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야마 히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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基山 ヒロト | Hiroto Kiyama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로컬명은 손현민.[1] 미국명은 제이비어 포스터. 성우는 미즈시마 타카히로/이호산[2], 극장판에서는 김기흥.
히로토라는 이름은 개명한 이름으로, 본래 이름은 "키야마 타츠야"이다. 미국판 이름은 헌터 포스터. 나중엔 성도 "키라"로 개명하게 된다. 등번호는 에일리어 학원에서 11번, 이나즈마 재팬에선 18번, 아레스의 천칭에서 소속된 팀인 에이세이 학원에서는 10번이다. 1인칭은 오레. 생일은 9월 16일이다.[3]
2부 경이의 침략자 편에서부터 나온다. 붉은 머리칼과 창백한 피부가 특징. 피부색이 남들보다 확연히 창백하여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귀신 아니냐는 의심도 받았다.[4] 그것 외에 컴퓨터타자를 빠르게 칠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는 나오지 않지만 기숙사 방에 천체 망원경이 있다.
온화하지만 단호하다. 자신들과는 다른 축구를 하는 엔도 마모루에게 관심을 갖고 만유사에서 자신을 키야마라고 소개한 뒤 엔도를 만났다가 감쪽같이 없어지고 요카토 중학교와의 연습 시합을 본 후, 엔도의 축구에 더욱 깊은 흥미를 갖고 자기 팀과 시합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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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가이아(더 제네시스)의 주장[스포일러]이며 본래 명칭은 그란. 한국판에서는 그랑이다. 키야마로서 나타날 때에는 머리칼을 다 내리고 있지만, 그란으로서 나타나면 앞머리 빼고 불꽃처럼 다 거꾸로 선 머리가 된다.
라이몬 일레븐이 개박살이 난 데다 후부키까지 부상을 입자 엔도에게 많이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른 우주인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5] 게임에서는 엔도가 그란이 키야마 히로토인지 알지 못하고 애매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울비다가 '키야마 히로토 = 그란'이라는 것을 밝히자 몹시 당황해하며 도망치듯 그 자리를 뜬다.
하지만 기억을 잃은 레제를 보고는 재미없다고 말한 것과 인기척을 느끼고 다가온 쿠리마츠 텟페이를 엄청 때려서 얼굴이 변할 정도로까지 만들어 놓는 걸 보면 엔도와 가까워질수록 많이 둥글둥글해지는 것 같다.
최고 정예팀인 ‘더 제네시스’의 자리를 놓고 경쟁한 상대인 프로미넌스의 주장 번이나 다이아몬드 더스트의 주장 가젤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나중에 번이 나구모 하루야로서 이나즈마 캐러밴에 잠입하려고 했을 때나 번과 가젤이 합동팀 카오스로 라이몬 일레븐을 압도할 때 나타나 정체를 밝혀버리거나 시합을 중지시키는 등 이래저래 부딪히기도 한 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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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어 학원 애들이 다 그렇듯 사실은 지구인. 키야마 히로토라는 이름이 본명이다. 한국판은 성우의 발음이 애매해 손현민이라고 발음하기도 하고 송현민이라고도 발음하기도 하지만 트레이딩 카드에 손현민이라 적혀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키라 회장의 죽은 아들인, 자신과 이름이 같은 ‘키라 히로토’의 존재를 알고 있어서 줄곧 그처럼 키라 회장의 진짜 아들이 되고 싶어했다. 본래는 해님원이라는 고아원에 맡겨진 고아로, 종종 고아원을 방문하던 키라 세이지로 회장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잘 따랐고 그의 딸인 키라 히토미코를 누나라고 불렀는데, 나중에는 그 마음이 맹목적으로 변화해 키라 회장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지 하겠노라고 결심하게 되었다.
라이몬 일레븐과의 결전에서도 "너희가 숭고한 생각을 하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을 리 없다"고 광신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후부키의 각성으로 전세가 뒤흔들리자 떨어진 리미터 해제 명령에 따르지 않으려 했다가 '''울비다에게 주장 자리를 빼앗긴다.''' 그럼에도 키라 회장의 소망을 위해 이기려고 했지만 마지막에 디 어스를 막지 못하고 깨지며 마음을 조금 달리 먹게 된다. 그렇다고는 해도 끝까지 키라 회장에 대한 친애의 마음은 바뀌지 않았다.
결전이 끝나고 에일리어 석이 폐기된 뒤에는 더 제네시스의 다른 멤버들 전원과 함께 경찰에 보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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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팀 이나즈마 재팬 후보로 노미네이트되며 재등장했다. 포지션은 FW. 상황에 따라 미드필더도 겸한다. 머리카락이 예전의 두 가지 모습(기본 형태와 에일리아 형태)을 합친 것처럼 머리 양 옆이 살짝 뜬 중간형태가 되었다. 비주얼적으로는 이쪽이 호평인 듯하고, 게임에서는 엔도 마모루를 마모루가 아닌 엔도 군으로 부른다.
그 이유는 히로토 曰, "마모루……. 아니, 이제는 엔도 군이라고 부를게. 지금까지 좀 친한 척 부른 감이 있지. 앞으로는 너와 적으로서가 아닌 한 사람의 축구 선수로서 처음부터 관계를 다시 시작하고 싶어. 잘 부탁해, 엔도 군." 헌데 정작 본인은 엔도 뿐 아니라 다른 팀원들에게까지 히로토라고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 어?[7]
코믹스판에서는 FFI편이 첫등장으로, 1차 테스트에서 고엔지, 후부키보다 한 발 늦게 슛을 찼음에도 불구하고 '''세 슛이 동시에 박혔다.''' 이것을 계기로 고엔지, 후부키와 포워드 주전 경쟁 구도가 형성된다.[8]
이후 정식 선발되어 스타팅 멤버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팀메이트이자 에일리어 학원에서 함께 뛰었던 미도리카와 류지도 신경써주었다. 초반 미도리카와가 실력 문제로 조급해할 때 옆에서 조언해 주는 정도로, 미도리카와가 리타이어한 뒤에는 그저 엔도 옆에서 맞장구나 쳐주는 병풍A로 전략해버렸다. 여러모로 안습.[9]
그래도 전 제네시스 주장이었다는 점이 장식이 아니었는지,[10] 아르헨티나전에서 팀의 문제점을 제일 먼저 발견하고 수정하여 리드하는 큰 활약을 한다. 카제마루가 부상으로 교대한 뒤에는 주장 완장을 차기도 한다.
처음에는 다른 멤버들처럼 쿠도 미치야를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다. 고된 훈련을 견디다못해 엔도에게 감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데, 이를 시작으로 이나즈마 재팬 멤버들 일부가 쿠도에게 반발하여 숙소를 나가지 말라는 지시를 몰래 어기려고 하거나, 뒤를 캐기도 한다.
대표팀 내에서는 다소 어른스럽고 주위를 잘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인해 카제마루와 함께 맏형 포지션을 맡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선수들과 매니저 가리지 않고 1학년들은 히로토를 형, 오빠처럼 잘따르며, 동급생들도 그를 깊이 신뢰한다. 참고로 코구레가 유일하게 장난을 치지 않는 인물.
