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폴관계
1. 개요
영국과 폴란드에 관한 문서이다. 영국과 폴란드는 역사적으로 매우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그리고 브렉시트 이전에도 영국에 폴란드인들이 많이 이민가 현재도 많은 폴란드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영국과 폴란드의 교류도 상당히 활발한 편이었다. 거기에다 두 나라 모두 반러 성향이 강한 나라들이자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이전
영국과 폴란드는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시절부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이 당시에 영국과 폴란드는 공식적으로 우호 관계로 수교한 상태였으며 활발한 무역과 교류가 이루어졌다. 19세기에 폴란드가 프로이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러시아 제국에 의해 멸망한 뒤 수많은 폴란드인들이 영국, 미국, 프랑스 등으로 이주했다.
2.2. 20세기
1940년대에 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자 런던에서 폴란드 임시 정부가 세워졌다. 그리고 나치 독일은 패망했지만, 소련의 영향으로 폴란드 인민 공화국이 세워지고 폴란드 망명 정부는 민주화운동이전까지 런던에 망명 정부가 있었다. 그리고 영국에도 폴란드 공산 정권을 피해 이주한 폴란드인들이 있었다.
영국은 2차 대전 후 독일과 폴란드의 국경선이 된 오데르-나이세 선에 대해 공산정권 치하 폴란드에 너무 많이 양보했다며 보수당 내부에서 후회하는 분위기가 있었다가 차츰 인정하게 된다.
80년대말에 동구권지역의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고 공산정권이 무너지자 폴란드 임시 정부는 폴란드로 귀환했다.
2.3. 현재
현재 영국과 폴란드는 NATO에 둘다 가입되어 있다. 그리고 2004년부터 영국이 브렉시트로 EU탈퇴하기 전까지는 영국과 폴란드는 교류가 무척 활발했다. 하지만 브렉시트로 영국이 EU탈퇴를 결정하자 외교갈등이 발생되었다. 2018년에 영국의 제레미 헌트 외무장관이 EU를 옛소련에 비유하자 도날트 투스크 EU의장은 영국을 비판했다.# 그리고 브렉시트로 대영제국은 종말하고 영국은 2류국가가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두나라 모두 문화교류가 있는 편이고 영국에도 폴란드계 영국인들이 상당수 거주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폴란드 본국은 출산율이 상당히 낮은 반면 폴란드계 영국인들은 출산율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1]
3. 관련 문서
- 영국/외교
- 폴란드/외교
- 영국/역사
- 폴란드/역사
- 영국/문화
- 폴란드/문화
- 영국/경제
- 폴란드/경제
- 폴란드계 영국인 / 영어 / 폴란드어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중부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서유럽 국가
[1] 통계에 따라 다르지만 2.4명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