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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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10기 연출당시 모습[1]
투니버스 내 최연소였던 '''1978년생''' 애니메이션 더빙 연출 PD. 찾아 뵙고 놀란 사람이 적지 않은 듯하다. 2013년부터는 석종서 PD와 공동으로 책임 프로듀서 자리도 겸하고 있다. ★ 표시가 석종서과 공동 책임프로듀서 작업한 애니메이션이다.
한 줄로 요약하면, 잘할 땐 꽤 잘하는 편이지만 반대로 못할 땐 정말 못해서[2] '''호불호가 극심히 갈리는 PD.'''
첫 연출작은 2004년 9월 작은 눈의 요정 슈가 스페셜로[3] 엔딩곡도 직접 개사하는 등 신인치곤 연출에 힘이 팍팍 들어간 게 특징.
이후 주로 대원방송에서 투니버스로 넘어온 작품들의 후속작을 맡게 되는데, 최유기 리로드는 주연 4인방인 홍시호, 김영선, 김환진, 김승준과 이린의 김지혜[4] 를 유지하고 주연은 좋았으나 심한 중복으로 까였던 대원판을 의식한 건지 자사 성우진과 전속들로 적절히 조합해 중복을 최대한까지는 아니지만 대원에 비해서는 줄었다.[5][6][7] 이누야샤 극장판은 주연뿐만 아니라 성선녀, 탁원제, 김환진, 장광 등 웬만한 조연진들까지 유지하고 전광주, 소연[8] , 엄상현 같이 이 작품으로 대원방송에서 주로 활약했던 성우들이 투니버스에 '''첫 출연'''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고[9][10] , 또한 천하패도의 검에선 총운아와 총운아의 칼집에 '''한상덕''', '''장승길'''을 캐스팅하는 위엄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김서영에게 화가 진행될수록 연기력이 점차 상승해가는 성장계 포스를 발굴함과 동시에 당시 전속인 투니 5기를 비롯한 신인 성우들의 연기들을 한단계 끌여올려준 계기로 신길주 PD의 최고의 업적으로 꼽히는 카레이도 스타, 초반부엔 여러모로 미묘했지만 방영 후엔 좋은 평가를 받은 학원 앨리스 등 잘 뽑힌 작품작들을 많이 선보였다.
이후 2006년 사무라이 참프루가 최재호의 새로운 연기 발굴과 함께 몬스터와 맞먹는 최고참 성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몬스터에서 없었던 엄상현, 전태열, 전광주, 홍성헌, 우정신 등 중견급 성우들로 고퀄을 뽑아내 몬스터와는 다른 색다른 맛이 있었다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 카레이도 스타와 함께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그 다음에 연출한 블리치는 초반부 때 '전형적인 캐스팅'이라며 팬들에게 까이는 등 반응이 시큰둥하다가, 소울 소사이어티편 이후부터는 갑자기 약 빨았는지 화려한 성우진을 선보여 '''성우가 살렸다'''는 찬사와 함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캐릭캐릭 체인지가 엄청난 인기 덕에 시청률, 인기 모두 '''대박났다.''' 성우진 쪽도 이용신의 아무를 비롯해 소연, 박선영을 제외하고 전부 투니 성우들로 구성했는데도 퀄리티가 높았고, 2기인 두근두근에선 막 전속이었던 7기들(박리나, 김새해 등)이 연기와 작중 노래를 모두 소화해 제대로 포텐을 터뜨렸다. 그 덕분에 귀가 입에 걸리도록 실실 쪼개고 다녔다고.(...)
이렇게 성우 캐스팅이나 더빙 퀄은 평타 이상을 치는 등 나쁘지 않았으나, 은근히 자잘한 문제점이나 망작들이 꽤 있어서 팬들에게 까이고 있다.
2007년 당시 전속이었던 투니버스 6기 위주로 성우진을 구성한 선생님의 시간으로 보인 발연출 때문에 한동안 '''자사 신인들을 제일 못 써먹는 PD'''로 불렸다.
방영 초반만 해도 동시기에 챔프에서 방영했던 스쿨럼블 2기가 심상보, 최옥주 PD의 맥아리빠지는 연출로 막장으로 가는 바람에 선생님의 시간의 첫화 방영땐 "아직 신인 목소리가 낯선걸 감안해보자면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같은 반응들이었으나 4화까지 했어도 아직도 갈팡질팡했던 김현심, 마찬가지로 삑사리가 난무하고 대사치는 것도 버거워하는 싱크홀이었던 김보영과 이소은, 이호산을 비롯해 누가 누군지 전혀 구분이 안되는 막장 캐릭터라이징으로 순식간에 분위기가 바뀌어 혹평이 쏟아졌다.
오프닝을 부른 안영미도 노래만 잘 부르면 뭐하냐며 온갖 쓴 소리가 이어졌는데 이 당시 성우갤에서는 "연출만 잘하면 아즈망가대왕같은 레전드가 됐을거다."라며 아쉬워하는 여론이 많았고 투니버스 게시판에서는 '''"제발 기본은 하는 피디좀 쓰세요."'''라며 항의하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로 더빙 최강이란 투니버스 이미지를 좀먹는데 많이 기여했고 6기 성우들은 울프스 레인때의 5기들과 비교당하며 "이번 신인들은 망했다."같이 극단적인 반응까지 있었을 정도.