오리지널 스토리인 100화에서는 코구레 유야와 함께 메인으로 등장한다. 밤중에 캇파의 형상을 보고 놀란 엔도가 아침에 그것을 이야기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고, 히로토 역시 캇파를 상상 속의 동물이라며 부정했다. 그렇게 오전연습을 하던 중, 유성 블레이드를 사용하는데 그들의 연습을 숨어서 몰래 보고있던 캇파가[11] 히로토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는지 그의 필살슛인 유성 블레이드라는 이름을 계속 되뇌었다. 오전 연습이 끝나고 점심식사 시간이 되었을때 잠시 혼자 개인연습을 가지는데 숲속에서 나무를 상대의 수비수로 상상하며 하는 드리블 연습이었다. 연습 중 캇파와 마주치게 되는데 그 순간 숲속에서 길을 잃어버린 코구레 유야를 만난다. 코구레의 몸에 감긴 덩굴을 풀어주면서 자초지종을 듣게 되는데 코구레는 자신에게 근성이 없다고 한 소메오카가 자신을 바보 취급한다고 생각해 소메오카에게 장난을 치다가 그에게 쫓겨서 온 것이다. 사정을 듣게 되자, 자신도 소메오카에게 같이 사과해주겠다고 한다. 그 후 하루동안 자게 되었는데 이때 코구레에게 불을 짚어주고 캠프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12] 그렇게 숙소로 돌아가려던 도중 캇파가 계속해서 따라오고 있었고 아무리 달려도 떨어지지 않자, 멈춰서 용무를 묻는데 캇파가 사인 요청을 하자 흔쾌히 해주었다. 사인의 보답으로 오이를 받았고, 그것을 먹으면서 계속 걸었지만 결국 날이 어두워질때까지 나가지 못했다. 그래서 모닥불을 켜고 노숙하기로 했고, 캠핑을 해본적이 없는 코구레에게 다음에 다른 부원들과 함께 가자고 한다.
다음 날 아침 계속 숲을 빠져나가기 위해 걷고 있다가 캇파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캇파는 자신의 형제로 보이는 녀석과 함께 히로토에게 축구를 하자고 요청했고 거기에 응했다. 하지만 우스꽝스러운 외모와 뭔가 요상한 행동에 비해 캇파형제는 상당한 실력자였고, 점수차가 17:0까지 벌어지게 되었다. 결국 유성 블레이드로 한골을 만회하지만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진 못하고 17:1로 대패했다. 하지만 유성 블레이드를 보고 만족한 캇파는 두 사람에게 출구로 가는 길을 알려주었고, 겨우겨우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13] 하지만 숙소에서는 두 사람이 점심식사 전에 잠깐 어디 사라졌다가 온것으로 알고 있었다. 숲속에서는 분명 꼬박 하루를 새었지만, 바깥에서는 오전연습이 끝난 시간부터 점심시간까지 정도의 시간밖에 흐르지 않았던 것. 그리고 점심 메뉴가 전날 하루나가 이야기한 주먹밥인 것을 보게 된다. 그제서야 상황파악이 된 히로토는 엔도에게 캇파는 실제로 있었다고 이야기하지만 엔도는 갑자기 뜬금없이 무슨소리를 하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했다.[14]
팀 킹덤에서 일어나고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르실드의 저택에 잠입하는데 함께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가르실드가 킹덤 선수들을 혹사시킨다는 증거자료를 USB로 빼내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를 보면 컴퓨터 다루는 것에 상당히 능숙한 듯.
리틀 기간트와의 결승전을 준비하던 중 벌어진 일인 마왕 에피소드에서는 엔도의 팀으로 편성되어 천공의 사도와 싸워 승리를 거두었다. 천공의 사도, 그리고 키도의 팀의 상대였던 마계군단Z의 유니폼을 특이하다고 평했다.
리틀 기간트와의 결승전 때 '''천공 떨구기'''로 로코코의 갓 핸드 X를 최초로 뚫고 슛을 성공시킨다. 본편에서 단독슛으로 로코코를 뚫은 유일한 선수.[15]거기에 합체기인 빅뱅까지 포함하면 무려 결승전 세 골 중 두 골에 관여하는 흠좀무한 활약을 펼쳤다.
여담으로, 팬들 사이에서 생일이 11월 18일이라는 설정이 돌고 있다. 그러나 히로토의 경우는 정확하게 생일이라기보다는 에일리아 시절의 등번호 11과 이나즈마 재팬 시절의 등번호 18을 조합해서 만든 것 같아서 팬들은 생일보다는 히로토의 날이라고 한다. 한국판 한정으로 생일이 있는 고엔지나 카제마루와는 다른 케이스.[16] 히로토의 실제 생일은 9월 16일이다.
어찌보면 전 시즌 최종보스의 위엄을 보여준 캐릭터, 다른 동료들이 한명씩 신기술로 성장해나가는 사이에 유성블레이드 하나만으로 쭈욱 대표팀에서 버틴 끝에 결승전에서 천공 떨구기로 득점하는 모습으로 카타르시즘까지 느끼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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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정식적으로 키라 세이지로의 양자가 되어 키라 그룹을 물려받았다. 그의 비서인 미도리카와 류지와 함께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 피프스 섹터의 비리와 부정을 조사한다.
잘나가는 사장님이다보니 42화에서 애마를 보여줬는데, 차가 '''2012 페라리 켈리포니아'''.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에서는 그랜드 파더 루트의 팀 크림 하운드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극장판 초차원 드림매치에서는 이나즈마 베스트 일레븐 라이벌 팀의 주장으로 등장한다. 외계인 코스프레(그란) 시절로 나오는데 문제는 같은팀에 '''진짜 외계인'''이 있다(...).
생일은 9월 16일이다.
키라 세이지로의 친아들이 살아있는 세계관이라 아레스의 천칭에서 드디어 해님원에 들어가기 전의 본명이 밝혀지는데 '''"키야마 타츠야"'''.[18] 공식 별칭은 에이세이의 귀공자. 또 히노사장이 공인한 에이세이 학원의 '''양심'''이다. 머리모양은 세계편 때의 머리모양이다.
참고로 리부트 세계관에서는 에이세이 학원의 모든 인물들이 한살씩 줄어들었다. 본편의 1년뒤의 세계관이기에 이들의 나이자체는 동일하긴하지만, 엔도에 비해 한살 적어지게 되었다.
아우터 코드에서 에이세이 학원에 히토미코의 부탁으로 축구부가 생겼단[19] 미도리카와 류지의 말에, 자신은 아버지[20]의 도움이 되는 인간이 되기 위해 회사쪽 공부를 할 거라고 하자 다른 학생들이 와서, 자신들은 할 거라고 말한다.[21] 레이나에게서 히토미코 선생님이 은혜갚기밖에 생각하지 않는 자신을 위해서 축구부를 세운 거라 듣자 다시 마음을 돌리고 훈훈하게 끝나는 건가 싶더니 대뜸 키라 히로토에게 겁쟁이라고 무시당하고 너희들은 자신에게 복종이나 하라는 말을 들었다.
14화에서 최대 득점팀인 에이세이 학원의 대표로서 인터뷰를 했다. 등번호는 10번.
18화부터 시작된 라이몬과 에이세이의 대결에서 드디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히로토가 없는 상황에서 팀을 잘 이끌어 나갔고, 유성블레이드로 팀의 첫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라이몬이 너무 거세게 에이세이를 몰아붙였고, 미도리카와가 아스트로 브레이크로 2점째를 만들었지만 라이몬은 이미 공격진들의 활약에 4점이나 득점하여 완전히 밀리고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발목에 부상까지 입었다.
발목통증이 심해지자, 히토미코에 의해 결국 벤치로 가게 되었고, 나구모까지 이와토와 충돌하여 머리에 충격을 입어 뇌진탕이 오는 등 사태가 악화되던차 히로토가 돌아와 나구모와 교체투입되었다.
19화에선 놀라운 기량으로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어내는 히로토를 보고 어렸을적 히로토와 만난 일을 생각하며 발목통증이 완화되자, 다시 필드에 들어가 히로토와 함께 달린다.
20화에선 히로토에게 필살오의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히로토가 필살오의에 대해 궁금해하자...
그와중에 코조우마루의 파이어 토네이도를 사기누마가 웜홀로 막아내고 공이 땅에 떨어지기 직전을 노린 고우진의 헤딩으로 또다시 실점하게 된다.
그리고 전반종료후 후반전이 시작되었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라이몬과의 혈전이 계속되고, 타츠야의 부상투혼에 무언가를 느낀 히로토는 결국 타츠야에게 슛과 같은 강도의 강한 패스를 준다. 그리고 그 패스를 받아 유성 블레이드로 다시 동점을 만든다.
