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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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노 미호[1] / 하은진[2], 쿠기미야 리에[3](少) / 윤승희(少)[4]. 1인칭은 와타시. 생일은 7월 16일이다. 어릴 적 순진하고 귀여운 모습과 현재의 누님 포스가 상당한 갭 모에. 덤으로 한국판 성우와 일본판 성우의 갭이 엄청나다. 한국판 성우는 그림체에 맞는 여자아이의 목소리지만 일본판 성우는 엄청난 카리스마를 가진 여성의 목소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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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어 학원 소속으로 나온다. 한국판은 우르비다.[6] 더 제네시스의 일원이며 작품 상 여성 선수가 팀에서 그렇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반쯤 최종보스급인 캐릭터다. 이 점을 반영했는지 한쪽 손목에 그란의 주장 마크와 같은 색상의 띠 2개를 두르고 있다. 그란과 함께 팀의 에이스를 맡고 있으며, 라이몬과의 마지막 결전 후반부에 키라 세이지로의 리미터 해제 명령에 망설인 그란 대신 주장을 맡기도 했다.
그란과는 달리 성격이 냉혹한 게 차이점. 게임 내에서는 요카토 중학교를 아무런 주저없이 부숴버리려 들었으며, 그란을 괴롭히기 위해 일부러 그란의 정체를 엔도에게 폭로하거나,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카제마루에게 온 몸이 박살날 정도의 집중공격을 가하기도 했다. 애니에서는 이런 부분이 삭제되어 이미지가 더 가벼워진 느낌.[7]
제네시스의 최강 기술인 '스페이스 펭귄'의 소유자도 울비다고,[8] 게임에서 대결하기 위해 말을 걸어야하는 상대(보통 주장 캐릭터에게 말을 건다)도 주장인 그란이 아닌 울비다다.
본명은 야가미 레이나(八神玲名). 사실은 지구인이며, 히로토와 같은 햇님원에서 자란 고아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히로토에게 '나는 네가 매우 싫다'는 대사를 날렸다. 그 이유는, 어린 시절부터 제멋대로 행동하는(본인 표현) 버릇이 있는 히로토가 도리어 자신들보다 키라 세이지로의 더 많은 사랑을 독차지했기 때문. 히로토를 향한 세이지로의 편애는 실은 죽은 아들과 히로토의 얼굴이 절묘하게 닮은 탓이었으나, 레이나에게 이는 큰 열등감과 콤플렉스를 남긴다.
덤으로 TVA 한정으로 어린 시절의 모습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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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세이 학원 2학년이며, 팀에서 예명은 "'''아름다운 블루문'''".
아레스의 천칭에선 프롤로그인 단편 애니메이션 아우터 코드 2화에서 첫 등장. 모종의 이유[9]로 축구를 그만둔다는 타츠야를 설득하다가 이내 싸우기 직전까지 간 류지를 동료 원아들과 함께 진정시키고 함께 다시 타츠야를 설득하는 걸로 나왔다. 이성적인 성격에 머리도 지적이고 히로토가 찬 공을 그저 살짝 몸트는 것만으로 피하는 등 실력도 뛰어나서 팀에서 플레이메이커로 뛰고 있었으나... 본편에서는 그런 설정들이 무색하게 그냥 타츠야가 하는 말에 응응하고 경기에서도 아스토에게 태클걸어 공뺏다 부상당한다.(...) 이후 보이는 모습이란 같이 벤치로 들어온 쩌리2 나구모와 함께 타츠야의 히로토 이야기를 들으며 히로토를 동정하는 것이 끝...
그외에 아우터 코드서 히로토를 알아보고 그를 부를 때 동갑내기 사춘기인데도 "씨"를 붙이는 등 모종의 관계가 있었던 것 같았고 그것으로 한번 깊은 얘기가 전개될 것 같았으나... 그것도 아니였다. 그냥 레이나가 사람 자체가 조숙한데다 상대가 원장의 아드내미니 공사를 가렸던 것.
