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소설)/종족/언데드
アンデッド / Undead
1. 개요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에 등장하는 종족 중 언데드에 대하여 정리한 문서.
2. 설명
죽은 자가 되살아나 부정 에너지로 움직이는 몬스터로, 산 자에 대한 증오감으로 움직이는 게 대부분이다. 이는 지성이 있건 없건, 모든 언데드 공통이며 이 증오심에서 자유로운 존재는 오직 기존 종족 특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플레이어들밖에 없다. 이세계에서는 약한 언데드가 많이 증식할수록 보다 강한 언데드가 출몰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이러한 지역들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토벌에 나선다.[1] 따라서 죽은 사람이 언데드로 되살아날 것을 방지하고자 매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풍조가 있다.
거의 공통적으로 언데드가 보유한 특수능력은 "크리티컬 히트 무효", "정신작용 무효", "음식 및 음료수 불필요", "독, 병, 수면, 마비, 즉사 무효", "사령(死靈) 마법", "육체 페널티 내성", "산소 불필요", "능력치 대미지 무효", "에너지 드레인", "네거티브 에너지로 회복", 암시(Dark Vision) 등등이 있고, 약점으론 "정(正), 광(光), 신성 공격 쇠약", "신성, 정속성 에어리어에서 능력치 페널티", "화염 대미지 배가" 등이 있다. 또한 요리사 스킬로 만든 음식을 먹어도 버프를 받을 수 없으며, 일부 언데드를 제외하면 각 부위마다 최대 HP가 정해져 있다. 그 외에 뱀파이어처럼 태양을 싫어하는 언데드가 많다고 한다.[2]
더불어 여러 묘사를 봤을 때 '''일반적으로 언데드의 정체성과 시체 주인의 인격, 능력'''은 별개인 듯하다. 즉 언데드란 '''시체에서 태어나는 아예 별개의 존재'''로 보인다. 즉 마법사의 시체가 엘더 리치가 된다고 해도 생전 마법사의 직업과 인격으로 되살아나는 것이 아닌 22레벨 정도의 종족 레벨을 가진 엘더 리치라는 별개의 존재로 태어나는 것. 줄라논의 고제라는 위치에 있는 카디트가 굳이 언데드가 되려고 그 고생을 하려던 것도 그렇고 강력함 이전에 생전의 기억과 정체성 그대로 언데드가 되는 방법은 죽음의 나선 밖에 없는 듯하다. 자세한 서술은 없지만 이 경우 강력한 언데드가 된다고 하는 걸 보니 생전의 인격과 직업 레벨을 유지한 채 언데드로서의 종족 레벨과 비슷한 것이 추가된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오버로드의 스킬로 생성되는 언데드는 아예 본래 시체의 상태나 생전 직업 따위는 무시, 레인저 계열 직업인 포레스트 스토커를 가진 이그발지의 시체로 만들어진 이그바=41은 완전한 엘더 리치이며 귀족의 머리만으로 죽음의 기사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다.
예외적으로 샤르티아 같은 고위 흡혈귀가 가진 하위종 창조나 이블아이가 사용했을 수수께끼의 방법 정도가 생전 인격을 유지하고 언데드가 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되는 정도다. 실제로 로블 성왕국에선 마법에 의한 언데드화는 말도 안 되는 일로 치부하고 있으니 줄라논의 수장과 이블아이 등이 드물게 성공한 것 빼고는 표면적으로 인간 시절의 인격이나 지성을 유지한 언데드화는 없는 듯하다.
이미 죽은 자이기 때문에 피로와 무관한 무한한 체력과 더불어 냉기, 독, 질병, 정신 공격 등에 완전 내성을 가지고 있고, 반대로 불과 신성 공격 등에는 추가 대미지를 받는다. 정신작용이 무효화되는 특성이 있다고 해도 감정을 느끼는 것에는 개체마다 차이가 있어서 격한 감정이 억제되는 경우도 있지만 평범하게 감정을 느끼는 언데드도 있다. 샤르티아는 격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데다 음료를 마시는 것도 가능한 등 예외가 있는데 클래스 스킬인 피의 광란이나 종족 특성상 흡혈이 가능한 점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상세는 불명.[3]
3. 종류
3.1. 좀비(Zomb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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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시체. 하급 언데드일 경우 지성이 없고, 오직 산 자에 대한 증오로만 움직인다. 좀비의 강함은 매개체로 된 시체에 따라 달라진다.[4]
- 종자 좀비(Squire Zombie)
죽음의 기사에게 살해당한 자와 동레벨인 부하 좀비. 위그드라실에서는 죽음의 기사가 휘두르는 검에 죽음을 맞은 자는 영원한 종자가 된다는 게임 설정을 가지고 있다.
- 얼어붙은 동사체(Freezing Zombie)
- 구울(Gh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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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 마른 모습에 길고 굽어져 있는 누런 발톱을 가진 언데드. 발톱에는 상처입힌 상대를 마비시키는 독이 있다. 2권에서 아인즈가 공동 묘지의 언데드 무리를 토벌할 때 스켈레튼과 함께 등장한다. 또한 7권에서도 포 사이트와 싸우게 된다.[5]
깡 마른 모습에 길고 굽어져 있는 누런 발톱을 가진 언데드. 발톱에는 상처입힌 상대를 마비시키는 독이 있다. 2권에서 아인즈가 공동 묘지의 언데드 무리를 토벌할 때 스켈레튼과 함께 등장한다. 또한 7권에서도 포 사이트와 싸우게 된다.[5]
- 가스트(Ghast)
구울의 상위종으로 당연히 좀비와 스켈레튼보다 강한 언데드다.
- 와이트(Wight)
- 내장 알(Organ Egg)
계란 비슷한 모습을 한 인간의 시체로 몸 안쪽은 크게 세로로 갈라졌으며, 그 갈라진 틈 속에는 1인분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숫자의 내장이 기생충처럼 꿈틀거리고 있다. 그 기다란 내장을 로프처럼 사용해 멀리 있는 상대도 낚아챌 수 있다.
- 부푼 살가죽(Swell Skin)
좀비나 스켈레튼보다 강한 언데드.
