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1. 목련강의 식물
1.1. 개요
1.2. 생태
1.3. 약재
1.4. 효능
2. 제주도, 용담동
2.1. 개요


1. 목련강의 식물


[image]

1.1. 개요


'''용담'''
분류

''' 식물계 '''

''' 현화식물문 '''

''' 목련강 '''

''' 용담목 '''

''' 용담과 '''

''' 용담속 '''

''' 용담 '''
학명
Gentiana scabra Bunge
한국어
용담
한자
龍膽
영어
Gentian
일본어
竜胆(りんどう)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동북부(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는 겉에 가는 줄이 4개 있고, 보통 자줏빛을 띄며 높이는 보통 20cm에서 100 cm 사이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며, 댓잎피침형(난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은 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의 길이는 4cm에서 8cm 사이 정도이며, 폭은 1cm에서 3cm 사이 정도이다. 3개의 큰 맥이 있으며 잎 앞면은 자주색을 띤 녹색이고, 뒷면은 회백색을 띤 연한 녹색이다. 잎자루는 없다. 잎 가장자리와 잎줄 위에 잔돌기가 있어 까칠까칠하다.
꽃은 8월 ~ 10월에 줄기 끝과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1개 또는 몇 개(보통 4개에서 5개 정도)가 위를 향해 달려 피며, 꽃잎 색은 보통 보라색이나 드물게 흰색도 있다. 꽃자루는 없으며 꽃받침은 보통 길이 1.2mm에서 1.8mm사이의 통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게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들은 약간 뒤로 젖혀진다. 꽃부리는 종 모양이며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들 사이에는 작은 부속 조각이 있다. 꽃턱잎은 댓잎피침형이다. 화관은 보통 길이가 4.5cm에서 6.0cm 사이 정도이며 끝이 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갈래 사이에 삼각형의 부화관 갈래가 있다. 수술은 5개이며 꽃부리통에 붙어 있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익으면 2갈래로 터진다. 보통 10월에서 11월사이에 삭과가 달려 익는데 시든 꽃부리와 꽃받침 안에 들어 있다. 씨방에 씨가 많이 들어 있는데 넓은 댓잎피침형이며 양 끝에 날개가 있다.
보통 관상용으로 심거나 뿌리를 햇빛에 말려서 만드는 건위제 약용으로 쓰기 위해 심는다. 독성여부는 없으며 1회 사용량은 보통 뿌리 0.5g에서 1.5g 사이 정도가 적당하다. 채취기간은 9월에서 11월 사이.
꽃말은 '슬픈 그대가 좋아', '정의', '그대가 힘들 때 나는 사랑한다'.
미나모토 가문의 문장이 대나무꽃과 용담꽃이다.

1.2. 생태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되어 있으며 보통 8월에서 10월 사이에 꽃이 핀다. 숲 가장자리나 햇볕이 잘 드는 산지의 들판에서 자라며 습기가 충분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1.3. 약재


어린싹과 잎은 식용한다. 뿌리를 말린 것을 보통 건위제로서 먹는데 맛이 매우 쓰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복용 중에는 지황류를 금하며 약재를 다룰 때에는 쇠붙이 도구를 쓰지 않는다. 또한 불을 쓰지 않는다.
프랑스리큐르수즈의 주 재료가 용담 뿌리를 주 재료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건위제로 사용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식전주로 주로 사용한다.

1.4. 효능


보통 소화기계통이나 비뇨기계통의 질환에 좋다고 한다.

2. 제주도, 용담동



2.1. 개요


제주도의 동으로 용담1동 용담2동이 있다.
용두암과는 관련이 있을지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