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부읍

 


<colcolor=#fff><colbgcolor=#6fb711> '''와부읍'''
瓦阜邑 / Wabu-eup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남양주시
'''인구'''
62,433명[1]
'''면적'''
49.813㎢
'''하위 법정리'''
5리
'''자치센터
소재지'''
덕소리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1. 개요
2. 상세
3.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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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읍.

2. 상세


읍사무소 소재지는 덕소리이며, 관할 법정리는 덕소리, 도곡리, 월문리, 율석리, 팔당리이다. 읍 이름인 와부보다 리 이름인 '''덕소'''로 더 유명하다. 1914년 와공면(현 와부읍)과 초부면(현 조안면)이 와부면으로 통폐합되었으며, 1980년 와부읍으로 승격되고 1986년 동쪽의 조안출장소를 조안면으로 분리시킨 이후 현재에 이른다. 실제로 윗동네 화도읍과 마찬가지로 '실제 지명 반영' 및 '일제 잔재 지명 청산' 차원에서 읍명 개칭 여론('덕소읍' 등으로의)이 있긴 하다.
2019년 12월 현재 인구는 64,338명. 먼저 덕소리와 도곡리는 1990년대 후반부터 택지지구로 개발되어 왔다. 초창기 단지들이 비좁은 옛 경강로(덕소로)변에 우후죽순 세워진 탓에 잦은 교통체증을 일으켜 헬게이트가 수시로 열리기도 한다. 더군다나 강변북로도 완전 개통이 안 된 때[2]라 교통 문제는 심각했다. 그래서 중앙선 전철 공사 도중 도곡리에 역이 추가되기도 했다. 2005년 12월 16일 덕소역까지 개통될 때 도심역[3]이 개통되지 않아 도곡리에서 말이 많았는데 이 문제를 조금이라도 빨리 해결하기 위해 2007년 팔당역까지 부분개통이 이루어지게 된다. 2000년대 중반 덕소 시내 북쪽에 나름 2지구라 할 수 있는(?) 새로운 택지지구가 생겼는데 꽤 살 만하다. 한때는 남양주에서 비싼 아파트 1, 2위를 다퉜다가 2010년대 이후 강 건너 미사강변도시, 같은 남양주의 별내신도시다산신도시가 차례로 개발되고 그 외 서울과 거리상 더 가까운 위치에 가운지구같은 소규모 택지지구 등으로 인해 이제는 순위가 많이 내려갔다. 이런 조짐이 나올때쯤 덕소삼거리 일대 전통적인 시가지의 노후 문제도 같이 해결할 겸 덕소뉴타운을 2008-0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아파트 단지 동쪽의 팔당리[4]는 당연히(?) 팔당댐으로도 유명하고, 맛집이 많기로도 어느 정도 이름이 난 편이다.[5][6] 1960년대만 해도 수도권에서 알아주는 팔당유원지가 번성해서 동네가 상당히 컸지만, 댐 건설 이후 몇몇 마을이 수몰되고 유원지는 사실상 추억으로 남게 됐다. 다시 발전하려 해도 당연하겠지만 수자원보호구역이라 힘들다. 백천사가 있으며, 반쯤 금곡동 생활권이기도 하는 동네.
몇년전에 비해 창고가 늘어났다.
한강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R점이 이 동네에 있다. 휴일에는 이 곳으로 차량이 몰리는 나머지 경강로가 막히기도 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옆을 지나는 월문리는 임진왜란 시절 승병들이 훈련했다는 묘적사라는 절이 있고, 그 앞의 계곡은 와부읍을 비롯한 같은 생활권 주민들에게 피서지로 유명하다. 율석리와는 다르게 월문초등학교가 있다. 팔당리에는 덕소초등학교 팔당분교가 있었으나 팔당댐 조성으로 인한 주민 대거 이탈로 인해 덕소초등학교와 통·폐합되었고 그 자리에는 남양주 역사박물관이 생겼다.
래퍼 창모의 고향으로도 유명한 동네이다.[7] '빌었어'라는 곡을 통해서 와부읍이 직접 언급되기도 하였다.

3. 교통


앞서 말한 강변북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있어서 남양주에서 강남으로 가기에는 수월한 곳. 덕소역은 ITX-청춘을 제외하고 남양주에서 유일하게 여객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역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KD 운송그룹 버스 차고지가 도곡리에 있는데 가끔 하남공영차고지가 꽉 차서 여기다 우겨넣기도 했다.

4. 덕소리


덕소리 동네 관련정보는 문서 참조.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강변북로가 구리/남양주로 연장된 것은 2003년 전후이다. 그 전에는 강변북로(토평강변로)도 구리시계에서 아차산로에 합류했다.[3] 도곡리에 있어서 도곡역/도곡리역으로 하려 했으나 같은 명칭의 역이 3호선에 있기 때문에 주변에 비슷한 지명 '도심'에서 따와 역명을 짓게 됨.[4] 참고로 팔당리는 1907년에 광주군 초부면에서 양주군 와공면으로 편입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현재의 와부읍 팔당리에 이른다.[5] 한강 건너 하남 미사리 같은 동네도 마찬가지.[6] 온누리라는 집이 작은 오리요리 집이었다가 크게 성공해서 한강변에 땅을 미친듯이 사서 건물을 올린걸로 유명하다. 하지만 요즘은 서비스정신이 흐려지는 듯 하다.[7] 태어난 곳은 강원도 정선이지만, 학창시절은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