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자키 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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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소노자키 시온
'''일어 표기'''
園崎 詩音
'''나이'''
14세 또는 16세
'''좋아하는 것'''
사토시군, 크림 고로케, 단것(특히 몽블랑)
'''싫어하는 것'''
통조림, 규칙, 정해진 일(숙명)[1]
'''혈액형'''
B형
'''생일'''
7월 10일[2]
'''별자리'''
게자리
'''가족관계'''
소노자키 오료(조모), 아버지,
소노자키 아카네(어머니), 소노자키 미온(언니)
'''칭호'''
고문광
'''성우'''
[image]유키노 사츠키(ゆきのさつき)
[image]메간 홀링스헤드
'''드라마 담당 배우'''
나카이 리카(NGT48)[3]
1. 프로필
2. 개요
3. 상세
5. 작중 행적
6. 캐릭터 송
6.1. 마음-You were in the wind of summer
6.2. 두사람의 Birth Day
6.3. 할 수 없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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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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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동인 게임'''
'''컨슈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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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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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시나리오 코믹스 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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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판권화'''
'''쓰르라미 울 적에 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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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르라미 울 적에 황'''[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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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발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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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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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피리어드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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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르라미 울 적에 업'''[6]

2. 개요


'''生まれてきて、ごめんなさい・・・'''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우리들은 다음 생애에서도 쌍둥이면 좋겠어! "'''

게임 쓰르라미 울 적에의 등장 인물.
소노자키가의 딸이자 소노자키 미온의 쌍둥이 동생.

3. 상세


와타나가시 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메아카시 편의 주인공이다.
미온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히나미자와가 아닌 옆 마을 오키노미야에서 의 본가에 살고 있다. 어렸을때는 히나미자와에 살았으나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오키노미야로 본가로 보내졌다. 그래서 히나미자와 출신이지만 히나미자와에 대한 애향심이 없으며 오키노미야를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본래는 중학교때 전원기숙의 아가씨 학교[7] 보내졌으나 답답함을 못 이기고 탈출, 지금은 오키노미야의 학교에 다니고 있다. 오키노미야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엔젤모트에서 웨이트리스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다.
미온과는 다르게 '아저씨'라는 말투는 쓰지 않는다. 외관상으로도 좀 더 소녀스럽다. 하지만 천하의 미온을 가볍게 제압하는 강인한 성격이다.
머리를 포니테일로 하는 쪽이 미온, 반묶음으로 묶은 쪽이 시온이다. 쌍둥이 자매끼리 완벽하게 닮아서 이렇게라도 표시하는 모양이다. 그 마저도 서로 옷과 머리모양을 바꾸면 아무도 못알아본다고 한다.
호죠 사토코의 오빠인 호죠 사토시를 짝사랑하고 있다. 그리고 아버지의 친구인 카사이 를 매우 신뢰하며 같이 다니는경우가 많다.
주무기는 스턴건을 사용한다. 불법개조로 출력을 높인, 호신용 그 이상의 흉기라고 한다.
이름에 '오니(鬼)'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당주 후보인 미온과는 달리 시온의 이름의 어원은 '절(寺)'에서 '글(言)'이나 읽으라는 뜻 '言+寺=詩'이라고 한다. 소노자키가에서는 옛날엔 차기 당주가 아닌 자식은 출가시켜 속세를 떠나게 함으로써 만약의 사태를 미연에 방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덕분에 가문 차원에선 미온과 다른 차별대우를 받고있으며 이때문에 현 소노자키가 당주이자 외할머니인 소노자키 오료를 마귀할멈이라 부르며 싫어한다.
호죠 사토시에게서 사토코를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받아 메아카시편을 제외한 다른 시나리오에서는 사토코를 매우 아낀다.
2016년 6월 18일, 시라카와고 성지순례에서 원작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부활동 멤버 중에서 가장 잔혹하고 성급한 인물로 설정되었다고 한다.
쓰르라미 울적에를 상징하는 노래인 You의 주인공이 바로 시온이다.

4.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


소노자키 시온/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 항목 참고.

5. 작중 행적




5.1. 오니카쿠시


출현없음. 학우들 간의 대화에서 '시내의 학교에 다니는 미온의 동생'이라며 언급만 나온다.

5.2. 타라이마와시


미온히나미자와의 어두운 부분을 케이이치에게 숨기려고 시온을 히나미자와에서 내쫓으려고 했지만 시온이 미온을 지하 고문실에 가둬버린다.
시온은 히나미자와 대재해로 사망했다고 밝혀진다.

5.3. 와타나가시


일상편에서 '미온이 연기하는 시온' 인 척을 하며 케이이치와 데이트를 한다. 거기서 일부러 언니인 미온인 척을 하며 케이이치가 주지 못한 인형을 사 주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거기서 언니와 셋이 대면하는 헤프닝을 벌인다.
와타나가시 축제에서 케이이치를 부추겨서 함께 타카노와 토미타케 넷이 금기를 깨고 제구전에 몰래 들어간다. 제구전 안의 고문도구들을 구경하면서 혼자만 멀리서 발을 구르는 듯한 소리를 듣는다. 케이이치에게 전화로 제구전에 함께 들어갔던 토미타케 지로타카노 미요가 누군가에게 살해되었다고 말한다. 자신들도 위험에 처했다고 전하면서 두려움을 고조시킨다. 그후 전화로만 통화하면서 케이이치와 정보를 공유한다 하지만. 시온은 와타나가시 당일날 이미 실종되었고. 케이이치와 전화하던 목소리는 미온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범인을 알게된 케이이치과 레나가 미온에게 자수를 권하기 위해 소노자키 가에 방문하고, 미온으로부터 시온은 아직 죽이지 않고 소노자키가 지하감옥에 갇혀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미온이 돌변하여 시온앞에서 케이이치를 고문살해 하려고 하자, 제발 그냥 자신을 죽여달라며 목놓아 울면서 미온으로터 굴욕적인 사과를 요구받고 이행한다. 케이이치가 죽기전 레나의 신고에 의해 경찰이 들여닥치고 미온은 도망가며 시온은 구출된다. 하지만 사건의 후유증으로 제정신이 아니게 되며 결국 의문의 추락사를 당한다.

