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아마다

 



1. 개요
2. 애니메이션
3. 등장인물[1]
4. 여담


1. 개요


[image]
'''Transformers: Armada'''
'''超ロボット生命体トランスフォーマー マイクロン伝説'''
'''Super Robot Lifeform Transformers: Legend of the Microns'''
'''초로봇 생명체 트랜스포머 마이크론 전설'''
'''은하영웅 사이버트론'''
2002년부터 나온 밀레니엄 트랜스포머 시리즈.
아마다 시리즈는 다음과 같다.
  • TV 애니메이션
  • 드림웨이브 코믹스
  • 파니니 코믹스(Panini Comics)
  • DVD 초회한정판 수록 코믹스: 연결(Linkage)
  • PS2용 게임

2.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훗날 강철신 지그,마징카이저 SKL,걸즈 앤 판처로 알려진 액터스[2]
미국에서의 방영 제목은 트랜스포머 ARMADA(아마다)이며 미국에서 먼저 방영했다. 일본쪽 명칭은 초로봇 생명체 트랜스포머 마이크론 전설(超ロボット生命体トランスフォーマー マイクロン伝説). 미국쪽이 먼저 방영 해서인지 세계적으로는 아마다로 훨씬 잘 알려져있다.
다만 이때는 전반적으로 제작진들이 로봇물이나 메카를 그려본 적이 없거나 적은 탓인지 몰라도 작화붕괴가 심하다 못해 난무한다. 그것도 비례부터 시작해서 기본적인 생김새 자체는 물론 아예 다른 유닛으로 처리되는 등[3][4] 다만 중후반에는 어느 정도 완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나 그래도 작붕은 일부적으로 남아있어서 매한가지. 이문제로인해 후속작에선 아예 3D렌더링으로 처리하였다.[5]어떻게 보면 작화나 후술할 명칭 문제 부분만 빼면 괜찮은 편.
대체로 우리나라의 트랜스포머 팬들은 먼저 방영한 나라의 버전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마이크론 전설보다는 아마다로 알려져 있다. 반대로 일본에서 먼저 방영한 트랜스포머 카로봇의 경우는 대체로 RID보다는 카로봇으로 많이 부르는 편이다.[6]
국내에서는 SBS에서 2004년 12월 20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5시에 '''은하영웅 사이버트론''' 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그러나 하다 만 듯한 현지화,[7] 완구류의 방향성 문제 등의 악재가 겹쳐서 흥행면에서는 부진을 보였으며,[8] 그 탓에 조기종영된 것도 모자라서 비스트 워즈에 이어 옵티머스가 사망하는 결말의 작품이 되어버렸다.[9]
캐릭터 이름은 미국판과 비슷하거나 일본판과 비슷한것 그리고 전혀 다른 이름 등 여럿이 있다.[10]
세력명은 일본판을 따라 '사이버트론'과 '데스트론'으로 부르지만 영상이나 대사 번역들은 전부 미국,유럽판을 기초로 되어있다.[11] 전작인 카로봇이 국내 방영시 미국판 영상을 쓰면서도 등장인물 명칭이나 내용은 일본판에 기준해 있던것과 대조된다.[12]
아타리에서 2004년에 이 작품을 배경으로 한 PS2게임을 만들었는데 꽤 훌륭하다. 하지만 취향을 좀 타는 게 단점.[13] 다만 그래픽은 플투 게임 중에서도 톱클래스이므로 기회가 되면 해보자. 최적화도 끝내준다!
국내 방영시 완구는 스매쉬, 램페이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발매된 편, 다만 마이크론 팀은 기존 트랜스포머와의 합본을 제외하면 대부분 발매되지 못했다.

3. 등장인물[14]



3.1. 오토봇(사이버트론)


