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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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원[3]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 중인 보금자리주택지구.
5,678,689㎡의 면적에 95,000여 명, 38,000여 세대를 수용하는 대단위 규모의 보금자리주택 사업이다.
아파트 입주도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고, 아파트 주변이 미미했던 입주 초기 2015~16년과 비교하면 상업시설도 넘쳐날 정도로 많이 들어왔으나 미사역 주변 중심 상업지구가 여전히 공사중인 곳이 많으며 2021년 쯤이면 대부분의 건물이 완공되어 주변지역이 본격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1월 기준 인구통계로 미사강변도시의 인구[4]를 추산한 결과 1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남시 전체인구의 3분의 1이 미사에 살고있는 셈.
2. 배경
미사강변도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개발 압력은 강한 지역이었으나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탓에 농지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이명박 정권 당시 2009년에 강남 세곡, 강남 우면, 고양 원흥과 함께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지정되면서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택지지구로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신도시로는 지정되어 있지 않으나 수용 인원이 10만명을 넘을 정도로 규모가 매우 크다. 이 곳만으로도 하남시는 지구 개발 전 인구인 14만여 명에서 70% 가까이 성장하게 된다. 또한 근래 개발되는 개발구역중에서는 드물게 지구 전체가 해발고도 약 20m의 평탄한 완전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3. 추진
총 33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7월에 11개 지구를 동시 착공하면서 조성이 시작되었다.
4. 슬로건
- 창을 열면 한강, 문을 열면 서울
- 미래를 사세요
5. 지구
5.1. 주거지구
2014년 6월 30일, 미사강변 파밀리에를 시작으로 첫 입주가 진행되었다. 관련 기사
5.2. 상업지구
2016년 3월 3일, 미사 남쪽 자족부지23-1,2에 한국 코스트코가 낙찰받았다. 2019년 4월 30일에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하였다.
2019년 7월 현재, 미사강변도시 내에서의 자족생활은 완벽하게 활성화되었다. 특히나 신도시 젊은 엄마들이 가장 선호하는 요소들을 완벽히 갖추어 2,30대 부모들과 어린 아기들이 있는 세대가 많은 편이다. 미사 전 지역에서 도보로 식당, 키즈카페, 소아과, 마트, 극장, 공원 등을 이용가능하며 특히나 미사강변도시 자체가 100% 평지이다. 아이 키우기에는 완벽한 조건이기에 안습한 버스정책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 미사강변 스타힐스 주변의 상업지구와 단독주택지구 주변으로 병원, 중형마트, 카페 등이 성업 중이며 중심상업지구에 메가박스가 2018년 5월 25일에 개관했다. 인근 서울 강동구 강일동의 상권까지 미사가 리드하는 상황이며 강동구 고덕동에서도 미사 내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망월천 인근과 5호선 미사역 역사 부근의 중심상업지구은 약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중심상업지구은 일부 빌딩이 완공되어 상점들이 점차 입점하고 있지만, 규모가 큰 공사가 계속 진행중이여서, 공사차량과 분진이 많아 통행하기에 좋지 않아 아직까지는 쾌적하지는 않다.
미사역 개통을 앞두고 8단지 주변으로 활성화되었던 미사강변도시 상권이 조금씩 중심상업지구 쪽으로 이동중이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맞은 편에 식당이 많다. 주변에 인가가 없고 오직 입소문을 따라온 까다로운 손님들이 타깃인지라 거의 기본 이상은 한다. 이들은 미사강변도시의 인구 유입으로 미니 호황을 탄다고 카더라. 대중교통으로는 은방울교통의 3-1번, 3-2번이 있다.
2020년에 미사역 바로 옆에 대규모 쇼핑몰인 그랑파사쥬가 오픈했지만, 예상보다 입주상가가 너무 없어서 오픈한지 두달이 다 되어도 몇 안되는 부동산 이외에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불황으로 입주를 포기한 업주가 많다고 한다.
5.3. 교육시설
2020년 3월 현재, 지구 내에 초등학교 7개교(망월, 미사, 미사강변, 미사중앙, 윤슬, 청아, 한홀), 중학교 4개교(미사, 미사강변, 윤슬, 은가람) 그리고 고등학교 3개교(미사, 미사강변, 하남)가 있다. 향후 고등학교 1개교(가칭 미사4고)가 개교 예정이다.