히로토와 함께 어마무시한 스케일의 합동기 코즈믹 블래스터도 선보였다. 이와토의 더 월을 거쳐 머메이드 베일로 막던 노리카가 힘에 부치기 시작하자, 아스토와 코조우마루가 합세하여 기어이 막아내기에 이른다. 이후 추가시간까지 혈전이 계속되고, 드디어 마지막순간 아스토와 코조우마루, 노리카의 합동기 북극곰 2호가 휘슬을 불기직전 들어가게되어 6대5로 시합은 라이몬의 승리로 돌아갔다.
하지만 어릴적 함께 축구를 하자고 약속한 히로토가 드디어 자신의 진심을 알아준것과 그리고 팀에게 의지하게 된것에 만족하여 시합의 결과같은것은 어찌되든 좋은 모양.
'''신작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에서 국가대표로 뽑혔다'''
이나즈마 재팬에 선발되었다. 포지션은 MF로 변경되었고 등번호는 15번. 1화 마지막에 무테키가하라 후지마루와 만나 마찰이 있었던 멤버중 한명이고, 2화에서 그게 도움이 되었는지 레드 바이슨의 러프 플레이에 대처했다.
샤이닝 사탄 전에서는 벤치멤버였고, 이터널 댄서즈와의 시합 전 멤버 발표에서 엔도가 얘기치 못한 사고로 결장되자, 시합에 출전할 골키퍼를 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감독 초 킨운이 또 한명의 훌륭한 골키퍼라는 수식어와 함께 니시카게 세이야를 선발하는데 사기누마 오사무가 "내....내가 아니고?"라며 반발하자, 사기누마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말없이 쳐다보는 개그성 장면을 보여주었다.
16화에서 이나모리 아스토가 캇파 이야기를 꺼내자, 흠칫 놀란다.
29화에서 아프로디를 포함한 포워드들과 미니게임을 하는 중에 후방에서 훌륭한 빌드업을 보여주는 활약을 하자 감독과 코치에 의해 실력이 주목받는데 후부키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채워줄 수 있을 거라 하는 것으로 봐서 수비형 미드필더 내지는 수비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열렸다. 주력기인 유성 블레이드가 슛블록이란 점도 한몫한다.
30화에서 미국전 스타팅 맴버로 출전 29화에서의 활약과 언급에따라 센터백으로 내려왔다.
35화에서도 러시아전에서도 디펜더로 출전한다.
37화에서 검은 반다나의 선수가 등장하자 당황해서 포지션 위치를 벗어나려는 노리카에게 키퍼가 자신의 위치에서 벗어나면 안된다고 얘기한다.
39화에서 미즈카미야가 합류 하고 나서 5 대 5 미니 게임에 참여 큰 활약은 못하고 5 대 4로 패배한다.
41화에 브라질전 스타팅 멤버로 참전 오리온의 각인이 시작하고 10달이 다 돼가도록 필살기 한번 못 쓰고 병풍 역할을 한 것에 설움을 푸는 것처럼 브라질 팀 에이스의 슛인 '''데스 삼바'''를 니시카게와 미즈카미야와의 합동 필살기 '''카마쿠라 디멘션'''으로 막아내고 미즈카미야의 책략으로 빈틈을 만들어내 히로토와 합동기 '''코즈믹 블래스터'''로 상대팀 키퍼 기술 '''마카로니 스파게티'''를 뚫고 동점골을 만들어내는 등 공수 방면으로 폭풍 활약을 펼친다.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서술.
2에서는 스토리 클리어 후 빼내기로 영입 가능하다. 이 때 영입 조건은 3점 차로 이기기를 '''3연속으로 해내기.''' [23] 자력기는 유성 블레이드/슈퍼노바/포튼 플래쉬/서전 크로스 컷. 능력치는 좋지만 슈퍼노바가 비자속이라...
3에서의 자력기는 유성 블레이드V2/포튼 플래쉬/더 버스/천공 떨구기.
게임상 능력치는 좋은 편이지만 TP가 낮아서 슛 한번 써주면 벤치로 돌아가는 가 되었다.[24] 게다가 필요 경험치도 높아서 엔딩 볼때까지 마지막 자력기인 천공떨구기를 못 배우는 경우도 허다하다.[25] 다른 캐릭터가 고렙이 되면 렙업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지는데 반해 렙업속도 변화치가 적어 60렙정도 넘어가면 레벨업이 빠른 축이 된다.
그러나 그 때는 이미 누굴 써도 상관없을 정도로 어지간한 캐릭터는 다 고렙이라 별로 눈에는 안 띈다(…). 자력기 배치가 자속성 보정을 받는 화속성 슛기술인 유성 블레이드와 천공 떨구기, 속성상 불리한 산속성의 키퍼를 뚫을 수 있는 풍속성 슛기술 더 버스에 각기 블럭 기능, 연계기, 슛체인 기능이 있고 포튼 플래쉬라는 블록기까지 보유하고 있어 밸런스는 좋고 드리블기 하나만 가르치면 쓸만한 편. 덕분에 공략 사이트의 육성 추천으로도 이름을 자주 올리지만 그 육성 과정이 멀고도 먼 것이 문제(…). 뭐, 스토리 캐릭터이기 때문에 좋든 싫든 키울 수 밖에 없다.
사실 그란이 가진 최고 위력 슛 더 버스는 비자속이라 쓰기 애매한 감이 있다. 천공 떨구기도 위력 93으로 자속보정은 받지만 슛 자체는 더 버스보다 약하다. 이들 슛 모두가 전작에서 썼던 슈퍼 노바 보다도 못한 위력. 천공 떨구기가 슛 체인 기능이 있어서 차별화는 충분하지만...
게임3에서 키야마 히로토와는 별개로 2→3 슈퍼링크를 통해 그란을 데려올 수 있다. 자력기는 유성 블레이드,시저스 봄, 슈퍼노바, 포튼 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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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년 후인 이나즈마 일레븐 GO 샤인 / 다크 버전 중 미도리카와 류지와 함께 '''샤인 버전에서 등장 확정.'''[26] 게임에서 중학시절 히로토는 '키야마 히로토', 10년 후 어른 히로토는 '키라 히로토'라고 표기된다.[27] 아버지의 그룹을 물려받은 세계적인 첨단 회사의 '''사장'''이다.[28] 10년 후 더불어 가장 성공한 케이스. 카리야 마사키와 알고 지내는 사이이다. 아마 같은 고아원 출신이기 때문인 듯.
헤어 스타일이 대폭 바뀌었고 안경 속성이 추가되었다. 원형부터 미남이었지만 더욱 미남으로 성장했다. 이 때문에 팬들은 환호 중. 게다가 '''정장''' 차림이다. 어째 헤어 스타일이 튤립을 닮아버린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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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버젼에서 스카웃트도 가능하다. 물론 중학 시절의 버젼으로 스카웃 가능하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2 크로노 스톤에선 메인 스토리 흐름에서는 등장이 없지만, 게임판 라이메이 버전의 패러렐 스톤으로 볼 수 있는 패러렐 월드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후부키, 미도리카와, 카베야마, 카제마루를 동반해 축구동에서 라이몬 일레븐을 특훈시켜줄 예정이었으나, 거기에 갑자기 난입하는 건 과거의 자신(그란)과 레제, 그리고 데자무와 울비다였다(…). 자신들의 흑역사를 앞에 두고 들키면 위험하다는 미도리카와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알아채지 못할거라고 안심하는 히로토였지만, 미도리카와의 '''나는 아직 괜찮지만 넌 머리모양 외에 아무런 메이크를 하지 않아서 알기 쉽다'''라는 말에 깜짝 놀라 들키면 지금까지 쌓아 둔 이미지가 박살난다며 허둥댄다.
