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모멘트
1. 개요
2016년 4월 27일 연재를 시작한 브랜드 웹툰으로, 스토리 작가는 해마, 그림 작가는 억수씨[1] 가 담당하고 있다. 작품의 제목은 1화에서 밝히는 바에 따르면 독수리가 사냥하는 순간을 이르는 말 '오렌지 모멘트'에서 유래했다고. Ho! 이후 억수씨가 오랜만에 연재하는 웹툰이다.
2. '''한화 이글스''' 브랜드 웹툰
한화 이글스의 2번째 브랜드웹툰.[2]100번넘는 취업의 고배를 마시고 어렵게 취업한곳은 바로 한화이글스 야구단
야알못 양혜진이 야구단에서 살아남기 위해 좌충우돌 펼쳐지는 스펙타클 이야기
가뜩이나 전구단적으로 김성근 감독에 대한 반감의 입김이 커진 2016 시즌 초반에 올라오자 그분들이 직접 찾아오고야 말았다. 1화 베스트 댓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주옥같은 드립을 엿볼 수 있다.
아름다운 이땅에 한밭구장에 성근할아버지가 터잡으시고
일본야구 뜻으로 감독을하니 대대손손 훌륭한 선수도 많아
살려줘요 권혁 나가거라 신인
오늘도 특타다[3]
이건 야갤러들한테 새로운 놀이터를 제공해준거와도 같은...
댓글란에는 작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남긴 댓글도 있지만, 대부분 한화 이글스의 부진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댓글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 때문에 작품의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아 있을 정도.
3화에서는 유세혁이라는 FA를 앞두고 메이져행을 저울질하는 선수가 나오는데[4] 베댓이 '세혁씨 지금이 기회입니다. 떠나세요'였다는 웃픈 내용이 베스트에 올랐다.....
22화에서는 한화 홈 개막전에서 한화이글스가 선공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러나 23화에서 1회말이라는 언지로써[5] SL헤라클레스의 선공을 건너뛰었음을 알 수 있고, 다음 이닝에 SL헤라클레스의 4번타자부터 공격했다. 주황색 유니폼은 오류가 아니다. 한화 이글스 홈 얼트 유니폼이 주황색이다.
[1] 여담으로 일부 독자는 1화가 다큐멘터리로 시작하는 것을 보고 작가가 누군지 유추할 수 있었다고도 한다.[2] 유난히 한화가 브랜드웹툰이 많다. 2024도 한화생명의 브랜드웹툰이고, 무엇보다 한화 이글스는 나처럼 던져봐로 작년에도 브랜드웹툰을 진행했던 적 있다.[3] 네이버 스포츠 야구 댓글로 올라온 것을 옮긴 것 중 하나다.[4] 사실 설정이 이상한 부분이 있는데, 4회 기자회견 장면에서 메이저리그 포스팅이 언급되고, 6회 감독 독대 장면에서 두세 군데 구단에서 연락이 왔다고 하여 독자를 심히 헷갈리게 만든다(포스팅 제도에서는 1개 구단과만 협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후 사정으로 보아 유세혁은 FA가 명백하므로 포스팅을 언급한 것은 분명한 실수이다.[5] 헤라클래스 팀의 투수가 한화의 선발투수와 마찬가지로 삼자범퇴를 했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