성우는 브라이언 돕슨[15] / 사와키 이쿠야[16] / 김영훈.
라쳇이란 이름에 걸맞게 비클 모드는 SUV구급차로, 로봇 모드는 왼팔이 없으며 손대신 의료 기구를 달고 있다. 파트너 마이크론은 롱암(일본명은 후크)으로 이쪽은 트랙터형 크레인차로 변형한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지구에 온 오토봇이며 옵티머스와는 오래 전 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부대에서 치료와 정비를 책임지며 제트파이어가 오기 전에는 부관 같은 위치에 있었다. 무뚝뚝한 면도 있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찰 로봇 레이저비크도 만들어주고, 죽어가는 스모크스크린을 치료해 더욱 강력하게 진화시켜주는 등 속마음은 따뜻하다.
43화에서는 지구에서 사이버트론에 돌아갈때 갑자기 나타난 웜홀에 카를로스가 빨려들어갈 뻔한 걸 구해주다가 웜홀의 충격파로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그를 도와주려고 다가온 핫 샷과 함께 웜홀에 빨려들어가 어느 행성에 떨어진다. 어딘지 모를 상황에서 레드 얼럿은 일단 오토봇들에게 신호를 보내는데 그 신호를 먼져 발견한 디셉티콘들[17]이 찾아온다. 핫 샷과 행성을 둘러보는 중 갑자기 옵티머스와 똑같이 생긴 네메시스 프라임에게 습격을 받는다. 그걸 발견한 메가트론이 네메시스 프라임을 옵티머스로 착각해 레퀴엠 블래스트로 네메시스 프라임을 조준해 쏘고 근쳐에 있던 핫 샷과 레드 얼럿 역시 반동을 입어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다치지만 마이크론의 힘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나이가 많은 베테랑 전사' 라는 언급이 자주 되며 일본판에서는 핫로드(= 핫 샷)이 라쳇아빠라고 부른 적도 있다. 초반에는 오토봇들이 디셉티콘들보다 숫자가 부족해서 전투에 나갔지만 동료들이 계속 늘면서 기지에 있는 시간도 많아졌다.(...) 심지어 중후반부(유니크론 배틀)에서도 위에서 상기한43화를 제외하면 거의함내에서 있는시간이 더많다.
헤드 디자인은 로보캅오마주이며 직접적으로는 파워레인저와 슈퍼전대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미국판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에 등장하는 레드 얼럿과 동일인물이다.[18]
  • 스모크스크린 / 그랩 / 스모키
성우는 데일 윌슨[19] / 호우키 카츠히사[20] / 김준.[21]
비클 모드는 차륜형 크레인차[22]. 파트너 마이크론은 리프토어(일본명은 리프트)로 비클모드는 지게차.
10화부터 등장하는 오토봇. 원래 옵티머스 일행과 함께 지구에 왔지만 지구로 워프할 때 혼자 나중에 이동해 다른 곳으로 이탈하다 마이크론을 찾으러온 일행과 다시 만나 늦게 합류했다. 온화한 성격이지만 거칠고 성급한 면이 있어, 처음 그를 본 래드 일행도 디셉티콘 인줄 알고 도망친 적도 있었다.
무기는 장거리 사격 총이고 리프토어를 장착해 쏘는 '롱 런처'도 있지만 특이하게 1선에서 싸우는걸 좋아한다.
33화에서 메가트론이 쏜 레퀴엠 블래스트에 직격을 당해 빈사상태의 중상을 입지만 레드 얼럿의 치료로 더욱 강한 힘을 얻고 파워업했다. 이때 이름도 호이스트로 바뀐다. 일본판과 한국판은 기존의 이름을 그대로 쓴다. 이때 비클 모드도 포크레인으로 바뀐다. 참고로 디자이너인 아론 아처가 웨이브 1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디자인한 캐릭터로 아처는 그를 완성도있게 만들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그의 본래 의도는 판타스틱 4의 더 씽과 같은 이로 설정하고 싶었다고 한다.
  • 블러 / 실버볼트 / 선볼트
성우는 브라이언 드러먼드[23] / 치바 잇신[24] / 이우신.[25]
한국판 이름은 선볼트. 비클모드는 미래형 스포츠카로 변신한다. 파트너 마이크론은 인시네레이터(일본명은 터보)로 이 쪽은 포뮬러 머신으로 변신.
20화부터 등장하는 오토봇. 스캐빈저의 제자로 쿨한 성격에 붙임성은 조금 안좋다. 말버릇"やれやれだな".[26]
훌륭한 저격솜씨를 가진 저격수로 부대의 승리를 가져왔으나 동료들에게 차갑게 대하며 친구같은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마이크론을 아예 전쟁도구로 봐서 초반에 핫 샷과 마찰이 꽤 있었으나 마이크론에 대한 핫 샷의 행동이나 인시네레이터를 보고 도구가 아닌 동료로 생각하게 된다. 그 뒤 핫 샷과도 화회하고 친구를 알게 된다. 인시네레이터를 장착하면 날 수도 있으며 의외로 우주선 조종도 하는 경우도 있다. 블러 역시 헤드 디자인을 레이서에서 따왔다.
  • 사이드스와이프 / 스테퍼 / 스매쉬
성우는 샘 빈센트[27] / 코부시 노부유키[28] / 엄태국.[29]
비클 모드는 승용차. 파트너 마이크론은 나이트비트(일본명은 챠)로 이 쪽은 할리 데이비슨제 오토바이로 변신한다.
31화부터 등장한 오토봇. 1련 부대 소속의 전사이며 예전에 자신을 구해준 블러를 뒤쫓아 지구에 왔지만 블러는 그 일에 대해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30] 심지어 그걸 듣고도 블러는 귀찮다고 상대해 주지도 않고 핫 샷에게 훈련을 부탁한다. 핫 샷의 부하가 된 사이드스와이프는 휠잭과 홀로 싸우려 간 핫 샷을 찾다가 휠잭에게 공격당한다. 기절한 상태에서 휠잭에게 인질로 잡혀 죽을 뻔한걸[31] 목숨 걸고 구해 준 핫 샷를 존경하며 '형님'이라고 부른다.
아직 어려 파워는 약하고 성격도 조금 나약하지만 자신보다 몇배는 더 큰 타이달 웨이브에게 달려들 정도로 용감하다. 이상하게도 비클 모드일때 평소의 행동과 다른 거친 말씨를 쓰는 이중인격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32] 필살기는 핫 샷에게 직접 전수 받은 '자이언트 어퍼'.
  • 레이저비크 /사이버호크
레드 얼럿이 만든 조류형 서포트 로봇. 캠코더로 변한다.
아이들이 상황 전달이나 통신 등으로 사용한다. 또, 총을 쏴 방전시키거나 날개로 상대를 베는 등의 공격 기능도 갖췄다. 후반부에 파괴되지만 레드 얼럿이 다시 고쳐낸다.
모티브는 레이저비크이지만 사운드웨이브가 가지고 있는 레이저비크와 관련은 없다. 애초에 제작자가 다르다.