5.4. 공공시설
지구 중앙에 하남 종합운동장이 있다. 400미터 규모의 국제 규격 트랙을 비롯하여 테니스장, 수영장, 헬스장 등 기본적인 시설을 충실히 갖추고 있다. 자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만 시 재정이 열악한 탓인지 이용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진 않다. 그래도 운동장 등 기본 시설 이용은 무료. 가장 핵심 지역에 위치하여 지구 계획 설립과 연계되어 개장한 시설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2007년, 미사강변도시 조성과는 아무런 상관 없이 허허벌판에 떨렁 만들어졌다. 얼떨결에 신박한 위치에 자리잡은 것. 주말이나 휴일에는 행사가 열려 시끌벅적할 때가 많다.
미사강변도시 동쪽에는 미사리 조정경기장이 있다.
하남시 보건소가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북측에 2020년 10월 개관 예정이다.
종합병원은 강동구 상일동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가깝다.
기존 미사강변도시는 초이/풍산예비군동대에서 예비군업무를 관리하였으나, 2017년 7월 1일부로 미사2동예비군동대가 분리 창설되어 미사1동(아리수로 남측방향)은 초이/풍산/미사1동예비군동대에서, 미사2동(아리수로 북측 방향 / 1~16단지, R1~4)은 미사2동예비군동대에서 예비군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5.5. 문화시설
공연 시설은 풍산지구에 하남문화예술회관이 있다.
한강변에는 그 유명한 경정공원이 있다. 수/목요일에 운영하니, 인근 위키러들은 신나게 재산을 탕진하자. 평소에는 한적한지라 머리 식히며 산책하고 싶을 때 좋다.
미사역1번 4번 5번 8번 출구 방향 으로 미사 아케이드거리가 조성중에 있다.
하남시 청소년 수련관이 2020년 4월 개관하였다.
5.5.1. 도서관
10차 지구계획 변경에 따라 하남고등학교 동측에 도서관 부지가 추가되었다.
5.5.2. 영화관
- 메가박스 : 미사강변[24](미사엠시티성산빌딩 4, 5층)
- CGV : 하남미사[25](미사역 그랑파사쥬 3층)
- 롯데시네마 : (현대지식산업센터 한강미사 2차 지하 1층 / 2021년 예정)
5.6. 미사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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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도시 중앙에 위치한 호수공원이다.
기존에 존재하던 망월천을 넓혀 인공호수를 만들었고 그 주변에 공원을 조성하였다.
호수를 한바퀴 도는 산책로도 있으며, 호수를 좌우로 관통하는 아치교인 '상망교'[26]가 위치해있다. 호수공원 주변 건축물 개발이 완료되어 도심의 형태를 갖춰서 마천루에 어우러진 도심속 공원 풍경을 볼 수 있어 관광지로도 손색없으며 야간이 되면 상망교에 화려한 조명을 선보여 주위의 마천루와 어우러져 화려한 야경을 선보이기도 한다.
상시 클래식 음악을 틀어주고 분수도 가동되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공공장소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중단된 상황이다.
최근에는 호수의 유속이 매우 느리거나 없다시피하여 물이 고여있어 조류가 자라고 악취를 풍기기도 하여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6. 교통
6.1. 철도
수도권 전철 5호선에서 연장되는 광역철도 사업인 하남선 사업이 2014년 착공되어 2020년 완공하였다.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미사역이 2020년 8월 8일에 개통하였다. 하남선은 시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지하철 관련 최대 떡밥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이다. 구리시와 하남시 그리고 다산신도시는 끈질기게 강일에서 왕숙1까지 연장을 원하고 있는데, 미사강변도시도 지나기 때문이다. 국토부도 진지하게 고려하여 공청회를 연다고 한다. # 그러나 착공해도 2025년 이후에나 완공될 것이다.
2016년 2월 4일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공청회가 대전 철도트윈타워에서 열렸다. 여기에서는 기존 양정 연장안과는 달리 강일-미사간 9호선 연장안이 추가 검토 사업으로 등재 되었다. 6월에 국토교통부 확정 고시에 본 사업으로 전환되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국 2016년 6월 17일 국토교통부 고지에서 3차 국가철도망 사업의 본계획으로 선정되었다. 9호선의 강일~미사 구간 연장이 포함되고 예비 타당성 조사 등이 남았다. 착수된다면 완공은 2025년이 목표다.