- 타락사체(Corrup Dead)
좀비나 스켈레튼보다 강한 언데드.
- 주검무리거인(Necroswarm Giant)
- 언데드 짐승
이름 그대로 좀비가 된 짐승으로 주로 맷돼지, 늑대, 뱀, 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 혈육거한(Blood Meat Hulk)
시뻘건 피부를 가진 비만 덩어리 언데드이며 모티브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3.5 몬스터 메뉴얼 4(Monster Manual IV)의 등장하는 블러드헐크(Bloodhulk)로 보인다. 출처
- 역병 폭격수(Plague Bomber)
터질 듯이 부풀어오른 시체로 부풀어오른 것은 부정 에너지가 가득하기 때문이며, 물리치면 폭발해 산 사람에게 데미지를 주는 동시에 언데드를 회복시키는 성가신 언데드.
- 육식 골렘
이름 그대로 일반 골렘과 달리 유기체인 사체로 구성된 골렘.
- 듀라한(Dullahan)
좀비의 상위종으로 목 없는 기사. 목이 잘려 둥둥 떠있는 듯하다.
- 목 없는 말
- 면도날 잭(Jack the Ri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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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표정을 새겨놓은 가면으로 얼굴을 가렸으며 트렌치 코트를 입은 언데드. 손가락 대신 큰 메스가 달려있다. 날렵하게 움직여 손가락의 메스로 상대방의 사지를 자르는 게 주특기인 언데드. 참고로 모티브는 런던의 살인자 잭이다.
웃는 표정을 새겨놓은 가면으로 얼굴을 가렸으며 트렌치 코트를 입은 언데드. 손가락 대신 큰 메스가 달려있다. 날렵하게 움직여 손가락의 메스로 상대방의 사지를 자르는 게 주특기인 언데드. 참고로 모티브는 런던의 살인자 잭이다.
- 백안시체(Eyeball Cor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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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지에 특화된 언데드. 직경 2미터 정도인 거대한 핑크색 살덩어리에 희뿌연 눈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돋아나 있는데 온갖 생물의 시체에서 눈언저리를 도려내 이를 난잡하게 이어붙인 것 같은 언데드. 은밀 계통의 마법이나 스킬 보유자에게는 천적이며 아우라와 동등 이상의 간파능력을 지녔다. 대신 전투능력은 좀 떨어지는 편.
탐지에 특화된 언데드. 직경 2미터 정도인 거대한 핑크색 살덩어리에 희뿌연 눈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돋아나 있는데 온갖 생물의 시체에서 눈언저리를 도려내 이를 난잡하게 이어붙인 것 같은 언데드. 은밀 계통의 마법이나 스킬 보유자에게는 천적이며 아우라와 동등 이상의 간파능력을 지녔다. 대신 전투능력은 좀 떨어지는 편.
- 시체 수집가(Corpse Collector)
[image]
큰 덩치에 온몸에서 고름이 줄줄 흐른다. 몸을 둘둘 감은 붕대에는 수많은 갈고리가 박혀있고 그 끄트머리에 신음을 내는 두개골이 달린 그로테스크한 외형. 괴력과 몸에 달린 수많은 쇠사슬들을 휘둘려 상대의 머리를 뽑는 공격을 한다.
큰 덩치에 온몸에서 고름이 줄줄 흐른다. 몸을 둘둘 감은 붕대에는 수많은 갈고리가 박혀있고 그 끄트머리에 신음을 내는 두개골이 달린 그로테스크한 외형. 괴력과 몸에 달린 수많은 쇠사슬들을 휘둘려 상대의 머리를 뽑는 공격을 한다.
- 죽음의 기사(Death Knight)
TVA 전용 테마: "죽음의 기사 데스 나이트"
탱커형 언데드로 종합 레벨은 35로 공격능력은 25레벨이지만 반대로 방어능력은 40레벨이다. 신장은 230cm로 신장의 3/4를 가릴 만큼 거대한 타워 실드(Tower Shield)를, 오른손에는 130cm의 플람베르쥬(Flamberge)를 들었으며, 거구를 감싼 혈관 같은 진홍색 문양이 여기저기 새겨지고 곳곳에 날카로운 가시가 돋아난 새까만 풀 플레이트 아머, 악마를 연상케 하는 뿔이 돋아났지만 바이저가 없는 투구, 너덜너덜한 칠흑색 망토를 장비하고 있다. 그리고 다 썩어 문드러져가는 인간의 얼굴과 뻥 뚫린 눈구멍 안에서는 산 자에 대한 증오와 살육에 대한 기대가 붉은색으로 형형히 빛나고 있다.
특수능력이 3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소환자의 어그로 수치를 자신의 어그로 수치로 바꿔 모든 적 몬스터의 공격을 완벽하게 끌어들이는 포효 능력, 두 번째는 딱 한 번뿐이긴 하지만 아무리 강력한 공격을 받더라도 HP 1로 견뎌내는 능력, 세 번째는 타깃을 죽였을 때, 죽인 것과 같은 레벨의 언데드를 같은 장소에 출현시키는 능력이다.[6]
오버로드가 스킬로 만들거나 길드 거점에 배치된 등의 위그드라실산 죽음의 기사와 달리 이세계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죽음의 기사는 세 번째 능력이 조금 다르다고 한다.(###) 이세계산 죽음의 기사는 직접 살해한 타깃을 대상으로 일정수까지 종자 좀비를 만들 수 있는데, 이 좀비는 누굴 죽여서 만들었건 죽음의 기사의 절반 정도의 레벨을 가지게 된다. 또한 종자 좀비에게 살해당한 인간은 일반 좀비가 되는데 일반 좀비는 숫자 제한이 없다.