3.2. 디셉티콘(데스트론)


성우는 앨빈 샌더스 / 유사 코지[33] / 이우신.[34]
2화에서 등장. 메가트론과 함께 지구로 온 디셉티콘 중 한명이다. 비클모드는 대공전차로 변신하며 파트너 마이크론은 블랙아웃(일본명은 서치), 이 쪽은 레이더 전차로 변신한다. 오른쪽 눈에 왼쪽 눈과 똑같은 색의 안대를 썼으며 올곧은 성격으로 메가트른의 충신이다. 또 동료들을 존중하며 스타스크림 정도는 아니지만, 마이크론에 대한 애정도 있다. 착하다고 할 순 없지만[35] 디셉티콘에는 부적합한 성격이다.
무기는 손가락들로 쏘는 ' 핑거 캐논', 어깨에 있는 '아이언 미사일' 등 힘이 화력에 특화 돼 있어 격투는 힘들어한다. 스타스크림과 마이크론 쟁탈전에서 격투로 졌지만 결과적으로 이 패배가 힘 부족이라고 인정되어 메가트론에 의해 마이크론을 받게 된다.
메가트론의 명령으로 스타스크림이 가지고 있는 스타 세이버를 가지려 왔을때 스타스크림이 윙 블레이드[36]를 거둘 때 겁을 먹어 스타스크림을 두려워 했지만 디셉티콘에 이탈해 다시 돌아온 스타스크림이 왕따가 되자 그를 유일하게 걱정했다. 다만 초반에는 마이크론이 없는 스타스크림을 무시하는 발언을 종종 하기도 했다. 사이클로너스가 워낙 심하게 무시해서 가려졌을 뿐...
43화에서 네메시스 프라임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지만 마이크론의 힘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후속작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도 등장한다. 일본판의 이름이 유래가 된 아이언하이드와 가장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기도 하다. 참고로 본래는 해적으로 설정되었다고 한다. 오른눈의 안대는 이 설정의 디자인상 흔적인 셈. 그리고 사이클로너스와 더불어 가장 먼저 구상되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사이클로너스와 콤비로 등장하는 것엔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던 것.
  • 사이클로너스 / 샌드스톰
성우는 돈 브라운[37] / 치바 잇신[38] / 정훈석.
파트너 마이크론은 크럼플존(일본명은 캐논).2화에서 등장. 메가트론과 함께 지구로 온 디셉티콘. 비클모드는 전투용 헬기로 변신한다. 잔인하고 공격적이며 비겁한 일도 태연히 하는 디셉티콘 다운 성격의 소유자로 "라리호(ラリホー)"라는 큰 웃음 소리 내며 공격을 한다.[39] 의외로 어설픈 실수가 잦으며 얼빠진 면도 있어서 적에게 격추되는 것도 많지만, 매우 마이페이스로 좌절하지 않는다. 디셉티콘이 점점 불리해지고 패배가 계속 되면서 디셉티콘 내부 분위기가 안 좋았을 때도 그 만큼은 언제나 그대로였다. 스타스크림이 메가트론에게 도전하자 불안해하는 데몰리셔와 달리 "그거 재밌겠다! 보러 가야지!" 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
이름의 유래는 사이클로너스. 마이크론을 제외하고 이 만화에서 유일하게 끝까지 죽지도 부활하지도 업그레이드되지도 않았다. 후속작인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도 등장한다. 참고로 데몰리셔와 더불어 가장 먼저 구상되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데몰리셔와 콤비로 등장하는 것엔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던 것.
  • 타이달 웨이브 / 쇼크웨이브 / 쇼크
성우는 더그 파커[40] / 야마노이 진[41] / 박조호.[42]
파트너 마이크론은 람젯(일본명은 소닉, 한국명은 웨이브)으로 전투기로 변형한다.
제28화부터 등장한 디셉티콘이자 스러스트가 지구로 불러들인 거대한 트랜스포머.
