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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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신관, 기숙사, 본관. 기숙사 건물 1층에 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사진엔 드러나지 않았지만 신관 왼쪽에 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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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영천시 야사동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
1951년 개교했다. 최근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에 입학한 신입생들부터 적용된다. 2016년부터 교과교실제를 시행하고 있다.
2. 연혁
1951년 11월 29일 영천고등학교 설립 인가
1951년 12월 01일 개교 및 초대 최일석 교장 취임
1953년 04월 10일 3학급 인가
1954년 03월 02일 제1회 졸업식 거행(42명)
1964년 03월 01일 중.고등학교 통합
1973년 02월 26일 학칙 변경(9학급)
1975년 10월 29일 학칙 변경(18학급)
1976년 09월 01일 중.고등학교 분리
1983년 02월 22일 영천중학교 분리 이전
1999년 10월 07일 학칙 변경(15학급)
2007년 12월 28일 학칙 변경(일반학급15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
2009년 10월 01일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기숙형 고교
2010년 03월 01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자율학교(2010.3.1~2015.2.28)
2010년 09월 17일 사교육 없는 학교 경상북도교육청 고등학교 최우수상 수상
2011년 03월 01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자율장학 시범학교(2011.3.1~2013.2.28)
2011년 05월 03일 2011학년도 기숙형 고교 모델학교 지정
2011년 06월 14일 2012학년도 교과교실제 실시학교 선정
2011년 12월 28일 eduTop 공모전 행복학교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3년 10월 25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사교육 없는 학교 시범학교(2012.3.1~2014.2.28)
2015년 03월 01일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중점학교 운영(2015.3.1~ )
2018년 03월 01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자율학교(2018.3.1~2021.2.28)
2020년 02월 13일 제66회 졸업식(126명, 누계 : 12,451명)
2020년 03월 02일 2020학년도 입학(5학급 96명, 총인원 326명)
2021년 02월 03일 제67회 졸업식(112명, 누계: 12,563명)
3. 학교 시설
3.1. 본관
2014년까지는 1층 교무실, 2층 2학년, 3층 1학년의 배치를 이루고 있었으나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지정되고 난 뒤로는 2층의 2학년 교실 2개를 묶어 과학실을 만들어 버리면서 갈 곳 잃은 2학년들이 3층의 수학 교과실로 이주하게 되었다. 3층에 위치한 2학년들이 1학년들과 같은 화장실 및 식수대를 이용하게 되면서 1학년들이 기세에 눌려 제 볼 일을 못 보는 경우가 많다. 반대쪽 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고는 하지만 그러려면 건물 전체를 가로질러야 한다...
2015년 당시 2층 서쪽 구석에는 도서관[2] 과 컴퓨터실이 있었다.
동쪽에는 지구과학실과 물리실, 과학 연구실이 있다. 공사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굉장히 깔끔하며 무려 자동문도 달려있다. 물론 전기가 아까워서 특별한 날이 아니면 OFF상태로 되어있어 자동문 따위는 장식에 불과하다. 다만 2016년 부터는 자동문이 상시 사용중이다.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2학년 전용 신발장이 있는데, 만약 자물쇠가 1개 밖에 없다면 사물함보다도 이 곳에 채워놓아야 한다. 신발 도난같은것은 둘째치고 매점에 들렸다가 교실로 돌아가는 2학년들이 먹고 남은 쓰레기를 빈 신발장에 채워넣기 때문에...
1층에는 본교무실과 화학실, 생명과학실이 있다. 또한 학교 전체에서 둘밖에 없는 여교사 화장실이 있다. 그 때문에 3층에서 생활하는 여교사들의 경우 매번 1~3층을 오르내리락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2016년부터는 교과교실제를 운영한다. 국어실 사회실 기술가정실 음악실 영어실 과학실 등 각 과목마다 계속 왔다 갔다해야한다. 때문에 2016년 1학년, 2학년들은 쉬는시간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화장실 갔다오면 종 치는 건 일상. 거기다가 반에 사물함도 없고 2, 3층에 "홈 베이스"라는 곳이 문자 그대로 중점기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완전 난리가 난 상태다. 교과교실제에 따른 전폭적인 개편에 따라 1층에 1-1과 1-3이, 2층에 1-2, 1-5가 있으며 3층에 1-4이 혼자 덩그러니 있다. 꿀팁을 덧붙이자면, '''1학년 1반이랑 1학년 3반은 작년까지 교무실이었기 때문에 중앙제어가 걸리지 않아 에어컨을 마음대로 틀 수 있다!! [3] 하지만 들리는 바에 의하면 1학년 1반은 에어컨이 작동되지만 시원하지 않고, 1학년 3반은 고장나서 보충수업때 공용3실에서 수업을 한다고 한다. 그 원인은 기계의 노후(...)라고 한다. 또한 보충수업하는 날, 1학년 1반에 들어가면 교사들이 너무 더워서 조금만 하고 자습을 한다고 카더라
2017년 여름방학, 대대적으로 에어컨 개편이 시행되었다. 이 때문에 1층에 있어 중앙 제어가 걸리지 않았던 2학년 1반 4반 에어컨에 중앙 제어가 걸리게 되었다.
