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Z
1. 개요
LG전자가 2010년 7월 30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캐치프레이즈는 "놀랍게도!".
2. 사양
3. 상세
옵티머스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이면서, 싸이언 브랜드를 달고 나온 LG의 마지막 휴대 전화다.THE PREMIUM SMART PHONE
More Slim and More Powerful
길을 걸으면서 문자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Road Typing', 흔들어서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 PC에서 스마트폰 스크린을 보며 작업하는 'On Screen Phone' 등 기능을 많이 추가했다. 광고 모델은 f(x)의 설리와 공유.
옵티머스 Q의 쿼티를 뺀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옵티머스 Q보다 내장 메모리가 적어졌고 쿼티 키보드가 빠졌으며 기타 하드웨어적으로 상향된 것이 없기 때문이다.
판매량은 출시되고 한 달째인 8월 말까지 3만대를 기록했는데, 이상하게도 11월까지 공급량 기준 '''3만대'''로 그대로다.
판매량에서도 보듯 '''칼단종'''된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고인폰'''으로 불린다. 특별한 장단점없는 무난한 핸드폰이라 대박은 힘들어도 중박은 치지 않을까 했는데 죽을 쒔다. 앞서 나온 갤럭시 S에 비해 화면 크기, 배터리 용량 등에서 점수를 깎아먹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다만 차별화된 UI와 기기 디자인으로 생동감을 주었던 CYON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CYON의 마지막 휴대폰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2]
2012년 3월, SK텔레콤용 모델이 버스폰으로 등장했다. 5월 이후 12개월 2만원 조건까지도 나왔다.
4. OS 업그레이드
4.1. 2.2 프로요
2010년 12월 24일 LG전자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프로요 구동영상에서도 옵젯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며 이에 옵젯 유저들은 당황해했다. 추가로 공개된 영상에서도 옵젯의 프로요 가동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2011년 1월 28일 옵티머스 Q와 함께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처음에는 SK텔레콤 모델만 지원되었으나 며칠 후 KT 모델도 지원받게 되었다.
악명높은 android.process.acore 오류가 빈발하던 폰이기도 하다. 이 시츄에이션이 무한 루프되면서 벽돌폰으로 전락하는 안습한 상황도 더러 발생했다.
4.2.
2011년 11월 발표된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계획에서 옵티머스 Q와 함께 배제되었다.
4.3. 커스텀 펌웨어
2012년 4월 한 능력자 분에 의해 CM7이 만들어져서 배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