오리온의 각인에선 FFI 대표 선발식에 참석한 것으로 등장했다. 안타깝게 뽑히지는 못했다. 아직 3명의 추가 멤버가 있고 그 중 1명이 미공개지만... 다른 추가 멤버는 아후로 테루미와 후부키 아츠야. 결국 뽑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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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2편에서는 리미터 해제 명령을 망설이는 그란을 밀치고 주장을 자처한다. 후반전 리미터 해제 이후 정식으로 주장 완장을 교대해서 차고 등장하며, 애니메이션과 달리 게임에서는 세이지로의 개과천선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라이몬과의 시합에서 패배하고 나서 아버지에게 "너는 이제 필요 없다. 내 앞에서 사라져라"라는 최후 통보를 받고 절망감과 분노에 찬 슛을 날리고, 그란이 이를 대신 맞고 리타이어.
더불어 게임에서는 과거 회상 장면이 없기 때문에 제네시스 전원이 눈물을 흘리는 등의 장면 역시 등장하지 않는다. 에일리어 학원 본부가 붕괴될 때 여타 제네시스 멤버들과 같이 망연자실하여 끝까지 그라운드에 남아 있을 작정이었으나 뒤늦게 잔해를 뚫고 나타난 엔도에 의해 구조된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에서는 그랜드 파더 루트의 팀 아쿠아 허밋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게임 2편에서 스카우트할 수 있다. 조건은 20분 내에 2점 차로 벌려서 이기기. 이렇게만 써놓고 보면 영입조건이 간단해보이지만 '''정작 주장인 그란보다 백만 배는 힘들다.''' 어째서인지 능력치가 몹시 상향 조정 되어있어서 자신의 팀이 어지간한 고레벨임에도 불구하고 스카웃이 매우 힘들다. 키퍼인 네로를 먼저 스카웃할 경우 울비다가 키퍼를 맡는데, 궁극오의를 기술 없이 맨손으로 척척 잡아내는 기염을 토한다. 울비다가 레벨 55 때 배우는 지그재그 스파크를 쓸 수 있는데 이걸로 유추하면 울비다(+같이 나오는 팀원)의 레벨은 '''최소 55 이상이다.'''
키퍼를 제일 먼저 스카웃할 경우 타 선수의 스카웃이 편해지는 데 반해 울비다의 경우는 이게 아니어서, 일부 공략의 경우 차라리 네로를 키퍼로 두는 것이 더 스카웃하기 쉽다고 할 정도. 물론 이 경우에도 만만치 않아서 제네시스의 선수가 슛을 쏘면(심지어 필살기가 아닌데도!) 라이몬의 키퍼가 땀방울을 흘리며 기술조차 시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생긴다. 더 제네시스의 진정한 최종 보스급. 성능도 스피드가 매우 높아 카제마루나 후부키보다도 빠르고 자속받는 당시 풍 속성 최강의 슛 기술 스페이스 펭귄도 습득하는 우수한 선수였다.
게임 3편에서 2편과의 연동(슈퍼링크)을 통해 스카웃이 가능하다. 스페이스 펭귄은 버리고 뜬금없는 X블래스트라는 슛 기술을 자력기로 들고온다. 그런데 이 X블래스트가 3에서 최대 라이벌 로코코의 슛기술이라 슛 최강인 위력인 120을 찍는다.[10] 과연 레이나 누님. 그 밖에 강력한 산 속성 드리블 기술 슈퍼 엘라시코도 가지고 있으니 패시브 스킬 무속성을 달고 미드필더로 굴리면 될 것 같지만 능력치가 어중간하고 울비다 최고의 장점이었던 스피드도 너프를 먹어 애정캐로 전락했다. 최소한 자속받는 최강의 드리블 기술 에어 라이드나 엔젤 볼, 하다 못해 워터 베일이나 풍신의 춤이라도 배웠으면 좋았을 것을... 일단 추천하는 비전서는 속성강화와 에어 라이드 혹은 엔젤 볼. 하다못해 보디라도 70대 후반 이상이었으면 무속성 미드필더로 굴릴 수 있었을 텐데 상당히 아쉽다.