2017년은 2016년의 1학년 1반 → 2학년 1반 / 1학년 2반 → 1학년 3반 / 1학년 3반 → 2학년 4반 / 1학년 4반 → 1학년 1반 / 1학년 5반 → 2학년 2반
2학년 1반 → 1학년 2반 / 2학년 2반 → 1학년 4반 / 2학년 3반 → 2학년 5반 / 2학년 4반 → 1학년 5반 / 2학년 5반 → 2학년 3반 으로 변경되었다.
2017년의 각 교실의 활용은 다음과 같다.
여담이지만 원래는 계단 벽면에 학생들의 미술작품이나 시화같은것이 장식되어있었는데, 어느새인가 부터 이것들이 하나둘씩 '세계의 수도' 라던가 '영천의 자랑'같은 멋들어진 플레이트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지나치며 볼때마다 '맨날 돈없다고 에어컨 안틀어주면서 이런데 쓸 돈은 있느냐'고 푸념한다.
3.2. 신관
1층에는 특수학급과 시청각실, 여교사 화장실이 있다. 특수학급 학생 중 거동에 불편이 있는 학생을 위한 엘리베이터 또한 설치되어 있다. 2층에는 3학년 교실과 교무실이, 3층에는 기술가정실과 미술실, 음악실, 진로활동실 및 컴퓨터실이 있다. 바로 밑에 3학년들을 놔두고 3층에서 뚝딱거리고 쿵쾅거리고 노래하면 심히 방해가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지만 방음이 잘 되어 있어서 여태까지 클레임이 들어온 적은 많지 않았다는 듯. 다만 음악실에서 노래를 부르면 본관에서도 들리는 점을 보면, 안들린다기 보다는 신경쓰지 않는다는 쪽이 적절할 듯 하다. 방음을 하는 문이 있지만, 효과는 영..
3학년들이 된다면 구관에서 신관으로 건물을 옮기게 되는데 보통 3학년 2학기가 되면 수시를 붙거나 최저등급이 없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진로실이나 스카이반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3.3. 기숙사
1층에는 식당과 SKY반[4] 및 기숙사생을 위한 체력단련실이있다. 체력단련실이 SKY반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막상 SKY반에서 공부하다 보면 옆에서 러닝머신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 집중이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또한 야자할때의 이야기지만 감독 교사도 안 붙어있는 데다가 창문이 학교 담벼락 위로 나있어서 야자하다가 몰래 치킨을 시켜먹어도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는 감시카메라를 피해 컴퓨터실에 모여 스타리그를 벌이기도 한다(...) 여러모로 탈선에 도움되는 환경. [5]
2층에는 대략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열람실과 컴퓨터실 및 태권도부 학생들의 생활실이 있다. 이전에는 '''기숙사 학생들만''' 야자 시간에 원한다면 열람실에서 공부할 수 있었으나 분위기를 비롯한 자잘한 문제들 때문에 폐쇄되었다. 그 후로는 야자가 끝난 뒤 원하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공부하곤 했다. 현재는 1학년의 경우 학년별로 40여명을, 2학년은 문과 25명, 이과 30명을 성적 순으로 지원자를 받아 열람실에서 자습을 하게 한다. 책상도 교실 것에 비해 크고 널찍한 개인용 책상이고,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히터에 보일러까지 돌아가기 때문에 시끄럽지만 않다면 공부하기 괜찮은 환경이다. 다만 쓰기는 다 같이 쓰는데 청소는 기숙사생이 한다는 부조리함이 있다. 컴퓨터실은 학생들의 불만에 따라 최근에 거금을 들여[6] 20여대를 새로 장만했으나, 실제 성능은 이전것만 못해 학생들 사이에서는 '용팔이한테 사기당한 것 같다' 는 설이 돌고 있다. cpu-z로 확인해보면 표기상 성능은 인강을 듣기 위한 컴퓨터 치고는 지나치게 좋은편인데 실제로는 인터넷 띄우는 데만 한나절인 것을 보면 어느 정도는 사실인 것 같다. 실제로 이용해본 결과, 컴퓨터를 부팅하고 네이버를 키는 데만 약 10분이 소요된다 (...) 는 2016년 기준이고, 2017년은 그냥 답이 없다. 18대의 컴퓨터가 있는데 여기의 절반은 컴퓨터를 켜도 인터넷 뜨는 데는 1시간이 걸리며, 다른 컴퓨터도 최소 30분은 걸린다. 심지어 인강 사이트 들어가는 데도 1시간이다. 야자 1부가 1시간 30분인데, 여기서 약 3분의 1은 컴퓨터 기다리는 데 날아간다. 물론 스타크래프트를 구동하기엔 충분하다 못해 과한 성능이라 야자시간에 '''영맥피씨'''[7] 로 변신하는 것은 막을 수가 없다.
