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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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괴워치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TV도쿄 계열 6국 네트워크, BS재팬에서 2014년 1월 8월 방송. 한 화에 두, 세 개의 이야기를 방영한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은 스다 마사미.
제작사가 OLM인데, 실제로 레벨5의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와 골판지 전기 시리즈를 만든 회사고,[1] 애니화가 되기전에 잘 안 팔려서 폭사될 우려가 있는 요괴워치를 애니로 제작한걸 보면 레벨5의 부탁으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2]
방영을 시작하기 전에는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요괴워치가 방영되기 전에 방영되던 것이 이나즈마 일레븐과 양대 산맥을 이루던 골판지 전기 시리즈였기 때문.[3] 그러나 방영 이후 우려와는 달리 좋은 반응이 나왔고 8화에서 6.3%를 찍었으며 이후에도 6~7%의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와 골판지 전기 WARS가 방영 초반부터 2% 전후의 낮은 시청률이 나오고 있었고 두 작품 모두 게임 판매량도 전작의 절반 정도였는데[4] 요괴워치는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린 셈. 발매 초기에 5만장 남짓 팔렸던 요괴워치 게임도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에 100만장을 돌파해 관련 상품도 히트 행진을 벌이는 등 인기가 급상승.
2015년 7월에 세컨드 시즌'''적인 전개'''가 시작. 게임과는 달리 배경은 사쿠라 뉴타운 그대로이며 대신 미소라 이나호와 USA뿅을 포함한 기타 캐릭터들이 추가되었다.
2018년 3월 30일에 방영하는 214화를 '''마지막으로 요괴워치가 완결되었었다.'''
2. TV판
일본은 TV도쿄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25분, 한국은 투니버스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방영한다.
시작하기 전 가운데 로고가 뜨며 배경 속에 해당 편에 등장할 요괴들의 실루엣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다만 새로 등장하는 요괴가 없을 때는 나타나지 않는다.
에피소드 배열 순서에는 여러 패턴이 있지만, 원칙적으로 서브 에피소드 하나→오프닝→메인 에피소드 1→광고→메인 에피소드 2의 케이스와, 서브 에피소드 두 개 이상에 메인 에피소드가 중간에 끼거나 맨 나중에 B파트를 통째로 배당받는 형태가 주가 된다. 가끔 특별편으로 한 에피소드를 통으로 방영하는 경우도 있다. 엔딩 후에는 '오늘의 요괴 대사전[5] '이라는, 그 편에 등장한 요괴와, 미니시리즈, 그리고 서브 에피소드까지 포함한 요괴의 메달이 하나씩 대사전 속에 보관되고 그 중 한 요괴에 관련된 쇼트 애니메이션 코너가 나온 후, 다음 화 예고편이 나온다.
메인 에피소드는 약 8~9분 가량의 분량에 보통 요괴 ○○○(요괴 이름)이라는 제목으로 아마노 케이타(윤민호), 위스퍼, 지바냥 3인조가 등장하는, 신 요괴 소개 에피소드가 대부분이지만, 결국 배당된 길이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비교해보면 적은 것은 사실이나 케이타 일행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인물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활약하는, 다양한 패턴의 실험적 내용도 나온다. 서브 에피소드는 미소라 이나호(주미래), USA뿅(우사뿅) 콤비나 코마상(백멍이), 코마지로(황멍이) 콤비처럼 다른 주요 인기 캐릭터의 미니 시리즈나, 이쪽에서야말로 단편성 쇼트 스토리가 많지만, 이 역시 케이타 일행의 이야기가 나올 때도 있으니 단언은 금물.
작중 시간(계절)이 실제 제작/방영 시점을 따라가지만, 국내에서는 일본판과 반년 조금 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국내판은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나 할로윈 에피소드가 방영되는 식으로 실제 시간과 반대로 진행된다.
2018년 4월 13일에 신작 섀도사이드,2019년 12월 27일에는 신작 요괴학원이 방영한다.
2.1. 국내 방영
2.1.1. 국내 방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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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의 방영이 확정되었다. 예고편에선 박경혜 성우의 목소리가 예고편 나레이션으로 나왔고, Over The Radio에서 홍범기 성우가 주연 요괴인 위스퍼를 맡았다는게 알려졌다. 캐스팅이 모두 투니버스 성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 게스트 추가 여부가 관건이다. 연출은 신길주, 번역은 윤경아.
반다이코리아에서도 적극적으로 밀어줄 모양인지 2014년 11월 10일 하루동안 포털 3사에 요괴워치 관련기사를 일제히 메인으로 띄우며 홍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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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날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등장하였고 핫토픽으로 '요괴워치 열풍'이 떴다. 아마도 뉴스랭킹 점령의 영향으로 인해 올라온 듯 하다. 요괴워치 첫 기사
투니버스의 신동식 PD의 글에 따르면 '유례없는'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국내 애니메이션 채널들 간의 판권 경쟁이 치열했다고. # 요괴워치가 크게 흥행했기에 판권 경쟁이 컸다.