갤럭시 기준으로는 드리블이 341로 조금 낮은 편이나, TP가 162로 높은 편이다. GO 자력기는 황제펭귄 7/프레스토 턴/드리블 플러스 20/스프린트 워프, 크로노 스톤에서는 스프린트 워프에서 올 딜리트로 변경되며, 갤럭시에서의 자력기는 아스트로 브레이크/화이트 블레이드/서전 크로스 컷/스피드 플러스 30. 화이트 블레이드를 제외하면 비자속에 스피드 플러스 30도 순발력에 밀리고, 화이트 블레이드도 필살기 유형이 애매한 균형이라 모조리 바꾸는 편이다.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도 안습인데, 쓸모 없는 능력치인 캐치가 B인건 그렇다 쳐도, 컨트롤 S, 나머지가 A다. 사실 A도 그렇게 낮은 능력치는 아니지만, 기술이 레벨 3 드리블 기술이 자속 기술은 커녕 비자속 기술조차 없고,[11] 슛 기술도 아스트로 브레이크 정도 밖에 없다. 그나마 스페이스 펭귄이 있고, 파트너도 하나는 강캐인 키야마 히로토지만, 나머지 하나가 애매한 이즈노 유우다. 게다가 킥력도 A라 타 사기 캐릭터들에게 밀린다. [12] 나름 최종 보스 포지션인데 대우는 평범한 캐릭터들과 조금 더 나은 수준이거나 다를 바 없다.
이나즈마 일레븐 SD에서는 뜬금없이 이터널 블리자드와 오로라 드리블을 들고 나온다. 발렌타인 버전은 스페이스 펭귄과 오로라 드리블, 또 다른 버전은 메테오 샤워와 스페이스 펭귄을 들고 나온다.
울비다는 에일리어 학원 편의 중~후반에만 짤막하게 등장한 단역이지만, 게임이든 애니든 3편에서 어떻게든 얼굴을 잠깐 비추고 뒷세대인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의 슈퍼노바 버전에서 어스 일레븐 선택 가능 캐릭터 중의 한 명에도 있고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에서 에이세이 학원으로 나오는 등 레벨 파이브에서도 상당히 밀어주는 것이 눈에 보인다. 팬덤 측에서도 그 푸시에 보답하듯 인기도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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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기 덕분에 아니메쥬나 이나이레 달력에서도 자주 얼굴을 비춘다. 위 이미지의 키야마 히로토, 미도리카와 류지와 같이 그려진 아니메쥬 작화가 그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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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인기는 여전해서 같은 에일리어 출신인 쿠라카케 클라라와 같이 '''이나즈마 일레븐 크리스마스 일러스트로도 나왔다!!!''' 거기다 뒤이어 아이시와 함께 발렌타인 일러스트까지 나온 걸 보면 확실히 렙파가 밀어주는 캐릭터인 듯하다.
발렌타인에 있는 문구에는 "의리 초콜릿?" 이라 적혀 있는데 어째 홍조를 보면 의리보다는 그 이상의 감정에 더 가까울 지도(…)
참고로 본편에서는 주로 2인칭으로 오마에를 썼으나 아레스의 천칭에서는 아나타를 2인칭으로 쓴다. 본편에서는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악역 포지션이었고(실제로 게임에서는 성격이 냉혹하다) 거칠게 인식되는 2인칭인 오마에가 어울리지만 아레스의 천칭에서는 평범한 여자아이니까.
동인계에서도 히로토는 2인자 뒷전이고 울비다가 진짜 주장처럼 그려지고 히로토를 갈구는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히로토와 관련이 있어서인지 히로토와의 커플링인 히로레이가 꽤 존재한다.