3층부터는 기숙사생들의 생활실이다. 2층 일부도 생활실이 있긴 하나 사감, 담당 선생, 간간이 태권도부가 활용하기만 하고 실제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이전에는 비교적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지만, 도난 사건 등의 문제인 지 야자가 끝날 때까지는 출입이 봉쇄되어 있다. 한 층에 샤워실이 한 개인데, 설치된 샤워기는 5~7개인데 고장으로 인해 사용 가능한 샤워기는 서너 개에 불과해 1학년들은 씻으려면 한두시간을 기다려야 하기도 한다. 또한 한 층에 하나씩 TV와 냉장고, 정수기, 전자레인지가 딸린 휴게실이 있는데, 여름에는 에어컨까지 나와 그야말로 최고의 피서 공간이다. 주 소비재는 컵라면과 삼각김밥. 정수기도 뜨거운물이 나오게 되어 있어 스티로폼 용기의 컵라면도 문제 없다.
시설과는 별도로, 제도에 관한 문제점이 하나 있다. 보통의 기숙사라고 하면 나름 면학 의지가 있는 학생이 자발적으로 들어오거나 부모의 강제로 인해 들어와서는 기숙사의 엄격한 규율에 순응하게 되는 코스를 타는 반면에, 시외지역에서 다니는 학생들을 배려해서인지 기숙사 입사 및 퇴사에 아무런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하지만 9월 중순을 마지막으로 신청하여 10월 첫 번째 주 일요일에 입사하고 이후에는 입사 및 퇴사가 불가능하다. 물론 통제도 어렵고 면학분위기는 개뿔이 되는 상황이 잦아 공부하러 들어온 학생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좀 있는 편이다. 참고로 기숙사생들 평균 취침시간은 새벽 2시이다. 또한 다른 학교의 기숙사와 달리 먹을거리를 사오거나 먹는 것이 자유롭기 때문에 밤마다 휴게실 혹은 방에서 삼삼오오 모여 치킨, 라면 등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문과 학생들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고, 기숙사에 정말 학업을 위해 들어오는 학생은 학년에서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적기 때문에 학업을 위해서 들어오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8]
2013학년도 1학기 까지는 매달 생일인 학생들한테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주기도 했고 축사 행사도 종종 있었지만 기숙사 내의 자잘한 문제들로 점점 예산이 떨어지게 되고 2013년 1학기를 끝으로 사라져 버렸다.
3.4. 실내 체육관
실내 체육관이 으레 그렇듯 상황에 따라 강당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곳이다. 입학식, 졸업식과 같은 굵직한 행사들은 실내 체육관에서 이루어지고 자잘한 행사들은신관 1층에 있는 시청각실을 이용하는 편이다. 가끔 강당에서 체육할때 공을 차면 태권도부가 와서 제지하기도 한다.
3.5. 상위권 전용 자습실
각 학년별로 상위 10명을 선발해 독자적인 자습공간을 주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1학년의 아너스반, 2학년의 EBS반[9] 과 3학년의 스카이반이 있다. 대부분은 1학년때 아너스반으로 시작한 학생들이 3학년까지 유지되는 편이나, 개편할 때 마다 한두명정도의 변동은 발생하기도 한다. 꽤 오랜 기간동안 SKY라는 타이틀을 달고도 소위 명문대로 불리는 대학들에 대한 진학률이 거의 전멸하다시피 했었기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 사실 SKY반의 SKY는 성운대, 경일대(경산 1대학)[10] , 영진전문대학교를 말하는 거라는 자조적인 농담이 있었다.[11] .
3.5.1. 열람실 (1, 2학년)
2016학년도에는 1학년 2학년 별로 상위 49명씩을 선발해 독자적인 자습 공간을 주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제도였다.
하지만 2017학년도에는 토요자습이 '''자율신청'''으로 바뀌었는데 , 토요자습을 신청한 학생들만 열람실에서 야간 자율학습이랑 토요자습을 하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전부 교실에서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게 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기숙사 옆에 있는 건물을 사용하며, 독서실 처럼 각각 칸막이가 되어있다. 특히 여름에는 에어컨이 엄청나게 빵빵하며, 겨울에는 히터가 엄청나게 빵빵하다.완전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다. 하지만 학생들이 슬리퍼를 벗고 양말을 신고 들어가 발냄새가 장난 아니게 난다. 물론 금방 적응될 것이다 (...) 거기다가 휴대폰 충전기를 가지고 오면 책상 위에 콘센트가 있어 충전을 할 수 있다.
자습 분위기는 감독 선생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좋은 편이다. 특히 시험 기간이 코앞까지 다가오면 2학년 학생들이 1학년 학생한테 조용하라며 윽박지르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수있다.
3.5.2. 학수수통반 (1학년)
2016년 1학년 대상으로 실시되며 3월 모의고사 국+영+수 점수 상위 20명을 선발해 매주 화요일 야자 1부때 수학수업 을 하는 제도이다.
3.5.3. 엘리트 영어 반 (1학년)
2016년 1학년 대상으로 실시되며 3월 모의고사 국+영+수 점수 상위 20명을 선발해 매주 목요일 야자 1부때 영어 수업을 하는 제도이다. 모의고사를 위해서 영어듣기를 1시간 30분동안 한다. 듣고 있다 보면 생각이 없어진다 하더라 (...)