비클모드는 플릿 톱, 플릿 라이더, 플릿 크래프트 3척[43]으로 3체 분리 및 개별행동이 가능한 전함으로 변신한다. 물론 3대가 거대전함 형태로 합체하는 것도 가능하며 주로 로봇모드로 변신할 때는 거대전함 형태에서 변신한다. 과거에 수많은 전쟁에서 오토봇을 괴롭힌 경력을 가져 "호완제독"로도 불린다.[44]
덩치가 굉장하며 거구와 전신의 중무장으로 오토봇들을 고전시켰으며 제트 콘보이와 단독으로 대등하게 싸웠고 제트 콘보이가 스타 세이버를 들고 싸워 겨우 격퇴할 정도의 강적이다. 비클 모드에서는 바로 밑이 사각이 된다는 약점이 있다.
'웨이브... 웨이브...' 하는 소리를 자주 내며 말할 때마다 '쇼크'라는 어미를 붙인다.[45] 성격은 의외로 고지식하며 제독이라는 직함을 가진 치고는 머리가 쫌 나쁘다(...) 이름에 걸맞게 메가트론의 충신인데 트랜스포머 전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메가트론과 합체해 버닝 메가트론으로 변해 싸우기도 한다. 트랜스포머 전 작품을 통틀어봐도 단 둘밖에 없는 메가트론이 다른 부하와 합체하여 옵티머스에게 대적하는 케이스.
참고로 메가트론이 파워업할때 버닝 메가트론 상태에서 파워업했는데 메가트론만 파워업하고 이녀석은 그대로다(...)
첫 등장했을 때에는 오메가 슈프림급의 거구로 나왔지만 다음 편에서 다른 트랜스포머보다 조금 더 큰 정도로 바뀌었다. 마지막화 까지 죽지 않아서 후속작인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도 등장한다.
파트너 마이크론의 한국판 이름이 웨이브인데 옵티머스 프라임처럼 마이크론인 웨이브와 합체하면 쇼크웨이브가 된다.
PS2판 트랜스포머 아마다 게임을 즐겨본 유저라면 기억에 남아있을 법한 캐릭터. 여기서는 진짜 항공모함의 크기로 상향되어 등장하는데, 그 엄청난 거구와 좁은 피격 포인트, 비처럼 쏟아지는 미사일, 넓은 공격 범위, 비행 디셉티클론들의 공격이 안겨준 압박감은 게임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이 이구동성으로 토로할 정도. 마치 거인에게 맞서는 듯한 느낌을 주는 연출력은 일품이지만, 뒤따르는 긴장감도 정말 장난이 아니다.
  • 휠잭 / 램페이지 /프레디
성우는 마이클 데인저필드[46] / 치바 스스무[47] / 이우신.[48]
파트너 마이크론은 윈드시어.
31화에서 등장한 디셉티콘. 예전에는 오토봇이였으며 핫 샷의 옛 친구. 비클모드는 람보르기니 쿤타치같이 생긴 검은색[49] 스포츠 카로 변신한다.
과거 전쟁에서 불길에 둘러싸였고 휠잭은 몸이 잔해에 깔렸어는데 핫 샷의 힘으론 잔해를 치울 수가 없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려 떠났고 그 사이의 메가트론에게 구해진다.[50] 메가트론에게 구해진 휠잭은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디셉티콘에 입단했지만 그 충성은 디셉티콘이 아니라 메가트론에게만 향하고 있다. 말은 많은 편이 아니여서 다른 동료와 대화하지는 않지만 메가트론의 도움이 된다면 메가트론에도 의견을 말한다. 가슴에 오토봇 엠블럼이 있었는데 상쳐가 나있다. 디셉티콘 엠블럼은 그 밑에 조그맣게 그려져 있으며 양 팔에도 세겨있다.
핫 샷을 원망하고 있지만 마음 한 구석으로 핫 샷이 지금도 친구로 생각하며, 핫 샷이 줄곧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된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동맹을 맺고 핫 샷과 사이드웨이즈를 추적하는 임무에서 둘이 옛날어 팀워크를 발휘하고 그를 믿으며 화회를 한다.
TV 예고편에서 "자신을 버린 핫 샷을 원망하고 있는 복수의 전사"로 소개되는데 정작 휠잭은 작 중에서 핫 샷에게 복수로 미친 복수귀같은 묘사는 없었다.