그랬는데, 2019년 2월에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B/C가 낮다는 이유로 이 노선이 빠지고 말았다. 당연히 미사 주민들은 대폭발해버렸다. 다만 2019년 2월 20일에 발표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4단계 추가 연장 노선(고덕강일1∼강일)이 '조건부'로 포함됐다. 2021년 강일∼미사 구간(하남 연장)과 함께 광역철도로 지정되면 추진하겠다는 게 서울시의 입장이다. 광역철도 지정은 국토교통부의 결정을 기다려보자.
2019년 10월 31일, 드디어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서 9호선 강일-미사 구간 연장을 확정하여 수년 간을 끌어왔던 9호선 떡밥의 종지부를 찍었다.
6.2. 도로
하남시는 강동구에 인접한 베드타운이었다. 그럼에도 도로 사정이 나빠 헬지옥 출퇴근으로 유명했다. 특히나 하남 본 시가지에서 서울로 나가는 주요 도로인 천호대로(하남-상일 구간 황산사거리 부근)와 올림픽대로(하남-올림픽대로 구간 미사대로)는 안 그래도 출퇴근 지옥이었는데 미사강변도시까지 들어서며 도로의 혼잡이 더 커질 예상이다. 특히 미사대로는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으로 들어오는 입주민들의 폭발적인 증가와 교차로의 신설로 교통 대란의 징조가 벌써부터 드러났다. 현재 공사 중인 터라 우회한 차선의 시인성이 좋지 않은데다 전술한 문제들로 매우 혼잡스럽다.
하지만 이를 개선할 방법도 마땅찮아서 시(市)도 매우 곤란한 상황이라고 한다. 때문에 하남 본 시가지 주민들과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들은 통근자를 분산할 수도권 전철 5호선 완공과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2020년 8월에 미사역이 개통하여 문제가 어느정도는 해결될 듯하다. 9호선 연장이 계획 중이다.
한편, 미사강변도시 중앙을 지나 강일동을 관통하는 아리수로(미사1동과 미사2동의 경계 도로)가 차후 중요 도로의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6.3. 버스
2018년 8월 현재, 마을버스를 제외하면 미사강변도시를 통과하는 노선은 모두 13개. 주요 직행좌석버스 노선의 행선지는 잠실역, 강남역, 강변역 그리고 야탑역이고, 나머지 시내버스 노선들은 주로 상일동역과 강동역 등 인근의 지하철 5호선역으로 환승하기 위해 이용한다. 미사강변도시 입주가 시작되고 인천국제공항행 공항버스는 강동구를 통과하지 않고 미사강변도시를 통과하는 것으로 노선을 변경했고 3대에서 9대로 증차했다.
앞으로 늘어날 인구에 대응하기 위해 팔당대교 남단에 하남시 버스환승 공영차고지(하남BRT환승센터)라고 불리는 시외버스터미널 겸 공영차고지를 만들었다. 하남선이 완공되면 종착역인 하남검단산역과 연결할 예정이다.
- 직행좌석버스
- 3000: 하남 종합운동장에서 출발, 미사강변도시를 경유해 분당 야탑역, 판교테크노밸리까지 가는 노선이다.
- 9301: 하남시 상산곡동을 출발, 하남시청과 덕풍동을 거쳐 미사강변중앙로를 이용하여 미사강변도시를 통과해 답십리, 동대문, 종로를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한다. (2020. 8. 8. 부터)
- 9302: 하남시 버스환승 공영차고지에서 출발, 스타필드 하남과 풍산지구를 경유해 미사강변동로를 따라 미사역, 구산성지를 거쳐 선동교차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잠실역까지 간다. 미사역 기준 잠실역까지 30분 내외로 도착한다. 때문에 출근 시간에는 이용객이 꽤 많아 북미사 입주민들은 높은 확률로 입석해야 한다. 그래도 잠실 권역에 빠르게 진입하려면 이만한 노선이 없다. 잠실광역환승센터 등 광대한 버스망을 이용하기도 나쁘지 않은 편. 2017년 9월 이후 15대 중 3대의 차량이 2층 버스로 교체되었다. 장애인 편의와 좌석확보를 위함이라고 한다.
