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사이트

 



1. 개요
2. 특징
2.1. 복잡한 가입 조건
2.2. 커뮤니티별 고유의 성향 + 전반적 성향
2.3. 높은 유대감과 소속감
2.4. 정치적 성향
2.5. 문제점
3. 여초 사이트 목록
4. 관련 문서


1. 개요


女超 site , 여성 유저의 비율이 높은 사이트이다.

2. 특징


전반적인 여초 사이트의 특징을 다루고 있다. 여초 사이트의 경우, 인터넷 카페나 사이트인 경우도 많지만, 단독 어플이 있는 경우도 있다.

2.1. 복잡한 가입 조건


정해진 기간에만 가입할 수 있게 하는 등 신규 가입이 막혀 있는 사이트가 많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종종 중고나라 등지에서 아이디를 매매하는 경우도 보인다. 디시인사이드의 여초 갤러리 등 원래부터 개방적인 공간을 점유한 경우 등 예외는 있지만 가입이 개방적이고 활동이 자유로운 성향의 남초 사이트보다는 확실히 진입장벽이 높으며 개방적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조차 엄격한 은어나 용어들로 외부인의 진입을 어렵게 만든다. 나무위키를 포함한 인터넷 사이트 링크글이 남초 사이트가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초 사이트는 회원만 읽을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다음 카페네이버 카페의 경우 남성 유저의 가입을 막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소위 스파이, 넷카마라고 불리는 여성을 가장한 남성 유저의 가입과 의견 표명을 막기 위해서이다. 남초 사이트에 올라오는 여초 사이트 글이 보통 조리돌림성 게시글인 이유도 한몫하며, [1]이곳에서 활동하는 이용자들은 이런 이유로 남성의 가입 및 활동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내부에서 남성 가입자 문제가 자주 터지는 등 아이디 매매 등으로 가입할 남성들은 가입한다. 맘카페의 경우 연령 제한을 두기도 한다.

2.2. 커뮤니티별 고유의 성향 + 전반적 성향


커뮤니티마다 성향이 천차만별이다. 쓰는 은어도 커뮤니티마다 다른 경우가 있다. 이렇게 고유의 성향이 두드러지다보니 뉴비의 경우, 며칠간 사이트를 둘러보면서 고유의 습성을 익히는 닥눈삼이 존재한다. 실수로 타 커뮤니티 용어를 쓰거나 사이트의 문화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할 경우 온건한 커뮤니티에서는 정중하게 지적받기도 하지만, 과격한 커뮤니티에서는 배척되거나 경고를 받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한때 디시인사이드의 피겨갤에선 김연아가 아닌 다른 피겨스케이팅 선수에 대한 글을 올리거나 말머리에 '올챔퀸연아'를 달지 않으면 갤러리 전체가 그를 저주하는 대단한 반응을 볼 수 있었다.[2]
이러한 닥눈삼은 어지간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대부분 권장되는 덕목이지만, 폐쇄적인 여초 사이트에서는 권장이 아니고 필수라고 보면 된다. '닥눈삼 필수'에 대해 거부감이 있거나 해당 사이트의 분위기와 불문율에 잘 융화되지 못하는 유저라면 무리해서 융화되려고 할 필요는 없다. 다만 닥눈삼이 '필수'라는 것은 인터넷 세계에서는 비교적 특이한 문화인 것은 사실이다.
커뮤니티 자체의 '공식적인' 규칙도 상당히 빡빡한 경우가 많다. 글 길이 제한이나 스포일러 금지 같은 걸 어기기만 해도 그 규칙에 익숙해진 회원들에게는 내부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이방인으로 여겨지며 다들 배척한다.
사실 2000년대~2010년대 초반까지는 그렇게 각 여초 커뮤나 사이트의 분쟁이나 견제가 심하지는 않았다. 2015년에 일어난 여성시대 대란에 의해 생겨난 래디컬 페미니즘의 핵심 격 세력인 메갈리아, 워마드 등 '''반(反)사회적''' 성향의 커뮤니티가 생겨나면서, 자연스레 트페미와 같이 여러 종류의 페미니즘을 중시하며 내로남불 성향을 띄는 타 여초의 파생 사이트들이 줄줄이 탄생하고, 기존 여초 커뮤 및 사이트에도 그러한 성향의 회원들이 점점 유입이 되면서 서로의 사상이나 가치관에 의한 충돌로 인해 마찰이 빈번하게 생겨났던 것.
각 커뮤니티별 성향은 갈리나 전반적으로 남초에 비해 검열이 강한 편이며 운영자가 방치하더라도 다른 이용자들이 바로 몰려가서 신고하거나 조리돌림하거나 병먹금 시전을 하는 식으로 자체검열을 강하게 하는 편이다. 그러나 때로는 입틀막 하지 말라는 식으로 현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문제상황에 대해 더 끌지 말자고 지적하는 사람들을 갖다가 오히려 검열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주로 커뮤니티 주제와 관련 없는 이야기들이 갤 플로우(이하 갤플)을 지나치게 장기적으로 타거나 너무 자주 등장할 때 이에 대한 지적을 다른 유저들에 대한 입틀막으로 간주하고 역으로 지적하는 자를 검열해버리려는 것. 2010년대에선 입틀막 시전할 때 나오는 드립중 하나가 바로 한남 드립이다. 지적자의 지적을 그냥 받아들이지 않고 '너 한남이지? 한남이니까 이러지'하는 식으로 몰아가기해서 지적글이 안 나오게 만드려는 것. 또 남초에 비해 검열이 강력한 풍조답게 고나리질이 왕왕 발생하기도 하며 이에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들도 간혹 나오는 편. 물론 검열이 아무리 강해도 어그로 끄는 사람은 꼭 있다.
커뮤니티별로 잡담적 개시글에 대해 통제를 강하게 하지 않는 한, 커뮤니티 주제 관련 이야기가 아닌 잡담적 일상 이야기[3]나 사진, 혹은 셀프털이[4] 등이 은근 자주 올라오는 곳도 많다. 이에 대해 우호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tmi하지 말라며 부정적으로 보고 사연털이 하지 말라는 식으로 딱 잘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2.3. 높은 유대감과 소속감


