 그래도 해명 글 조작 사태부터 임신=기생 발언, 오늘의 유머 성폭행 조작 사건 같은 일련의 사건들이 몇 주, 며칠 간격을 두고 터져 나오는 바람에 이미지가 바닥을 기는 찰나. 본 사건과 며칠 뒤에 벌어진 속옷 착용 사진 유출 조작 사건 같은 사건들이 한꺼번에 터지는 바람에 안 좋은 이미지를 제대로 각인해버리고 말았다. '''여시가 그래도 일베급은 아니지'''라고 쉴드 치던 여초 사이트 등지에서도 이후 사건들이 터진 이후로는 '''여시나 일베나 ㅉㅉㅉ''' 라는 반응을 보이며 한결같이 혀를 찼다.[3]

2.4. 작성자의 1차 해명


지하철 사건에 대해 여러 가지 논란과 의혹이 생김에 따라 작성자는 여성시대 내에서 자신에 글에 대한 추가 설명과 오해를 풀기 위한 해명을 했다.
해명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해명 글
1. 경찰은 대동하지 않았다. 경찰을 불러 달라고 문자는 했지만, 역무원만 있을 뿐 경찰은 없었다. 경찰과의 대화는 전화통화이다.
2. 역무원은 핸드폰을 만지지 않았다. 핸드폰 앨범을 보여 달라고 했을 뿐이다. 자신 또한 앨범공개를 요구했다. 앨범만 열람했고, 남성이 핸드폰을 들고 있고 자신은 조작만 했다.
3. 자신은 남성에게 신분증을 요구한 적이 없다. 아까 주머니에 넣은 게 뭐냐고 물었을 때 남성이 지갑을 꺼내 보였다. 휴대폰 이외의 것을 뒤진 적은 없다.
4. 전철 안에서 전화 통화를 전혀 한 적이 없다. 따라서 전화 통화 때문에 남성이 자신을 쳐다본 것은 아니다.
작성자의 원 글과 해명을 글쓴이의 말을 사실이라고 가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대한 현실성 있게 이야기를 재구성해보면
3:42
경찰과 대동을 요청하는 신고가 접수됨, 즉 경찰과 철도 관리 측이 여성을 돕기 시작된 시각임.
3:42~3:50
역무원이 경찰보다 먼저 도착해서 남성을 불러내고 실랑이가 시작됨. 역무원은 남성에게 오해를 풀려면 휴대폰 앨범을 보여주면 된다는 식으로 남성을 설득했고 이에 글쓴이는 동조함. 결국, 남성은 휴대폰을 보여주고 오해가 풀림/ 따라서 역무원은 경찰에게 출동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달함[4]
3:50
여성이 어디선가 걸려온 전화를 받음
3:54
여성이 어딘가로 전화를 검
3:59
경찰에게 출동 여부를 묻는 전화가 옴(역무원에게 출동취소를 전달받고 당사자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했을 가능성이 큼)
3:59
구로관제센터에서 상황을 묻는 전화가 옴(경찰이 신고자의 위치, 현재 상황, 사실관계 등을 당사자에게 묻기 전, 철도관제센터에 문의했을 가능성이 있음)
이렇게 된다. 이런 식의 사건전개여야만 아래 나오는 여러 의혹에 대해 어느 정도 해명이 가능하다.

3. 성추행 사실 여부에 대한 논란


해당 사건에 관한 의문점을 정리한 글
문제가 된 본문을 작성했던 당사자와 여성시대 내부에 대한 반응과는 별개로 여러 부분에서 사건 자체에 대한 사실 여부가 의심받는 정황들이 등장하고 있어 논란이 되었다. 본문에 쓰인 글 내용에 여러 가지 의문점이 발견되었는데 그 점은 다음과 같다.