3.3. 제3세력


성우는 폴 돕슨[51] / 오오카와 토오루.[52]
43화에 등장하는 트랜스포머(?). 웜홀에 빨려들어간 레드 얼럿과 핫 샷이 수수께끼 행성에 도착하고 갑자기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 트랜스포머. 그 모습은 그야말로 검은색 옵티머스이며 지성이라곤 느껴지지 않는 흉포한 짐승 같다.[53] 옵티머스와 똑같이 깍지낀 손에서 빔을 발사하는 기술과 슈퍼모드 컨테이너의 전방에서 빔 런처를 발사하는 기술을 쓰며 전투력도 높아 공격당한 레드 얼럿과 핫 샷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그러다 메가트론이 등장해 레퀴엠 블래스터로 네메시스 프라임을 쏘고, 산산조각이 나지만 흩어진 신체가 모여 완벽히 복원되었고 손에서 다크 세이버[54]를 꺼내서는 거기 있던 디셉티콘들을 쓸어버렸다. 그 때 하늘에서 나타난 마이크론들의 일격으로 사라져 버리지만 바로 거대한 모습으로 나타났고 때마침 오버로드를 대동하고 도착한 옵티머스의 매트릭스 캐논과 메가트론의 레퀴엠 블래스터를 연속해서 맞고 쓰러진다. 소멸 직전에 사이드웨이스의 홀로그램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행성은 붕괴된다.
이 트랜스포머가 등장한 이후에 '사악한 옵티머스 프라임클론'의 이름이 네메시스 프라임으로 불리는 명칭이 되었다. 일본판에서 등장했을 때 블랙 콘보이라고 불렸으나 이후 완구가 스커지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고 이후 스커지로 고정되었다.
참고로 직위명이 '암흑사령관'이 아니라 '대량살상병'이다.

3.4. 미니콘(마이크론)


  • 스트리트액션 미니콘
  • 에어디펜즈 미니콘
  • 랜드밀리터리 미니콘
  • 디스트럭션 미니콘
  • 레이스 미니콘
  • 스트리트 스피드 미니콘
  • 에어 밀리터리 미니콘
  • 스페이스 미니콘
  • 시 미니콘
  • 어드벤쳐 미니콘
  • 에어 어설트 미니콘
  • 에머센시 미니콘