잽싸게 텐마 일행을 데리고 현장을 벗어나려 하지만 과거의 4인이 당시의 중2병 냄새나는 대사를 읇기 시작하고, '''우리는 머나먼 별 에일리어에서 이 별에 찾아온 별의 사도다'''를 외치는 순간 장이 얼어붙는다. 코스프레나 영화촬영 정도로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너희의 질서인 축구로 힘을 증명하러 왔다고 선언하는 과거의 자신들을 보고 공개처형당해 참지 못하고 누가 저놈들 좀 막으라며 자세가 무너지고 만다.
신스케가 중간에 있는 사람이 히로토 상을 닮았다고 지적하자 어떻게든 속여넘기고 저런 사람들과 상관하지 말자며 도망치려고 한다. 하지만 과거의 자신들이 놓치지 않겠다며 축구공으로 공격, 그리고 카제마루가 다가와 저들을 설득해서 해결하라고 충고해준다.[29] 결국 이를 갈며 그들을 설득하려 시도하지만 도통 말을 들어먹지 않아 멘붕하며 페러렐 스톤 스토리가 끝난다.[30]
그랜드 파더 대전 루트에도 등장한다. 크림 하운드팀의 팀원으로.
크로노 스톤에서는 미도리카와 류지와의 믹시맥스 베스트매치를 살려 미드필더나, 카리야 마사키와의 베스트매치를 살려 디펜더로 운용 가능하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는 게임판 어스 일레븐으로는 슈퍼노바 버전 한정으로 영입 가능. 빅뱅에서도 스토리 클리어 후 영입 자체는 가능하다. 중학생 버전의 킥력은 352, 그린 버전의 킥력은 349로 낮은 편이나, 성인 버전의 킥력은 370으로 쓸만하다.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 우수한 화 속성 포워드 중 하나로, 레전드 버전 기준으로 킥력, 바디, 스피드, 컨트롤이 S, 나머지가 A인데다 라운드 스파크라는 강력한 드리블 기술, 빅뱅이라는 강력한 합동 기술, 천공 떨구기라는 레벨 3+자속+체인 슛 기술까지 갖추고 있다.
가젤, 번과 함께 묶여서 '3TOP'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공식 설정에서는 전혀 이런 애가 아닌데[31] 히로토는 대개 하라구로나 얀데레로 묘사된다. 그것도 아니면 완전 신사, 순진한 순둥이 등. 대개 호불호로 나뉜다.
커플링은 공수가 어떻게 되든 히로토는 엔도 마모루의 빠돌이로 인식되어있는 경우가 많다.[32] 커플링은 엔도 마모루와 미도리카와 류지가 대다수. 후부키 시로, 카제마루 이치로타 , 가젤과도 엮이고, 번과도 엮인다. 게다가 초차원 드림매치 때 하쿠류와도 어색한 이미지로 엮이곤 한다. 하쿠류의 경우에는 그란이 공이 되는 경우가 많다. 최초의 이미지가 그 모양이라서 그런지 공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으나, 수의 수요도 제법 있다. 아레스의 천칭에선 히로토와 과거 아는 사이였던 것, 시합에서 상당한 궁합을 보여준 것 때문에 인기리에 엮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시합 내내 두 사람 생각밖에 안 한다(...)
NL 쪽으로는 레이나와 연결된 그란울비, 히로레이가 대세.[33] NL 축에서도 상당한 메이저 커플링이다. 가끔 후유카와 엮이기도 한다. [34]
아레스의 천칭에서 활약을 보인, 어렸을 적 안면이 있었던 키라 히로토와 엮이기도 한다.
그것 말고도 머리모양이 장미 내지 튤립 같아서 개그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누군가 그란의 머리를 보고 초사이어인같다고 언급했고, 리터칭해서 금발로 만들었을 때 '''진짜 초사이어인 같았다'''(…).
레벨파이브가 제작한 게임 신데렐라이프 CM에서 특별출연한 엔도가 '''히로토'''라는 이름을 언급하는데 그 히로토가 이 히로토다. 알려진 스포에 의하면 '''룸싸롱 단골'''이라는 충격적인 설정. 엔도도 이 사람이 알려줘서 가게 된 것 같다. 돈도 대신 내준다고.
基山 ヒロト | Hiroto Kiyama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로컬명은 손현민.[1] 미국명은 제이비어 포스터. 성우는 미즈시마 타카히로/이호산[2], 극장판에서는 김기흥.
히로토라는 이름은 개명한 이름으로, 본래 이름은 "키야마 타츠야"이다. 미국판 이름은 헌터 포스터. 나중엔 성도 "키라"로 개명하게 된다. 등번호는 에일리어 학원에서 11번, 이나즈마 재팬에선 18번, 아레스의 천칭에서 소속된 팀인 에이세이 학원에서는 10번이다. 1인칭은 오레. 생일은 9월 16일이다.[3]
2. 작중 행적
2.1. 2기
2부 경이의 침략자 편에서부터 나온다. 붉은 머리칼과 창백한 피부가 특징. 피부색이 남들보다 확연히 창백하여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귀신 아니냐는 의심도 받았다.[4] 그것 외에 컴퓨터타자를 빠르게 칠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는 나오지 않지만 기숙사 방에 천체 망원경이 있다.
온화하지만 단호하다. 자신들과는 다른 축구를 하는 엔도 마모루에게 관심을 갖고 만유사에서 자신을 키야마라고 소개한 뒤 엔도를 만났다가 감쪽같이 없어지고 요카토 중학교와의 연습 시합을 본 후, 엔도의 축구에 더욱 깊은 흥미를 갖고 자기 팀과 시합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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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가이아(더 제네시스)의 주장[스포일러]이며 본래 명칭은 그란. 한국판에서는 그랑이다. 키야마로서 나타날 때에는 머리칼을 다 내리고 있지만, 그란으로서 나타나면 앞머리 빼고 불꽃처럼 다 거꾸로 선 머리가 된다.
라이몬 일레븐이 개박살이 난 데다 후부키까지 부상을 입자 엔도에게 많이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른 우주인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5] 게임에서는 엔도가 그란이 키야마 히로토인지 알지 못하고 애매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울비다가 '키야마 히로토 = 그란'이라는 것을 밝히자 몹시 당황해하며 도망치듯 그 자리를 뜬다.
하지만 기억을 잃은 레제를 보고는 재미없다고 말한 것과 인기척을 느끼고 다가온 쿠리마츠 텟페이를 엄청 때려서 얼굴이 변할 정도로까지 만들어 놓는 걸 보면 엔도와 가까워질수록 많이 둥글둥글해지는 것 같다.
최고 정예팀인 ‘더 제네시스’의 자리를 놓고 경쟁한 상대인 프로미넌스의 주장 번이나 다이아몬드 더스트의 주장 가젤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나중에 번이 나구모 하루야로서 이나즈마 캐러밴에 잠입하려고 했을 때나 번과 가젤이 합동팀 카오스로 라이몬 일레븐을 압도할 때 나타나 정체를 밝혀버리거나 시합을 중지시키는 등 이래저래 부딪히기도 한 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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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어 학원 애들이 다 그렇듯 사실은 지구인. 키야마 히로토라는 이름이 본명이다. 한국판은 성우의 발음이 애매해 손현민이라고 발음하기도 하고 송현민이라고도 발음하기도 하지만 트레이딩 카드에 손현민이라 적혀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키라 회장의 죽은 아들인, 자신과 이름이 같은 ‘키라 히로토’의 존재를 알고 있어서 줄곧 그처럼 키라 회장의 진짜 아들이 되고 싶어했다. 본래는 해님원이라는 고아원에 맡겨진 고아로, 종종 고아원을 방문하던 키라 세이지로 회장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잘 따랐고 그의 딸인 키라 히토미코를 누나라고 불렀는데, 나중에는 그 마음이 맹목적으로 변화해 키라 회장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지 하겠노라고 결심하게 되었다.