드물게 엔도 마모루와 엮이는 케이스도 있는데, 아무래도 이쪽은 실제 필드에서 달리는 선수라서 저지나 운동복을 입는 모습이 많다. 또 히토미코 감독이나 키브와 백합으로 엮이기도 한다.
일본판의 울비다를 담당한 성우는 쿠리마츠 텟페이와 성우가 같기 때문에 그 점을 이용한 성우개그도 많다.
1. 소개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노 미호[1] / 하은진[2], 쿠기미야 리에[3](少) / 윤승희(少)[4]. 1인칭은 와타시. 생일은 7월 16일이다. 어릴 적 순진하고 귀여운 모습과 현재의 누님 포스가 상당한 갭 모에. 덤으로 한국판 성우와 일본판 성우의 갭이 엄청나다. 한국판 성우는 그림체에 맞는 여자아이의 목소리지만 일본판 성우는 엄청난 카리스마를 가진 여성의 목소리.[5]
2. 행적
2.1.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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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어 학원 소속으로 나온다. 한국판은 우르비다.[6] 더 제네시스의 일원이며 작품 상 여성 선수가 팀에서 그렇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반쯤 최종보스급인 캐릭터다. 이 점을 반영했는지 한쪽 손목에 그란의 주장 마크와 같은 색상의 띠 2개를 두르고 있다. 그란과 함께 팀의 에이스를 맡고 있으며, 라이몬과의 마지막 결전 후반부에 키라 세이지로의 리미터 해제 명령에 망설인 그란 대신 주장을 맡기도 했다.
그란과는 달리 성격이 냉혹한 게 차이점. 게임 내에서는 요카토 중학교를 아무런 주저없이 부숴버리려 들었으며, 그란을 괴롭히기 위해 일부러 그란의 정체를 엔도에게 폭로하거나,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카제마루에게 온 몸이 박살날 정도의 집중공격을 가하기도 했다. 애니에서는 이런 부분이 삭제되어 이미지가 더 가벼워진 느낌.[7]
제네시스의 최강 기술인 '스페이스 펭귄'의 소유자도 울비다고,[8] 게임에서 대결하기 위해 말을 걸어야하는 상대(보통 주장 캐릭터에게 말을 건다)도 주장인 그란이 아닌 울비다다.
'''이기고 싶었어... 아버지를... 아버지를,, 위해서..!'''
패배 후 무릎을 끓고 눈물을 흘리면서
그리고 키라 세이지로를 아버지라 부르며 존경했으나 라이몬과의 마지막 시합에서 패배한 후 무릎을 끓으며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키라 세이지로가 죄를 뉘우치자 분노하면서 지금 와서 무슨 소리 냐며 답한 후 키라 세이지로에게 엄청난 슛을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란이 대신 슛을 맞고 아버지를 옹호하자, 울비다 자신도 여전히 아버지를 사랑했기에 팀원들과 눈물을 흘린다.'''찰 수 없어... 찰 수 있을 리 없어...!'''
'''왜냐면...! 왜냐면 당신은...! 나에게 있어서도, 소중한 아버지라고!'''
울비다가 축구공으로 키라 세이지로를 향해 차던 도중 축구공 차는 것을 그만두고, 눈물을 흘리는 대사
2.1.1. 진실
본명은 야가미 레이나(八神玲名). 사실은 지구인이며, 히로토와 같은 햇님원에서 자란 고아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히로토에게 '나는 네가 매우 싫다'는 대사를 날렸다. 그 이유는, 어린 시절부터 제멋대로 행동하는(본인 표현) 버릇이 있는 히로토가 도리어 자신들보다 키라 세이지로의 더 많은 사랑을 독차지했기 때문. 히로토를 향한 세이지로의 편애는 실은 죽은 아들과 히로토의 얼굴이 절묘하게 닮은 탓이었으나, 레이나에게 이는 큰 열등감과 콤플렉스를 남긴다.
덤으로 TVA 한정으로 어린 시절의 모습이 드러난다.