3.1. 역무원이 안내보조를 넘어서 사건에 직접 개입했다고 한 점


'''역무원이 사건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명백한 월권행위'''

역무원의 직접 조사 부분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글
우선 법적, 원칙적으로 따져보면 가장 큰 의문이 가는 대목이, 역무원이 안내보조를 넘어서 사건에 직접 개입했다고 서술한 대목이다.
글쓴이의 주장에 따르면, 역무원이 해당 여성시대 회원과 함께 휴대폰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여 글쓴이가 직접 타인의 휴대폰을 열람하였다고 하는데, 여기서 역무원의 역할이 원칙적으로는 불가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있다.
융통성을 최대한 발휘해서 눈치껏 해 줬다고 하면 어떻게나마 이해할 가능성이 있지만, 우선 철도사업법에 보면 제22조에 철도 운수종사자(제2조의 정의에 따라서 역무원 역시 이 카테고리에 포함됨.)의 준수사항이라고 해서, 다음과 같은 행위들은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해놓는 사항들이 있다. 이 중 3항을 보면 '그 밖에 안전운행과 여객 및 화주의 편의를 위하여 철도 운수종사자가 준수하여야 할 사항으로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되어있다. [5]
이 자료를 살펴보면 제5항에 '여객이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에는 '''안전운행과 다른 여객의 편의를 위하여 이를 제지하고 필요한 사항을 안내해야 한다.'''라고 되어 있다. 해당 사례와 가장 근접한 것을 찾자면 나 목을 들 수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 열차 안에서 도박하거나 소란을 피우는 등 공공질서 또는 선량한 풍속에 반하는 행위'''
해당 조항대로 사건 조사를 위한 증거 열람이 무슨 문제인가 싶겠지만, 이는 사법권의 행사로 해석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철도사업법대로라면 '''역무원의 경우 용의자를 해당 전철에서 하차시킨 것으로 이미 역할이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더 개입하는 것은 '''월권인 셈'''. 만약 해당 회원의 글이 사실이라면 성추행 사실 여부 논란과는 별도로 '''해당 역무원에 대한 징계절차가 시행되어도 이상할 것 없다.'''
따라서 이 부분에서 주요 맹점은 다음과 같다.

1. 글쓴이는 분명히 '''역무원과 경찰을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점.

2. 관제센터 측에서 자기 쪽은 심문할 권한이 없다고 '''경찰이 필요하다''' 언급했다는 점. 즉, 본인들도 자신들의 권한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알았다는 점.

3. ''''역무원이 사건 조사를 했다'''는 점. 이는 월권행위가 이루어졌음이 명백함을 의미한다.

한 편, 글쓴이가 법적 지식이 전혀 없는 평범한 20대 여성이라는 점을 근거로 '''역무원과 경찰을 헷갈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실제로 역에서 근무하는 인원 중에는 철도경찰도 있고 그들은 수사권이 있으므로 혼동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그러나 글쓴이는 본문에서도 알 수 있듯 분명히 경찰과 역무원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상황 판단이 확실한 상태이며, 설령 착각했을지라도 역무원이 철도경찰이었다면 따로 경찰을 호출할 이유는 없었기에 역무원이 철도경찰이었다는 가정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반박이 있다.

3.2. 왜 목격자는 등장하지 않는가


'''실제 사건들의 후기가 인터넷에 올라왔을 경우 일반적으로 당사자나 목격자의 증언이 올라오기 마련인데 이번 사건에서는 아무런 증언이 나오고 있지를 않고 있다.'''