라이몬 일레븐과의 결전에서도 "너희가 숭고한 생각을 하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을 리 없다"고 광신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후부키의 각성으로 전세가 뒤흔들리자 떨어진 리미터 해제 명령에 따르지 않으려 했다가 '''울비다에게 주장 자리를 빼앗긴다.''' 그럼에도 키라 회장의 소망을 위해 이기려고 했지만 마지막에 디 어스를 막지 못하고 깨지며 마음을 조금 달리 먹게 된다. 그렇다고는 해도 끝까지 키라 회장에 대한 친애의 마음은 바뀌지 않았다.
결전이 끝나고 에일리어 석이 폐기된 뒤에는 더 제네시스의 다른 멤버들 전원과 함께 경찰에 보호되었다.
2.2.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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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팀 이나즈마 재팬 후보로 노미네이트되며 재등장했다. 포지션은 FW. 상황에 따라 미드필더도 겸한다. 머리카락이 예전의 두 가지 모습(기본 형태와 에일리아 형태)을 합친 것처럼 머리 양 옆이 살짝 뜬 중간형태가 되었다. 비주얼적으로는 이쪽이 호평인 듯하고, 게임에서는 엔도 마모루를 마모루가 아닌 엔도 군으로 부른다.
그 이유는 히로토 曰, "마모루……. 아니, 이제는 엔도 군이라고 부를게. 지금까지 좀 친한 척 부른 감이 있지. 앞으로는 너와 적으로서가 아닌 한 사람의 축구 선수로서 처음부터 관계를 다시 시작하고 싶어. 잘 부탁해, 엔도 군." 헌데 정작 본인은 엔도 뿐 아니라 다른 팀원들에게까지 히로토라고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 어?[7]
코믹스판에서는 FFI편이 첫등장으로, 1차 테스트에서 고엔지, 후부키보다 한 발 늦게 슛을 찼음에도 불구하고 '''세 슛이 동시에 박혔다.''' 이것을 계기로 고엔지, 후부키와 포워드 주전 경쟁 구도가 형성된다.[8]
이후 정식 선발되어 스타팅 멤버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팀메이트이자 에일리어 학원에서 함께 뛰었던 미도리카와 류지도 신경써주었다. 초반 미도리카와가 실력 문제로 조급해할 때 옆에서 조언해 주는 정도로, 미도리카와가 리타이어한 뒤에는 그저 엔도 옆에서 맞장구나 쳐주는 병풍A로 전략해버렸다. 여러모로 안습.[9]
그래도 전 제네시스 주장이었다는 점이 장식이 아니었는지,[10] 아르헨티나전에서 팀의 문제점을 제일 먼저 발견하고 수정하여 리드하는 큰 활약을 한다. 카제마루가 부상으로 교대한 뒤에는 주장 완장을 차기도 한다.
처음에는 다른 멤버들처럼 쿠도 미치야를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다. 고된 훈련을 견디다못해 엔도에게 감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데, 이를 시작으로 이나즈마 재팬 멤버들 일부가 쿠도에게 반발하여 숙소를 나가지 말라는 지시를 몰래 어기려고 하거나, 뒤를 캐기도 한다.
대표팀 내에서는 다소 어른스럽고 주위를 잘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인해 카제마루와 함께 맏형 포지션을 맡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선수들과 매니저 가리지 않고 1학년들은 히로토를 형, 오빠처럼 잘따르며, 동급생들도 그를 깊이 신뢰한다. 참고로 코구레가 유일하게 장난을 치지 않는 인물.
오리지널 스토리인 100화에서는 코구레 유야와 함께 메인으로 등장한다. 밤중에 캇파의 형상을 보고 놀란 엔도가 아침에 그것을 이야기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고, 히로토 역시 캇파를 상상 속의 동물이라며 부정했다. 그렇게 오전연습을 하던 중, 유성 블레이드를 사용하는데 그들의 연습을 숨어서 몰래 보고있던 캇파가[11] 히로토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는지 그의 필살슛인 유성 블레이드라는 이름을 계속 되뇌었다. 오전 연습이 끝나고 점심식사 시간이 되었을때 잠시 혼자 개인연습을 가지는데 숲속에서 나무를 상대의 수비수로 상상하며 하는 드리블 연습이었다. 연습 중 캇파와 마주치게 되는데 그 순간 숲속에서 길을 잃어버린 코구레 유야를 만난다. 코구레의 몸에 감긴 덩굴을 풀어주면서 자초지종을 듣게 되는데 코구레는 자신에게 근성이 없다고 한 소메오카가 자신을 바보 취급한다고 생각해 소메오카에게 장난을 치다가 그에게 쫓겨서 온 것이다. 사정을 듣게 되자, 자신도 소메오카에게 같이 사과해주겠다고 한다. 그 후 하루동안 자게 되었는데 이때 코구레에게 불을 짚어주고 캠프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12] 그렇게 숙소로 돌아가려던 도중 캇파가 계속해서 따라오고 있었고 아무리 달려도 떨어지지 않자, 멈춰서 용무를 묻는데 캇파가 사인 요청을 하자 흔쾌히 해주었다. 사인의 보답으로 오이를 받았고, 그것을 먹으면서 계속 걸었지만 결국 날이 어두워질때까지 나가지 못했다. 그래서 모닥불을 켜고 노숙하기로 했고, 캠핑을 해본적이 없는 코구레에게 다음에 다른 부원들과 함께 가자고 한다.
다음 날 아침 계속 숲을 빠져나가기 위해 걷고 있다가 캇파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캇파는 자신의 형제로 보이는 녀석과 함께 히로토에게 축구를 하자고 요청했고 거기에 응했다. 하지만 우스꽝스러운 외모와 뭔가 요상한 행동에 비해 캇파형제는 상당한 실력자였고, 점수차가 17:0까지 벌어지게 되었다. 결국 유성 블레이드로 한골을 만회하지만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진 못하고 17:1로 대패했다. 하지만 유성 블레이드를 보고 만족한 캇파는 두 사람에게 출구로 가는 길을 알려주었고, 겨우겨우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13] 하지만 숙소에서는 두 사람이 점심식사 전에 잠깐 어디 사라졌다가 온것으로 알고 있었다. 숲속에서는 분명 꼬박 하루를 새었지만, 바깥에서는 오전연습이 끝난 시간부터 점심시간까지 정도의 시간밖에 흐르지 않았던 것. 그리고 점심 메뉴가 전날 하루나가 이야기한 주먹밥인 것을 보게 된다. 그제서야 상황파악이 된 히로토는 엔도에게 캇파는 실제로 있었다고 이야기하지만 엔도는 갑자기 뜬금없이 무슨소리를 하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했다.[14]
팀 킹덤에서 일어나고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르실드의 저택에 잠입하는데 함께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가르실드가 킹덤 선수들을 혹사시킨다는 증거자료를 USB로 빼내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를 보면 컴퓨터 다루는 것에 상당히 능숙한 듯.
리틀 기간트와의 결승전을 준비하던 중 벌어진 일인 마왕 에피소드에서는 엔도의 팀으로 편성되어 천공의 사도와 싸워 승리를 거두었다. 천공의 사도, 그리고 키도의 팀의 상대였던 마계군단Z의 유니폼을 특이하다고 평했다.
리틀 기간트와의 결승전 때 '''천공 떨구기'''로 로코코의 갓 핸드 X를 최초로 뚫고 슛을 성공시킨다. 본편에서 단독슛으로 로코코를 뚫은 유일한 선수.[15]거기에 합체기인 빅뱅까지 포함하면 무려 결승전 세 골 중 두 골에 관여하는 흠좀무한 활약을 펼쳤다.
