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시크
1. 개요
LG전자가 2010년 7월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개발 코드네임은 Alessi. 한국에는 2010년 12월 14일에 CDMA 버전을 LG U+를 통해 출시했다.
2. 사양
- 사양이 두 가지 이상으로 나뉘는 경우 한국 내수용에 해당하는 사양에 노란색 바탕 처리.
3. 상세
옵티머스 원과 대조적으로 남성적인 디자인을 추구하였으며 스펙은 옵티머스 원과 거의 동일하다. 그런데 옵티머스 원이 예상 외로 너무나 잘 나간 탓인지 출시 예정도 하루하루 늦춰져 2010년 12월까지 소식이 없다가, 옵티머스 마하가 나오기 전인 12월 14일에 출시되었다. HTC의 아리아와 다소 비슷한 디자인. 색상은 검은색, 흰색, 붉은색의 세 가지로 나왔으며, 스펙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보급형 그 자체라서 좋지 못하다.
두께도 두껍고 무게도 무겁고[3] , 와이파이도 잘 안터지는데다가, 해상도도 낮고, 터치 감도, 렉도 심각하고, 배터리 소모도 빠르며, 스펙이 나빠서 인터넷이나 게임도 늘 버벅거린다. 여러모로 단점이 산재해 있는 '''망작'''이라는 평이 많다. 곳곳의 블로그, 사이트에서도 악평 일색이며, 중고 장터에는 옵티머스 시크를 파는 글 [4] 이 수두록하다.
또한 옵티머스 마하라는 또 다른 유혹이 있는 터라 옵티머스 Z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4. OS 업그레이드
4.1. 2.3 진저브레드
2012년 3월 24일, 진저브레드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다. 펌웨어 버전은 LU310009, 안드로이드 버전은 2.3.4.
평가는 좋은 듯. 최적화가 잘 되었다고 한다. 부팅 시간이 길어졌다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