- 9303: 하남시 버스환승 공영차고지에서 출발, 스타필드 하남과 풍산지구, 미사강변도시를 지나 잠실역을 거쳐 강남역까지 간다. 9303번 버스는 풍산지구에서 조정대로, 미사강변대로를 따라 아이테코, 황산사거리,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미사강변 스타힐스를 경유한다.
- 9303-1: 9303번과 노선이 완전 동일하나 잠실역에서 회차한다. 2층 버스 투입을 위해 개통한 노선이라 평일 2대, 주말 1대만 운행한다.
- 9304: 하남시 버스환승 공영차고지에서 출발, 하남시청과 덕풍시장, 황산사거리, 미사역, 하남 종합운동장, 구산성지를 지나 올림픽대로와 천호대교를 이용해 강변역까지 간다.
- 개통 예정 버스: 초기의 미사강변도시 교통망 계획에 따르면 9302(잠실역), 9303(오리역), 9304(서울역), 9305(강남역)을 개통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9305번이 9303번으로 변경되어 먼저 개통하였다. 9304번으로 추정되던 노선은 구리암사대교 - 용마터널 - 청량리를 경유하는 M버스로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상태이나 수요 문제로 인해 입찰하지 않으면서 무산되었다.. 그리고 오리역행 9303번도 판교역행 3000번으로 변경해서 개통되었다. 대신 강변행이 추가로 신설되며 9304번이 되었다.
- 시내버스(경기일반, 서울지선, 서울간선)
- 81: 스타필드 하남에서 출발하여 신장동과 미사역을 지나 하남 종합운동장 인근을 경유해 상일동역과 고덕역을 이어주는 노선이다.
- 83: 수도권 전철 5호선 상일동역 환승을 위한 주력 노선. 하남 종합운동장에서 고덕역까지 간다. 배차 시간이 출근 시간 기준 10분 주말에는 30분이상 걸린다. 상일동역에서 지하철을 갈아탈 일이 많으면 주로 이용하게 될 것이다. 막차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기준 0시.
- 87: 하남시 버스환승 공영차고지에서 스타필드 하남과 풍산지구, 미사강변도시를 지나 중앙보훈병원역, 방이역, 가락시장, 수서역으로 가는 노선. 당초 343번으로 알려졌던 노선이었으나 87번으로 번호가 변경되었다. 3413번보다 빠르게 수서역으로 직행한다. 풍산지구에서 미사역을 거쳐 미사강변 스타힐스를 찍고 황산사거리로 내려가기 때문에 미사강변도시 내부를 둘러보기 좋다.
- 89: 미사강변도시에서 출발해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3호선 오금역을 연계하는 노선.
- 1-4(남양주): 미사강변도시에서 출발해 강동역, 천호역, 구리시를 거쳐 남양주시 마석역까지 간다. 구리시나 남양주시를 가는 탑승자는 거의 없다. 배차시간도 15분 정도로 길고 지하철로 환승역이 주로 강동역인지라 애매해서 83번 버스 놓쳤을 때 간간히 타게 된다. 0시 쯤에 천호역 방면에서 이용하기 적당하다. 천호동에서 미사강변도시 방면에 23시에서 0시 사이에는 거의 한 시간 가량 운행이 없으니 주의.
- 112-5: 미사강변호반써밋플레이스를 출발, 미사역과 미사강변아란티움을 경유하여 미사강변도시를 통과해 한솔A, 덕풍동, 천호동, 영파여고를 거쳐 아산병원까지 운행한다. (2020. 8. 8. 부터)
- 2000-2(양평): 양평터미널에서 출발해 팔당대교를 건너 미사강변도시를 경유해 잠실역까지 가는 양평군 농어촌버스. 직행좌석버스에 비해 요금이 저렴하고, 미사강변도시 내부를 거치지 않고 미사대로를 통해 바로 잠실역까지 빠르게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양평터미널행 정류장은 한강유역환경청과 미사리 조정경기장입구에 두 곳 뿐이고, 잠실역행 정류장은 미사리 조정경기장입구에 한 곳만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더불어 평일 배차 1일 4회, 주말 1일 3회...