여담으로, 팬들 사이에서 생일이 11월 18일이라는 설정이 돌고 있다. 그러나 히로토의 경우는 정확하게 생일이라기보다는 에일리아 시절의 등번호 11과 이나즈마 재팬 시절의 등번호 18을 조합해서 만든 것 같아서 팬들은 생일보다는 히로토의 날이라고 한다. 한국판 한정으로 생일이 있는 고엔지나 카제마루와는 다른 케이스.[16] 히로토의 실제 생일은 9월 16일이다.
어찌보면 전 시즌 최종보스의 위엄을 보여준 캐릭터, 다른 동료들이 한명씩 신기술로 성장해나가는 사이에 유성블레이드 하나만으로 쭈욱 대표팀에서 버틴 끝에 결승전에서 천공 떨구기로 득점하는 모습으로 카타르시즘까지 느끼게 해주었다.
2.3. 10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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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정식적으로 키라 세이지로의 양자가 되어 키라 그룹을 물려받았다. 그의 비서인 미도리카와 류지와 함께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 피프스 섹터의 비리와 부정을 조사한다.
잘나가는 사장님이다보니 42화에서 애마를 보여줬는데, 차가 '''2012 페라리 켈리포니아'''.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에서는 그랜드 파더 루트의 팀 크림 하운드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극장판 초차원 드림매치에서는 이나즈마 베스트 일레븐 라이벌 팀의 주장으로 등장한다. 외계인 코스프레(그란) 시절로 나오는데 문제는 같은팀에 '''진짜 외계인'''이 있다(...).
3. 리부트 시리즈
'''에이세이의 귀공자'''
3.1. 개요
생일은 9월 16일이다.
키라 세이지로의 친아들이 살아있는 세계관이라 아레스의 천칭에서 드디어 해님원에 들어가기 전의 본명이 밝혀지는데 '''"키야마 타츠야"'''.[18] 공식 별칭은 에이세이의 귀공자. 또 히노사장이 공인한 에이세이 학원의 '''양심'''이다. 머리모양은 세계편 때의 머리모양이다.
참고로 리부트 세계관에서는 에이세이 학원의 모든 인물들이 한살씩 줄어들었다. 본편의 1년뒤의 세계관이기에 이들의 나이자체는 동일하긴하지만, 엔도에 비해 한살 적어지게 되었다.
3.2.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아우터 코드에서 에이세이 학원에 히토미코의 부탁으로 축구부가 생겼단[19] 미도리카와 류지의 말에, 자신은 아버지[20]의 도움이 되는 인간이 되기 위해 회사쪽 공부를 할 거라고 하자 다른 학생들이 와서, 자신들은 할 거라고 말한다.[21] 레이나에게서 히토미코 선생님이 은혜갚기밖에 생각하지 않는 자신을 위해서 축구부를 세운 거라 듣자 다시 마음을 돌리고 훈훈하게 끝나는 건가 싶더니 대뜸 키라 히로토에게 겁쟁이라고 무시당하고 너희들은 자신에게 복종이나 하라는 말을 들었다.
14화에서 최대 득점팀인 에이세이 학원의 대표로서 인터뷰를 했다. 등번호는 10번.
18화부터 시작된 라이몬과 에이세이의 대결에서 드디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히로토가 없는 상황에서 팀을 잘 이끌어 나갔고, 유성블레이드로 팀의 첫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라이몬이 너무 거세게 에이세이를 몰아붙였고, 미도리카와가 아스트로 브레이크로 2점째를 만들었지만 라이몬은 이미 공격진들의 활약에 4점이나 득점하여 완전히 밀리고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발목에 부상까지 입었다.
발목통증이 심해지자, 히토미코에 의해 결국 벤치로 가게 되었고, 나구모까지 이와토와 충돌하여 머리에 충격을 입어 뇌진탕이 오는 등 사태가 악화되던차 히로토가 돌아와 나구모와 교체투입되었다.
19화에선 놀라운 기량으로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어내는 히로토를 보고 어렸을적 히로토와 만난 일을 생각하며 발목통증이 완화되자, 다시 필드에 들어가 히로토와 함께 달린다.
20화에선 히로토에게 필살오의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히로토가 필살오의에 대해 궁금해하자...
그것을 들은 히로토가 비웃지만, 타츠야가 그런말을 한 이유는 히로토는 자신의 기량을 과신하여 팀에게 패스하지 않고, 독단적인 플레이를 하고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을 안 라이몬이 히로토가 공을 잡으면 집중마크에 들어가 기어이 고립되는 상황에 빠진다.'''"필살오의. 그것의 이름은... 패스다!"'''
그와중에 코조우마루의 파이어 토네이도를 사기누마가 웜홀로 막아내고 공이 땅에 떨어지기 직전을 노린 고우진의 헤딩으로 또다시 실점하게 된다.
그리고 전반종료후 후반전이 시작되었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라이몬과의 혈전이 계속되고, 타츠야의 부상투혼에 무언가를 느낀 히로토는 결국 타츠야에게 슛과 같은 강도의 강한 패스를 준다. 그리고 그 패스를 받아 유성 블레이드로 다시 동점을 만든다.
히로토와 함께 어마무시한 스케일의 합동기 코즈믹 블래스터도 선보였다. 이와토의 더 월을 거쳐 머메이드 베일로 막던 노리카가 힘에 부치기 시작하자, 아스토와 코조우마루가 합세하여 기어이 막아내기에 이른다. 이후 추가시간까지 혈전이 계속되고, 드디어 마지막순간 아스토와 코조우마루, 노리카의 합동기 북극곰 2호가 휘슬을 불기직전 들어가게되어 6대5로 시합은 라이몬의 승리로 돌아갔다.
하지만 어릴적 함께 축구를 하자고 약속한 히로토가 드디어 자신의 진심을 알아준것과 그리고 팀에게 의지하게 된것에 만족하여 시합의 결과같은것은 어찌되든 좋은 모양.
'''신작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에서 국가대표로 뽑혔다'''
3.3.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
이나즈마 재팬에 선발되었다. 포지션은 MF로 변경되었고 등번호는 15번. 1화 마지막에 무테키가하라 후지마루와 만나 마찰이 있었던 멤버중 한명이고, 2화에서 그게 도움이 되었는지 레드 바이슨의 러프 플레이에 대처했다.
샤이닝 사탄 전에서는 벤치멤버였고, 이터널 댄서즈와의 시합 전 멤버 발표에서 엔도가 얘기치 못한 사고로 결장되자, 시합에 출전할 골키퍼를 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감독 초 킨운이 또 한명의 훌륭한 골키퍼라는 수식어와 함께 니시카게 세이야를 선발하는데 사기누마 오사무가 "내....내가 아니고?"라며 반발하자, 사기누마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말없이 쳐다보는 개그성 장면을 보여주었다.
16화에서 이나모리 아스토가 캇파 이야기를 꺼내자, 흠칫 놀란다.
29화에서 아프로디를 포함한 포워드들과 미니게임을 하는 중에 후방에서 훌륭한 빌드업을 보여주는 활약을 하자 감독과 코치에 의해 실력이 주목받는데 후부키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채워줄 수 있을 거라 하는 것으로 봐서 수비형 미드필더 내지는 수비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열렸다. 주력기인 유성 블레이드가 슛블록이란 점도 한몫한다.
30화에서 미국전 스타팅 맴버로 출전 29화에서의 활약과 언급에따라 센터백으로 내려왔다.
35화에서도 러시아전에서도 디펜더로 출전한다.
37화에서 검은 반다나의 선수가 등장하자 당황해서 포지션 위치를 벗어나려는 노리카에게 키퍼가 자신의 위치에서 벗어나면 안된다고 얘기한다.
39화에서 미즈카미야가 합류 하고 나서 5 대 5 미니 게임에 참여 큰 활약은 못하고 5 대 4로 패배한다.