같은 시기 방영한 엠마도 상황은 마찬가지라 6기들의 정극 분위기와는 동떨어진 어설픈 정극연기로 그나마 안정적이었던 안영미, 김현지를 제외하면 '주연만 베테랑이면 뭐하냐. 전속들이 빌빌거리는데.'라며 '''PD를 잘못 정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게다가 몇 달 후 계인선 PD의 무인행성 서바이브에선 6기들이 무난한 연기를 선보여서 이런 평가에 제대로 확인사살.
이 밖에도 사무라이 참프루에서 식당 주인으로 나왔지만 식당 '''알바'''처럼 느껴질 정도로 제대로 연령대 미스가 난 최지훈, 블리치에서 박성태의 이치마루 긴 등 다른 작품에서도 연기력 논란이 벌어져서 욕을 심하게 얻어먹었다.
다행히도 프리로 풀릴때 즈음 방영된 쟈니테스트는 과감하게 6기들을 내세운 캐스팅을 선보였는데도 꽤나 안정적이어서 이 문제는 끝날 줄 '''알았다...는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7기들이 갓 전속일 당시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에서 레오나르도를 맡은 선호제가 발성, 호흡, 연기 모두 어이를 상실하게 만드는 발연기를 선사해 '''발호제'''라고 대차게 까였다. 명불허전.
이에 대해 'PD 스타일이 베테랑들은 원래 잘하니 놔두고, 전속들은 이제 막 뽑혀서 얼마 안되니까 좀 못해도 되겠지 싶어서 놔두다 보니 이런 일들이 자주 벌어진다'는 전문적인 분석부터 '이 중에서도 튄 최지훈, 선호제가 훈훈하게 생긴걸 보니 얼굴 보고 넋 나가서 그냥 넘긴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기도 했다.
또한 이 PD의 연출작에선 유난히도 등장인물들의 이름 개명으로 까이는 경우가 많다.
따끈따끈 베이커리에서도 스와바라 카이를 남궁카이라는 병맛스런 이름으로 만든 걸 시작으로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에선 사사가와 료헤이 → '료'처럼 일본 이름을 다른 일본 이름으로 바꾸거나, 아예 그대로 놔두거나, 일부 글자만 따거나, 한국 이름으로 바꾸는 등 그야말로 난잡한 개명으로 인해 리본빠는 물론이고 더빙팬들에게도 신나게 욕을 먹었다.
일드인 33분 탐정과 시험의 신은 둘 다 배경은 일본 그대로 나갔지만 일본식 이름들을 비교적 쉬운 이름으로 개명했었는데, 그나마 시험의 신은 소리, 우라, 히로 같이 그럴싸하게 잘 된 편이었지만 33분 탐정은 '''다니엘, 제니, 마이콜, 하늬''' 같이 엄연히 일본인들을 서양인식으로 바꾼게 문제였다.
원피스를 좋아하는 성덕들에겐 '''"고도의 원피스까 아니냐?"'''고 욕 들을만큼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맞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맛간 캐스팅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다행인건 극장판 or 스페셜 에피소드 내에서만 벌어지는 일. TV판은 본좌 신동식 PD에 이어 심정희 PD가 원덕답게 제 몫을 다 해주고 있어서 걱정없다.
원피스 2기 극장판은 원래 담당한 김소형이 스케줄 안 맞는다고 우솝을 홍범기로 바꾸다가 홍범기 본인이 제발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부끄러워할 정도의 흑역사로 만들어 버렸으며, 상디의 김일이 2000년 이후로 어른의 사정에 의해 투니버스에 일체 출연을 안 한 바람에 어차피 변경해야 했다지만 문제는 당시 '''경력이 1년도 채안되는 전속 성우'''인 박성태를 어떻게 주요 캐릭터에 떡하니 배치하냐며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었다. 덕분에 소리만 잘 지르지 실속이 없는 캐스팅이란 얘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시간이 지난만큼 안정적인 궤도로 진입해서 별 불만은 없는 상태다.
더군다나 KBS를 뛰어넘기 시작한 투니버스의 원피스 캐스팅 중 '''최악의 캐스팅'''으로 유일하게 손꼽히는 '''브룩'''도 최승훈으로 기용했는데 원래 캐릭터를 생각해 보면 이인성 같은 연륜있는 성우가 맡았어야 했다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다.[11] 이 때문에 직접 트위터에 글을 남겼는데 # "'''길게 봤을때 해적단 밸런스가 무너질것 같았다.'''", '''"투니의 더빙 속도, 발전 가능성까지 염두해두고 고려했지만 아직까지 왈가왈부 나오는건 내 연출능력 탓이다."'''란 말로 오히려 논란을 더 키웠다.[12][13]
결국 대원방송에선 브룩에 '''이인성'''을 캐스팅함으로써 연출 못하는 외주보다 더 못한 연출, "투니버스는 무슨 생각으로 브룩에 최승훈을 캐스팅했던 거야?"같은 얘기가 터져나오고 있으며 심지어 심정희 피디도 극장판 에피소드 오브 메리에서 브룩 성우를 이인성으로 바꿈으로써 최승훈의 브룩은 완전히 흑역사가 되었다.