- 3413(서울): 2017년 9월 25일부터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와 하남고등학교를 경유하는 식으로 노선이 연장된다. 참고로 이 노선은 미사강변도시와 SRT 수서역을 한 번에 잇는다는 메리트가 있다. 그러나 87번에 비해 잠실역으로 돌아간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막차는 미사강변도시에서 가장 늦게까지 운행한다, 23시에 강동 차고지에서 막차가 나와서 0시 20분경에 수서 경찰서를 찍고 0시 40분경에 가락시장, 0시 50분에 잠실역을 지나서 1시 20분경에 명일역. 1시 30분에 상일동역을 통과하니 참고하자.
- 공항버스
- 8849: 하남 본 시가지를 비롯해 미사강변도시와 김포국제공항 및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하남시 버스환승 공영차고지를 출발해 시가지를 경유, 미사강변동로를 따라 선동교차로와 강일IC를 거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한다. 김포공항에 내리는 사람이 없으면 바로 인천공항으로 가는데, 첫차가 김포공항을 지나치면 인천공항까지 50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리무진이라 좌석이 매우 편하지만 그만큼 비싸다.[27] 인천공항까지의 비용은 11,700원이다. 가급적이면 카드를 사용하거나 미리 현금을 준비하자.
- 8848: 2019년 11월 29일에 신설된 노선이다. 8849번 노선에서 김포국제공항 대신 강변역과 동서울터미널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하루에 9회 밖에 다니지 않으니 시간을 잘 확인하고 타도록 하자.
7. 생활 환경
계획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택지지구라 녹지와 공원이 잘 조성되었다. 공원과 인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퇴근 시간 이후에는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며, 완전 평지 택지지구답게 산책 난이도도 수월한 편이다. 아파트 내부 녹지 조성도 좋은 편이다. 망월천을 중심으로 대규모 녹지가 조성 중이다. 망월천과 중심상업지구 사이에 카페 거리가 조성된다고 하는데, 데이트 명소로 발전할 잠재력이 있는 지역이다. 2017년 7월 현재 2/3 정도 구간이 임시로 개장되었다.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과 연접하여 개발되었다. 강일동이 아파트가 살짝 더 낡았다는 점만 제외하면 같은 동네라 봐도 무방하다. 사실상 강동, 송파 생활권이나 마찬가지이다.
팔당댐을 비롯한 한강 상류와 인접했다. 완전 평지라는 지형상 아파트 고층에서는 한강까지 보여 조망이 좋다. 강변도 수풀이 우거져 인상적이며, 잘 꾸며진 자전거 코스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한강이 지구에 맞닿지는 않아 도보권역은 아니며, 자동차나 자전거로 접근해야한다. 자전거로 갈 때는 올림픽대로 선동교차로 아래로 가야한다.
또한 강가에 위치한 특성상 아침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여름이 되면 가시거리가 100m도 채 되지 않을때도 있어 출근시간부터 차들이 서행을 하게 되어 교통지옥으로 변하게 된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방향 길을 통해서는 한강 방향으로 접근하기 어려우니 주의.
미사리 부근에서 서식하는 야생의 고라니가 자주 출몰한다. 2020년 1월에는 미사역 인근 스타벅스 근처까지 올라온 것이 목격되기도 하였고, 6월에는 로드킬 당하기도 했다.
8. 부동산 폭등
분양이 시작되었던 2013년은 부동산 가격 폭락으로 인해 하우스 푸어로 전락할 것을 우려하는 여론 등으로 대거 미달되는 등 분양에 차질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2014년 이후 부동산 경기 활황세를 타고 위례신도시와 함께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힌다. 강동구에 인접하고 2019년 6월 5호선 지하철 미사역 개통, 스타필드 하남 개장, 강동구 이케아 입점 예정 등으로 호재가 많았기 때문이다. 원체 분양가가 싸기도 했고. 덕분에 2013년에 청약하여 입주한 사람은 3배 가까이 가격이 올라 로또를 맞았다고.