글에서도 알 수 있듯 용의자가 30초 가량 지하철에서 내리는 걸 저항했다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이를 미루어 볼 때, 목격자가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일반적으로 텅 빈 열차가 아니었다면, 보통 인터넷에 이러한 사건·사고에 관한 후기가 올라올 경우, 사건의 목격자가 행차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4년도에 벌어졌던 스타벅스 커피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 실제 당사자의 주장과 목격자의 주장이 판이해서 사건의 진위성에 이의를 제기 받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그러한 목격자의 후기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있다. 게다가 본 사건은 웬만한 대형 커뮤니티에서 한 번 씩 거론되었을 만큼 파급력이 컸고, 심지어 인터넷 뉴스에서도 다뤄졌을 만큼 논란 거리였는데 어째서 아직도 목격자의 후기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지 의문을 품는 이들이 있다.[6]
무엇보다 상대편인 남성의 증언이 나오고 있지 않다는 점은 본 사건의 진위성을 의심 받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분명 지하철 하차 과정에서 소란이 있었고 남성 입장에서는 누가 봐도 정황상 굉장히 불쾌한 상황이었음이 명백한 상황이다. 게다가 만약 본인의 이야기가 상대편에 의해 왜곡된 채 서술되었다면 분명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상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반발을 주장하는 글이나 댓글이 존재했을 것이다. 하지만 사건의 시간이 한참 흐른 지금까지도 당사자는 나타나고 있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목격자 역시 등장하고 있지 않은 상황.
다만 그 사건을 목격한 사람들이 모두 커뮤니티나 SNS를 안 해서 나타나지 않는 걸 수도 있고. 꼭 등장해야 한다는 법은 없기에 확실한 근거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3.3. 사건의 전개 시간과 구로센터에서 사건을 어떻게 파악했는지에 대한 의혹


'''지하철 하차부터 남성이 혐의가 없음이 밝혀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넉넉잡고 20분 내외인데 이게 과연 가능한 시간인가.'''

사건 전개 시간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
몇몇 무도갤러들에 의해 직접 구로관제센터에 문의해본 결과, 사건 전개시간이 지나치게 빠르다는 부분에서 진위성이 의심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건의 시간상 흐름
1. 3:27에 최초로 신고함.
2. 3:42에 경찰 요청되었다는 답변을 받음.
3. 3:59에 경찰에게 전화 옴, 4:01에 구로센터 직원에게 전화 옴.
4. 글쓴이는 이 문자를 받은 이후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고, 용의자는 약 30초 동안 시간을 끌었으며, 사건 종결까지 경찰은 오지 않았다는 식으로 글을 씀. [7]
5. 즉 조사가 이뤄진 시각은 최대한 넓게 잡았을 때 3:42~3:58까지임. 약 16분가량.
6. 사실 조사 자체는 얼마 안 걸릴 수 있음. 남자가 최대한 저항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길어봐야 5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됨.
7. 그러나 이건 최대한 넓게 잡은 시간이고, 여러 가지 요소를 포함하면 사실 좀 빡빡한 시간이긴 함. 특히 구로 쪽으로 전달되는 시간까지 파악하면.
8. 다만 무도갤러가[8] 직접 전화 문의로 파악해본 결과 구로센터는 전화 받는 사람이 다수라서 센터 내부에서도 어떤 사안이 누구에게 전화가 걸렸는지 모르고 각각의 사건들이 다른 상담원에게 전파되지 않는다는 점임. 그렇다면 그 전화를 건 직원은 상황 파악을 어떻게 했느냐는 의문이 남음.
몇몇 무도갤러들이 직접 전화통화를 시도해 본 결과, '''관제센터 내부에는 무수히 많은 응답원들이 있는데, 어떻게 저 짧은 시간 안에 전체 상황과 결과를 파악할 수 있었는가? 센터에서 이 사건에 대해 전체 공지라도 띄운 것인가? 설령 그렇다 치더라도 그 사람은 왜 직접 총대를 메고 전화를 하였는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있었다.
설령 그 직원이 문자를 받은 이와 동일인물이라면, 얘기는 더욱 이상해진다. 전화로 문의를 넣었다는 무도갤러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전화를 걸었을 때 직원들의 하나같이 일관된 주장은 '''여기 직원이 너무 많아 누가 전화했는지 알 수 없다''' 였다고 한다. 만약 전화를 건 사람이 문자를 주고받은 분과 동일인이라면, 19분 안에 사건의 경위와 결과가 문자를 받은 이에게 통보됐다는 건데, 도대체 경찰은 어떻게 문자 받은 사람을 특정하고 그 사람에게 그토록 빨리 결과를 전달했는가 의문이 남는다.
여담으로 경찰분과 역무원분의 전화 시간 간격이 1분 차이. 즉 경찰과의 전화는 1분 내로 끊었다는 게 되는데, 글에는 그때 경찰이 상황이 어떠냐는 질문을 했다고 함. 다만,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그냥 해결됐다고만 대답했으면 충분히 가능한 시간이긴 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그래도 의문점이 많다는 맹점이 생긴다.

