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역
八堂驛 / Palda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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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128번.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로 107 (팔당리)[1] 소재. 팔당이라는 지명은 옛날 이 지역에 8개의 사당이 있다하여 유래했다.
원래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했던 일반역이었으나, 전철 개통 후 2008년 1월 1일부터는 무궁화호 열차는 무정차 통과한다. 다만 화물은 취급한다. 2008년 12월 28일까지 수도권 전철 중앙선의 시종착역이었다. 현재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완행만 정차 중. 용문 → 용산 급행은 이 역을 통과한다.
시종착역 기능이 이전된 이후에도 회차선이 남아 있어 일부열차는 팔당행[2] 으로 운행한 이후 이 역에서 제자리 반복으로 회차하며 문산행 첫차는 이 역에서 출발한다. 2021년 1월 5일 기준으로 팔당행은 평일 8회, 주말 3회 존재한다.
경의중앙선의 몇 안 되는 화물취급역으로 쌍용양회 팔당 출하 공장이 있으며, 시멘트를 취급한다.
승강장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하남선 연장 떡밥이 있기도 하다. 선형이 하남검단산역에서 좌회전해서 한강만 건너면 바로 팔당역이기 때문.
경의중앙선 하행선 급행 첫차는 팔당행(급행)으로 운행한다.용문급행 3번 팔당급행 3번으로 운행한다.문산-팔당역 구간과 문산-용문구간의 수요 차이가 많이 나므로,전부 팔당급행으로 돌려도 지장이 없다.운길산~용문구간은 급행을 투입할 필요가 없다.운길산-용문구간은 수요가 나오는 구간이 전혀 없어서이다.양수.양평역을 정차하는 용문급행은 사실상 운행중지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정차하는 역들도 수요가 1만명도 안되는 역들이다.이구간(운길산~신원~용문)의 이용객들은 거의 등산객뿐이므로,등산.관광객을 제외한 수요는 거의 없다.(덕소역을 지나는 이후부터 수요가 나오는 역은 전혀 없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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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 역사,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 중.
원래 1939년 중앙선 개통 당시부터 아주 오래된 구 역사를 썼지만 중앙선 전철의 팔당역 연장 후 쓸 일이 없어지게 되었으며, 대한민국 철도 역사의 중요성 등으로 인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295호로 지정되어 구 역사 철거는 피하게 되었다.(비슷한 남양주시 철도역으론 능내역이 이렇게 보존 중) 역사를 제외한 옛 역 시설은 인근 시멘트 회사의 화물전용역으로 쓰이고 있다.
구 역사는 현재 주변에 울타리가 가설되어 접근할 수 없다.[3] 최근까지는 일반인의 접근이 가능했으나, 2008년 한 일반인이 사진을 찍으려고 선로에 있는 양회조차 위로 올라갔다가 고압전기선과 접촉, 3도 화상을 입은 사고로 인해 울타리를 설치해서 관계자 외 접근을 차단했다. 다행히도 무사히 살았고, 고압에서도 사망하지 않았다.
팔당역 구 역사의 형태는 일본에서도 다 사라지고, 대한민국에서도 딱 두개 남아있는 '''승강장 내에 역사가 있는''' 형태다. 쉽게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열차를 기다리는 플랫폼 위에 매점이 설치된 것과 같이 역사 건물이 있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미리 표를 끊어 두고 열차 시간에 맞춰 역에 도착했다면 역사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도 곧장 승강장으로 가서 열차를 탈 수 있었다. 이런 형태의 두 역사 중 나머지 하나는 경춘선 舊 백양리역이 있는데, 백양리역은 경춘선 문화관 비스무리한 역할로 쓰이고 있다. 이외에도 더 있었으나 영동선 마차리역은 2004년 이전에, 경춘선 평내역(現 평내호평역)은 2007년, 동해선 거제역(현 명칭 거제해맞이역)은 2009년에 철거되었다.
근처에 남양주역사박물관이 있어서 일부러 박물관 보러 오는 사람도 많고 근처에는 바이크 샵이나 군용물품 매장들이 많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보이며, 그 외에는 상팔당마을, 하팔당마을이라는 이름의 마을이 있고 소규모 주거 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5호선 하남선이 개통하기 전까지는 하남시 구 시가지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었다. 물론 연계 교통편이 상당히 부실하고[4] , 하남시의 신 시가지라고 할 수 있는 미사강변도시는 해당사항이 없는 만큼 이 점은 잘 부각되지 못하고 이용 주민 수가 적은 편이다.