3.5.4. EBS 반 (2학년)
열람실에서 별도의 자습실에 있으며, 모의고사 국+영+수 점수 상위 10명 (이과 6명, 문과 4명)을 선발해 야자시간에 자습을 한다. 하지만 감독 선생이 잘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은근히 자습이 안 된다고 한다. 그리고 열람실과 마찬가지로 1주일에 3번 이상 학원을 간다면 그 다음 등수의 사람에게 기회가 넘어간다. 물론 EBS반에 오는 것 또한 선택이라서 EBS반에 안 가고 열람실에 있는 사람도 있다.여담으로 열람실에는 책상에서 휴대폰 충전을 할 수 있지만 EBS반의 책상은 그렇지 않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EBS 반의 컴퓨터 상태인데, 위 문서에도 언급했듯이 고물상에서도 안 받아줄 듯한 컴퓨터다.
컴퓨터를 부팅하고 인터넷을 키는 데에만 약 30분~1시간이 소요되며, 총 18대의 컴퓨터가 있는데 이 절반은 인터넷을 3시간 그 이상 로딩한다. 자리 싸움이 매우 중요할 듯하다. 그리고 또 가끔 컴퓨터가 느려서 화내는 친구들도 몇몇 있을 정도로,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
3.5.5. SKY반 (3학년)
2013년부터 생긴 일종의 특별반. 초창기에는 문과 5명과 이과 5명을 성적 순으로[12] 뽑았다. 이 때문에 성적 순으로 줄세우는 것에 반발해 성적이 되어도 불참한 인원도 있었다.
보통 자습실 및 정보열람실을 묶어서 스카이반으로 부른다. 기숙사 건물의 1층 좌측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옆에 붙은 헬스장을 제외하면 인적도 드물어 조용히 자습에 임하기는 최적의 공간이다. 다만 학업 장려를 목적으로 설치된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마다 찾아오는 학생들 때문에 가끔 소란스러워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크기는 평범한 교실의 1/3정도 되고, 소파나 보일러, 전자레인지 및 냉장고등의 편의 시설또한 갖춰져 있다. 원칙적으로는 SKY반 이외의 학생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나 조항을 들먹이며 친구에게 나가라고 말하는 것은 상당히 체면을 깎아먹는 일이기 때문에 암묵적으로는 어느 정도 허용하고 있다. 물론 정도가 지나치면 사감 선생이 찾아와 제재한다. 또한 10시 이후, 즉 야자가 끝난 후에는 SKY반을 이용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하교하기 때문에 기숙사생들의 놀이터로 변모하게 된다.
예년의 대입 성적이 우수했기에 여러모로 교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가끔 교감/교장이 찾아와 불편한 점은 없는지 물어보기도 한다. 또한 2017년 3학년 기준으로 학원에 일주일 2회 이상 갈 경우 다른 학생으로 대체하였고, 실제로 꽤 많은 학생들이 sky반을 가기를 거부하여 수준이 많이 낮아졌다. 또한 토요자율학습, 야간 자율학습 때 감독이 찾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율학습 참여도가 매우 낮다. 상위권 학생들을 배려하여 자율성을 주었지만 sky반 학생들이 자율성을 역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잦다. 이러한 이유로 sky반 학생들이 대입에 있어 부진하고 있다. 분명 학교에서 나름 똑똑하다는 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해 설립했지만 현재 그러한 목적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
그리고 2015년 들어 이전에는 암암리에 시켜먹던 야식들을 공인받게 되어 SKY반 학생들은 일주일에 2-3번 정도 야자시간에 간식을 먹었다고 한다. 물론 학교에서 지원한 것은 아니고 자기 돈으로 사먹었다. 보통 야자 1교시가 끝나고 쉬는 시간에 주문하여 9시쯤에 먹었는데, 주 메뉴는 맘스터치 싸이버거, 학교에서 2-3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옛날 통닭, 고봉민 김밥, 피자스쿨 등 이었다. 간식은 한 사람씩 돌아가며 사는 것으로 자기차례가 오면 친구들의 메뉴 추천을 받아 주문하였다고 한다. 2016년에도 전통을 이어 매주 월요일을 야식절로 지정하고 있으며 9시즈음에 치킨을 필두로 한 야식타임을 가진다. 회당 비용은 5만원 정도이나 매주 돌아가면서 내기 때문에 크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다.
다만 매주 쌓이는 박스 때문에 SKY반 위생 상태 악화의 제 1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2018년 기준으로 담당 선생의 만행으로 개판이 됐다. 옛날에 비해 참견이 굉장히 늘어났다. 그리고 2학년도 스카이반을 이용하게 되면서 3학년이 기존 헬스장쪽으로 자습실을 옮기게 됐다. 기존에 있던 헬스장은 강당으로 옮겼다. 본래 기숙사생들이 쓸 수 있던 것이 옮겨지며 불만이 있었다.
