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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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丁未七賊
을사조약 체결 2년 후인 1907년에 체결된 불평등 조약인 한일 신협약(정미7조약)에 찬성한 일곱 친일파 매국노를 가리키는 말.
2. 명단
을사오적과 마찬가지로 가장 유명한 건 역시 '''이완용'''. 이완용은 경술국치에도 적극 가담, 경술국적에도 기어이 이름을 올려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으며 그 악명 높은 송병준도 포함되었다. 이름이 알려진 정도에 상관없이 일곱 모두 친일인명사전에 당연히 실렸다.
정미 7조약은 대한 제국 군대의 해산, 사법권의 위임, 경찰권의 위임, 관리 임명권 등을 일본에게 넘긴 것으로 이 조약이 체결됨으로써 대한 제국은 내정에 관한 사실상의 모든 권한을 상실하였고 실질적 식민지가 되었다. 이 조약의 명의는 내각 총리 대신(수상) 이완용과 전권 위임 특사 겸 조선 통감 이토 히로부미로 되어 있다.
3. 관련 문서
[1] 오늘날의 농림수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2] 오늘날의 국방부장관.[3] 오늘날의 기획재정부 장관.[4] 오늘날의 법무부장관.[5] 오늘날의 교육부장관.[6] 오늘날의 행정안전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