하남 - 서울 간의 교통에서 경의중앙선이라면 돌아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배차시간과 연계 교통편만 개선한다면''' 서울 강북 지역으로의 교통은 이론상 경의중앙선이 5호선을 상당 부분 보완할 수 있다. 하남선 개통 이후에도 이 곳과 하남 시내의 버스 연계만 괜찮다면 서울 시내 및 구리시 상권, 또는 남양주시에 지어질 다산신도시로 가는 수요의 상당 부분을 끌어올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남시 수요를 잘 끌어들일 수 있었다면 팔당역도 상당한 수요를 모아 경의중앙선의 중간 종착역이 덕소역 대신 팔당역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5] 팔당역으로 연장하면 강일 근처에서 9호선을 이용하기 편리해지며 하남시청역에서 환승하여 3호선을 이용하기 편리해지고 하남선의 종착역이 될 하남검단산역은 팔당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어 공사중이다. 문제는 역 하나 연장하기 위해서 한강을 건너야 한다는 건데,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비싼 하저터널이나 교량을 짓기엔 수요가 적은 B.C값인 0.55가 나와서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근처에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R점이 있으나 도보로 약 3.4km 떨어져 있으며, 팔당역에서 스타벅스 방면으로는 버스를 탄다고 해도 '''건너편으로 가는 횡단보도가 없어''',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도심역으로 간 뒤 버스로 환승해야만 갈 수 있다. 스타벅스에서 팔당역으로는 버스로 접근이 가능하다.
팔당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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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폼 7선식으로, 4번 승강장 바깥쪽에 있는 2개의 선로는 팔당역 구 역사로도 이어진다.
2017년 8월 스크린도어가 완공되었다. 10월 초 가동이 되고 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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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역사 크게보기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128번.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로 107 (팔당리)[1] 소재. 팔당이라는 지명은 옛날 이 지역에 8개의 사당이 있다하여 유래했다.
2. 역 정보
원래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했던 일반역이었으나, 전철 개통 후 2008년 1월 1일부터는 무궁화호 열차는 무정차 통과한다. 다만 화물은 취급한다. 2008년 12월 28일까지 수도권 전철 중앙선의 시종착역이었다. 현재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완행만 정차 중. 용문 → 용산 급행은 이 역을 통과한다.
시종착역 기능이 이전된 이후에도 회차선이 남아 있어 일부열차는 팔당행[2] 으로 운행한 이후 이 역에서 제자리 반복으로 회차하며 문산행 첫차는 이 역에서 출발한다. 2021년 1월 5일 기준으로 팔당행은 평일 8회, 주말 3회 존재한다.
경의중앙선의 몇 안 되는 화물취급역으로 쌍용양회 팔당 출하 공장이 있으며, 시멘트를 취급한다.
승강장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하남선 연장 떡밥이 있기도 하다. 선형이 하남검단산역에서 좌회전해서 한강만 건너면 바로 팔당역이기 때문.
경의중앙선 하행선 급행 첫차는 팔당행(급행)으로 운행한다.용문급행 3번 팔당급행 3번으로 운행한다.문산-팔당역 구간과 문산-용문구간의 수요 차이가 많이 나므로,전부 팔당급행으로 돌려도 지장이 없다.운길산~용문구간은 급행을 투입할 필요가 없다.운길산-용문구간은 수요가 나오는 구간이 전혀 없어서이다.양수.양평역을 정차하는 용문급행은 사실상 운행중지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정차하는 역들도 수요가 1만명도 안되는 역들이다.이구간(운길산~신원~용문)의 이용객들은 거의 등산객뿐이므로,등산.관광객을 제외한 수요는 거의 없다.(덕소역을 지나는 이후부터 수요가 나오는 역은 전혀 없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다.),,
2.1. 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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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 역사,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 중.
원래 1939년 중앙선 개통 당시부터 아주 오래된 구 역사를 썼지만 중앙선 전철의 팔당역 연장 후 쓸 일이 없어지게 되었으며, 대한민국 철도 역사의 중요성 등으로 인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295호로 지정되어 구 역사 철거는 피하게 되었다.(비슷한 남양주시 철도역으론 능내역이 이렇게 보존 중) 역사를 제외한 옛 역 시설은 인근 시멘트 회사의 화물전용역으로 쓰이고 있다.
구 역사는 현재 주변에 울타리가 가설되어 접근할 수 없다.[3] 최근까지는 일반인의 접근이 가능했으나, 2008년 한 일반인이 사진을 찍으려고 선로에 있는 양회조차 위로 올라갔다가 고압전기선과 접촉, 3도 화상을 입은 사고로 인해 울타리를 설치해서 관계자 외 접근을 차단했다. 다행히도 무사히 살았고, 고압에서도 사망하지 않았다.
팔당역 구 역사의 형태는 일본에서도 다 사라지고, 대한민국에서도 딱 두개 남아있는 '''승강장 내에 역사가 있는''' 형태다. 쉽게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열차를 기다리는 플랫폼 위에 매점이 설치된 것과 같이 역사 건물이 있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미리 표를 끊어 두고 열차 시간에 맞춰 역에 도착했다면 역사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도 곧장 승강장으로 가서 열차를 탈 수 있었다. 이런 형태의 두 역사 중 나머지 하나는 경춘선 舊 백양리역이 있는데, 백양리역은 경춘선 문화관 비스무리한 역할로 쓰이고 있다. 이외에도 더 있었으나 영동선 마차리역은 2004년 이전에, 경춘선 평내역(現 평내호평역)은 2007년, 동해선 거제역(현 명칭 거제해맞이역)은 2009년에 철거되었다.