근데 담당 선생이 열쇠를 주지 않아서 헬스장 쪽 자습실은 이용이 불가한 적이 많으며 기존 스카이반 자습실은 2학년이 이용을 하고, 정보열람실은 태권도부가 대회 준비를 위해 차지한다. 거기다 슬리퍼를 지급해줬는데 굉장히 예산 낭비라고 생각되는 게 컴퓨터실쪽 슬리퍼 하나, 헬스장쪽 스카이반 슬리퍼 하나, 총 2개를 지급해줬다. 거기다 지급한 슬리퍼의 번호가 서로 달라서 굉장히 헷갈린다. 이미 짝짝이로 쓰고 있는 사람도 있을 정도. 그리고 윗 글과는 달리 2018년 현재 스카이반은 야식을 하지 않는다.
또한 옆의 '정보열람실' 이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도 태권도부들이 대회에 나가면 사용하기 때문에 작년에 비해 SKY반 대접이 굉장히 초라해졌다.
처음부터 여러모로 말이 많았던 곳으로, 안그래도 특반이라는 개념을 넣어 반을 나누는 것에 불만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또 성적 순으로 뽑아, 그것도 SKY반이라는 의도가 명확히 보이는 특별반을 만드는 것에 상대적 불만이 더 많아질 수 밖에 없었다.[13] 더욱이 기숙사생들도 그로 인해 입는 피해가 있고 또 배려해줘야 한다는 것으로[14] 인한 불편함이 있어서 알게모르게 반목이 깊었다. 야간자율학습이 정말로 자율화가 된 이후로는 크게 부각되진 않지만.
4. 학교 생활
4.1. 시간표
'''평일'''
여담으로, 월요일 수요일은 0교시가 없고 자습을 한다. 거기다가 3학년 학생들은 2학기에 1차시 방과후 (약 9월 말에 끝난다) 가 끝난 후에는 0, 8교시가 없다. 중간/기말고사의 마지막 날은 7교시까지 정규 수업 일정을 마치고 하교를한다. (이 때까지는 2017년 1학기 까지의 얘기이다.)
여담으로, 2016년 까지는 중간, 기말고사 마지막날에도 정규 수업 7교시를 하였지만, 2017년 부터는 영시험 마지막 날에 일찍 집에 가게 되었다!
야자는 원칙상 전원 참여이나, 학원이나 과외가 있을 경우 해당 담당자의 확인서를 받아서 뺄 수 있으며,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경우에도 부모의 동의서를 받으면 안 할 수 있다.
2017년 2학기 때부터는 방과후가 선택제로 바뀜에따라 등교 시간이 8시 00분으로 10분 늦춰졌고, 0교시가 없어진 대신에 9교시가 생겨나 석식 이후의 시작 시간이 늦춰졌다.
참고로 8, 9교시는 과목을 직접 고를 수 있으며, 블록 타임제(쉬는 시간 X)로 시행된다. 최소 4개에서 5개까지 고르는데, 4개를 골랐다면 월화수목금 중 하루는 8,9교시가 없다. 그 때는 열람실에서 자율학습을 한다.
2018년에 등교 시간이 8시 10분까지로, 10분 더 늘어났다. 2016년에 아침 7시 50분까지 등교 시간이었던 것에 비하면 20분이나 늘어난 격. 또한 선택제 방과후는 원래 3학년은 시행하지 않았지만, 2018년부터 3학년도 시행하게 되었다. 2017년과 달리 방과후 과목은 무조건 월화수목금 각각 1개씩 5개를 골라야 한다.
'''토요 자습'''
'''공휴일 자습''' (3학년만)
2016학년도 까지는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의무적인 자습이었지만, 2017학년도 부터는 3학년을 제외하고는 토요자습이 '''자율화''' 되었다.
토요자습을 신청한 2학년까지는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교실에서 공부를 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할 목적으로 토요스포츠데이라는 제도를 하고 있는데, 학년 별로 신청자에 한해 1부나 2부 자습 대신 초빙 강사와 함께 체육 활동을 하게 된다. 종목은 축구, 농구, 볼링, 테니스 등이 있다.
이는 아직 즐겁고 신나는 고교생활을 즐길 수 있는 2학년까지의 경우고, 학업에 매진해야 하는 3학년들한테는 먼 나라의 이야기. 3학년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5시까지 강제 자습이며, 심지어는 점심식사도 제공되지 않는다! 이유는 토요일에 조리사를 고용하는 게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서라고(...) 2015년까지만 해도 토요일 점심이 호평 일색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대신에 바깥에 나가서 사먹고 오라고 점심시간은 30분 늘려줬다.
다른 학교들도 으레 그렇듯이 영천고등학교도 상위 학년부터 밥을 먹는데, 2학년 및 1학년들이 급식시간에 3학년보다 밥을 빨리 먹는 사태가 대다수 발생한다. 대놓고 새치기를 하며 몇몇 3학년이 계속 주의를 주지만 작년부터 시작해서 2학년들이 계속 새치기를 한다.