3.4. 철도 관제센터 관련 의혹


'''관제센터에서는 운행, 시간 조정 등의 업무만 하지 이런 사건·사고에 대한 업무는 하지 않는데, 정말 관제센터에서 전화한 것인가?'''

공항에 관제탑이 있다면 철도에는 철도 교통관제센터가 있다. 현재 논란이 되는 구로 관제센터는 새마을 무궁화, 누리로, 수도권 광역전철(지하철), 화물열차 등, KTX 고속열차를 제외한 모든 열차의 운전정리를 담당하는 일반철도 관제센터이다.
이런 철도 관제센터에서 하는 업무는 신호 및 설비 제어, 중앙 열차 제어, 열차운행, 전력 감시제어, 방송, 열차운행정리, 작업구간 열차운행 통제, 사고 발생 시 수습 및 조치 등 철도운행에 관한 중심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9]
이렇게 철도 전체의 흐름을 똑바로 관리하는 곳에서, 승객의 사건·사고를 모두 관리하지 못한다. 거기다가 구로역 항목에서도 보이듯이, 구로역은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일반열차의 99%''', [10] '''모든 수도권 전철 1호선 열차가 통과하는 곳'''[11]이다. 잠깐만 실수해도 대한민국 열차 운행은 거의 다 꼬인다.[12] 여기는 관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업무도 혹독하다.
다만 글쓴이가 이에 대해 잘 몰라서 철도 관제센터 휘하의 기관을 철도 관제센터라고 오해한 것일 수도 있다. 또한, 철도 관제센터는 국가 기반시설이라서 보안이 유지된다. 따라서 관제사 개인이 판단을 내려 전화를 직접 했을 가능성은 작다. 노출되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 관제센터의 일부 전화번호는 공개되지만, 글에 나와 있는 전화번호는 비공개다. 의혹 제기 글 의혹 제기 글2

3.5. 경찰 관련 의혹


'''3:42에 경찰 요청되었다는 답변을 받고 3:59에 경찰이 전화로 출동 여부를 물어봤는데 17분 동안 경찰은 과연 무엇을 했나?'''

글을 보면 문자로 3시 42분에 경찰이 요청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남성에게 휴대폰을 보여 달라고 하는 상황이 모두 끝난 뒤 경찰한테 전화가 와서 출동해봐야 하는 상황이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건 말도 안 되는 상황이다. 경찰에 출동 요청을 했는데 17분이 지나서 출동해야 하느냐고 묻는다는 것은 경찰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찰은 한번 신고를 받으면 신고자가 취소하기 전까지는 출동을 무조건 해야 한다. 그런데 17분이 지나서 나타난 것도 아닌 17분이 지나서 출동 여부를 묻는 전화가 왔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는 세 가지 경우로 해석할 수 있다.
첫째, 경찰이 정말 17분 후에 전화로 출동 여부를 물었을 경우에는 경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했으므로 징계처분을 받아야 마땅하다. 성추행으로 의심되는 상황에서 남성에 대해 공권력으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경찰이다. 따라서 경찰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남성이 정말 성추행을 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불가능하며, 만약 했을 때 그 남성을 체포할 사람이 없다. 따라서 범죄자는 도망갈 수 있으며, 여성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둘째, 경찰에게 전화 온 것이 거짓일 경우, 경찰은 출동 요청을 받았으므로 그 자리에 역무원과 함께 있어야 하지만 역무원뿐이었고 경찰은 없었다고 글쓴이는 밝혔다. 이 경우 경찰은 신고자의 요청을 임의로 무시한 것이 되며 자칫 범죄일 수 있는 상황을 방관한 것이 된다. 따라서 이 경우 역시 경찰은 징계받아 마땅하다. 이러한 의혹이 생기는 이유는 글쓴이가 경찰의 전화번호를 "법을 존중하는 사회"라고 전화번호부에 저장해 놓았다. 대부분, 한번 전화 통화하고 그만둘 상대는 전화번호부에 번호를 저장해 두지 않는다. 2분도 통화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번호를 저장했다는 것은 경찰이 아니거나 해당 글쓴이가 조작했다는 것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 충분하다. 또한, 경찰이 개인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는데 이 번호를 "법을 존중하는 사회"라고 저장해 놓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해당 경찰관의 이름이나, 경찰이라는 것을 이름으로 써 놓는 것이 일반적이다. 글쓴이가 전화번호부에 저장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가정해도 위에 구로철도 관제센터의 전화번호는 저장해두지 않았다.
셋째, 경찰에게 신고했다는 문자 메시지가 거짓인 경우, 이 경우 경찰이 출동하지 않았다는 것은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역무원이 남성의 핸드폰을 확인하겠다고 하는 것은 역시 무리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역무원이 남성에게 주의하라고 하고 끝냈거나 전체 이야기가 거짓이 된다.

