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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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メガモンX''' ''OMEGAMONX''
1. 종족 특성
이론상 다른 디지몬이 오메가몬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투에 임하면 한순간에 앞을 읽어, 대응하는 힘 오메가 인포스[1] 를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상황에 대해 오메가몬의 전투 센스와 잠재력을 극한까지 높였기 때문에 나타난 능력이다. 또, 네트워크 시큐리티에 관한 절대로 질 수 없는 싸움일 때 그레이 소드에서 필살기인 올 딜리트를 발동한다. 올 딜리트 발동시의 그레이 소드의 칼날에 닿은 부분은, 잘리는 것이 아니라 지워없어져 간다.
- 디지몬TCG
Bx-137: 소거의 검으로 멸참! 전투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성기사!!
Bx-160: 임무 수행을 위해 X진화한 고고의 성기사!
Bx-179: 용기의 칼날과 우정의 캐논을 장비! 은백의 성기사!
Dα-499: 그 궁극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힘에 의해 오메가몬을 쓰러트리는 건 사실상 불가능!!
Bx-160: 임무 수행을 위해 X진화한 고고의 성기사!
Bx-179: 용기의 칼날과 우정의 캐논을 장비! 은백의 성기사!
Dα-499: 그 궁극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힘에 의해 오메가몬을 쓰러트리는 건 사실상 불가능!!
2. 작중 등장
2.1. 디지몬 크로니클
TCG 테마에서 첫 등장. 오메가몬이 도루고라몬에게 패배하고 그레이 소드까지 부러졌지만, 사명을 다하기 위해 이단이라 불릴 것을 각오하고 X항체로 진화한 형태. 그 뒤 올 딜리트로 도루고라몬을 이름 그대로 삭제해 버렸다. 하지만 다음 상대인 데크스몬은[2] 올 딜리트가 통용되지 않아[3] 결국 알파몬에게 바톤을 넘기게 된다.
TCG에선 여기서 끝나지만 공식 단편 만화에선 데크스몬과의 싸움이 끝난 이후 여전히 "디지털 월드를 지키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며 X항체 디지몬들을 배제하려 했고, 그것을 막으려던 알파몬과 대치하는 것으로 결말이 난다. 열린 결말로 끝을 맺어서 승패 여부는 불명.
후속작인 크로니클X에서는 알파몬과 함께 유이하게 출연이 없는 중...이었는데 2019 10/23일자에 업로드된 21장에서 등장.
매우 충격적이게도 알파몬, 오류우몬과 더불어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테이머 코타, 유지와 함께 등장한다. 22장에서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더 이상 X항체 디지몬들을 차별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이들과 함께 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26장에서는 오그도몬X를 막다가 패배했다.
2.2. D-cyber
데크스도루고라몬의 강림과 함께 그것을 숙청하기 위해 등장. 데크스도루고라몬을 상대로 고전하고 이후 데크스몬에게 손도 못 쓰고 패배한 뒤 약해진 틈을 타 메탈팬텀몬에게 나가떨어지는 굴욕을 맛보기도 한다.
2.3. 디지몬 제볼루션
메탈가루몬이 토코몬을 살렸듯 '''생명은 이어가는 것'''이란 것을 많은 여정끝에 깨달은 알파몬이 X항체를 양도하고 오메가몬이 받아들이면서 진화한 모습.'''"이그드라실! 이것이 당신의 소망이었습니까! 저는 모르겠습니다...알고 싶지도 않다!"'''
'''"결국 우리도 이그드라실에게 놀아난 꼴이군."'''
'''"모든 생명은 살아가기 위해서...란 말인가."'''
데크스몬과 알파몬이 하나의 존재인 돌몬으로 돌아가자 쓰러진 돌몬을 안아들고선 올 딜리트로 이그드라실을 지워버리는 위업을 달성한다![4][5]
이후 듀크몬X와 신세계에서 만나 돌몬, 토코몬X를 지켜보며 이그드라실의 진의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2.4. 디지몬 RPG
초궁극체 중에서 1티어 진화조건은 테이머레벨 301 디지몬레벨 101이다.
아구몬이나 파피몬을 오메가몬으로 만들고 진화가 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한다. 파피몬으로 진화하는건 비추. 현재는 많은 유저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초궁극체이다.
진화카드를 얻기 위해서는 오메가몬 1카드와 하늘던전 2층에서 드랍되는 X항체로 조합하면 되지만 워낙 극악의 확률(0.2%)이라서 만들고 싶은 유저들은 직접 산다고 한다. 골드 코인 이벤트 자체가 도박이므로 안하는걸 추천한다.