'''방학 보충수업'''
여담으로, 6교시까지 진행되지만 보충수업인 만큼 과목은 국영수사과 밖에 없는 게 함정이다... 그래서 심심치않게 하루에 국어 영어 두 번 하는 날이 흔할 정도. 정말로 운이 없으면 하루에 영어 3시간, 수학 3시간을 하거나 하루에 수학 4시간을 하는 경우도 있다.
또 2학년이 되는 1학년 학생들은 겨울방학 보충수업 때 문과, 이과, 과학중점 별로 반을 편성해서 수업하는데
1학년 1~3반 문과를 신청한 학생 / 1학년 4~5반 문과를 신청한 학생
1학년 1~3반 과학중점을 신청한 학생 / 1학년 4~5반 과학중점을 신청한 학생
1학년 1~5반 이과를 신청한 학생
이렇게 나뉘어서 수업을 한다.
2017년 겨울방학 보충수업은 자율신청제로 진행된다. 다만 겨울방학 보충에 동의하지 않을 시 5주 동안의 학습 계획서를 적어내야 한다. 참고로 그냥 계획서를 적는다고 보충수업을 참여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 계획서를 토대로 1차로 학생과 상담을 하며, 2차로 부모에게 확인 전화 등의 절차를 거친다. 즉 반강제인 셈.
'''봄방학 자습'''
원래는 3학년 학생들만 봄방학 자습을 나갔지만, 2018년 부터는 2학년, 3학년되는 학생들 둘다 자습을 나온다. 다만 2학년 학생들의 봄방학 자습은 자율인 듯하다.
4.2. 주요 행사
행사 시기 순으로 정렬
- R&E : 과학중점과정의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기본적으로 5개 정도의 분야로 구성된다. R&E 참여 대상자는 수학과 과학 과목의 석차를 합친 숫자가 낮은 사람이 우선적으로 선발되는 방식이고, 높은 순위의 학생들에게 R&E 연구 분야의 선택권이 우선으로 주어진다. 한동대학교에서 10회[15] 진행되며 R&E를 마친 후 과제연구발표대회를 시행한다.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고 현재 영천고등학교가 다른 영천 관내 학교에 비해 가장 차별화된 장점이다.
- 체육대회 : 매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5월 2~3째주 금요일에 실시된다. 반별 대항전에는 주로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축구, 농구, 이어달리기 등이 있고 각 반마다 1명씩 대표를 뽑아 오목대회도 진행한다. 그 외에도 개인종목 (줄넘기, 추크볼 던져서 멀리 보내기 등등)을 진행한다.
- 과학 경시대회
- 진로 로드맵 발표대회 : 1학년 대상으로, 2학기에 11월~12월에 실시하며 자신의 진로 로드맵을 PPT로 만들어 각 반마다 진로 시간에 예선 대회를 실시한다. 그 후 진로교사가 각 반마다 잘 했다고 생각되는 학생 3~4명을 뽑아 본선에 진출시킨다. 본선 진출이 확정 되고 나서 로드맵 발표대회까지 1주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그 시간동안 본선 참가자들은 PPT를 수정하거나 내용을 더 첨부할 수 있다. 본선 발표 대회는 시청각실에서 하며, 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학생은 2학년이 되었을 때 1학년들의 진로 로드맵 발표 대회에서 사회를 맡게 되는 전통이 있다. 예를 들어, 2015학년도에 금상을 받은 학생이 2016년 진로 로드맵 발표 대회에서 사회를 맡게 된다. 여담으로, 진로 로드맵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최소 동상을 받게 된다. (상장을 받는다)
- STEAM 탐구활동 (1학년) [16]
- 잡초 뽑기 전쟁(1학년 2학년) [17]
- 삼겹살 파티 (기숙사생 한정)[18]
- 영맥축제 [19] : 이 때는 학생들이 부스 준비한다고 많이 바쁜시기이다. 2016년 축제에는 오뎅이나 호떡,코코아 등을 파는 분식, 커피를 파는 자그마한 카페 부스, 타코야끼를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다. 이 외에도 일본 전통 놀이인 켄다마 부스 독도 바로알기 부스 등 여러 부스가 있었다. 그리고 시청각실에서 영맥노래자랑 이라는 노래대회를 개최했었는데, 노래 실력이 아닌 노래방 기계 점수 (심지어 정밀 채점도 아니다)가 높은 사람이 상품을 타게 되는 색다른 대회였다. 게다가 같은 반에 100점이 2명이 나와서 1등상을 얻기 위해 같은 반끼리 재대결을 하는 일도 일어났다. 그 외에도 E-SPORTS (스타크래프트) 대회도 컴퓨터실에서 개최했었다.
4.3. '사교육 없는 학교' 특강
2016년 사교육 억제를 목적으로 지원금을 받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취지는 좋지만 인력이 한정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사교육에서 담당하던 영역과 겹치는 과목이 거의 없어 사교육 감소의 효과는 미비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학생들한테는 '야자 대신 할수있는 방과 후 체험 활동' 정도로 인식되는 듯. 월~금 요일마다 각기 다른 특강이 개설되어 있으며, 희망자에 한해 신청을 받아 야자 1부(7시~8시반)를 빌려 실시한다. 여담으로, 1학년 학생 10명이 일본어 선생에게 '일본어 기초 반' 개설을 요청하여서 일본어 선생이 수락하여 2학기때는 1학년 대상 '일본어 기초 반' 도 열린다.