또한 계인선, 김이경, 심정희 PD가 각각 황원, 성선녀, 변영희, 민응식, 홍승표, 이정구 등 적재적소에 맞는 베테랑 성우들을 아낌없이 기용했던 데에 비해 현경수를 제외하면 대부분 전속들로 때워서 성우 목소릴 별로 모르는 거 아니냐, 원피스란 작품을 한번도 안 본 거 아니냐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 그러다 간만에 연출은 맡은 원피스 필름 Z의 경우에는 그간 보여줬던 불안불안했던 연출에 비해 안정적인 연출을 보여줌으로써 전보다 그런 반응은 많이 수그러들었으나, 여전히 묘한 성우 변경[14] 과 반대로 변경해야할 브룩의 그대로인 캐스팅 으로 다른 애니는 몰라도 원피스는 신길주 피디한테 안 주면 안되냐는 여론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괜히 원까 신길주 피디가 싼 똥 때문에 TV판을 담당하는 심정희만 고생하는 거 아니냔 얘기도 하고 있다.
전속 시절 이용신이 투니 내에서 급푸쉬를 받을 당시 마찬가지로 다양한 연출작에서 꽤나 밀어주었으나, 하나같이 다들 상성이 안 좋아 거의 악연 수준.
꼬마 마법사 레미 비바체의 모모는 원래 담당한 박신희가 녹음 시기가 마침 전속 기간 3년을 마치고 막 프리랜서로 전환했었고, 원래 대교 4기 출신인 경험 덕분인지 연기도 수준급이라 많은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단지 푸쉬를 위해 '''고의적으로''' 이용신으로 교체하고 박신희에겐 캐스팅 제의조차도 안 해서 방영 내내 혹평이 끊이질 않았다. 그나마 학원 앨리스의 강민지 역은 평이 나쁘지 않았다.
이를 시작으로 블리치의 소이 폰은 듣기 힘든 누님 캐릭터였음에도 불구하고 국어책 읽기처럼 너무 딱딱하다며 시원찮았고, 따끈따끈 베이커리의 소년 배역인 감우진도 영 아니어서 성우 갤러리에선 '혹시 안티 아니냐', '연출할땐 감정싸움 하지말라.'는 얘기까지 나왔으나, 캐릭캐릭 체인지의 아무를 기점으론 그런 반응이 없어졌다.
그 밖에 연출적 특징이 있다면 작중에서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는 사투리들을 '''전부 생략'''하는데 대표적으로 메르헤븐의 나나시, 블리치의 이치마루 긴, 히라코 신지, 캐릭캐릭 체인지의 루루 드 몰세르[15] , 학원 앨리스의 사쿠라 미캉, 최유기 리로드 건락의 헤이젤 그로스, 가 있다.[16] 하지만 요괴워치에서는 코마상이 충청도 사투리를 사용한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따끈따끈 베이커리에서도 서치호크와 천영배의 경상도 사투리를 살리긴 했다.
한동안 요리를 못했던 모양이다. 따끈따끈 베이커리 27화에 나오는 전기밥솥 태빵은 만드는 방법이 매우 간단한데, 작중 인물들의 대사를 빌어 '''연출자 누나도 만드는 빵, 연출자라는 분 실력 아주 형편없지'''라는 말이 대놓고 나온다(...). +++
잘 안알려진 사실이지만 사무라이 참프루에서 남자 캐릭터 3명이 함께 랩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전속 6기 성우 3인방이 랩하는 장면이 재밌다며 한때 커뮤니티에서 짤방으로 돌아다닌 적이 있었지만 '''사실 랩 수준은 힙합 매니아 입장에서는 뭔가 아니었다는 평이 많았다.'''[17] 더 웃기는 것은 '''이 지적이 무려 방영된 지 10년이나 넘어서야 나왔다는 것이다.''' 그 정도로 한국 성덕들 중에서는 힙합덕이 별로 없었던 듯 하다(...) 그나마 사투리 미반영에 대한 것은 PD나 번역자가 협력해서 사투리에 대한 조사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비판이 많지만, 힙합의 경우는 실제 힙합가수를 불러서 성우들을 교육시키던가, 아니면 관련 업계 전문가를 불러야 하는데 그럴 예산이 없는 듯 하다거나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그냥 넘어가는 듯.
일드 33분 탐정 이후 책임프로듀서직이 되어 한동안 더빙쪽에 손을 뗐으나 2013년 간만에 원피스 필름 Z로 복귀한 후 2014년 웹툰 원작인 놓지마 정신줄을 연출했다.
다만 대부분의 원작 팬들은 이미지와 별로 안 맞는다, 깬다는 반응이 많고, 원작을 안 본 더빙 팬들은 괜찮다는 반응이라 호불호가 극심히 갈린다. 이는 주인공인 전태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 모두 마찬가지. 물론 현재는 퀼리티 자체가 워낙 훌룡하다는 평이 많아서 말이 없는 편.
그러나 이후 '''요괴워치'''의 '''신들린 로컬 + 성우 캐스팅'''과 더불에 이에 걸맞는 '''시청률 3%+ 상품 매진행진''' 대박을 한건 내면서 캐릭캐릭 체인지에 이어 역대급 연출작이 하나 더 탄생했다. 더빙팬이 많은 성우 갤러리에서도 화제로 폭발할 만큼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동식 PD도 요괴워치의 시청률과 성우연기에 대해 칭찬이 매우 자자했다.