5.4. 타타리고로시


야구 시합에서 '히나미자와 파이터즈'의 매니저로서 등장한다. 정작 본인은 매니저를 계속 할 생각은 없는 듯. 한편 야구 시합 승리를 기념하는 회식 자리에서 사토시가 언급되자 심상치 않은 태도를 보인다. 이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그러나 사실 케이이치가 호죠 텟페이를 죽이기 전날 전화 통화를 나누었던 미온은 바로 '''시온'''이었다.
히나미자와 대재해가 일어나고 두 달 뒤 자살한다. 결말의 피해자 리스트에만 드러나는 정보로, 그녀의 자살이 대재해에 의한 정신적 충격의 결과일 뿐인지, 혹은 그 정신적 충격이 발병을 부추긴 결과인지의 상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5.5. 메아카시


케이이치를 대신해 주인공이 되었다. 시온의 시점에서 와타나가시 편의 진실을 보여준다.
소노자키 오료의 지시로 인해 성 루치아 학원을 다니다가 카사이 타츠요시의 도움을 받고 탈출한다. 카사이의 이웃집에서 살게 되었으나 생활비를 스스로 벌기로 생각하고 요시로 숙부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한다.
어느날, 시온은 길을 가다가 무심코 불량배들의 오토바이를 걷어찼고 그로 인해 불량배들에게 위협을 당한다.[8] 그 때, 갑자기 호죠 사토시가 나타나 시온을 도와준다. 예상치 못 한 일에 시온은 당황하지만 이후 사토시가 무심코 시온의 머리를 쓰다듬자 부끄러워하고 점점 그를 좋아하게 된다.
사토시는 야구팀에 소속되어 있었고 시온은 미온에게 부탁해 야구팀이 오키노미야로 경기를 하러 나올때마다 역할을 바꿔달라고 하고 미온인 척 하며 사토시를 만나러 갔다. 하지만 어느날부터 야구팀에 사토시가 보이지 않게 되었고, 그 기간이 길어질수록 굉장히 낙심한 모습을 보이는 미온[9]을 걱정한 류구 레나가 야구팀에 섞여 오키노미야로 나와 말을 걸었다. 그리고 버스 정류장에서 둘이서 비를 피하고 있을 때, 레나에게 사토시가 숙부와 숙모에게 학대를 당하고, 동생인 사토코까지 돌보느라 심신이 매우 약해졌다는 말을 듣고 어떻게든 그를 도와주려고 한다. 그녀는 미온에게 부탁해 역할을 바꿔 히나미자와 분교에 가지만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는 사토시를 보고 슬퍼한다. 그 직후, 교실에서 울고 있는 사토코를[10] 보자 분노에 차 사토코를 마구 때린다.[11] 그러자 뒤늦게 사토시가 사토코를 도와주러 오고 시온에게 소노자키 가문은 대체 어디까지 우리를 괴롭힐 셈이냐며 분노한다. 둘의 싸움은 레나가 말리면서 겨우 진정되었고 그 날 저녁, 시온은 사토시에게 전화를 받아[12] 서로 사과를 한다. 그리고 사토시는 와타나가시 날에 사토코를 축제에 데려가달라고 부탁하고 시온은 이를 미온에게 알려준다.
이후, 오야시로님의 저주로 사토시의 숙모가 죽음을 당하자 시온은 사토시가 그녀를 죽였다고 생각한다. 사토시와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오오이시가 나타나 사토시를 취조하려고 하고 시온은 사토시의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자신이 곁에 같이 있었다고 말했다. 오오이시가 미온 씨는 축제에 있지 않았느냐고 묻자 이 때 '''자신은 미온이 아니라 시온이라고 처음으로 밝힌다.''' 그러나 그 날, 시온은 오료의 지시로 본가에 들어오게 되었고 지하 제구전에서 그 동안 시온이 저지른 죗값[13]을 치른다는 목적으로 손톱 3장을 뽑힌다. 시온은 자신을 도와준 3 사람[14]의 몫의 죗값을 치뤘으며 카사이, 요시로 숙부, 사토시가 구원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뒤, 사토시는 갑자기 행방불명된다. 이를 알게 된 시온은 좌절하고 차라리 저주를 받을 거면 텟페이나 사토코가 받아야 했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오야시로님의 저주를 조사하기 위해 도서관에 가다 타카노 미요를 만나고 저주에 관심을 보이는 타카노에게 그녀가 조사한 것이 적혀 있는 노트를 받는다. 노트를 읽은 그녀는 소노자키 가문이 사토시를 저주했다고 의심하게 된다. 그러나 미온도 시온 자신과 사토시를 위해 자진해서 손톱 3장을 뽑았다는 것을 알고 의심을 거둔다.
1년 뒤, 시온은 사토시를 처음 만났을 때와 비슷하게 마에바라 케이이치를 알게 된다. 사토시와 달리 천박한 행동을 보며 한심하다고 느끼면서 사토시처럼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자 사토시와 비슷한 손길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불쾌함을 느낀다. 그 뒤, 미온에게서 케이이치가 미온에게 인형을 주지 않아 슬펐다는 이야기를 듣고 케이이치에게 흥미를 보인다.
와타나가시 날, 그녀는 전에 오키노미야 도서관에서 만난 타카노와 재회하였고 타카노가 토미타케와 함께 제구전에 들어간다고 하자 처음에는 금기 때문에 망설이면서도 제구전 안에 오야시로님의 저주의 비밀이 있지 않을까 싶어 동행하고 케이이치까지 끌어들인다. 이 때, 시온은 제구전 안에서 정체 불명의 쿵쿵거리는 소리를 들었지만 아무도 이를 듣지 못 했다.