41화에 브라질전 스타팅 멤버로 참전 오리온의 각인이 시작하고 10달이 다 돼가도록 필살기 한번 못 쓰고 병풍 역할을 한 것에 설움을 푸는 것처럼 브라질 팀 에이스의 슛인 '''데스 삼바'''를 니시카게와 미즈카미야와의 합동 필살기 '''카마쿠라 디멘션'''으로 막아내고 미즈카미야의 책략으로 빈틈을 만들어내 히로토와 합동기 '''코즈믹 블래스터'''로 상대팀 키퍼 기술 '''마카로니 스파게티'''를 뚫고 동점골을 만들어내는 등 공수 방면으로 폭풍 활약을 펼친다.
4. 필살기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서술.
- 유성 블레이드(노멀→v2→v3-v4-z- ∞)
- 더 버스(노멀→v2→v3).[22]: 후부키와의 연계기, 둘이서 이중나선을 그리며 공과 함께 공중으로 솟아오른 뒤, 동시에 발등으로 차서 떨군다. 초차원 드림매치에서는 슈우와 아후로 테루미가 사용.
- 천공 떨구기(노말-v2-v3): 유성 블레이드의 강화판으로 볼 수 있는 필살기. 재능판 명칭은 천공슛이다. FFI 결승에 등장한 기술답게 이펙트가 화려하다. 차는 방식은 파이어 토네이도와 비슷한듯 하나, 떨구기 답게 공을 내리꽂듯이 찬다. 공이 날아가는 궤적에 무려 우주 가 보인다. 이 필살기로 FFI 결승 코트아르 전에서 로코코의 갓 핸드 X를 뚫고 들어간다.
- 코즈믹 블래스터: 아레스의 천칭에서 등장한 키라 히로토와의 합동기. 둘이서 볼을 주고받아 기를 응축시켜 거대한 운석과 같은 슛을 쏜다. 이와토의 더 월을 거쳐 노리카의 머메이드 베일을 뚫는가 했지만 아스토와 코조우마루의 가세로 결국 막힌다. 오리온의 각인에서는 브라질팀 키퍼의 필살기 마카로니 스파게티를 가볍게 뚫고 득점에 성공했다.
- 카마쿠라 디멘션: 오리온의 각인에서 브라질전에 사용한 니시카게 세이야와 미즈카미야 세이류와의 합동 키퍼기술. 니시카게가 양손으로 왕가의 방패를 만들어 내는 동시에 미즈카미야와 타츠야가 동시에 점프하며 거대한 링들을 중심으로 무수한 왕가의 방패 형태의 별을 떨궈 전방에 펼쳐진 방패들이 거대한 붉은 보석으로 변화해 공을 막는 기술
5. 게임
2에서는 스토리 클리어 후 빼내기로 영입 가능하다. 이 때 영입 조건은 3점 차로 이기기를 '''3연속으로 해내기.''' [23] 자력기는 유성 블레이드/슈퍼노바/포튼 플래쉬/서전 크로스 컷. 능력치는 좋지만 슈퍼노바가 비자속이라...
3에서의 자력기는 유성 블레이드V2/포튼 플래쉬/더 버스/천공 떨구기.
게임상 능력치는 좋은 편이지만 TP가 낮아서 슛 한번 써주면 벤치로 돌아가는 가 되었다.[24] 게다가 필요 경험치도 높아서 엔딩 볼때까지 마지막 자력기인 천공떨구기를 못 배우는 경우도 허다하다.[25] 다른 캐릭터가 고렙이 되면 렙업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지는데 반해 렙업속도 변화치가 적어 60렙정도 넘어가면 레벨업이 빠른 축이 된다.
그러나 그 때는 이미 누굴 써도 상관없을 정도로 어지간한 캐릭터는 다 고렙이라 별로 눈에는 안 띈다(…). 자력기 배치가 자속성 보정을 받는 화속성 슛기술인 유성 블레이드와 천공 떨구기, 속성상 불리한 산속성의 키퍼를 뚫을 수 있는 풍속성 슛기술 더 버스에 각기 블럭 기능, 연계기, 슛체인 기능이 있고 포튼 플래쉬라는 블록기까지 보유하고 있어 밸런스는 좋고 드리블기 하나만 가르치면 쓸만한 편. 덕분에 공략 사이트의 육성 추천으로도 이름을 자주 올리지만 그 육성 과정이 멀고도 먼 것이 문제(…). 뭐, 스토리 캐릭터이기 때문에 좋든 싫든 키울 수 밖에 없다.
사실 그란이 가진 최고 위력 슛 더 버스는 비자속이라 쓰기 애매한 감이 있다. 천공 떨구기도 위력 93으로 자속보정은 받지만 슛 자체는 더 버스보다 약하다. 이들 슛 모두가 전작에서 썼던 슈퍼 노바 보다도 못한 위력. 천공 떨구기가 슛 체인 기능이 있어서 차별화는 충분하지만...
게임3에서 키야마 히로토와는 별개로 2→3 슈퍼링크를 통해 그란을 데려올 수 있다. 자력기는 유성 블레이드,시저스 봄, 슈퍼노바, 포튼 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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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년 후인 이나즈마 일레븐 GO 샤인 / 다크 버전 중 미도리카와 류지와 함께 '''샤인 버전에서 등장 확정.'''[26] 게임에서 중학시절 히로토는 '키야마 히로토', 10년 후 어른 히로토는 '키라 히로토'라고 표기된다.[27] 아버지의 그룹을 물려받은 세계적인 첨단 회사의 '''사장'''이다.[28] 10년 후 더불어 가장 성공한 케이스. 카리야 마사키와 알고 지내는 사이이다. 아마 같은 고아원 출신이기 때문인 듯.
헤어 스타일이 대폭 바뀌었고 안경 속성이 추가되었다. 원형부터 미남이었지만 더욱 미남으로 성장했다. 이 때문에 팬들은 환호 중. 게다가 '''정장''' 차림이다. 어째 헤어 스타일이 튤립을 닮아버린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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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버젼에서 스카웃트도 가능하다. 물론 중학 시절의 버젼으로 스카웃 가능하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2 크로노 스톤에선 메인 스토리 흐름에서는 등장이 없지만, 게임판 라이메이 버전의 패러렐 스톤으로 볼 수 있는 패러렐 월드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후부키, 미도리카와, 카베야마, 카제마루를 동반해 축구동에서 라이몬 일레븐을 특훈시켜줄 예정이었으나, 거기에 갑자기 난입하는 건 과거의 자신(그란)과 레제, 그리고 데자무와 울비다였다(…). 자신들의 흑역사를 앞에 두고 들키면 위험하다는 미도리카와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알아채지 못할거라고 안심하는 히로토였지만, 미도리카와의 '''나는 아직 괜찮지만 넌 머리모양 외에 아무런 메이크를 하지 않아서 알기 쉽다'''라는 말에 깜짝 놀라 들키면 지금까지 쌓아 둔 이미지가 박살난다며 허둥댄다.
잽싸게 텐마 일행을 데리고 현장을 벗어나려 하지만 과거의 4인이 당시의 중2병 냄새나는 대사를 읇기 시작하고, '''우리는 머나먼 별 에일리어에서 이 별에 찾아온 별의 사도다'''를 외치는 순간 장이 얼어붙는다. 코스프레나 영화촬영 정도로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너희의 질서인 축구로 힘을 증명하러 왔다고 선언하는 과거의 자신들을 보고 공개처형당해 참지 못하고 누가 저놈들 좀 막으라며 자세가 무너지고 만다.
신스케가 중간에 있는 사람이 히로토 상을 닮았다고 지적하자 어떻게든 속여넘기고 저런 사람들과 상관하지 말자며 도망치려고 한다. 하지만 과거의 자신들이 놓치지 않겠다며 축구공으로 공격, 그리고 카제마루가 다가와 저들을 설득해서 해결하라고 충고해준다.[29] 결국 이를 갈며 그들을 설득하려 시도하지만 도통 말을 들어먹지 않아 멘붕하며 페러렐 스톤 스토리가 끝난다.[30]
그랜드 파더 대전 루트에도 등장한다. 크림 하운드팀의 팀원으로.
