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봉 이씨
1. 개요
황해도 금천군의 옛 이름인 우봉(牛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 시조는 고려 명종 때 시중(侍中)을 지낸 이공정(李公靖)[1][2] 이다.
한편 경주 이씨의 시조 이알평(李謁平)의 후예라는 설이 전한다.[3]
을사오적, 정미칠적, 경술국적에 모두 속하는 최악의 친일파 매국노 이완용이 우봉 이씨다.
2000년 기준 인구수는 20,525명이다. 20년이 지난 현재는 바뀌었을 것이다.
2. 해당 인물
- 이건무 - 이병도의 손자. 전 문화재청장, 국립중앙박물관장.
- 이자성 - 고려시대의 장군.
- 이재 - 조선의 유학자.
- - 족보에서 파였으므로, 자기 집안에서도 제명당한 셈이다.
- 이윤용 - 이완용과는 형제. 매국노,
- 이동녕
- 이승무
- 이범수 - 배우
- 이병도 - 이 사람은 이완용의 친척이라는 설이 돌았으나 실제로는 이완용과는 거의 본관만 같은 수준이고 30~40촌 정도의 관계. 그냥 남남이라고 보는 것이 좋다. 우봉 이씨 가문의 수치라 생각하여 이완용의 관을 '사비로 사서 불태워 버린 사람'이라는 말은 있다. 친일 인명 사전에 수록된 것은 조선사 편수회 촉탁 활동 기록 때문.
- 이병린
- 이병훈 - 사극 전문 프로듀서
- 이어령 - 문학평론가이자 전 장관. 이 사람도 이완용과는 20~50촌 관계. 이병도의 7촌 조카이기도 하다.
- 이장무 - 이병도의 손자. 전 서울대 총장.
- 이찬구 - 정치인
- 이창하 - 건축가
[1] 고려사에 따르면 1193년(명종 23)에 김사미와 효심이 각각 청도와 울산에서 민란을 일으켰을 때에 장군으로 출전하여 대장군 전존걸(全存傑)의 지휘 아래 역시 장군 이지순(李至純)·김척후(金陟侯)·김경부(金慶夫)·노식(盧植) 등과 함께 이를 진압하려 했으나 실패하였으며, 뒤에 벼슬이 병부상서(兵部尙書)에 이르렀다고 한다.[2] 아래의 인물 중 이자성의 아버지이다.[3] 관북 지방에서 나온 전주 이씨 족보 일부나 (구) 원주 이씨 족보에서도 우봉 이씨 시조의 휘(諱)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