3.5. 인간


  • 브래들리 화이트 / 래드
성우는 커비 머로[55] / 나카이 마사타카[56] / 김장.[57]
캠핑을 좋아하는 활발한 소년. 본작의 다음편 예고와 해설역이다. 우연히 마이크론 패널을 발견하고 오토봇들과 협력하게 된다. 소극적이지만 냉철하며 알렉사와 함께 지능파. 다른 아이들이 스러스트에게 속아 넘어간 스타스크림을 매도했을 때는 그를 믿고 싶다며 유일하게 걱정하고 있었다. 파트너 마이크론은 윌리로 바이크로 변신한다.
원래 이름은 브래들리인데 1화에서 본인말 뿐, 작 중에서는 항상 애칭인 '래드'로만 불린다.
  • 카를로스 로페즈
성우는 맷 힐[58] / 마에다 유키에[59] / 이선호.
래드의 친구. 촐랑거리는 성격이여서 레드, 알렉시스가 어른스러운 행동을 많은 하는데 비해 어린 생각이 얕은 태도를 구는 경우가 많아 빌리와 짐과 마음이 맞는 경우가 많다. 파트너 마이크론은 뱅크로 스케이트 보드로 변신한다.
  • 알렉시스 티 당 / 알렉사
성우는 타비다 세인트 거메인[60] / 토미사카 아키라 / 차명화.
한국명은 제나. 래드의 친구. 오기가 있는 소녀로 초중반까지는 뭔가 다른 사람을 바보 취급한 듯한 태도를 구는 괴팍한 성격이었다. 대통령이 되는 것이 꿈으로 공부에 힘쓰고 있었다. 디셉티콘에서 탈퇴한 스타 스크림과 처음에 우정을 맺었다.
여담으로 2화에서 옵티머스를 보고 나쁜 일을 한 얼굴(...)이란 투로 말했다. 파트너 마이크론은 알시로 스쿠터로 변신한다.
  • 빌리
성우는 앤드류 프란시스 / 신가키 타루스케[61] / 김준.[62]
래드의 친구(?)[63]. 짐과 함께 사이클로너스에게 납치된 것을 계기로 오토봇들을 만난다.[64] 평소에는 허세를 부리지만 조금 소심한편.
  • 프레드 / 짐
성우는 토니 샘슨 / 코부시 노부유키[65] / 박조호.[66]
래드의 친구(?). 빌리의 친하다. 먹보이며 언제나 감자칩을 한 손에 들고 있다. 비겁한 행위를 싫어하며 때때로 말하는 발언이나 용기는 주위를 놀라게 한다. 파트너 마이크론은 없지만 작 중에서는 바렐[67]과 친하며,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동맹을 맺은 뒤에는 메가트론과 친해질려고 노력한 듯하며 유일하게 메가트론을 '메가트론 씨' 라고 불렸다.

4. 여담


로봇이 위장하다는 구호에 어울리지 않게 사람들 앞에서 거리낌없이 변신하는 등 위장은 장식(...)이었던 이전 시리즈들과 달리 이번작의 트랜스포머들은 철저하게 인간들에게 들키지 않을려고 한다는게 특징. 실제로 이들의 싸움을 알고 있는 인간들은 주인공 일행 뿐이다.
사실 아마다 이후를 다루는 시퀄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려다가 취소되었다고 한다.
일부 트랜스포머들은 G1과의 디자인상 연관성이 떨어짐에도 G1 캐릭터들의 이름이 붙여진 캐릭터들이 많은데 여기에도 이유가 있다. 당시 하스브로는 상표권 보호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고 이것 때문에 아마다의 디자이너였던 아론 아처는 고유 캐릭터들의 이름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부러 G1 캐릭터들의 이름을 붙인 것. 아무튼 이때 하스브로가 보였던 상표권 보호에 소극적인 태도는 나중에 시간이 흘러 몇몇 G1 캐릭터들의 새로운 완구가 발매되었을때 상표권 문제로 이름을 바꿀 수 밖에 없어지는 부메랑으로 돌아오게 된다.