크로노 스톤에서는 미도리카와 류지와의 믹시맥스 베스트매치를 살려 미드필더나, 카리야 마사키와의 베스트매치를 살려 디펜더로 운용 가능하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는 게임판 어스 일레븐으로는 슈퍼노바 버전 한정으로 영입 가능. 빅뱅에서도 스토리 클리어 후 영입 자체는 가능하다. 중학생 버전의 킥력은 352, 그린 버전의 킥력은 349로 낮은 편이나, 성인 버전의 킥력은 370으로 쓸만하다.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 우수한 화 속성 포워드 중 하나로, 레전드 버전 기준으로 킥력, 바디, 스피드, 컨트롤이 S, 나머지가 A인데다 라운드 스파크라는 강력한 드리블 기술, 빅뱅이라는 강력한 합동 기술, 천공 떨구기라는 레벨 3+자속+체인 슛 기술까지 갖추고 있다.
6. 기타
가젤, 번과 함께 묶여서 '3TOP'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공식 설정에서는 전혀 이런 애가 아닌데[31] 히로토는 대개 하라구로나 얀데레로 묘사된다. 그것도 아니면 완전 신사, 순진한 순둥이 등. 대개 호불호로 나뉜다.
커플링은 공수가 어떻게 되든 히로토는 엔도 마모루의 빠돌이로 인식되어있는 경우가 많다.[32] 커플링은 엔도 마모루와 미도리카와 류지가 대다수. 후부키 시로, 카제마루 이치로타 , 가젤과도 엮이고, 번과도 엮인다. 게다가 초차원 드림매치 때 하쿠류와도 어색한 이미지로 엮이곤 한다. 하쿠류의 경우에는 그란이 공이 되는 경우가 많다. 최초의 이미지가 그 모양이라서 그런지 공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으나, 수의 수요도 제법 있다. 아레스의 천칭에선 히로토와 과거 아는 사이였던 것, 시합에서 상당한 궁합을 보여준 것 때문에 인기리에 엮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시합 내내 두 사람 생각밖에 안 한다(...)
NL 쪽으로는 레이나와 연결된 그란울비, 히로레이가 대세.[33] NL 축에서도 상당한 메이저 커플링이다. 가끔 후유카와 엮이기도 한다. [34]
아레스의 천칭에서 활약을 보인, 어렸을 적 안면이 있었던 키라 히로토와 엮이기도 한다.
그것 말고도 머리모양이 장미 내지 튤립 같아서 개그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누군가 그란의 머리를 보고 초사이어인같다고 언급했고, 리터칭해서 금발로 만들었을 때 '''진짜 초사이어인 같았다'''(…).
레벨파이브가 제작한 게임 신데렐라이프 CM에서 특별출연한 엔도가 '''히로토'''라는 이름을 언급하는데 그 히로토가 이 히로토다. 알려진 스포에 의하면 '''룸싸롱 단골'''이라는 충격적인 설정. 엔도도 이 사람이 알려줘서 가게 된 것 같다. 돈도 대신 내준다고.
[1] 이전엔 송현민으로도 불렸지만 TCG 카드에서 손현민이라고 명시되어 있다.[2] '''양아버지'''랑 같은 성우다. 덤으로 불꽃의 스트라이커, 전설의 골키퍼랑 중복.[3] 코로코로 코믹 9월호에서 밝혀졌다. [4] 디 오우거 소설판의 묘사를 따르면 '''투명할 정도로 흰 피부'''라고 한다.[스포일러] 그러나 라이몬 vs 제네시스전에서 주장 자리에서 강판당하고 울비다가 주장 겸 페이크 최종보스가 된다.[5] 다른 하위 에일리어 학원 팀들과는 다르게 더 제네시스가 에일리어 석을 쓰지 않기 때문에 히로토로 나타날 때와 그란으로 나타날 때와의 성격 차이가 없다. 에일리어 석은 양심을 잃게 하는 효과를 지녔다.[6] 게임판에서는 번이 라이몬 일레븐에게 시합을 신청하고 그때 아후로디가 나타나 도와줄 때 '슈퍼노바'를 차 번이 물러나게 하지만 카오스 시합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7] 키야마라고 불러주는건 사회자 뿐이다. 근데 엔도의 이름은 팀원 전부가 마모루라고 안 하고 엔도라 부른다.[8] 여담이지만 이때 에일리어 학원 소속, 유성의 스트라이커라고 소개된다.[9] 사실 이나즈마 일레븐처럼 캐릭터가 대량방출(...)되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 항상 등장하는 문제. 그나마 얘는 2기 중요인물로 등장하기라도 했지...[10] 애초에 더 제네시스는 에일리어석이 없어도 되는 뛰어난 실력자들의 팀이다.[11] 엔도가 밤에 보았다던 그 캇파가 맞다.[12] 보육원에서 캠프를 놀려갔다고 하는데 본인이 불을 짚이는걸 배웠다고 한다.[13] 그 캇파들은 본인들 오리지널 기술 말고도 다른 선수들의 필살기까지 일부 습득하고 있었는데 히로토의 유성블레이드를 습득하기 위해 그를 유인한 것으로 보인다.[14] 리부트 시리즈 에서의 히로토인 키야마 타츠야는 오리온의 각인 16화에서 이나모리 아스토가 캇파 이야기를 꺼내자 흠칫 놀란다.[15] 특별편까지 포함하면 히로토 포함 둘인데, 나머지 한명은 다름아닌 폭풍 회오리 허리케인으로 로코코를 뚫은 마츠카제 텐마.[16] 다만 카제마루의 경우는 생일이 언제 정해졌는지 알 수가 없다.[17] 리부트에선 한살 어려졌기에 1년뒤 시점에서도 나이는 동일하게 13세이다.[18] 프로필에서 이름은 가타카나로 표기되어 있으며 라이몬의 주장인 미치나리 타츠야와 동명이인...이었다가 미치나리 타츠야의 이름이 '타츠미'로 바뀌면서 아니게 됐다.[19] 조건은 히토미코가 그 팀을 돌보는 것=감독, 키라 히로토를 팀에 넣는 것.[20] 히로토 이외에는 키라 세이지로를 '학원장'이라고 부른다.[21] 이때 류지가 축구를 못하게 되면 행복해지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하고 중간의 부모 얘기가 나오자 둘 다 속상해한다...[22] 후부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더빙판에서는 탄생슛으로 번역했다. [23] 그래도 후반으로 갈수록 빡세지는 조건들에 비하면 무난한 편이다. GP/TP 부족은 길거리 배틀이니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면 되고, 특히 다른 애들에 비해 스카우트할 때의 스탯 상승폭도 낮다. 물론 실제 시간은 촉박하니 한 골이라도 먹혔다면 마음을 비우자.(…)[24] 사실 얘만 이런것이 아니고 외계인 캐릭터들은 능력치가 좋고 tp소모값도 적은 대신 전부 TP가 상대적으로 낮은편이다.[25] 레벨 40때 배우는데 그 전에 엔만하면 엔딩을 본다.[26] 다크 버전에서는 카제마루, 카베야마, 후도가 나온다.[27] GO2 크로노스톤에서 두가지 버전의 히로토를 영입하여 확인가능. 그룹을 물려받으면서 양자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28] 그리고 류지는 그의 비서가 되었다.[29] 근데 카제마루의 포트레이트가 웃음을 참는 얼굴이다. [30] 참고로 그란에게 말을 걸어보면 네 얼굴을 어디서 본 거 같다고 한다. [31] 3기에선 아예 그냥 '''보통 애들보다 착한 평범한 소년'''이다.[32] 이런 빠돌이 인식 때문에 엔도와 히로토가 엮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다.[33] 항상 울비다가 히로토를 까거나 츤츤대는 포지션이 많다. [34] 둘 다 좋아하는 아버지가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점을 보아하면.