최근 3개월마다 한번씩 하는 골드코인 이벤트로 인하여 많은 물량이 풀렸다. 대부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고로 아구몬 루트 오메가몬 X에는 성숙기와 완전체를 다크티라노몬 - 마스터티라노몬으로 카드진화시키는 선행조건이 있다.
3.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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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몬이 첫 등장한 이후 치솟아 오른 파워 인플레와 함께 최강의 자리도 여러 번 교체되었는데, 최강자의 자리에서 밀려난지 오래였던 오메가몬을 무적의 힘이라는 설정과 함께 잠시나마 예전의 위엄으로 찾아준 디지몬. 등장 당시 오메가몬을 과거 그 어떤 적보다도 몰아붙였던 도루고라몬을 되려 압도적인 힘으로 무릎 꿇리고 삭제 직전까지 몰아가는 위엄을 과시하며 노말 오메가몬과의 격차를 과시했다.'''무적이라고도 말 할 수 있는 힘을 손에 넣은 성기사 오메가몬.'''
이 녀석의 힘을 표현하는 문구만 해도
- 1. 무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힘.[6]
- 2. 이론상 무적.[7]
- 3. 이론상 다른 디지몬이 오메가몬을 쓰러트리는 것은 불가능.[8]
- 4. 오메가몬을 쓰러트리는 건 사실상 불가능.[9]
알파몬 왕룡검과 데크스몬이 등장해 최강을 갱신하기 전까진 최강의 디지몬이었으며, 파워 인플레가 더 진행된 현 시점에도 굉장한 강자. 디지몬 크로니클 X 소설판에서는 다른 X항체 로얄 나이츠들이 둘씩 협공해서 오그도몬X의 팔을 하나씩 파괴하는 동안, 알파몬과 오메가몬X만 각각 혼자서 팔 하나를 파괴해버리는 묘사가 나오는 등, 은근히 대우를 받는 편. 일러스트레이터인 모리야마 소우도 오메가몬X를 지칭할때 "궁극의 나이츠"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단, 왕룡검이 아닌 평상시의 알파몬과는 사실상 동급으로 여겨지는데, 전투력의 차이가 있다고 해도 매우 근소한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내에서도 둘은 라이벌이자 호적수에 가깝게 묘사되는 편이며, 전적도 엇비슷하다.[10] 모리야마 소우가 트위터에서 설명한 바에 의하면[11] 아무리 알파몬이라도 오메가몬X에게 '''도전'''하려면 전력을 다해야만 한다고.
크로니클 마지막에서도 올 딜리트를 발동한 오메가몬X에 맞서 알파몬이 성검 그레이달파를 꺼내 궁극의 결전을 벌이려는 장면으로 마무리. 승패는 묘사되지 않지만, 후속작에서 오메가몬X가 광신적인 고집을 꺾은 모습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어떻게든 알파몬이 오메가몬X를 이기거나 설득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1] Gain(얻다) + Force(힘).[2] 데크스몬이 왜 통하지 않는지는 알 수 없다. 크로니클 총집편에서는 오메가몬의 실력을 월등히 뛰어넘는 압도적인 힘을 가져서 패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할지는 개인의 자유에 맡긴다.[3] 크로니클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자면 "예지 능력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궁극의 힘 '오메가 인 포스'를 발동하고, 모든 것을 지워 없애버리는 '올 딜리트'를 연속으로 내보내지만, 그 순간 깨닫는다 '삭제할 수 없다!'라고..." 즉 아무리 올 델리트를 사용해도 안 통했다.[4] 몇몇 사람들은 이 이후 바로 무너져가던 디지털 월드가 복구된 걸로 보아 이그드라실은 디지몬이 아니기 때문에 삭제된 것이 아닌 포멧되었다라고 보기도 한다. 실제로 돌몬은 이그드라실이 데이터 폭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만든 것이다.[5] 실제로 오메가몬은 듀크몬과의 대화에서 우리가 이그드라실에게 놀아난 것이냐며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6] 크로니클 본편.[7] 크로니클 도감.[8] 현 웹 도감.[9] 알파 카드 플레이버 텍스트.[10] 실제로 오메가몬X가 무력했던 데크스몬 앞에선 알파몬 또한 그들 못지않게 강한 오류우몬과 함께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압도당하는 형국이었으며, 오류우몬이 알파몬 대신 공격을 맞고 사망하기까지 했다. 이후 알파몬 왕룡검이 되어서야 데크스몬을 패퇴시킬 수 있었다.[11] [image]https://twitter.com/alnico6221?s=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