그 날 새벽, 시온은 술에 취해 본가에서 잠을 잤고 새벽에 일어나 화장실을 가다가 타카노와 토미타케가 오야시로님의 저주를 받고 죽었다는 오료와 미온의 대화를 듣는다. 돌아가려다 미온에게 들켜 그녀에게 이야기를 들었냐며 협박당하나 스턴 건으로 미온을 기절시킨다. 직후 시온은 미온인 척 오료의 방에 들어간 뒤 오료까지 스턴 건으로 기절시키고 소노자키 본가에 있는 지하 제구전에서 두 사람을 고문해 사토시가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하려고 한다. 그러나 오료는 이미 스턴 건에 죽어서 아무 것도 들을 수 없었고 차기 수령인 미온도 모든 것을 알지 못했다. 시온은 미온을 지하 감옥에 가둔 채 그 다음날부터 '''1인 2역을 하였다.'''
케이이치가 살아있는 것을 보고 그는 아직 저주를 받지 않은 것을 알게 된 뒤, 미온을 두려워하도록 그를 압박한다. 그 뒤, 미온의 모습으로 마을 회의에 참가하는데 시온과 케이이치가 제구전에 들어갔다고 말하자 회의에 참가한 노인들, 심지어 '''자신을 매우 아끼던 촌장 키미요시 키이치로까지 굳은 표정을 지으며 그들을 저주하자''' 무서움을 느낀다. 회의가 끝난 뒤, 키미요시를 본가로 불러내 제구전에 들어간 것을 간접적으로 고백하고 키미요시는 잠시 놀라지만 괜찮을 거라며 시온이 저주를 받지 않게 하겠다고 한다.[15] 회의 때의 모습은 마을 사람들에게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그들과 같이 행동한 것이다. 시온은 이를 듣고 안심하나 '''저주받은 호죠 가의 애송이와 시온은 다르니까 괜찮다'''는 키미요시의 말을 듣고 다시 멘붕이 오면서 키미요시를 스턴 건으로 기절시키고 그를 고문 도구에 가둔다. 그러나 키미요시도 사토시가 정확히 무엇을 잘못했는지 그가 죽었는지 살았는지조차 정확히 알지 못했다. 그러다 지하 제구전에 있는 숨겨진 통로를 발견하고 그 끝에 사토시의 시체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료와 키미요시를 행방불명으로 만들어 3대 가문 수장 중 2명이나 제압한 시온은 남은 수장인 후루데 리카를 찾아가 케이이치에게 오야시로님의 저주를 내리라고 재촉한다.[16] 케이이치가 저주를 받으면 자신도 저주를 받을 것이고 그 때 저주를 하러 온 자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그 날 저녁, 리카가 회람판을 보고 간장을 얻으러 왔고 시온은 일단 간장을 주려고 하는데 '''리카가 그녀를 습격했다.''' 그리고는 주사기를 꺼내 시온에게 무엇인가를 투입시키려 하나 시온은 힘으로 리카를 제압하고 그녀에게 주사기를 투입한다. 리카는 급격히 약해진 모습을 보이면서도 이대로 고문받고 죽을 수 없다면서 스스로 머리를 칼로 찌른 뒤, 토미타케처럼 손톱으로 목을 찢고 자살한다. 리카의 시체를 지하 제구전에 버린 시온은 이어 사토코가 리카를 찾자 저녁을 같이 먹고 있다며 그녀까지 불러낸 뒤, 사토코도 고문 기구에 가둔다.
결국 키미요시와 사토코는 사망하였고 죽기 전 사토코의 저항으로 인해 본인이 잊고 있던 잔혹한 진실[17]을 마주한 시온은 완전히 정신을 놓고 살인귀로 변한다.
사토코를 살해한 후 케이이치의 연락을 받은 시온은 자신이 깔보던 케이이치가 자신의 거짓말을 간파한 것에 감탄하며 다음날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시작한다. 다음날 예상과 달리 자신이 가장 껄끄러워 하던 레나가 케이이치와 함께 소노자키가로 찾아오고, 레나의 상상을 초월하는 추리력에 거의 모든것[18]을 간파당한 시온은 헛웃음을 터트리며 이미 완전히 살인귀에 잠식된 자신을 레나가 멈춰줄 것을 기대한다.
하지만 시온의 가장 깊은 곳에 숨겨진 비밀인 쌍둥이 트릭만은 레나도 결국 간파하지 못했고, 시온은 둘을 설득해 케이이치만을 제구전, 즉 미온의 앞까지 유인하는데 성공한다. 시온은 마지막 목표인 '미온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미온의 눈앞에서 죽인 뒤 미온을 죽인다'를 시행하려고 하지만, 케이이치가 현실부정(케이이치 시점에서는)을 위해 내뱉은 '너는 미온이 아니야. 너는 귀신이다.'라는 말이 의도치 않게 시온의 현재 상황을 완전히 꿰뚫으며 시온은 변덕을 부려 케이이치를 살려준다. 이후 시온은 미온과 다시 바꿔치기를 한 뒤, 미온에게 소노자키 가문의 진짜 진실을 듣게 되지만, 진실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된 시온은 듣지 않고 미온을 우물에 떨어트려 죽인다.
시온은 경찰에게 케이이치와 함께 경찰에게 보호되고[19], 희생자들의 시신을 버린 우물은 발견되지 않아 미온은 지명수배범이 된다. 시온은 미온이 최후에 밝힌 소노자키 가문의 진실의 신빙성을 의심하지만, 본인이 살인을 시작한 동기인 히나미자와 연속괴사사건의 배후는 소노자키가일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져 버렸다. 시온은 히나미자와 연속 괴사사건과 소노자키 가문을 조사하며 기록해온 노트와 자신의 복수극이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히 광인의 소행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사실을 마지막으로 노트에 기록한다. 그리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기록한 노트에서 누군가가 교훈을 얻기를 바라며 이 사건들의 진상을 누군가 밝혀달라는 말로 노트를 마무리한다.[20]