2.2. 아레스의 천칭/오리온의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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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세이 학원 2학년이며, 팀에서 예명은 "'''아름다운 블루문'''".
아레스의 천칭에선 프롤로그인 단편 애니메이션 아우터 코드 2화에서 첫 등장. 모종의 이유[9]로 축구를 그만둔다는 타츠야를 설득하다가 이내 싸우기 직전까지 간 류지를 동료 원아들과 함께 진정시키고 함께 다시 타츠야를 설득하는 걸로 나왔다. 이성적인 성격에 머리도 지적이고 히로토가 찬 공을 그저 살짝 몸트는 것만으로 피하는 등 실력도 뛰어나서 팀에서 플레이메이커로 뛰고 있었으나... 본편에서는 그런 설정들이 무색하게 그냥 타츠야가 하는 말에 응응하고 경기에서도 아스토에게 태클걸어 공뺏다 부상당한다.(...) 이후 보이는 모습이란 같이 벤치로 들어온 쩌리2 나구모와 함께 타츠야의 히로토 이야기를 들으며 히로토를 동정하는 것이 끝...
그외에 아우터 코드서 히로토를 알아보고 그를 부를 때 동갑내기 사춘기인데도 "씨"를 붙이는 등 모종의 관계가 있었던 것 같았고 그것으로 한번 깊은 얘기가 전개될 것 같았으나... 그것도 아니였다. 그냥 레이나가 사람 자체가 조숙한데다 상대가 원장의 아드내미니 공사를 가렸던 것.
오리온의 각인에선 FFI 대표 선발식에 참석한 것으로 등장했다. 안타깝게 뽑히지는 못했다. 아직 3명의 추가 멤버가 있고 그 중 1명이 미공개지만... 다른 추가 멤버는 아후로 테루미와 후부키 아츠야. 결국 뽑히지 못했다.
2.3. 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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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2편에서는 리미터 해제 명령을 망설이는 그란을 밀치고 주장을 자처한다. 후반전 리미터 해제 이후 정식으로 주장 완장을 교대해서 차고 등장하며, 애니메이션과 달리 게임에서는 세이지로의 개과천선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라이몬과의 시합에서 패배하고 나서 아버지에게 "너는 이제 필요 없다. 내 앞에서 사라져라"라는 최후 통보를 받고 절망감과 분노에 찬 슛을 날리고, 그란이 이를 대신 맞고 리타이어.
더불어 게임에서는 과거 회상 장면이 없기 때문에 제네시스 전원이 눈물을 흘리는 등의 장면 역시 등장하지 않는다. 에일리어 학원 본부가 붕괴될 때 여타 제네시스 멤버들과 같이 망연자실하여 끝까지 그라운드에 남아 있을 작정이었으나 뒤늦게 잔해를 뚫고 나타난 엔도에 의해 구조된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에서는 그랜드 파더 루트의 팀 아쿠아 허밋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2.3.1. 게임 상 성능
게임 2편에서 스카우트할 수 있다. 조건은 20분 내에 2점 차로 벌려서 이기기. 이렇게만 써놓고 보면 영입조건이 간단해보이지만 '''정작 주장인 그란보다 백만 배는 힘들다.''' 어째서인지 능력치가 몹시 상향 조정 되어있어서 자신의 팀이 어지간한 고레벨임에도 불구하고 스카웃이 매우 힘들다. 키퍼인 네로를 먼저 스카웃할 경우 울비다가 키퍼를 맡는데, 궁극오의를 기술 없이 맨손으로 척척 잡아내는 기염을 토한다. 울비다가 레벨 55 때 배우는 지그재그 스파크를 쓸 수 있는데 이걸로 유추하면 울비다(+같이 나오는 팀원)의 레벨은 '''최소 55 이상이다.'''