남초 사이트에 비해 이용자 간의 유대 의식과 커뮤니티에 대한 소속감이 상당히 높다. 그래서 여초 사이트 외부에서 발생한 어떤 문제가 그 여초 사이트에 불이익이 된다고 생각되면 내부인들은 그 문제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며, 집단적이고 지속적으로 대항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병먹금이 남초 사이트들에 비해 잘 이뤄지는 편이다.
친목질의 경우 사이트마다 다르다. 어떤 사이트에서는 서로서로 닉언하고 정모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한편, 어떤 사이트는 철저한 익명 체제로 어떠한 친목도 금기시한다.

2.4. 정치적 성향


대체로 친페미니즘 성향과 진보 성향을 띄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 더불어민주당정의당에 우호적인 분위기이며 특히 워마드 등의 극단주의 남성혐오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강력한 친문 성향을 보이는 여초 사이트가 많다. 소울드레서, 쌍화차 코코아, 레몬테라스, 82쿡 등이 유명하며, 더쿠는 아예 문재인 덕질을 하는 대톡이라는 방이 있었고 심지어 남혐 사이트로 유명한 여성시대쭉빵카페 조차 친문 성향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대깨문이란 단어도 여성시대에서 나온 말이며 여초사이트 특유의 단결력으로 문재인 대통령이나 문재인 정부 관련 뉴스에 좌표찍고 몰려가서 여론 조작 하는 등의 사례가 상당 수 발견된다.[5] 그리고 여초사이트 중에는 미러링 등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이트 들이 있지만 정작 문재인 정부가 밀어주고 있는 여성가족부의 래디컬 페미니즘적인 정책에 대해서는 지지하는 등 모순점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다만 요즘에는 예전만큼 여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색채는 다소 줄었고, 여당 지지층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6]