2018년 1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편성책임자로 근무하였다.
짱구는 못말려 10기 연출당시 모습[1]
1. 소개
투니버스 내 최연소였던 '''1978년생''' 애니메이션 더빙 연출 PD. 찾아 뵙고 놀란 사람이 적지 않은 듯하다. 2013년부터는 석종서 PD와 공동으로 책임 프로듀서 자리도 겸하고 있다. ★ 표시가 석종서과 공동 책임프로듀서 작업한 애니메이션이다.
한 줄로 요약하면, 잘할 땐 꽤 잘하는 편이지만 반대로 못할 땐 정말 못해서[2] '''호불호가 극심히 갈리는 PD.'''
2. 연출 능력
첫 연출작은 2004년 9월 작은 눈의 요정 슈가 스페셜로[3] 엔딩곡도 직접 개사하는 등 신인치곤 연출에 힘이 팍팍 들어간 게 특징.
2.1. 장점
이후 주로 대원방송에서 투니버스로 넘어온 작품들의 후속작을 맡게 되는데, 최유기 리로드는 주연 4인방인 홍시호, 김영선, 김환진, 김승준과 이린의 김지혜[4] 를 유지하고 주연은 좋았으나 심한 중복으로 까였던 대원판을 의식한 건지 자사 성우진과 전속들로 적절히 조합해 중복을 최대한까지는 아니지만 대원에 비해서는 줄었다.[5][6][7] 이누야샤 극장판은 주연뿐만 아니라 성선녀, 탁원제, 김환진, 장광 등 웬만한 조연진들까지 유지하고 전광주, 소연[8] , 엄상현 같이 이 작품으로 대원방송에서 주로 활약했던 성우들이 투니버스에 '''첫 출연'''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고[9][10] , 또한 천하패도의 검에선 총운아와 총운아의 칼집에 '''한상덕''', '''장승길'''을 캐스팅하는 위엄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김서영에게 화가 진행될수록 연기력이 점차 상승해가는 성장계 포스를 발굴함과 동시에 당시 전속인 투니 5기를 비롯한 신인 성우들의 연기들을 한단계 끌여올려준 계기로 신길주 PD의 최고의 업적으로 꼽히는 카레이도 스타, 초반부엔 여러모로 미묘했지만 방영 후엔 좋은 평가를 받은 학원 앨리스 등 잘 뽑힌 작품작들을 많이 선보였다.
이후 2006년 사무라이 참프루가 최재호의 새로운 연기 발굴과 함께 몬스터와 맞먹는 최고참 성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몬스터에서 없었던 엄상현, 전태열, 전광주, 홍성헌, 우정신 등 중견급 성우들로 고퀄을 뽑아내 몬스터와는 다른 색다른 맛이 있었다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 카레이도 스타와 함께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그 다음에 연출한 블리치는 초반부 때 '전형적인 캐스팅'이라며 팬들에게 까이는 등 반응이 시큰둥하다가, 소울 소사이어티편 이후부터는 갑자기 약 빨았는지 화려한 성우진을 선보여 '''성우가 살렸다'''는 찬사와 함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캐릭캐릭 체인지가 엄청난 인기 덕에 시청률, 인기 모두 '''대박났다.''' 성우진 쪽도 이용신의 아무를 비롯해 소연, 박선영을 제외하고 전부 투니 성우들로 구성했는데도 퀄리티가 높았고, 2기인 두근두근에선 막 전속이었던 7기들(박리나, 김새해 등)이 연기와 작중 노래를 모두 소화해 제대로 포텐을 터뜨렸다. 그 덕분에 귀가 입에 걸리도록 실실 쪼개고 다녔다고.(...)
2.2. 문제점
이렇게 성우 캐스팅이나 더빙 퀄은 평타 이상을 치는 등 나쁘지 않았으나, 은근히 자잘한 문제점이나 망작들이 꽤 있어서 팬들에게 까이고 있다.
2.2.1. 전속들의 안습 연기력
2007년 당시 전속이었던 투니버스 6기 위주로 성우진을 구성한 선생님의 시간으로 보인 발연출 때문에 한동안 '''자사 신인들을 제일 못 써먹는 PD'''로 불렸다.
방영 초반만 해도 동시기에 챔프에서 방영했던 스쿨럼블 2기가 심상보, 최옥주 PD의 맥아리빠지는 연출로 막장으로 가는 바람에 선생님의 시간의 첫화 방영땐 "아직 신인 목소리가 낯선걸 감안해보자면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같은 반응들이었으나 4화까지 했어도 아직도 갈팡질팡했던 김현심, 마찬가지로 삑사리가 난무하고 대사치는 것도 버거워하는 싱크홀이었던 김보영과 이소은, 이호산을 비롯해 누가 누군지 전혀 구분이 안되는 막장 캐릭터라이징으로 순식간에 분위기가 바뀌어 혹평이 쏟아졌다.
오프닝을 부른 안영미도 노래만 잘 부르면 뭐하냐며 온갖 쓴 소리가 이어졌는데 이 당시 성우갤에서는 "연출만 잘하면 아즈망가대왕같은 레전드가 됐을거다."라며 아쉬워하는 여론이 많았고 투니버스 게시판에서는 '''"제발 기본은 하는 피디좀 쓰세요."'''라며 항의하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로 더빙 최강이란 투니버스 이미지를 좀먹는데 많이 기여했고 6기 성우들은 울프스 레인때의 5기들과 비교당하며 "이번 신인들은 망했다."같이 극단적인 반응까지 있었을 정도.