얼마 뒤 시온은 정신착란을 일으키며 이중인격화 하고, 스스로를 미온과 시온 둘로 나누어 서로 싸우는 듯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정신착란이 극에 달한 시온은 미온에게서 도망침과 동시에 미온에게 한방 먹일 방법으로 생존한 케이이치를 살해하기로 결심하고 병실을 탈출한 뒤 마에바라 저택으로 질주한다. 케이이치는 미온의 복장을 한 시온을 보고 미온에게 전하지 못한 인형을 들고 나오지만, 시온은 그에 질투를 느끼며 케이이치를 찌른다. 병실로 돌아오던 시온은 별장 창문으로 들어가려다가 발이 미끄러져 추락한다. 하지만 2~3층 아래 엘리베이터 플로어가 튀어나온 옥상에 떨어져서 부상만 입은 채 살았다.
추락의 충격과 격통으로 정신이 돌아온 시온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후회한다.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 모든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다다른 시온은 자신이 살해했던 사람들에게 사죄하며 옆으로 굴러 지면으로 추락하고,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며 절명한다.[21]
이 메아카시 편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시온의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게 되었다. 애니메이션만 감상한 사람과 원작을 감상한 사람의 반응은 극과 극을 보여준다. 원작에서는 시온의 심리가 매우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고 코믹스판, 드라마 CD에서도 이를 잘 살린 편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시온의 심리 묘사가 전부 생략되어서 오로지 그녀를 광년으로만 표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작팬 사이에서도 역시 시온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나뉜다. 어쨌든 원작에서도 광년인 건 사실이고 저지른 죄는 결국 똑같으며 잔혹하기 이를 데 없는 지라.
일단 여러모로 불쌍한 인물은 맞다. 시온은 좋아하는 사토시를 구하기 위해 손톱 3장을 뽑는 고통까지 겪었지만 시온의 희생에 어떤 보상도 없이 사토시는 실종돼버렸다. 그리고 시온에게는 사토시의 여동생 사토코는 좋아하는 사토시의 거대한 짐짝으로 보일만 하였다. 오해이긴 했지만 시온 입장에서 소노자키가나 사토코에게 증오를 품을 당위성은 충분히 있다. 또한 시온이 '''정신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오니카쿠시 편의 케이이치의 상황이랑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시온이 자기 가족과 사토코에게 저지른 짓은 정신병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악질이기도 하다. 특히 미온은 여동생인 시온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22] 그녀가 도움을 요청하면 이를 위한 나름대로의 노력도 아끼지 않았지만 그 미온에게 시온이 돌려준 건 무자비한 비난과 복수뿐이었다. 게다가 여동생을 부탁한다는 사토시의 마지막 부탁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사토코 때문에 사토시가 사라졌다며 고문 끝에 죽여버린건 변호의 여지가 없다.[23]
그러나 사실 엄격하게 따져보면 오히려 오니카쿠시 편의 마에바라 케이이치 보다 잘 버텼다고 볼 수도 있다. 오니카쿠시 편에서 케이이치는 토미타케에게 히나미자와 연속 괴사 사건을 들어버리고 오오이시와 만난 이후로 바로 의심암귀 상태로 들어갔다. 케이이치는 직접적인 피해는 아무것도 받지 않았음에도 의심암귀에 빠져서 단지 매직으로 장난치던 레나와 미온을 배트로 살해했다. 반면 시온은 이전부터 소노자키가와 상당한 문제(후계자 문제와 그로부터 시작된 차별 대우)가 있었고 심각한 잘못이 아닌데도 친족들이 보는 앞에서 손톱을 3장이나 뽑아야 했다. 원수의 자식을 사랑했다고 '''결착을 지으라면서 고문방에서 고문 도구를 사용해서 손톱을 3장 뽑으라'''고 시키던 소노자키 가문을 봐왔던 시온이 모든 복수가 끝나고 나서야 소노자키 가문의 블러프를 뒤늦게 털어놓는 미온의 이야기를 믿어주기란 어렵다. 그리고 과거에 시온은 손톱을 3개나 뽑히고 사토시가 행방불명 당하는 이중고를 겪으면서 이미 히나미자와 증후군이 L4 이상 단계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은 괴로운 상황이였다. 하지만 미온이 자기 손톱을 똑같이 뽑으며 슬퍼해줘서 그녀의 이야기에 마음이 흔들려 미치지 않고 진정했고 시온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평범하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오히려 괴로운 상황들을 잘 버티며 지금까지 계속 참아왔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그녀의 악행 때문에 메아카시 편은 시리즈에서 최고로 '''잔인하다.'''[24][25]
TIPS '깨지 않은 꿈'은 많은 플레이어의 마음을 울렸다고 한다.
원작 와타나가시 / 메아카시 편의 시온의 최후는 서로 다르다. 와타나가시 편에서 시온은 사고사로 죽었다. 반면 메아카시 편에서는 마지막에 죄책감으로 자살해서 죽었다. 평행세계 떡밥이라고 볼 수 있다.
죽기 직전 시온이 말하는