2017년 1학기까지 시행되었으며, 2학기부터는 0교시가 삭제되고 선택형 방과 후가 생김에따라 자연스레 폐지되었다.
4.4. 학년별 이수 과목 (1학기/2학기)
진로 및 예체능을 제외한 과목 구성이다. 매년 교육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2016학년도'''
1학년 1학기 : 국어 I / 수학 I / 사회 / 실용영어 I / 한국사 / 기술가정 / 과학
1학년 2학기 : 국어 ll / 수학 ll / 사회 / 영어 l / 한국사 / 기술가정 / 화학 l / 물리 l
2학년 인문 1학기 : 문학 / 한국지리 / 영어 II / 일본어 I / 미적분 I / 물리 I / 사회문화
2학년 인문 2학기 : 확률과 통계 / 일본어 I / 생활과 윤리 / 실용영어 II / 세계지리 / 화법과 작문 / 화학 I
2학년 자연 1학기 : 문학 / 지구과학 I / 실용영어 II / 화학 I / 일본어 I / 미적분 I / 물리 I / 생명과학 I / 확률과 통계
2학년 자연 2학기 : 확률과 통계 / 일본어 I / 미적분 II / 영어 II / 생명과학 I / 지구과학 I / 화법과 작문 / 물리 I / 화학 I
2학년 과중 1학기 : 문학 / 지구과학 I / 실용영어 II / 화학 I / 일본어 I / 미적분 I / 물리 I / 생명과학 I / 확률과 통계 / 물리실험
2학년 과중 2학기 : 확률과 통계 / 일본어 I / 미적분 II / 영어 II / 생명과학 I / 지구과학 I / 화법과 작문 / 물리 I / 화학 I / 물리실험 / 화학실험
3학년 인문 1학기 : 독서와 문법 / 세계사 / 영어독해와 작문 / 일본어 II / 확률과 통계 / 한문 I /사회문화
3학년 인문 2학기 : 확률과 통계 / 일본어 II / 심화영어회화 I / 세계사 / 화법과 작문 / 한문 I
3학년 자연 1학기 : 독서와 문법 / 영어독해와 작문 / 기하와 벡터 /지구과학 II / 생명과학 II / 한문 I / 생활과 윤리
3학년 자연 2학기 : 화법과 작문 / 영어독해와 작문 / 기하와 벡터 / 지구과학 II / 생명과학 II / 한문 I / 세계지리
'''2017학년도'''
1학년 1학기 : 국어 I / 수학 I / 사회 / 실용영어 I / 한국사 / 기술가정 / 생명과학 I / 지구과학 I
1학년 2학기 : 국어 ll / 수학 ll / 사회 / 영어 l / 한국사 / 기술가정 / 생명과학 I / 지구과학 I
2학년 인문 1학기 : 문학 / 한국지리 / 실용영어 II / 일본어 I / 미적분 I / 사회문화 / 실용경제
2학년 인문 2학기 : 확률과 통계 / 일본어 I / 생활과 윤리 / 영어 II / 세계지리 / 화법과 작문 / 실용경제
2학년 자연 1학기 : 문학 / 지구과학 I / 실용영어 II / 화학 I / 일본어 I / 미적분 I / 물리 I / 생명과학 I / 확률과 통계
2학년 자연 2학기 : 확률과 통계 / 일본어 I / 미적분 II / 영어 II / 생명과학 I / 지구과학 I / 화법과 작문 / 물리 I / 화학 I
2학년 과중 1학기 : 문학 / 지구과학 I / 실용영어 II / 화학 I / 일본어 I / 미적분 I / 물리 I / 생명과학 I / 확률과 통계 / 물리실험
2학년 과중 2학기 : 확률과 통계 / 일본어 I / 미적분 II / 영어 II / 생명과학 I / 지구과학 I / 화법과 작문 / 물리 Il / 화학 Il / 물리실험 / 화학실험
3학년 인문 1학기 : 독서와 문법 / 한국사 / 영어독해와 작문 / 일본어 II / 확률과 통계 / 한문 I / 사회문화 / 지리 / 생활과 윤리
3학년 인문 2학기 : 통합국어 I / 일본어 II / 심화영어회화 I / 세계사 / 통합국어 I / 한문 I
3학년 자연 1학기 : 독서와 문법 / 영어독해와 작문 / 기하와 벡터 / 확률과 통계 / 지구과학 II / 생명과학 II / 한문 I / 생활과 윤리 / 환경
3학년 자연 2학기 : 통합국어 I / 영어독해와 작문 / 기하와 벡터 / 확률과 통계 / 지구과학 II / 생명과학 II / 한문 I
3학년 과중 1학기 : 독서와 문법 / 영어독해와 작문 / 기하와 벡터 / 지구과학 II / 생명과학 II / 한문 I / 물리 II / 화학 II
3학년 과중 2학기 : 통합국어 I / 영어독해와 작문 / 자연통합수학 / 지구과학 II / 생명과학 II / 한문 I / 물리 II / 화학 II
5. 여담
한 학년 당 인원이 150명 정도인, 학년당 5반 정도의 규모가 작은 학교이기 때문에 같은 학년 사이에서 대부분 이름 정도는 알고 지낸다. 학년 별로는 거의 같은 층이라 만날 일도 잦고, 무엇보다 초-중-고 과정간 웬만해서는 꾸준히 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는 여러 군데 있긴 하나 중학교부터는 흔히 인문계라 부를 남중이 영천중, 영동중 뿐이며, 안 그래도 하나로 압축되는데 대부분 영천중은 영천고로, 영동중은 영동고[20] 로 가다보니 거진 6년간 안 마주치기가 어렵다.