같은 시기 방영한 엠마도 상황은 마찬가지라 6기들의 정극 분위기와는 동떨어진 어설픈 정극연기로 그나마 안정적이었던 안영미, 김현지를 제외하면 '주연만 베테랑이면 뭐하냐. 전속들이 빌빌거리는데.'라며 '''PD를 잘못 정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게다가 몇 달 후 계인선 PD의 무인행성 서바이브에선 6기들이 무난한 연기를 선보여서 이런 평가에 제대로 확인사살.
이 밖에도 사무라이 참프루에서 식당 주인으로 나왔지만 식당 '''알바'''처럼 느껴질 정도로 제대로 연령대 미스가 난 최지훈, 블리치에서 박성태의 이치마루 긴 등 다른 작품에서도 연기력 논란이 벌어져서 욕을 심하게 얻어먹었다.
다행히도 프리로 풀릴때 즈음 방영된 쟈니테스트는 과감하게 6기들을 내세운 캐스팅을 선보였는데도 꽤나 안정적이어서 이 문제는 끝날 줄 '''알았다...는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7기들이 갓 전속일 당시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에서 레오나르도를 맡은 선호제가 발성, 호흡, 연기 모두 어이를 상실하게 만드는 발연기를 선사해 '''발호제'''라고 대차게 까였다. 명불허전.
이에 대해 'PD 스타일이 베테랑들은 원래 잘하니 놔두고, 전속들은 이제 막 뽑혀서 얼마 안되니까 좀 못해도 되겠지 싶어서 놔두다 보니 이런 일들이 자주 벌어진다'는 전문적인 분석부터 '이 중에서도 튄 최지훈, 선호제가 훈훈하게 생긴걸 보니 얼굴 보고 넋 나가서 그냥 넘긴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기도 했다.
2.2.2. 미숙한 개명 실력
또한 이 PD의 연출작에선 유난히도 등장인물들의 이름 개명으로 까이는 경우가 많다.
따끈따끈 베이커리에서도 스와바라 카이를 남궁카이라는 병맛스런 이름으로 만든 걸 시작으로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에선 사사가와 료헤이 → '료'처럼 일본 이름을 다른 일본 이름으로 바꾸거나, 아예 그대로 놔두거나, 일부 글자만 따거나, 한국 이름으로 바꾸는 등 그야말로 난잡한 개명으로 인해 리본빠는 물론이고 더빙팬들에게도 신나게 욕을 먹었다.
일드인 33분 탐정과 시험의 신은 둘 다 배경은 일본 그대로 나갔지만 일본식 이름들을 비교적 쉬운 이름으로 개명했었는데, 그나마 시험의 신은 소리, 우라, 히로 같이 그럴싸하게 잘 된 편이었지만 33분 탐정은 '''다니엘, 제니, 마이콜, 하늬''' 같이 엄연히 일본인들을 서양인식으로 바꾼게 문제였다.
2.2.3. '''원피스'''만 유독 하향되는 연출력
원피스를 좋아하는 성덕들에겐 '''"고도의 원피스까 아니냐?"'''고 욕 들을만큼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맞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맛간 캐스팅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다행인건 극장판 or 스페셜 에피소드 내에서만 벌어지는 일. TV판은 본좌 신동식 PD에 이어 심정희 PD가 원덕답게 제 몫을 다 해주고 있어서 걱정없다.
원피스 2기 극장판은 원래 담당한 김소형이 스케줄 안 맞는다고 우솝을 홍범기로 바꾸다가 홍범기 본인이 제발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부끄러워할 정도의 흑역사로 만들어 버렸으며, 상디의 김일이 2000년 이후로 어른의 사정에 의해 투니버스에 일체 출연을 안 한 바람에 어차피 변경해야 했다지만 문제는 당시 '''경력이 1년도 채안되는 전속 성우'''인 박성태를 어떻게 주요 캐릭터에 떡하니 배치하냐며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었다. 덕분에 소리만 잘 지르지 실속이 없는 캐스팅이란 얘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시간이 지난만큼 안정적인 궤도로 진입해서 별 불만은 없는 상태다.
더군다나 KBS를 뛰어넘기 시작한 투니버스의 원피스 캐스팅 중 '''최악의 캐스팅'''으로 유일하게 손꼽히는 '''브룩'''도 최승훈으로 기용했는데 원래 캐릭터를 생각해 보면 이인성 같은 연륜있는 성우가 맡았어야 했다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다.[11] 이 때문에 직접 트위터에 글을 남겼는데 # "'''길게 봤을때 해적단 밸런스가 무너질것 같았다.'''", '''"투니의 더빙 속도, 발전 가능성까지 염두해두고 고려했지만 아직까지 왈가왈부 나오는건 내 연출능력 탓이다."'''란 말로 오히려 논란을 더 키웠다.[12][13]
결국 대원방송에선 브룩에 '''이인성'''을 캐스팅함으로써 연출 못하는 외주보다 더 못한 연출, "투니버스는 무슨 생각으로 브룩에 최승훈을 캐스팅했던 거야?"같은 얘기가 터져나오고 있으며 심지어 심정희 피디도 극장판 에피소드 오브 메리에서 브룩 성우를 이인성으로 바꿈으로써 최승훈의 브룩은 완전히 흑역사가 되었다.