이세계에서는 워낙 희귀해 거의 전설로 취급받고 인지도가 낮은 강력한 언데드. 죽음의 기사 하나가 거의 국가전력에 맞먹을 정도라고 하며, 실제로 작중 묘사에서도 국가 전력의 일종의 척도로 사용된다.[7] 작가가 블로그에서 밝히길 죽음의 기사 하나가 국가급의 전력인 이유는 전력을 계속해서 불리기 때문이다. 죽음의 기사에게 직접 살해당해 태어난 종자 좀비의 경우 기본적으로 약 17~18레벨이니 골드~미스릴 클래스 모험자에 필적한다.[8] 게다가 종자 좀비로 인해 늘어나는 일반 좀비는 비록 그 자체로는 전투능력이 거의 없지만 숫자 제한이 없어 무한히 증식할 수 있기에 죽음의 나선이나 카체 평야가 그러하듯 강한 언데드가 생겨나는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그렇다고 죽음의 기사를 죽이자니 이세계의 인간 국가의 수준으로는 방어능력이 40레벨인 녀석을 죽일 방법이 없다.[9] 죽일 수 없는 놈이 계속해서 사람을 죽이며 전력을 불려가니 혼자서도 국가 하나 정도의 전력을 지니는 것이다. 10권에서 한 때 칠흑성전 제3석차였던 레이몬의 얘기에 따르면 신인들을 제외하면 칠흑성전일지라도 동수 이상의 죽음의 기사나 영혼포식수라면 절망적이라고 할 정도로 이세계 기준으로 강력한 언데드다.
다만 마법 공격에는 다소 취약한지 플루더와 그 고제들도 공중에서 마법 공격으로 죽음의 기사를 사냥했고, 14권에서도 죽음의 기사를 상대하던 에 나이울의 모험자들이 시전한 공격 마법의 대미지를 전부 받았다.[10]
탱커형 언데드로 종합 레벨은 35로 공격능력은 25레벨이지만 반대로 방어능력은 40레벨이다. 신장은 230cm로 신장의 3/4를 가릴 만큼 거대한 타워 실드(Tower Shield)를, 오른손에는 130cm의 플람베르쥬(Flamberge)를 들었으며, 거구를 감싼 혈관 같은 진홍색 문양이 여기저기 새겨지고 곳곳에 날카로운 가시가 돋아난 새까만 풀 플레이트 아머, 악마를 연상케 하는 뿔이 돋아났지만 바이저가 없는 투구, 너덜너덜한 칠흑색 망토를 장비하고 있다. 그리고 다 썩어 문드러져가는 인간의 얼굴과 뻥 뚫린 눈구멍 안에서는 산 자에 대한 증오와 살육에 대한 기대가 붉은색으로 형형히 빛나고 있다.
특수능력이 3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소환자의 어그로 수치를 자신의 어그로 수치로 바꿔 모든 적 몬스터의 공격을 완벽하게 끌어들이는 포효 능력, 두 번째는 딱 한 번뿐이긴 하지만 아무리 강력한 공격을 받더라도 HP 1로 견뎌내는 능력, 세 번째는 타깃을 죽였을 때, 죽인 것과 같은 레벨의 언데드를 같은 장소에 출현시키는 능력이다.[6]
오버로드가 스킬로 만들거나 길드 거점에 배치된 등의 위그드라실산 죽음의 기사와 달리 이세계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죽음의 기사는 세 번째 능력이 조금 다르다고 한다.(###) 이세계산 죽음의 기사는 직접 살해한 타깃을 대상으로 일정수까지 종자 좀비를 만들 수 있는데, 이 좀비는 누굴 죽여서 만들었건 죽음의 기사의 절반 정도의 레벨을 가지게 된다. 또한 종자 좀비에게 살해당한 인간은 일반 좀비가 되는데 일반 좀비는 숫자 제한이 없다.
이세계에서는 워낙 희귀해 거의 전설로 취급받고 인지도가 낮은 강력한 언데드. 죽음의 기사 하나가 거의 국가전력에 맞먹을 정도라고 하며, 실제로 작중 묘사에서도 국가 전력의 일종의 척도로 사용된다.[7] 작가가 블로그에서 밝히길 죽음의 기사 하나가 국가급의 전력인 이유는 전력을 계속해서 불리기 때문이다. 죽음의 기사에게 직접 살해당해 태어난 종자 좀비의 경우 기본적으로 약 17~18레벨이니 골드~미스릴 클래스 모험자에 필적한다.[8] 게다가 종자 좀비로 인해 늘어나는 일반 좀비는 비록 그 자체로는 전투능력이 거의 없지만 숫자 제한이 없어 무한히 증식할 수 있기에 죽음의 나선이나 카체 평야가 그러하듯 강한 언데드가 생겨나는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그렇다고 죽음의 기사를 죽이자니 이세계의 인간 국가의 수준으로는 방어능력이 40레벨인 녀석을 죽일 방법이 없다.[9] 죽일 수 없는 놈이 계속해서 사람을 죽이며 전력을 불려가니 혼자서도 국가 하나 정도의 전력을 지니는 것이다. 10권에서 한 때 칠흑성전 제3석차였던 레이몬의 얘기에 따르면 신인들을 제외하면 칠흑성전일지라도 동수 이상의 죽음의 기사나 영혼포식수라면 절망적이라고 할 정도로 이세계 기준으로 강력한 언데드다.
다만 마법 공격에는 다소 취약한지 플루더와 그 고제들도 공중에서 마법 공격으로 죽음의 기사를 사냥했고, 14권에서도 죽음의 기사를 상대하던 에 나이울의 모험자들이 시전한 공격 마법의 대미지를 전부 받았다.[10]
- 죽음의 전사(Death Warrior)[11]
죽음의 기사와 비슷한 수준의 몬스터. 9권의 묘사에 의하면 긴 자루의 외날 검을 들었으며, 허리에는 핸드 액스, 메이스, 크로스보우, 채찍, 쇼트 스피어 같은 다양한 무기를 걸어 놓았다. 2미터 정도 되는 신장과 하나같이 오랜 연륜이 느껴지는 무수한 생채기가 있고 갑옷은 어떤 동물 가죽으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너덜너덜한 가죽갑옷을 착용하고, 하박이나 얼굴 같은 곳은 주대 주문이 적힌 천으로 만든 띠로 칭칭 감겨져 있다. 검을 투척해 공격하기도 하며 투척 후 검은 손 안에 새롭게 다시 출현한다.