[1] 이름은 미국판, 일본판, 한국판 순.[2] 현재는 반다이 남코 아츠의 자회사이다.[3] 작중에 옵티머스 프라임이 제트 옵티머스로 합체했는데도 불구하고 슈퍼모드로 나온다거나... 또한 초반부에는 이것보다 인물들의 얼굴 왜곡이 있어보일 정도로 작화붕괴가 더 심각하다.[4] 나중에 나온 일본판에선 작화가 어느 정도 개선되었으나 물론 개선만 됐을 뿐 작화붕괴는 여전하며 오히려 작화붕괴가 없던곳에 작붕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5] 그렇다고 완전히 3D로 갈아엎은 건 아니고 일부 장면이나 얼굴이 근접했을 때는 2D작화로 나온다. 즉 어느 정도 혼합해서 쓰는 것. 이러한 방식은 나중에 같은 제작사가 만든 강철신 지그에서도 쓰인다.(이쪽은 2D작화를 주로쓰도록 하되 일부장면에서 3D로 나오는 방식).[6] 다만 이건 전체적으로 일본판을 가져온 더빙판의 영향이 크다. 국내판 제목인 카봇도 카로봇의 줄임말이니 말 다했다.[7] 마이크론 웨폰 시리즈가 특히 두드러지는데 레퀴엠 블래스터(아스트로 블래스터)를 '''아스트로 빔'''이라고 하질 않나. 스카이붐 쉴드(코스모 텍터)는 '''코스모 방패'''가 되어버렸고 그마저도 어느 편에선 코스모 방패라 부르다가 또 어느 편에선 코스모 쉴드라 부르는 등 번역에 일관성이 없다. 이는 슈퍼모드 옵티머스의 필살기인 '맥스 파이어'도 마찬가지인데 어느 편에선 맥시멈 파이어라고 하다가 어느 편에선 맥스 파이어, 또 어느 편에선 맥스 파이어 '발사'라고 뒤에 구호도 붙였다 뗐다 하는 등 대사도 일관적이지 못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압권인 건 스타 세이버인데 놀랍게도 '''세이버 검'''이라는 이후 작품의 '''슈퍼 옵티머스 프라임 슈퍼모드'''가 생각나게 만드는 번안명을 보여줘 당시 한국 트랜스포머 팬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8] 완구 품질은 일본판을 들여온 탓에 플라스틱 질이나 도색 퀄리티 자체는 매우 좋았다. 단지 아마다 완구 라인업 자체가 그간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중시해온 프로포션과 가동률 등을 포기하고 내구도와 완구로서의 갖고 놀기 위한 기믹 등에 충실한 탓에 당시 트랜스포머 카로봇에 익숙하던 세대에겐 아마다의 완구 판매 방향성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뿐.[9] 원작에서는 옵티머스가 사망하지만 후반에 다시 부활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옵티머스가 사망하는 장면에서 끝내버렸다. OTL. KBS에서 방영한 트랜스포머 카로봇도 국내방영시에는 39화였지만 본래 카로봇은 39화가 전편이었고 마이크론 전설은 그보다 많은 52화였다는 점에서 차이가 크다. 게다가 비스트 워즈처럼 시즌 1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었고... 참고로 SBS에선 비스트 워즈 네오, 비스트 워즈 세컨드를 방영했다. 네오는 무사히 완결까지 방영되었고, 세컨드는 절반까지만 하다 조기종영, 아마다 후속작인 트랜스포머 에너존은 미방영되었지만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대원방송에서 전편 끝까지 방영했다.[10] 비스트 워즈 국내 더빙판의 경우 맥시멀들을 기준으로 미국판과 동일한 이름이었고(프레데콘의 경우는 메가트론을 제외하고 미묘하게 변경 되었다.) 카로봇은 일본판과 동일한 이름이며 비스트 워즈 네오는 변신하는 동물에 맞게 이름이 변경되었다.[11] 초반 일부 회차는 BGM 등이 일본판과 동일했으나 중반부터 완전히 미국판으로 굳어진다.[12] 카로봇과 아마다의 국내 방영판 엔딩 영상 스탭롤에서 이유를 확인할 수 있는데 카로봇은 배급사가 일본 타카라인 반면 아마다는 미국 하스브로가 국내 배급사로 되어 있다.[13] TPS+게임이 다소 짧고 조작이 어렵다.[14] 이름은 미국판, 일본판, 한국판 순.[15] 센티널 마이너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에서는 클로커를 맡았다.[16]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에서는 포트리스 맥시머스, 다이브봄, 리퍼스내퍼, 엘리게트론을 맡았다.[17] 메가트론, 스타스크림, 데몰리셔.[18] 일본판에서는 퍼스트에이드로 등장한다. 일본에서는 방영 당시에 별계의 세계관으로 나와 다른 이름으로 변경됐다. 아마다 레드 얼럿에 비해 체구가 작다.[19]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에서는 머드플랩을 맡았다.[20] 범블비(영화)에서는 행크를 맡았다. 트랜스포머 G1에서는 카운터펀치, 자락, 듀로스를 맡았다.[21] 빌리도 맡았다.[22] 별도의 크레인 조종석이 존재하지 않고, 운전석에서 크레인 조종까지 가능한 차량.[23] 비스트 머신즈에서 제트스톰을,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는 쇼크블래스트를,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에서는 제트파이어, 졸트를 맡았다.