4. 비판


이 사건을 통해 여성시대의 여론은 다분히 편향적이고 내부구조가 '''북한과 다름없음'''이 한번 더 증명되었다. [설명] 이미 사과도 안 한 글쓴이를 두둔한다는 것부터 큰 비난을 받고도 남을 일이었는데 피해자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하는 의견들을 집단으로 린치하고 몰아가는 모습은[13] 북한과 다를 바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사실상 집단 린치나 다름없는 회원들의 부털 신청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정화 작용을 못 하게 한 운영자들 역시 비판의 목소리를 피하기는 어려웠다. 객관적인 상황 판단 없이 단순히 '''많은 이들이 내쫓으라고 하니 해당 회원을 내쫓아야지!''' 하는 식의 대처는 과연 60만이 넘는 카페를 관리하는 운영자가 맞는지 의심스럽다는 지적도 있었다.
또한, 여성시대 내에서 성추행이나 성폭력에 대해 "'''내가 기분 나쁘면 성폭력이다'''"라는 상당히 자의적이고 왜곡된 인식이 널리 퍼져 있었던 것이 문제라는 주장도 있다. 당연하게 여성을 피해자로, 남성을 가해자로 규정하고 무조건 남성을 비난하는 비상식적인 반응이 주류를 이루며, "'''시선이 폭력이었다'''"는 댓글까지 달릴 정도다.
이렇게 뿌리 깊은 피해 의식으로 무장하고 남성을 아무런 증거도 없이 성범죄자로 몰아가는 것은 그 자체로 무고죄라는 범죄행위의 구성 요건이 된다. 이러한 행위가 잘못되었다는 의견을 표하는 여성을 성범죄자를 변호한다고 공격하는 행위와 오해 받은 남성에게 사과하는 것을 성범죄자를 옹호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하는 행위 역시 큰 오류이다.다른 성폭행 관련 사례
사과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태도의 근거 중 하나가 사과의 여부는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인데 사과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태도에 대해서는 가치관을 인정하는데 반면 사과를 해야 한다는 태도는 인정하기는커녕 물어 뜯기 바쁘다... 여성시대의 전형적인 이중잣대이며 흔히 접할 수 있는 답정너이다.[14]
'''실제 성범죄로 피해를 보는 여성들이''' 가장 타격을 많이 받았다. 이미 여성시대 오늘의유머 회원 성폭행 조작 사건에서도 지적받은 대로 성폭행, 성추행 사건이 터질 때 조작 의혹이 많으면, 같은 여성도 비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실제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제 무서워서 대중교통 이용하면 바닥만 내려다보고 가야겠네.''''처럼 날 선 반응이 넘쳐났다. 진짜 피해자가 피의자를 조사해달라고 요구해도, '''극성스럽다. 유난이다''' 같은 반응만 나올 확률도 높아졌다. 참고로 말해두는데 피해자가 피의자를 조사해달라고 요구하는데, 극성스럽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매우 잘못된 태도이다.
문제는 삽시간에 여성시대에서 많은 사건이 터졌고, 그 사건들의 공통점이 성별이었다. 결국 '''몇몇 여성은 성별을 앞세워서 애꿎은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선례를 만들었다. 이거는 대다수가 인정하는 부분이다. 게다가 시기적으로도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 같은 조작사건과 맞물리는 바람에, 이러한 의견에 더욱 힘이 실렸다. 졸지에 다른 여성에게도 피해를 줬다. 성폭행 허위신고 여성,구속.허위신고 비중증가 이런 사건이 늘어날수록 진범을 놓칠 확률이 오르며, 수사기관도 '또 애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려고 왔냐?'고 핀잔을 줄지도 모른다.
다만 본 사건이 진위성 여부를 비롯한 논란요소가 다분함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서는 '여시ㅉㅉㅉㅉ' 하는 수준에서 마무리될 뿐, 그 이상 논란이 커지는 양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이는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 분석된다. 하나는 당사자와 여성시대 회원들이 이전과 달리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딱히 '''네티즌들의 의견에 해명하지 않은 점'''.[15] 두 번째는 '''여성시대와 관련된 사건들이 너무 많이 터져서''' 많은 이들이 피로감을 느꼈다는 점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5. 관련 언론 보도