또한 계인선, 김이경, 심정희 PD가 각각 황원, 성선녀, 변영희, 민응식, 홍승표, 이정구 등 적재적소에 맞는 베테랑 성우들을 아낌없이 기용했던 데에 비해 현경수를 제외하면 대부분 전속들로 때워서 성우 목소릴 별로 모르는 거 아니냐, 원피스란 작품을 한번도 안 본 거 아니냐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 그러다 간만에 연출은 맡은 원피스 필름 Z의 경우에는 그간 보여줬던 불안불안했던 연출에 비해 안정적인 연출을 보여줌으로써 전보다 그런 반응은 많이 수그러들었으나, 여전히 묘한 성우 변경[14] 과 반대로 변경해야할 브룩의 그대로인 캐스팅 으로 다른 애니는 몰라도 원피스는 신길주 피디한테 안 주면 안되냐는 여론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괜히 원까 신길주 피디가 싼 똥 때문에 TV판을 담당하는 심정희만 고생하는 거 아니냔 얘기도 하고 있다.
2.2.4. 이용신과의 상성
전속 시절 이용신이 투니 내에서 급푸쉬를 받을 당시 마찬가지로 다양한 연출작에서 꽤나 밀어주었으나, 하나같이 다들 상성이 안 좋아 거의 악연 수준.
꼬마 마법사 레미 비바체의 모모는 원래 담당한 박신희가 녹음 시기가 마침 전속 기간 3년을 마치고 막 프리랜서로 전환했었고, 원래 대교 4기 출신인 경험 덕분인지 연기도 수준급이라 많은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단지 푸쉬를 위해 '''고의적으로''' 이용신으로 교체하고 박신희에겐 캐스팅 제의조차도 안 해서 방영 내내 혹평이 끊이질 않았다. 그나마 학원 앨리스의 강민지 역은 평이 나쁘지 않았다.
이를 시작으로 블리치의 소이 폰은 듣기 힘든 누님 캐릭터였음에도 불구하고 국어책 읽기처럼 너무 딱딱하다며 시원찮았고, 따끈따끈 베이커리의 소년 배역인 감우진도 영 아니어서 성우 갤러리에선 '혹시 안티 아니냐', '연출할땐 감정싸움 하지말라.'는 얘기까지 나왔으나, 캐릭캐릭 체인지의 아무를 기점으론 그런 반응이 없어졌다.
2.3. 기타
그 밖에 연출적 특징이 있다면 작중에서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는 사투리들을 '''전부 생략'''하는데 대표적으로 메르헤븐의 나나시, 블리치의 이치마루 긴, 히라코 신지, 캐릭캐릭 체인지의 루루 드 몰세르[15] , 학원 앨리스의 사쿠라 미캉, 최유기 리로드 건락의 헤이젤 그로스, 가 있다.[16] 하지만 요괴워치에서는 코마상이 충청도 사투리를 사용한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따끈따끈 베이커리에서도 서치호크와 천영배의 경상도 사투리를 살리긴 했다.
한동안 요리를 못했던 모양이다. 따끈따끈 베이커리 27화에 나오는 전기밥솥 태빵은 만드는 방법이 매우 간단한데, 작중 인물들의 대사를 빌어 '''연출자 누나도 만드는 빵, 연출자라는 분 실력 아주 형편없지'''라는 말이 대놓고 나온다(...). +++
잘 안알려진 사실이지만 사무라이 참프루에서 남자 캐릭터 3명이 함께 랩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전속 6기 성우 3인방이 랩하는 장면이 재밌다며 한때 커뮤니티에서 짤방으로 돌아다닌 적이 있었지만 '''사실 랩 수준은 힙합 매니아 입장에서는 뭔가 아니었다는 평이 많았다.'''[17] 더 웃기는 것은 '''이 지적이 무려 방영된 지 10년이나 넘어서야 나왔다는 것이다.''' 그 정도로 한국 성덕들 중에서는 힙합덕이 별로 없었던 듯 하다(...) 그나마 사투리 미반영에 대한 것은 PD나 번역자가 협력해서 사투리에 대한 조사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비판이 많지만, 힙합의 경우는 실제 힙합가수를 불러서 성우들을 교육시키던가, 아니면 관련 업계 전문가를 불러야 하는데 그럴 예산이 없는 듯 하다거나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그냥 넘어가는 듯.
2.4. 이후 행보
일드 33분 탐정 이후 책임프로듀서직이 되어 한동안 더빙쪽에 손을 뗐으나 2013년 간만에 원피스 필름 Z로 복귀한 후 2014년 웹툰 원작인 놓지마 정신줄을 연출했다.
다만 대부분의 원작 팬들은 이미지와 별로 안 맞는다, 깬다는 반응이 많고, 원작을 안 본 더빙 팬들은 괜찮다는 반응이라 호불호가 극심히 갈린다. 이는 주인공인 전태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 모두 마찬가지. 물론 현재는 퀼리티 자체가 워낙 훌룡하다는 평이 많아서 말이 없는 편.
