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대한민국 운영기관

The Duke of Edinburgh’s International Aw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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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Yeoju Self-Management Agricultural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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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학과
4. 시설
5. 학업
6. 출신 인물
7. 그 외


1. 개요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에 위치한 농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공립이며 "여농", "여주농고", "자영농고" 등의 약칭으로 불린다.
자영농을 육성하는 것이 학교의 설립 목적이다. 현재 자영원예과 2반, 자영축산과, 자영식품산업과, 자영조경과, 총 4개 과, 5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원래 인근의 여주중학교와 같은 학교였다. 그래서 교가가 같다.
부지가 무려 '''30만 평'''이다. 경기도에서 정책적으로 운영 자금을 지원하고있다. 때문에 학생들은 기숙사비 무료, 학비 무료 등의 혜택을 가진다. 급식비 역시 지원을 받아, 학생은 무료!! 물론 교직원 들은 4,000원을 결제하고 먹는다.
이 학교의 교장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외에도 경기도농업계고등학교공동실습소, 학교기업 여농에듀팜, 여주농업전문학교, 총 4개 시설의 책임자이다.
2020년 현재 고등학교 교사 수는 교장 교감 포함 54명. 학생 수는 한 학년에 150명씩 총 443명. 교사 한 명당 학생 수가 10명도 채 안된다?!
여주시에서 유일한 특성화고등학교이다.

2. 역사


1945년 3월 31일, 여주공립농업학교 (4년제)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여주농업고등학교가 된 것은 1951년의 일이며, 현재 이름은 1984년에 개칭된 것이다.
초대 교장은 박영목 교장. [1] 현재는 18대 이종찬 교장.
1984년 개칭되며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지정되었던 역사가 있으나 옛날 일. 지금은 그냥 농업계 특성화고등학교.
전 교육부 장관이자 전 서울시 교육감 문용린의 모교.

3. 학과


  • 자영원예과
  • 자영축산과
  • 자영식품산업과
  • 자영조경과

4. 시설


위에서 말했듯이 30만 평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부지가 자랑. 전국 모든 고등학교중 가장 큰 편이라고 자부한다.[2] 물론 여주농업전문학교 학생들도 사용한다. 온실, 축사, 논, 밭, 과수원, 분재 실습실, 조경포 등등 세부 시설 이름까지 다 적기엔 여백이 부족하다
대표적인 포장으로는
채소포 (원예 채소 작물 재배용 밭), 영농포 (영농과제실습용 밭), 조경포 (조경기능사 실기 및 조경수목 생산용 비닐하우스), 초화포 (원예 화훼 재배용 노지 및 온실), 답작포 (논), 과수원(사과, 배 등을 재배) 등이 있다.
그외 축산 계통으로는
마사(현재 말 3마리가 있다), 우사(한우 및 젖소), 무창돈사(돼지 - 관행적 돈사, 공장식 축사), 무창계사(산란계 - 관행적 양계장, 공장식 축사), 육계사(육계 - 평사로 되어있다), 자연양계사(닭을 자연 환경에 방사해 키우는 농장), 자연양돈사, 견사(개를 기르는 시설. 학생들이 키울 개를 데려오기도 한다), 과제실습장(염소, 닭 등의 중소가축) 등이 있다.
과거 양록실습장(사슴)이 있었으나 구제역으로 살처분한 후 2018년 현재 방목장으로 사용하며 한우 2마리를 방목하고 있다.
고등학교 건물은 3층이다.
기숙사는 여자의 경우 농심관 이라는 이름의 4층짜리 건물[3]을 사용하고, 남자의 경우 북성관이라는 3층짜리 건물을 사용한다. 2018년 기숙사 리모델링 이후 농심관 과 북성관 3층사이가 이어졌고 이어진 공간에 독서실이 생겼다.북성관 1층에 기숙사 컴퓨터실이 있다.[4]
학교가 정말 산에 있고 (학교앞의 언덕이 농고산맥[5]이라 카더라), 중심가에 위치해 있지도 않은지라 교내 복지시설로 헬스장과 노래방이 있다.
현재 헬스장과 노래방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사용이 금지되었다.