2.1.2. 국내 방영 후
'''신들린 로컬라이징과 성우 연기, 그에 걸맞는 시청률 3% + 관련상품 매진이 일어났다.'''
아이엠스타를 누르고 나온 최강 개념 성우캐스팅의 애니메이션.[6]
투니버스에서 2014년 10월 28일에 첫 방영되었다. 방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일주일 내내 재방송이 수시로 편성될 만큼 비슷한 시기의 다른 신작들에 비해 투니에게 매우 적극적인 푸쉬를 받고 있으며, '''방영 개시 2달''' 만에 바로 짱구, 코난과 대등히 경쟁하는 '''투니초이스 TOP 3'''로 뽑히는 등 국내에서도 순조로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전체적인 화면수집 및 로컬라이징이 상당히 훌륭하며 중간중간 '미안하다' 같은 드립이 등장하고, 심지어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도 언급되었다! 패러디도 잘 번안하는 편이다.[7]
백멍이 황멍이 형제가 일본 전국여행하는 에피소드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해외여행 간걸로 번안되었으며, 라스트부시냥이 일본 문화를 체험하는 것도 수준급 현지화를 시켰다.
특이사항으로 화면에 나오는 글자를 파이어라고 수정해야 되는 부분에 자꾸 화이어란 표기를 사용한다. 파이어 토네이도를 화이어 토네이도로 내보내고, 심지어 무대꼬편에선 대사에 캠프파이어라고 나오는데 무대꼬의 역할표엔 캠프화이어라 써놓는 기행을 해놨다.
더빙팬이 많은 성우 갤러리에서는 처음엔 '''로컬라이징이 힘들거다''' 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매화 '''미칠듯한 로컬라이징과 신들린 연기'''로 그야말로 찬사가 대폭발하였다. 담당 PD인 신길주 PD의 역대급 연출작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8] 이후 12월 30일 20화를 끝으로 파트 1 종료, 2015년 2월 10일에 파트 2를 방영한다. 파트 2도 4월 14일 40화를 끝으로 종료되었다. 8월 4일부터 파트3 방송 시작. 한 파트 당 대략 20화 정도 방송한다.
또한 극장판 최종보스인 우파우파의 이상범을 제외한 대부분의 성우들이 투니 소속 성우들로 중복으로 연기시켰지만 질 좋은 더빙퀄리티로 호평받았다.
최고시청률은 '''3%'''을 기록하였다. 케이블TV의 시청률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다. 웬만한 케이블 예능이나 드라마 수준.[9]
29화의 아세가키와 사카갓카사를 기점으로 애니판과 코믹스판의 로컬라이징 명칭이 다른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위스퍼의 과거를 다룬 47화는 배경이 배경이고 등장인물이 등장인물인지라 아예 불방 처리했다. 덤으로 아무 문제없는 카타즈케라이와 아라이마쇼도 짤리고 말았다(...)
SNL 코리아 하하 편에서 잠깐 초등학생들 시선 끌기용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어린이날 장난감 대란으로 지상파 뉴스에 입성했다! 완구 판매 문제로 그런지 논조가 비판적이다. #
2016년 병신년을 맞아 신작 에피소드 광고를 하기 시작했는데, 지바냥이 2015년에서 2016년으로 달력을 넘기자 달력에 적힌 '''병신년을 보고 흠칫하는''' 어린이 채널 치고 굉장히 약 빤 광고를 내보냈다. 영상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 방영 정보가 확인되었는데, 세컨드 시즌 '''적인 전개'''의 에피소드는 2016년 2월 23일에 방영된다.
2016년 2월 16일 시즌 2에 해당하는 에피소드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새로 등장하는 주역인 주미래는 김보영, USA뿅은 정혜옥으로 캐스팅 되었다.
2017년 3월 17일, 투니PD 공식 블로그에 요괴워치 시즌3의(130화~) 예고편이 올라왔다. # 2017년 3월 28일부터 2018년 1월 30일까지 시즌 3가 방영되었다.
시즌 3 방영기념 성우들의 인사영상이 올라왔다.
2018년 5월 8일부터 동년 10월 16일까지 마지막 시즌 4를 방영하였다.
요괴워치 섀도우사이드는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저녁 8시 방영했다.
요괴워치!는 2020년 2월 11일 화요일 저녁 8시에 방영한다.
2.1.3. 위기
국내외 인기에 비해서 완구와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손발이 안 맞는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즉, 어느 한쪽은 빠르거나 늦어서 소비자로 하여금 답답함을 유발하거나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10][11]
요괴워치 애니메이션이 들어온지 1년이 되어가지만 원작인 게임은 발매 시기가 현재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의 진도[12] 와 꽤 동떨어져 있어서 요괴워치 1이 선전해도 요괴워치 2, 3이 언제 나와서 얼마나 팔릴지 기약하기 힘들다. 무인편은 2015년 연내 발매가 이루어져 11월 26일로 결정났지만 연내 발표해 놓고 많이 늦은 셈이다.[13] 인기 다 떨어지고 발매하게 된 괴랄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완구는 애니메이션에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초반에 완구 대란이 일어나 물량이 순식간에 동났지만 도리어 물량 공급이 재빨리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불만이나 분노를 느낀 소비자들이 이탈했다. 때문에 인기가 조금 사그라든 2015년 하반기에는 터닝메카드에 밀려 아이들 사이의 인기는 그냥저냥 평범해졌다.