[24] 샌드스톰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에서 슈페리온을, 비스트 워즈 리턴즈에서는 각종 드론들을 맡았다.[25] 하이드, 프레디도 맡았다.[26] 직역하면 "이런이런,이야" 정도. 더빙판에선 특별히 통일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바꿔서 나온다.(ex 나원참, 이런)[27]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에서는 코비 한센, 메나졸, 랜색, 루크를 맡았다.[28] 짐도 맡았다.[29] 비스트 워즈에서는 와스피라토를 맡았다.[30] 구해준 것도 사이드스와이프의 다리가 낙하산에 걸려 거꾸로 매달려 있는 걸 쏴서 잘라준게 전부다.[31] 불타는 폐공장에 방치돼 있었고 가스때문에 공장은 폭발직전이였다.[32] 사고 회로에 터보를 받은 것 뿐이며 이중인격은 아니라고 한다.[33] 스러스트, 숀의 아빠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에서 아이언트리드, 윙 세이버를,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는 프라울을, Q 트랜스포머 돌아온 콘보이의 수수께끼에서는 마이스터를 맡았다.[34] 선볼트, 프레디도 맡았다.[35] 오토봇이나 인간들에게는 가차없다.[36] 스타스크림이 날개에서 뽑는 칼.[37] 비스트 워즈에서는 스콜포녹을 맡았다.[38] 실버볼트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에서 슈페리온을, 비스트 워즈 리턴즈에서는 각종 드론들을 맡았다.[39] 일본판 한정. 미국판과 한국판은 평범한 미치광이 웃음 소리다.[40] 비스트 워즈에서는 테러소어, G1 스타스크림을 맡았다.[41] 스타스크림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 스타스크림과 클론들인 스카이워프, 썬더크래커, 선스톰, 람젯, 클론 넘버 2716057 & 클론 넘버 3370318을,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에서는 에어글라이드, 쇼크 플리트, 브라이언 존스를,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크레이지볼트를,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로버트 엡스를 맡았다.[42] 스나이퍼, 짐, 하이에나도 맡았다.[43] 각각 항공모함, 쌍동 전함, 상륙함.[44] 그래서 일본판에서는 "호....완!" 이라는 말버릇도 가지고 있다.[45] 이 설정은 트랜스포머 프라임쇼크웨이브트랜스포머 사이버버스쇼크웨이브, 그리고 후속작의 쇼크 프리드에게도 사용된다.[46]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 인페르노를,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에서는 퀵믹스를 맡았다.[47] 제트파이어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갤럭시 포스에서는 노이즈메이즈를 맡았다.[48] 선볼트, 하이드도 맡았다.[49] 과거 오토봇에 소속되어 있을 때는 하얀색이였다[50] 불행이도 핫 샷이 구조를 청하려 나왔을때는 불길은 더욱 거세졌고 상관에 만류에도 핫 샷은 불길로 뛰어들려 했지만 상관의 제지로 휠잭을 구하려 가지 못했다. [51] 사이드웨이스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 로디머스, 슈페리온 맥시머스를,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에서는 랜드마인, 오버홀, 시그널랜서를, 비스트 머신즈에서는 탱코, 옵시디안을 맡았다.[52] 콘보이와의 중복케스팅.[53] 심지어 로봇모드에서 달릴 때는 고릴라처럼 팔을 써서 4족보행을 한다.[54] 일본판 명칭은 암흑의 검.[55]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에서는 핫 샷을 맡았다.[56] 뱅크도 맡았다.[57] 더블페이스도 맡았다.[58]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는 아이언하이드를 맡았다.[59] 알시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에서는 알파 Q를 맡았다.[60]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에서는 루시 사즈키를 맡았다.[61] 트랜스포머 갤럭시 포스에서는 백팩을 맡았다.[62] 스모키도 맡았다.[63] 초반엔 아는 사람에 가까웠다.[64] 정식적으로 대면은 이때가 처음이지만 그 전에 밖으로 몰래나간 마이크론 중 하나를 가질려 하다 하필 그 마이크론의 핫 샷과 파트너인 마이크론이여서 핫 샷이 직접 겁을 줘 쫒아냈다.[65] 스테퍼도 맡았다.[66] 쇼크, 스나이퍼, 하이에나도 맡았다.[67] 메가트론의 마이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