2.5. 문제점



2.5.1. 남성혐오


남성혐오가 주류적인 의견인 여초 사이트도 있다. 어느 여초 사이트에 들어가더라도 남성혐오 성향을 보이는 이용자들은 존재하지만 이들이 주류이자 다수를 차지하는지 아니면 배척당하는 소수에 불과한지의 차이라 볼 수 있다. 일베저장소 수준으로 심각한 막장 사이트막장 카페도 있다.
특히 젠더 갈등을 절대로 언급하지 말라는 식으로 규정한 커뮤니티에서 이랬다가는 영구차단 & 강퇴까지 가기도 한다.
그러나 남성혐오가 주류적인 의견인 여초에서는 한남, 소추, 개저씨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남성을 대놓고 비하하거나 남성의 생식기 언급까지도 조롱용으로 삼기도 하며, 심지어 국군장병들과 사회복무요원, 의무경찰 등의 병역의무자들을 군무새라고 일상적으로 비하한다. 다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워마드, 메갈리아 성향 여성들도 있으며, 커뮤니티 매니저가 타 커뮤니티 활동을 금지하는 경우에도 암암리에 많이 가입하고 활동하는 편이다.[7]
워마드, 여성시대, 쭉빵카페, 메갈리아[8]와 같은 대표 남혐 사이트 및 파우더룸, 소울드레서, 망고 카페, 속닥 등 일반 여초 사이트까지도 이 사례에 해당된다.[9] 일부 반발하는 회원도 있기는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남성혐오적인 이야기를 지적할 경우[10] 같은 여성조차도 개념녀, 흉자 등으로 부르는 등 마녀사냥, 벤, 소외(병먹금)는 물론 심할 경우엔 신상털이까지 동원하기도 한다. 혹은 역으로 그런 여성 유저들을 한남 취급하며 소위 한남몰이를 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한다.[11]
이러한 현상은 2015년 이후로, 페미니즘이 여러 여초 커뮤니티에 주요 이슈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정착되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게시글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져야 하나,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분위기가 유지되기 때문에 자국 이성 혐오에 대한 자정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 즉 중립성은 이미 물 건너간지 오래이고 남혐사상이 거의 대다수의 여초 커뮤니티 사이트에 넓고 깊게 뿌리내렸다고 보면 된다.[12] 적응한 사람들이라면 별 상관 없지만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결국 못 견디고 빠져나오거나 적응하려 노력하거나, 그냥 입 다물거나 셋 중 하나가 된다.
이러한 커뮤니티들은 노골적인 남성혐오성 글이나 단어(한남충, 재기 등)를 미러링이나 페미니즘 운동의 일환이라는 명분 하에 스스럼없이 포장해가며 사용하거나 남성혐오를 조작하기 위해 남초 사이트 혹은 기타 사이트에 여성혐오성 글을 스스로 개재한 뒤, 반응을 여초 사이트로 옮겨서 고발하는 경우가 흔하다.
일례로 디시인사이드 조두순 여론조작이나 청와대 청원사이트 군대 위안부 재창설 조작 등이 있다. 게이트랜스젠더에 대한 혐오발언도 서슴지 않는 등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행동 중 문제가 되는 부분을 사이트에서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덕질 성향이 강한 여초 커뮤니티에선 남덕들의 경향성이나 풍조를 까며 남성혐오를 함과 동시에 남덕이나 남작가들의 여혐을 까는 경우가 많다.[13] 특히 남자들이 시전하는 여캐에 대한 성적 대상화도 툭하면 도마 위에 오르는 소재. 그러나 본인들은 정작 남캐들로 성적 대상화를 즐기며 그건 문제 없다고 보는 식의 내로남불 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4] 이런 이중잣대에 대해 지적하는 사람들은 그 커뮤니티에서 좋은 꼴 못 보므로 별로 안 나온다. 남성 성적대상화 논란이 벌어진 알페스 공론화 사건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리는 곳도 있긴 하지만 옹호 성향을 보이는 여초 커뮤니티도 많다. 여성범죄자에 대해 논란이 벌어지면 여초커뮤니티에선 사실 유뮤에 관계없이 특유의 단결력으로 집단적 옹호 성향을 보이며 여성혐오라고 주장하거나 여성혐오 범죄가 더 심하다며 페미니즘식으로 물타기 하는 경우가 예전부터 비일비재하게 발생한 현상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점점 여초 사이트 사이에서 강압적인 페미니즘 세력의 검열 등에 지긋지긋함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회원이나 유저가 하나 둘 씩 늘어가면서 분쟁이나 불평불만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페미니즘에 신물이나 환멸이 난다는 글도 일부 있고, 아예 지금 당장이라도 여혐에 걸릴 지경이거나 일부 '''여성'''이라면서 우겨대거나 호소하는 것 조차 환멸이 날 지경이라나. 이를 입막음하기 위해 달려드는 유저들과 그에 반발하는 유저들로 이미 대치전이 발생한 상황. 특히 기존에 남자 아이돌을 덕질하는 남아이돌 팬들과 '''"여자 아이돌은 패면서 남자 아이돌만 옹호한다"'''면서 맞대응하는 페미니스트 회원들 사이에 내전이 벌어질때도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갈수록 페미니즘의 본질에 대한 성토나 토론, 연구에 대해 흥미와 관심은 잃어가면서,[15] 보다 상세한 페미니즘 정보 글에는 댓글이 안 달리거나 TMI라면서 시큰둥한 반응 뿐. 도리어 부족한 지식을 지적하며 공부 좀 하고 오라는 내부 인원의 발언에 버럭 화를 내면서 '''너 한남이지?''' 라면서 자신을 지적한 이들에게 역으로 저격을 하는 등의 사례가 빈번해졌다. 그리고 이성 외에도 오히려 스트레스를 마음놓고 풀 수 있을 것 같은 동성의 공격대상을 찾기에 혈안이 되었다.
내부 분열의 사례 또한 이전에 비해 그 경우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이는 현재진행형인 상태다. 또한, 해당 커뮤니티에서 분열된 파생 커뮤니티의 회원의 경우엔 원래 파생된 커뮤니티의 본진이었던 커뮤니티에서 어그로 성향의 글을 올려대거나, 분란을 이용해 파생 커뮤 내부의 의견이나 사상 등에 동조하게 하거나 정치적인 성향이 비슷해지도록 밭갈기#s-2를 시전하기도.