키퍼를 제일 먼저 스카웃할 경우 타 선수의 스카웃이 편해지는 데 반해 울비다의 경우는 이게 아니어서, 일부 공략의 경우 차라리 네로를 키퍼로 두는 것이 더 스카웃하기 쉽다고 할 정도. 물론 이 경우에도 만만치 않아서 제네시스의 선수가 슛을 쏘면(심지어 필살기가 아닌데도!) 라이몬의 키퍼가 땀방울을 흘리며 기술조차 시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생긴다. 더 제네시스의 진정한 최종 보스급. 성능도 스피드가 매우 높아 카제마루나 후부키보다도 빠르고 자속받는 당시 풍 속성 최강의 슛 기술 스페이스 펭귄도 습득하는 우수한 선수였다.
게임 3편에서 2편과의 연동(슈퍼링크)을 통해 스카웃이 가능하다. 스페이스 펭귄은 버리고 뜬금없는 X블래스트라는 슛 기술을 자력기로 들고온다. 그런데 이 X블래스트가 3에서 최대 라이벌 로코코의 슛기술이라 슛 최강인 위력인 120을 찍는다.[10] 과연 레이나 누님. 그 밖에 강력한 산 속성 드리블 기술 슈퍼 엘라시코도 가지고 있으니 패시브 스킬 무속성을 달고 미드필더로 굴리면 될 것 같지만 능력치가 어중간하고 울비다 최고의 장점이었던 스피드도 너프를 먹어 애정캐로 전락했다. 최소한 자속받는 최강의 드리블 기술 에어 라이드나 엔젤 볼, 하다 못해 워터 베일이나 풍신의 춤이라도 배웠으면 좋았을 것을... 일단 추천하는 비전서는 속성강화와 에어 라이드 혹은 엔젤 볼. 하다못해 보디라도 70대 후반 이상이었으면 무속성 미드필더로 굴릴 수 있었을 텐데 상당히 아쉽다.
갤럭시 기준으로는 드리블이 341로 조금 낮은 편이나, TP가 162로 높은 편이다. GO 자력기는 황제펭귄 7/프레스토 턴/드리블 플러스 20/스프린트 워프, 크로노 스톤에서는 스프린트 워프에서 올 딜리트로 변경되며, 갤럭시에서의 자력기는 아스트로 브레이크/화이트 블레이드/서전 크로스 컷/스피드 플러스 30. 화이트 블레이드를 제외하면 비자속에 스피드 플러스 30도 순발력에 밀리고, 화이트 블레이드도 필살기 유형이 애매한 균형이라 모조리 바꾸는 편이다.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도 안습인데, 쓸모 없는 능력치인 캐치가 B인건 그렇다 쳐도, 컨트롤 S, 나머지가 A다. 사실 A도 그렇게 낮은 능력치는 아니지만, 기술이 레벨 3 드리블 기술이 자속 기술은 커녕 비자속 기술조차 없고,[11] 슛 기술도 아스트로 브레이크 정도 밖에 없다. 그나마 스페이스 펭귄이 있고, 파트너도 하나는 강캐인 키야마 히로토지만, 나머지 하나가 애매한 이즈노 유우다. 게다가 킥력도 A라 타 사기 캐릭터들에게 밀린다. [12] 나름 최종 보스 포지션인데 대우는 평범한 캐릭터들과 조금 더 나은 수준이거나 다를 바 없다.
이나즈마 일레븐 SD에서는 뜬금없이 이터널 블리자드와 오로라 드리블을 들고 나온다. 발렌타인 버전은 스페이스 펭귄과 오로라 드리블, 또 다른 버전은 메테오 샤워와 스페이스 펭귄을 들고 나온다.