9. 기타
구산성당은 건연 60년이 넘은 근대건축물 유산이었으나, 미사강변도시 택지개발로 철거될 위기에 처했었다. 긴 논란 끝에 역사성이 인정되어 재건축보단 건물을 들어서 통째로 이동시켜 이전하기로 한다. 하루에 15m씩 이동, 200m 떨어진 곳으로 이전했다. # '''이는 건물을 온전히 보존하면서 통채로 이동시킨 국내 첫 사례이다.''' 이후 미사강변도시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존재하던 좁은 건물로는 늘어나는 신도들을 감당하기 어렵자 옆 부지에 새 성전을 지었고 2019년 완공되었다.
[1] 시 측에서는 Misa Riverside City, Misa Gangbyeon City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도로명주소는 Misagangbyeon으로 표기되어 있다.[2] 다음카페이다.[3] 이름과는 달리 법정동 미사동은 미사강변도시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행정동인 미사1동과 미사2동은 미사강변도시에 포함된다.[4] 미사1동+미사2동+풍산동의 절반[5] 경기도 가평군 미사리 아니다.[6] 미사강변도시의 슬로건 '창을 열면 한강, 문을 열면 서울'에 제일 부합하는 곳으로 실제로 단지 바로 옆길을 지나면 서울이고 한강 바로 앞에 있다.[7] 민간건설사가 LH로부터 토지를 구입하여 직접 건축하여 분양가구를 모집하는 제도. 입주자들은 입주 전에 모든 대금을 완납해야한다.[8] LH가 토지와 분양모집권을 가지고, 민간건설사에 건축만을 의뢰하는 시스템. 무주택자를 분양대상으로 한다. 입주자들은 입주 전에 모든 대금을 완납해야한다.[9]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건축하여 임대하는 시스템. 10년동안 월임대료를 납부하며 살다가 마지막 10년째 되는 해에 집값을 일시불로 납부하는 방식. 10년 후의 주변 아파트 시세의 8,90% 수준의 금액을 내야한다. 앞서 기술한 분납임대와는 반대로 입주자에게 부담스럽고 불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 공공임대단지들은 A4를 제외하고 모두 5호선미사역 근처에 몰려있기에 10년 후 시세가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곳이다.[10] NHF제4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11] 10년동안 주택대금을 분할하여 납부하는 형식. 공공분양이 '''일시불'''이라면 분납임대는 '''유이자10년할부'''인 셈이다. 8년간 분양당시의 가격을 할부로 납부한 후, 마지막 10년차에만 시세를 기준으로 약 30%를 완납하면 완전분양전환이 된다. -입주자에게 유리한 제도이며 결국 어른의 사정에 의해 사라졌다.[12] 1,152+1,590[13] LH가 직접 임대를 주는 시스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지라 주변 시세에 무관하며 저렴한 보증금과 월임대료를 납부한다. 최고 5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월임대료는 시세의 30% 수준이다. 분양전환은 되지않는다.[14] LH가 직접 임대를 주는 시스템. 최고 3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월임대료는 시세의 60%를 납부한다. 분양전환은 되지않는다.[15] NHF제6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16] NHF제7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17] LH가 직접 전세를 주는 시스템. 주변 전세 시세의 80% 수준이며 일반전세와 마찬가지로 2년마다 재계약을 한다. 최고 20년간 거주가능하며 분양전환은 되지않는다.[18] LH가 토지를 공급하고 나머지는 민간건설업체(대림산업)에서 주관. 청약 방식만 공공분양을 따름. 브랜드는 대림산업 자체 브랜드(e편한세상)만 사용한다.[19] NHF제1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20] 5년공공임대였으나 조기분양전환(2020.8)을 완료하여 민간분양아파트로 전환됨.[21] 대학생, 직장인, 신혼부부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소형평수 전용의 임대아파트. 거주기간은 최고 7년이며 월임대료는 시세의 60%를 납부한다.[22] 2018년 12월 24일 개관했으며, 미사강변도시C3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23] 2020년 5월 개관 예정이었음,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우측[24] 700석 규모 5개관[25] 7개관 규모[26] 상망(上望)은 이 공원이 위치해있는 미사강변도시 중심지의 옛 지명으로 조선말기때부터 등장한 지명이다. 참고로 하망(下望)이란 지명도 있는데 이 곳은 13단지 인근이다.[27] 다만 서울 차적인 공항버스 6200 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6200번은 15000원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