- 죽음의 기병(Death Cavaliere)
붉은 눈이 형형히 빛나는 칠흑 일각수에 탄 까만 갑주의 언데드 기사로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농후한 기척이 아지랑이처럼 일렁이고 전신갑주는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맥동하기까지 한다. 10권에서 마도국의 사절단으로서 왕국을 찾아갈 때 마차를 호위하던 기병들. 듣기는 거북한 듯 하지만 명확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이야기 할 수 있다. 자낙 왕자가 자신의 이름을 대며 사절단을 맞이할 때 이름이 없기에 종족명을 댔고 이에 '카발리에 공으로 부르면 되겠느냐'는 말에 '그래주면 고맙겠다'라고 대답했다.
- 죽음의 암살자(Death Assassin)
죽음의 기사와 동급의 몬스터. 은밀행동 능력은 떨어지고 치명적 일격 능력이 높은 어태커 타입 언데드로 레벨이 낮아 대미지가 낮다고 방심하였다가는 놀랄 정도로 대미지가 들어오곤 한다. 그 대신 암살자 클래스가 지닌 첩보원으로서의 능력은 기대할 수가 없다.
- 죽음의 마법사(Death Wizard)
죽음의 기사와 동급의 몬스터.
- 죽음의 사제(Death Priest)
죽음의 기사와 동급의 몬스터.
3.2. 스켈레튼(Skeleton)
[image] [image] [image] [image]
움직이는 해골. 좀비와 마찬가지로 하급 언데드는 역시 지성이 없고, 오직 산 자에 대한 증오로만 움직인다. 대개 기본 무기를 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걸치지 않았으며 사용하는 무기 종류에 따라 분류된다. 강함은 매개체로 된 시체에 따라 달라진다. 찌르기, 참격 공격엔 강하지만 구타 공격엔 약하며, 냉기 완전 내성을 가지고 있다.
- 얼음해골(Frost Bone)
- 스켈레튼 전사(Skeleton Warrior)
- 붉은 스켈레튼 전사
- 스켈레튼 궁수
[image]
- 스켈레튼 기병
랜스를 장비하고 해골 말을 탄 스켈레튼. 기동력이 빠르다.
- 스켈레튼 메이지(Skeleton Mage)
- 엘더 리치(Elder Lich)[12]
저급 언데드를 사역하는 기능이 있고 마법이 주특기인 중위 언데드 마법사로 언데드 스펠캐스터 중에서도 유명한 몬스터다. 호화롭지만 낡은 로브를 입고, 뒤틀린 지팡이를 가지고 있으며 뼈에 가죽만 슬쩍 덮어놓은 듯한 썩어가는 얼굴에는[13] 사악한 지혜의 빛을 띄었고, 몸에서는 부정 에너지가 안개처럼 온몸을 뒤덮었다.
위그드라실에서는 스켈레톤 메이지가 레벨을 올려 찍을 수 있는 상위 종족으로 '사자의 책'이란 아이템이 있어야지 전직이 가능하다. 혹은 인간종이나 아인종 마법사가 '사자의 책' 아이템을 사용해 종족 변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뭔가 취급이 안 좋은 몬스터인지 플레이어들에겐 가짜 부자라고 불렸던 듯. 위그드라실에선 종족 레벨 종합에서 16~25레벨 구간, 몬스터로선 그 중간 정도인 22레벨이다.
종족으로서 타고난 힘은 상위종인 오버로드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플래티넘 클래스의 모험자 팀과 좋은 승부를 벌일 수 있을 정도이며, 미스릴 클래스라 해도 체력 분배를 고려하지 않고 싸워야 하니 어지간한 모험자는 감당하지 못하는 강적이다. 게다가 본격적으로 마법 지식을 익히면 매우 위험해진다.[14] 이그바가 화염구를 주로 쓰는 것이나 여섯 팔의 데이버노크가 화염구를 연사해 언데드인 것이 발각되었다는 것을 보면 화염구 연사는 엘더 리치만의 종족특성인 듯하다. 더불어 냉기에 완전내성인 듯.
위그드라실에서는 스켈레톤 메이지가 레벨을 올려 찍을 수 있는 상위 종족으로 '사자의 책'이란 아이템이 있어야지 전직이 가능하다. 혹은 인간종이나 아인종 마법사가 '사자의 책' 아이템을 사용해 종족 변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뭔가 취급이 안 좋은 몬스터인지 플레이어들에겐 가짜 부자라고 불렸던 듯. 위그드라실에선 종족 레벨 종합에서 16~25레벨 구간, 몬스터로선 그 중간 정도인 22레벨이다.
종족으로서 타고난 힘은 상위종인 오버로드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플래티넘 클래스의 모험자 팀과 좋은 승부를 벌일 수 있을 정도이며, 미스릴 클래스라 해도 체력 분배를 고려하지 않고 싸워야 하니 어지간한 모험자는 감당하지 못하는 강적이다. 게다가 본격적으로 마법 지식을 익히면 매우 위험해진다.[14] 이그바가 화염구를 주로 쓰는 것이나 여섯 팔의 데이버노크가 화염구를 연사해 언데드인 것이 발각되었다는 것을 보면 화염구 연사는 엘더 리치만의 종족특성인 듯하다. 더불어 냉기에 완전내성인 듯.
- 하얀 가짜 부자(속칭)
30레벨의 엘더 리치 변종으로 엘더 리치 계열 몬스터 중에서는 밑에서 두 번째다. 어둠에 녹아드는 듯한 칠흑색의 후드 달린 로브를 입고 허리춤의 벨트에는 끝에 보석이 박힌 완드, 그리고 여러 개의 보옥이 끈으로 비끄러매져 있으며, 후드 안쪽의 시랍이 된 것처럼 창백한 얼굴, 뼈와 가죽뿐인 손을 가지고 있으며 움직일 때마다 몸에 두른 미미한 어둠이 일렁거린다. 색깔만 다른 변종으로 '붉은 가짜 부자'나 '까만 가짜 부자' 같은 속칭이 있다.