'''"태어나서, 죄송합니다…"[26]

'''


가 팬들 사이에서 명대사로 불리고 있다.
참고로 여기서 리카한테 '고문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와타나가시 편에서 리카고문으로 잔혹하게 죽여버려서 붙여진 별명이다.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잔혹한 일을 많이 저질러서 얀데레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복수귀라는 표현이 좀더 어울린다. 악행을 저지른 이유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질투집착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괴롭게 한 사람들에게 가하는 복수였기 때문이다.

5.5.1. 진실


사실은 그녀가 진짜 소노자키 미온이다. 외관상 구분이 가지 않았던 쌍둥이 자매는 어려서부터 곧잘 서로의 역할을 바꾸고 놀았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이 둘의 운명이 바뀌게 되는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당주 회의에서 미온만 도미회를[27] 먹을 수 있다고 하자, 그걸 먹고 싶었던 시온(본편의 미온)언니에게 부탁해서 언니를 대신하여 당주 회의에 참석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날이 바로 '후계자 계승식'이었다. 그렇게 언니를 대신하여 시온(본편의 미온)이 당주의 증거로 오니 문신을 등에 새기게 된다. 따라서 언니현재의 동생인 소노자키 시온이, 동생현재의 언니인 소노자키 미온이 되어버린다. 둘의 위치가 진짜로 바뀌어 버렸다.
시온이 미온보다 강한 것도 바로 이 사건이 원인이다.[28]
그런데 이 사건은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 애니메이션이 원작팬에게 욕을 먹는 이유다. 애니메이션만 접한다면 와타나가시 편에서 '미온이 왜 시온을 언니라고 불렀는가?'에 대한 해답을 알 수 없다.
참고로 외전 사이코로시 편을 제외하면 '''미온과 시온이 서로 뒤바뀌지 않은 세계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본작에서는 반복되는 모든 세계에서 똑같이 되풀이되는 사건을 '필연'이라고 부른다. 필연은 누군가의 '강한 의지'가 개입돼서 일어난다고 한다. 그렇다는 건 미온과 시온의 운명을 뒤바뀌게 만들었던 도미회 사건도 누군가의 강한 의지가 개입해서 필연을 만들었다는 의미다. 메아카시 본편에서도 언급되는데, 평소라면 쉽게 납득하고 물러났을 동생이 그날따라 집요하게 부탁했다고 한다. 그래서 "미온이 단순히 도미회를 먹고 싶었을 뿐이라서 발생한 비극이 아니라 사실은 고의적으로 시온을 속였었고 이 진실이 묻히고 말았다."고 주장하는 팬이 꽤 존재한다.

태어났을 때부터 함께 있다. 둘이서 하나인 상태로 처음부터 세상에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미온이고, 그 녀석은 시온이었다.
미온은 특별취급을 받으니, 나는 마음 속 어디선가 미온으로 있기를 고집했다.
물론 시온에게는 불쾌한 일이었다.
그래서 공평하게 하자고 약속하고, 일이 있을 때마다 역할을 바꾸며 생활하게 되었다.
아마도 우리는 다른 일란성 쌍둥이들과는 다를 것이다.
같은 취향, 같은 생각만 하는 게 아니다. 서로의 상황이나 지식조차도 공유할 수 있었다.
서로의 경험을 이야기하면, 그 경험조차도 공유할 수 있었다.
미온으로도 시온으로도 존재할 수 있는 완벽한 기억을 공유할 수 있었다.
우리는 미온이며, 동시에 시온으로도 있을 수 있었다.
...아니, 그렇게 생각했던 건 시온뿐일지도 모른다. 나는... 조금 달랐다.
미온을 이따금 시온에게 빌려주고 있을 뿐.
나는 미온이고, 소노자키 가문의 차기 당주. 그러니 응석을 받아주는 것도 당연하다.
그건 나만의 특권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주위가 미온과 시온을 구분하려 했듯이,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구분하려고 했다.
그렇게 심술궂은 언니였기에... '''나는 벌을 받아 시온이 되어 버렸다.'''
나는 누구일까...? 그런 구분은 처음부터 없었다.
미온이었다. 시온이었다.
그것을 받아들이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제 자신이 미온인지 시온인지도 알 수 없었다.'''
존중받는 미온의 존재와 그렇지 못한 시온의 존재는 자매의 내면에 있어 상처의 근원이었다. 자매가 역할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던 것도 결국은 미온으로서의 인격을 나누어 누리자는 의미에 가까웠던 것이다. 도미회 사건이 정녕 동생의 고의에 의한 일이라면 동생은 계승식이 더 이상 미온으로서의 인격을 누리지 못하게 되는 기점임을 눈치채고 두려움이나 욕심에 빠져 일을 벌인 것이 된다. 동생의 눈새 기질과 계승식의 의미를 몰랐다는 메아카시 편에서의 발언을 고려하면 동생도 언니에게 악의를 품고 속인 것 까진 아닐 가능성도 꽤 높지만, 어찌됐건 도미회사건이 필연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동생이 미온으로서의 인격이 누리는 특권을 부러워하고 시온으로서의 인격이 겪는 차별을 꺼리고 있었다는 증거가 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항상 그림자로 사는 동생의 어리광을 딱하게 여겼던 시온은 청을 들어주었다.
그리고 일이 벌어진 뒤, 미온이 된 동생은 언니의 몫을 빼앗아 버린 자신의 돌이킬 수 없는 행위에 대해 늘 죄책감과 부채의식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언니는 자신의 본래 인격을 빼앗긴 것에 분노했으나 결국 체념하고 나름대로 자신의 입장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용하는 쪽으로 생각을 틀었다. 동생이 바보스러울 정도로 언니를 배려하거나 미온의 인격을 언니에게 빌려주는 데에 열심이었던 것도 언니가 이러한 배려에도 별로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은 인상을 풍긴 것도 모두 여기에 기인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5.6. 츠키오토시


'''케이이치 + 레나 + 시온이 스토리 중심에 선다.'''
사토코가 텟페이에게 학대를 당하게 되면서 함께 텟페이를 살해한다. 하지만 시체를 암매장 하는 과정에서 사토코에게 발각되고 L5까지 증상이 올라간 사토코에게 살해되었다.

