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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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垣(おおがき('''
오가키시 / Ōgaki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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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市旗)'''
'''문장(紋章)'''

'''시청 소재지'''
기후현 오가키시 마루노우치 2-29
'''국가'''
일본
'''지방'''
추부
'''도도부현'''
기후현
'''면적'''
206.57km²
'''인구'''
158,911명[1]
'''중의원'''
다나하시 야스후미 (자유민주당)
(기후현 제2구)
'''상징'''
'''시화'''
영산홍(サツキ)
'''시목'''
녹나무(ツバ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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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키 성. 일동장유가에서 '대원성'이라고 언급된다.
大垣
Ogaki
1. 개요
2. 지리
3. 합병
3.1. 인접한 지자체
4. 관광
5. 자매결연 도시


1. 개요


일본 혼슈 기후현 남서부에 있는 도시. 노비(濃尾) 평야의 북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세이노(西濃)[2]권의 중심 도시이다. 일본 열도의 제일 한가운데에 있는 도시로서 유명하다.

2. 지리


도쿄도까지의 거리가 410㎞, 오사카시까지의 거리가 146㎞, 나고야시까지의 거리가 44㎞로, 3대 도시권에 가까운 생활권 안에 있다. 예로부터 동서교통의 요지로 번창해 온 도시이다. 기후현에서 현청 소재지인 기후시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 중심 역은 도카이도 본선오가키역. 도카이도 신칸센도 지나간다. 다만 '''역이 없을 뿐'''.
기후현의 3대 하천인 이비강·나가라강이 흐르는 평탄한 지형으로, 스이몬강을 비롯한 수많은 하천이 그물 모양으로 흐르고 있는 수향(水鄕)지대이다. 카미이시즈를 제외한 전 도시지역이 해발고도 3~4m의 저지이다. 카미이시즈 지역은 해발고도 800m 전후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한가운데로 마키다 강이 흐른다. 이런 이유로 오가키는 "물의 도시(水の都)"로 불리고 있으며, 풍부한 지하수는 오가키 시의 상수도의 수원이며 지하수를 살린 과자 등의 식품 만들기도 활발히 행해지고 있다. 일찍이 섬유 산업이 많았던 것도 풍부한 지하수를 살린 것이었다.

3. 합병


2006년 세이노권역을 합병하려는 협의가 실패한 후, 기후현 안파치군의 스노마타와 요로군의 카미이시즈만이 오가키에 편입되었다. 그래서 구 오가키시와는 접하지 않는 복수의 월경지를 합병하는 결과가 되어버렸고 이 때문에 오가키시는 시 구역이 3개로 떨어져 있는 유일한 시가 되었다[3]. 동쪽에 떨어져 있는 옛 스노마타 지역와 남서쪽에 떨어져 있는 옛 카미이시즈 지역은 각각 지역 자치구이다.

3.1. 인접한 지자체



4. 관광


기후시와 가깝기 때문에 기후시 관광을 마친 후 오가키시로 넘어오는 관광객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오가키역 남쪽부터 이어지는 상점가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오가키 공원으로 갈 수 있는데 오가키 성과 그 일대를 합쳐 만든 공원이다. 지역 주민들의 산책 장소로 주로 사용되며, 2016년 극장판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의 배경으로 등장한 이후로 성지순례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성지가 오가키 성 주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인데, 오가키역에서 내려와 오가키 공원 주변을 한 바퀴 돈 후 다시 역으로 돌아가는 루트가 가장 무난한 편. 그러나 몇 몇 장소들은 오가키 역에서도 꽤나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본인이 가는 장소를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4]

5. 자매결연 도시



[1] 추계인구 2019년 6월 1일 기준[2] 현재의 기후현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율령국인 미노(美濃)의 서쪽을 뜻한다.[3] 달성군-다사읍&하빈면의 형태와 비슷하다.[4] 요로 공원 같은 곳은 오가키역에서 요로 철도를 타고 조금 더 이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