- 나이트 리치(Night Lich)
엘더 리치(Elder Lich)를 초월한 언데드 마법사. 6위계 이상의 마법을 쓰며, 나이 든 용과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고, 언데드의 왕으로서 일국을 통치할 정도로 많은 언데드를 따르게 할 수 있는 강대한 언데드다. 이세계에서는 3명의 나이트 리치들이 알려져 있다. 위그드라실에도 있는 종족인지는 불명이다.
- 오버로드(Overlord)
죽음의 초월자. 설정상 엘더 리치가 연구를 거듭하여 극한의 경지에 올랐다는 상위종으로 언데드 마법사 중에서도 최강이다. 이 오버로드에서도 또 특화된 분야에 따라 계열(혹은 상위종)이 나눠져 있다. 그리고 몬스터 오버로드는 아무리 약해도 최소 80레벨 이상이다.
- 오버로드 와이즈맨(Overlord Wiseman)
마법에 탁월한 오버로드.
- 오버로드 크로노스마스터(Overlord Chronos Master)
시간계 특수능력 등을 구사하는 오버로드.
- 오버로드 제너럴(Overlord General)
언데드 군세를 지휘하는 힘이 탁월한 오버로드.
- 올드 가더
언데드 경비병.
- 나자릭 올드 가더
[image]
올드 가더라는 언데드의 나자릭 전용 상위판. 3천 정도가 존재한다. 너덜한 망토, 브레스트 플레이트와 카이트 실드, 등에 맨 화살통과 콤포지트 롱보우를 기본 장비로 그 외에 다종다양한 무기도 들고 있다. 당연하지만, 모두 마법 무기이다.[15] 그래서 공격과 수비, 장거리와 근거리 등 다양한 상황에 확실하게 대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전투계 스킬 몇 가지도 가지고 있다. 웹연재판에선 18레벨로 나온다. 소설에선 레벨 불명이지만, 워커 팀과의 교전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점을 봐서는 연재본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올드 가더라는 언데드의 나자릭 전용 상위판. 3천 정도가 존재한다. 너덜한 망토, 브레스트 플레이트와 카이트 실드, 등에 맨 화살통과 콤포지트 롱보우를 기본 장비로 그 외에 다종다양한 무기도 들고 있다. 당연하지만, 모두 마법 무기이다.[15] 그래서 공격과 수비, 장거리와 근거리 등 다양한 상황에 확실하게 대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전투계 스킬 몇 가지도 가지고 있다. 웹연재판에선 18레벨로 나온다. 소설에선 레벨 불명이지만, 워커 팀과의 교전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점을 봐서는 연재본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 나자릭 엘더 가더
- 나자릭 마스터 가더
[image]
나자릭 엘더 가더의 상위판. 황금색 풀 플레이트에 화려한 창을 들고 깔끔한 진홍색 망토를 걸친 서번트. 스킬 <상위 언데드 창조>로 소환 가능한 몬스터 중 하나로 죽음의 기사보다도 강하지만 상위 언데드 중에서는 약한 편이다. 나자릭 내에 1천 정도 존재한다.
나자릭 엘더 가더의 상위판. 황금색 풀 플레이트에 화려한 창을 들고 깔끔한 진홍색 망토를 걸친 서번트. 스킬 <상위 언데드 창조>로 소환 가능한 몬스터 중 하나로 죽음의 기사보다도 강하지만 상위 언데드 중에서는 약한 편이다. 나자릭 내에 1천 정도 존재한다.
- 지네해골(Skeleton Centipede)
에 란텔 공동묘지를 지키는 위병들 기준으로 와이트와 함께 강력한 언데드라고 언급되었다. 지네해골을 목격한 위병에 말에 따르면 모험자가 주변에 없었다면 순찰나간 위병 중에 사상자가 났을 것이라고 한다.[16]
- 뼈 독수리(Bone V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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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룡(Skeletal Dragon)
제6위계까지의 마법에 절대내성을 가진 인골(사람 뼈)들로 만들어진 언데드 용.[17] 하지만 플레이아데스 전투 메이드 중 한 명인 나베랄 감마는 8위계 마법까지 쓸 수 있는 엘리멘탈리스트이기 때문에, 2권에서 꽤나 쉽게 쓰러뜨렸다. 또한 마법내성 외의 자체의 강함은 그렇게 강하지 않은 듯해서 미스릴 클래스 정도의 모험자 팀이라면 공략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반적인 드래곤과 다르게 특별히 지성이 있다는 묘사도 없다...기보다는 인골더미가 드래곤 형상을 취하는 것뿐이다.
- 영혼포식수(Soul 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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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자의 영혼을 탐닉하는 뼈로 된 마수로 몸에는 살점 대신 일렁이는 듯한 안개를 두르고 있는데, 고름 같은 누런색, 번뜩이는 녹색으로 안개 곳곳이 빛난다. 이세계의 추정 난이도는 100~150 정도로 전설에 따르면 비스트맨 도시에 단 3마리가 출현한 것만으로도 비스트맨 도시의 전 인구 중 9할 5푼, 10만 이상을 도륙해버리고 해당 도시를 침묵의 도시로 만들어 버린 무시무시한 언데드. 범위 확산형 즉사 능력을 쓸 수 있는데 위그드라실의 몬스터로는 적정 레벨대의 플레이어와 만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즉사당하는 일은 수백 분의 한 번 정도였다.
하지만 평균 레벨이 낮은 이세계에서는 이 능력은 매우 치명적이며, 영혼포식이라는 특수능력으로 사망한 자의 영혼을 먹을수록 강해지는 점까지 더해져 이세계 기준으로 전설적인 언데드이다. 또한 공포를 입히는 오라를 가지고 있기에 최소 제3위계 마법을 구사할 수 없으면 상대하기도 힘들다. 대량살상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인지, 이세계인들에게는 죽음의 기사보다 훨씬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한참 격이 높은 몬스터로 여겨지고 있는 듯하다.[18]
산 자의 영혼을 탐닉하는 뼈로 된 마수로 몸에는 살점 대신 일렁이는 듯한 안개를 두르고 있는데, 고름 같은 누런색, 번뜩이는 녹색으로 안개 곳곳이 빛난다. 이세계의 추정 난이도는 100~150 정도로 전설에 따르면 비스트맨 도시에 단 3마리가 출현한 것만으로도 비스트맨 도시의 전 인구 중 9할 5푼, 10만 이상을 도륙해버리고 해당 도시를 침묵의 도시로 만들어 버린 무시무시한 언데드. 범위 확산형 즉사 능력을 쓸 수 있는데 위그드라실의 몬스터로는 적정 레벨대의 플레이어와 만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즉사당하는 일은 수백 분의 한 번 정도였다.