[1] 지금은 링크가 폭파되어 볼 수 없다.[2] 위의 두개 링크와 완벽하게 같은 링크다.[3] 인스티즈의 초록글로 보는 반응 중 하나[4] 전철 안에서 통화해서 남성이 자신을 쳐다본 것이 아니고 자신은 통화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은 신고 후 통화내역의 통화를 하기 전에 역무원이 도착했을 가능성이 크다.[5] 이 '국토교통부령 정하는 사항'이 무엇이냐면, 철도사업법 시행규칙 제 16조로써 붙임 자료에 따로 지정한다고 되어 있다.[6] 반대로 이러한 부분 때문에 오히려 이 사건이 인터넷 상에서 회자하고 그 이상 논란 거리가 되지 않을 수 있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7] 정확히 오지 않았다고는 하지 않았으나, 묘사를 보면 오지 않고 3:59에 전화만 왔음[8] 닉네임 '소심한 닉네임'의 문의 결과[9] 규정 전문[10] 1%는 대전발 부산행이나 서대전발 광주행 등.[11]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어떤 운행계통이든 용산역~구로역 간은 반드시 지나간다.[12] 나머지 20%는, 대표적으로는 청랑리역에서 시종착하는 중앙선, 영동선, 태백선 일반열차나 경의중앙선 전동차 등이다. 위 노선들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적다.[설명] 사건이 점점 커지고 있음에도 대빵이 '나만 믿으라'고 하며 잠수를 탔고, 그걸 맹목적으로 믿은 여시 회원들은 뭔가 해볼 생각은 안하고 대빵만 기다리다가 대빵이 나타나서 탑씨는 언급도 안하고 뻘소리만 공지로 늘어놓는데도 불구하고 '대빵니뮤ㅠㅠ' 하면서 '''김돼지 삼부자가 나타났을때의 북한 주민들의 반응을 그대로 보여줬다.''' 원래는 '야 이년아 그래서 어떻게 할건데'라면서 멱살을 잡아야 정상이었다(...)[13] 악플건으로 인해 고소당했다.링크1, 링크2 [14] 한편, 입장이 바뀌어 여성시대 회원이 오해를 받는 당사자가 되자 몰카의심 받은 것에 대해 무고죄로 역고소 할 수 있다며 옹호하였다.[15]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태오유 성폭행 조작 사건 까지만 하더라도 외부에서 쏟아져 나오는 비난 여론과 종군기자들의 내부반응 캡처들 덕분에 피드백에 상당히 민감한 모습을 보였지만 본 사건에서는 딱히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