투니버스, 한국닌텐도, 반다이코리아가 동시에 적절한 시기에 맞춰 요괴워치란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를 이끌기는 어렵다는 한계에 부딪힌 탓에 인기가 한창 상승세였을 때 시장을 제대로 공략할 타이밍을 놓쳐버려 결국 부진하게 되어버렸다.[14] 일본 내에서도 상품 전략 전환 문제, 상품화 판권 문제로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요괴워치 1이 4월 한국에서 선공개 되고 10월에 미국에 뒤늦게 공개되었지만 미국이 빨리 발매되었다. 요괴워치2는 미국에선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되었으며, 앞에서 말했듯이 아마존스토어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북미판 티저 영상까지 공개되고, 이제는 호주, 뉴질랜드에도 10월 15일 발매를 확정했고, 유럽에도 2017년 발매를 확정했지만 한국에서는 발매 여부조차 불명이었으나 '''2017년 4월 20일이 되어서야 겨우 정발했다.''' 게다가 요괴워치 뿌니뿌니가 1년을 못 버티고 한국 서비스를 종료했다.'''그것도 모자라 요괴워치 3은 발매 시기를 질질 끌다가 결국 닌텐도 3DS 자체가 생산 중지 발표되면서 정발 가능성이 완전히 제로가 되어버렸다.'''
더 자세한 사항은 요괴워치/비판 및 문제점 항목 참조.
2.2. TVA 방영 목록
3. 등장인물
아마노 케이타
위스퍼
지바냥
코다마 후미카
쿠마시마 고로타
이마다 칸치
4. 방영국가
- 북미
- 아시아
[1] 레이튼 교수 시리즈 의 레이튼 교수와 영원의 가희라는 극장판도 제작했다.[2] 실제로 요괴 워치가 후속작과 미디어믹스를 준비했지만 단순히 인지도가 적어서 게임이 잘 안 팔였던걸 생각하면 인연이 있던 OLM에게 부탁한게 다행이다.[3] 다만 골판지 전기 WARS가 상업적으로 부진했다는것은 감안해야 한다.[4] 외주적인 것으로는 LBX 프라모델이 있었는데 애니를 보지 않은 사람들은 잘만 팔리는데 갑자기 그만두다니라는 반응이 나왔었다.[5] 국내판은 초기에는 '오늘의 요괴 사전'이라고 나오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요괴 대사전'이라고 바뀌어 나온다.[6] 비록 성우 중복이 심하기는 하지만 적절한 성우 캐스팅으로 돋보였고, 노래 번안과 적절한 로컬라이징 등 여러모로 신경쓴 아이엠스타였으나, 유인나 캐스팅 하나로 개념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많이 말아먹었다.[7] THE X-FILES 패러디한 에피소드에 등장한 멀더와 스컬리를 이규화와 서혜정으로 캐스팅했다.[8] 이전 연출작에서는 사투리 사용 캐릭터들을 표준어 사용으로 바꿔서 불만이 많았지만, 이번엔 백멍이와 황멍이가 사투리를 쓰는 것으로 나와 호평을 받았다.[9] 그 이후 몇년동안 안나올거라고 예상했지만 2년 지나서 다시 3퍼이상을 기록했다. 그 주인공은 보노보노.[10] 애초에 마케팅만 놓고 봤을때 레벨파이브가 완구 판매만을 목적으로 두고 런칭한 감이 없잖아 있다. 이점은 미국에서의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미국판과 한국판의 차이점은 미국은 애니와 게임을 함께 들여왔다는 것이다. 요괴워치를 해외(한국)에 처음으로 수출하니 일단 완구 판매만 목적으로 했고 게임 자체는 일단 보류해놓고 11월에야 발매하게 된듯하다.[11] 이나즈마 일레븐도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으나 게임 발매가 하나도 이뤄지지 않아서 그 이상의 인기를 얻지 못했던 걸 상기해보면 레벨 파이브는 해외 진출을 꺼리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12] 현재 방영중인 분량을 생각해보면 요괴워치 버스터즈까지 나와야 현재 페이스를 이어 나갈 수 있다.[13] 요괴워치를 레벨파이브가 닌텐도를 통해 해외 전개 예정이라 했을 때가 4월이었다. 인기가 증명된 한국 시장에 게임을 다른 나라에 앞서서 처음 선보일 만도 했는데 11월이란 시기란 게 아이러니하다.[14] 나름 흥행에 성공한 극장판도 개봉 시기가 어중간했고, 한창 붐을 일으킬 때 개봉했으면 현재 관객을 넘어섰을 거라는 의견이 있다.[15] 현재는 후속편인 요괴학원Y가 방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