하지만 평균 레벨이 낮은 이세계에서는 이 능력은 매우 치명적이며, 영혼포식이라는 특수능력으로 사망한 자의 영혼을 먹을수록 강해지는 점까지 더해져 이세계 기준으로 전설적인 언데드이다. 또한 공포를 입히는 오라를 가지고 있기에 최소 제3위계 마법을 구사할 수 없으면 상대하기도 힘들다. 대량살상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인지, 이세계인들에게는 죽음의 기사보다 훨씬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한참 격이 높은 몬스터로 여겨지고 있는 듯하다.[18]
- 정령해골(Elemental Skull)
68레벨의 매직 캐스터 계열 언데드. 둥실둥실 떠 있는 두개골로, 그 주변에는 시시각각 적, 청, 녹, 황 4색으로 변하는 마법의 오라로 에워싸여있다. 4대 정령계 공격 마법을 발사하는 언데드로 매직 캐스터답게 체력은 낮지만 발동하는 마법은 모두 마법 최강화가 되기 때문에 그 마법 공격력은 상당히 높다. 방어능력은 마법 전반에 대한 저항력이 높고, 불, 번개, 산, 얼음 등의 속성에 대한 완전내성을 가지고 있다. 단 물리공격, 그 중에서도 구타 공격에는 매우 약하다.
- 콥스 가디언
- 그레이브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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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아스트랄(Astral)
성유계에 속하는 비실체 언데드. 비실체형인 만큼 마법이 걸리지 않는 무기의 공격을 거의 무효화시킨다.
- 사령(Wraith)
- 상위 사령(High Wraith)
고통에 일그러진 표정을 지은 반투명한 존재. 상위 사령이 지나간 자리에 있던 풀이 겨울이라 갈색이기는 했지만 급속도록 수분을 잃고 바스라졌다. 실체가 없기에 벽 따위를 뚫고 행동할 수 있지만 무한히 뚫고 지나가는 건 아니라고 한다. 주변에 공포를 뿌리는 힘을 지녔다.
- 송장아기(Carrion Baby)
- 메신저(가칭)
일렁이는 시커먼 안개 같은 비실체 언데드로 안개 속에서는 끔찍하게 일그러진 무수한 얼굴이 떠올랐다가 금세 형태를 잃어간다. 온갖 수많은 종족의 얼굴이지만, 한 가지 공통점으로 어떤 얼굴이든, 무한한 고통을 호소하는 듯한 표정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바람에 실려 흐느끼는 소리, 저주하는 소리, 고통 어린 비명, 단말마의 신음 등이 합창처럼 들어온다. 비명으로 정신을 해집어놓는 특수 능력과 마법이 걸리지 않는 무기의 공격을 거의 무효화시키는 비실체 몬스터 특성 때문에 리저드맨 최강의 전사인 자류스초자 겁을 먹을 만큼 강한 언데드라고 한다.[19]
- 윌 오 위스프
- 창백의 기사(Pale Rider)
묵시록의 청기사. 비행 가능한 푸른 빛의 말을 탄 흉흉한 모습의 언데드 기사. 숲의 현왕 햄스케와 동급이라는 몬스터 2마리를 포획하기 위하여 숲을 빠져나가는 자를 포박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 성유계의 수확자(Astral Ripper)
그림자의 계곡을 배회하는 이세계 기준으로 보면 전설적인 그림자 언데드.
3.4. 흡혈귀(Va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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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빨아먹고, 문 상대도 뱀파이어로 만드는 언데드. 일반적으로 인간종보다 휠씬 강력한 근력과 은 같은 특수 금속이나 마법 무기 외에는 거의 모든 물리공격을 경감시키는 내성을 지녔으며, 상처를 입어도 순식간에 낫는 치유력을 가진 종족이다. 최대의 특징은 역시 '흡혈로 하위종을 창조하는 능력'으로 평범한 뱀파이어라면 지능이 휠씬 떨어지는 레서 뱀파이어밖에 만들 수 없지만 진조인 샤르티아쯤 되면 인간과 거의 동등한 지능을 가진 뱀파이어도 만들 수 있다.[20] 그 외의 특징이라면, 뱀파이어는 매료의 마안이라는 스킬을 보유하는데 매료의 마안은 정신조작계 스킬의 일종이며 대상이 이성이든 동성이든 상관없이 들여다본 상대의 정신을 지배한다.
게임 위그드라실에서의 외견은 끔찍하게 못 생겼다. 허나 이블아이와 같은 같은 이세계 특유의 클래스로 분류되는 뱀파이어의 특성은 불명인 상태다. 일단 이세계에선 플래티넘 클래스 수준의 몬스터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가장 강하다는 진조도 플레이어 캐릭터로선 10레벨의 다음 트리라 종족의 레벨만으로는 11~20레벨 정도에 이세계에서도 가장 높아도 미스릴 수준이다.[21] 게다가 특성이 이세계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이세계의 뱀파이어들이 기본 종족 레벨 10 정도에 종류에 따라 5 이상 ~ 10 미만의 추가 종족 레벨을 가진 자들이라면 대강 플래티넘이 맞는 셈.
흔히 알고 있는 뱀파이어처럼 햇빛이 없는 곳을 선호하지만, 햇빛에 치명적이다는 묘사는 없다. 종족이 뱀파이어인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들은 햇빛을 받으면 이동속도가 너프된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 레서 뱀파이어(Lesser Vampire)
- 뱀파이어 울프(Vampire Wolf)
- 엘더 뱀파이어 뱃(Elder Vampire Bat)
- 뱀파이어 뱃 스웜(Vampire bat swarm)
- 뱀파이어 브라이드(Vampire Bride)
위그드라실의 뱀파이어 계열 종족 중에서 유일하게 아름다운 외견을 가진 저레벨 몬스터.