3. 여초 사이트 목록


연예계, 미용, 육아, 페미니즘 관련 커뮤니티는 여초인 경우가 많다.

4. 관련 문서



[1] 이는 대한민국에서 젠더 갈등이 불붙기 전부터 보이던 특징이었다.[2] 소치 이후 그들이 국내외로 나라망신을 벌이자 야갤 중심으로 남초 갤의 인원들이 대거 몰려가 비판하였고, 덩달아 김연아의 은퇴도 겹쳐 서서히 배척풍조는 옅어졌다. 아예 사라진 건 아니지만.[3] 보통 먹는 거라던가 생리터진 거라던가 등. 2010년대 중후반 무렵부턴 남성혐오적 일상글 등도 자주 보인다.[4] 개시자 스스로 자기 사정을 털어놓는 것. 개인사나 고민상담 등도 포함.[5] 이른바 댓글 정화 작업으로 불리는데 집단력과 화력은 문빠 남초사이트를 훨씬 능가한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6] 그렇지만 뿌리깊은 보수 혐오로 민주당보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을 훨씬 더 싫어하기 때문에 페미니즘 성향이 짙은 정의당이나 여성의당으로 이동하는 추세이다.[7] 심지어 규정상 성차별 관련 발언을 금지해놓은 커뮤니티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남성혐오적 글들이 버젓히, 자주 올라오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물론 이 경우 유저들끼리 공지 언급하는 수준으로는 자정이 안 되는 상황에서 운영자가 손 놓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8] 현재는 폐쇄된 상태[9] 일반 여초 사이트라 할지라도 여자만 회원을 받는 다음, 네이버 사이트의 여초 카페를 중심으로 남혐 글이 넘쳐나는 경우가 많다.[10] 예시로 남성을 옹호한다던가, 좀 중립적인 반응을 보인다던가 등.[11] 덕분에 한남몰이 당하던 여성 유저가 아예 민증을 꺼내 인증을 했지만 그래도 꿋꿋히 한남몰이 하는 유저들이 있는 글도 볼 수 있다. 애초에 이들의 경우 그냥 반대파의 입을 막아버리고 반대주장을 못 꺼내게 하는게 궁극적인 목적인지라 자기증명의 증거가 나와도 그냥 무시해버리고 한남으로 몰아가버리는 것.[12] 그래서 2019년 기준으로도 아주 흔하게 여초 사이트에서 한남 같은 남성혐오적 단어가 쓰이는 걸 알 수 있다. 신생이어서 처음엔 그런 티가 잘 안 나고 다른 주제 이야기만 하던 사이트들도 어느세 여타 여초 사이트처럼 남혐사상에 물들어버리는 걸 금방 관찰할 수 있다.[13] 남덕들의 여성혐오적 언행이나 작가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여성혐오적 묘사들 등. 추가로 성별과 여혐 문제 등을 근거로 잡아 남작가를 까며 여작가를 올려치기해줘야 한다는 말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여성혐오적인 묘사를 전혀 안 한 남작가들에게도 여성혐오 프레임을 씌운다. 덕질 문화에 관해서도 남덕보다 여덕을 올려치기하는 경우도 흔하다.[14] 남자들이 여자 가지고 수위 높은 연성이나 성적 대상화스런 일러스트, 만화 등을 그리는건 싫어하면서 여자들이 남자 가지고 똑같은 짓을 하는건 별 문제 없이 받아들이거나 오히려 옹호하는 모습이라 생각하면 된다.[15] 페미니즘은 초반에만 쉬워보이지 깊게 들어가려면 사회학부터 내분비학까지, 여성의 몸에서 남성의 몸까지 자세하고 깊게 파고 들어가야 하는데 방구석에서 인터넷에 글만 올려대는 다수의 수준 낮은 향유층이 이런 수준 높은 단계까지 받아들이는 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