5.7. 츠미호로보시


타타리고로시 편처럼 케이이치 일행이 엔젤모트에 놀러가면서 잠깐 등장한다.
카사이 타츠요시와 함께 찻집에 갔다가 거기서 레나를 만나고 마미야 리나의 정보를 전해준다.
히나미자와에 없었기에 레나와 마찬가지로 대재해에 휘말리지 않았다. 그러나 충격으로 인해 자살한다.[29]

5.8. 요이고시


츠미호로보시 세계와 비슷한 일이 일어났지만, 히나미자와 분교에 설치된 폭탄의 타이머를 저지하는 데 실패하면서 모두 사망한 세계를 다루고 있다.
실제로 존재하는 세계다.
히나미자와 대재해가 벌어졌지만 자살하지는 않았다. 미온이 사고로 죽게되면서 본래의 '당주' 자리에 앉게 되었고 소노자키 家의 차기 당주 자리를 두고 싸우고 있다.
마지막에 오토베에게

'''"우리들은 다음 생애에서도 쌍둥이면 좋겠다 ! "'''

라는 미온의 마지막 말을 전해 듣고 눈물을 흘린다.

5.9. 야쿠사마시


히나미자와로 전학왔다.
사토코와도 사이가 좋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마지막에 히나미자와 대재해로 사망하였다.

5.10. 미나고로시


시온은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메아카시 세계의 기억을 단편적으로 가지고 있다.
메아카시 세계에서 마지막에 사토시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걸 후회했지만 여기서는 '약속'을 기억해냈다. 때문에 이 세계에서는 히나미자와의 학교에 다닌다.
사토코에게 '''네네'''가 되며 친동생처럼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사토코의 숙부 텟페이가 히나미자와에 돌아오면서 사토코가 학대를 당하게 된다. 타타리고로시 세계의 케이이치가 '니니'로서 사토코를 구출하려고 했던 거처럼 이번에는 시온이 사토코의 '''네네'''로서 숙부를 죽이고 사토코를 구출하려고 한다. 하지만 케이이치가 몸을 날려가면서 설득했고 냉정을 되찾는다.[30]
마지막에 야마이누로부터 리카, 사토코를 구하고 소노자키 家로 향하게 된다. 여기서 깜짝 등장해서 스턴건을 휘두르는 모습은 메아카시 세계의 시온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범인에게 동료들과 함께 붙잡히며, 그가 사토시 실종 사건의 범인임을 직감하고 분노를 퍼붓지만 별 수 없이 총살당하고 만다. 이때 범인이 사토코에게 다가가는 것을 1초라도 벌기위해 거친말로 도발하며 끝까지 사토코를 위하는 모습을 보인다.

5.11. 마츠리바야시


카사이와 길을 가던 중, 진료소를 탈출하다 야마이누에게 추적당해 사고를 당한 이리에를 줍는다. 그리고 이리에를 소노자키 본가로 데려간다. 소노자키 본가에서 야마이누에게 포위를 당하게 되고, 부활동 멤버들을 탈출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카사이와 함께 후방호위를 자처한다.
원래 가장 나중에 남을 생각이었던 미온을 반쯤 어거지로 보내면서, 시온은 언니로서 소노자키가의 당주라는 무거운 책무를 동생에게 떠넘기게 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마지막 순간 언니로서 동생을 먼저 도망치게 한다. 부활동 멤버를 먼저 도망치게 하면서

'''"우리들은 다음 생애에서도 쌍둥이면 좋겠어 !"'''

라는 명대사를 말한다.
이 대사는 요이고시 편에서 미온이 똑같이 재현하기도 했다. '''역시 쌍둥이'''.
모두가 도망칠때까지 카사이와 함께 총을 가지고 야마이누의 지하 감옥 출입을 저지하지만 결국 제압된다. 다행이 목숨은 붙어있지만 야마이누는 시온의 목숨을 인질삼아 리카, 이리에와의 교환을 요구하며 리카가 그 교환에 응하여 살아남는다. 후에 아카사카에게 리카가 구출되고 시온 역시 정신을 차려 부활동 멤버와 함께 제차 침입한 야마이누들을 물리친다.
그 과정에서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부상을 입게 되고 이리에에게 치료를 받는다. 그리고 거기에 이리에에게 사토시는 살아있다. 라는 말을 듣는다.
토미타케를 구출하기 위해서 카사이, 이리에를 데리고 함께 이리에 진료소 지하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토시와 다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사토시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침대에 누워있었다. 사토시를 꼭 완치시키겠다는 이리에의 약속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엔딩에서는 사토시가 깨어나기를 기다리면서 열심히 사토시의 문병을 가고 있다.[31]
참고로 쓰르라미 울 적에 공식 앨범 수록곡 Thanks의 가사를 보면 사토시가 2년 후에 깨어났다고 나온다. 가사


5.12. 미오츠쿠시


케이이치와 리카가 마미야 리나의 죽음으로 텟페이가 히나미자와에 오는 걸 막기 위해서 도움을 요청한다. 시온이 카사이를 시켜서 리나가 도둑질하는 걸 막는다.
케이이치와 미온이 도서관에 있는 장면을 보고 질투심이 생기고 사토시를 향한 자신의 사랑에 대해 '죄인'으로 취급한 가문의 차별에 대한 불만이 폭발한다. 타카노의 스크랩에 관심을 가지는 등 비극을 반복하려고 했지만 미온의 진심이 담긴 설득과 사토시가 깨어나기 전까지 케이이치와 사귀지 않는다는 다짐으로 무마된다.
사토시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듣고 이리에가 사토시를 생체 실험하고 있던 거라고 믿으며 의심암귀에 빠진다. 진료소 지하로 쳐들어가서 의식불명의 사토시를 확인하고 이리에를 총으로 죽이려고 했지만 사토코가 울면서 설득하여 정신을 되찾는다.
엔딩에서는 드디어 깨어난 사토시와 재회한다.