- 진조(True Vampire)
뱀파이어 중에서도 강한 종이지만 외견이 가장 흉측한데, 귀까지 찢어진 입은 커다랗게 반원을 그리고, 튀어나온 두 개의 송곳니는 턱 아래까지 늘어졌으며, 형형히 빛나는 진홍색 눈은 핏빛으로 번뜩이는 데다, 고목 같은 손톱 끝에는 수십 센티미터는 될 법한 날카로운 손톱이 있고, 움직이는 모습은 구부정하며, 껑충 뛰듯 목표물을 향해 덤벼드는 그런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샤르티아 블러드폴른이 완전히 피에 취해서 흥분 상태에 들어가면 얼굴이 칠성장어로 불릴 정도. 반면 이세계의 진조인 이블아이는 인간과 외견상 큰 차이가 없는데, 이세계 뱀파이어의 특징인지 아니면 특수한 언데드화 과정 때문인지는 불명.
- 시조(Origin Vampire)
뱀파이어 상위종. 일반 뱀파이어보다 더 흉측한 외견이다.
- 신조(神祖) 카인아벨
태초의 혈통이라 불리는 사신(邪神). 샤르티아 블러드폴른이 섬기고 있는 신이지만, 지고의 41인이 쓰러뜨린 적이 있다든가, '잔챙이 이벤트 보스'라고 평했다는 등 그리 강한 레이드 보스는 아니였던 모양이다.
- 흡혈조신(The One)
웹연재 당시 작가의 일문일답에서 처음 언급된 종족. 설정상 카인아벨의 후계자로, 시조 종족의 플레이어가 카인아벨을 처치 시 드롭하는 아이템 '카인아벨의 혈혼'을 사용하면 전직할 수 있다. 이펙트는 멋지지만 성능이 미묘해 인기는 그닥이었다고... 이세계에서는 언데드로 이루어진 비밀조직인 '심연한 주검'의 연구자료 중에는 흡혈조신으로 진화하기 위한 것도 있었다.
- 열화 흡혈조신(Lessor One)
키노 파스리스 인베른의 종족. 진조인 키노가 더 원으로 진화하기 위해 '심연한 주검'의 연구자료를 활용한 결과 효력이 크게 줄어 열화판인 레서 원이 되었다.
3.5. 그 외 언데드들
- 언데드 문 의태자
문 의태자의 언데드 버전으로 촉수색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언데드 바닥 의태자
바닥 의태자의 언데드 버전.
- 망자의 전율(Deadman Struggle)
- 그림 리퍼 타나토스(Grim Reaper Thanatos)
오버로드와 맞먹는 90레벨대의 최상위 언데드. 언데드 부관으로 소환 가능한 몬스터.
- 데스 엠퍼러(Death Emperor)
- 데스 엠프리스(Death Empress)
- 이터널 데스(Eternal Death)
도적계 언데드. 아인즈의 절망의 오라 V와 절망의 오라 I을 섞은 듯한 사망과 부패를 일으켜 상대의 스테이터스를 떨어뜨리는 패시브 스킬이 있다. 더욱이 이 스킬은 정신계 무효로는 방어가 안 되는 이점이 있다.
- 지하성당왕(Crypt Lord)
호화롭지만 너덜너덜해진 보라색 로브를 걸치고,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반짝거리는 왕관을 쓴 70레벨대 언데드. 지휘관 계통의 특수기술 덕에 지배한 언데드를 강화시킬 수 있다.
- 준동하는 역병(Wriggle Pestilence)
전염병을 퍼뜨리는 이세계 기준으로 보면 전설적인 언데드. 11권의 헤진말이 읽은 드워프들이 쓴 전설적인 언데드들에 대한 서적에 나온다.
- 파멸의 왕(Doom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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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레벨의 근접계 언데드. 녹이 슨 듯한 왕관을 투구 위에 얹고 핏빛에 물든 망토를 두르며, 무기론 워 사이드를 장비하고 있다. 그 몸을 덮은 풀 플레이트에는 낫처럼 휜 칼날이 여러 개 삐져나와 있으며, 갑옷의 틈에서는 부정 에너지로서 검은 안개가 조금씩이기는 했지만 새어 나와 점차 파멸의 왕의 체력을 깎아내고 있다. 이것은 파멸의 왕이 70레벨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힘을 가졌기 때문에 부여된 패널티라고 한다.
<멸망의 밤 Ruinous Night>이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뿜어져 나오는 검은 안개를 불어나고 주변에 넓게 확산되는데 이는 체력이 줄어드는 속도가 상승하는 대신, 전투능력 전반이 일시적으로 증대된다. 게다가 상대와의 레벨 차이에 의한 데미지 감소가 무효화되며 검은 안개가 넓어진 범위 내에 있는 파멸의 왕 자신을 포함한 언데드는 섬광계나 신성계, 카르마 수치가 플러스인 점이 영향을 받는 기술 전반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이것의 장점은 다른 버프계 중 어느 것과도 중복되지 않고,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다.
70레벨의 근접계 언데드. 녹이 슨 듯한 왕관을 투구 위에 얹고 핏빛에 물든 망토를 두르며, 무기론 워 사이드를 장비하고 있다. 그 몸을 덮은 풀 플레이트에는 낫처럼 휜 칼날이 여러 개 삐져나와 있으며, 갑옷의 틈에서는 부정 에너지로서 검은 안개가 조금씩이기는 했지만 새어 나와 점차 파멸의 왕의 체력을 깎아내고 있다. 이것은 파멸의 왕이 70레벨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힘을 가졌기 때문에 부여된 패널티라고 한다.