그러나 이후 '''요괴워치'''의 '''신들린 로컬 + 성우 캐스팅'''과 더불에 이에 걸맞는 '''시청률 3%+ 상품 매진행진''' 대박을 한건 내면서 캐릭캐릭 체인지에 이어 역대급 연출작이 하나 더 탄생했다. 더빙팬이 많은 성우 갤러리에서도 화제로 폭발할 만큼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동식 PD도 요괴워치의 시청률과 성우연기에 대해 칭찬이 매우 자자했다.
2018년 1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편성책임자로 근무하였다.
3. 연출작
- 33분 탐정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 꼬마 마법사 레미 포르테 극장판
- 꼬마 마법사 레미 비바체
- 날아라 호빵맨 (2~3,5기)[18]
- 날아라 호빵맨/극장판
- 놓지마 정신줄!![A]
- 달려라 이다텐
- 달콤달콤 & 짜릿짜릿
- 따끈따끈 베이커리[19]
- 똑바로 가자
- 뛰뛰빵빵 구조대 2기[A]
- 메르헤븐
- 블리치 (1~2기)[20]
- 사무라이 참프루
- 선생님의 시간
- 소년탐정 김전일 극장판 (1~2기)
- 신비아파트 444호
- 썸머 워즈
- 어린이 경찰
- 엠마 - 영국 사랑 이야기 (1~2기)
- 오란고교 사교클럽
- 요괴워치(1기)[21]
- 원피스 극장판 (1~2기, 5~6기, 스트롱 월드, 원피스 필름 Z)
- 이누야샤 극장판 (1~4기)
- 쟈니테스트
- 짱구는 못말려 (10기)[22]
- 최유기 RELOAD, GUNLOCK
- 카레이도 스타
- 캐릭캐릭 체인지
- 쾌걸 조로리 (1,2기)[23]
- 학원 앨리스
4. 연출작(책임프로듀서)
- 12살 ~작은 가슴의 두근거림~
- 괴도키드 1412★
- 나루토 질풍전(5~10기)★[24]
- 누가 내 궁디 좀 말려줘!★
- 단순명랑 아메바 스퀴시★
-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25]
- 마이 리틀 포니★
- 명탐정 코난(11~18기,탐정들의 진혼가,미공개 X 파일)★[26]
- 바나냐 바나나에 숨어사는 고양이
- 바쿠간 배틀 플래닛
- 뱅글뱅글 타임루프★
- 베이블레이드 버스트[27]
- 베베데빌★
- 보루토
- 빙글빙글 미밀루 나라의 케이트와 밈밈[28]
- 빰바라빤쮸(3기)[29]
- 아이엠스타★[30]
- 안녕! 보노보노★[31]
- 스피드광 나무늘보 안드레[32]
- 싱싱초밥단 코부시★
- 조조좀비★
- 원피스(에피소드 오브 사보,하트 오브 골드,어드벤처 오브 네브란디아,에피소드 오브 스카이피아)[33]
- 어린이 경찰★
- 요괴워치(2~5기)★[34]
- 월척 바헌터★
- 유레카! 발명왕 키트★[35]
- 재채기 대마왕★
- 짱구는 못말려★(13,16~20기,X파일)[36]
-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 카드[37]
- 크레이지 펭! 오스왈도★
- 탐험 드리랜드★
- 퓨어엔젤 미라클 매직[38]
- 피라타는 꼬마해적[39]
- 흑마녀 나가신다★
- Go! Go! 고마짱
[1] 옆에 있는건 바로 캐릭캐릭 체인지의 누리다.[2] 다만 가히리는 편집및 일부 로컬라이징 한정. 더빙 퀄은 의외로 꽤 준수한 편이다.[3] TV판을 맡았던 최방옥 PD가 미도리의 나날 사건으로 인해 자막 연출로 넘어가는 바람에 맡은 듯 보인다.[4] 대원판에선 옥면공주까지 1인 2역을 소화했다.[5] 이누야샤는 대원에서는 산고의 우정신이 가영의 어머니, 동생까지 중복으로 맡은 탓에 투니 극장판에서 각각 담당한 정유미, 정혜옥이 더 평가가 좋았다.[6] 다만 타사 성우 비율에 대해서는 그래봤자 새로운 성우들을 기준으로 친다면 최원형, 이종혁 밖에 없었고 이종혁 마저도 이미 환상마전 때 청일색으로 출연한 바 있어 기존 성우들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타사 성우들은 별로 없다시피 했다.[7] 의견이 다른 사람들은 어차피 방송국이 변경된 이상 '''방송국의 특성이나 캐스팅 환경에 맞는 지극히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이걸 pd 개인의 업적이라고 봐야 하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사실 따지고 보면 성우 수가 그나마 타사에 비해서 약간 많아졌을 뿐이지, 자잘한 단역, 요괴 캐릭터들을 보면 당시 전속이었던 5기 성우들로 중복을 돌린 경우가 많다. 게다가 최유기 리로드, 최유기 리로드 건락의 경우 '최유기 일어판, 더빙판에 대해' 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오히려 리로드, 건락 쪽이 더 안습이었다(네이버 카페글이라 카페회원만 볼 수 있지만 네이버 검색창에 글제목으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 글에서의 핵심은 '''작품을 마치 아동용 정의액션물 마냥으로 가볍게 연출했다.'''