5.13. 사이코로시


자매가 바뀌지 않은 세계라서 '소노자키 미온'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사토코리카의 고문서를 빼앗아서 왕따시키던 당시 공범 중 하나였다. 하지만 반에서 벌어진 사건을 묻는 치에 선생님에게 자신의 이야기는 쏙 빼서 전달하는 치사함을 보이기도 했다.
리카에게 가차없이 "네가 왕따를 당하는 이유는 네 책임도 있어"라고 독설한다. 부활동은 만들어 놓지 않았지만 뒤늦게 왕따당하는 리카를 위해서 만들 생각을 하고 있었다. 보드 게임에 예전에 관심이 있어 많이 모았지만 지금은 관심이 사라졌다고 한다. 하지만 쌍둥이 동생은 아직도 굉장한 게임 마니아라고 한다.
리카미온과 다른 성격에 위화감을 괜히 느꼈던 게 아니다. 이는 시온이었기 때문.
리카가 사토시의 입부 권유에 "조금만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라고 말하자.

'''"뭘 그런 숙녀스런 말을 해. 사토시가 너한테 무슨 사랑 고백이라도 했어?"'''

라는 대사를 하면서 여기서도 사토시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5.14. 와타다마시


  • 6월 12일 ~ 6월 19일
엔젤모트에서 만난 케이이치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도시락을 건네주고 케이이치가 불량배에게 둘러싸일 때 도와준다. 이후, 엔젤모트의 디저트 시식회에 초대하는데 케이이치에게 도움을 받게되어 고마움을 표하고 오키노미야 시내를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진짜 미온과 만나게 되어 케이이치와 미온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32]
실제로는, 도시락을 주거나 불량배들로부터 구해준것은 시온이 아닌 시온인 척한 미온이었으며, 실제 첫 등장은 케이이치를 시식회에 초대했을 때였으며, 시식회에서 케이이치가 도운 것과 오키노미야를 돌아다닌 것이 진짜 시온이다.
  • 6월 20일 ~
와타나가시 축제 날에, 케이이치에게 제구전을 권유하였으며 이후 밤에 타카노와 토미타케의 실종 사실에 대해서 서로 전화로 이야기를 하다가 케이이치가 자신을 계속 탓하자 전화를 끊는다. 이후에 모습조차 보이지 않다가, 마지막 오오이시의 언급으로 우물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고 언급된다.

5.15. 타타리다마시


  • 6월 12일
야구 팀 히나미자와 파이터즈의 감독 이리에 쿄스케와 케이이치가 대화를 하는 도중에 등 뒤에서 감독의 성대모사를 하면서 등장한다. 자신을 히나미자와 파이터즈의 ' - 매니저'라 소개하고는, 사토코를 울리지 말자는 이리에 쿄스케의 약속에 동참한다. 타타리고로시 편 때와는 달리 사토시가 남긴 부탁대로 사토코를 매우 아끼고 있으며, 그녀를 여동생이자 가족으로 여기고 있다. 사토시가 '니니'라 불리듯 자신을 사토코의 '네네'라고 칭한다.
  • 6월 15일
사토코가 발작한 소식을 들은 그녀는 방과 후 부활동 멤버들이 남아있던 학교에 찾아와 이대로 가만히 있을 거냐며 화를 낸다. 사토코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바로 행동에 옮겨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상담소 갈 필요도 없이 잠복해있다가 텟페이를 쳐죽이면 된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인다. 마땅한 대책을 찾지 못하는 멤버들에게 사토코를 죽게 내버려둘 셈이냐고 질타하며 그대로 텟페이를 죽이러 나간다. 그러다 다른 세계의 기억을 떠올린 케이이치가 시온이 살인자가 되면 사토코가 괴로워할 뿐이라며 막자, 텟페이와 같은 죄라며 그를 무능한 놈이라 까내리고는 의자로 케이이치를 내려찍지만, 그래도 뜻을 거두지 않는 케이이치의 모습과 리카의 간절한 부탁에 일단 부활동 멤버들의 행동에 따르기로 한다. 그들과 같이 아동 상담소를 찾아가지만 제대로 된 반응이 나오지 않자 화를 내고 이후 소노자키 가문의 이름을 거론하면 자기들에게 그러지 않았을 거라며 투덜거린다.
  • 6월 16일 및 그 이후
케이이치의 반에 찾아와 멤버들과 학급 친구들과 함께 뜻을 모으고 치에 선생까지 합류해 아동 상담소를 찾아간다. 계장의 지지부진한 대답에 화를 내지만 치에 선생에 제지에 멈춘다. 이후 상담소를 나와 케이이치의 격려 섞인 말에 동조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후에, 항의를 지속하고 마을 주민회, 오료 설득을 하여 마침내 사토코 구출에 성공하여 와타나가시 축제에 함께 참가하여 즐겁게 논다. 그러나, 이후 오오이시의 총에 맞아 죽었다고 언급된다.

5.16. 네코다마시


리카가 마지막으로 노력해보기로 결심한 다섯번의 루프 중 두번째 루프에서 소노자키 아카네에게 카사이와 함께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5.17. 사토코와시


마츠리바야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사토코와시편에서 사토코리카는 시온이 다녔던 성 루치아 학원에 입학하게되는데, 19화까진 미온과 함께 출연은 커녕 소식조차없다. 더군다나 마츠리바야시 2년후에 깨어났다던 사토시 역시 보이지않는다.

6. 캐릭터 송



6.1. 마음-You were in the wind of summer



2006년 8월 13일, 코믹 마켓70에서 나왔던 이미지 보컬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소노자키 시온의 이미지송이다.

6.2. 두사람의 Birth Day



쓰르라미 울적에 Character CD Vol.2의 첫 번째 트랙에 수록된 곡이다. 보컬은 유키노 사츠키가 담당하였다.