3. 기타
울비다는 에일리어 학원 편의 중~후반에만 짤막하게 등장한 단역이지만, 게임이든 애니든 3편에서 어떻게든 얼굴을 잠깐 비추고 뒷세대인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의 슈퍼노바 버전에서 어스 일레븐 선택 가능 캐릭터 중의 한 명에도 있고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에서 에이세이 학원으로 나오는 등 레벨 파이브에서도 상당히 밀어주는 것이 눈에 보인다. 팬덤 측에서도 그 푸시에 보답하듯 인기도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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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기 덕분에 아니메쥬나 이나이레 달력에서도 자주 얼굴을 비춘다. 위 이미지의 키야마 히로토, 미도리카와 류지와 같이 그려진 아니메쥬 작화가 그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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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인기는 여전해서 같은 에일리어 출신인 쿠라카케 클라라와 같이 '''이나즈마 일레븐 크리스마스 일러스트로도 나왔다!!!''' 거기다 뒤이어 아이시와 함께 발렌타인 일러스트까지 나온 걸 보면 확실히 렙파가 밀어주는 캐릭터인 듯하다.
발렌타인에 있는 문구에는 "의리 초콜릿?" 이라 적혀 있는데 어째 홍조를 보면 의리보다는 그 이상의 감정에 더 가까울 지도(…)
참고로 본편에서는 주로 2인칭으로 오마에를 썼으나 아레스의 천칭에서는 아나타를 2인칭으로 쓴다. 본편에서는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악역 포지션이었고(실제로 게임에서는 성격이 냉혹하다) 거칠게 인식되는 2인칭인 오마에가 어울리지만 아레스의 천칭에서는 평범한 여자아이니까.
동인계에서도 히로토는 2인자 뒷전이고 울비다가 진짜 주장처럼 그려지고 히로토를 갈구는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히로토와 관련이 있어서인지 히로토와의 커플링인 히로레이가 꽤 존재한다.
드물게 엔도 마모루와 엮이는 케이스도 있는데, 아무래도 이쪽은 실제 필드에서 달리는 선수라서 저지나 운동복을 입는 모습이 많다. 또 히토미코 감독이나 키브와 백합으로 엮이기도 한다.
일본판의 울비다를 담당한 성우는 쿠리마츠 텟페이와 성우가 같기 때문에 그 점을 이용한 성우개그도 많다.
[1] 쿠리마츠 텟페이와 중복.[2] 음보미와 중복. 차후 다시 한번 바디슈트를 착용한 캐릭터를 맡는다.[3] 엔딩 스크렙에선 빠져있다. 이쪽은 3기에서 우츠노미야 토라마루, 루셰를 연기했다.[4] 이쪽도 3기에서 손겨울을 맡았다.[5] 후에 아레스의 천칭에서는 한국판처럼 작화에 맞는 중학생 여자아이의 목소리로 나온다.[6] 그런데 한국판에서 그란이 '울비다'라고 한 적이 있다. 한국판은 우르비다 울비다 둘 다이거나 우르비다 맞는데 실수를 한 듯.[7]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이 한 중학생이 '''10시간 동안 수술할 수준의 중상을 입을 정도로 폭력적인 장면'''을 TVA에 액면 그대로 내보낼 수 없어서 순화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카제마루 건에 대한 대본은 애니화되면서 다시 짰다고. [8] 위력 자체는 2~3편 모두 그란의 최강 기술인 슈퍼노바와 울비다의 최강 기술인 스페이스 펭귄이 동일하나, 울비다는 스페이스 펭귄을 자속을 받는다.[9] 부모가 없는 자신들을 거두고 돌보아준 고아원의 이사장이자 키라 그룹의 회장인 키라 세이지로를 아버지처럼 여기고 있었으며, 그에게 은혜를 갚을려 그의 바람대로 키라 그룹에 입사하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단념하고 공부에 전념하기로 했다.[10] 참고로 스페이스 펭귄은 106이라 자속성 보정을 받아도 X블래스트가 위력이 더 좋다. [11] 더미 데이터로 슈퍼 엘라시코가 있기는 하다. 구현이 안된 이상 소용이 없지만...[12] 3편에서 사쿠마 지로가 스페이스 펭귄이 최종 자력기다. 게다가 사쿠마는 스트라이커즈 림 속성 선수 중 최강급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