3. 역 주변 정보
근처에 남양주역사박물관이 있어서 일부러 박물관 보러 오는 사람도 많고 근처에는 바이크 샵이나 군용물품 매장들이 많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보이며, 그 외에는 상팔당마을, 하팔당마을이라는 이름의 마을이 있고 소규모 주거 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5호선 하남선이 개통하기 전까지는 하남시 구 시가지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었다. 물론 연계 교통편이 상당히 부실하고[4] , 하남시의 신 시가지라고 할 수 있는 미사강변도시는 해당사항이 없는 만큼 이 점은 잘 부각되지 못하고 이용 주민 수가 적은 편이다.
하남 - 서울 간의 교통에서 경의중앙선이라면 돌아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배차시간과 연계 교통편만 개선한다면''' 서울 강북 지역으로의 교통은 이론상 경의중앙선이 5호선을 상당 부분 보완할 수 있다. 하남선 개통 이후에도 이 곳과 하남 시내의 버스 연계만 괜찮다면 서울 시내 및 구리시 상권, 또는 남양주시에 지어질 다산신도시로 가는 수요의 상당 부분을 끌어올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남시 수요를 잘 끌어들일 수 있었다면 팔당역도 상당한 수요를 모아 경의중앙선의 중간 종착역이 덕소역 대신 팔당역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5] 팔당역으로 연장하면 강일 근처에서 9호선을 이용하기 편리해지며 하남시청역에서 환승하여 3호선을 이용하기 편리해지고 하남선의 종착역이 될 하남검단산역은 팔당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어 공사중이다. 문제는 역 하나 연장하기 위해서 한강을 건너야 한다는 건데,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비싼 하저터널이나 교량을 짓기엔 수요가 적은 B.C값인 0.55가 나와서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근처에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R점이 있으나 도보로 약 3.4km 떨어져 있으며, 팔당역에서 스타벅스 방면으로는 버스를 탄다고 해도 '''건너편으로 가는 횡단보도가 없어''',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도심역으로 간 뒤 버스로 환승해야만 갈 수 있다. 스타벅스에서 팔당역으로는 버스로 접근이 가능하다.
4. 일평균 이용객
팔당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07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개통 1년 차인 2008년에는 하루 승객 숫자가 2,714명이었지만, 2008년 12월 중앙선 전철이 국수역까지 연장되면서 팔당역에서 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가던 승객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그 다음 해엔 수요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그 이후로 예봉산 등산객, 주말 나들이객 등의 효과로 조금씩 승객이 증가했지만 아직까지 1년 차의 승객 수를 넘지 못하고 있다.
- 역 바로 앞에 있는 팔당대교만 건너면 하남시와 스타필드 하남에서 팔당역으로 올 수 있지만 정작 하남에서 팔당으로 넘어오는 승객은 거의 없다. 두 지역 간의 교류가 원래부터 거의 없었던 데다, 하남시 주민들의 생활권은 육지로 이어진 강동구와 붙어있어서 굳이 한강을 건널 생각을 하지 않는다.[6] 하남 사람들은 한강 건너 바로 옆에 역이라는 게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알아도 개의치 않는다. 이후 5호선이 하남으로 연장되면서 교류가 쉬워졌다.
- 스타필드가 지역상권 원탑으로 자리 잡는 데 성공하면서 팔당역에서 스타필드로 가는 마을버스 50번의 배차간격이 10분 내외로 개선되었으나, 덕소나 양평의 인구 자체가 많지 않아서 환승이용객은 크게 늘지 않고 있다.
5. 승강장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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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폼 7선식으로, 4번 승강장 바깥쪽에 있는 2개의 선로는 팔당역 구 역사로도 이어진다.
2017년 8월 스크린도어가 완공되었다. 10월 초 가동이 되고 있다.
6. 연계 교통
[1] 팔당리 349번지[2] 실제로 평일 출퇴근시간대에는 팔당급행도 존재한다![3] 남양주의 舊 철도역은 현재 능내역만이 관광지로 공개되었다.[4] 2009년에 미사지구 교통연계랍시고 생긴 강변역행 112-2번이 있었으나, 얘는 조용히 2010년에 없어졌고, 대신 잠실가는 88번이 대신 20~40분 간격으로 들어왔지만, 88번도 2011년에 없어졌다(...). 한동안 하남가는 버스가 아예 없었다(!). 2012년에 8-8번이 생기긴 했는데, 얘는 하남에서 들어올 수는 있지만 하남으로 나갈 수 없었다. 지금은 그나마 50번이 있어서 전멸은 면한 정도.[5] 이 점 외에도 덕소역의 과중한 업무 부담, 도심역의 수요 등을 이유로 덕소행을 팔당행으로 연장하자는 의견이 있다. 다만, 덕소역 회차시 평면교차문제는 팔당역 역시 동일하므로 평면교차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6] 특히 하남은 강동/송파/광진/성동 생활권이다. 게다가 성동구(왕십리) 일대에서 하남스타필드 갈때 대부분 송파구/강동구로 거쳐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