<멸망의 밤 Ruinous Night>이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뿜어져 나오는 검은 안개를 불어나고 주변에 넓게 확산되는데 이는 체력이 줄어드는 속도가 상승하는 대신, 전투능력 전반이 일시적으로 증대된다. 게다가 상대와의 레벨 차이에 의한 데미지 감소가 무효화되며 검은 안개가 넓어진 범위 내에 있는 파멸의 왕 자신을 포함한 언데드는 섬광계나 신성계, 카르마 수치가 플러스인 점이 영향을 받는 기술 전반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이것의 장점은 다른 버프계 중 어느 것과도 중복되지 않고,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다.
4. 관련 문서
[1] 왕국과 제국 간의 전장인 카체 평야를 제국의 기사들과 왕국의 모험자들이 공동으로 토벌한다. 에 란텔은 요새도시일 뿐만 아니라 카체 평야로 토벌을 가는 모험자들의 거점 역활도 한다.[2] 그러나 작중 마도국의 언데드들이 아침에도 멀쩡히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어디까지나 본능적으로 싫어할 뿐 데미지 상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3]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서 나오길 알베도가 용병 몬스터를 소환하고 샤르티아에게 질문하며 조사를 진행하던 중에 샤르티아랑 싸워서 중단되었다고 한다.[4] 8권에서 아인즈는 즉사 스킬로 죽인 구를 가지고 트롤 좀비를 만든다. 이 트롤 좀비로 카르네 마을을 습격하게 만드는데 죽어서 트롤의 재생능력이 발휘하지 못하고 아인즈 각본대로 엔리의 고블린 소대에 의해 퇴치된다.[5] 사실 나무위키의 구울 문서에도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시체를 먹는다는 특성이 있을 뿐 언데드와는 거리가 멀다.[6] 죽음의 기사가 휘두르는 검에 죽음을 맞은 자는 영원한 종자가 된다는 게임 설정이다.[7] 예를 들어 죽음의 기사 하나가 (플루더 파라다인을 제외한) 바하루스 제국의 전군에 비견되고, 황제가 내린 전력 평가에 따르면 죽음의 기사 다섯은 역사적인 대국이나 아그란드 평의국에 비견된다.[8] 게다가 자연적으로 발생한 죽음의 기사는 성장할 수도 있으니 본체인 죽음의 기사가 레벨 업을 한 경우에 따라서는 더 높은 레벨을 지닐 수도 있다.[9] 물론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플루더의 경우 실제로 자연 발생한 죽음의 기사를 잡았고, 일탈자 수준이 아니더라도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가, 제국 4기사, 가제프나 브레인 같은 최고 수준의 전사들로 초기에 공격하면 가능성이 있다. 게임 오버마스에서도 솔류션(레벨이 다운된 탓에 플루더보다 약해진 상태)이 카체 평야에서 죽음의 기사를 쓰러트리는 에피소드가 나온다.[10] 그렇다고는 해도 체력이 일반 모험자 기준으로 상당한지라 계속 공격 마법을 시전했지만 멀쩡하게 활동하였기에, 트롤처럼 재생능력이 있는 걸 의심할 정도였다.[11] 원서에서는 가타카나로 데스 워리어라 되어있을 뿐 한자로 죽음의 전사라 표기된 적은 없다. 데스 어새신, 데스 위저드, 데스 프리스트도 마찬가지. 때문에 9권에서 등장한 죽음의 전사와 동일한 언데드인지는 불분명하다.[12] 원서로는 '죽은 자의 대마법사'라 쓰고 엘더 리치로 읽는데 이는 설정상 대마법사가 언데드가 된 모습이기 때문이다.[13] 엘더 리치는 외형적으로 피부가 남아있는 경우(이그바=41, 불사왕(不死王) 데이버노크)와 남아있지 않는 경우(소설 7권, 애니 3기 7화에서 워커 팀 헤비 매셔가 만난 개체들)가 있다. 또한 변종도 있다.[14] 주특기가 화염구인 것을 봐서 종족 레벨로 태어났을 때부터 마력계 3위계 정도가 가능해 보이는데 여기에 클래스 레벨이 쌓이는 경우로 보인다.[15] 불꽃이 깃든 검, 푸른 벼락이 깃든 해머, 날이 녹색 빛에 휩싸인 창, 끈적끈적한 보라색 액체에 휩싸인 듯한 낫 등의 마법 무기.[16] 위병이나 위사들의 레벨이 2-3 수준이고, 웹연재 당시 초보 모험자의 첫 승급시험이 에 란텔 공동묘지를 위병들과 순찰하면서 발생하는 언데드를 퇴치하는 것이었기에 위병이나 평범한 마을 주민 기준으로만 강한 언데드일 것이다.[17] 이세계에는 마법에 대해 절대내성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이세계 최고의 마법사, 영웅을 뛰어넘은 일탈자로 알려진 플루더 파라다인조차 제6위계가 한계이기 때문. 그 이상의 마법은 슬레인 법국이 대의식을 해야 겨우 7위계를 쓸 수 있다. 한마디로 이세계 기준으로는 절대 내성이나 다름없다.[18] 9권에서 레에븐 후작 휘하 전직 모험가들도, 12권에서 로블 성왕국의 성기사단 부단장 구스타보도 죽음의 기사는 몰라도 영혼포식수에 대해서는 대략적으로나마 알고 있으며, 그중 구스타보는 마도국에서 짐말 대용으로 쓰이는 걸 목격하고도 설마 영혼포식수를 지배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해 착각했다고 여길 정도다.[19] 여행자 시절, 이 언데드와 한 번 마주친 적이 있는데, 이길 수 없으며, 잘해봐야 반죽음당할 것이라 판단했기에 도망쳤다고 한다.[20] 물론 의도적으로 레서 뱀파이어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21] 물론, 레벨 상한 100인 플레이어들은 이 과정에선 클래스 레벨까지 취득할테니 이세계 뱀파이어들과는 사정이 다르다. 밸런스를 생각해면 뱀파이어가 종족 레벨 상한선이 낮은 대신 다른 이형종들보다 직업 선택 폭이 넓었을 수도 있다.[22] 샤르티아가 보유한 스킬 중 하나인 '권속초래(眷屬招來)'로 불러낼 수 있는 몬스터는 여럿 있지만, 그중에서도 추적이 가능할 법한 것은 이놈들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