6.3. 할 수 없는 말



쓰르라미 울적에 Character CD Vol.2의 두 번째 트랙에 수록된 곡이다. 보컬은 유키노 사츠키가 담당하였다.
[1] 공식 자료 참고[2] 작가가 공식으로 지정한 생일이다.[3] 미온과 시온을 1인2역으로 맡는다.[4] 캐릭터 디자인은 사카이 큐타가 담당.[5] 캐릭터 디자인은 아베 토모유키가 담당.[6] 캐릭터 디자인은 와타나베 아키오가 담당.[7] '고키갱요' 라는 인사하는 카톨릭계 본격적인 아가씨 학교로 본인은 학교에 다니는게 아니고 '시설' 에 감금당해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싫어했다. [8] 사실 히나미자와 사람이라면 시온의 정체는 전혀 몰라도 쌍둥이인 미온이 소노자키가의 차기 수령인 것을 알고 있어 아무도 덤비지 못 하고 시온도 이를 알고 있어 적당히 연기를 하며 히나미자와 사람들을 끌어모아 불량배들을 쫓아낼 생각이었다.[9] 시온이 너무 노골적으로 낙심해 있었기에 미온도 학교에서 낙심한 듯한 연기를 했다.[10] 도시락 통을 엎었다는 이유로 울고 있었다. 그냥 보기에는 별 것도 아닌 것으로 우는 것으로 보기 쉬우나 사토코가 학대를 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사소한 실수 하나만으로도 불안해한 것으로 사토코의 정신 상태가 매우 안 좋았다고 볼 수 있다.[11] 이 때, 너 같은 건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는 폭언까지 했다. 메아카시의 마지막 문구가 다름 아닌 태어나서 죄송합니다라고 시온이 독백하는 것을 보면 묘한 장면이다.[12] 시온의 정체를 몰랐던 사토시는 미온에게 전화를 했고 미온은 시온에게 해야 할 말이니 시온의 연락처를 주어 둘이 전화를 하게 했다.[13] 당주 오료의 명을 어기고 성 루치아 학원을 탈출한 것, 미온을 사칭하여 아르바이트를 한 것, 호죠가의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온'이란 자기 신분을 경찰에 밝힌 것.[14] 성루치아 학원을 탈주하는데 협력한 카사이, 미온의 신분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을 허락해준 요시로, 시온의 신분을 밝히게 만든 사토시[15] 와타나가시에서 케이이치가 리카에게 위로를 받은 것과 같다.[16] 정작 리카는 케이이치가 제구전에 들어간 것으로 저주를 받는 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17] 사토시가 자신을 대신해 사토코의 보호자 역할을 부탁했다는 것. 즉, 시온은 사토시의 부탁대로 지켜줘야만 했을 사토코를 지금까지 방치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학대(고문)을 행하며 죽여버렸다.[18] 범행동기를 제외한 대부분.[19] 당시에는 미온의 입장을 고려해 PTSD가 온 척 정신이 혼란스러운 연기를 하였다. 그러나 그 연기를 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진짜로 정신이 혼란스러워졌다.[20] 이 노트는 오오이시에게 전달되어 진짜 범인을 확정짓는다. 본인이 미리 보내놓은건지 타인이 전달한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시간대를 생각해보면 카사이가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21] 즉, 그녀는 자살을 하였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을 왜곡시켰고 실수로 발을 헛디뎌 추락사한 장면으로 바꾸었다.''' 그녀의 뒤늦은 반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기도 해서 애니는 원작파괴로 욕을 먹었다.[22] 시온이 손톱 3장을 뽑은 뒤, 미온은 시온만 고통받는 걸 불공평하게 느껴 '''자신도 시온처럼 손톱 3장을 뽑았다고 한다.'''[23] 시온이 지적한 사토코가 사토시에게 너무 의존한다는 잘못은 사실 사토코도 사토시가 사라진 뒤 깨달았고 더 이상 사토시에게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스스로 노력하고 있었다. 시온은 이를 전혀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사토코를 증오한 것이다. 게다가 사토코 때문에 사토시가 괴로워한다고 생각했는데 학대를 당한 것은 사토코도 마찬가지였으며 사토코가 사토시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바로 깨닫기에는 사토코는 너무 어린 아이었다. 이는 명백한 시온의 잘못이다.[24] 외전 오니사라시 편 제외[25] 후속작인 쓰르라미 울 적에 업 16화에서 사토코가 리카의 몸을 반으로 자르고 장기를 뽑아버리는 등 훨씬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와 메아카시 편은 선녀가 되었다.[26] "生まれてきて、ごめえんなさい・・・"[27] 참고로 일본은 축하할 일이 있으면 '도미'를 먹는다. 경사스럽다(오메데타이)와 도미(타이)의 발음이 비슷한 게 유래이다. 그러므로 이날이 무슨 이벤트가 있었던 날임을 유추할 수 있다.[28] 원작자가 나스와 친분이 있는 걸 보아, 이 자매는 어떤 자매의 구도를 따왔다고 추정된다.[29] 단순 충격으로 인한 자살인지, 아니면 히나미자와 증후군 증상으로 인한 사망인건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는다. 츠미호로보시의 레나 역시 생존하지만, 레나는 생존한것을 보아 전자의 무게가 좀 더 실리는편.[30] 만일 말리지 않았다면 케이이치가 타타리고로시 편에서 저지른 죄를 시온도 범했을 확률이 높다. 케이이치가 원작 타타리고로시 편에서 사토코의 밀침으로 다리 밑으로 떨어지면서 했던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를 단편적으로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온을 필사적으로 말릴 수 있었다.[31] 문병을 가면서 자신의 사이즈가 아닌 메이드복을 가져간다거나 각종 남성의류를 사들인다는 언급으로 보아 사토시에게 옷입히기를 하고 있을 수 있다(...)[32] 케이이치는 시온을 미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