6. 출신 인물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 영천고.문화아파트: 1, 1-1, 55, 55-1, 555, 555-7, 410-1, 420, 420-1, 421, 431, 432, 432-1, 443, 450, 450-1, 450-2, 451, 611, 611-1, 612, 614, 620, 621, 622, 622-1, 630, 자양1
- 영천고등학교건너: 2, 2-1, 2-2, 2-3, 55, 555, 555-7, 360, 360-2, 361, 410-1, 420, 420-1, 421, 431, 432, 432-1, 443, 450, 450-1, 450-2, 451, 611, 611-1, 612, 614, 620, 621, 622, 622-1, 630, 자양1
8. 관련 문서
[1] 야사동 178-1[2] 과거에는 책 신청을 할 때 검토를 하지 않고 구입했기 때문에 덕질하기 좋다. 오버로드, 늑향을 비롯한 다양한 라노벨을 취급한다. 또한 만화책들도 대여는 불가능하지만, 양이 꽤 있어서 만화책을 보러오는 학생들이 많다.[3] 2016학년도에는 이 곳이 1학년 1반이랑 1학년 3반이었지만, 현재 2017학년도에는 이 곳은 2학년 1반, 2학년 4반으로 변경되었다. [4] 3학년중 문이과 구분없이 상위 10명을 선발해 독자적인 자습공간과 인터넷 강의 수강을 위한 컴퓨터를 제공한다. 다만 현실은... [5] 말이 SKY반이지 만들 때부터 학생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많았다. 일단 잘 하는 5명을 간추려서 뽑은 뒤, 또 따로 제공하는 장소에서 한다는 건 같은 반 학생들에게도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니었고 그렇다고 따로 하는 학생들이 만족할 환경도 아니었다. 이 때문에 처음 생겼을때는 대상자 1명이 거부하여 다른 학생에게 양도되는 경우도 있었고, 가면 갈수록 위와 같은 자잘한 이유들로 본래의 목적을 끌어내지도 못 했다.[6] 대당 약 80만원 [7] 컴퓨터실에 빼곡히 들어앉은 학생들이 4:4 팀플을 즐기기에 붙어진 이름[8] 시험이 끝난 후에는 12시 정도만 되어도 자습실이 텅텅 비어있는 모습을 약 한 달 이상 볼 수 있고, 시험 기간에는 자습실에 사람은 많지만 학업 분위기는 좋지 않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떠들기 바쁘고 통제 또한 되지 않는다.[9] 인터넷 강의 시청을 위한 컴퓨터실과 자습실이 주어진다.[10] 현 호산대학교.[11] 2014 수능, 즉 95년생들의 경우는 입시 제도의 급격한 변화 등 제도적인 희생양이 된 경향이 컸다. 당시 95년 이전의 93-94라인이 상당히 평가가 좋지 않았고 그 후의 96-97은 그야말로 꼴통이라 평가 받았던 터라 95년생, 즉 2011학년도 입학생들에 대해 기대감이 매우 높았다. 대외적으로나 교내적으로나 성적이나 활동이 매우 좋았기 때문이었는데 하필이면 수능과 관련해 계속해서 변화를 겪은 세대다 보니 크게 폭망하고 말았다. 그리고 예상 외로 꼴통 취급받던 97, 2013년 입학생들이 상당한 성적을 거두어서 위엄을 되찾았다.[12] 내신이 아닌 모의고사 성적으로 뽑았다.[13] 상단에 서술했듯이 대상 학생이 선출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었다.[14] 반대로 SKY반 학생들 입장에서 기숙사생들이 체력단련실을 쓰며 시끄러운 것이나 야자 시간동안 왁자지껄해서 불편한 것도 있었다.[15] 1회 당 약 3~4시간이 배정된다. [16] 창의적 활동 시간 채울려고 하는것이며, 토요일 오전 9시에 시작해서 오후 4시 20분에 끝난다. [17] 여름방학이 끝나고 난뒤 무성한 잡초를 뽑기 위해 자습시간을 활용한다. [18] 채식주의자인 교사도 먹게하는 파티라고 하더라. 현재 예산감소로 사라졌다. 하지만 다시 생겼다[19] 2년에 1번 격년제로 11월경(수능 이후) 시행 [20] 영동중학교와 영동고등학교는 아예 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