는 것. 사실 더빙 팬덤 전반적으로는 그저 주역급 4인방과 중복에 대한 이야기만 많았지 조연의 캐스팅 퀄리티에 대한 뚜렷한 비교글은 거의 없었고 사실상 퀄리티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까지 나온 글은 거의 없다시피 했다.[8] 카라만 한정. 링은 이용신이 맡았다.[9] 그에 비해 마찬가지로 대원방송 출신 후속작인 풀 메탈 패닉 후못후는 당시 외주제작인 조정란 PD가 편집은 수준급이었지만 대원판 성우진을 전부 교체한데다 일부 조연의 미스 캐스팅으로 어그로를 끌었던 터라 많이 비교가 되었다.[10] 다만 오주연의 칸나, 코하쿠와 박영화의 하치, 소연의 링 같이 일부 바뀐 캐스팅도 있어서 아쉽다는 반응도 많았으나 전반적으론 괜찮다는 평.[11] 브룩은 설정상으로 '''90대'''이다. 이 때문에 팬들은 최승훈의 브룩은 '''"요호호~"만 좋고 나머지는 여자 좋아하는 상디랑 다를 게 뭐냐?'''면서 밀짚모자 해적단 중 최고의 미스 캐스팅이란 평가를 많이 내렸다.[12] 그렇게 따지면 당장 일본판만 봐도 연세가 꽤 되는 1957년생인 쵸를 브룩에 캐스팅한건 미래에 밸런스가 무너지는걸 생각하지도 않은 무책임한 행동이 된다.(...) 게다가 먼 미래에 성우 교체때 무너질 밸런스만 생각하다 보니 정작 '''현재 밸런스가 무너졌다.'''[13] 물론 미래의 밸런스와 발전 가능성을 생각해 젊은 성우를 기용하는게 나쁜 건 아니지만 노인 목소리를 내는 젊은 성우가 많지가 않고 애당초 미스캐스팅을 내면서까지 캐스팅을 하는 건 말이 안 된다.[14] 코비는 성장했긴 했지만 원판에서도 소년 시절 도이 미카가 그대로 맡았는데, 대충 보고 김명준으로 바꾼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으며 센고쿠도 별로 언급이 안돼서 그렇지 '이건 원작도 안 읽어보고 바꾼 캐스팅같다.'고 할 정도로 악평을 받았다.[15] 다만 루루의 경우에는 작중에서 말을 거칠게 한다는 식으로 표현을 하여 연출을 하여 작중 묘사를 해결하였다.[16] 사실 언급한 캐릭터들이 국내판에서 출신이 명확하게 나온게 아니라 일반인 입장에서 크게 어색한것은 아니지만 원작,원판을 본 팬들입장에서는 개성있는 캐릭터성이 사라진 느낌이라 불만이 크다.[17] 일본판은 실제로 힙합가수가 맡았다.[18] 4기는 김의진 PD 연출, 투니버스 방영판 마지막 시즌인 5기는 김의진 PD와 공동연출.[A] A B 투니버스가 제작에 참여한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녹음연출을 담당하였다.[19] 캐스팅과 연기로 매우 호평을 받았지만 뜬금없는 로컬라이징 이름 때문에 비판받기도 했다.[20] 3기부터는 애니맥스에서 방영하였는데, 3기는 외주사 영상 네트워크 PD인 최옥주 PD가 연출하였..으나 대차게 말아먹고 4기부터는 원어자막방송으로 전환. [21] 2기에서는 책임 프로듀서직로 변경 되었다.[22] 1,2,4,6,7기는 SBS에서 더빙하였고, 3,5기는 김이경 PD, 8,11기는 김의진 PD, 9기는 최우석 PD, 12기부터는 김진아 PD가 맡았다.[23] 3기는 유선주 PD가 담당.[24] 7,9~10기는 단독 책임 프로듀서. 8기는 고은주와 공동 책임 프로듀서.[25] 방영 초반에 책임 프로듀서는 본인하고 강헌주였으나 2019년 6월 13일부로 20화 끝으로 잠깐 방영이 중단되었다가 동년 11월 7일부터 다시 재개된 21화부터 책임 프로듀서에 석종서가 추가 합류.[26] 14~15기에서는 고은주와 공동 책임 프로듀서. 16기는 단독으로 책임 프로듀서. 17기는 강헌주와 공동 책임 프로듀서.[27] 단독 책임 프로듀서.[28] 단독으로 책임 프로듀서.[29] 고은주와 공동 책임 프로듀서.[30] 3기부터 고은주와 공동 책임 프로듀서.[31] 3기까지 단독 책임 프로듀서. 4기는 강헌주와 공동 책임 프로듀서.[32] 강헌주와 공동 책임 프로듀서.[33] 에피소드 오브 사보는 단독 책임 프로듀서,하트 오브 골드와 어드벤처 오브 네브란디아는 고은주와 공동 책임 프로듀서,에피소드 오브 스카이피아는 강헌주와 공동 프로듀서.[34] 2~4기는 고은주와 공동 책임 프로듀서.[35] 1기는 단독 책임 프로듀서.[36] 16,18기는 단독 책임 프로듀서. 17기는 고은주와 공동 책임 프로듀서. 19기는 강헌주와 공동 책임 프로듀서.[37] 강헌주와 공동 프로듀서.[38] 강헌주와 공동 책임 프로듀서.[39] 강헌주와 공동 책임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