5. 학업


경기도의 농업고등학교지만 전국단위 모집이다. 여주뿐만이 아니라 서울, 부산등지에서도 입학한다. 드물게 제주도에서 입학하는 학생도 있다.
특성화고등학교의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은근 면학분위기가 잘 조성되어있다.[6] 입학 후 첫 학기[7]에는 기숙사 입사와 방과후 교실[8]및 야간자율학습이 의무이나, 다음 학기부터는 선택 사항이다. 단, 기숙사는 한번 퇴사하면 재입사가 불가능하다.
경기도 FFK 전진대회와 전국 FFK 전진대회에서 곧잘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 특히, 도 단위의 대회에서는 상을 휩쓸어버리는 수준.
졸업 후 대학진학은 국내 3대 농업전문대학[9]거점국립대학교[10], 드물게 인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학교[11]가 있다.
정부의 고졸채용정책에 의해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지방·행정자치부 고졸 특채 9급 공무원[12] 등의 취업문이 열려있다.[13]
전공을 살린 각종 동아리활동이 활성화되어있다.
취타대는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에서 연주한 이력이 있다[14].
다양한 창업 동아리와 전공 및 교과 심화학습 동아리가 활성화 되어있다. [15]

6. 출신 인물



7. 그 외


프랑스 케트니 농업고교 학생과 교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문화 교류 협약을 맺었다. 그래서인지 불어를 공부하는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이 있다.
프랑스로 식품계 연수를 다녀오는 학생도 있다.[16]
또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년간의 학교 생활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일본 연수 기회를 주기도 한다.[17]
학교가 넓다보니 학생들은 실습을 위해 교내에서 교내로 '''버스'''를 통해 이동한다. 교직원 중 대형운전면허가 있는 분이 계셔서, 그분이 운전하신다.
산 속에 학교가 있다보니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다. 청설모, 고라니[기숙사에서], 뻐꾸기 등등. 심지어 여름에 반딧불이도 나온다.
최근에는 교장선생님 관사에 '''수리부엉이'''로 추정되는 조류가 나타나기도 했다!
2016~2017년 사이 교사 2명에게서 일어난 피해자 71명의 성추행 사건으로 뉴스에 보도되는 등 한때 파문이 있었다. 현재 해당 가해 교사는 실형을 선고받고 파면되었다.

[1] 학교 소회의실에 역대 교장 사진이 붙어있는데, 유일하게 이 사람만 사진이 없다.[2] 가장 큰 학교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역시 농고. 약 83만평이다.(...)[3] 얼핏 보기에는 3층이다. 실제로는 한 층이 더 있는데, 다른 층과 달리 좁아 독서실로만 사용한다[4] 학교 컴퓨터실과 별개. 학생들이 학습 목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여자 기숙사에도 컴퓨터가 있지만 한 층에 2대 뿐. 여학생들은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남자 기숙사로 간다.[5] 노력고개라는 별칭도 있다.[6] 특성화고등학교, 그것도 농업고등학교 치고는 입학생 평균 내신이 높은 편이다. 정원미달인 경우가 많은 여타 농업고등학교와 다른 점이라 할 수 있겠다.[7] 즉 1학년 1학기[8] 보충학습[9] 한국농수산대학,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연암대학교을 말한다. 학벌조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농업을 가르치는 전문대학이 드물다보니 생긴 말이다.[10] 전남대학교, 부산대학교[11] 건국대학교, 서울대학교, 최근에는 성공회대학교, 가천대학교, 한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단국대학교 등 건국대, 서울대가 거의 전부였던 수도권 대학 입학이 다양하고 많아지고 있다.[12] 지방직의 경우 경기도, 서울시[13] 공무원이나 공기업 취업을 노리고 입학하는 학생도 있다.[14] 고등학교 정문에 감사패가 있다[15] 동아리는 아니지만 Core라는 농업인양성프로그램이 있다. 농업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히고, 농업의 의지를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기존 Core 학생도 예외는 아니다. 뺀질대거나 의지가 없어 2학년때만 활동하다가 3학년때 쫓겨나가듯 하는 학생도 있으니.[16] 문화 교류 협약의 가장 큰 의의이다.[17] 전국 FFK 전진대회에서 금상으로 입상하면 무조건 간다. 입상하지 못하더라도 위에서 서술한 Core 활동, 나쁘지 않은 내신, 동아리 교사, 담임 교사 추천, 꾸준한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 참여 기록 등이 있으면 갈 수 있다. 단, 이 경우 징계기록이 있으면 안된다. 전국대회 금상따면 징계따위 무시하고 그냥 간다.[기숙사에서] 창문열고 자다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