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호
1. 개요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2010년 파괴된 사나이를 제작하여 손익분기점을 넘었고 2012년 간첩을 개봉했으나 흥행에는 실패했다.
2015년 11월에 윤태호 작가의 원작 내부자들을 개봉했는데 707만명을 모아 흥행에 성공했다.
2018년 12월에는 마약왕을 개봉했는데 우민호 감독과 송강호의 조합을 이루었지만 흥행에 실패하고 평가도 좋지 않았다.
그러나 2020년 1월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이 설 흥행을 잘 탔으며, 전작인 마약왕에 비해선 좋은 평가를 받아 마약왕의 실패에서 벗어날 듯 하였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인해서 영화관을 기피하는 관객들이 많아지는 바람에 예매율과 흥행세가 급격히 낮아져 손익분기점 돌파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결국 약 470만에서 관객 수가 정체하여 손익분기점인 500만명에 아쉽게 도달하지 못해 흥행에 실패하였다고 알려졌으나, IPTV 등의 2차 영화 시장의 판매수익을 고려했을 때 손익분기점은 430만 정도가 되므로 본전치기에는 성공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우 감독은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을 일명 욕망 3부작이라 칭했다.[1]
욕망 3부작을 정리하자면 명예와 출세를 향한 욕망, 돈을 향한 욕망, 권력을 향한 욕망 으로 정리 할 수 있다.
2. 작품 목록
3. 기타
- 기존에 기용했던 배우들과 다시 작업하는것을 선호하는걸로 보인다. 파괴된 사나이와, 간첩은 김명민이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최근작 3편에는 이병헌, 이성민, 김소진, 김홍파, 이희준, 조우진은 2번씩 출연했다.
4. 수상
- 2003년 제1회 서울기독교영화제 단편경쟁부문 갓피상
- 2016년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10대 영화상《내부자들》
- 2016년 제3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내부자들》
- 2016년 제3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내부자들》
- 2016년 제53회 대종상 시나리오상《내부자들》
- 2016년 제53회 대종상 감독상《내부자들》
- 2016년 제53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내부자들》
- 2020년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남산의 부장들》
- 2021년 제41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남산의 부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